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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8:28:15

애셔 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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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애셔 밀스톤
Asher Millstone
파일:하겟머-5.png
<colbgcolor=#990000> 본명 애셔 케빈 밀스톤
(Asher Kevin Millstone)
출생 1992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가족 윌리엄 밀스톤 (아버지)
리디아 밀스톤 (어머니)
클로이 밀스톤 (누나)
존 밀스톤 (삼촌)
테리 밀스톤 (이모)
학력 미들턴 대학교 로스쿨
소속 키팅 법률 사무소 (시즌 1 ~ 3)
지방 검사 사무실 (시즌 4 ~ 5)
MBTI ENFP
배우 맷 맥고리 (Matt McGorry)
성우 신용우[1]
1. 개요2. 특징3. 가정 환경4. 작중 행적
4.1. 시즌 14.2. 시즌 24.3. 시즌 34.4. 시즌 44.5. 시즌 54.6. 시즌 6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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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AlarmedLiquidCrayfish-size_restricted.gif
존경받는 판사 윌리엄 밀스톤 집안의 아들.

이 작품의 몇 없는 개그캐릭터 겸 분위기 환기 캐릭터. 집안 배경 때문에 인턴이 된 것이 아닌가 의심받고 있다. 허세가 많고 하도 까불대서 재수 없는데다가 입도 가볍지만 알고보면 속은 여리고 따뜻한 순정남. 자꾸 자기도 어른이고 남자라고 으스대는데 모든 허세가 그러하듯 그러면 그럴수록 더 없어보일 뿐이다. 차분한 웨스, 영악한 코너, 남성적인 프랭크와 비교해도 특이점이 없으며 어리숙하고 눈치도 없어서 존재감이 적다.

3. 가정 환경

키팅 파이브 5명의 인턴들 중 저명한 판사인 아버지 윌리엄 밀스톤 부부의 보호 아래 풍족한 생활을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내왔다. 또한 여러가지 이후로 가정이 박살난 다른 4명과 달리 유일하게 아버지인 윌리엄이 엄격한 교육으로 애셔를 교육했던 것 정도만 제외하면 애셔의 부모는 애셔와 함께 무난한 가정 생활을 이어 왔다.

그러나 대학교 1학년 때 자신의 집에서 연 하우스 파티에서 자신의 파티에 참석한 '티파니 하워드'라는 여학생이 성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당시 애셔는 만취한 상태로 해당 사건에 직접 연관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가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올 것을 방지해 윌리엄이 해당 사건을 묻었고 본인도 아버지의 결정에 따랐지만 티파니에 대한 찝찝하고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아버지는 그동안 정직했던 걸 자랑스럽게 여기셨는데 지금 제가 아버지 곁에 앉아서 심각한 직권 남용을 추궁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껏 하신다는 말씀이 누가 그런 말을 했냐고요? 제가 틀렸다고 말해줘요. 그 자리를 그의 목숨과 맞바꾼게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내가 어리숙해 보여? 나도 어른이라고! 같은 어른들끼리 왜이래?
이름을 윈터보텀에서 아이스콜드로 바꾸는 거 어때요?
미들턴 로스쿨에서 애널리스의 형법 첫수업에서 애널리스에게 학생들 중 첫 번째 질문을 받으면서 처음 등장했다. 재판에 유리한 증거를 가져온 코너, 미카엘라, 로럴과 달리 무난했지만 별다른 활약상은 보이지 않았음에도 키팅의 인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버지 버프를 받은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지만, 이례없는 다섯 번째 인턴이 추가 선발되면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웨스가 가져가게 된다.

이후 인턴으로 선발 된 학생들과 애널리스가 사건마다 지시한 미션들을 함께 수행하기는 하지만, 특유의 허세 및 눈새 때문에 다른 인턴들과 유독 섞이지 못한다. 심지어 웨스는 인턴 선발 과정부터 애셔보다 가장 많은 의심을 받아 이름 대신 '대기자', '특혜자'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그런 웨스보다 그룹에 녹아들지 못한 것.

그러다 자신의 아버지가 맡았던 사건의 항소심을 준비하게 되었고, 사건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 윌리엄이 사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건을 맡은 검사를 다른 사건으로 배정하고 유죄 판결 압박을 주었다는 정황들이 발견된다. 그러나 애셔는 허위 증언을 은닉하면서 최고의 판사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라며 아버지는 매우 존경받는 판사가 맞다며 애널리스와 인턴들에게 호소하며, 아버지를 모독하는 이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인턴 직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속으론 불안감에 본가에 있는 아버지의 서재에 들어가 그의 일기를 뒤지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1993년 써 놓은 일기를 천천히 읽어보다. 표정이 굳어진다. 아버지가 퇴근하자 여느 때 처럼 아버지와 함께 단 둘이 간식을 먹으며 풋볼 경기를 관람하다 자신이 현재 맡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자신은 항상 아버지를 존경 해 아버지가 재판에 대해 써놓은 일기를 꾸준히 읽어왔는데 30년 동안 쓰여진 일기장에서 단 하루가 빠져있고 그 하루는 바로 현재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는 데이비드 앨런의 담당 검사를 만난 날이라고 말한다. 윌리엄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시치미를 떼지만 애셔는 해당 사건을 승리로 이끈 후 곧바로 당시 기적의 자리였던 연방 판사의 자리까지 올랐던 것 까지 정황상 아버지가 사건에 개입한 것이 100% 확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버지에게 사실을 말해달라며 호소하지만 윌리엄은 이에 대한 반박을 단 하나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어떻게 아버지한테 이럴 수가 있냐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엄포를 놓는다.

