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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2007) 映画 クレヨン しんちゃん :[ruby(嵐, ruby=あらし)]を[ruby(呼, ruby=よ)]ぶ [ruby(歌, ruby=うた)]うケツだけ[ruby(爆, ruby=ばく)][ruby(弾, ruby=だ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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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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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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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엄청난 태풍을 부르는 금창의 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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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미스터리, 서스펜스, 액션, SF, 코미디, 일상, 드라마 | |||||
감독 | 무토 유지(ムトウユージ) | |||||
캐릭터 디자인 | 스에요시 유이치로 | |||||
원작 | 우스이 요시토 | |||||
제작사 |
신에이 동화 테레비 아사히 ADK 후타바샤 |
|||||
수입사 | CGV | |||||
배급사 |
도호 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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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7년
4월 21일 2009년 9월 24일[1] |
|||||
상영 시간 | 102분 | |||||
일본 박스오피스 | 15.5억 엔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6,748명 | |||||
국내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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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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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영화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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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シロが爆発10秒前!
시로 폭발 10초 전!
크레용 신짱 극장판 시리즈의 15번째 극장판이며, 시로가 메인이 되는 극장판이다. 감독은 무토 유지.[3]시로 폭발 10초 전!
짱구 극장판 최초의 SF 장르 영화이며, 동시에 짱구 극장판 중에서는 국내 극장에서 최초로 정식 개봉한 영화이다.[4]
2. 예고편
예고편 |
3. 등장인물
3.1. 카스카베(떡잎마을)
- 노하라 신노스케 / 신짱구 - 성우: 야지마 아키코 / 박영남
- 노하라 미사에 / 봉미선 - 성우: 나라하시 미키 / 강희선
- 노하라 히로시 / 신형만 -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 / 오세홍
- 노하라 히마와리 / 신짱아 - 성우: 코오로기 사토미 / 여민정
- 시로 / 흰둥이 - 성우: 마시바 마리 / 장경희
- 카자마 토오루 / 김철수 - 성우: 마시바 마리 / 여민정
- 사쿠라다 네네 / 유리 - 성우: 하야시 타마오 / 장경희
- 사토 마사오 / 훈이 - 성우: 이치류사이 테이유우 / 정혜옥
- 보오 / 맹구 - 성우: 사토 치에 / 강희선
3.2. UNTI(UNKA)
- 시구레인 토키츠네 (時雨院 時常) / 겨울비 요원(게임판) / 박민호 - 성우: 쿄모토 마사키, 하야미 쇼[5] / 엄상현[6]
- UNTI 대원 고릴라 (ゴリラ) - 성우: 마츠야마 타카시 / 현경수
-
UNTI 대원 하마 (カバ) - 성우:
니시무라 토모히로 /
최낙윤
시구레인의 측근. 둘 다 이름 그대로 고릴라 같은 얼굴을 한 근육질의 거한과 하마[7] 같은 외모를 한 뚱뚱한 거한의 남성이다. UNTI 대원들과 함께 시로와 도주한 신짱을 쫓고 시로를 사살해서라도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시로가 처절하게 주인을 지키려는 모습에 차마 죽이지 못해 생포하고[8], 로켓이 발사될때 불꽃에 휘말리지 않게 적인 히나게시 가극단도 대피시키는 등 토키츠네에 비해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둘 다 시구레인을 보좌하는 측근 역할이어서 그런지 싸우는 장면들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중반부에 가극단과의 교전이 일어났을 때 UNTI 대원들이 압도적으로 밀려나가자 고릴라가 진짜 고릴라 같은 움직임과 근력을 선보이면서 뛰어난 전투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마의 경우 고릴라와는 다르게 몸에 근육보다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날렵한 움직임이나 전투력이 부각되지 않는 편. 물론 높은 점프력과 육중한 몸무게의 바디 프레스를 이용해서 가극단들을 깔아뭉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후반부에 가극단과 2차 교전이 일어났을 때 고릴라가 응카의 힘을 보여주자면서 앞으로 대장처럼 나아가자 UNTI 대원으로 변장해 잠입해있던 타보보에게 복부에 발차기를 맞고 큰 데미지를 입는다.
시구레인 토키츠네는 자신의 계획에만 집착해서 시로에게서 폭탄이 떨어졌는데도 시로와 신노스케를 그대로 방치한 인간 쓰레기지만 측근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폭탄에 붙어있는 시로를 로켓에 태워 보낼지언정 적어도 생명은 소중히 하는 개념인들이다.[9][10] 애당초 그 이전부터 시로에게 붙은 폭탄을 떼내려고 노력했고, 폭탄을 단순히 자신의 계획에 따라 우주로 내보내는 것에 집착하는 대장과 달리 이들은 어쩔 수 없이 시로를 우주로 보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사태가 종결된 뒤에는 하마는 신짱과 시로가 무사히 돌아온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하라 일가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대인배 성까지 보여주었다.
얼핏 보면 키가 거의 다른 세계에서 왔다 할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 180cm인 노하라 히로시보다 머리 3개는 더 큰데다가, 전작의 어마어마한 장신인 캐릭터인 2기의 미스터 허브와 6기의 마우스의 부하 마마, 8기의 파라다이스 킹보다도 훨씬 큰 편이다. 그들의 대장인 시구레인이 이 셋과 비슷할 것 같다.[11] 나란히 서 있는 사진으로 얼핏 계산하면 시구레인이 208cm 정도로 매우 큰 편이지만, 하마와 고릴라는 무려 약 260cm 정도로 계산된다! 게다가 작중 보면 머리가 집 천장에 닿을 정도여서 밖에 나가면 이보다 약간 더 클 듯하다.[12]
3.3. 히나게시 가극단(개양귀비 뮤지컬단)
-
오코마 부인[13] (お駒 夫人) - 성우:
토다 케이코 /
김서영[14] /
이선주(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초반부 후반부
히나게시 가극단의 단장.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최초의 제3세력 수장이자 본작의 중간 보스 포지션이다. 외적 모티브는 스즈카제 마요, 그리고 그녀가 맡았던 배역 중 가장 유명했던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초반에 엉덩이 폭탄을 목적으로 극단 트럭을 타고 신짱네 차를 따라오며 시로(정확히는 엉덩이 폭탄이 목적이지만)와 황금 건담이랑 바꾸자고 하지만 신짱의 트롤링에 의해서 차에 밀려나가면서 놓치게 된다. 이때 신짱이 엄마가 29살인데 피부가 거칠다며 38살쯤으로 추측하는데, 오코마 스스로가 "그래! 서른여덟... 아아악!! 그게 아냐!!" 라고 한 걸 보면 실제 나이는 38살. 한마디로 짱구 아빠보다 3살 연상이다. 후반부에는 짱구가 힘들다고 시로 엉덩이에 앉았을 때 엉덩이 폭탄이 용케 떨어졌는데, 점점 부풀어 오르는 폭탄에 얼굴 화장이 가면처럼 들러붙어 떨어져 나간다.[15] 이때 맨 얼굴은 쭈글쭈글한 할머니에 머리마저 가발이라는 것이 드러난다.[16]
참고로 시구레인 토키츠네와는 다르게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싸우는 장면은 한개도 없다.[17] 후반부에서 로켓에 같이 들어간 신짱과 시로의 폭탄을 빼앗기 위해 빙글빙글 돌며 쫓아다니긴 하지만 다른 극장판 악역들과는 다르게 어린애한테 공격을 하거나 막심한 짓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문이 닫혔을 때 로켓의 문을 열기 위해 애를 쓰고, 로켓에서 탈출했을 때 긴 망토를 낙하산처럼 펼친 덕에 신짱과 시로도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 폭탄을 이용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악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성이 훌륭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시구레인 토키츠네와는 다르게 냉혹하고 막장스러운 면모는 그다지 크게 보여주진 않았다.
