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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2:25:01

엑스컴 2/병과/저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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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리퍼(Reaper)
3.1. 스킬
3.1.1. 스텔스 STEALTH3.1.2. 파괴자 SABOTEUR3.1.3. 사수 MARKSMAN3.1.4. XCOM
4. 스커미셔(Skirmisher)
4.1. 스킬
4.1.1. 후사르 HUSSAR4.1.2. 심판자 JUDGE4.1.3. 전술가 TACTICIAN4.1.4. XCOM
5. 템플러(Templar)
5.1. 집중 자원의 특성5.2. 스킬
5.2.1. 사이블레이드 PSIBLADE5.2.2. 다이나모 DYNAMO5.2.3. 현자 SAGE5.2.4. XCOM

1. 개요

엑스컴 2 관련문서
대원 아이템 어드밴트 외계인
연구 기지 시설 상태이상 MOD
엑스컴 2 DLC 관련문서
외계인 지배자 DLC 추가병과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관련문서
저항군 선택된 자 MOD


파일:external/cdn.2kgames.com/x2woc_screen_newfactions.jpg
ADVENT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저항 조직을 세 개 찾았습니다.
함께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서로를 싫어한다는 게 아쉽군요.

왼쪽부터 스커미셔, 리퍼, 템플러. 각자 엑스컴을 지원해 주는 독립적인 저항군 세력(리퍼, 스커미셔, 템플러)이다. 이들은 서로 비우호적이고 엑스컴과도 중립적인 관계지만 우군 관리 및 비밀 작전을 통해 아군병사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새로운 저항군 클래스 및 독특한 HQ 스캔 보너스를 지원한다.

2. 특징

저항군 유닛은 일반 대원과 다른 방식으로 성장한다. 일반 대원은 스킬 트리가 두 개이고 진급 시 0 AP로 해당 계급의 하나의 스킬만 선택하지만, 저항군 유닛은 스킬 트리가 세 개이고 진급 시 일정량만큼 주어지는 AP를 사용하여 원하는 스킬을 해금한다. 따라서 AP만 많으면 진급 시 사용 가능한 스킬을 모두 해금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진급할 때 스킬을 안 배우고 AP를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원하는 스킬을 한꺼번에 얻을 수도 있다. 일반 대원이 AP를 소비해 스킬을 선택하려면 훈련 센터를 건설해야 한다.

정규병이 아니어서인지 장비 성능 면에서는 일반병들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 리퍼와 스커미셔는 기본무기가 돌격소총보다 약하며 템플러는 XCOM 병과 사상 유례없이 아예 주무기에 원거리 공격 기능이 없다. 또 한 제작 방어구를 사용하지 못하기에 중화기와 갈고리 등의 방식으로 강화하는게 불가능하다. 설정상으로도 리퍼는 사냥으로 먹고 사는 생존주의자, 스커미셔는 탈영병이라 때깔 좋은 장비를 쓰기에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강력한 스킬과 보조무기들을 가지고 있어 그 차이를 메우고도 남는다.

저항군 유닛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고용할 수 없으며 기밀 임무로만 채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항군 세력을 영입할 때 저항군 유닛 하나가 자동으로 영입되고, 이후에는 기밀 임무를 수행해야만 추가 고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저항군을 영입하는 기밀 임무가 영향력이 높을 때에만 낮을 확률로 등장한다는 것. 운이 없으면 자동 영입되는 3명 말고 끝까지 하나도 더 고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XCOM 공용 스킬 가챠 운이 중요한 템플러는 자동 영입되는 템플러가 폐급일 경우 그 판은 템플러 쓰기를 포기해야 한다.

참고로 모든 저항군 유닛의 의지수치는 45로 고정되어 있으며, 계급상승에 따른 의지상승이 없다. 때문에 XCOM 정식 대원 입장에선 초중반만 지나도 웃으며 넘어가 줄 수 있는 섹토이드나 사제의 정신공격에 맞는 순간 공포에 질려 도망치거나 아군에게 내가 두들겨 맞는 참사를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과는 다르게 스토리, 그중에서도 최초 조우 스토리인 '잃고 버려짐'에서만 리퍼와 스커미셔의 갈등이 잠깐 묘사될 뿐, 게임 내에서는 시스템상 영향이 별로 없다. 즉, 기밀 작전만 꾸준히 하면 모든 세력의 신뢰도를 최상으로 올릴 수 있다. 애초에 선택된 자들을 잡으려면 저항군의 신뢰도를 올리는 과정을 필히 거쳐야 한다. 갈등 설정이 게임상에서도 반영되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터라 아쉬운 부분.