집에서 나와 애널리스 사무소로 돌아 온 애셔는 항소심 재판에서 윌리엄 밀스톤 이야기는 빼줄 것, 자신에게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달라는 두 가지 조건을 들어준다면 인턴직 복직과 함께 항소심 사건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부 애널리스 사무소와 공유하겠다고 제안한다. 애널리스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애셔의 부탁에 따라 애널리스는 주요 타겟을 윌리엄이 아니라 윌리엄과 연관 된 상임위원 아트 트루코로 화살을 돌린다.

이후 인턴직으로 복직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타인에게 어리광이 많고 가벼운 자신과 정반대인 조용하고 성숙한 보니를 보며 관심을 갖게 되고 그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한 편 캠프 파이어 축제 날. 애셔가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가져간 이유를 알지 못하는 미카엘라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애셔의 집에 찾아가 그가 한 눈 판 사이 집 로비에 있던 트로피를 가져가게 되고, 잠시 후 트로피가 사라진 사실을 알자 어이 없어하며 키팅 변호사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키팅의 집에서는 다른 인턴 넷이 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말았고 사무소 앞에 있는 코너의 차를 보고 사무실 안에 있음을 확신 도대체 자신만 빼고 왜이러는 것이냐며 문을 열라고 소리치지만 안에서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자 결국 한숨을 쉬며 돌아간다.

이 때 자신에게 전화 온 보니의 연락을 받게 되고, 그녀와 성관계를 갖는다. 그리고 핸드폰 SNS에 올라온 미카엘라와 코너가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찍은 사진[2]보며 인턴들이 자신만 따돌린다고 하소연한다.

다음 날이 돼서야 샘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다른 인턴들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몰랐고 살인사건에 연관도 되어있지 않아 키팅 파이브 중 유일하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살인 사건에 얽힌 다른 인턴들 넷은 더욱 공고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 사이 프랭크와 친목을 쌓게 된다.

네이트를 샘을 죽인 용의자로 몰아놓고 재판에 나갈 수 없는 애널리스 대신 보니가 임시 메인 변호사가 되자, 그녀를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보니가 재판에서 승리하자 그녀를 축하하며 함께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이 장면을 몰래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프랭크에게 들키게 된다.

그리고 샘 살인사건 재판 검사로 배정 된 싱클레어가 갑자기 자신의 집에 찾아 와 협조를 구하자 당황한다.

4.2. 시즌 2

난 바보가 아니야 그리고 그건 옳지 않아.
아버지 제 과거 때문에 우리가 여기 있는 거예요.
Adios~ 다른 말로는 꺼져가 있겠네요?
변호사님이 이 집에서 제일 높을 때가 좋아요. 당신은 규칙을 만들고 난 따르고.
전 신경 써요! 전 변호사님을 신경쓰고 있어서 이 일은 나한테 중요해요.
이제부터 서로 거짓말만 안 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어.
싱클레어 검사에 의해 샘을 죽인 범인이 네이트고 애널리스가 이를 사주했다는 말을 듣게 되고 보니와 프랭크도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해 싱숭생숭해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보니의 데이트 신청도 미루거나 거절하고, 시험 공부 중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학생과 연인으로 발전한다. 인턴들과 함께 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인턴 넷이 샘의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게 되고,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지만 코너가 자신의 연인인 올리버가 에이즈에 걸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애둘러 둘러대자 코너를 걱정하며 상황이 넘어간다. 그리고 키팅 사무실에 올리버가 놀러오자 올리버에게 에이즈에 걸린 것이 유감이라며 눈치 없는 행동을 하고 결국 올리버와 코너는 대판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애셔 본인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보니에게 발각되어 그녀와의 사이가 대놓고 멀어지게 된다.

한편 싱클레어 검사의 연락을 받고 그녀와 단 둘이 나눈 대화에서 싱클레어에게 애셔와 그의 아버지가 과거 애셔의 집에서 발생한 성폭행을 은닉한 사실로 그에게 애널리스가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가져오라며 협박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애셔는 더 이상 스파이짓을 못하겠다며 선포하지만 싱클레어 검사는 아버지인 윌리엄 밀스톤을 미끼로 점점 애셔를 조여온다. 이 때 태도가 확 바뀐 이유가 단순 여자친구 때문이 아닐 것이라고 추측해왔던 보니가 애셔를 찾아오고 애셔는 살인을 저지른 이상 애널리스와 네이트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보니에게 하소연한다. 이 때 보니가 샘 키팅을 죽인 사람은 애널리스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을 하자 패닉에 빠진다. 보니는 샘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성추행해왔으며 성폭행 하려고 하자 그를 죽였다며 호소했고 애셔는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싱클레어 검사 측의 증인으로 법원에 윌리엄과 출석하게 되는데, 윌리엄의 비리와 성폭행 피해자가 될 뻔한 보니 이 둘 사이에서 보니의 편에 서기로 해 증인에 서기를 거부하고 현장을 뛰쳐 나온다. 애널리스 사무소로 돌아와 마음의 안정을 취하지만, 샘이 살해된 날 보니에게 자신을 불러 성관계를 가진 것도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함임을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자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보니를 선택한 이상 아버지인 윌리엄은 싱클레어 검사가 쥐고 있는 앨런 사건과 애셔 저택에 일어난 성폭행 사건으로 판사직과 명예를 잃을 위기에 몰리게 되었고 애셔는 그런 윌리엄의 변호를 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윌리엄이 해당 사건을 덮기 위해 모종의 계약을 준비고 있음을 알게되고, 윌리엄의 삶이 아들이 위해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되어 그의 변호를 포기하고 자리를 뜬다. 착잡한 마음에 보니와 술을 마시고, 대화 중에 애셔가 보니의 편을 들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드러난다.

보니가 샘을 죽인 용의자라고 애셔에게 말한 날. 애셔는 애널리스를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애널리스는 아직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애셔에게 보니의 유년 시절 친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애셔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충격과 공포 그리고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지만 묻혀버려 평생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티파니를 떠올리며 보니의 편을 들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애셔의 저택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보니가 알게 되고 사건을 막지못하고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는 보니에게 맹비난을 듣게 된다. 이후 잠깐 만나고 있던 여자친구와도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보니를 찾아가 그녀가 겪었을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리게 한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부탁한다.