- 금파 (金波) - 성우: 키노미야 료코 / 김옥경[18]
-
은파 (銀波) - 성우:
코노시마 아이코 /
이미나
오코마 부인의 최측근. 검은 옷에 금색 가면과 은색 가면을 쓰고 있으며, 최면술이나 구슬 폭탄 투척 등 갖가지 기이한 기술을 사용하는 의문의 인물들.[19] 하지만 이야기의 끝까지 저들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목소리톤 때문인지 나이 많은 중년 여성이나 할머니로 추정되기도 한다.
- 우라라 (うらら) - 성우: 유카나 / 여민정
- 쿠라라 (くらら) - 성우: 오리이 아유미 / 정혜옥
-
사라라 (さらら) - 성우:
오오시마 마이 /
장경희
히나게시 가극단 소속의 아가씨들. 본작의 색기 담당이자 여성 악역들로 붉은 의상의 소녀가 우라라, 초록 의상의 소녀가 쿠라라, 황색 의상의 소녀가 사라라. 부메랑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싸운다. 우라라가 리더이며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20] 치마를 펼치면 그물이 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3인방들 중에서 쿠라라가 가슴이 제일 크게 묘사되어 있으며 극장판 시리즈 전통으로 거유 속성을 맡는 미녀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그래서 그런지 리더인 우라라보다도 쿠라라가 제일 인기가 높은 편이다.
초반부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부메랑을 날려서 뒤에 있는 UNTI 자동차를 박살내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등장. 중반부에는 UNTI과 가극단과의 교전이 일어났을 때 흰둥이 탈취전이 일어나자 쿠라라가 먼저 흰둥이를 확보하려고 달려들지만 훈이가 흰둥이를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나서서 방해한다. 그저 흰둥이를 괴롭히지 말라고 호소하는 것일 뿐인데 짱구는 이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면서 훈이를 밀쳐내고 자신이 쿠라라의 가슴에 매달린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달라붙은 걸 알아챘는지 당황스러워 하기만 하던 훈이와는 다르게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면서 가슴에 붙어 있는 짱구를 떼어내 던진다. 날아간 짱구는 사라라의 엉덩이에 매달렸고 사라라한테도 던져지자 마지막에는 우라라한테 날아가면서 얼굴에 키스까지 한다.
영화 후반부에는 우라라가 휴대폰을 꺼내서 오코마 부인에게 연락을 하지만 오코마의 가발에 달라붙은 폭탄으로 인해 전파가 방해받아 실패한다. 이후 로켓이 폭발했을 때 오코마 부인의 연락을 받는데, 통화에서 "감자 머리 꼬마"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짱구와 흰둥이가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오열하던 짱구 가족에게 휴대폰을 빌려주는 등 도움을 주는 면모도 보였다.
-
타보보 / 민들레[21] - 성우: ??? /
이재현
UNTI(UNKA)에 잠입한 가극단의 스파이.[22] 초반부에 UNTI의 남자화장실 세면대에서 수염을 그리고 있었는데, 바로 옆 세면대에서 UNTI의 시구레인과 측근인 고릴라, 하마가 정보 유출 및 내통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후반부에는 고릴라를 발차기로 가격한 뒤 UNTI의 옷을 벗어 던지고 본래의 검은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정체를 드러낸다. 엔딩 스텝롤에 이름이 안 나오며 마지막 히나게시 가극단원들이 다 모여있는 장면에서도 안 나온다.
3.4. 그 외
-
케츠다케 대장 (ケツだけ隊長) / 엉덩이 함장 - 성우:
겐다 텟쇼 /
현경수[23]
케츠다케 성인(엉덩이별 외계인)[24]들의 행동 대장. 이 영화가 시작되게 한 장본인으로 거대 운석이 우주선을 향해 날아오자 폭탄 여러 개를 내보내 운석에 부착시킨 뒤, 노래로 폭탄을 작동시켜 터트린다. 이때 폭탄 하나가 작동도 하기 전에 운석에서 떨어져 나가 지구로 날아가 버린 줄도 모르고 태평하게 운석을 폭파시킨 것을 기뻐하며 동료들과 춤을 춘다.[25] 가벼워 보이는 행동과 달리 단 하나만으로도 지구 자체를 터뜨릴 수 있는 폭탄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을 정도의 엄청난 첨단 기술을 지니고 있다.[26] 그 후 뒤늦게 불발탄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지 엔딩 크레딧에서 지구에 찾아와 신짱에게 폭탄에 대한 실수를 사과하고 부하들과 함께 신짱으로부터 엉덩이 춤을 배운다.
4. 설정
-
UNTI / UNKA
국제우주감시 센터. 통칭 운티(응카). 흑부리 마왕의 야망의 타임 패트롤, 돼지발굽 대작전의 SML,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온천 가드맨,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의 SRI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국제비밀조직이지만, 이전 극장판과는 달리 조력자 겸 악역(정확히는 반동인물)의 포지션이다. 이름은 대놓고 화장실 유머를 노린 이름으로, 일본판은 운치(うんち), 한국판은 응가로 잘못 읽는 개그가 자주 나온다.[27][28] 심지어 심볼 마크도 기울여서 보면 똥 모양.
-
히나게시 가극단(ひなげし歌劇団) / 개양귀비 가극단
UNTI와 대립하는 범죄 조직으로, 단원들이 입은 하카마와 로켓댄서 복장들을 보아 모델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전 세계가 자신들의 가극단의 공연으로 지배되는 것을 목적이다.[29] 기지는 일본식과 서양식이 섞인 성으로 보이는데 내부는 오코마 부인이 있던 방과, 주변에 자신이 그려진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연설장으로도 사용되는 무대가 나오며, 장비는 트레일러와 3인조용 붉은 오토바이와 UNTI에 침투할 때 사용한 헬기[30]와 부메랑이 나온다.
문제는 이 이상 나오는 게 없어서 그냥 가극단으로 보일 뿐, 세계 정복을 노리는 조직으로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 뭔가 비밀스럽거나 나쁜 놈처럼 보이는 세계 지도가 있거나 용도를 알 수 없는 컴퓨터가 즐비한 곳 하나쯤은 보여줬어도 좋을 텐데... 가극단 없이도 스토리에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몇몇 장면(폭탄 해체와 로켓 탈출) 해결을 위해 급조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 차라리 폭탄을 터뜨려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는 테러 조직으로 설정했다면 UNTI와의 대립각도 더욱 선명해져서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맨얼굴의 오코마 부인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에 UNTI 대원들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전원 체포되면서 와해된 것으로 보인다.