3. 리퍼(Reaper)



병사들의 성우는 각각 JB 블랑크, 애덤 해링턴, 시시 존스

XCOM 2 본편에서 모습을 보인 일반적인 인간 저항군, 그 중에서도 뚜렷한 지휘부가 없는 생존주의적 저항군을 상징하는 세력. 외계인의 지배를 거부하고 어드밴트의 통제권 바깥에서 외계인과 어드벤트를 사냥하는 조직이다. 지도자는 볼크(Volk)[1], 접선 대표자는 엘레나 "아웃라이더" 드라구노바(Elena "Outrider" Dragunova)[2]이다. 동구권식 이름, 방독면, 트렌치 코트, 드라구노프 SVD까지 스토커 시리즈의 오마주가 가득한 세력. 볼크의 안전 가옥에 있는 수많은 외계인들의 박제나 모닥불 위에 올려져 구워지고 있는 크리살리드의 고기 등 사냥꾼같은 요소도 볼 수있다. 이를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사냥꾼이자 생존주의자 컨셉을 잡은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선택된 자가 리퍼들은 아무거나 잡아먹는다고 까기도 하는 걸로 보아 꽤나 유명한 듯 하다. 침략자 어드밴트를 극도로 혐오하며, 이때문에 전직 어드밴트 출신인 스커미셔를 신용하지 않는다. 컷 신에서 지도자 볼크가 "스커미셔는 어드밴트요, 어드밴트는 적이고, 적은 씹어 먹어버려야 할 존재요."라고 깐다. 선택된 자 중에서는 헌터와 자주 충돌했다. 헌터 쪽에서도 리퍼들을 재미있는 사냥감으로 여기고 있으며, 리퍼 쪽에서 보기에 헌터는 리퍼들의 전술과 사고방식을 활용하는 강적이기 때문이다.

시나리오 '잃고 버려짐'을 켰을 경우 리퍼 진영의 합류 시점은 세번째 임무, 그러니까 리퍼와 스커미셔와의 접선 임무 이후이다. 접선 대표자인 엘레나 드라구노바가 합류하게 되며, 이후 어벤저는 기존의 엑스컴 기지 대신 리퍼 주둔지에서 정보 획득 스캔 보너스를 얻게 된다.

잠행 및 암살에 특화된 병종으로, 일반 대원보다 더 뛰어난 잠행 능력으로 적진에 잠입하여 암살하거나 들키지 않고 폭발물로 적 다수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엑스컴 2 전체를 통틀어 가장 사기라는 평가를 듣는 병과다. 중반부터야 강력해지는 대기만성형에 XCOM 공용 스킬이 잘 못뜨면 그냥 망하는 템플러, 초반엔 날라다니나 중반부턴 화력이 애매하고 스킬 의존도가 높으며 지형 빨을 받는지라 급격히 약해지는 스커미셔와는 다르게 어느 시점, 어느 맵에서도 유통기한이 없고 대활약할 수 있다. XCOM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찰을 통해 전장의 안개를 걷는 일인데 잠행 시스템 덕분에 이 부분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보이기 때문. 부족한 지속 화력 탓에 한계가 있어보이지만, 무리만 안하면 절대 들키지않는 섀도 상태를 통해 혼자 맵 전체를 정찰해 변수를 원천봉쇄한다는 독보적 장점만으로도 이미 사기적인데 여기에 더해 조용한 암살자를 통해 무한으로 섀도를 유지하며 막타를 쓸어담을 수 있고, 원격 작동, 클레이모어를 이용한 분대 날먹, 추방을 이용한 단일 대상 삭제까지 가능하다는 말도 안되는 장점을 가진다. 그런 주제에 조준 능력치는 저격병과 동급이고 섀도 상태에선 이동력 +4라서 다른 대원들이 이동 12일때 혼자서 이동 16으로 쏜살같이 움직인다. 버릴 스킬이 없고 스킬 트리 완성이 빠른 것은 덤.

이렇다 보니 몇몇 임무는 아예 혼자 내보내도 될 정도다. 예를 들면 위원회 임무 중 적 VIP 제거를 암살로 해결할 작정이라면 원격 조작으로 차량을 터트리거나 차량 옆이 아니면 클레이모어 붙여서 터뜨리고 유유히 탈출하면 그만이다. 어드밴트 네트워크 타워는 몸 비틀거 없이 리퍼 보내서 방송 콘솔 해킹하면 되고 아바타 연구 시설 폭파 미션도 순찰도는 적들 사이 틈을 파고들어 X4 설치하고 스카이레인저 호출하면 끝. 아바타 연구 시설을 혼자 가서 파괴하는 건 파고들기식 플레이가 아니라 전면전 하는 것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낮고 시간도 훨씬 적게 걸려서 쉽고 편한 방식이다. 전리품이야 못 얻겠지만 대원들 피로도 문제나 장비가 갖춰지지 않아서 화력으로 밀어버릴 수 없는데 아바타 게이지가 꽉 차서 반드시 파괴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리퍼 단독으로 보내는 게 정석적인 플레이다. 설정 상으로는 은신, 사격, 폭발물을 다루는 지극히 인간적인 팩션인데도 신출귀몰한 활약으로 사이오닉 능력자인 템플러와 엘더의 창조물인 스커미셔를 성능으로 씹어먹는다.