햅스탈 살인사건의 검사로 싱클레어를 또 다시 만나게 되고 그녀가 이상하게 애널리스와의 재판에서 초반부터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시작하자, 수상함을 느꼈고 자신이 싱클레어 측의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한 날 자신에게 건넨 파일에 도청장치가 있을 수도 있다며 애널리스에게 주장했고 사무실 내 모든 파일을 뒤진 결과 애셔의 펜 안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된다. 그리고 애셔 덕분에 애널리스는 이 사실을 역이용해 싱클레어 검사를 역관광 시키기 시작한다.

한 편 싱클레어 검사의 압박을 견디다 못한 윌리엄[3]은 결국 자신의 집무실에서 목을 매 자살하고 이 소식을 보니를 통해 듣지만 이미 결과는 예견한 듯 무덤덤해 하며 집으로 돌아가 장례식 준비를 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어떻게 아버지를 등지고 다른 사람의 편에 설 수 있냐며 그에게 원망의 말을 쏟는다.

그 날 밤 법원 주차장으로 자신의 차를 몰아 퇴근하는 싱클레어 검사를 기다렸고 그를 만난 싱클레어가 자신을 귀찮아했고 애셔는 정의를 실연한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 티파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국에 퍼뜨린 것 또한 티파니에게 2차 가해일으킨 사람이라며 팩트 폭행을 한다. 그러자 싱클레어 검사는 윌리엄에 대한 고인드립과 패드립을 날리고 애셔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며 짜증을 내며 돌아선다. 차안의 거울로 그녀를 바라보던 애셔의 감정은 원망에서 살의로 바뀌었고 그대로 자신의 차량을 싱클레어를 향해 돌진해 그녀를 깔아 뭉개 죽여버린다.

이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보니를 부르게 되었고 보니가 올 때까지 싱클레어 검사의 시체가 있는 자리를 자신의 차로 가려, 버티고 있었다.[4]

저택에서 싱클레어의 시체를 보게 된 나머지 인턴 4명은 애셔와 다르게 싱클레어를 캐서린이 죽인 것으로 위장하자는 애널리스의 제안에 경악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애널리스가 이 모든 일은 인턴 4명이 샘 키팅의 살인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에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말하고 이로써 애셔도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상황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애널리스의 지시로 보니와 함께 싱클레어의 시체를 저택 고층에서 투신시켜버린다.

그리고 하루하루 싱클레어 사건에 대해 자신이 언제 경찰에 소환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자살과 자신을 원망하는 집에서 나온 애셔를 딱하게 생각한 코너의 제안으로 코너와 올리버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눈치없는 행동을 계속 하게 되면서 올리버와 코너에게 지속적으로 민폐를 끼치고 결국 자신을 향한 이들의 뒷담화를 듣게 되며 현실을 깨닫고 착잡해한다.

키팅 파이브가 전부 모인 날 자신이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코너가 올리버와 자신에 대해 나눈 뒷담 이야기를 하며 이제 거짓말을 없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4.3. 시즌 3

가 우린 다르다 어쩌다 하는 것은 실은 우리가 같다는 걸 덮으려는 거잖아?
불쌍한 어린 아이를 구원하면 얼마나 잠이 잘 오겠어.
남자친구야. 단순한 욕구 해소용이 아니라 그 이상을 원한다고.
난 팀이 중요해요. '우리는 오리고 오리는 함께 난다' 영화 '마이티 덕'의 대사에요.
가 살인범이 아닌 걸 우리는 어떻게 아는데?
나도 너희처럼 내 상처를 숨기거나 무정한 놈처럼 굴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웨스가 죽었다고!!
추도식은 엉망이였지만 위해 술이라도 부어 줄게.
교수님도 사람이잖아. 적어도 위로받을 자격은 있어.
미카엘라와 비밀 연애를 시작했으나 방학 때 데이트를 하고 있던 애널리스와 네이트를 찾아와 아버지의 자살 사건 이후 어머니와의 교류도 끊겨버린다. 이 때문에 어떤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 등록금을 낼 수 있도록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돈을 빌려줘야 할 이유를 자신에게 등록금을 대주던 아버지를 외면하고 애널리스를 택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살했으니까 자신이 등록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장해 애널리스로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라며 금전 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 집에서 나온 뒤 학교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며 미카엘라와는 꾸준히 성관계를 하고 있는 상태.

개학 후 형법 법률 사무소 첫 의뢰인인 '카림 앗사프' 사건에서 판사의 양심을 공략하는 작전을 브리핑한다. 두 번째 의뢰인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선 가석방 위원회가 전부 백인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자신이 백인 남성임을 어필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으나 수석 변호인에서 탈락한다. 이후 코너에 의해 미카엘라와 한 조로 배정되어 아이린이 받은 학대를 증언해줄 증인들을 수색한다. 미카엘라에게 교제 사실을 공개하자며 설득했으나 칼거절당한다.

세 번째 의뢰인인 '토비 솔로몬' 사건에서 토비가 수석 변호인이 된 미카엘라에게 관심을 갖자 자신이 미카엘라의 남자친구라며 토비를 칼차단 시킨다. 그러나 마침 지나가던 보니가 이를 듣게 된다. 이에 보니에게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지만 차갑게 외면당한다.

