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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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C000> 어프렌티스 (2024) The Apprentice

장르	전기, 드라마
감독	알리 압바시
각본	가브리엘 셔먼 [1]
제작	알리 압바시, 대니얼 버커먼, 크리스티나 비요르슨, 줄리언 포드
주연	세바스찬 스탠, 제레미 스트롱, 마리아 바칼로바
촬영	카스퍼 안데르센[2]
편집	올리비에 부게 코테, 올리비아 니르고르홀름
미술	알렉산드라 마린코비치
음악	마틴 디르코프, 데이비드 홈스, 브라이언 어빈
의상	로라 몽고메리
촬영 기간	2023년 11월 ~ 2024년 1월 28일
제작사	Scythia Films Profile Pictures Tailored Films Kinematics
수입사	누리픽쳐스
배급사	브라이어클리프 엔터테인먼트 Mongrel Media Nordisk Film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StudioCanal 누리픽쳐스
개봉일	2024년 5월 20일 2024년 10월 11일 2024년 10월 18일 2024년 10월 23일

상영 시간	122분 (2시간 2분 18초)
제작비	1,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수	명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3]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9. 논란 및 사건 사고10. 기타

[clearfix]

1. 개요

감독은 경계선과 성스러운 거미로 유명한 알리 압바시. 세바스찬 스탠, 제레미 스트롱, 마리아 바칼로바 주연의 2024년작 전기 영화.

미국의 45대 대통령이자 기업인 도널드 트럼프가 젊은 시절 변호사 로이 콘을 만나 그를 멘토로 삼으며 성장하던 시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2. 포스터


티저 포스터[4]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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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세입자들에게 밀린 집세를 받으러 다니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 ‘ 도널드 트럼프’는
어느 날 정·재계 고위 인사들을 변호하며 정치 브로커로 활동하는 변호사 ‘ 로이 콘’을 만나게 된다.
성공을 향한 강한 야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 수사와 협박, 사기, 선동으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는
‘로이 콘’을 스승으로 삼고 더욱 악랄한 괴물로 거듭나는데!

거물인가, 괴물인가
10월 23일, 미국 선거판을 뒤집을 문제작이 온다!

5. 등장인물

세바스찬 스탠 - 도널드 트럼프 역
제레미 스트롱 - 로이 콘 역
마리아 바칼로바 - 이바나 트럼프 역
마틴 도너번[5] - 프레드 트럼프 역
벤 설리번 - 러셀 엘드릿지 역
캐서린 맥낼리 - 메리 앤 트럼프 역
찰리 캐릭 -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 역
조 핑그 - 토니 살레르노 역
마크 렌달 - 대니얼 설리반 역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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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 너절하게 까발린다
- 박평식 (★★★)

논쟁적 소재에 대한 과감하고도 쉬운 접근.
- 이동진 (★★★)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 당시 영화제 공식 별점을 매기는 잡지 스크린데일리에서 4점 만점에 평균 1.7점을 받는 등 #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으나[6], 주연을 맡은 세바스찬 스탠과 제레미 스트롱의 연기는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11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그리는 전기 영화가 나온만큼 영화 외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논란을 일으켰는데, 후술하듯 트럼프 대선 캠프 측에서 비난을 받으며 소송이 걸리기도 했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

전 워싱턴 커맨더스 구단주이자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 트럼프 캠프 측에 총 12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트럼프와 친밀한 관계로 알려져있는 거부 댄 스나이더는 이 영화의 시놉시스만 듣고나서 트럼프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영화라고 생각해 제작비를 투자했는데, 칸 영화제 공개 당시 영화를 보고나서 불같이 화를 내며 제작사 중 하나인 키네마틱스와 소송을 벌였다고 한다.[7]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프 수장인 스티븐 청 또한 영화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이바나 트럼프를 강간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을 두고[8]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위협했고, 결국 5월 30일 도널트 트럼프 캠프 측에서 제작사 측에게 장문의 서한을 보내 "이 영화는 악의적인 명예훼손이자 빛을 보아서는 안 될 완전한 허구이며 DVD 가게 코너에 들어갈 자격도 없어 폐업하는 가게 쓰레기통에나 들어가야 할 영화다"라면서 맹비난하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미국에서는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는 작품이기에 미국 내 배급사를 찾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 많았고, 2024년 8월 기준으로도 유럽 국가들은 배급사와 개봉일이 정해진 데에 비해 미국 본토에서는 아직까지도 개봉 일자와 배급사를 찾이 못한 상황이다. 심지어 미국보다도 한국 개봉일이 먼저 정해지는 사태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그래도 결국 8월 브라이어클리프 엔터테인먼트라는 소규모 배급회사가 미국 배급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10월 11일 개봉 날짜가 정해져 그나마 한국보다 먼저 개봉하게 되었다. 다만 아무래도 자금이 풍족하지 않은지 9월 크라우드 펀딩을 하기도 했다.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대선을 노려 노이즈 마케팅을 하겠다는 심산인듯.

10. 기타

제목인 'The Apprentice'는 견습생이란 뜻의 단어로 로이 콘을 만나 성장하는 도널드 트럼프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트럼프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동명의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서 따온 중의적인 제목이기도 하다.

칸 시사회 버전은 가편집본에 가까웠다고 한다. 촬영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촬영 끝나자마자 적당히 편집해 부랴부랴 출품한 영화이기 때문에 초청될 줄 몰랐다는 평이 많았다. 당시 알리 아바시가 칸 영화제에서 주목하고 있는 감독이라 급하게나마 초청이 성사된듯.

해당 영화의 실제 등장인물들의 관계자들은, 트럼프보다는 로이 콘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치공작으로 리처드 닉슨과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크게 기여한 로저 스톤은 자신의 친구였던 콘을 정확하게 그려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평했고, 로이의 사촌인 데이비드 마커스는 트럼프와 콘과의 안 좋은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는 칼럼을 기재했다.

트럼프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게 되자, 세바스찬 스탠을 비롯한 이 영화 관계자들이 앞으로 여러 법적 조치를 통한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1] 드라마 라우디스트 보이스 원작자. [2]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촬영 감독이기도 하다. [3] 등급분류 결정내용: 상반신을 노출한 사람 및 성행위 장면, 동성애 장면, 전라의 여성의 음모 노출 및 성교 등 성적 맥락과 관련된 신체 노출과 성적 행위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선정성의 수위가 높다. 모방위험에서도 마약, 몰래 촬영한 사진으로 협박하는 장면, 성폭행 등 범죄에 대한 모방위험 요소가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수위가 높으므로 청소년관람불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 [4] 인공지능이 만든 포스터라 논란이 있다. [5] '심플 맨' 등 할 하틀리 감독의 영화에 단골 출연하는 배우였으며,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섬니아, 테넷에도 출연했다. [6] 전작 성스러운 거미보다도 자기 색이 적고 표현 수위가 센 전형적인 전기 영화에 가깝다는게 중론이다. 이 영화는 아바시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각본을 썼고 2018년부터 있었던 기획에 감독과 주연이 2023년 합류해 제작한 거라 기획 영화 성향이 강한 편. [7] 애시당초 감독부터가 덴마크에 정착한 이란인에 자국 여성 현실을 까는 영화를 만들어 이란 정부에서 길길이 날 뛸 정도로 사회파 성향이 강했던데다 각본가는 폭스 뉴스 창립자 로저 에일스를 까는 라우디스트 보이스 원작자다. 그야말로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창 잘못 본 셈. [8] 이바나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와의 이혼 당시 진술서에서 도널드가 자신을 강간했으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내는 등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고 증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