3.1. 스킬

분류 일병 상병 병장 소위 대위 소령 대령
스텔스
STEALTH
섀도
기본 제공
목표물 정의
11 AP
조용한
살인자

12 AP
스팅
13 AP
파괴자
SABOTEUR
클레이모어
기본 제공
원격 작동
10 AP
파편
11 AP
주의 돌리기
12 AP
하이랜드
14 AP
추적 지뢰
25 AP
사수
MARKSMAN
혈흔
10 AP
바늘
12 AP
영혼 수확
13 AP
추방
14 AP
괴멸
25 AP
XCOM 무작위로 학습 가능:
파쇄기, 분대시야, 살상지대, 전술적 조작, 데드아이, 홀로그램 조준

3.1.1. 스텔스 STEALTH

이름 그대로 은신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섀도우 및 정찰 관련 스킬들이다. 대미지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는 않지만, 은신 자체가 리퍼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기 때문에 파괴자나 사수 트리를 타면서 틈틈이 찍어주는 것이 좋다. 배울 수 있는 스킬이 3개밖에 없지만 하나하나가 꿀스킬인데다 계급 제한도 그다지 높지 않다.

3.1.2. 파괴자 SABOTEUR

클레이모어를 강화시키는 스킬트리이다. 이 쪽 스킬들을 찍지 않으면 클레이모어를 활용할 구석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클레이모어를 주력으로 쓰는 리퍼를 육성하려면 스킬들을 몰아서 찍어주는 것이 좋다. 추방 찍기 전에는 유일한 폭딜 수단이기 때문에 소령 전까지 꾸준히 찍은 뒤 재훈련해서 추방-괴멸까지 찍은 사격 리퍼를 만든 뒤 ap를 모아 한꺼번에 찍어주는 것도 좋다.

3.1.3. 사수 MARKSMAN

벡터 라이플 사격을 직접적으로 강화시키는 스킬들이 포진해 있다. 리퍼로 대미지 딜링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이 쪽 스킬에 손이 갈 것이다.

3.1.4. XCOM

4. 스커미셔(Skirmisher)



성우는 각각 프레드 타타시오르, 니카 퍼터먼, 애비 크레이든

머리의 제어 칩을 제거해 어드벤트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탈영병 집단이다. 지도자는 비토스(XCOM), 접선 대표자는 프라탈 막스(Pratal Mox)[10]. 리퍼 소속인 엘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어드벤트 장교였던 시절에는 그가 이끌던 죽음의 군대가 리퍼 집단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막스 본인은 면전에서 대놓고 비난하는 그 말에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비록 엘더로부터 자유의 몸이 되었고 인간처럼 말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화가 났을 때는 어드벤트 시절에 사용하던 외계어가 먼저 튀어나온다.모르 발라텐! 목소리와 생김새도 다른 어드밴트 유전자 조작 병사들처럼 인간과는 무척 달라진 상황. 때문에 이들은 엘더를 거짓된 신으로 적대하며, 자신들에게 가해진 행위에 대한 피의 복수를 갈구하고 있다. 처음 등장할 때 갈고리가 특수 능력임을 보이기 위함인지 연막 속에서 뛰쳐나가는 정화자의 몸을 갈고리로 꿰뚫어서 도로 연막 속으로 끌고 간 뒤에 턱을 클로로 뚫어버리는 흠좀무한 연출을 보여준다. 스컬 잭과 유사한 모션이지만 안타깝게도 손목에서 나올 뿐 그냥 칼날일 뿐이다. 인게임에서 정화자에게 립잭 공격을 걸면 스커미셔의 코 앞에서 정화자가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컷신을 따라하지는 말자.