이어 네 번째 의뢰인 '트리스탄 플러턴'의 수석 변호사로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극도한 긴장감으로 땀을 화수분처럼 흘려 의뢰인이 애셔를 걱정하기도. 양복의 등에 범벅된 땀을 보고 사이먼에게 받은 조롱은 덤 자신의 의뢰인인 트리스탄이 무단 복제한 신용카드로 수차례 돈을 인출했으며 이를 갚을 돈이 없어 최고형인 소년원 7년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하자 트리스탄이 자라 온 가정 형편을 무기로 변론을 시작한다.[5] 그러나 트리스탄은 돈을 훔쳤다고 인정한 애셔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애셔는 트리스탄이 인출한 금액을 추측했을 때 절대 그 돈을 다 쓰지 않았다며 돈을 돌려주고 소년원 행을 피할 것을 권한다.

이후 올리버의 도움을 받아 트리스탄의 버스 승차권 사용 계정에 접속 해 그가 매주 139번 버스를 타고 포트 리치몬드에 위치한 창고 밀집구역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보니에게 보고한다. 이어 창고 안에 들어있는 수 많은 유아용 장난감들을 보고 트리스탄을 추궁한 결과 출산 5개월을 앞 둔 예비 아빠임을 알게 되었으나 아이의 엄마가 학교 선생님인 수잔임을 알게 되어 해당 사항이 밝혀질 시 얻을 불이익 때문에 이를 밝힐 수 없어 답답해한다. 결국 보니가 이 사실을 법정에서 다 폭로해 트리스탄은 무죄 혐의로 풀려났지만 수잔이 감옥으로 가 임신한 자신의 아이도 감옥에서 출산된다는 것에 분개한 트리스탄의 원망어린 말을 듣고 착잡해한다.

미카엘라와 사실상 동거를 하면서 미카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 그녀의 과거나 가족사를 물어보지만 미카엘라가 이를 대놓고 싫어하고 대답하기를 꺼리자 자신은 그저 성욕 해소를 위해 미카엘라의 옆에 있는 것이냐면서 이별을 통보한다.

그러다 자신을 향한 미카엘라의 마음을 읽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진중한 분위기로 다시 그녀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하고 비밀연애를 종료, 정식으로 남자친구가 된다.

월리스를 죽인 용의자로 찰스가 떠오르고 웨스가 용의 선상에서 멀어지자 안심하지만 찰스에게 알리바이가 생기자 다른 인턴들과 함께 불안해하고 애널리스가 이에 대해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그녀를 비난한다. 인턴들의 비난을 듣던 애널리스가 자신에게 지금까지 쌓였던 것을 털어놓으라고 하자 자신의 아버지의 민낯을 보고 충격을 먹어 애널리스를 돕기로 했지만 그녀가 벌이는 짓들은 차원이 다르다며 하소연한다.

보니의 호출을 받고 프랭크가 돌아왔으니 그가 월리스를 살인한 뒤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게 심리를 뒤로 미뤄야한다는 말을 듣는데 이에 보이콧을 선언한 미카엘라, 코너와 달리 웨스를 도와줘야 한다며 자리를 지켰다. 프랭크의 턱수염이 사라졌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미카엘라의 집에서 그녀와 사랑을 나누던 중 올리버와 싸운 코너가 자신들이 있는 집으로 찾아오게 되고 미카엘라가 코너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그녀의 어머니에게 온 전화를 받는다. 중간고사 올패스 기념 캔퍼스에서 열린 파티에서 미카엘라에게 자신이 트리셸의 전화를 받았고 그녀에게 주소를 공유했다고 고백한다.[6]

올리버로부터 애널리스 사무소가 불탔고 이로 인해 애널리스는 감옥에 있으며, 사망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웨스의 사망소식을 듣고 다른 인턴들과 함께 오열한다.

과거 회상을 통해 캠퍼스에서 흑인 여성을 성추행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 당할 위기에 처하자 웨스가 자신을 구해준 것을 떠올리며 그를 그리워한다.

미카엘라, 코너와 함께 로럴의 면회를 오고 그녀를 위로하지만 홀로 애널리스가 범인일 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기 시작하는 코너의 말을 듣고 의문점을 가져 역공을 한다. 이에 코나가 웨스에게 고인드립을 쏟아내자 참지 못하고, 그를 무차별 폭행한다. 이 때문에 미카엘라에게 혼나게 되지만, 친구가 죽었는데도 최대한 담담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반박한다.

애널리스가 석방되고, 유일하게 애널리스에게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리고 미카엘라에게 교수님을 범인으로 몬 익명의 제보자가 '코너' 인 것 같다며 코너가 무차별 적으로 계속 애널리스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것이 수상하다고 말하지만 미카엘라에게 더 이상의 의심은 안된다고 저지당한다. 애널리스, 보니, 다른 인턴들과 웨스에 대한 범인을 추적하던 중 미카엘라에 의해 코너가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너에게 사정을 듣자 코너가 역시 범인이 맞았다며 그를 몰아간다.

하지만 코너는 결백했고, 로럴이 코너의 증언을 대신 했지만, 덴버에 의해 패소하자 시간만 날렸다며 짜증을 낸다. 하지만 속죄의 의미로 코너가 직접 덴버를 찾아가자, 르네의 번호에 잡혀있던 선불 폰은 마호니 가문 때문일 거라고 애널리스와 다른 인턴들이 누누히 말렸지만 선불 폰으로 전화를 해버린다. 하지만 전화의 주인은 덴버였고 애셔가 전화한 덕분에 웨스 살인사건에 덴버가 얽혀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코너를 찾기 위해 덴버의 사무실을 무단으로 침입하며 저지당했지만 덴버가 3층 화장실로 향한 것을 보고 보니에게 제보한다.

결국 모두를 구하는 조건으로 죽은 웨스가 모든 죄를 전부 안게 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로럴의 부탁으로 함께 찰스를 수색하러 가지만 미카엘라가 이를 포기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 고백을 받게 된다.

