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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00:32:32

엑스(다이스)

1. 개요2. 행적
2.1. 프롤로그~Death2.2. 소환 이후...
2.2.1. The Devil~The Fool2.2.2. Icarus:02.2.3. the Mob
3. 정체4. 보유능력5. 여담

손위에 있는 주사위의 이름은 다이스, 그것은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정육면체야.
나는 욕망들을 재료로 삼아 재밌는 퀘스트로 탈바꿈시키는 거야.
영원히.. 누군가 영원히 나와 함께 놀게 해줘.
- 엑스의 소원

1. 개요

다이스의 등장인물.

다이서들을 모두 관리하는 존재. 주사위처럼 육면체인 물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지켜볼 수 있으며, 육면체가 아니더라도 주사위의 역할을 하는 물체가 있으면 그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동전이나 고대 주사위들) 다이서들에게 퀘스트를 주고 완료했을 시에 그 장소에 다이스를 뿌린다. 주로 다이서들과의 소통 방법으로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다. 이 작품의 최대 흑막으로, 여러모로 숨겨진 게 많은 인물. 성격은 보이는 걸로만 놓고 보면 익살스럽고 장난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이서들과 문자로 의사소통을 하다 보니 이모티콘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2. 행적

2.1. 프롤로그~Death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최초의 날.... 한 아이가 아버지에게 맞다가 쫒긴다. 그리고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유성이 떨어지고 그 유성은 알고보니 거대한 주사위와 작은 주사위, 중간크기의 주사위들이 있던 것이었다.. 시즌3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

초창기에는 태빈이가 핸드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동태가 다이스를 주워가자 이제 동태의 폰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동태가 다이스를 굴리자 축하를 한다..

동태가 병철이한테 다이스를 주자 당황하지만 이내 재미있는 뭔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아래 후술...

병철이가 죽고 동태가 "다이서를 퍼뜨리는 의도가 뭐냐"라는 질문을 하자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기 위해서 왔노라."[1]라는 답변을 한다. STAGE 25에서는 은주 오펜스 퀘스트를 학교에 있는 다이서들에게 전달했다. 동태가 이에 반발하자 동태에게만 디펜스 퀘스트를 줬다. 그런데 디펜스 퀘스트의 보상이 일반 눈금 다이스가 아닌 물음표가 그려진 다이스이다. 여러 정황상 다이스가 퍼지는 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이스를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은 은주에게 흥미를 보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STAGE 32에서 은주에게 다이서가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결국 퀘스트를 업데이트해 은주의 위치를 모든 다이서들에게 GPS로 뿌리고, 오펜스 퀘스트 다이스 보상을 늘렸다. 그리고 동태의 디펜스 퀘스트 보상인 물음표 다이스를 지급했는데, 황금색 다이스가 출현했다.[2]

STAGE 42에서는 학교 전원의 다이서들에게 수업시간에 급습 퀘스트를 줬으나, 동태에게만은 퀘스트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베댓에서는 SKT 드립이 떴다 동태가 길드원들에게 낚여서 무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위에 있던 스피커를 이용해 목소리를 내면서 동태에게 퀘스트를 주는데 동태의 말에 따르면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에 기계음을 얹은 기분 나쁜 목소리라고 한다. 이후 무영을 찾기 위해 방송실로 들어간 동태에게 모니터를 이용하여 메시지를 보내는데[3] 각각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거야?", "어쩔 건데?", "넌 어떻게 할 건데?", "최후의 다이스를 얻는다면...", "TRUE(컷이 잘림)",[4] "WAN???(컷이 잘림)", "sp akdmaeofh gkf tn dlTekaus?" 마지막 문구는 그대로 한/영으로 바꾸고 키보드로 치면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이 된다. 무영이 말한 최후의 다이스의 능력은 이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후 A랭커 다이서 16명이 모이자 PVP 룰을 추가하였고, 미주와 성철이의 싸움을 말리고 싶어하던 은주를 다이서가 되라고 유혹한다. 나와 계약해 다이서가 되지 않을래?

