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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53

여섯 팔

여섯 팔
六腕
Six Arms
파일:Six_Arms.png

1. 개요2. 상세3. 전력4. 멤버
4.1. 제로4.2. 서큘런트4.3. 데이버노크4.4. 에드스트룀4.5. 페슐리안4.6. 말름비스트
5. 작중 행적6. 이미지7. 테마곡8. 기타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집단.

2. 상세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암약하는 범죄조직 여덟 손가락의 경비 부문, 그곳의 최고 실력자 여섯 명을 묶어 일컬는 호칭.

도둑의 신의 형제 신이 여섯 팔이라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제로 본인은 물론 여섯 팔의 멤버 자체적으로도 강하고, 여기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고 매직 아이템에 투자하기 때문에 전원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와 동급의 강함을 자랑하는 자들이다. 가제프와 청장미가 양지의 실력자라면 여섯 팔은 음지의 실력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여덟 손가락 내에서도 특히 존재감이 강한 자들이며 코코돌이 제로에게 여섯 팔 중 한 명을 빌려달라고 할 때 다른 여덟 손가락들이 관심을 가졌다.

3. 전력

TVA
파일:Overlord_II_EP09_152.webp
Ⅱ EP 9 흩날리는 불똥

경비 부문의 최정예 팀으로 사실상 여덟 손가락의 최고 전력이라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 팀과 맞먹는 강함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이세계 입장에선 영웅급을 제외하면 틀림없이 굴지의 실력자 집단이다. 6권에서 여덟 손가락들의 비밀거점들을 습격할 때 라나와 레에븐 후작 측에서도 거점들 중 어느 거점에 이들이 몇 명씩 있을 줄 알 수 없고,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건 같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뿐이었다. 그래서 습격조를 7개로 나누어서 각조 조장을 청장미 5명과 가제프 스트로노프, 그리고 클라임으로[1] 삼아서 습격을 하는 등 여섯 팔을 경계한다. 그런 그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모든 여섯 팔들이 한 거점에 몰려 있었지만[2] 애석하게도 그 곳에 나타난 상대가 나빴다.

참고로 강함과 별개로 작가가 밝힌 여섯 팔 맴버의 레벨 높은 순으로는 제로 > 페슐리안 > 에드스트륌 > 서큘런트 > 말름비스트 > 데이버노크라고 한다.

4. 멤버

4.1. 제로

제로
ゼロ
Zero
파일:투귀(鬪鬼) 제로.png 파일:오버로드 제로.png
라이트 노벨 컨셉 아트
파일:코믹스_제로.png 파일:제로(애니메이션).png 파일:오버마스_제로.png
코믹스 (1부) TVA MASS FOR THE DEAD

4.2. 서큘런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큘런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데이버노크

데이버노크
デイバーノック
Davernoch
파일:불사왕(不死王) 데이버노크.png 파일:데이버노크.png
라이트 노벨 컨셉 아트
파일:코믹스_데이버노크.png 파일:불사자의 oh_데이버노크.png 파일:Davernoch_Databook_2.png 파일:오버마스_데이버노크.png
코믹스 (1부) 불사자의 왕! TVA MASS FOR THE DEAD

4.4. 에드스트룀

에드스트룀
エドストレーム
Edström
파일:춤추는 시미터 에드스트룀.png 파일:에드스트룀.png
라이트 노벨 컨셉 아트
파일:코믹스_에드스트룀.png 파일:Edström_Databook_2.png 파일:오버마스_에드스트룀.png
코믹스 (1부) TVA MASS FOR THE DEAD

4.5. 페슐리안

페슐리안
ゼロ
Zero
파일:공간참(空間斬) 페슐리안.png 파일:페슐리안.png
라이트 노벨 컨셉 아트
파일:코믹스_페슐리안.png 파일:Peshurian_Databook_2.png 파일:오버마스_페슐리안.png
코믹스 (1부) TVA MASS FOR THE DEAD

4.6. 말름비스트

말름비스트
マルムヴィスト
Malmvist
파일:천살(千殺) 말름비스트.png 파일:말름비스트.png
라이트 노벨 컨셉 아트
파일:코믹스_말름비스트.png 파일:Malmvist_Databook_2.png 파일:오버마스_말름비스트.png
코믹스 (1부) TVA MASS FOR THE DEAD

5. 작중 행적

아다만타이트급이라는 거창한 설정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그 중 최약체인 서큘런트는 현지인인 클라임 브레인 앙글라우스가 주인공인 5권에서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았다.