4.4. 시즌 4

날 사랑한다면 거짓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우리 전부 기소될 수 있어. 하지만 적어도 살인죄는 아니야.
자신이나 인생을 증오하고 싶은 충동이 들면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날려 버려요. 효과가 있을 거예요. 말도 안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그 덕분에 전 아빠처럼 목매달고 자살하지 않았어요.
이건 실수가 아니야 미카엘라. 내 심장에 비수를 꽂은 거라고.
애널리스와 가진 만찬에서 드디어 한 자리에 다 모였다며 기뻐하지만 팀 해산 통보를 듣게 되자 시무룩해 하며 통지서를 들고 자리를 뜬다. 다음에 내치실 때는 비싼 식당에서 하지 말라는 조언은 덤

다음 날 다른 인턴들과 함께 미들턴 로스쿨 취업 박람회에 참석했고, 준비 된 핑거푸드를 허겁지겁 먹다가 미카엘라에게 지적당한다. 그 날 저녁 캐플런&골드를 포함 총 3군데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아 미카엘라와 함께 기뻐한다.

자신과 함께 합격한 미카엘라와 2차 면접을 치르러 캐플런&콜드에 도착한다. 하지만 미카엘라가 면접을 치르고 있는 사이 사이먼을 만나 그에게 조롱을 당하게 되었고 자신의 아버지 윌리엄에 대한 패드립을 치자 면접장에서 사이먼의 복부를 강타한다. 이를 본 미카엘라가 황급히 그를 말리러 왔지만 결국 2차 면접에서 떨어져 버린다. 그 뒤 부터 로스쿨 입학을 꿈꾸게 된 프랭크의 입시를 돕게 된다.

캐플런&골드에 입사한 뒤 미카엘라가 계속 밤 늦게 퇴근하자 매일 그녀를 기다리며 외로워 하다 잠에 든다. 그러다 우연히 자는 척을 하다 미카엘라가 로럴과 이상한 이야기로 전화를 하는 것을 듣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날을 잡아 밤 늦게 로럴이 있는 웨스의 집에 도착해 창문에 보이는 미카엘라를 보며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위치를 묻는다. 티건이 준 과제 때문에 늦을 것 같다는 미카엘라의 말을 듣고 그녀가 자신에게 숨기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이 때문에 미카엘라가 로럴이 사실 레즈비언이고 둘이 몰래 사귀고 있다는 착각을 해,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자신이 법 공부를 가르치는 프랭크를 찾아가 연애 조언을 구하게 되고 직접 물어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결국 캐플런&골드로 무작정 찾아가 티건과 나누고 있는 미카엘라를 만나고, 미카엘라에게 혼나자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로럴의 집에 찾아간 것을 알고 있다며 반격한다. 이에 미카엘라가 분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해서 간 것이라고 둘러대자 로럴에게 찾아가 임신한 뒤 신경 못써줘서 미안하다며 곰인형을 선물한다.

그러나 로럴과 미카엘라가 따로 벌이는 짓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곰 인형에 몰래 카메라를 심어놨었고 도청장치를 통해 로럴, 미카엘라, 올리버가 웨스를 죽인 호르헤를 파멸시키기 위해 안타레스 서버를 해킹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카엘라가 돌아오자 거짓말을 했다며 나가려 하고 결국 그녀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받게 된다. 하지만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며 분노를 식히지 못해 결국 미카엘라 집을 나오게 된다.

다음 날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안 로럴이 분개하자 우리가 지금까지 상황에 이르게 된 건 결국 서로 비밀을 만들다가 이렇게 된 것이라며, 로럴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하고 있는 프랭크가 이를 몰라선 안된다며 신뢰의 증거로 프랭크에게 전부 말하라고 경고한다. 결국 프랭크까지 알게 되고 프랭크가 이를 저지하자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로럴에게 설득당한 프랭크가 입장을 바꾸면서 결국 4(로럴, 미카엘라, 코너, 프랭크) VS 1(애셔)의 구도가 되었고 결국 자신은 이 작전에 참여하기 싫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선포하고 나가버린다. 하지만 결국 이들이 벌이는 짓이 웨스의 억울한 죽음을 푸는 것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결국 웨스를 위해 마음을 돌려 최종적으론 작전에 협조하기로 결정한다.

미카엘라의 집에 오자 그녀가 자신을 위한 사랑은 거짓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에이든에게 받은 2만 달러짜리 웨딩 드레스를 케첩으로 난사해버리자 서운했던 마음을 잊고 감동 받는다. 맛이 어떠냐 에이든 내가 미카엘라 남친이다!

드디어 안타레스의 파일을 해킹하기로 한 날인 캐플런&골드 파티가 개최되어 미카엘라와 함께 행동하며 티건을 만나게 된다. 나름 그녀의 카드키를 사용하기 위해 온갖 칭찬을 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러다 티건의 개인 연설 직전, 미카엘라가 그녀의 클러치를 건네 맡는 데 성공했고, 미카엘라로부터 카드 키를 전달받아 시스템실 앞에 있는 올리버와 로럴에게 카드 키를 건네준다.

서버실 앞에서 이들의 해킹을 기다리다가 티건의 연설이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해킹이 완료되자, 작전을 변경해 티건의 카드 키를 미카엘라가 아닌 다이렉트로 올리버가 사이먼에게 심어버리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올리버를 사이먼에게 보낸 뒤 로럴을 회사에서 내보내기 위해 그녀를 애스코트한다. 사무실을 거쳐가던 중 미카엘라와 조우해 그녀에게 작전 변경을 설명하던 중 미카엘라의 뒤를 밟던 사이먼이 이 이야기를 들어 급습당한다. 로럴의 가방을 뒤진 사이먼이 총을 꺼내자 본인도 놀랐으나 곧바로 미카엘라와 함께 사이먼을 진정시키지만 결국 사이먼이 미끄러지면서 놀라 자기 자신의 머리를 총으로 쏴버리자 멘붕이 온다.

