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레선 · 2
마르빈 · 3
마르몰 · 4
수아레스 · 5
J. 무뇨스 · 6
파비오 · 7
페히뇨 · 8
캄파냐 9 M. 카르도나 · 10 A. 몰레이로 · 11 베니토 · 12 루아오디스 · 13 호르카슈 · 14 푸스터 · 15 매케나 · 16 맥버니 17 마타 · 18 비티 · 19 산드로 · 20 키리안 · 21 이반 힐 · 22 싱크흐라번 · 23 A. 무뇨스 · 24 야누자이 · 25 바예스 26 팔랑카 · 29 이수구 · 30 센돈 · 37 파비우 실바 |
디에고 마르티네스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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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400><colcolor=#000000> UD 라스팔마스 No. 24 | ||||
아드난 야누자이[1] Adnan Januza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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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5년 2월 5일 ([age(1995-02-05)]세) | |||
벨기에 브뤼셀 | ||||
국적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알바니아| ]][[틀:국기| ]][[틀:국기| ]] | [[코소보|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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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6cm / 체중 75kg | |||
포지션 | 윙어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ffe400><colcolor=#000000> 유스 |
FC 브뤼셀 (2001~2005) RSC 안데를레흐트 (2005~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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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3~2017)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5~2016 / 임대) → 선덜랜드 AFC (2016~2017 / 임대) 레알 소시에다드 (2017~2022) 세비야 FC (2022~ ) →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23 / 임대) → UD 라스팔마스 (2024~ / 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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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5경기 1골 ( 벨기에 / 2014~2022)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e400><colcolor=#000000> 등번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44번, 11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9번 레알 소시에다드 - 8번, 11번 세비야 FC - 11번, 2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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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이슬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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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국적의 UD 라스팔마스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아드난 야누자이/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이슬람계 이민자 출신으로[3], 가족사가 그야말로 격동의 현대사나 다름없다. 본인은 벨기에에서 태어났으나, 이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징집을 피해 가족이 통째로 피난길에 오르면서 벨기에에 정착했을 때 태어났다.[4] 그의 아버지는 알바니아계 코소보인[5], 어머니는 코소보/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자인데, 조부모까지도 터키/ 세르비아 출신이다. 즉, 벨기에, 알바니아, 코소보, 크로아티아에 터키와 세르비아까지 최대 6개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벨기에의 경우는 일단 야누자이에게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을 권고했으나, 야누자이는 시간을 두고 결정하고 싶다면서 소집을 거절했다.
크로아티아의 이보 수사크 감독은 "팀 내 한 매니저에게 야누자이의 어머니가 크로아티아 여권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때문에 야누자이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그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이다. 관심을 갖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야누자이와 이야기 해 볼 것이다."이라 말해 야누자이 영입에 가세 할 것을 암시했다.[6]
알바니아의 잔니 데비아시[7] 감독은 "야누자이가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으며 알바니아 축구협회는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혔고, 코소보 축구협회 역시 "야누자이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터키나 세르비아에서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을 권고했다고.
야누자이가 선택할 가능성이 있는 국적은 벨기에, 알바니아, 코소보, 터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까지 총 여섯 나라인 셈이지만 코소보는 세르비아 및 여러 나라 반대로 피파 가입을 못해 월드컵이나 유로에 나올 수 없기에 가능성이 낮았다.[8] 이 나라들 중 월드컵이나 유로컵에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나라는 자국 역사상 유례없는 황금기가 도래한 벨기에[9], 벨기에만큼은 아니지만 루카 모드리치, 마리오 만주키치 등 화려한 멤버들이 포진한 크로아티아가 있었다.
야누자이가 잉글랜드에 5년간 체류해 국적을 취득할 경우 잉글랜드 국대에 소집될 수 있다는 찌라시 보도가 나왔지만 근거 없는 낭설이다. 현행 FA 규정상 야누자이는 잉글랜드 국적을 취득하더라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없다.
4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국가대표팀 감독 빌모츠의 트위터를 통해 야누자이가 벨기에 대표팀을 선택했다고 발표되었다. 선택할 수 있는 대표팀중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팀은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2개팀인데, 크로아티아랑은 접점이 적은 편이었지만, 벨기에와는 계속 컨택이 있었다.
월드컵 24인 엔트리[10]에 포함되었다.
2014년 5월 26일,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벨기에 국가대표팀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윤석영한테 완전히 묶여 제대로 활약도 못 해보고 교체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상당히 부진하면서, 국가대표팀에 뽑히지 않았지만, 2017-18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부활에 성공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워낙 벨기에 1군 스쿼드가 탄탄해서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와중 조별리그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양 팀이 서브 멤버들을 출전시키면서 선발로 출전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넣으며 벨기에가 조 1위로 올라가는데 공을 세웠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는 소집이 없다가 2019년 가을 유로 2020 예선전 일정에 소집되었지만 출장하지는 못했다.
2021년 3월 2022 월드컵 카타르 유럽지역예선 일정에 소집되었다가 3차전 벨라루스전에 출장했다. 후반 32분 교체투입되어서 후반 37분 한스 파나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과는 8:0 승리.