그러나 세바스 찬이 주인공인 6권에서는 조직에 대항한 세바스를 처형하기 위해 제로와 서큘런트를 제외한 나머지가 한 번에 덤벼들었다가 고작 몇 줄짜리 서술과 함께 초 단위로 순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10권에서 여섯 팔이 전멸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덟 손가락을 공격한 40명 정도의 워커 무리가 있었으나 나자릭에서 빌린 이세계 기준으로 강대한 언데드 한 마리를 투입해 1명도 안 놓치고 모두 전멸시켰다고 한다. 덕분에 경비 문제가 없어 담당 부문장을 새로 뽑을 이유가 사라졌다고 한다.

14권에서도 언급되었는데 브레인 앙글라우스에 의해 모두 죽임을 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브레인 혼자서 6명을 전부 죽이기는 힘들었을 테니 청장미가 가세해서 6 대 6이었기에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오프닝에서 비중있어 보이는 연출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11화에서 분량 문제로 자잘한 심리 묘사나 전투 묘사가 생략되는 바람에 원작에서 세바스가 말한 그대로 10초 안에 인원 4명이 전부 정리되어 버리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제로와 서큘런트를 제외한 4명이 자신의 이명과 이름을 말하고 불사왕이라고 하는 데이버노크의 이명에 불쾌해진 세바스에게 단 4방에 전부 머리가 터져서 죽는다. 데이버노크의 사망에서 4명의 무기들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10초였다.

5.1. 외전

5.1.1. MASS FOR THE DEAD

게임판에서는 전혀 다른 행적을 걸으면서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엑스트라처럼 허무하고 짧게 퇴장한 원작과 달리 메인, 이벤트 스토리의 비중이 청장미와 비슷한 수준.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따왔는지 기뉴 특전대마냥 각자의 이명을 외치며 등장하는 컨셉이 생겼다.

'금'이 출현한 이래로 왕국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고, 그에 더해 국왕은 세계존망의 위기에 여덟 손가락와 결탁하여 귀족들이 부패활동을 벌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명목을 들어 재산까지 몰수하는 엄벌령을 내렸다. 안 그래도 오염수와 혼돈수 때문에 수하들을 상당수 잃은 여덟 손가락은 이를 결정타로 존속이 불가능에 가까워져 해체를 선언했으나, 여섯 팔은 이에 순응하지 않고 공백 상태가 된 왕국 암흑가 장악에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개심하였다고 선언하고 워커로 활동하며 명망과 신뢰를 쌓고 있지만 뒤로는 여덟 손가락이 담당하던 뒷세계를 재장악에 나섰다. 왕도를 본거지로 삼은 그들은 금융과 도박, 절도를 제외하고 데이버노크가 노예 매매를, 말름비스트가 암살을, 에드스트룀이 밀수를, 서큘런트가 마약 거래를, 페슐리안이 경비 부문을 장악하여 서서히 본전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삼국회의가 결의되면서 슬레인 법국 바하루스 제국의 눈치를 보는 왕국이 더더욱 대대적인 탄압을 벌일 기미가 보이자 깔끔하게 포기하고 에 란텔로 본거지를 옮긴다.

에 란텔에서는 줄라논의 카디트에게 고용되어 죽음의 나선 발동을 위한 밑준비를 도와주고 본거지인 분묘를 지키는 의뢰를 받는다. 어디까지나 워커로서 무덤을 지키는 의뢰를 받았을 뿐이라는 식으로 뻔뻔스럽게 나갔기에 실력 행사에 나선 청장미와 싸우게 된다. 싸움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패배하지만 살아남은 4명은 그렇게 줄라논에 협조한 혐의로 끌려가 수감된다.

하지만 리더인 제로는 원래부터 묘지에 없었고, 삼국회의에서 제국 황제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의 대전사로 등장한다. 애초에 줄라논의 의뢰를 받은 것부터가 에 란텔에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에 란텔의 내부구조와 허점 등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고 피해 입힐 정도의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여 실적삼아 실력우선주의인 제국에게 더러운 일을 담당할 자로 고용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이(솔류션)에게 패배하였기에 지르크니프에게 기대는 안 했지만 실망스럽다는 평을 받는다.