UNTI와 다르게 이 조직은 폭탄에 대한 협상 대가 지불이나 그런 것도 안 나왔다.[31] 결정적으로 오코마 부인은 외계인의 폭탄을 이용하여 테러를 일으키려 하거나 세계를 지배할 야심을 품고 있는 듯한데, 문제는 그 폭탄은 터트리면 지구 자체가 박살날 어처구니 없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그런 물건으로 협박해봐야 본인도 죽게 될텐데 누구한테 먹힐런지...[32]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본인 스스로 폭탄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소한 핵폭탄은 "발사 버튼을 누른다"는 행위를 통해 원할때 터뜨릴 수 있으나 작중 등장한 외계인 폭탄의 기폭 조건[33]을 아는 인간은 아무도 없었다. 일단 입수한 다음 조사하는 것도 조사 도중 터지기라도 하면... 득보다 실이 너무 크다. 실제로 극후반에 폭탄이 작동하기 시작했을 때 원인도 모른 채 허둥거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걸 가지겠다고 설쳤는지 답이 없다. 이 때문인지 애초에 극장판에 가극단이 아예 등장하지 않고 UNTI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UNTI가 필요악이라면 개양귀비는 순수악이라는 측면이 나타난다. 하지만 개양귀비 또한 악당치곤 목표만 악일뿐 심한 악행을 안 저질렀다.
5. 줄거리
어느 엉덩이 모양 외계인들이 자기네들 우주선으로 돌진해오는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날렸는데 그중 불발된 폭탄 하나가 오키나와(한국판: 제주도)의 어느 해수욕장으로 떨어진다. 그곳에는 웬일로 시로까지 데려온 노하라 일가가 놀러와 있었는데, 시로는 바닷가 바위에 올라가 엉덩이춤을 추고 있던 신짱에게 폭탄이 날아가는 걸 보고는 재빨리 신짱을 밀어냈다. 이로 인해 그의 엉덩이에 폭탄이 붙고 말았다.
한편, 국제우주감시센터 UNTI(국내판: UNKA)[34]에서는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이 시로에게 붙었다는 걸 알고는 곧바로 시로의 정체와 견주인 노하라 일가의 신상까지 완벽히 파악한다. 이후 은밀하게 폭탄을 회수하기 위해 대원을 파견해 노하라 일가를 미행해서 나하 공항(한국판: 제주국제공항)까지 쫓아간다. 그런데 이 와중에 마찬가지로 폭탄을 노리는 의문의 존재 히나게시 가극단(한국판: 개양귀비 뮤지컬 공연단)을 발견한다.
이대로 폭탄을 빼앗길수 없다고 판단한 UNTI의 장관 시구레인 토키츠네(한국판: 박민호)는 신짱의 집을 찾아와 폭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보상을 해줄테니 시로를 자신들에게 넘겨달라고 한다. 하지만 신짱은 시로를 안줄거라며 소리치고 시로를 안고 집 밖을 나와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랜 도망길에 지쳐 비 오는 다리 밑에서 잠이 든 사이 시로는 신짱을 지키기 위해 순순히 자신을 쫓아온 UNTI를 따라나섰고 결국 폭탄을 날려보내는 로켓에 타고 만다.
하지만 시로를 포기할 수 없었던 신짱은 시로도 가족이라고 했고 여기에 설득당한 히로시, 미사에도 시로를 데려오기 위해 뭉친다는 내용.
6. 사운드트랙
6.1. グデグデ - GOOD DAY
OP グデグデ GOOD DAY |
||
|
||
Full ver. | ||
<colbgcolor=#000><colcolor=#fff> 노래 | 노하라 가[35] | |
작사 | 와타나베 나카시(ワタナベタカシ) | |
작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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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만> 昨日~ 急いだ~ アスファルト道路~! 키노우~ 이소이다~ 아스파루토 미치 어제~ 뛰어간~ 아스팔트 도로~! 足はクタクタ 汗もビッショリ 아시와 쿠타쿠타 아세모비쇼리 발은~ 퉁퉁 붓고~! 온몸은 땀투성이~! <신짱구> だから きついそ~! 足のにおい~! 다카라 키츠이소~! 아시노니오이~! 오, 오~~! 그래서 죽음이야~! 발냄새~! 오, 오~~! <신형만> でもお前達の顔を見たら疲れも吹っ飛ぶのさ~! ohイエイohイエイohイエイイエイイエイ! 데모~! 오마에~! 타치노~! 가오~! 미타라~! 츠카레모~! 흣토부노사~! 오~예~!! 오~예~! 예~! 예~~! 하지만~! 우리~! 가, 족, 의~! 얼굴~! 보면~! 피곤이~! 싹 날아가~! 오~예~!! 오~예~! 예~ 예~~! <신형만, 봉미선> Good day, Good day~! <신짱구> グデグデ~? 구데구데? 힘들다고? <봉미선> 遅刻の 誰かを 幼稚園へ 連れて行って~! やっと~一息ゴロゴロごろり 치코쿠노 다레카오 요오치엔에 츠레데잇데~! 얏또~ 히토이키 고로고로고로리 지각한~! 아무개를~! 유치원에 데려가고~! 겨우~ 숨돌리며~ 이리뒹굴 저리뒹굴~! <신짱구> 気が付きゃとっくにお昼過ぎ オオウ 키가츠캬 토쿠니 오히루스기 오오 일어나면~ 벌써~ 점심시간~~! 오호~! <봉미선> 軽めにお昼を済ませて 카루메니 오히루오 스마세테 가볍게~ 점심을~ 먹고 나서~~! <신짱구> ダイエット食3人前が軽め? 다이에토쇼쿠 산닌마에가 카루메? 다이어트식 3인분이 가볍다구?! <봉미선> おかげで~ お便秘~ 四日目です~ ohイエイohイエイohイエイイエイイエイ! 오카게데~ 오벤피~ 욧카메데스~ 오~! 오, 예~예~예~! 덕분에~ 변비는~ 나흘째예요~ 오~예~! 오, 예~예~예~! <신형만, 봉미선> Good day, Good day~! <신짱구> グデグデ~? 구데구데? 힘들다고? <신형만> 好いさ それでも~! 生きでさ~ 居れば~! 이이사 소레데모~! 이키데사~ 이레바~! 그래도 좋아~! 죽지 않고~ 산다면~! グデグデだけど〜Good Day〜 구데구데다케도 Good Day~ 힘들긴 해도~ Good day~~! <모두> グデグデだけど〜Good Day〜 구데구데다케도 Good Day~ 힘들긴 해도~ Good day~~! <짱구> 「さあ皆さんご一緒に」 사아 미나상 고잇쇼니 "자 여러분 다같이~" <모두> グデグデだけど〜Good Day〜 구데구데다케도 Good day~ 힘들긴 해도~ Good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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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구> 今日も いっぱい 遊んで チョコビ 食べて ユルユルユルリ~! 쿄우모 잇파이 아손데 쵸코비 타벳데 유루유루유루리~! 오늘도 실~컷 놀고 초코비 먹~고 흔들흔들흐은들~! <신형만, 봉미선> じゃあ, シロの お散歩 連れて行って~! 쟈아, 시로노 오삼포 츠레데잇데~! 오오~! 그럼 시로 산~책 데려가줘~! 오오~! 何時も 恥ずかしいくて~ 言えないっけど~! やっぱり~! 이츠모 하즈카시이쿠데~ 이에나잇케도~! 얏파리~! 항상 쑥스러워~ 말 못했지만~! 역시나~! <모두> いつもありがとう~! 이츠모 아리가또~! 언제나 고마워요~! 오~예~!! 오~예~! 예~ 예~~! <신형만, 봉미선> Good day, Good day~! <신짱구, 신짱아> Good day, Good day~! <신형만> そうさ 俺達~! 生きでさ~ 居れば~! 소우사 오레타치~! 이키데사~ 이레바~! 그래도 좋아~! 죽지 않고~ 산다면~! 힘들긴 해도~ Good day~~! <모두> 힘들긴 해도~ Good day~~! 조금 힘들지만~ Good day~~! 힘들긴 하지만~ Good day~~! |
노하라 일가가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 온 가족이 단체로 부른 곡. 제목은 힘들다, 비틀비틀거린다는 뜻의 의성어 グデグデ(구데구데)와, 좋은 날이라는 영어 GOOD DAY가 발음이 유사한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즉 비틀비틀거리며 힘든 나날이지만, 그럼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나날들이 좋은 날들이라는 행복감 가득한 노래. Cry Baby에 비해 비교적 덜 유명하지만 이쪽도 상당히 훈훈한 가사를 담고 있는 숨은 명곡이다.
