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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37:10

언프리티 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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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h1.redbubble.net/sticker,375x360.u6.png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 2 언프리티 랩스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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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Mnet
방송 기간 2015년 1월 29일 ~ 2015년 3월 26일
방송 시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
기획 신형관
CP 고익조
PD 한동철 전경남 김선화 백현덕

1. 개요2. 출연진3. 진행 과정
3.1. 1화3.2. 2화3.3. 3화3.4. 4화3.5. 5화3.6. 6화3.7. 7화3.8. 8화
4. 우승5. 가사
5.1. 디스5.2. 일반
5.2.1. 엿 pretty rapstar( 타이미)
6. 시청률7. 재평가?8.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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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 are not a team. This is a competition"
예쁜척하지 않는 실력파 여자 래퍼들의 거친 힙합이 격돌한다!
여성판 SHOW ME THE MONEY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기획하고 방송한 힙합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스핀오프격 프로그램으로, 여성 래퍼 8인이 컴필레이션 앨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1월 29일부터 방송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했다. 원래는 총 6부작을 기획했으나, 예상치 못한 인기 덕인지 2회 연장을 결정해, 총 8부작이 되었다.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 엠넷답게 멤버별 캐릭터를 뚜렷하게 잡고 각종 갈등 관계를 만들며 낚시를 펼치고 있다. 타이미 vs 졸리브이처럼 사이가 안 좋은 랩퍼들을 캐스팅한다든지, 쇼미더머니에서 논란이 되었던 여고생 랩퍼 육지담을 넣는다든지, 아이돌 랩퍼는 지민 혼자 참여시키는 것까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여러 가지를 의도한 흔적이 보인다.

2. 출연진

파일:external/ih1.redbubble.net/sticker,375x360.u6.png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 (사전순)
릴샴 육지담 제시 제이스 졸리브이 지민 치타 키썸 타이미
제이스는 중간 투입 출연자 / 영구 탈락자들은 내용 참조.

아래 개별 항목은 공식 홈페이지의 정렬 순서를 따른다.

2.1. 세미파이널 진출자

2.1.1. 제시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pretty_1.jpg
해당 항목 참고.

2.1.2. 치타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pretty_2.jpg
블랙리스트, 마스터피스 등에서 활동했다가 솔로 데뷔했다. 짧은 머리가 인상적이며, 그녀가 머리를 길렀을 때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한 화장과 더불어 굉장히 강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의외로 평화 주의자 포지션. 마인드 컨트롤 능력도 상당한 편으로 결과가 어떻든 순순히 받아들이고 다음 랩을 준비한다.

SHOW ME THE MONEY에도 출연했었다. 그때는 머리도 길었고, 지금처럼 진한 눈 화장을 하지 않았던 듯.

3회에서 'My Type'를 제시와 함께 불렀으며, 예외로 두 사람 모두 음원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남이 유일하게 맘에 들어했던 여자다.

키썸 맘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 중 상위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였는데, 지민과 함께 총 2개, 최다 트랙을 차지하고 마지막 트랙의 승자가 되어 사실상 우승자 포지션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트랙은 단순히 마지막이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쟁 과정도 가장 치열하게 짜여져 있었고 승자에겐 반지가 아닌 목걸이가 선사되는 등 분명히 특별 대우되는 트랙이다. 본인이 참여한 트랙이 언프리티 랩스타 음원 중 음원 성적도 가장 좋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출연자 중 실력적으로 압도적인 최강자임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비견될 수 있는 상대는 제시 정도. 무대 매너나 에너지에서는 제시가 앞서지만 순수한 랩 테크닉, 작사 능력은 치타가 확실히 우위라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제시는 프로그램 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치타의 실력에 감탄하며 '얘가 진짜 내 경쟁 상대구나'라는 말을 남겼다. 프라이드로 따지자면 최강인 제시가 유기명 투표 때 1등으로 치타를 지목한 것만 봐도...

2.1.3. 지민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_8.jpg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1.4. 키썸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pretty_5.jpg
해당 문서 참조.

2.1.5. 육지담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pretty_3.jpg
쇼미더머니에서 미모의 여고생 랩퍼(...) 로 등장하여 어그로를 끌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여기 다 판치는 미친 막내이며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미션에서 승리하지 않아도 발전하고 잘했다는 칭찬을 들으면 운다. 밀당녀로 온갖 비난은 다 듣고도 그걸 소재로 이용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가히 강철 멘탈. 하지만 방송을 통해 공개된 패션 센스는 최악. 드디어 지코와 함께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기회를 얻었다.
제시가 '아직은 Amateur(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Maybe(아마도) 제 2의 윤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하면서 친동생처럼 계속 호평을 하는 중이다.

결국 6화에서 팀워크 미션으로 제시와 한 팀이 되었다. 제시가 의견을 제시하면 육지담은 "언니가 좋아하는 거 나도 좋아!" 하는 식(...) 알콩달콩하다

인스타에서 둘이 친목하는 게 일품이므로 언랲 팬들은 꼭 보도록 하자

2.1.6. 졸리브이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_7.jpg
솔로 랩퍼로 데뷔했으며, SHOW ME THE MONEY 3에서 같은 출연자인 타이미와 디스전을 펼치고, 언프리타 랩스타에서 상당한 악연으로 비추어진다. 악연의 단초를 제공 한 게 바로 졸리브이다. 인지도가 거의 없는 신인 시절, 타이미와 키디비를 디스하는 'Bad bitches'를 발표하면서 싸움을 건 것. 이후 키디비와 타이미가 다시 맞디스 곡을 내놓았다. 이후 타이미가 소속사 분쟁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졸리브이는 또 다시 디스 곡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런 사정을 아는 사람들한테는 타이미에 대한 졸리브이의 태도가 좋게 보이지 않는 상황. 자기가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저 언니는 왜 날 싫어하지☆'라고 하는 식이니(...)

4화 디스전에서 졸리브이가 한 랩은 과거에 이비아를 디스하면서 발표한 ' Bad Bitches'의 재탕이다. 늘 새로운 랩을 할 수는 없는 거라지만 몇 년 전에 발표한 곡을 마치 즉석에서 하는 랩인 양 거들먹 거리면서 우려 먹은 게 래퍼로서 좋은 자세라고 보기 어렵다. 저럴거면 누가 머리 싸매고 새 랩 쓰냐

타이미의 디스 랩도 욕+예전 디스 곡 재탕이었는데다가 ( Mnet의 횡포로 인해) 전 날 준비 해 온 랩이다. 졸리브이는 즉석에서 한 것도 있었고, 프리 스타일 랩 배틀이나 사이퍼에서도 썼던 가사를 적당히 수정해서 뱉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 외에도 성적인 소재, 특히 남성의 성기 관련 단어를 엄청나게 빈번하게 쓰는지라 '그놈에 없으면 랩 못하냐', '래퍼가 아니라 마초냐'라며 비판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게다가 힙합 커뮤니티 내의 여론도 졸리V에게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릴샴은 개그 캐릭터화라도 됐지, 이쪽은 거의 공기행(...)
뿌이뿌잉뿌뿌뿌뿌이잉

6화에서 타이미가 탈락하면서 악수하며 둘의 악연은 끝났다.