4. 플레이 스타일
주로 오른쪽에서 뛰는 윙어지만, 플레이 시에 중앙이나 반대쪽 측면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격 전개에 기여한다.온더볼 상황에서의 개인 기술을 이용한 드리블링이 매우 좋고 순간 가속도가 빨라서 상대방을 순식간에 제칠 수 있다. 드리블링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와 창조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키패스를 뛰어난데, 특히 수비진의 배후 공간으로 찔러주는 로빙 패스는 동나이대에는 유럽전체를 뒤져봐도 손에 꼽을 정도이며 성인 무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어린 나이부터 활약한 경력 때문인지 플레이가 상당히 침착하기에 실수가 적은 편이고 자신감 있게 드리블을 구사한다.
단점을 나열하자면, 우선 배후 공간으로 찔러주는 롱패스는 좋지만 기본적으로 건네주는 숏패스는 불안하다. 볼터치의 기복이 있어서 기본적인 패스 미스가 많고 측면에서 보내주는 크로스의 질도 기복이 있는 편.[11] 경기 집중력이 종종 떨어져서 공수양면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수비에 가담할 때보다도 공격 시에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턴오버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테크니션 유형의 드리블러답게 볼을 끄는 경향이 있어서, 중앙으로 들어와 공격전개에 가담하고 연계플레이를 하는 그의 특성 상 폼이 안 좋거나 팀이 지고 있을 때에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단점은 바로 심각하게 부족한 경합 능력과 원 패턴의 매크로성 플레이. 키가 186cm로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툭치면 넘어지는 수준으로 몸싸움이 약하다.[12][13] 이는 원패턴 매크로성 플레이와도 연결되는 문제인데, 피지컬이 약하니 중앙에서 2대1 연계 후 압박이 덜한 측면에서 개인기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정형화된 플레이로 일관된다.[14] 이게 잘되는 날은 그야말로 동년배 최고의 클래스를 보여주나, 상대 측면에서 작정하고 막으면 그냥 볼 소유 때마다 드리블하다가 피지컬에 밀려 넘어지고 심판에 징징대기만 할 뿐 아무것도 못한다. 이러한 패턴은 특히 2014-15 시즌에 두드러지는데, 팀 내에 강력한 경쟁자들이 영입됨에 따라 몇 없는 교체출전에서 뭔가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이런 개인플레이를 자주 보이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후에는 단점들이 많이 개선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갖고 있었던 장점인 드리블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곧잘 하며, 무엇보다 단점으로 뽑히는 붕괴된 신체 밸런스에 본인이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큰 키를 가졌기에 볼 경합 상황에서도 잘 버텨내며, 쓰러진다 해도 파울을 유도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다만, 여전히 볼을 끌면서 무리한 돌파를 하거나 골 결정력은 부족한 편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3~2017)
- FA 커뮤니티 실드: 2013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3위: 2018
5.2. 개인 수상
- 덴질 하룬 리저브 올해의 선수: 2012-13
- 블루 스타스/FIFA 유스컵 골든볼: 2013
6. 여담
- 국내 해축 팬들 사이에선 근본론의 제창자가 거명한 근본 없는 새끼로 유명하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주니오르, 카를로스 테베스,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스테판 더프레이와 똑같이 생일이 2월 5일이다.
- BBC 방송에서 이름 스펠링(Adnan Januzaj)이 어려워 방송사고가 났다고 한다... 자막에 Janet jazz jazz jam이라고 나왔다고. 심지어 기사에서도 이름을 잘못 쓰고 있다.
- 2013년 7살 연상인 영국의 가수 겸 배우 털리사 콘토스타블로스[15]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다. 대니 심슨의 전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근본론에서 말한 4살 이상 연상의 가슴 큰 여친이 바로 이분이다.