윗 부분은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 부른 버전으로, 꽤나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일상의 행복을 예찬하는 연출이 특징. 아랫 부분은 신노스케 일행이 지상으로 내려올 때 부른 버전으로, 로켓에서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온 신노스케, 시로, 코마를 뒤로 한 채 일가가 허심탄회하게, 벅찬 마음으로 불러 감동을 배가시킨다. 그야말로 마치 길고 험한 여행을 무사히 끝마치고 집에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안도감이 절로 든다.
6.2. Cry Baby
ED Cry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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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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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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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ver.[36] | ||
<colbgcolor=#000><colcolor=#fff> 노래 | SEAMO | |
작사 |
타카다 나오키(タカダナオキ) 이즈츠 "Growth" 신타로(井筒 “Growth” 伸太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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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타카다 나오키(タカダナオキ) | |
편곡 | 이즈츠 "Growth" 신타로(井筒 “Growth” 伸太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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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に向かって 僕必死だった うまくいかなくて 失敗ばっか 유메니 무캇테 보쿠힛시닷타 우마쿠이카나쿠테 싯파이밧카 꿈을 향해서 나 필사적이었어 잘 되지 않아서 실패 뿐 世間の雨は冷たくて 誰にも本音言えなくて 세켄노 아메와 츠메타쿠테 다레니모 혼네이에나쿠테 세상의 비는 차가워서 누구에게도 본심을 말하지 못해서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 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僕は人生 まだ習いかけ 既にぶち当たってる高い壁 보쿠와 진세이 마다 나라이카케 스데니 부치아탓테루 타카이카베 나는 인생을 아직 배우는 중 벌써 닥쳐와 있는 높은 벽 登れよ登れよと焦るだけ だけどもあるのは 飛べない羽根 노보레요노보레요토 아세루다케 다케도모 아루노와 토베나이 하네 넘을 수 있어 넘을 수 있어라고 초조해할뿐 하지만 있는 건 날 수 없는 날개 からかわれても 罵られても 自分自身の手を 信じてみてよ 카라카와레테모 노노시라레테모 지분지신노 테오 신지테미테요 조롱당해도 비난당해도 자기자신의 손을 믿어봐 のらりくらり たまに歌い 独りですべて背負う事はない 노라리쿠라리 타마니 우타이 히도리데 스베테 세오-코토와나이 빈둥빈둥 가끔 노래하고 혼자서 모든 걸 떠맡는 일은 없어 無駄な事など 1つもないのさ 무다나 코토나도 히토츠모 나이노사 쓸모 없는 일 따윈 하나도 없는거야 全ての挫折に 意味は沢山あるよ 스베테노 자세츠니 이미와 타쿠상아루요 모든 좌절에 의미는 가득 있어 だから少しずつ 自分耕し 光り輝かす 다카라 스코시즈츠 지분타가야시 히카리 카가야카스 그러니까 조금씩 자신을 일구어서 빛을 빛내는 거야 遠回りしてるようで これ一番の 僕にとっての 望む近道と 토오마와리시테루요-데 코레 이치방노 보쿠니톳테노 노조무치카미치토 멀리 돌아가는 듯해서 이건 최고로 나에게 있어서 원하는 지름길이라고 信じ今日も歩いてく 涙の数だけ強くなってく 신지 쿄-모 아루이테쿠 나미다노 카즈다케 츠요쿠낫테쿠 믿고 오늘도 걸어가 눈물의 수만큼 강해져가 これまで歩いてきたこの道は 固くも強くもない 코레마데 아루이테키타 코노 미치와 카타쿠모 츠요쿠모나이 이제까지 걸어온 이 길은 단단하지도 강하지도 않아 涙で濡れてばかり 나미다데 누레테바카리 눈물에 젖어있을 뿐 だけども 歩いてきた事は真実だから 다케도모 아루이테키타 코토와 신지츠다카라 하지만 걸어온 것은 진실이니까 誇りに思えるような自分でいよう 호코리니 오모에루요-나 지분데이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으로 있자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 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優しく包んでくれる風 あるから声が響くんだね 야사시쿠 츠츤데쿠레루 카제 아루카라 코에가 히비쿤다네 부드럽게 감싸주는 바람이 있으니까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거야 いやなことあった時は雨が 洗い流して晴れるんだね 이야나코토 앗타 토키와 아메가 아라이나가시테 하레룬다네 싫은 일이 있을 때는 비가 씻어내니까 맑게 개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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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に向かって 僕必死だった うまくいかなくて 失敗ばっか 유메니 무캇테 보쿠힛시닷타 우마쿠이카나쿠테 싯파이밧카 꿈을 향해서 나 필사적이었어 잘 되지 않아서 실패 뿐 世間の雨は冷たくて 誰にも本音言えなくて 세켄노 아메와 츠메타쿠테 다레니모 혼네이에나쿠테 세상의 비는 차가워서 누구에게도 본심을 말하지 못해서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 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何をやっても 何度やっても 思い通りにいかない世の中よ 나니오얏테모 난도얏테모 오모이도-리니 이카나이 요노 나카요 무얼 해도 몇번을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이야 強がってても 成功はゼロ うまくいかないの 心不安定よ 츠요갓테테모 세이코-와 제로 우마쿠이카나이노 코코로 후안테이요 강한 척하고 있어도 성공은 제로 잘 되지 않는 거야 마음이 불안정해 そんな時こそ立ち止まり 人目気にせずに泣けばいい 손나 토키코소 타치도마리 히토메키니세즈니 나케바이이 그런 때 일수록 멈춰서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울면 돼 強がりを捨てよう ありのまま 弱さを見せるのを怖がるな 츠요가리오 스테요- 아리노마마 요와사오 미세루노오 코와가루나 허세를 버리자 있는 그대로 약함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마 悩みないようなあの大空だって いつも冷静じゃないよな 나야미나이요-나 아노 오오조라닷테 이츠모 레이세이쟈나이요나 고민 없는 듯한 저 넓은 하늘도 언제나 냉정하진 않을거야 雲で覆われる時もあり 晴れかと思えば 時に土砂降り 쿠모데 오오와레루토키모 아리 하레카토 오모에바 토키니 도샤부리 구름에 뒤덮일 때도 있고 맑을려나 라고 생각하면 때로 억수같은 비 僕達と同じ そうさ泣く事 恥ずかしい事じゃない 보쿠타치토 오나지 소-사 나쿠코토 하즈카시이 코토쟈나이 우리들과 같아 그래 우는 일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泣いた後は そこに 光射す あの大空のように 나이타 아토와 소코니 히카리사스 아노 오오조라노요-니 울고 난 후엔 그곳에 빛이 비출거야 저 넓은 하늘처럼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僕は人生 まだ習いかけ 既にぶち当たってる高い壁 보쿠와 진세이 마다 나라이카케 스데니 부치아탓테루 타카이카베 나는 인생을 아직 배우는 중 벌써 닥쳐와 있는 높은 벽 登れよ登れよと焦るだけ だけどもあるのは 飛べない羽根 노보레요노보레요토 아세루다케 다케도모 아루노와 토베나이 하네 넘을 수 있어 넘을 수 있어라고 초조해할뿐 하지만 