여담으로, 다른 모든 언프리티 랩스타 관련 항목에 졸리브이가 "탈락"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이는 표기 오류다. 남은 6인의 래퍼 중 마지막 트랙을 놓고 경쟁하는 미션에서 1대1인 세미 파이널에서 졸리브이, 지민, 키썸이 패배하긴 했지만, 제이스 릴샴 타이미와는 달리 이것은 탈락이 아니라 트랙을 따는 것에 실패한 것일 뿐이다. 이것이 탈락이라면 세미 파이널에서 패배한 지민, 키썸 또한 탈락으로 표기 되었어야한다. 그러나 무슨 미움을 받고 있는 것인지 대부분의 항목에는 졸리브이 탈락한 것으로 오기 되었다(...) 여지간히도 인기가 없나보다

2.2. 영구 탈락자 (탈락순)

2.2.1. 릴샴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_6.jpg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12월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스튜디오 랩퍼 하지만 방송에서는 잦은 실수와 타 랩퍼들의 디스로 사실상 개그 캐릭터화 되었다(...)

특히 제시는 "릴샴은 진짜 래퍼가 아니다"라는 말을 래퍼 방송에서(...) 한다. 자꾸 외모에만 신경을 쓴다고도 지적했다. 육지담? 스윙스가 오면 큰 일 나겠네 제시가 매우 싫어합니다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오!

100초 사이퍼 영상 미션에서는 제시 다음으로 꼴등으로 지목이 많이 되었다. 제시가 촬영 도중의 짜증으로 꼴등이 된 것이라면, 이 쪽은 랩 때문에 그런 듯. 지코와의 1번 트랙 미션을 수행할 때도 지민과 키썸에게 주도권을 주고 자기는 따라가기에도 바빴다. 결정적으로 클럽 공연에서는 박자를 타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가사 전달력도 떨어져서 지코가 아예 평가를 안했다(...) 솔로 배틀때는 자기 가사를 못 외워서 스크린에 가사를 띄워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상당한 치욕. 버벌진트와의 미션에서도 시선 처리가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4화에서 탈락.

다른 멤버에 비해 압도적으로 까인다. 제시는 까이는 만큼 빠라도 있지, 릴샴은 그냥 까인다(...) 일부러 새로운 멤버를 추가해 기존 멤버를 탈락 시키려는 것도 릴샴을 탈락시키기 위해서 아니냐는 사람도 꽤 있다.릴샴 개강설 그리고 역시 4회에서 떨어졌다. 인터뷰에서는 시종일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릴샴의 곡 중 하나인 '위험해'이다. 한 번 듣고나서 언프리티 랩스타의 릴샴 방영분 동영상과 비교해보자.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질 것이다. 버벌진트가 많이 실망했을 듯
제시는 를샴이라고 부른다.

2.2.2. 타이미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_4.jpg
과거 이비아로 활동했고 제이스의 합류 전까지 언프리티 랩스타의 맏언니였다. 하지만 제시의 포스에 밀린다(...) SHOW ME THE MONEY 3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탈락했으며 언프리티 랩스타의 프로젝트에서도 잦은 실수를 보여준다.

졸리브이와의 디스전으로 여성 래퍼계의 디스의 서막을 장식했다. 그에 따라서 졸리브이와는 오래된 악연으로 얽힌 사이다.

새해 인사로 힙합 갤러리를 눈팅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엠넷의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여러모로 억울한 면이 많은 래퍼이다. 지민을 칭찬하는 말이 앞뒤 잘려서 편집되어 싸이퍼 뮤비 앞에 갖다 붙여지니 순식간에 기고만장한 싸가지 없는 래퍼로 나와 여러모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 중 하나. 항상 다른 멤버에 대해 "제가 더 나을 것 같다.", "솔직히 랩은 아닌 거 같다."등의 실력적인 면에서 자기가 낫다는 듯이 말하고서 정작 확연한 실력 차를 보여주진 못한 탓도 있다.

이 탓에 네티즌들에게 온갖 욕이란 욕은 집중적으로 다 쳐맞았으나 제이스와의 1:1 배틀에서 엄청난 디스 랩을 쏟아낸 이후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는 쏙 들어갔다. 디스만 하면 엄청난 힘이(...)

그러나 5화에서 졸리브이가 계속해서 타이미를 자극하자 폭발해 디스전이 발발했다. 방영 직후 졸리브이의 태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매우 높아졌고, 타이미에 대한 동정 표도 늘어난 듯. 울컥한 듯 랩이 격앙된 느낌이다. 이 때문에 디스 랩 그 자체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랩이라기보다는 악에 가까웠다는 평이며, 디스전 자체는 졸리브이가 승리했다는 평이 지배적. 사람들은 디스전을 부추긴 MC메타 산이, 타이미가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이해 못한 졸리브이를 비난한다.[1]

가사 내용 중에 졸리브이의 외모를 인신 공격하는 내용이 있어서 X돼지! 타이미나 졸리브이나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타이미가 졸리브이에게 인신 공격성 랩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타이미는 타이미 잘못은 아니지만 네퍼 시절부터 좋아했던 팬들이 부끄러운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과거들이 더 있어서 엉덩일 흔들어봐♬ 그나마 까일 것이라도 있지만, 졸리브이는 까고 싶든 빨고 싶든 정말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타이미가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타이미의 인신 공격을 정당화 시켜 주지는 않는다. 힙합 뮤지션 대 힙합 뮤지션으로 보았을 때, 타이미가 그렇게 오랫동안 랩을 하고서도 자기보다 '아무것도 없는' 래퍼가 자신을 공격해도 인신 공격으로밖에 방어를 할 수 없다는 것은 그정도의 실력과 어휘력을 갖추었다는 소리고, 음악적인 부분을 완전히 제한 뒤에 도덕적인 관점만 놓고 보더라도 상대가 인신 공격을 한다고 해서 똑같이 인신 공격으로 대응해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 더군다나, 졸리브이와 타이미의 디스전을 쭉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인신 공격의 정도는 타이미 역시 만만치 않다. 그 예로 자신의 디스 곡에서 타이미는 졸리브이가 벌리면 먹고 싶겠냐고 조롱한 전적이 있다. 타이미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피해자가 아니라, 쌍방 폭행을 한 것에 가깝다.