-
예쁘장하게 잘 생겼다. 키가 무지막지하게 성장하며 축구 접고 모델 하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나온다. 그러나 소시에다드 이적 이후에는 나이를 먹기도 했고 수염도 길러서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고, 여기에 이것까지 겹치면서 이마라인이 올라가 맨유~돌문 시절의 야누자이와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역변했다.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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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라스팔마스 2024-25 시즌 스쿼드 [주의] | |||||||
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
1 | GK | 야스퍼르 실레선 | Jasper Cillesen | |||||
2 | MF | 마르빈 파르크 | Marvin Park | |||||
3 | DF | 미카 마르몰 | Mika Mármol | |||||
4 | DF | 알렉스 수아레스 | Álex Suárez | |||||
5 | MF | 하비에르 무뇨스 | Javier Muñoz | |||||
6 | MF | 파비오 곤살레스 | Fabio González | |||||
7 | FW | 페히뇨 | Pejiño | |||||
8 | MF | 호세 캄파냐 | José Gomez Campaña | |||||
9 | FW | 마르크 카르도나 | Marc Cardona | |||||
10 | MF | 알베르토 몰레이로 | Alberto Moleiro | |||||
11 | FW | 베니토 라미레스 | Benito Ramirez | |||||
12 | MF | 엔조 루아오디스 | Enzo Loiodice | |||||
13 | GK | 딘코 호르카슈 | Dinko Horkaš | |||||
14 | MF | 마누엘 푸스터 | Manuel Fuster | |||||
15 | DF | 스콧 매케나 | Scott McKenna | |||||
16 | FW | 올리버 맥버니 | Oliver McBurnie | |||||
17 | FW | 하이메 마타 | Jaime Mata | |||||
18 | DF | 비티 | Viti | |||||
19 | FW | 산드로 라미레스 | Sandro Ramírez | |||||
20 | MF | 키리안 로드리게스 | Kirian Rodríguez | 주장 | ||||
21 | MF | 이반 힐 | Ivan Gil | |||||
22 | DF | 데일리 싱크흐라번 | Daley Sinkgraven | |||||
23 | DF | 알렉스 무뇨스 | Álex Muñoz | |||||
24 | MF | 아드난 야누자이 | Adnan Januzaj | [2] | ||||
25 | GK | 알바로 바예스 | Álvaro Valles | |||||
26 | DF | 알레한드로 팔랑카 | Alejandro Palanca | |||||
28 | DF | 후안 헤르조그 | Álvaro Killane | |||||
24 | MF | 다리우 이수구 | Dario Essugo | [3] | ||||
30 | GK | 알바로 킬란 | Álvaro Killane | |||||
37 | FW | 파비우 실바 | Fábio Silva | [4] | ||||
<colbgcolor=#feda00> 구단 정보 | ||||||||
회장: 미겔 앙헬 라미레스 알론소 / 감독: 디에고 마르티네스 / 홈 구장: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 | ||||||||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8월 17일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세비야 FC에서 임대
[3]
스포르팅 CP에서 임대
[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임대
}}}}}}}}} ||
[1]
/adˈnan januˈzaj/. 프랑스어에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m, an은 프랑스 고유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ɑ̃/'앙'으로 발음되며,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am은 /am/'암', an은 자음 앞에서는 /ɑ̃/'앙', 어말에서는 /an/'안'으로 발음된다. Adnan은 알바니아/코소보 혈통에 기인한 이슬람계 외래어이기 때문에 '아드난'으로 표기된다.
[2]
알바니아계 벨기에인.
[3]
그의 이름인 아드난은 이슬람권에서 주로 쓰이는 이름이다.
[4]
비슷한 예로는
그라니트 자카,
제르단 샤치리가 있다. 이들 역시 코소보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스위스로 피난한 난민 선수. 1980년대 중후반~1990년대에 태어나 어린 시절을 타향살이로 보낸 옛 유고 연방 출신 사람들의 기구한 운명이기도 하다.
[5]
코소보라는 나라 자체가 알바니아인들이 세르비아 내에서 모여살던 자치주에서 피나는 독립 투쟁을 거쳐 독립한 나라다.
[6]
크로아티아에는 야누자이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과 재능, 게다가 나이대마저 비슷한
알렌 할릴로비치(1996년생으로
FC 바르셀로나 B 소속 ,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이중국적 부모를 뒀다)가 이미 대표팀에 합류했다.
[7]
현재는
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8]
코소보는 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야 지역예선에 처음 참가했다.
[9]
단 벨기에는 오히려 황금자원이 넘쳐나서 선발 출장이 더 힘들다.
[10]
제3 골키퍼가 부상 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골키퍼 자리에 4명을 등록, 그 중 한 명을 제외할 것이라고 한다.
[11]
벨기에 시절에는 벨기에의 베컴이라 불릴정도로 세트피스에서 특출났으나, 1군 들어와서 빠른 템포의 크로스에 중심이 잡히지 않으며 정확도가 모자라는 모습.
[12]
2014-15 시즌 시작 시점으로부터 키가 10cm 가까이 컸다. 당연히 몸의 무게 중심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이 야누자이의 성장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선수에게 키가 크면서 밸런스가 깨져 성장이 정체되는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커진 키에서 자신의 밸런스를 찾느냐가 관건인데, 야누자이 멘탈을 보면...
[13]
여러모로 현재 스토크 시티에서 맹활약중인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떠오르는 상황.. 브레멘 시절 분데스리가 최상위권 유망주에서 2년 만에 신장이 8cm가 커버리는 바람에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아르나우토비치 또한 반짝하던 시절의 야누자이와 마찬가지로 빠른 순속과 원패턴 혹은 투패턴의 플레이로 먹고 살았지만 신장의 증가로 전혀 안 먹히게 된 상황에서 대략 2~3년에 걸친 밸런스 조정과 벌크업, 그리고 리그에서 몇 년 굴려먹던 경험을 통해 중량급 포워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
[14]
형태는 다르지만 원패턴 플레이어인 발렌시아 같은 경우 준수한 피지컬과 개인전술로 알고도 못막지만, 야누자이 같은 경우 붙어서 비벼주는 수비방법으로 의외로 간단하게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신체능력은 훈련으로 향상될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피지컬 문제는 야누자이가 EPL에서 뛰는 한 은퇴까지 달고 다닐 가능성이 크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