하지만 곧바로 로럴의 총을 수거하지 않으면 그녀가 의심받을 것이라고 총을 수거하려 만진다. 하지만 로럴이 미등록 소지 총이며, 사이먼 본인이 쏜 것이 사실이므로 다시 놓으라는 로럴의 말에 총을 다시 원래대로 있는 곳에 놓는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던 중 사이먼을 총으로 쏜 사람으로 애셔를 지목해 구치소에 끌려가게 된다.

이 후 구치소에 끌려간 이유를 밝히는데, 애널리스와 일하면서 단순히 손수건으로 닦아 DNA를 최대한 지워도 결국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어차피 밝혀질 사실이였기에 처음에 자신이 사이먼이 사용한 총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이다. 자신을 찾아온 네이트와 보니에 의해 일단은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미카엘라, 코너, 올리버에게 사이먼이 생존했음을 알린다. 미카엘라가 절망하자 뇌를 다쳤기 때문에 의식을 차리더라도 말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네이트가 자신을 찾아오자 마음이 위안이 된다며 안도하지만, 과거 캐플런&골드 2차 면접 당시 사이먼의 복부를 때린 것을 목격한 인물이 해당 사실을 보고해 더욱 사이먼에게 총을 쏜 용의자로 유력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네이트와 말을 나누고 있던 사이 올리버가 사이먼의 병동으로 찾아가 그에게 계속해서 속죄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자신이 아버지의 자살 사건을 극복했던 방법을 알려주며 그를 위로한다.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이 연방 대법원으로 가고 여자친구인 미카엘라가 조수로 먼저 워싱턴으로 올라가자 그녀를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코너, 로럴, 올리버와 함께 하루 늦게 워싱턴 대법원에 도착한다.

이 때 먼저 올라간 미카엘라가 밤에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백악관 전 비서인 마커스와 함께 법원에 등장하자, 그녀가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하지만 집단 소송 일 때문에 조용히 넘어가는데, 필라델피아로 돌아와 슬쩍 코너와 올리버를 떠본 뒤 확신하게 된다. 자신에게 바람 사실을 고백한 미카엘라에게 폭발하게 된다.

다음 날 미카엘라의 집에서 나가기 위해 짐을 싸고, 이를 말리는 미카엘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후 미들턴 대학교 근처 아파트인 웨스의 집에 새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사를 도와주던 올리버가 결혼식 때 들러리가 되어달라고 하자 기쁜 마음으로 그를 껴안는다.

4.5. 시즌 5

밀레니엄 세대 치고 나쁘지 않지?
어머님. 어머님 같은 사람을 만나는 남자가 행운아인 거예요.
내 이웃이랑은 자도 된다고 생각한거네?
나 화 안났어. 가 누구와 키스하든 그건 네 자유잖아.
그냥 진짜로는 잘 지낼 수 없다는게 힘든건지.
지금 가장 웃긴 게 뭔 줄 알아? 랑 나는 데이트 상대를 더럽게 못 고른다는 거.
그럼 검사님 내일 출근 못하시는 거네요? 제일 마지막에 아저씨와 함께 있었으니...
내가 본 사람들 중 가장 완전해.
인턴들과 애널리스의 '고급 재판 강의' 첫수업에 참석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학생 수를 보며 애널리스 강의 인기를 실감한다. 애널리스의 강의를 수강할 24인에 들기 위한 시험에서 ' 시민 평등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해서 밀입국자에 대한 현 이민 체계를 바꿔야 한다.'를 관심사로 제출해 사이먼을 강제 추방 시킨 미카엘라를 간접 디스한다. 해당 주제로 1라운드를 통과 했으나, 2라운드 면접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미카엘라는 끙끙대고 있는데 난 이렇게 재미있게 살고 있다며 싱글벙글 웃지만 여전히 미카엘라를 잊지 못해 의식한다고 올리버에게 팩트폭격을 맞는다.

결국 애널리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최종 24인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턴들 중 홀로 탈락하게 된다. 결과 발표가 된 뒤 애널리스를 찾아가 자신도 집단 소송에서 승리할 수 있게 도왔는데 어째서 자신을 안뽑았냐고 하자 미카엘라를 자극하기 위한 주제 선정이였던 거 다 안다며 팩트폭행만 당한다.

보니의 인턴이 되기 위해 지방 검사 사무실을 찾았다가 그녀와 함께 있는 밀러를 보고 타깃을 변경해 인턴이 되길 희망하지만 바로 다이렉트로 거절당하고 보니에게도 이젠 도움받을 생각하지 말고 알아서 취직하라며 쫒겨난다. 하지만 그 날 이후로 꾸준히 밀러를 찾아가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호소하던 중 그의 책상에 놓인 연설문을 보게 된다.

다시 한 번 밀러를 찾아가 지방 검사장 면접에 실패할 것이라며 운을 띄운 뒤 지금 준비하는 원고대로 연설하면 '덴버의 졸마니'로만 보일 것이라며 버크헤드는 범죄에 엄격하니 범죄를 뿌리뽑을 사람을 뽑으려고 할텐데 안타깝게도 생전 덴버의 기소 유죄율은 꽝이라며 오히려 덴버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주지사를 칭찬하는 방안으로 바꿔야 뽑힐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해당 조언으로 밀러의 인턴직으로 채용되는 데 성공한다.

퇴근 후 비워져 있던 리베카의 집에 누군가 이사 온 것을 발견하고 이사 온 사람이 가브리엘인 것을 보고 놀란다.

사이코패스 CEO 사건으로 밀러가 애널리스를 상대로 만나게 되자 그의 사무실에 찾아가 그녀의 다음 계획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의뢰인 편을 들기로 했다가 검사측 편을 든 비서를 범인으로 몰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밀러가 보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혹시 애널리스의 스파이냐며 의심하자 보니와 전에 교제했던 것을 고백한다.

코너에게 연락을 받아 애널리스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하루 만에 버크헤드의 계략으로 하루만에 '법조 윤리'를 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을 알게 되었다. 코너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해당 수업에서 탈락한 뒤 복수심이 생겨 거절하고 밀러에게 찾아가 이 상황을 공유한다.