무대 구성 능력이나 연출 능력은 바닥을 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100초 사이퍼 영상 미션 때는 뮤직 비디오 촬영 경험이 훨씬 많은 지민이 리드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2번 트랙의 미션에서 의자에 앉아서 부르면 좋을 것 같애라는 의견을 내서 그대로 했는데, 바로 그 의견이 대차게 까였다(...) 제이스와의 팀 미션 때도 언니는 몸매가 좋으니까 롱 드레스 같은 거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라는 의견을 냈다가 바로 제이스의 '뭐지?'란 눈빛을 받았다.

6화에서 꽤 좋은 랩을 보여줬음에도 탈락했다. 제시는 이번 랩에 경악을 했다. 타이미는 잘했는데 제이스 쪽이.. 아닌게 아니라 제이스가 완전히 망쳐 논 무대 분위기를 어떻게든 살려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제이스-타이미 합동 공연의 무삭제판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반응은 충공깽. 민폐만 끼치고 무대를 망쳐놓은 줄 알았던 제이스는 오히려 제 몫을 충분히 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의 트레이드 마크 악마의 편집은 그 동안 지겹도록 이용한 타이미뿐만 아니라 제이스까지 희생시킨 것이다. 이 무대만 보자면 치타나 제시보다 잘했다는 평도 많다. 쉽게 말해서 제이스와 타이미 모두 제 몫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편집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다. 그러나 팀워크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미 항목 참조 바람.

2.2.3. 제이스

파일:attachment/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_9.jpg
해당 항목 참고.

3. 진행 과정

3.1. 1화

출연 랩퍼들의 첫 만남과 MC 산이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참 어색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일품.

안 좋은 추억이 있는 타이미와 졸리브이, 센 언니 포스 풀풀 풍기는 제시와 치타, 아이돌 랩퍼라고 대놓고 은근히 무시당하는 지민의 모습 등이 나왔다. 자기 소개는 래퍼식으로 프리 스타일 사이퍼로 시작했는데[2], 막내인 육지담도 나름대로 했는데 지민은 대충 얼버무리며 넘기면서 다소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이런 프리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여러모로 타 래퍼들에게 기가 눌린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이어지는 싸이퍼 촬영에서는 지민이 현역 인기 가수의 위엄을 보여주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병장 포스 기대를 모았던 제시 등이 부진했다. 마지막 순서라서 오랜 기다림과 추위 속에 짜증과 피로가 쌓였던 것이 화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싸이퍼 영상 촬영 이후 멤버들간의 투표로 결정된 1등은 지민, 꼴찌는 제시가 되었고, 제시는 2화에서 펼쳐질 경쟁캄픠티션에 참가할 자격을 잃게 되었다. 다만, 이번 미션은 래퍼들의 실력으로만 평가를 내린 것이 아니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 등 외적 요인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표한 결과임을 생각해야 한다.

3.2. 2화

게스트로 현역 아이돌 지코가 출연했다. 지코와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 앨범에 수록될 첫 번째 곡을 피처링할 멤버를 뽑기 위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전 미션에서 1등을 한 지민에게는 팀을 선택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는데, 지민은 릴샴과 키썸을 택하여 팀을 구성했다. 선택 받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이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그러나 팀 배틀을 준비하던 중, 미션 장소로 선정된 클럽에서 미성년자 출입이 안된다는 통보가 날아오는 바람에 미성년자인 육지담의 무대 참여가 불발됐다.[3] 결국 지민, 릴샴, 키썸타이미, 졸리브이, 치타의 3대 3 팀 대결이 진행됐고, 지민 팀이 승리한다. 본래 2차 대결은 승리한 팀원끼리만 경쟁을 펼쳐 피처링할 멤버를 한 명 뽑는 것이었으나, 형평성을 고려해 1차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한 육지담도 참여하게 됐다.

팀 배틀 이후 키썸, 지민, 릴샴, 육지담의 솔로 배틀이 펼쳐졌다. 키썸은 거친 가사로 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고 귀엽게 잘 소화해냈고, 지민은 가사를 어떻게 쓰는 지 잘 알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심지어 프로듀서인 지코도 색안경을 쓰고 봤었다가 깜짝 놀랐다고. 육지담은 잘 갖춰진 하드웨어로 랩을 어떻게 뱉어내는지 잘 알고 있다고 한 것에 더불어, 라임 자체도 굉장히 재치 있게 잘 썼다는 칭찬을 들었다. 반면, 릴샴은 가사도 못외운데다가 자신감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최하위 랩퍼로 지목 받았다. 결국 첫 번째 경쟁은 육지담의 승리로 끝나며 첫 번째 트랙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육지담의 승리보다 더욱 주목 받은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제시의 문제 제시. 싸이퍼 미션 당시 길어진 촬영, 날씨, 가벼운 타박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제시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고, 타이미, 졸리브이 등을 비롯한 멤버들의 투표로 꼴찌가 된 것에 대해 제시가 불만을 토로한 것. 랩 실력이 아닌 짧은 순간 판단한 요소로 자신을 평가한 점이 불쾌했다며 전 출연진 앞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랩으로 쏟아냈다. 이 장면은 랩을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충격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도 여러 포털 사이트,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원본

반주를 넣은 영상. 왠지 듣기 좋다 MP3 소장 가치가 있는 듯?
now in this game on the motherfucking top dog
(이 승자를 가리는 게임에서)
I'm the CEO 나머지 애들은 다 병풍
난쟁아 릴샴: 뭐 이 년아?, 잘 들어봐
Let me show you what a queen do
(여왕이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게)
I keep us classy but I'd slap a bitch if I have to
(우아하게 굴지만[4] 필요하다면 한 대 칠 수 있어)
못생긴 얼굴 졸리브이: 이 년이? 거기 인상 좀 피지
You think you're bad but you ain't even seen bad yet
(네가 못된 줄 아나 본데 아직 진짜 못된 건 보지도 않았어)
I come and go like a bad storm take a rain check
(나는 폭풍처럼 나타날 테니 우천에 대비해)
내 안의 화를 태워서 분위기를 태워
뒤에서 떠드는 암캐들 역광을 태우지
Everybody going down mayday mayday
(모두 다 추락하며 구조 신호를 보내지)
Bitches can't (be) dressy when it's pay day a day
(결제 일만 되면 너희는 옷 맵시가 없지)
또 이 건과 별개로, 육지담의 솔로 배틀 전 제시의 인터뷰 중 참가자 육지담을 '제 2의 윤미래'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육지담의 가능성을 칭찬한 점도 논란이 되었다. 취지는 좋았으나, 특정 인물인 윤미래를 언급한 점에서 일부가 거부감을 느끼는 듯 하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지금 혹은 곧 윤미래가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10년 후에 윤미래가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였다. 재능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는 점과, 10년이면 강산도 변할 시간인 점을 생각하면 논란이 될만한 과한 칭찬도 아니었다. 어쨌든 앞 사건에 비해 논란은 금방 잠식되었다.