시나리오 '잃고 버려짐'을 켰을 때는 스커미셔 진영을 합류시키려면 리퍼 진영 합류 이후 비밀 임무로 막스 구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생포당하면 선택된 자의 지식이 계속 늘게 되므로 되도록 일찍 구출하는 것이 좋다. 구출 시 프라탈 막스가 엑스컴에 들어오고 스커미셔 진영이 엑스컴에 합류하게 된다.
2020년 1월 28일자로 소위 '벽뚫기 구출'이라는 꼼수가 막혔다. ( https://youtu.be/Bqw67lFRT28?list=PLaGJMj4zkOV4AeMON98RyGSMDPVe7LKHt&t=993) 정석대로 문을 해킹으로 따고 탈출하는 게 아닌, 인질이 있는 방의 벽을 부숴서 최단거리로 탈출하는 방법. 이제는 수류탄으로 벽을 터뜨린 뒤 기다려도 벽이 무너지지 않는다. 왠만하면 특수병을 데리고 가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 또한, 벽을 터뜨릴 수용소 뒤 켠을 순찰하는 분대가 추가되었다. 꼼수를 막겠다는 엑스컴 개발진들의 뜻이니, 정석대로 플레이 할 것.꼼수라니... '전술'이라고 불러야지.

기동전에 특화된 병종으로 한 턴 안에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고 적에게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능력이 많다. 어드벤트 탈주병이라는 강렬한 설정과 컷씬에서의 호전적인 활약상에 속지 말자. "스커미셔"라는 이름과 현실 속 단축형 소총이나 불펍 소총을 쓰는 병력의 특징답게 강력한 한 방보다는 계속 제공되는 추가행동과 유틸리티로 기동성과 효율성을 챙기며 적들을 갉아먹고 테크니컬하게 교란하는 게 스커미셔의 본분에 가깝다.

위의 얘기만 봐서는 고성능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꽤 구린 편이다. 저항군 셋중에서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유닛임은 분명하다. 일단 전용 무기인 불펍 소총이 가장 큰 문제인데, 산탄총 수준으로 사거리 페널티를 받으면서 화력은 돌격 소총보다도 뒤떨어지며 사격 횟수가 많은 병과인데 기본 장탄수는 캐논과 동급인 고작 3발. 장점이라고는 제자리에서 두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뿐인데, 장탄수조차 모자라니 그야말로 최악의 무기. 때문에 화력 부족, 낮은 명중률, 잦은 재장전의 3중고에 시달리며 이를 보완하려면 스코프, 확장 탄창, 헤어트리거 등의 화기 부착물이 필요한데 전부 최고급으로 붙여줘도 그렇게 강력하지도 않다. 뿐만 아니라 스킬 구조 또한 대부분 쿨타임이 너무 길거나 조건이 제한적이고 빗나가기 쉬우며 어찌어찌 대령까지 진급시켜도 타 직업들과 달리, 소위 궁극기라 불리는 대령 스킬들 조차 전부 혼자서 전황을 뒤엎을 잠재력이 부족하다. 분명 다재다능하긴 하나, 고질적인 화력 부족에 우선 발목을 잡히고, 그걸 커버할만한 궁극기 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중반부부터 다른 엑스컴 요원에게 화력이든 성능이든 밀린다는 게 느껴지고, 확실하게 한턴에 하나씩 적을 무력화 하면 장땡인 게임 구조에 끝까지 성장시키더라도 확실한 제압이 아닌 유틸리티와 편의성을 늘려주고 판을 잘 짜야 하는 스커미셔는 강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오죽하면 어지간히 숙련자가 아닐경우 난이도 조절이나 성능 조절 모드를 꺼리는 유저들도 스커미셔 쓰고 싶으면 밸런싱 조절 모드 정도는 깔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스커미셔의 진가는 초반부 기틀을 다지며 전자기 무기가 통하는 시점까진 캐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갈고리 그 까짓 거 스파이더 슈트만 입으면 누구나 다 쓸 수 있다고 하지만 게임 시작하자마자 스파이더 슈트는 만들지도 못하는데 스커미셔는 갈고리로 날아다니며 2회 사격으로 애매하게 피가 남은 적들을 한턴에 둘씩 잘라먹을 수도 있다. 난이도 불문하고 어드밴트 일반 병사를 립잭으로 당기는 데 성공하면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크다. 스커미셔 사령부 스캔이 건설속도를 올려주는 거라서 초반 빌드가 빠르게 완성되고 스커미셔 저항군 명령은 엄청난 알짜배기들이 많아서 스타팅만큼은 모든 저항군 중에서 제일 뛰어나 고난이도 스피드런이나 갈고리 각, 측면 잡기, 확률 계산, 적 AI 행동 패턴 등 엑스컴 2 전투에 능숙한 유저들이 선택하는 고인물용 영웅이다.