몇몇 A랭커 다이서들이 몸을 사리자 공성전 퀘스트를 A랭커 다이서들에게 의무로 참가하게 한다. 그리고 은주에게 이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퀘스트 당일 1교시 타겟으로 과거 일진이였지만 다이서가 된 병철이에게 맞아 크게 다친 현조를 선정한다. 1교시 대결의 결과가 수비팀의 승리로 끝나자 2교시 타겟을 선정하면서 실루엣이 드러난다. 2교시 타겟으로 천노봉이라는 이름의 윤리 선생을 선정한다.

그리고 114화에선 숱한 유혹 끝에 은주를 A랭커 다이서로 만들어버렸고 은주를 이라고 불렀다. 은주가 다이서가 된 뒤, 은주가 미오를 인질로 잡으려던 삼수생을 공격해 미오를 지키자 다이스 아깝게 무슨 짓이냐며 투시 능력을 얻기 위해 미오를 공격할 것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시즌 3 첫 화(STAGE 121) The Day Before에서 엑스의 과거가 나온다. 엑스가 살았던 곳은 재개발 지역이었다. 거기서 엑스는 현재 A랭커 능력이 그려진 것을 분필로 그리게 된다. 분필 장인 그리고 어떤 소녀가 다가오자 " 초능력이야~"라고 알려주고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녀가 "너 가져."거리면서 인형을 주 그 소녀는 떠났다. 그리하여 엑스는 혼자가 되었고, 집에만 돌아오면 술주정뱅이 아버지한테 폭행을 당한다. 그러자 밖으로 나가고 프롤로그와 같은 전개가 나온다. 잠시 하늘을 쳐다보다 아버지한테 따라잡히고, 손으로 맞기 직전 유성이 떨어진다. 그 유성엔 다름아닌 다이스(DICE)가 있었다. 신기해 하면서 쳐다본 엑스는 갑자기 최후의 다이스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신의 머리속에서 울린다고 했다.
최후의 다이스: 너는 최후의 다이스의 소유권을 얻었다.
엑스: 다이스?! 그게 뭔데..!! [웅~ 웅~(최후의 다이스에서 나는 소리)] 그딴 것 모르겠으니까 머릿속에서 나가!!
이 때의 엑스는 저항했다.
최후의 다이스: 너는 최후의 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너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글자 겹침..)} 사용할 수 있다. 세상을(네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넌 무엇을 바라지?
엑스: ?! 뭐...?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무엇이든?!
최후의 다이스: 그래... 네 뜻 때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네 염원은 뭐지??
이 때 뒤에 겹쳐진 글자는 희망, 갈망, 절망, 네 소원대로, 바라는 꿈, 소망, 네 염원 등이다.
엑스: 내가 바라는 것...
엑스: ...... 난....
엑스: 내가 바라는 건....
이 때 군대와 십자가[5]가 보여진 것으로 보아 뭘 암시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뭣 같다는 걸 암시하는 듯 하다.
그리고 아버지가 "이 새끼."라고 쫓아온다. 그리고 엑스의 소원은 보시다시피...
엑스: 누군가..... 누군가 영원히 나와 함께 놀게 해줘.
최후의 다이스: [치지징..!!] 이행한다.(받아들인다. 실행.)

128화를 보면, 나중에 동태의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듯.

Lovers~The Hanged Man편에선 석순이를 꼬셔서 동태와 미오, 도은, 은주를 해치우도록 조건을 만든다.

하지만 이 조건은 실패를 하고 만다.


181화에서 동태가 조건을 만족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쪼개더니 'ㅇㅋ'하며 지상에 내려올 준비를 하는데 하늘에 천둥번개가 치고 태빈이가 당시에 봤던 그 구름이 보였다.


이 때 미오에겐 수많은 경고창이 뜨고 알림창에는 <System>엑스가 소환됩니다. 라고 뜬다.

2.2. 소환 이후...