3.3. 3화

시작은 화기애애한 회식 타임. 초반에 지나가는 깨알 대화들이 은근 재미지다. 은근슬쩍 지민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산이의 태도에 래퍼들 모두가 빵 터지기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도중 산이가 회식 자리에 자신의 연예인 친구를 불러오겠다고 하는데, 바로 이번 회의 게스트이자 같이 작업할 보컬인 임슬옹 강남.

그렇게 평범한 회식 자리로 지나가나 싶더니.......

갑자기 회식 장소에 있던 스크린(TV)에서 이번 2번, 3번 트랙의 프로듀서 버벌진트가 등장. 두 개의 트랙에 참여할 두 명의 랩퍼를 뽑는 대결이 펼쳐진다고 선언했다. ???: 이렇게 많이 먹이는 곳이 아닌데. 신나게 치킨을 뜯던 래퍼들은 갑툭튀한 미션에 여러모로 놀란 반응.

주제는 이별과 이상형. 제목은 각각 <시작이 좋아 2015>[5], <My Type> 라고 한다.

이어서 비트를 선택할 시간. 이별 노래의 느린 비트와 취향 탓에 상대적으로 이상형 쪽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 임슬옹이 참여한 2번 트랙은 타이미, 졸리브이, 지민이 선택하였고, 강남이 참여한 3번 트랙은 릴샴, 키썸, 치타, 제시, 육지담이 선택.

팀 배틀이 시작되기 전에 각 트랙의 보컬들이 자신의 트랙에 누가 올 것인지 예상했는데, 강남은 무섭다면서 제시가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발언했지만 결국 제시가 합류.

이별 팀은 차분한 노래인 만큼 앉아서 하면 좋겠다는 타이미와 내내 앉아있으면 지루할 거 같지 않냐는 졸리브이의 대립각이 있었지만, 결국 타이미의 의견대로 앉아서 무대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보컬인 임슬옹은 "앉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혹평. 더불어 산이에게까지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이런 좋은 기회가 있는데 곡 쓴 분을 앞에 모셔두고 뭐하는 짓이냐"고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6] 결국 한 번 더 랩을 할 기회를 주었지만 타이미는 "이 무대만 준비하다 보니까 미처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며 포기, 그리고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인가 싶었는데.... 지민과 졸리브이가 타이미의 뒷통수를 제대로 쳐 버린다. 준비한 랩으로 심사 위원들에게 강하게 어필을 한 것. 타이미: 왜 이렇게 다들 여우같지?

반면에 이상형 팀은 전체적으로 호평. 처음부터 분위기를 잡아가는 제시, 칠월 칠석의 오작교 설화를 인용해 자기 나이에 잘 맞도록 작사한 점을 칭찬을 받은 육지담, 삐처리 강렬한 라임으로 분위기를 끌어간 치타 강렬한 삐처리 랩은 강남이 치타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선전. 한편, 임슬옹은 제시에게 랩에 너무 영어가 많아서 잘 못 알아 듣겠다고 했지만, 제시는 즉석에서 바로 한국어 랩을 꺼내보였다. 강남은 이를 보고 어쩔 수 없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버벌진트 강남 사이에 약간의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팀 배틀 승자는 3번 트랙에서 치타와 제시, 2번 트랙은 지민과 타이미로 결정된다.

이후 3번 트랙을 걸고 연극 공연장에서 펼쳐진 최종 미션. 연인들을 대상으로 강남, 치타, 제시의 무대가 펼쳐졌다. 역시 초반부터 강한 랩을 펼친 제시와 가사에 맞게 강남의 머리를 젖혀버린 치타가 인상적. 이후 한 명을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버벌진트는 굉장한 고민 끝에 현장 반응과 음원을 생각해 기존 언프리티 랩스타의 규정을 어기고[7] 두 명을 모두 참여시키기로 한다. 이후 발매된 음원은 섹드립의 향연...

3.4. 4화

2번 트랙 '시작이 좋아 2015' 에서 지민 타이미가 최종 후보로 나섰고, 가사에서 강점을 가진 타이미보다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준 지민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이 곡의 주인이 되었다. 타이미도 잦은 실수에서 벗어나 무대를 통해 본 실력을 보여주었다. 임슬옹은 지민을 지지했으나, 버벌진트는 타이미를 지지했는데, 이 때문에 임슬옹이 지민만 편애하지 않았나 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AOA 짱! 하지만, 임슬옹은 지민을 편애하지 않았다고 반박을 하였다. #1, #2 이에 대해서 타이미도 임슬옹의 평가에 동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
구성원 트랙 참가 기회 획득 랩퍼 트랙 참가 기회 박탈 랩퍼 최종 트랙 획득 랩퍼
강남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 제시, 치타
임슬옹 타이미, 지민, 졸리브이 타이미, 지민 졸리브이 지민

이번 화에서 타이미가 머리를 올린 것에 대해서 여러 코멘트가 오가며 기존의 멤버 8명이 모여 소파에서 잡담을 나누는 동안 어디선가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곧아어 새 멤버 제이스가 들어오고 분위기 개판이네?[8] 내가 그렇게 만만해?, 이후 MC 산이가 들어온다. 새 멤버 제이스의 영입을 아니꼬워하는 래퍼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제이스의 표정은 덤.

이후 산이는 1:1 디스전 미션을 소개하며 이번 미션에서 가장 최하위로 뽑힌 래퍼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영구 탈락한다는 사실을 발표한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래퍼들은 모두 충공깽. 사실 제시가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처음부터 예고도 없이 새로운 멤버가 들어온다는 것에서부터 분위기가 이상할 만큼 부자연스럽긴 했다. 랩의 주제는 각자 경쟁을 펼칠 '상대방'에 대해서 하는 것. 즉, 이번 배틀은 디스전이다. 이 디스전은 배틀 서바이벌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호명된 래퍼가 본인과 붙고 싶어하는 래퍼들 중 한 명을 지목하는 방식을 통해 각자가 대결을 펼칠 상대방을 정했다.





이번 프로듀서로 D.O MC Meta가 등장한다. 디스전 평가를 맡았으며, 각자에 대한 코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후 1:1 디스전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으며, 깔끔하게 승자와 패자가 갈렸다. 승자는 자동으로 다음 미션에 진출하며 프로듀서 선택권이 주어졌고, 패자는 프로듀서에게 지목 받아 다시 생존하는 방식. 그리고 프로듀서에게 지목 받지 못한 래퍼는 영구 탈락하는 방식이다.