있는 건 날 수 없는 날개 からかわれても 罵られても 自分自身の手を 信じてみてよ 카라카와레테모 노노시라레테모 지분지신노 테오 신지테미테요 조롱당해도 비난당해도 자기자신의 손을 믿어봐 のらりくらり たまに歌い 独りですべて背負う事はない 노라리쿠라리 타마니 우타이 히도리데 스베테 세오-코토와나이 빈둥빈둥 가끔 노래하고 혼자서 모든 걸 떠맡는 일은 없어 無駄な事など 1つもないのさ 무다나 코토나도 히토츠모 나이노사 쓸모 없는 일 따윈 하나도 없는거야 全ての挫折に 意味は沢山あるよ 스베테노 자세츠니 이미와 타쿠상아루요 모든 좌절에 의미는 가득 있어 だから少しずつ 自分耕し 光り輝かす 다카라 스코시즈츠 지분타가야시 히카리 카가야카스 그러니까 조금씩 자신을 일구어서 빛을 빛내는 거야 遠回りしてるようで これ一番の 僕にとっての 望む近道と 토오마와리시테루요-데 코레 이치방노 보쿠니톳테노 노조무치카미치토 멀리 돌아가는 듯해서 이건 최고로 나에게 있어서 원하는 지름길이라고 信じ今日も歩いてく 涙の数だけ強くなってく 신지 쿄-모 아루이테쿠 나미다노 카즈다케 츠요쿠낫테쿠 믿고 오늘도 걸어가 눈물의 수만큼 강해져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 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これまで歩いてきたこの道は 固くも強くもない 코레마데 아루이테키타 코노 미치와 카타쿠모 츠요쿠모나이 이제까지 걸어온 이 길은 단단하지도 강하지도 않아 涙で濡れてばかり 나미다데 누레테바카리 눈물에 젖어있을 뿐 だけども 歩いてきた事は真実だから 다케도모 아루이테키타 코토와 신지츠다카라 하지만 걸어온 것은 진실이니까 誇りに思えるような自分でいよう 호코리니 오모에루요-나 지분데이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으로 있자 上を向けば 青い大空 僕を照らしてた 우에오 무케바 아오이 오오조라 보쿠오 테라시테타 위를 향하면 푸르고 넓은 하늘 나를 비추고 있었어 隣を見れば いつも誰かが 支えてくれてた 토나리오 미레바 이츠모 다레카가 사사에테쿠레테타 옆을 보면 언제나 누군가가 지탱해주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思いっきり Oh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Oh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Oh 流した涙美しい その涙で伝える僕の意志 나가시타 나미다 우츠쿠시이 소노 나미다데 츠타에루 보쿠노 이시 흘렸던 눈물 아름다워 그 눈물로 전하는 나의 의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츠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 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優しく包んでくれる風 あるから声が響くんだね 야사시쿠 츠츤데쿠레루 카제 아루카라 코에가 히비쿤다네 부드럽게 감싸주는 바람이 있으니까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거야 いやなことあった時は雨が 洗い流して晴れるんだね 이야나코토 앗타 토키와 아메가 아라이나가시테 하레룬다네 싫은 일이 있을 때는 비가 씻어내니까 맑게 개이는 거야 |
짱구 극장판의 모든 OST 통틀어서 최고의 엔딩곡의 반열에 오른 스테디셀러같은 곡이다. 노래도 좋고 영화의 테마와도 잘 어울리고, 가사 내용도 곱씹어보면 더욱 더 인상깊은 명곡. 영화 내에서는 짱구가 흰둥이를 산책을 데려가기 시작할 때 반주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부터 울컥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한때는 흰둥이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도망쳤던 벚꽃 나무 길을, 이제는 흰둥이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산책하는 모습으로 대비시키면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국내에서의 유명세가 매우 크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이 15기기도 하고, 노래도 워낙 좋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쓰르라미 울 적에의 You와 리믹스 한 노래가 히트를 했던 것도 영향이 컸다.[37] 이쪽도 반응과 평가가 상당히 좋다. 제일 오래된 버전
이후 일본에서나 국내에서나 크레용 신짱 21기 극장판에 나와서 대히트한 곡과, 대호평 받은 곡이 그 계보를 이어나갔다.
최초로 국내 극장 개봉을 한 극장판이면서 최초로 TV 광고가 나온 극장판이기도 했는데, 광고에서 극장판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이 OST가 함께 흘러나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나름 주목을 받았다.
크레용 신짱 극장판 최초로 들어간 랩 노래이다. 랩이면서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듣다 보면 마치 누군가에게 충고, 또는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든다. SEAMO라는 가수는 일본을 대표하는 래퍼들 중 하나이다.
또한 이 곡은 맨 처음 두 소절과 맨 마지막 두 소절의 멜로디가 같은 수미상관을 이루고 있는 곡이다.
여담으로 노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국내 방영 때 흑역사가 한 가지 있다. 엔딩 텔롭에 박영남을 김영남으로 표기하고 강희선을 김희선[38]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먼저 애니박스에서 선행방송을 하였지만 그 다음날 챔프TV에서도 엔딩 텔롭에선 역시나 수정되지 않았다. 이후에 재방영했을 때의 엔딩에서는 김영남은 박영남으로 수정했지만 강희선은 여전히 김희선으로 표기되어 있다.
7. 평가
14기가 용두사미 전개로 상당한 혹평을 받았으나 이 작품은 9기와 10기 이후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중심적으로 잡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사상 최초로 짱구 가족의 반려견 흰둥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편이다. 이로 인해 사실상 최초의 더블 주인공 체제의 작품이다. 이러한 흰둥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키려는 신노스케의 모습이 감동 요소. 또한 신노스케의 옆을 지키고 싶었으나 현실 앞에서 결국에는 자진해서 응카 대원들한테 스스로 붙잡히는 흰둥이의 모습은 정말 가슴 짠하게 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9~10기처럼 진지한 편으로 신노스케가 흰둥이를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과 흰둥이의 회상신의 경우에는 9기 극장판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신형만의 회상신에 견줄 만하며, '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려는 UNTI의 사고방식에 초반에는 고뇌하지만[39], 마음을 고쳐먹고 신노스케의 힘이 되는 가족들의 저력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짱구가 엉덩이 폭탄에 대해 들을때 아빠의 설득에도 TV만을 바라보며 "그럼 흰둥이는 돌아올 수 있어요?"라 묻는 장면과 짱구가 흰둥이와 도망치며 벚꽃이 핀 거리를 울며 뛰어가는 장면에서는 엔딩곡인 cry baby의 가사처럼 애써 웃는 척을 하지만 슬퍼하는 짱구의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본작에서 명장면으로 꼽는 부분.[40]
그리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최초로 3파전으로 진행되었다. 각각 흰둥을 구하려는 짱구네 가족 vs 흰둥이 엉덩이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발사하려는 UNTI vs 폭탄을 손에 넣으려는 히나게시 가극단의 구도로 진행이 되었다.