2.2.1. The Devil~The Fool

182화에서는 일단 천둥번개가 겁나게 치고 왠 구가 있는데 차원의 문이 나와 땅에 내리꽂힌다. 거기서 바둥바둥되며 기어나온다. 그리고 자신이 엑스라고 소개하고 깜짝놀라는 동태와 그 일행들을 본다. 그러고는 "으엑~ 사람냄새.. 땅에 발디딘게 얼마만이더라? 지금껏 편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는데.."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 그럼 지금부터... 뭐하고 놀까?"라고 말하려고 하자 석순이의 갑작스런 타임커터 <Max> +크리티컬에 당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재생해 동태 앞으로 가서 "우와~ 동태 짜응이다!"라고 말하고 실제론 처음 본다며 즐거워 한다. 그러나 석순이가 이를 알아차리고 계속 자신을 공격하자 여러조각으로 나뉘는데 이 때 물마냥 흐물흐물했다. 몇 초 뒤 치지징 거림과 함께 재생과 분신술을 동시에 쓰면서 왜 귀찮게 장난치냐고 묻는다. 그리고 다시 뭐하고 놀까? 라고 말한다.

183화에선 뭐하고 놀까?에서 계속 이어지는데 동태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계속 재생과 분신술을 동시에 사용한다. 그리고 도은이에 의해 시즌3 첫화에 나온 소원이 어떻게 발동 됐는지 밝혀졌는데 바로 영원히 놀아달란 말에 최후의 다이스는 엑스의 시간을 정지시켰고 엑스는 이를 이용해 다이스를 퍼뜨리고 거두어 가는 걸 즐겼다고 한다. 그 후.. 석순이의 타임커터에 당하지만 얼음땡이나 하고 놀까?라고 말하고 이내 석순이를 얼려버린다. 그리고 공기놀이나 하자면서 공깃돌을 위로 던지는데 이내 거대화되어 동태일행들을 깔아뭉겐다. 그리고 동태가 넌 혼자 있는거라고 말하자 눈을 희번뜩 뜨며 " 게임말 주제에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라고 말하고 이내 왠 거대한 장난감 로봇을 소환시킨다. 어떻게 이기냐...

184화에선 과거회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무도 살지 않는, 텅빈 마을. 왜 모두들 여길 떠나버린 걸까? '나'하고 놀기 싫었던 걸까?
왜 저 포크레인은 모든 것들을 끝없이 박살내고 있는 걸까. 언젠간 '나'도 저 커다란 구덩이에 버려지는 걸까?
이 때 버려진 장난감 로봇이 보인다.
아빠는 왜 술에 취해서 자꾸 날 때리고 아프게 할까? 엄마는 왜 날 내버려두고, 혼자 죽었을까?
세상은 내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그저 무표정 하게 내려다본다.
그리고 개미들이 줄지어 가는걸 보게 된다. 그리고 생각을 하는데..
저 개미들은 내가 어떻게 보일까.
'나'는 개미 행렬에 숙명을 부여한다.
그리고 개미 행렬을 끊어버리고....
"여기까지."
'너'는 살고, '너'는 죽는다.
그것이 내가 부여한 너희들의 운명.
그리고 개미들을 차례대로 죽이기 시작했다.
너희들은 전부다 내 마음대로야.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아? 어디 저항해봐!! 더 재밌게 움직여야지~!"(개미들을 죽이며)"뭐해, 반격해 보라니까!!"


다시 현재..

동태에게 언제까지 도망만다닐꺼라고 말하고 "<화성대왕>이 지치기를 기다리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도망만 다녀서는 이길 수 없을텐데. 놀지말고 싸우자는게 누구였더라?라고 계속 도발을 건다.

은주 사이코키네시스로 공격하자 장난감 로봇(화성대왕)에게 명령을 내려 막고 거기다가 레이저 까지 쏘아 무마시켰다. 그러고선...
말했을텐데, 고작 A랭커 따위가 머리를 맞댄다고 될 게 아니라고~
다이서들이 가진 힘이 어디에서 나온 거라고 생각해?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다이스들은, 내가 가진 <최후의 다이스>의 일부분.
다시 말해 <최후의 다이스>의 파편 조각에 불과해!