3.5. 5화

지난 회에 나눈 팀에 따라서 프로듀서가 정해졌고, 그리고 콜라보로 할 남자 멤버를 모셔오기도 했다. MC메타의 콜라보 멤버는 쇼미더머니 시즌2의 최종 우승자였던 소울 다이브 넋업샨이 나왔고, D.O의 콜라보 멤버는 산이(...)가 나왔다. 육지담은 GD가 나올 줄 알고 기대했다만(...) 공연 주제는 (퍼렐 윌리암스, 데이비드 베컴, 스티브 잡스와 같이 약간 고차원적인 의미의) 슈퍼 스타로 선정되었다.

화기애애한(?) 제시/키썸 대립각, 치타/지민 대립각이 있었지만(...) 회의가 끝나고 500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클럽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팀 마다 프로듀서가 한 명 선정했고, 관객 투표로 또 다른 한 명이 선정되었다. (팀 별로 총 2명.)

MC 메타 - 영 순위
지민 제이스 치타 졸리브이 넋업샨
- 프로듀서의 선택: 치타 (관객의 선택에서도 1위)
- 관객의 선택: 지민(2위) 인기 투표 1

처음엔 치타가 각자 가사를 어떻게 써왔는지 가사로 판단하여 파트 배분을 정하자고 했다. 하지만, 지민은 당연히 양보 없이 제일 첫 번째 부분 파트를 맡겠다고 나섰다. 회의가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고, 치타와 지민은 개성 있게 잘 했지만, 제이스와 졸리브이는 인기가 없었다.

D.O - King with no crown
제시 키썸 육지담 타이미 산이
- 프로듀서의 선택: 제시 (관객의 선택에서도 1위)
- 관객의 선택: 키썸(2위) 인기 투표 2

제시가 먼저 인트로가 있는 첫 번째 부분을 맡으려고 했으나, 그렇게 된다면 제시가 경쟁에서 또 1위를 차지 할 거 같아 키썸이 첫 번째로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제시가 이것은 팀이라며 주장했지만, 키썸은 팀이 아닌 경쟁이라고 주장하였다. 파트가 정해 진 뒤, 산이가 나타나고, 같이 호흡을 맞추려고 준비하는 도중, 제시가 어제 쓴 가사를 까먹었다고 말했다. 산이는 화를 냈지만, 제시가 장난이라고 얼버무려서 넘어갔다. 회의를 끝내고 공연이 시작되고, 제시는 영어 랩으로 인트로를 장식했다. 그러나 키썸은 제시가 영어로 랩하는 게 어이가 없었는지 저는 영어 못하니까 한국 말로 할게요 라며 반격을 했다. 키썸이 첫 번째 무대를 꾸미려 했지만, 제시의 영어 섞인 랩이 첫 번째 파트로 나왔다. 키썸과 제시가 무대를 꾸민 후, 타이미와 육지담이 나왔다. 각자의 랩이 끝난 후 호응을 일으킬 때 각자 본인의 이슈에 올랐던(?) 단어들이 나왔다. 제시는 섹시/ 키썸은 만세/ 타이미는다이아몬드/ 육지담은 밀당

두 팀 다 재미있게도 프로듀서의 선택과 관객의 선택이 일치했다. 따라서 자동으로 관객 투표 수 각 2위인 지민과 키썸이 1:1 배틀에 진출했다. 그리고 MC 메타는 본인의 아니, 모두의 미해결 된 의문인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디스전에서 흐지부지 된 마무리(결과)에 대해 왜 이 인상 깊은 한국 여성 랩퍼들의 디스전의 매듭을 짓지 않냐며 번외 배틀로 졸리브이와 타이미에게 1:1 디스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졸리브이는 래퍼답게 랩으로 배틀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했지만, 타이미는 졸리브이가 본인 타이틀에 꼬리표처럼 붙는 것도 너무
화가 나고 더이상 상대하기 싫다며,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 이후 기분이 몹시 상한 타이미는 제작진에게 (방송) 찍지 말라는 말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들릴 정도로 크게 자신의 뒷담화를 하던 졸리브이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한 장면이 나온다. 눈물을 흘리면서 욕설을 하는데, 육지담이 깜짝 놀랬는지 손으로 타이미 입을 막으며 말리는 장면도 나왔다. 1:1 배틀로 진출하게 된 래퍼들의 소감과, 이어질 배틀에 대한 각오를 발표하는 장면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타이미의 큰 욕설 소리가 스튜디오를 흔들어놨고, 따라서 다들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방송 진행도 어설프게 마무리가 되었다.

3.6. 6화


이후 마지막 트랙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예비 배틀인 2:2:2:2 팀 배틀이 이루어졌다. 방식은 랜덤으로 뽑은 래퍼가 앞에 서고,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지원하는 것. 심사 기준은 팀 워크. 팀 선정 과정에서 키썸이 치타키썸 mom가 아닌 지민을 선택한 것을 두고 뜬금 없이 제시가 나서서 키썸이 치타를 배신했다고 디스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시청자에겐 실소를 선사했다.

3.7. 7화

타이미와 제이스가 없어서 허전하다는 멤버들의 말로 시작한다.

6번 트랙의 주인을 결정 짓는 미션이 발표되었다. 세미 파이널과 파이널, 두 번의 배틀을 걸쳐서 승자를 결정 짓는다. 세미 파이널에서는 각자 자기의 곡을 들고 1대1 배틀을 하고 관객 투표로 승자를 정한다. 그렇게 결정된 승자 셋이서 파이널을 치른다.

그 전에 멤버들에 대한 유기명 자체 투표가 진행되었다 다른 멤버들은 제시의 문제 제시를 떠올리고 바들바들 떨었다. 그 결과, 6등부터 차례로 졸리브이, 육지담, 지민, 키썸, 제시, 치타가 랭킹에 올랐다.[16] 전 회차부터 키썸 지민에 대해 공격적이었던 제시는 자신이 그 둘보다 낮게 책정 될 때마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보였고, 서로 자신이 1등이라고 주장할 때마다 그걸 인정 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17] 여기서 키썸은 친한 지민을 제시보다 위에 두었는데, 지민은 오히려 키썸을 제시보다 아래에 뒀다. 적절한 악마의 편집으로 상황이 약간 미묘해졌다. 그 유기명 투표의 용도는 세미 파이널의 대진을 짜기 위해서다. 투표 결과 1위부터 차례로 자신의 1:1 배틀 상대를 고른다.

1등이 된 치타는 지민에게 삼세판을 제시하며 지민을 세미 파이널 상대로 골랐다.[18] 2등이 된 제시는 당연히 자기 새끼 육지담은 빼고 졸리브이를 골랐다. 의외로 제시는 "약한 사람을 골라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상대를 골랐다. 하지만 제시는 졸리브이가 가사를 잘 쓴다고 했다.

자동적으로 키썸은 육지담과 붙게 되었다.