썩어도 준치라고 딜링이 후달릴뿐 유틸리티 특유의 이점이 어디 가는건 아니여서, 중반 이후부터는 주력 1군 멤버가 되기 힘들다는 것이지, 기밀 작전을 담당하는 예비군으로는 다재다능한 최고의 대기인원이다. 주력 멤버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피곤에 찌들어 아무것도 못할때, 신병~일병 등 2군 이하의 멤버들과 잡다한 기밀 임무를 뛸 때가 많은데, 기밀 작전 중 기습을 당하면 맵은 항상 구 도시 시가지이다. 여기선 갈고리를 걸 자리가 많으므로 아주 빠르게 자리를 잡아 엄호나 깽판을 칠 수 있으며 전투 참여로 동료에게 행동력을 넣어주면 안정적으로 탈출 하는등, 딜링이 상대적으로 덜중요하고 유틸성이 필요한 순간에 빛을 발하며, 오만가지 잡다한 미션을 깨는데 스커미셔를 단 한명만 섞어줘도 질적으로 편해진다. 그러니 후반가서 약해진 것같다고 버리지말고 2군 부대원을 육성해서 보내주는 내 행보관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발매 초기에는 립잭의 상태이상 확률이 100%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서 10월 20일자 패치로 XCOM 병과와 동일한 25%로 하향되었다. 문제는 저 버그가 있을 때도 화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영 못 쓸 병과는 아니지만 강력하지도 않다는 어중간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 기본 조준이 높지 않아 사격이든 립잭이든 조준이 아쉬운 상황이 많았기에 시뮬레이션으로 조준을 올려야 제 몫을 하고, 립잭의 상태 이상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계급이 낮을 때는 잘 사용하지도 못했다.

립잭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프레데터/무기에서 온 듯하다.
여담으로 모드가 아니면 스킬을 배울 수 없으나 제압사격을 사용시 모든 보이스 라인이 존재한다.

4.1. 스킬

분류 일병 상병 병장 소위 대위 소령 대령
후사르
HUSSAR
머로더
제공
반사신경
10 AP
전투 참여
13 AP
불러
세우기

14 AP
수동 조작
25 AP
심판자
JUDGE
정의
제공
분노
11 AP
채찍질
12 AP
응징
13 AP
추정
14 AP
배틀로드
25 AP
전술가
TACTICIAN
갈고리
제공
토탈 컴뱃
10 AP
제로 인
11 AP
풀 스로틀
12 AP
중단
13 AP
심판
25 AP
XCOM 무작위로 학습가능:
예리한 반사신경, 전술적 조작, 불안정한 혼합물, 포화 사격, 응사

4.1.1. 후사르 HUSSAR

경기병을 뜻하는 이름답게 기동전, 견제 효율을 끌어올려 팀과 보조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 스킬트리이다. 궁극기인 수동 조작까지도 소소한 이득을 주는 유틸기이므로 미뤄두었다가 체리피킹해도 문제는 없다.

4.1.2. 심판자 JUDGE

립잭을 이용한 공격에 치중한 스킬트리이다. 액티브 스킬들이 넘쳐나며, 이 스킬들이 사실상 스커미셔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다. 립잭 공격 기술은 턴을 끝내지 않는데다 가우스 테크에서는 기절, 플라즈마 테크에서는 화상을 걸기 때문이다. 모든 립잭 스킬들은 행동력 1을 소모하고 턴을 끝내지 않으므로 사격, 이동과 함께 자유롭게 섞어 쓸 수 있다.

4.1.3. 전술가 TACTICIAN

이름답게 전투에 전술적 이득을 주는 스킬들이 적절히 포진하고 있다. 직접적인 딜량 증가 효과는 없지만, 유틸성 있는 스킬들이 있다.

4.1.4. XCOM

5. 템플러(Templar)



병사들 성우는 각각 드와이트 슐츠, 이마리 윌리엄스, 신디 로빈슨, 로라 포스트

사이오닉 에너지를 통해 인간성의 붕괴 직전까지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몰아붙인[12], 은둔 중인 수도자적 삶을 사는 전사 조직. 지도자는 가이스트(GEIST)[13]이며 그 정체는 구 XCOM 소속 사이오닉 병사[14] XCOM이 외계인에게 패배한 이후 어드밴트의 감시를 피해 잠적한 이들이다. 이들은 잠적한 동안 사이오닉 에너지를 모으는 것에 종교적 광신을 키우고 스스로에게 사이오닉 실험을 한 뒤 관련 기술을 단련해 왔다. 그 결과 다른 두 세력과는 달리 총기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사이오닉으로 적을 썰어버리거나 광범위한 공격을 가한다.

세 진영 중 유일하게 초반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는다. 템플러를 합류시키려면 우선 템플러의 근거지를 찾는 비밀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임무 수행 시 템플러 진영 측에서 템플러 대원 한 명을 지원해 주면서 엑스컴에 합류하게 된다.

