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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1:45:52

대니 심슨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jmp_bcfc_sign_danny_simpson_rt014.jpg
<colbgcolor=#eeeeee> 이름 대니 심슨
Danny Simpson
본명 대니얼 피터 심슨
Daniel Peter Simpson
출생 1987년 1월 4일 ([age(1987-01-04)]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솔퍼드 에클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체중 78kg
직업 축구 선수 ( 라이트백 / 은퇴)
등번호 17번
유소년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3~2006)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6~2010)
로열 앤트워프 FC (2006 / 임대)
선덜랜드 AFC (2007 / 임대)
입스위치 타운 FC (2008 / 임대)
블랙번 로버스 FC (2008~2009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9~2010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0~201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3~2014)
레스터 시티 FC (2014~2019)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19~2020)
브리스톨 시티 FC (2021~2022)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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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캐슬에 있을 때 대니 심슨을 내보냈다. 더 나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심슨은 이제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FC 감독 도중.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

2. 선수 경력

레스터의 대니 드링크워터와 마찬가지로 맨유 유스 출신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포지션인 라이트 백에는 맨유의 올타임 레전드 중 하나인 게리 네빌이 붙박이 주전이었기 때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8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5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이러다가 2009-10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어 있던 뉴캐슬로 임대되었는데, 당시 강등 후 이적한 주전 라이트백 아비브 베예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75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완전이적하게 되었다. 이적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임대로 뛰었던 뉴캐슬의 라이벌) 선더랜드와는 팬들의 열기가 차원이 다른 뉴캐슬에서 뛰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혀 뉴캐슬 팬들에게는 사랑을, 선더랜드 팬들에게는 미움을 사게 되었다. 뉴캐슬에서는 변함없는 퍼스트 초이스였고, 주전을 차지하며 챔피언십 우승에 공헌했으며 11-12시즌 중반까지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스티븐 테일러, 라이언 테일러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최소 실점의 철의 포백으로 활약하며 리그 5위까지 올라가는 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12-13 시즌 중반 같은 자리에 프랑스 국가대표 마티유 드뷔시가 이적해 오자 드뷔시에 비해 공격력이 부족했던 심슨은 차츰 주전에서 밀려났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만료된 2013년 여름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던 QPR로 자유이적해 뉴캐슬 시절 동료 조이 바튼과 다시 만나 QPR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통한 승격에 공헌했다.

2014년 여름 프리미어 리그에 갓 승격한 레스터로 이적하며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비공개. 이후 15-16시즌 팀과 본인의 첫 EPL 우승을 이뤘다.

2016/17 시즌에는 매우 나쁜 수비력으로 레스터의 오른쪽이 박살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라니에리 경질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최악의 폼으로 다시 돌아왔다.

2017/18시즌 첫경기부터 오른쪽이 박살이 났는데 그걸 아는지 첼시 또한 레스터에게 공격을 할경우 대부분이 오른쪽을 파고드는 루트...

다른 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도, 우측에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버린다. 그동안 빅클럽에서 악평을 들었던 주전급 라이트백들은 보면, 15-16시즌 폼이 엄청나게 추락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최소한 오버래핑을 금지시켰을때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외에 다른 풀백들도 부진할때에도 최소한 하나쯤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툴이 있으나, 심슨은 그런거 없고 속도는 푸흐스급인 주제에 수비는 심지어 공격수인 오카자키나 윙어인 올브라이튼보다 못하는 수준이고, 공격력은 차라리 슈마이켈이 더 나아보일 정도의 막장스러운 폼을 선보이고 있어 설사 다른 수비수들이 철벽을 형성한다 한들 심슨에서 전부 뚫려버리기에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풀백 대체자를 구하는게 시급하나, 이미 팀에는 다니엘 아마티가 풀백으로 뛸 수 있음에도 쓰지 않은 걸로 보아 꿈도 희망도 없다.

이후 퓌엘이 아마티를 몇 번 기용하긴 했지만 결국 다시 심슨이 주전자리를 차지. 겨울시장에도 심슨을 대체할 선수를 구하지 않았고 그 뒤로도 쭉 레스터의 약점으로 남았다.

결국 18-19시즌을 앞두고 대체자로 FC 포르투 주전 풀백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영입, 이제 더 이상 주전으로 나오지 못 할 것 같다.해방이다 클로드 퓌엘 감독이 레스터시티의 라이트백은 이제 히카르두와 아마티라고 인터뷰에서 대놓고 얘기한 것으로 보아 주전 라이트백들이 부상당하지 않는 이상 레스터에서 경기 뛰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 듯 하다.

그러나 맨시티전에서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출전하여 윙어로 뛰는모습을 보여줬다.

2018-19 시즌 종료 이후 계약만료로 방출되었다. 시즌 개막 전까지 팀을 찾지 못하다가 9월 27일 허더즈필드 타운 AFC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2020년 6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허더즈필드에서의 선수 생활을 끝낸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브리스톨 시티 FC에 합류하였다.

2022년 3월 7일, 브리스톨 시티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후 2년간 팀 없이 지내다 2024년 7월 27일, 은퇴를 발표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공격에 많이 가담하지 않는 단단한 풀백이기 때문에 공격포인트는 거의 없다. 그래도 가끔 가담할 때 보면 크로스는 그럭저럭 괜찮다.

특히 풀백 치고 수비력이 굉장히 좋다. 수비 시에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인터셉트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위치로 가거나, 때로는 캉테가 뺏기 쉽게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벽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스탠딩 태클 및 슬라이딩 태클도 굉장히 잘하며 민첩하여서 공수 전환시 빠르게 전환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4. 여담

이 항목에선 이미 레스터 시티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에도 선수들의 소개란에 오랫동안 소개되지 않았다. 교체선수들도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유난히도 심슨에 대한 언급이 없다.[1] 그래서 팀 내에서 가장 존재감이 옅은듯한 것 같다. 그렇지만 경기장 내에서는 그 존재감은 수비나 역습 시에 드러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 정도다.[2]

가정폭력으로 기소당한 경험이 있는데, 아내의 목을 졸라 30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선고받았다. 레스터시티의 어두운 면을 다룬 뉴스기사에서 바디의 인종차별건과 그의 가정폭력건을 다룬적 있다.

뉴캐슬 시절이던 2013년 2월에는 맨체스터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어 얻어맞아 기절한 채로 발견된 적도 있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라니에리 경질 이후 제이미 캐러거가 경질과 관련하여 모종의 이유를 알고 있는지 레스터 시티 선수들, 특히 심슨을 은근히 비꼬자 캐러거에게 리그 우승 경력을 두고 비웃었다.


[1] 정확히 2016년 5월 7일까지 언급조차 없었다. 게다가 모건은 주장인데도 자기 옆에 있는 수비수가 너무나도 잘 해서 묻혀있다가 골도 간혹 터트려줘서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슨은 뭔가 허전해져서 존재감마저 허전해졌다. [2] 이걸 드러내는게 트랜스퍼마크트에서 레스터의 시즌 전 후 선수 가치 변화를 보여줬는데, 영입시 이적료는 심슨이 1, 2등인데 가치 상승폭은 최하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