10장에서 혼돈수와의 대규모 화전이 벌어지자 워커로서 제국에 고용되었고, 수감된 넷도 석방되어 워커들을 이끌며 전쟁에서 활약하였다. 하지만 지르크니프의 진짜 목적은 워커의 전력 활용이 아니라 그들을 미끼로 써서 슬라임 늪에 혼돈수와 함께 떨궈 녹여 죽이는 것이었다. 제로가 그 사실을 눈치 빠르게 파악하고 타이밍에 맞춰 이탈하면서 목숨을 부지하는데, 미끼로 쓰여 죽을 뻔 했음에도 리더 제로는 최소한 희생으로 대량의 혼돈수들을 잡는 선혈제의 책략을 오히려 높게 평가하며 바하루스 제국을 거점으로 삼기로 한다. 한편 황제의 잔혹함에 질린 에드스트룀과 서큘런트는 전쟁이 끝나자 탈퇴를 택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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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 시즈니 이그바

제국으로 이주한 후, 함정에서 살아남은 공으로 알현을 허가받은 제로는 당돌하게도 제국 4기사가 되겠다고 신청하지만 그러고 싶다면 실력을 보이라며 거부받는다.[14] 그 요구에 따라 데이버노크, 에드스트룀, 서큘런트의 빈자리에 '비웃는 메이스' 레기, '백중의 척안' 시즈니, '불사선장' 이그바를 추가 멤버로 영입하고 반황제파 숙청을 위한 이중첩자로도 활약하며 공을 세워 제국 4기사 자리를 받아갈 최소 조건을 충족하였다.

하지만 4기사가 되려면 단순히 임무를 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등을 맡겨도 될만한 동격의 강함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그러기엔 4기사들이 제각기 자기 일로 바쁘니 나중에 스케쥴이 맞을 때까지 미룬다는 핑계로 거절당하고 있는 중. 물론 제로도 그 진의를 꿰뚫어보고 자신의 유용성과 실력을 증명하고자 워커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멤버들이 우수하단 점도 있어서 여섯 팔 활동만으로도 꽤나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다. 그냥 여섯 팔이라 부르지 말고 신생 여섯 팔이라고 부르라는 묘한 고집이 생긴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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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추가 영입 멤버들의 정체는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 보낸 스파이들. 제국의 동향을 황제와 적당히 가까우면서도 평민들과 밀접한 생활이라는 묘한 거리감에서 파악하는 역할이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데이버노크와 탈퇴한 에드스트룀은 왕국의 블룸라슈 후작령에서 발견된다. 데이버노크의 경우 그가 격퇴된 장소가 운 좋게 언데드를 회복시키는 부정 에너지로 가득 찬 카지트의 아지트였던 덕분에 목이 떨어져나간 상태에서도 즉사를 면했고, 그 상황에서 줄라논의 잔당이 목 없는 다른 언데드 시체랑 바꿔치기 한 후 수습해 도주했던 것이다. 회복이 완료된 후에는 줄라논으로 소속을 옮겼고, 그러다가 에드스트룀과 재회하면서 그녀도 받아들여 블룸라슈 후작이 넘긴 신부 처녀들을 납치해 언데드의 재료로 쓴다는 악행에 빠져들었다. 데이버노크는 위장 미끼로 잠입한 나베에게 패배해 모든 정보를 토해내고 번개 마법에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소멸, 에드스트룀은 이블아이에게 패배하고 정식으로 체포된다.

서큘런트의 탈퇴 후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6. 이미지

6.1. 라이트 노벨

파일:Six_Arms.png

6.2. 코믹스

파일:코믹스_여섯팔.png 파일:불사자의 oh_여섯팔.png
1부 불사자의 왕!

6.3. 애니메이션

파일:오버로드_애니_여섯팔.png

6.4. 컨셉 아트

파일:여섯팔 설정원화 1.png 파일:Baziwood-Peshmel-Loune-Vermillion-Jircniv-Rune-Farlord-El-Nix-Overlord-(Anime)-5132049.jpg 파일:여섯팔 설정원화 3.png

7.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암약하는 뒷조직" TVA 전용 테마 "무법자의 관"

8. 기타

웹연재판에서는 여덟 손가락이 신디케이트 형태가 아니었기에 경비 부문이라는 식으로 세세하게 나눠져있지 않았고. 그에 따라 여섯 팔이라는 묶음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았다. 제로와 그의 뒤를 잇는 강자 '루베리나'가 보스 다음 가는 서열 2,3위로서 등장할 뿐이다. 이 루베리나는 서적판에 오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만화판에서는 '육완(ろくわん)'으로 음독되었으나 애니메이션부터는 시청자에게 받아들이기 쉽기 위함인지 '여섯 팔(ろくうで)'로 훈독하고 있다.