라고 말한다. 그리고 "애당초 이길 수 없는 도전~"이라 말하고 이 게임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놀이, 동태 일행에게 게임말.. 아니, 걍 벌레 취급을 한다. 그리고 너도 나도 모두다 벌레라고 말한다.자기자신도 포함..? 벌레의 정점에 오른 엑스..
사람은 말야, 모두 벌레와 똑같아.
최후의 다이스가 내 앞에, 나타나고 나서야, 비로소 진실을 깨달았어.
지금껏 밤하늘의 별을 보며 끝없이 소원을 빌었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었는지....
그건 '내'가 너무 작아서 소원이 저 별들까지 닿지 않아서. 하찮아서. 이 개미들의 비명이 내겐 들리지 않는 것처럼..
이라 말하고 <최후의 다이스>를 얻은 자신을 자랑한다. 그리고 사람따위 본질은 변하지 않는 다고.. 동태 일행을 다 굴복시키고 나면 뭘 할까라고 말하고 한명만 삼는 러시안 룰렛을 할까 등 여러가지를 말한다. 그리고 다시 화성대왕을 조종해 공격하려고 하지만 공깃돌에서 벗어난 석순이에게 자신의 장난감<화성대왕>이 당한다. 그리고 석순이를 잡아 개미처럼 짓누를려고 하지만 동태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시끄러!"라고 말하고..

과거 이 짓을 하다가 개미에게 물려서 놓친것 처럼 석순이의 타임커터에 의해 <화성대왕>이 박살나기 시작한다. 이내 자신은 매우 당황하는 중.....



185화에서 석순이에 의해 화성대왕이 약간 박살나자 스크래치 났다고 말하고스크래치 수준이 아닌것 같은데... 울컥하며 "감히, 내가 아끼는 장난감에다 무슨짓을 한거야!!"하고 징징댄다.어린애 답다.
동태에게 아직 재미를 못봤다며 석순이를 넘기라고 하지만 죽은 것을 알아채고 A랭커 다이스를 회수해 간다. 그러나 2개는 동태가 가로채면서 레비테이션 하나만 회수했다.

그리고 화성대왕에게 명령을 내려 동태를 공격하지만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언제까지 도망갈꺼나면서 놀리고 동태가 전승 스킬 타임 커터를 쓰자 약간 당황하지만 그딴건 상관없고 화성대왕에게 짓눌려버려! 라고 명령하지만 결국 동태버전 타임커터에 의해 화성대왕은 아주 제대로 박살이 났다. 다리뿐만이 아니라 몸체도..

아마 다음화 반응은 처절할 듯 하다. 내 장난감이!! 엉엉엉...


이걸 통해 아마 엑스도 다이스에 대해 다 아는것이 아니다라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186화에서 다시 과거 회상으로 부터 시작된다.
"자, 이것이 내가 정한 6가지 능력이야. 이건 말야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고.... 모든걸 꿰뚫어보는 눈, 날개모양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고, 이건 물건을 마음대로 들어올릴 수 있어.
게다가, 이 능력들은, 여기서 끝이아니라 '''계속 성장할 수 있어. 각각의 특성에 맞게 말이야!!"

그리고 동태의 저런 특성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이를 빠득거린다. 그리고 심하게 부서진 화성대왕을 보고있다.

동태와 화성대왕의 공방전이 오간 후...

동태가 화성대왕의 태엽을 조각내면서 승리하자 으아앙~거리며 운다. 그리고 동태의 타임커터를 안피해도 됐었는데 충격먹었는지 본능적으로 피했다.


그리고 동태 일행의 분신들을 소환하면서 지켜보며 웃는다. 태빈이가 등장한 후....

태빈이가 동태를 일방적으로 배빵을 날리고 두들겨 패자. 게임 오버를 선언하고 자신의 승리를 만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에인션트 다이스의 부름에 의해 동태가 다시 기운을 차리자 놀라고 동태는 이내 가짜 태빈이를 제거하고 만다.

그럴 동안 자신은 은주와 미오를 육면체에 가두고 퀴즈를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였고 주사위를 굴려 동태를 처리할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가짜 은주가 동태 목을 내리칠려고 하는데....

에인션트 다이스가 "안돼.. 지금 죽으면..."거리며 방해한다. 이내 자신은 어떻게 다시 나왔냐며 깜짝 놀라고 도은이에 의해 가짜은주가 파괴된다. 이러자 엑스는 자신의 더미들을 이용해 방해한다.