보니와 간만에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자신과의 신뢰를 깬 미카엘라가 여전히 밉지만 자신을 강의에서 탈락시킨 애널리스가 가장 밉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키팅 파이브에서 또 다시 자신이 소외가 되었고, 자신을 뺀 세 명이 한 집까지 살게 되었다며 외롭다며 털어 놓는다.

미카엘라가 자신의 집에 찾아 와 네이트의 아버지에 대한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검찰 측 심리 전문가 샤메인의 흠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자 어이없어하며 자신이 아직 미카엘라에 대한 화도 안 풀렸을 뿐더러 자신을 탈락시킨 애널리스를 도와 줄 이유가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미카엘라가 자신과 애널리스를 다 빼고도 이 일은 네이트에게 중요한 일이라며 자신 대신 네이트가 찾아와 이 부탁을 했어도 거절할 것이냐며 묻자 고민한다.

이에 애널리스의 집을 찾아가 샤메인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며 샤메인이 검찰 측 심리학자로 증언대에 서는 건 네이트의 아버지 재판이 마지막이라며 해당 재판이 마무리될 시 버크헤드 주지사가 샤메인을 새 정신 건강 위원회장으로 고용하기로 했음을 알린다. 그리고 이로인해 샤메인의 증언 인정이 취소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코너와 올리버의 어머니가 결혼 준비로 인해 도착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이들에게 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리고 코너의 엄마 과 재밌는 농담을 나누며 급속도록 친해진다.

네이트의 아버지 재판을 통해 미카엘라와 다시 화해하고 술에 취해 그녀의 부축을 받아 집으로 와 침대에 눕는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있는 상태였고 미카엘라가 옆집에 있는 가브리엘의 집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누는 것을 방음이 약한 벽을 통해 듣게 된다.

코너와 올리버 결혼식 하루 전 미카엘라를 원망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다 팸에게 위로를 받는다. 이어 팸 역시 남편이였던 제프가 재혼한 남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씁쓸해하자 그녀를 위로하며 내적 친밀감을 쌓는다.

결혼식 날, 올리버의 들러리를 해주며 코너의 들러리를 담당한 미카엘라와 만나 가브리엘과 사랑을 나눈 것을 안다며 고백한다. 그리고 피로연 때 팸과 주차장에서 몰래 사랑을 나누다가 올리버를 찾기 위해 나온 코너에게 발각당해 난감해한다.

로럴을 통해 가브리엘이 샘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샘 살인사건이 재조명 될 우려에 처하자 밀러와 교제를 시작한 보니가 이를 막아줄 것이라며 보니와 밀러의 교제 소식을 인턴들에게 전한다. 그날 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두려워 셰어 하우스 소파에서 잠을 청한다. 홀로 독방에서 자던 미카엘라가 무섭다며 거실로 나오자 무심하게 자신의 소파 옆자리를 내준다.

셰어 하우스를 찾아 온 가브리엘이 자신은 웨스가 샘이 죽인 것이 아닌 것 같다고 주장하자 애널리스가 이 일로 많이 힘들었으니, 키팅 사무소 직원 사람들을 그만 괴롭히라고 말한다.

밀러가 살해당한 날 네이트와 밀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목격자인만큼 네이트와 보니에게 소환당해 그 날 자신이 본 것은 네이트가 아니라 보니라며 위증할 것을 부탁 받는다. 이에 사실을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겠다라며 단호하게 나온다. 결국 네이트와 보니로부터 네이트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밀러라는 이야기와 함께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보니에게 싱클레어 때와 사이먼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 보라며 네이트를 위해 힘써달라는 부탁에 결국 이들의 계획에 협조하기로 한다.

밀러의 실종 신고가 접수 된 날 여느 때 처럼 자신과 애셔의 커피를 타 밀러의 사무실에 방문한다. 이 때 비서로부터 밀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아무렇지 않은 척 놀라며 발군의 연기를 선보인다.

미카엘라가 네이트 아버지 사망사건으로 민사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니 밀러에게 네이트의 아버지 검시 배심 재판 기록을 요청하자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충 사적인 문제 때문에 권력을 남발할 수 없다고 둘러댄다.

밀러의 사무실이 수색되던 와중에 밀러가 최근에 휴대폰 배터리가 자주 나갔던 것을 떠올리며 공중전화를 이용한 이유가 실제로 휴대폰이 고장나서 그렇고 교도소장에게 전화를 건 것이 네이트 아버지 살해를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묻힌다.

밀러의 실종 뉴스를 접하게 된 다른 인턴들이 그의 밑에서 일하면서 정말 실종된 지 몰랐냐고 묻자 몰랐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미카엘라가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인턴들에게 네이트가 밀러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공유한다.

다음 날 보니를 지키라는 애널리스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자신이 네이트가 밀러를 죽였다는 사실을 인턴들과 올리버에게 말했다고 토로한다. 크리스토퍼를 밀러의 살해 현장에 데려갔다는 이유로 로럴이 보니에게 원망어린 말들을 쏟자 그녀를 저지시킨다. 로럴을 보낸 후 보니의 안부를 묻지만 비밀을 왜 공유했냐는 보니의 원망어린 말을 듣고 씁쓸해한다.

보니의 사무실로 찾아와 안부를 묻는다. 그녀가 자신이 주장대로 밀러가 정말 해당 핸드폰이 고장 나 공중전화를 이용했다고 하자 그래도 보니의 잘못은 없다며 위로한다. 하지만 다 죽어가는 밀러의 숨을 끊은 것이 보니라는 말을 듣자 충격에 빠진다.