성능상으로는 세 병과 중 전면전을 담당한다. 공격과 방어에 모두 능한데, 일단 방어를 살펴보자면 근접 공격 후 이동을 할 수가 있어 엄폐물에 숨거나 방패 능력으로 공격 후 적의 공격을 1회 방어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확률적으로 적의 사격을 흘려내거나 반사해내는 살아있는 복제 신호기가 되어주고 궁극기 찍으면 아예 고기방패를 찍어낼 수 있다. 공격 측면에서도 기본 대미지도 좋고 100%명중이며 이것을 강화할 다양한 기술들이 준비되어 있어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할 여지도 충분히 있으며, 완벽하게 성장한 템플러에게 1:1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적은 얼마 없을 수준이다. 전술적으로도 근접 지뢰급 광역병기인 이온폭풍이나 유령을 통해 병력을 하나 더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블레이드의 기본 공격력이 4~5인 덕분에 어드밴트 병사가 확정킬이 뜨므로 극초반에 템플러 진영을 합류시켜서 템플러 한 명을 영입하면 진행이 제법 편해진다.

단점으로는 전투가 접근전에 특화되어 있는 점으로, 개인 생존력은 방패나 기세를 이용해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지만 뮤톤의 반격이나 경계에 대단히 무력하고 적이 애드되기 쉬워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한 성장 면에서는 연쇄 번개나 권총을 사용하지 않으면 AP를 얻을 수단이 제한된다.[17] 이 점은 XCOM AP를 가져다 쓰는 방법으로만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xcom 스킬로 빠진 좋은 스킬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 뽑기 운을 탄다는 단점이 있다. 블레이드 스톰, 요새, 리퍼가 안나오면 근접 탱커로도 근접 딜러로도 2% 부족하게 되며, 권총 관련 스킬은 날렵한 손 정도만 실용성이 있고 나머지는 도움이 안되는 쓰레기이다. 이러한 불안정성 때문에 고난이도 철인 모드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병종인데, 스킬이 없는 초중반에는 딱 1턴에 1킬 1방어 수준 밖에[18] 못하기 때문에 활약하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탱킹도 맡는 만큼 잃을 위험도 다른 병과보다 크고 치료 때문에 투입하는 경우도 적다. XCOM 계열에 속하는 다양한 스킬들을 많이 찍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도 랜덤요소가 작용하는데다, 고난이도 철인에서는 그때까지 1인분을 못하는 템플러를 키울 위험 부담을 지기 어렵다. 후반부에 기밀 작전으로 영관급 템플러를 영입한다면 쓸 수는 있겠지만.

그나마 위안인 점은 깊은 집중과 아크웨이브를 배우고 3티어 건틀릿을 장착하게되면 아무리 공용 스킬을 조져도 대 로스트 결전병기가 된다.거기까지 키우는게 힘들지만 조금만 주의해서 플래이하면 사령관 난이도에서 탬플러 혼자서 맵상의 모든 적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할 정도.

게임 외적으로는 '기사단'을 뜻하는 조직의 이름, 사이오닉 기술, 그리고 쌍으로 든 사이오닉 블레이드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와 관련된 드립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이름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템플 기사단 드립도 나오고 있다. 가장 사전 정보가 부족한 팩션이었기에, 7월 20일 정보 공개 이전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수수께끼의 존재로 야생과 관계가 깊다고만 알려저 왔지만 오히려 설정 공개 이후에 XCOM 팬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현 시점의 템플러 설정은 프리퀄 소설의 사이오닉은커녕 UFO 격추도 못 시키고 몰락한 2015년 당시의 설정과 중대한 모순이 생기기 때문.[19] 그리고 엑스컴 2 발매 이전 당시 '골롭실 지원자는 죽지 않았다'라는 제작진의 언급까지 고려해본다면[20] 이번 확장팩에서 큰 떡밥을 쥔 팩션이 되었다. 그래서 기본 튜토리얼 상에서도 엑스컴은 리퍼 및 스커미셔와는 접선을 시도하지만, 템플러는 보이지 않는다. 세컨드 웨이브 옵션으로 템플러와 동맹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이는 스토리상 공식 설정은 아니다.

5.1. 집중 자원의 특성

파일:집중활용방안.jpg

기존 사이오닉 외계인과 XCOM 사이오니스트와는 달리, 템플러는 워록이나 엘더를 제외하고는 범접도 할 수 없는 강력하고 독특한 사이오닉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사이오닉 능력은 쿨 타임이외에도 일종의 MP에 가까운 '집중'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즉, 템플러는 집중 자원을 누적시켜서 전투력을 강력하게 유지하거나 집중을 사용하고 재충전하는 데 주의를 들여야 한다. 집중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타 저항군 병과는커녕 같은 계급의 XCOM 요원만도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선 산탄총 대신 권총 든 돌격병과 자웅을 겨룰 수준이라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믿을 바는 못 된다.