[1] 이 조는 조장인 클라임의 무력이 떨어지는 대신 브레인, 로크마이어를 포함한 전직 오르하르콘 모험자 4명, 후작가 민병 20명, 후작과 관련된 고위 신관, 마술사 조합 등이 몰래 지원해준 지원부대까지 32명을 배치했다. [2] 라나 측의 습격을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의뢰를 망친 세바스를 이 거점으로 불러서 귀빈들 앞에서 공개처형하려했기 때문이다. [3] 다리의 표범, 등의 매, 팔의 코뿔소, 가슴의 들소, 머리의 사자 문신이 있다. [4] 제로 본인도 세바스처럼 몽크인 덕도 있지만 세바스가 여덟 손가락의 사창가 습격 때 철문에 부순 구멍이 매직 아이템의 힘이 아니라 주먹으로 만든 구멍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만큼 관찰력이 뛰어났다. [5] 코믹스에선 처음엔 원작의 디자인이었지만 나중에 애니메이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6] 애니와 코믹스에선 그냥 두개골이 쪼개져 서서히 죽은 것으로 나온다. [7] 13권의 레메디오스의 말에 따르면 근접전에서 권사보다는 검사가 더 유리하다고 한다. D&D에서도 몽크는 높은 내성과 기동력으로 적의 후열을 유린하는 스커머셔에 가깝고 순수하게 정면 전투력은 파이터보다 떨어진다. [8] 너무 빠르게 퇴장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 평가는 과장이 아니다. 종족으로서 플래티넘 클래스로 평가받는 뱀파이어가 플래티넘급 기술로 평가받는 3위계 마법을 쓰자, 언데드인 점까지 감안해서 대략 병사 1만 명에 가까운 전력으로 인식된다. 종족의 힘만으로 미스릴 클래스인 엘더 리치가 오랜 세월 몰래 마법 지식을 취득해 가고 있었다면 이세계 기준에선 파격적인 언데드가 될 수 있는 셈. [9] 실제로 아인즈는 <엘더 리치 Elder Lich>보다 한참 상위의 종족인 <오버로드 Overlord>이며, 나자릭의 절대지배자다. 세바스의 입장에선 자신보다 아득하게 약한 놈이 주제도 모르고 '불사왕' 운운하여 자신의 주군의 이름을 사칭하는 것과 다름 없는 발언을 했으니 화가 날 만하다. [10] 엘더 리치는 플래티넘 클래스 모험자 팀 혹은 신관계열 직업이 낀 미스릴 클래스 모험지 팀이 승산이 있는 정도로 평가받으며, 아인즈가 창조한 4권의 엘더 리치 이그바는 22레벨이다. 데이버노크는 마법을 추가적으로 배웠으므로 클래스 레벨이 가산될 수 있다. [11] 판넬처럼 허공에 떠다니며 사용자의 생각에 따라 춤 추듯이 자동으로 공격을 하는 마법부여 [12] 9권에서 나온 레에븐 후작의 부하인 전직 오르하르콘 클래스 모험자 팀의 프란세인 역시 춤추는 무기라는 무기를 사용, 4도류를 구사한다고 한다. [13] 반대로 탈퇴하지 않고 버틴 멤버들은 코즈믹 호러를 만난 게 아닌 이상 사선을 넘나들어도 태연한 깡이 있다고 재평가 받기도 했다. 특히 세바스 상대로도 전사의 마음으로 일격이나마 날린 페슐리안과 달리, 원작에서든 애니에서든 추태밖에 못 보였던 말름비스트는 의외라는 평이 상당수. [14] 제로가 다른 국가의 실력자들에 비해 약하고, 특히 현재 황제는 주인공(판도라즈 액터)의 압도적인 강함에 매료된 상태라 제로에 대한 메리트를 더더욱 못 느끼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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