6번 트랙의 프로듀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신비 주의라고는 하는데(...) 어쨌든 비트는 모두에게 극찬 받았다. 평가 방식은 의문의 프로듀서께서 모두 관객에게 일임한다고 하여, 승자 결정 방식은 관객 투표로 결정되었다.


3.8. 8화


파이널 트랙의 프로듀서가 공개되었다. 바로 MC몽. 그는 음악활동에는 참여했지만 방송활동에는 '사정 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트랙에 참여하는 보컬은 에일리.

세미 파이널의 승자인 치타, 제시, 육지담은 파이널 무대에 나가게 됐다. 파이널 무대의 평가 방식은 역시 관객 투표인데, 무대 도중에 평가를 하는 1차 투표와, 무대가 끝난 다음에 하는 2차 투표가 있으며,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승자를 가린다.

파이널은 세미 파이널과 달리 세 래퍼의 합동 공연이다.
1차 투표는 치타 82표, 제시 71표, 육지담 46표. 2차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치타 176표, 제시 130표[21]. 치타가 최종 우승자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4. 우승

치타가 명분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우승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동 최다 트랙에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최종 트랙까지 선정되면서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결과를 냈다.

5. 가사

밑줄은 15세 버전에서 삭제[22]된 가사로 무삭제판에서만 들을 수 있다.

5.1. 디스

5.1.1. 배틀

5.1.1.1. 치타 VS 지민
가사
치타 지민

내가 전에도 말했었지 기억나?

솔직히 말해줄게

대세 걸그룹

넌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5.1.1.2. 타이미 VS 졸리브이
가사
타이미 졸리브이

넌 그냥 똥 같은 존재

okay uh 난 눈에 띄게 예쁘지도 않아

5.1.2. 솔로

5.1.2.1. Bad Bitches( 졸리브이)
타이미 키디비를 디스하는 곡. 가사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고 성희롱적인 내용이 많아 논란이 되었다.
가사
입이라고 뱉어 봐 씨발 그게 랩인가
누가 시키면 하는 게 힙합인가
입에 바나나 하얀 속살 오빠
여자 에미넴, 여자 아웃사이더 아직도 몰라
메가폰 가슴 and she said to shake it
그리고 물어봤지 오빠 may i do it?
What the fuck wheres ur gut
멋도 없고 볼 것도 없던 같던 stuff
타이미 힙합 사이비
랩덩어리 파는 사기꾼 힙합이라는 ID 내려놔
니 영혼 팔아 파는 음악
힙합은 영혼 담아 하는 음악
두 손가락 올리고 외쳐 Vs up
잠들어 있던 MC 일어났어 비켜
Bad bitches 너처럼 난 안해
Bad bitches 나 그대로 난 잘해

So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TYMEE who else should be here

Lauryn Hill, Eve, Tasha T, Nicki Minaj
본 건 많아도 절대 그 느낌이 안나지
힙합이란 이름 옆에 어울리는 MC
생각해봐 지금 여자들 중 몇인지
Ive seen all of them comes and goes
왔다갔다하던 애들 like motel hoes
그 다음 없는 만남같아
one night stand 널 위해 잡은 pen과 mic야
도 없는 들 아무 말도 못하지
내가 남자면 이미 따먹고도 남았지
난 아니야 "여자래퍼" just a rapper
I capture my soul and put it into scripture
여자 누구, 제2의 누구라는 bitches
힙합 dont need a fucking bitch like you
Its a bitch itself and
im the only one to fuck it
Damn Good

So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Bad Bitches Bad Bitches

AMRT ur pussy crew
보여준 건 니 육덕진 바디뿐
홍등가에 언니들 좀 봐 dejavu
그래도 언니들은 밥값은 해낸다구
내세운 건 많아보여 여자 crew, young, new
근데 거기까지더라 수준도 영유아틱해
Fuck ur artistry
한 때 뿐인 사랑 그래 철 지났지
거기서 티가나 넌 그저 니가 다
갖고 싶을뿐이잖아 딸이나 칠 오빠
Yo Spread your message
힙합의 기본
so get ur own message
미안해 니 몸으로는 가려지지 않아
바닥난 깊이 음악보다는 여자란
타이틀에 심취
Bad Bitches 너처럼 난 안해
Bad Bitches 나 그대로 난 잘해

So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Ye im talkin to you bad bitches
TYMEE kittib who else should be here ||
5.1.2.2. FROM. YOUR BITCH( 타이미)
졸리브이를 향한 맞디스곡. 가사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 논란이 되었다.
가사
일단 하고 싶은 말 첫 마디 fuck you
넌 그냥 나 팔아 떠보고 싶은 꼬추
I have a lot of album's
but, what about you?
넌 not my class 그게 바로 아마추어
내가 10년 전에 쓴 가사를 니가 써 놨지
I'm not a woman MC I'm a just MC'
그땐 그게 좀 간지 나 보였드랬지
No. 그건 바로 무기를 버리는 병신
banana?[23] 넌 real 본 적 없겠지 입 닫어
남자 바지 근처도 못 갔음 말을 말어
뭐 재밌으면 됐지 그걸로 나를 bitch
wow 선비힙합 힙부심 좆까라
soul 팔아 파는 음악이라며 잘 아네
니껀 안 팔리는 음악이 맞어
뭐래더라 Vs up?
도대체 안 보이는 vision
넌 살 빼는 노력이라도 하고 와 이 돼지야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안 하는 게 아니라
you can't do it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열등감에 bitch를 질투하는 뚱땡이

얼굴 안 본다지만 래퍼이기 전에
너도 여자라니까 자기관리 좀 해
음악을 만들었음 니 음악을 위해 손에
줄넘기라도 좀 쥐고 뛰어봐
그 몸매로 찍은 땀냄새 가득한 music video
흑백 돼지흔드는 에어로빅 video
yeah ok i was shake it, too.
내껀 졸라 꼴리니 해외에도 나갔고
니 돼지 친구들과의 트레이닝바람 소풍은
뮤비라고 말하기도 좀 같더라고
덤비라 그랬던 게 벌써 세달 지났어
아 뒷북 퀸이었네 그건 미처 몰랐어
잠들어 있던 MC 그래 잘잤어?
그땐 트윗질 하더니 이제야 일어났어?
두 손가락 올리고 외치라고 Vs up?
쌍 fuck you 이게 내 답장이야 됐어?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안 하는 게 아니라
you can't do it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열등감에 bitch를 질투하는 사각턱