다만 UNTI와 히나게시 가극단이 난립하는 가운데 이야기가 다소 산만해진 경향이 있다는게 단점이다. 솔직히 히나게시 가극단은 중반부 스토리 진행에 있어 빠져도 진행에 아무 이상이 없지만, 그래도 히나게시 가극단의 오코마 부인이 로켓에서 난리를 친 덕분에 시로의 몸에 달린 폭탄이 분리됐고, 추락할 때 오코마 부인이 없었다면 신짱과 시로는 그대로 추락사해 "크레용 신짱 完"이 되었을테니 엔딩을 마무리 하기 위한 희생양이라 생각하자.[41]
9기 극장판에 이어서 간만에 노하라 히로시는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번 극장판의 "신노스케, 시로! 두 번 다시 안 놓칠 거야!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똑똑히 기억해둬!"라는 명대사를 남겼으며, 막판에 대기권 꼭대기에서 추락하는 신노스케와 시로를, 자신의 등이 다 까지는 걸 마다 않으며 온몸으로 받아낸 그야말로 가족애를 보여주는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원작에서 틈만 나면 신짱이 말하던 엉덩이별 외계인(게츠다케 성인)이 실제로 나온 극장판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서는 이 영화를 시작하게 한 장본인으로 나오며, 엔딩 크레딧에선 외계인들이 찾아와 신노스케와 시로에게 사과를 한다. 그런데 외계인들이 미안함의 표시로 자신들의 엉덩이 춤을 보여주는데, 짱구는 오히려 부리부리 춤을 춰서 외계인들에게 부리부리춤을 전파해버린다. 끝은 엉덩이를 부비며 교감하고는 모두 돌아가는 해피 엔딩(...).
결론적으로 작품성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으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체적인 평가가 좋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신 극장판 DVD,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실시한 총선거에서는 무려 5위를 차지했다. # 특히 뒤이어 나온 16기가 졸작으로 취급받으면서 해당 작품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일본 내 흥행 성적도 상당히 좋게 나왔고, 한국에서도 극장에서 개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상영되기 며칠 전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국내 한정으로 유작 아닌 유작이 되고 말았다. 한국에서 총 관객 수는 146,868명, 1,016,823,5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팬들은 13기 혹은 이 작품까지를 짱구 극장판 최고의 전성기로 친다.
8. 국내 개봉
국내에선 2009년 9월 24일에 개봉하면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 극장판이 되었다. 수입 및 배급은 CGV 담당[42], 2009년 9월 24일에 CGV와 그 계열사인 프리머스시네마에서 개봉하였다.[43]한국에서 정식 개봉된 이후에 2010년 10월 10일에 애니원, 애니박스, 챔프 등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TV 방영되었다.
이 극장판부터 24기까지[44]는 대원방송 성우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9. 명대사
시로는 절대 안 줄 거야!!! (원판)
흰둥이, 안 줄 거에요!!! (더빙판)
- UNTI에게 시로를 넘기자고 제안하는 히로시에게
흰둥이, 안 줄 거에요!!! (더빙판)
- UNTI에게 시로를 넘기자고 제안하는 히로시에게
방귀도 안 나와...
- 친구들과 시로에 대해 의논 중
- 친구들과 시로에 대해 의논 중
시로, 반드시 지켜줄게... 반드시...
- 지친 신노스케가 떠나야 하는 시로를 생각하며
- 지친 신노스케가 떠나야 하는 시로를 생각하며
시로도 우리 가족이에요! 노하라 시로라고요! (원판)
흰둥이도 우리 가족이에요! 신흰둥이라고요! (더빙판)
- 신노스케가 일어나 시로를 찾으며
흰둥이도 우리 가족이에요! 신흰둥이라고요! (더빙판)
- 신노스케가 일어나 시로를 찾으며
신노스케, 시로! 두 번 다시 안 놓칠 거야!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원판)
짱구야, 흰둥아! 절대로 안 놓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놓겠어! 이제 가족이 모두 모였어... (더빙판)
- 노하라 히로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노스케와 시로를 받아 안으며
짱구야, 흰둥아! 절대로 안 놓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놓겠어! 이제 가족이 모두 모였어... (더빙판)
- 노하라 히로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노스케와 시로를 받아 안으며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똑똑히 기억해 둬! (원판)
인생의 묘미는 계획대로 안 되는 것에 있어! 똑똑히 기억해 둬! (더빙판)
- 노하라 히로시가 계획대로 돼서 다행이라는 응카 장관에게 죽빵을 날리며
인생의 묘미는 계획대로 안 되는 것에 있어! 똑똑히 기억해 둬! (더빙판)
- 노하라 히로시가 계획대로 돼서 다행이라는 응카 장관에게 죽빵을 날리며
그것도 계획대로냐?
- 변비약의 효과로 바지에 지려버린 응카 장관에게 히로시가
- 변비약의 효과로 바지에 지려버린 응카 장관에게 히로시가
만세![45]
10. 여담
- 12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짱구 가족, 떡잎마을 방범대만 나왔고, 크레용 신짱에 나온 인물들은 TV 속에서 나오는 액션가면, 미미코를 빼면 못 나왔다.
- 이 극장판 개봉을 맞이해 방영된 에피소드는 "나는 노하라 시로입니다"(2007년 4월 27일 방영). 한국에서는 "나는 짱구의 형이에요"로 X파일 1기에서 방영되었다.
- 흰둥이 하차할 뻔한 극장판이다. 흰둥에게 폭탄이 장착된 탓에 UNTI가 흰둥이를 우주로 날려보낼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짱구네 가족이 흰둥을 가족으로 생각해 어떻게든 구해내려 했기에 하차를 피할 수 있었지 안 그랬으면 흰둥이는 우주에서 그대로 사망해 하차했을 것이다.
- 중간에 등장한 히나게시 가극단 노래 장면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장면이 패러디되었다.
- 국내에서의 작품 평가와는 별개로 화면 수정과 로컬라이징 관련해서는 상당한 욕을 먹었는데 오프닝의 타이틀 부분과 UNTI, 개양귀비 등을 소개할 때 문구를 제외하면 화면 수정에 일절 터치하지 않고 모두 일본어가 그대로 나왔기 때문.[49]
[1]
한국에서 극장으로 정식 개봉한 최초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다.
[2]
극장 개봉 당시 기준이며, 스트리밍으로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챔프TV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 15세 이상 시청가로 등록되어 있다.
[3]
참고로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는 극장판 감독직에서 정식 하차하고, 이후 현재까지 TVA에만 전념하고 있다.
[4]
14기까지 대원미디어 계열 채널에서 방송하던 짱구 극장판은 2011년
18기를 시작으로 2019년을 제외한 18기 이후의 작품들이 매년 국내 개봉 중이다. 단 16기, 17기는 일본에서의 부진으로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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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판 폭풍을 부르는 카스카베 영화 스타터즈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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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극장판에서 스 노우맨 파와 고망왕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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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때문에 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8]
사실 다리 밑에 숨어있던 신짱이 도주로 인해 지쳐 쓰러지자 시로가 자진해서 잡혔기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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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게시 가극단과 단체 패싸움을 벌이던 도중 로켓에 불이 붙는 것이 보이자 고릴라가 한 말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가극단) 너희들도 어서 도망쳐! 로켓에 불이 붙으면 다 죽어! 어? 감자 머리 꼬마가 왜 저기에..." 아군인 UNKA 자신들과, 숙적인 히나게시 가극단, 그리고 로켓에 얼떨결에 타버린 무고한 일반인 신노스케까지 모든 사람들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기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아 인성은 상당히 좋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
하마의 경우 짱구가 육교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걸 보고 손을 잡아 구하려고 했고, 짱구가 로켓 안에서 탈출한 후 무사히 돌아온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인성이 상당히 좋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1]
극장판 3기의 적두건과 비슷하거나 큰 정도로 추측된다.