5.2. 스킬

분류 일병 상병 병장 소위 대위 소령 대령
사이블레이드
PSIBLADE
칼바람
기본 제공
방패
10 AP
과충전
11 AP
굴절
12 AP
반사
13 AP
아크
웨이브

14 AP
이온 폭풍
25 AP
다이나모
DYNAMO
연쇄 번개
기본 제공
여진
10 AP
기둥
11 AP
반전
13 AP
교환
14 AP
무형 감옥
25 AP
현자
SAGE
집중
기본 제공
증폭
10 AP
폭풍 타격
11 AP
채널
12 AP
깊은 집중
13 AP
유령
25 AP
XCOM 무작위로 학습가능
지탱, 요새, 섀도 스텝, 리퍼, 날렵한 손, 퀵 드로, 대결, 블레이드 스톰

5.2.1. 사이블레이드 PSIBLADE

기본 무기인 샤드 건틀렛으로 적을 베어버리는 근접전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궁극기인 이온 폭풍을 제외하면 템플러 운용의 핵심인 집중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이온 폭풍마저도 조건부로 집중 게이지를 수급한다.

5.2.2. 다이나모 DYNAMO

집중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거나 오히려 수급하는 사이블레이드 스킬들과 달리, 집중 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첫 스킬이자 딜링기인 연쇄 번개를 제외하면 전술적 이득을 주는 유틸 기술들이 많다.

5.2.3. 현자 SAGE

직접 전투보다는 집중 게이지 관리 및 유틸 기술들이 포진하고 있다. 집중 게이지 관리를 위해서라면 채널과 깊은 집중 정도는 찍게 될 것이다.

5.2.4. XCOM

XCOM 기술이 덤에 가까운 다른 저항군 병과와 달리 템플러는 어떤 기술이 나오냐에 따라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바뀐다. 더군다나 나오는 스킬의 종류도 8개로 저항군 병과 중 가장 많아 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제로 보면 다른 병과의 필수 스킬이 상당히 많다. 사실 블레이드 스톰이랑 리퍼가 기존의 스킬들과 압도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는지라, 이 둘만 있으면 나머지는 어떻게 나오든 별 상관 없긴 한데... 결론은 뽑기 운을 빌어보자!!