내가 랩 덩어리면 넌 살 덩어리
넌 이제 갓 발들인 힙합 얹어리
입으로 하는 힙합 그걸 누가 못 하니
넌 못 느끼는 깊이에
i steel keep it real
난 재미로 냈던 앨범도 대박을 찍지
넌 칼을 갈고 낸 음원이 겨우 DISS질
니 공연 보러 갔던 후배들이 다 비웃지
"라이브 존나 못 하던데요?"
그냥 랩을 먹었지
언니가 좀 만만해 보였나 본데
알아보니까 24 먹었나 보네
아줌마인 줄 알았지 얼굴 보고 놀랬어
5살 어린 이 아는 척은 꼴에
어서 와 디스는 처음이지?
그래 나도 알아 내 버프가 좀 쩔지
넌 랩에서만 쎈 척 하니까 역겹네
남자한테 매달려 질질 짜던 건 언제고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안 하는 게 아니라
you can't do it
you can't be a bitch
you can't do it
넌 열등감에 bitch를 질투하는 아줌마

앞뒤 꽉 막힌 조선시대 아가야
랩할땐 눈 가리고 귀여운 척 하는 거 아냐
이 언니가 짬내서 놀아줬으니깐 말야
쎈 척 하지 말고 니 가던 길이나 가라
일단 그래 뭐 다른 건 됐고
니 level 좀 올리고 앨범이라도 내
겨우 믹스테잎 EP로 뭘 바래?
감히 도 없는 이 상대해주길 바래?
듣고 있는 애들 솔직히 딱 말해
Jolly V가 벌리면 먹고 싶은지
왜 나같은 을 건드려서 무덤 파는데
니 발음, 톤, 쌍판, 몸 전부 다 wack
우리 집 cookie가 너보다 예쁜데
우리 옆집 개가 너보다 쌔끈해
니 visual과 열등감 솔직히 말해
you can't be a sexy hoe
그게 니 한계

fuck Jolly V 니 쌍판이 코미디
여자 축에도 못 끼네 니 몸뚱이 코끼리
fuck Jolly V 니 쌍판이 코미디
여자 축에도 못 끼네 니 몸뚱이 코끼리

bitch도 못생긴 은 못 해
너 같은 건 평생 구경도 못 해 모텔
니가 뱉어낸 건 디스리스펙도 못 돼
애들 까던 거 또 까서 베끼고 만족해?
"입이라고 뱉어 봐 씨발 그게 랩인가?"
씨발 이게 랩이다
웅얼거리지 말고 뱃심이라도 넣어 봐
니 랩엔 없어 에너지랑 깊이 염병

from your bitch
fuck you pig ||

5.2. 일반

5.2.1. 엿 pretty rapstar( 타이미)

가사
이곳은 혁명이 필요해 내가 랩 체게바라
왜 이렇게 랩 못하는 병신 같은 래퍼가 많아
요즘 힙합이 대세래 개나 소나 다 랩 scene에
또 여자 래퍼라고 들이밀어 미친 게 확실해
좀 예쁘장하면 일단 나가고 보나봐
제시처럼 되고 싶어 아무나 까고 보나봐
조만간 도망다녀 네 실력이 쪽팔려
저 랩하다 나레이션 하는 병신년 좀 말려

ya lesson 1 일단 네 뿌리를 좀 보자
래퍼라고 깝치던 들은 아이돌이 본고장
But ZICO는 respect 넌 wanna be 안 비슷해
대필 받은 가사로 래퍼인 척 하다가 딱 걸림

기 센 들의 간보기 기대 좀 하고 봤더니
병신들 인기도 테스트 암 걸리겠네

다들 재방하는 season 1 보고 말하지
재미도 실력도 비교 불가 you know what i mean
슈퍼비 면도 쇼미더머니5 애들
여장하고 나오면 다 발라버릴 size
나의 rhyme과 live 짬에서 나오는 vibe
넌 "pretty un rapstar"로 이름 바꿔

붙들어 네 mental 난 마이크로 또 penta-kill
wack MC 아가리 바짝 말려버리는 세탁기
난 미쳐 날뛰는 랩퍼 언프리티 협곡 faker
옘병할 년들아 댐벼 내가 여기 챔피언

yeah I'm feminist 또 원해 성별을 떠난 race
여자들은 명심해 중요한 건 not your face
실력을 먼저 키워 평등을 논하기 전에
네가 진짜면 립스틱 대신 펜과 종이를 꺼내

또 애들이 여자는 랩을 못한다고 하네
난 그 자리에서 진짜 화내 씨발 좆을 까네
누가 예쁘네 마네 실력을 안 보고 빠네
여자란 이름 아래 차별된 잣대 그만해
뭔가 잘못된 거잖아 여자란 존재 자체로
화장실에 갈 때도 눈치보는 거 말야
알게 모르게 사회 속에서 저평가 되는 존재
혐오란 단어로 끊이지 않는 논쟁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에게 우린 더
노력해야지 이젠 보여줘야 될 때
이슈와 이 씬의 주목을 원하기 전에
다 shut up 나처럼 매 순간 전부를 걸어
더 당당히 걸어다녀 빡세게 벌어놔
네 꿈이 있다면 미친처럼 덤벼 봐
정치와 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실력을 높인 뒤에 너를 예쁘게 가꿔

제대로 보여주고 또 증명해낼 것
우리 위치를 지켜내고 목소릴 뱉어
제대로 보여주고 또 증명해낼 것
우리 위치를 지켜내고 목소릴 뱉어 ||

6. 시청률

<rowcolor=#000> 회차 방영 날짜 시청률(대한민국 전국)
AGB
<colbgcolor=#fff><colcolor=#000> 1회 2015년 1월 29일 -
2회 2015년 2월 05일 0.676%
3회 2015년 2월 12일 1.052%
4회 2015년 2월 26일 1.252%
5회 2015년 3월 05일 1.264%
6회 2015년 3월 12일 1.416%
7회 2015년 3월 19일 1.015%
8회 2015년 3월 26일 1.317%

7. 재평가?

방영 당시에야 무수한 악마의 편집과 다분한 분쟁 조장, 가득이나 옅었던 여성 래퍼의 수 등으로 많이 비판받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가 나오면서 이때가 좋은 거였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제시라는 오래된 경력자에다가 수준급 실력자를 재발굴하게 되었고, 제시는 이후 본인 곡은 안 내지만 피쳐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특색 깊은 캐릭터로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게 되었다. 치타와 키썸도 그저그런 래퍼에서 존재감을 획득했고, 지민은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꽤 롱런한 음원을 내는 데 성공했다. 육지담은 탈탈 털렸을 멘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다시 도전했고, "밀당녀"라는 수식어에서 부정적인 뉘앙스를 걷어낼 수 있었다. 타이미는 확실한 지지층을 얻었고, 후에 졸리브이와 화해하였음을 인증하여 언프랩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좋은 쪽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의 음원들은 차트 상위권 맛을 봤으며, 2015년도 인기 음원 리스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당시에 까이던 산이도 갓으로 부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망가져서 뜬 케이스도 있었지만, 이 시즌에서는 큰 피해를 입은 래퍼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언프랩2에서는 예지를 필두로 유빈, 효린, 전지윤, 엑시 등 아이돌 래퍼의 재발견, 언더에서 활동하던 헤이즈, 키디비, 애쉬비의 조명, 트루디라는 강한 신예의 소개에는 성공했으나, 몇몇 출연자에 집중되는 방송 진행과 사전 계약이라는 공정성을 해하는 논란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가 아닌 피해를 입은 래퍼도 존재하고, 음원 성적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매우 저조했다. 이렇게 얘기하니 이 시즌도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시즌 2는 골수 시청자들 사이에서 3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자세한 것은 언프2 참고