2.2.2. Icarus:0


엑스의 더미들은 도은에게 달려들어 물어뜯기 시작한다.

한편 동태가 최후의 다이스가 있는 차원문을 향해 타임 커터를 던진다.

그리고 잠시 당황하지만 아무일도 없다 다시 진행하고 있는 찰나에 최후의 다이스에 금이 가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자신의 더미들이 무너진다. 이러자 화가난 자신은 더 센걸 소환시킬려고 하지만 동태가 기습을 하고 머리카락 몇몇이 베인다. 그리고 최후의 다이스는 어떻게 됐냐고 확인하던 찰나에 피가 뚝뚝..떨어지기 시작한다. 즉 엑스가 피를 흘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내가.. 이 엑스가... 고작 게임말따위에게 상처를 입었다고..?

결국 충격 먹고 '아아아아..!!!' 거린다. 과거 몇차례 했던 무영이와의 대결에서도 상처를 입지 않았던 자신이 상처를 몇십년 만에 입어보니 매우 충격먹은 듯 하다.

아마 이번편은 자신이 무너지는 거일 수도 있다.
아팠어... 매우 아팠다고..! 다이스 고마운줄 모르고 어딜 감히...!

하지만 199화에서 팔이 잘리고 매우 고통 스러워 하지만 이내 재생능력은 남았는지[6] 팔을 재생하고 동태에게 이상한 물질로 공격한다.

그리고 계속 공격하고 미오랑 상대하지만 은주에게 저지되자 아깝다고 말한다.

은주가 도끼를 들고 싸우자 어우 겁나네 거리며 낄낄거린다. 그리고 은주를 붙잡지만 최후의 다이스에 난 금이 심해져 놓치게 된다. 은주한테 이런저런 말을 듣자.
최후의 다이스는 내게 물었어...

라고 말하고... 동태 일행에게 너희들은 모두 나와 함께 놀아야 돼~!! 거린다.


그리고 동태가 다이스를 모두 뱉어내고 원래상태로 돌아가자...
왜..? 동태의 다이스는 이미 모두 잃어버렸는 걸..?

하며 소름끼치게 웃는다. 다만 동태는 아직 A랭커 다이스가 튀어나오지 않은 상태라 어떻게 상황이 반전될지는 모르는 듯...에인션트 다이스라는 히든 카드도 있고...


동태가 다이스 3%만 남은채 전부 잃어버리자 킥킥대고 은주를 제압하지만 태빈이와 융합한 무영이가 염력으로 공격하자 현실조작 능력으로 방어하고 구체를 형성시켜 공격한다. 그러고선
주제도 모르고 너무 날뛰면 다신 안놀아준다?

그리고 무영이와 본격적으로 대결하기 시작한다. 다만 재생이 불안정해 팔 조직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상황...

그리고 건물이 붕괴되는데 은주가 휘말린다. 이때 동태가 뭔가를 봤는 듯... 하지만 자신은 모르는 듯 하다.


이후...

게임 시스템을 통해 실종된것이 확인되었다.
<SYSTEM>
현재 GM 엑스는 부재중입니다.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엑스가 실종되자 퀘스트도 더이상 오지 않고 상점모드와 강화 모드 중 게임에 에러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시스템은 최후의 다이스 주도로 넘어가게 된다.
<SYSTEM>
게임 시스템이 비상 정지된 기간이
지정해둔 리미트를
초과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룰이 다시 변경된다.
<SYSTEM>
자동 시스템이
활성화 됩니다.
게임의 룰이 변경됩니다.

그리고 모든 다이서들에게 일정 주기마다 다이스가 감소한다는 것을 알리고 PK를 지원하는 보조 시스템이 추가된다.

그리고 공통 퀘스트가 주어지는데...

<SYSTEM>
다이서 [ 동태 ]
게임 내 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태를 처치하면 다이스 1000개를 준다는 등 큰 보상을 준다고 다이서들에게 알림을 보내고 있다.

다만 알림 상자를 보면 엑스가 주도한게 아니라 최후의 다이스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알림 상자를 보면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든다. 만약 엑스였다면 죽창이니 뭐니로 바락바락거리는 내용을 적은 뒤 퀘스트를 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새 퀘스트가 추가되는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퀘스트 추가
모든 다이서들은
몹 <동태>를
처치하시오

2.2.3. the Mob

무영이에 의해 언급되었다.