[12]
실제 키가 가장 큰 사람은 272cm를 기록했으므로 전세계에서 키가 3~4등 꼴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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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에선 성이 오씨, 이름이 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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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판에서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를 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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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 부풀 때 두려움을 느끼면서 식은땀을 흘리는데 이 때문에 화장이 녹아내린 것.
[16]
실제 모습. 엄청나게 화장빨이 풀려서 38살이라기에는 엄청 노안으로 보인다. 외모상으로는 최소 50살 이상으로 추정. [17] 사실 중반부에 본인이 직접 나설려고 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금파와 은파가 말렸다. [18] 전작에서 아미고레이를 맡았다. [19] UNTI한테서 도망치던 방위대와 시로를 가극단으로 유인한 것도 바로 이들이다. [20]
오토바이는 이렇게 생겼다. [21] 민들레가 일본어로 탄포포인데, 정황상 표기를 헷갈려서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22] 3인방의 의상과 비슷한 걸로 보아 3인방과 같은 급으로 추정된다. 3인방이 레귤러 멤버 포지션에 속한다면, 타보보는 최고 스파이라는 단원들의 언급으로 보아 3인방과는 같이 다니지는 않고, 따로 활동하는 신전사 포지션으로 보인다. [23] 한일 성우 둘 다 액션가면과 중복. [24] 케츠는 일본어로 끝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신체 부위의 끝, 즉 엉덩이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 부분이 유난히 도드라져 있다. [25] 이때 묘사를 보면 대충 폭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그에 대한 사과를 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춤을 추는 걸로 보아 춤을 추는 것이 일종의 전통인 듯하다. [26] 시로에게 부착된 그 폭탄은 UNTI(UNKA)의 첨단 기술로도 떼어놓을 수 없는 무적에 가까운 부착력을 과시했다. [27]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정발판에서는 일본판 발음 그대로 해서 운치(韻致) 드립을 치는 것으로 더빙되었다. [28] 심지어 개양귀비 가극단에서도 스파이를 보내서 '응카의 정보가 샜다'를 '응가가 샜다'고 잘못 말하는 개그가 나오기도 한다. [29] 정말 어이없어 보이지만 이 시리즈에 단골 목욕탕 3번 열쇠가 도둑맞았다는 이유로 지구를 수장시켜려는 놈이나 쌈바 추고 싶어서 사람들을 납치하는 놈이나 부모가 B급 음식 못먹게 했다고 A급 음식에 집착하며 남의 축제에서 깽판치는 놈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저냥 평균적인 수준일지도... [30] 다만 Ka-32는 작중에서 등장한 수십 명의 댄서만큼 실을 수 없을 정도로 작다. [31] 영화 초반부에 오코마 부인이 짱구네 가족이랑 처음 대면했을 때 황금 건담 로봇 장난감을 흰둥이랑 교환하자고 했지만 이건 협상 대가 지불보다는 짱구를 유혹하거나 꼬시는 거에 가깝다. 게다가 작중에서 짱구가 아줌마라는 걸 눈치 챘을 때 오코마 부인이 화가 나서 분노로 황금 건담 로봇 장난감을 부숴버렸다. [32] 냉전 당시 핵무기가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다. [33] 시구레인 토키츠네는 폭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가 특정 수치를 넘기면 터진다고 추측했고, 작중에서 폭탄이 음악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종합하면 폭탄이 음악을 감지하면 에너지 방출량이 상승하고 특정 수치를 넘기면 터지는 것으로 보인다. [34] 작중 이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 나오는데(UNTI → ウンティ → うんち(응가)), 이를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UNKA로 바꾸었다(UNKA → 웅카 → 응가). 그런데 영상에는 수정을 가하지 않아서 화면에는 여전히 UNTI라고 나왔다.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시네마랜드의 대모험! 정발판에서는 영화의 내용이 간략하게 나오다보니 그냥 원판대로 '운티'로 번역한 뒤, '운치있는'이라는 말장난이 나오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35] 야지마 아키코, 후지와라 케이지, 나라하시 미키, 코오로기 사토미, 마시바 마리 [36] 짱구는 못말려 CD에 수록된 버전으로 마지막 후렴 부분에 짱구와 봉미선, 짱아의 목소리가 나온다. [37] 그런데 우연찮게도 두 곡 모두 같은 해에 음반 발매됐다. [38] 이쪽의 경우는 더 심각한 게, 성우 중 김희선이 따로 있다. 따라서 성우 김희선이 이 작품을 담당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39] 이러한 대의를 위한 소의 희생은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도 한번 더 나타나게 된다. [40]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과 흰둥이에 대해 의논할때 방귀도 안나와라는 대사 또한 평소 심각한 분위기를 해소시켜주는 짱구가 티는 안내지만 걱정과 슬픔으로 고뇌함을 보여준다. [41] 사실 히나게시 가극단은 작중 경직된 분위기를 푸는 역할로 등장시킨 것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위에서 서술한 대로 이 가극단의 허술함 때문에 팬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말았다는 게 문제. [42] 25기 이전 짱구 극장판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원미디어가 수입하지 않았고 대신 더빙 작업만 맡았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 [43] 시기로만 봐선 17기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을 개봉해야 하지만 그보다 2기수 앞 작품을 개봉하였다. 이는 혹평으로 가득했던 16기에 이어 17기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지라 비교적 호평인 15기를 먼저 개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2008년에 대원방송이 더빙한 짱구 극장판이 14기까지인데다 개봉 당시인 2009년에는 투니버스와의 판권 분쟁이 있어서 양쪽 모두 새로운 에피소드 및 극장판 수입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4] 25기 극장판부터는 수입 및 판권사가 CJ ENM으로 변경되면서 자사 성우로 물갈이 되었다. [45] UNTI의 대원 중 하나가 흰둥이를 데리고 달리다가 하얀 선에 흰둥이의 기저귀를 무슨 럭비에서 트라이하듯 내리찍은 뒤에 한 말. 사실 이 장면은 럭비랑 비슷하게 연출되었는데, 시로를 럭비공처럼 옆구리에 껴서 달리고 시로를 패스할 때도 럭비처럼 옆으로 패스하였다. 이 말 뒤에 UNTI의 측근인 키바가 한 말:
"이 멍청한 녀석아! 폭탄에 충격을 가하면 어떡하냐!?"(원판)
''야이 멍청아! 폭탄에 충격을 주면 어떡해!?''(더빙판) [46] 대원방송 계열로 TV방영된 극장판들은 하늘색으로 극장판이라 되어 있었다. 단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정식 로고에선 모든 빨간색 로고로 통일되어있다. [47] 영화의 심의를 담당하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등급분류에 관대한 편이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의가 비교적 엄격한 편이기 때문이다. [48] 초반에 UNTI 직원들에게 폭탄을 찾으라고 명령했을 때, 화면에 가슴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본 토키츠네가 저건... 폭탄이라기 보다는 폭유인 것 같습니다만... 이라고 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과 짱구와 흰둥이가 엉덩이 폭탄을 가지고 노는 장면, 오코마 부인이 개양귀비 뮤지컬단 차량에서 차가 달리는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49] 물론 13기부터 화면 수정 빈도가 줄어들었긴 했지만 사실상 논 터치 수준으로 개봉한 작품이 15기가 최초이며 이 문제는 16, 17기를 제외한 22기까지 이어졌다.