언프랩3에서는 아예 전체적으로 하향화된 실력이 비판 받았고, 방송 내적으로도 잡음이 생기는 추세다. 음원 성적은 더욱 떨어지고 있고, 이를 지나치게 의식한 탓인지 1대1 랩 배틀, 1대1 디스 배틀, 데스 매치 등 이슈가 될 만한 미션들을 연속으로 내보냈다. 총 8회차 중에 데스 매치만 5번 그래도 언프2보다 낫다

8. 트랙 리스트

방송에서는 악마의 편집을 위해서인지 무대의 많은 부분이 편집되며, 매주 목요일, 방송 이후 음원이 하나씩 공개된다. 방송에서 공개된 버전과, 음원 버전이 상당히 차이가 있다. 1회의 100초 싸이퍼를 비롯한 곡들의 풀 버전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각 화 별 방송이 끝난 이후 자정 12시(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그 순간)에 엠넷닷컴 멜론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각 방송에서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Track 음원이 공개된다. 아래 영상들은 각 트랙의 뮤직 비디오와 음원 영상. 방송을 모두 시청한 후 한 번 쯤 감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송에서 보지 못한 소소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1] 대부분 시청자들이 화난 이유로 MC메타와 산이가 눈치 없이 "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피하기만 하는 거얌?ㅇㅅㅇ" 이라며 시청률 올려야되니까 당사자는 전혀 하고 싶지 않은 싸움을 관전자 입장에서 부추기는 태도, 거기다가 툭하면 "조 온니는 웨 놔를 시러하징ㅇㅅㅇ" 이라며 눈치없이 굴어대는 것에 격분했다. [2] 싸이퍼에 쓰인 비트는 차후 산이가 '양치기 소년' 앨범의 'Feeling good now' 의 비트로 채용. [3] 일부 육지담 팬들이 미성년자 출입 금지를 때린 클럽을 비난하기도 했으나, 사실 클럽을 나무랄 수도 없는 것이 버젓이 방송에 나가는 상황에서 대놓고 클럽에서 미성년자를 받아들이면 현행법상 재수 없으면 영업 정지를 먹을 수도 있는 판이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클럽에서도 미성년자 출입 금지 통보를 날린 것.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점이었다. 사실 애초에 제작진 측에서 이와 관련 된 문제에 대해 미리 알아보지 않은 잘못이 크다. 미성년자를 섭외한 것도, 미션 장소를 클럽으로 정한 것도 제작진인데 이렇게 방송 틀을 짜놓고 확인도 안 해 봤다는 건... 역시 엠넷은 엄마가 없다 [4] '난 품위를 지키지만'이 더 자연스러울 듯하다 [5] 원곡은 2013년 발표된 버벌진트의 <시작이 좋아>. 미스에스의 강민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제이스가 일찍 합류했으면 모양새가 웃길 뻔. 트랙이 2개니 하나는 재활용. [6] 주어진 곡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분명 차이가 있을텐데 무조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비난한 산이 임슬옹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말을 참 X같이 한 것도 있고(...) [7] 본래는 치타와 제시 중 한 명만 올라가야 했으나 버벌진트가 규칙을 깨고 제시와 치타 둘 다 뽑았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기 드문 이례적인 일이 될 듯하다. [8] 근데 진짜 등장이 뜬금 없긴 했다. 나중에 하긴 했지만 "I'm Jace. J to the Ace." 처음에 들어왔는데도 그 어떠한 인삿말도, 소개 랩도 안하고, 단 한 마디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서, 바로 의자에 앉았으니(...) 이러니 기존의 래퍼들이 웅성거리고 혼란스러워하는 게 당연한 거다. 뭐야 이 놈은 [9] 그런데 희한한 건 그 전 방송에서는 프리뷰라고 거의 제대로 발음이 들리는데 사실 거의 트리뷰라고 들렸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는 래비뉴라고 나온다. 가사 실수를 부각하기 위한 엠넷의 악마의 편집일지는 두고 볼 일. [10] 릴샴의 마지막 가사이다. [11] 솔직히 디스 할 만한 경력이(흑역사가) 졸리브이에겐 없다. 반대로 타이미는 졸리브이에 비해 디스 당할 거리가 많다. 그러니 타이미는 욕 말고 디스 할 게 없지 않나 싶다. 뭐가 있어야 디스를 하지 [12] 디스전 자체의 승패에 대해서는 졸리브이가 이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정작 졸리브이는 이전 디스 시작 때부터 제대로 된 사전 지식 없이 개념 없는 디스를 했다는 이미지여서 넷 여론상으로는 김디지와 함께 가차 없이 까이고 있다. [13] 이것이 제시가 문제 제시 한 것 [14] 제시는 유독 이런 식의 배신에 민감하다. '제시의 문제 제시'도, 100초 사이퍼 영상에서 같은 조였던 졸리브이가 자신을 최하위 래퍼로 지목한 것에 분노해서였다. [15] 지민과 키썸의 공연을 싸늘하게 노려보는 육지담의 매의 눈, 심사 위원들이 치타가 랩을 할 때는 웃고, 졸리브이가 랩을 할 때는 한숨 쉬거나 노려보는 1차원적 리액션 컷 등등 하지만 제시의 모습은 편집 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좋은 소재였다 [16] 이 부분에서 제시만 유일하게 자신을 1등으로 적지 않았다. 후회 한댄다 [17] 제시가 치타를 1등에 적긴 했지만, 그것은 일종의 리스펙트지, 정말 자기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아니다. 제시도 프라이드가 엄청 높은 사람이다. 나올 때부터 "여성 래퍼들아 내가 가르쳐 줄게"라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명심하자. [18] 1:1 랩 배틀에서 두 사람의 전적은 각각 2전 1승 1패다. [19] 결과는 다음 화에 공개됐다. [20] 타이미와의 디스가 꽤 양면성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21] 굳이 계산하자면 지담은 92표 [22] 무음 처리가 되고 자막에서도 제외되었다. [23] 바나나는 남성의 음경을 은유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24] 처음에 알려진 프로듀서는 이단옆차기였지만 나중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기존의 박장근, 챈슬러가 참여한 것이 아닌 MC몽 단독으로만 참여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써 이단옆차기의 멤버가 확실한 거 아니냐라는 것과 방송계에 복귀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