===# 결말 #===
최후의 게임으로 숨바꼭질을 실행하나, 동태가 엑스의 진의를 깨닫고 아무도 엑스와 어울리지 않는 전개[7]를 택했다. 그렇게 홀로 남은 엑스는 자신의 패배[8]를 선언하면서 다이스 게임의 운영자 부재로 게임 종료, 최후의 다이스를 잃고 만다.

동태의 소원으로 다이스 없는 세상이 되어 아버지에게 맞다가 쫒긴다. 그리고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결국 식칼로 눈앞의 최후의 다이스를 부숴버린다.

이후 어른이 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자식들과 함께 하늘에서 유성우가 내리는 것을 바라본다.

3. 정체

워낙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존재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 X에 정체에 대한 말이 많았다. 다이서가 아닌 존재 중 비중 있어 보이는 인물만 나오면 X가 아니냐는 의혹을 끊임 없이 받았으며, 대표적으로 은주가 이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X_as_a_child.png
대체로 X의 정체로 유력한 인물은 프롤로그에 등장하였던 꼬마로 추측되고 있었고 그게 사실이었다. STAGE 108 3교시(3)편에서 태빈의 회상 장면이 나왔는데 거기서 무영이 X를 빌어먹을 꼬맹이라 칭했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X_%282%29.png
마침내 STAGE 109에서 화면 너머 엑스가 아닌 엑스의 실체가 공개됐다. 비주얼이 위의 꼬마와 비슷했고, 그리고 시즌 3 첫 화(121화)에서 동일 인물인 게 제대로 증명되었다.

4. 보유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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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답게 보유능력이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태 앞에 소환 된 후 다양한 능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마 이 능력들 때문에 S랭커들이 엑스한테 탈탈 털리고 현세로 쫓겨나게 된다. 다이서들중 강한 무영이 조차도 계속 패배한걸 보면...

하지만 이런 능력을 가진게 최후의 다이스 덕이였다. 최후의 다이스에 금이 가자 재생 능력이 약화되고 더미들이 터지면서 분신술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피를 흘리고 만다. 그리고 최후의 다이스의 금이 심해지자 현실조작하는데 에러가 생기고 만다.

5. 여담

일부 추측에 의하면 X의 모티브가 루시퍼가 아닐까 추측하는데, 이에 대한 근거들을 정리하며 주장한 독자의 글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X가 아니라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다.의?[9]


[1] 이는 마태복음에 있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표준 영어 번역 기준으로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bring peace to the earth. I have not come to bring peace, but a sword." [2] 동태는 이것을 본의 아니게 굴려 '시간 정지'의 능력을 얻었다. 여담으로 추측이지만 황금색 다이스를 굴려서 얻을수 있는 능력은 하나로 보인다는 추측도 있다. 주사위가 굴러가면서 각각의 이미지를 형성했지만 마지막 땅에 닿았을 때는 시간정지 그림이 생겼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황금색 다이스가 굴러가면서 나온 그림의 능력만 얻을수 있지 않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 동태는 무영의 말을 듣고 다이스가 그런 것까지 할 수 있냐고 물었다. [4] 근데 베스트 댓글에서는 이걸 잘못 봐서 FUTURE(미래)이 잘린 거라고 했다. [5] 무덤을 표현한 듯 하다. [6] 다만 이전보다는 약하다. [7] 즉 엑스를 찾지 않고, 패배선언을 하지 않는다. [8] 그만 놀고 싶다. [9]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는 '기계장치의 신'이라는 뜻인데, 데우스는 , 마키나는 기계장치를 뜻한다. 다만 이게 '기계장치를 관장하는 신'이란 의미가 아닌데, 엑스(ex)는 라틴어로 '~으로 이루어진'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제대로 풀이하면 기계장치로 된, 즉 가짜 신을 의미한다. 어찌보면 신적인 존재라고 자부했지만, 실은 다이스의 힘으로 이루어진 어린아이에 불과한 엑스에게 부합되는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