밀러의 부재로 보좌할 상관이 없어져버렸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테러 혐의로 기소 된 가브리엘의 추가 증거를 찾는 다른 인턴들에게 합류한다. 애널리스의 지시와 가브리엘의 협조로 밀러의 사망 원인이 버크헤드 주지사 쪽으 몰리게 되자 또 다시 혐의에서 벗어났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곧바로 팸이 SNS에 자신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것을 보게 되는데 자신과 팸 뒤에 밀러와 네이트가 만나고 있는 장면이 찍혀있자 식겁한다.

크리스마스 만찬 날 텔레스코가 셰어 하우스를 습격해 코너와 올리버의 결혼 사진들을 뒤지자 불안해하는 팸을 본다. 팸에게 다가가 결혼식에 온 밀러가 살해당한 이상 이 절차는 당연한 일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미카엘라가 가브리엘에가 상처받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사정을 묻는다. 미카엘라가 가브리엘의 영향으로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기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고 하자 자신도 연을 끊기로 한 어머니에게 크리스마스 날 메시지를 보냈다며 아직까지도 답변은 없지만 외로움과 힘든 상황에서 가족을 찾길 희망하는 미카엘라의 심리는 당연한 것이라고 그녀를 위로한다. 자신과 교제했던 날들이 그립다는 미카엘라의 답변이 오고 자신도 그 때가 그리웠다고 말한다. 이 때 FBI로부터 노트북을 돌려받은 올리버의 호출을 받고 텔레스코가 지금까지 자신과 인턴들이 겪은 모든 사건들을 연관시킨 관계도를 만들었음을 알고 그녀의 정보 수집력에 경악한다.

이에 두려움을 느껴 다른 인턴들과 도주 방안을 생각하던 중 로럴에게 온 의문의 소포가 도착한 것을 알게 되고 소포 안에서 로럴의 어머니, 상드린의 머리가죽이 나오자 충격에 빠진다. 로럴이 범인을 오빠 제이비어라고 확신하자 로럴 대신 상드린의 머리가죽을 들고 FBI의 랜포드 바이어 요원에게 제이비어가 벌인 짓이라며 알려준다. 결국 텔레스코는 이 사건으로 사실을 털어놓으려 직접 찾아온 증인을 보호해주지 못했다며 해고된다.

4.6. 시즌 6

올리버 형은 모든 걸 알았어도 코너 곁을 지켰잖아. 그러니까 우리도 아직 희망이 있어.
더 이상 왕따가 되기 싫고, 좋은 남자가 되기도 싫어. 거절도 싫고 루저도 싫고 멍청이는 더 싫어! 넌 좋은 남자야 애셔! 넌 좋은 녀석이야 애셔!
교수님이 아무 일 없다고 하시면 항상 무슨 일이 있던에요?
로럴이 실종되자 코너, 미카엘라와 함께 불안해한다. 해당 여파로 미카엘라가 가브리엘을 만나기 꺼리자 그녀를 가브리엘로부터 떨어뜨려 놓는다. 코너와 올리버의 성관계 소리를 듣고 미카엘라에게 가브리엘과의 성관계 경험을 털어놓으라며 말은 건넨다. 하지만 미카엘라가 자신의이 했던 짓을 그가 알게 되면 어차피 떠날 것이라 아직 가브리엘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말하자 놀란다. 그리고 코너의 곁을 끝까지 지키고 있는 올리버처럼 자신들도 아직 기회가 있음을 말한다.

애널리스가 돌아와 가진 고해성사 시간에서 그 동안 키팅 파이브에서 유독 자신이 소외 되었던 것에 대한 외로움과 정의를 위해 가족을 등진 여파로 인한 서러움을 표출한다. 미카엘라까지 자신의 설움을 풀어내자 그녀에게 애널리스가 친부를 알고 있다고 말해준다.

로럴이 자퇴해 키팅의 수업 자리가 1자리 비게 되자, 지난 학기 예비 1번이였던 본인이 수업에 합류하게 되자 기뻐한다.

멕시코 소년 밀입국 사건에서 차석 변호인으로 임명되자 수석 변호인으로 지명 된 코너에게 자신이 수석 자리를 뺏어올 것이라며 열의를 불태운다. 의뢰인인 헥터가 8살 멕시코인임을 알게 되자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티건에게 애널리스 관련 용건이라며 연락해 호출한다.

미카엘라로부터 가브리엘이 비비안의 애인, 폴을 죽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애널리스에게 이 사실을 공유한다. 그리고 로럴과 크리스토퍼의 실종 사건은 애널리스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멕시코 소년 밀입국 사건을 해결한 뒤 미카엘라가 다음 사건의 수석 변호사로 등장하자 이전 사건을 해결한 자신과 코너가 사건을 맡아야 되는 것 아니냐며 애널리스에게 항의하지만 자신을 로럴의 빈자리에 집어 넣어 준것도 똑같은 상황이였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바로 수긍한다.

미카엘라가 제안한 차석 변호사 선발전에서 브랜디에게 적용된 기소 혐의 중 흉기소지죄를 삭제하려고 한다. 미카엘라가 이를 의아해하자 브랜디가 가지고 있던 것은 손톱 다듬는 줄로 멋부리는 것이 죄가 될 수 없다고 항변한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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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일럽 햅스탈, 월리스 마호니, 에이든 월커와 동일. [2] 사실은 샘이 살해된 당시 캠프 파이어 축제에 있었다고 주장하기 위해 만든 알리바이였다. [3] 애널리스에게 지속적으로 패배하자 밀스톤 가문에 관련 된 비리들을 신문에 실었다. [4] 누가봐도 이상한 자리에 정차되어 있자 무슨 일이 있냐며 물어보는 법원 관련자에게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량 수리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벗어난다. [5] 애널리스가 전날 이브와의 데이트에서 엄청난 과음을 해 숙취 때문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였다. [6] 본인 말로는 선물을 보낸 다는 명분으로 주소를 물어보길래 꽃이나 인형인 줄 알았는데 본인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