[1] 풀 네임은 콘스탄틴 볼리코프(Konstantine Volikov)이다. [2] 선택된 자의 전쟁 버전 오프닝에서 ADVENT 유전자 치료소에 잠입해 사령관의 위치를 확인한 인물이다. 별명(또는 콜사인)인 Outrider는 일행의 앞에서 길을 트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실제 리퍼의 게임속 역할을 보면 매우 적절하다. [3]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VSS를 섞은 듯한 생김새이다. 조준 시 나오는 조준경 이펙트도 소련제 조준경인 PSO-1의 것과 같고 접선자 이름이 드라구노바인 것을 보아 노린 듯. [4] 단 엑스컴 공용스킬트리 쪽에 분대 시야나 살상 지대 같은 저격병 스킬이 뜨기 때문에 AP를 많이 투자한다면 어느정도 저격병처럼 굴릴 수도 있다. [5] 참고로 현혹 상태에 빠진 아군을 회복시키는 행위 또한 발각 확률을 10% 올린다. [6] 일반적인 상태에서 적 처치시 100% 확률로 섀도가 유지되나, 이미 사격을 해서 기본 발각 확률이 50%가 아닌 경우라면 발각될 확률이 낮지만 존재한다. [7] 여기에 유탄 트리를 찍은 중화기병이 있다면 근접지뢰 + 수류탄 콤보까지 더할수 있다. 4폭발 30데미지급의 폭딜을 꽂아 넣을수 있다. 이렇기에 공격받을 때마다 순간이동하는 아바타에게 효과가 좋은편이다. 여기에 터지는 범위 안에 폭발 오브젝트까지 있다면 5폭발인건 덤. [8] 부착물 강화 중대한 발견 버프를 받은 최고급 리피터(20%)와 3발 확장탄창시 약 75%, 탄창 1발 추가 발견으로 7발을 쏘면 80%확률. [9] 어쌔신: 수류탄이나 스캐너로 은신을 풀게 한 다음 추방을 먹인다. 헌터: 헌터에게 은폐가 풀리던 말던 완전엄폐물만 찾아가며 꾸역꾸역 쳐들어가서 추방을 먹여준다. 워록: 어차피 은폐걸은 리퍼 못찾아내는 장님이므로 여유롭게 찾아가서 추방을 먹인다. 개그같지만 진짜다.(...) 말그대로 초즌을 조기퇴근시키는 스킬이다. 대령급 대원들 몇으로도 몇턴을 소비하며 애먹는 선택된 자를 추방으로 원턴킬 내는걸 보면 병종간 밸런스 설계를 잘못한 게 아닌가 싶은 수준. 리피터로 늘린 장탄수에 비례해서 위력도 같이 올라가기에, 그 어떤 난이도에서도 운만 좋으면 얼마든지 선택된 자 원턴킬이 가능하다. 물론 지랄맞기로 소문난 외계인 지배자도 얄짤없다. [10] 목스라고 읽는게 맞긴 하지만, 공식 번역은 막스. [11] 데이터 상으로는 스커미셔 응사라는 별개의 기술 취급이다. [12]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에선 꾸준히 사이오닉에 의한 인간성 상실을 언급해 왔는데, 선택된 자의 전쟁에 들어서는 워록의 정신 이상이나 템플러의 팔뚝 혈관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등으로 이것을 입증하고 있다. [13] 해석하자면 (철학의) 정신, 영혼; 지적 감수성, 지적 정열을 뜻하는 명사. 폴터가이스트의 그 가이스트다. 볼크나 베토스와는 달리 이 녀석은 본명이 아닌 코드 네임에 가깝다. [14] 템플러들 - 오리지널 사이오닉 병사 중 한 명인 가이스트가 지휘하는 - 은 XCOM 프로젝트의 붕괴에서 살아남은 이후 어드밴트와 그들의 도시 중심부에 떨어져 있었습니다.(The Templars – led by Geist, one of the original Psionic soldiers – stayed away from ADVENT and their city centers after surviving the fall of the XCOM Project.) * [15] 손목 근처에서 칼날이 생성되어 팔뚝 방향을 따라 뻗어 있는데, 외형과 구현 방식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광전사와 매우 흡사하며 상헬리의 에너지 소드와도 유사하다. [16] 이 요소는 스팀에서 사전 공개된 업적으로 암시되었다. 해당 업적의 이름은 '서클 오브 사이오닉'으로, 단일 임무 내에서 집중 단계를 최대치로 만들었다가 모두 소모하고 그 다음 다시 최대치로 만들라는 것이다. [17] 공격을 통한 AP 획득엔 고지대에서 저지대의 적을 공격하거나 측면 공격, 기습 공격을 하여 얻을 수 있는데, 시스템상 접근 공격으로는 이 셋 가운데 기습만 해당이 된다. 굳이 잠행상태가 아니더라도 외계인의 시야 밖에서 달려들어 베어넘길 시 적용된다. 템플러의 첫 공격으로 인카운터 했다면 도망가다 블레이드 스톰에 죽는 것도 기습에 포함됨. [18] 굳이 따진다면 검 돌격병의 상호호환. 이 타이밍에 리퍼는 대령 정찰 돌격병도 엄두 못하는 정찰을 해주고 애드나기 전에 폭탄으로 분대를 제거하고, 스커미셔는 이리저리 날뛰면서 주요 목표물을 그랩할 수 있어 훨씬 안정적이다. [19] XCOM:EU&EW 기준으로 사이오닉 연구를 하려면 섹토이드 커멘더를 해부&심문해야 하는데 이 녀석은 UFO 격추→아웃사이더 파편 회수를 한 다음의 외계인 기지 공습을 해야 나온다. 파이락시스가 프리퀄 설정을 대차게 무시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한 셈. 엑스컴2의 지휘실에서 알 수 있는 이전 대전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아군 측이 레이저 테크도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20] 결과적으로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는 말이 된 셈이다. 골롭실은 최후반부에나 건설할 수 있는 시설인데 엑스컴은 레이저 무기조차 개발하지 못했으므로, 지원자도 없었기 때문. 애초에 태어나지(만들어지지)도 않은 존재가 어떻게 죽을 수 있겠는가. [21] 몇몇 스킬을 배우면 최대 누적치를 3까지 증가시키고, 적 시체 근방의 사이오닉 오브로 얻을거나 확률적으로 적을 죽이지 못해도 쌓인다. [22] 정확히 말하자면 적의 공격을 1회 강제로 빗나감 처리한다. 이 사실은 모딩을 통해 적의 공격이 빗나갈 때 보너스를 얻는 키네팅 플레이트 스킬 등을 부여하면 알 수 있다. [23] 집중 1당 최소대미지 3, 최대 대미지 5 [24] 이건 채널스킬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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