실제 모습. 엄청나게 화장빨이 풀려서 38살이라기에는 엄청 노안으로 보인다. 외모상으로는 최소 50살 이상으로 추정. [17] 사실 중반부에 본인이 직접 나설려고 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금파와 은파가 말렸다. [18] 전작에서 아미고레이를 맡았다. [19] UNTI한테서 도망치던 방위대와 시로를 가극단으로 유인한 것도 바로 이들이다. [20]
오토바이는 이렇게 생겼다. [21] 민들레가 일본어로 탄포포인데, 정황상 표기를 헷갈려서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22] 3인방의 의상과 비슷한 걸로 보아 3인방과 같은 급으로 추정된다. 3인방이 레귤러 멤버 포지션에 속한다면, 타보보는 최고 스파이라는 단원들의 언급으로 보아 3인방과는 같이 다니지는 않고, 따로 활동하는 신전사 포지션으로 보인다. [23] 한일 성우 둘 다 액션가면과 중복. [24] 케츠는 일본어로 끝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신체 부위의 끝, 즉 엉덩이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 부분이 유난히 도드라져 있다. [25] 이때 묘사를 보면 대충 폭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그에 대한 사과를 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춤을 추는 걸로 보아 춤을 추는 것이 일종의 전통인 듯하다. [26] 시로에게 부착된 그 폭탄은 UNTI(UNKA)의 첨단 기술로도 떼어놓을 수 없는 무적에 가까운 부착력을 과시했다. [27]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 정발판에서는 일본판 발음 그대로 해서 운치(韻致) 드립을 치는 것으로 더빙되었다. [28] 심지어 개양귀비 가극단에서도 스파이를 보내서 '응카의 정보가 샜다'를 '응가가 샜다'고 잘못 말하는 개그가 나오기도 한다. [29] 정말 어이없어 보이지만 이 시리즈에 단골 목욕탕 3번 열쇠가 도둑맞았다는 이유로 지구를 수장시켜려는 놈이나 쌈바 추고 싶어서 사람들을 납치하는 놈이나 부모가 B급 음식 못먹게 했다고 A급 음식에 집착하며 남의 축제에서 깽판치는 놈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냥저냥 평균적인 수준일지도... [30] 다만 Ka-32는 작중에서 등장한 수십 명의 댄서만큼 실을 수 없을 정도로 작다. [31] 영화 초반부에 오코마 부인이 짱구네 가족이랑 처음 대면했을 때 황금 건담 로봇 장난감을 흰둥이랑 교환하자고 했지만 이건 협상 대가 지불보다는 짱구를 유혹하거나 꼬시는 거에 가깝다. 게다가 작중에서 짱구가 아줌마라는 걸 눈치 챘을 때 오코마 부인이 화가 나서 분노로 황금 건담 로봇 장난감을 부숴버렸다. [32] 냉전 당시 핵무기가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다. [33] 시구레인 토키츠네는 폭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가 특정 수치를 넘기면 터진다고 추측했고, 작중에서 폭탄이 음악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종합하면 폭탄이 음악을 감지하면 에너지 방출량이 상승하고 특정 수치를 넘기면 터지는 것으로 보인다. [34] 작중 이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 나오는데(UNTI → ウンティ → うんち(응가)), 이를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UNKA로 바꾸었다(UNKA → 웅카 → 응가). 그런데 영상에는 수정을 가하지 않아서 화면에는 여전히 UNTI라고 나왔다.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시네마랜드의 대모험! 정발판에서는 영화의 내용이 간략하게 나오다보니 그냥 원판대로 '운티'로 번역한 뒤, '운치있는'이라는 말장난이 나오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35] 야지마 아키코, 후지와라 케이지, 나라하시 미키, 코오로기 사토미, 마시바 마리 [36] 짱구는 못말려 CD에 수록된 버전으로 마지막 후렴 부분에 짱구와 봉미선, 짱아의 목소리가 나온다. [37] 그런데 우연찮게도 두 곡 모두 같은 해에 음반 발매됐다. [38] 이쪽의 경우는 더 심각한 게, 성우 중 김희선이 따로 있다. 따라서 성우 김희선이 이 작품을 담당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39] 이러한 대의를 위한 소의 희생은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도 한번 더 나타나게 된다. [40]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과 흰둥이에 대해 의논할때 방귀도 안나와라는 대사 또한 평소 심각한 분위기를 해소시켜주는 짱구가 티는 안내지만 걱정과 슬픔으로 고뇌함을 보여준다. [41] 사실 히나게시 가극단은 작중 경직된 분위기를 푸는 역할로 등장시킨 것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위에서 서술한 대로 이 가극단의 허술함 때문에 팬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말았다는 게 문제. [42] 25기 이전 짱구 극장판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원미디어가 수입하지 않았고 대신 더빙 작업만 맡았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 [43] 시기로만 봐선 17기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을 개봉해야 하지만 그보다 2기수 앞 작품을 개봉하였다. 이는 혹평으로 가득했던 16기에 이어 17기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지라 비교적 호평인 15기를 먼저 개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2008년에 대원방송이 더빙한 짱구 극장판이 14기까지인데다 개봉 당시인 2009년에는 투니버스와의 판권 분쟁이 있어서 양쪽 모두 새로운 에피소드 및 극장판 수입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4] 25기 극장판부터는 수입 및 판권사가 CJ ENM으로 변경되면서 자사 성우로 물갈이 되었다. [45] UNTI의 대원 중 하나가 흰둥이를 데리고 달리다가 하얀 선에 흰둥이의 기저귀를 무슨 럭비에서 트라이하듯 내리찍은 뒤에 한 말. 사실 이 장면은 럭비랑 비슷하게 연출되었는데, 시로를 럭비공처럼 옆구리에 껴서 달리고 시로를 패스할 때도 럭비처럼 옆으로 패스하였다. 이 말 뒤에 UNTI의 측근인 키바가 한 말:
"이 멍청한 녀석아! 폭탄에 충격을 가하면 어떡하냐!?"(원판)
''야이 멍청아! 폭탄에 충격을 주면 어떡해!?''(더빙판) [46] 대원방송 계열로 TV방영된 극장판들은 하늘색으로 극장판이라 되어 있었다. 단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정식 로고에선 모든 빨간색 로고로 통일되어있다. [47] 영화의 심의를 담당하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등급분류에 관대한 편이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의가 비교적 엄격한 편이기 때문이다. [48] 초반에 UNTI 직원들에게 폭탄을 찾으라고 명령했을 때, 화면에 가슴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본 토키츠네가 저건... 폭탄이라기 보다는 폭유인 것 같습니다만... 이라고 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과 짱구와 흰둥이가 엉덩이 폭탄을 가지고 노는 장면, 오코마 부인이 개양귀비 뮤지컬단 차량에서 차가 달리는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49] 물론 13기부터 화면 수정 빈도가 줄어들었긴 했지만 사실상 논 터치 수준으로 개봉한 작품이 15기가 최초이며 이 문제는 16, 17기를 제외한 22기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