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3:34:11

위팔두갈래근

알통에서 넘어옴
💪 근육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1%; min-height:2em"
{{{#!folding [ 보디빌딩의 분류 ]
{{{#!wiki style="letter-spacing:-0.05em; margin:-5px 0 -15px"
<colbgcolor=#eee,#333> 어깨 어깨세모근 · 돌림근띠 <colbgcolor=#eee,#333> 넓은등근 · 등세모근 · 척주세움근 · 뭇갈래근
가슴 큰가슴근 허리 앞톱니근 · 척주세움근
위팔두갈래근 · 위팔세갈래근 · 아래팔근 다리 큰볼기근 · 골반바닥근
배곧은근 · 배바깥빗근 · 배속빗근 · 배가로근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1%; min-height:2em"
{{{#!folding [ 의학 구분: 얼굴 및 목 ]
{{{#!wiki style="letter-spacing:-0.05em; margin:-5px 0 -15px"
머리덮개근육 뒤통수이마근 · 관자마루근
앞귓바퀴근 · 위귓바퀴근 · 뒤귓바퀴근A · 고막긴장근 · 등자근
A : 세 귓바퀴근들은 귀를 들고 올리나 사람에서는 보통 흔적기관으로만 남아 있음
얼굴 표정 눈둘레근 · 눈썹주름근
코근 · 눈살근 · 코중격내림근
입근육의 아래머리 입꼬리내림근 · 아래입술내림근 · 턱끝근
입근육의 위머리 입꼬리당김근 · 큰광대근 · 작은광대근 · 위입술올림근 · 위입술콧방울올림근 · 입꼬리올림근
입무리 입둘레근 · 볼근
씹기근육 관자근 · 깨물근 · 안쪽날개근 · 가쪽날개근
눈의 근육 위눈꺼풀올림근 · 위곧은근 · 아래곧은근 · 안쪽곧은근 · 위빗근 · 아래빗근
입 안 턱끝혀근 · 목뿔혀근 · 붓혀근
입천장 입천장올림근 · 입천장긴장근 · 입천장인두근 · 목젖근 · 입천장혀근
후두 반지방패근 · 뒤반지모뿔근 · 가쪽반지모뿔근 · 가로모뿔근 · 빗모뿔근 · 방패목뿔근 · 성대근 · 방패덮개근
인두 아래인두수축근 · 중간인두수축근 · 붓인두근 · 귀인두관인두근
넓은목근 · 목빗근 (복장갈래 · 빗장갈래)
목뿔 위 두힘살근 · 붓목뿔근 · 턱목뿔근 · 턱끝목뿔근
목뿔 아래 복장목뿔근 · 복장방패근 · 방패목뿔근 · 어깨목뿔근
척주 긴목근 · 긴머리근 · 앞머리곧은근 · 가쪽머리곧은근
척주 앞목갈비근 · 중간목갈비근 · 뒤목갈비근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1%; min-height:2em"
{{{#!folding [ 의학 구분: 팔 ]
{{{#!wiki style="letter-spacing:-0.05em; margin:-5px 0 -15px"
앞팔이음​근육 큰가슴근 · 작은가슴근 · 빗장밑근 · 앞톱니근
뒤팔이음​근육 바깥기원​어깨근육 얕은층 : 등세모근 · 넓은등근
깊은층 : 어깨올림근 · 마름근 ( 큰마름근 · 작은마름근)
자체기원​어깨근육 어깨세모근 · 큰원근 · 돌림근띠 근육 ( 가시위근 · 가시아래근 · 작은원근 · 어깨밑근)
위팔 앞칸 위팔두갈래근 · 위팔근 · 부리위팔근
뒤칸 위팔세갈래근 · 팔꿈치근A
A : 아래팔 뒤칸 근육으로 보기도 하며, 위팔세갈래근의 일부로 취급되기도 함
아래팔 앞칸 얕은층 : 원엎침근 · 노쪽손목굽힘근 · 긴손바닥근 · 자쪽손목굽힘근 · 얕은손가락굽힘근
깊은층 : 깊은손가락굽힘근 · 긴엄지굽힘근 · 네모엎침근
뒤칸 얕은층 : 위팔노근 · 긴노쪽손목폄근 · 짧은노쪽손목폄근 · 손가락폄근 · 새끼폄근 · 자쪽손목폄근
깊은층 : 손뒤침근 · 긴엄지벌림근 · 긴엄지폄근 · 짧은엄지폄근 · 집게폄근
엄지두덩근육 짧은엄지벌림근 · 짧은엄지굽힘근 · 엄지맞섬근 · 엄지모음근
새끼두덩근육 새끼벌림근 · 짧은새끼굽힘근 · 새끼맞섬근
짧은 근육 벌레근 · 등쪽뼈사이근 · 바닥쪽뼈사이근 · 짧은손바닥근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1%; min-height:2em"
{{{#!folding [ 의학 구분: 다리 ]
{{{#!wiki style="letter-spacing:-0.05em; margin:-5px 0 -20px"
볼기 큰볼기근 · 중간볼기근 · 작은볼기근
가쪽​돌림근 궁둥구멍근 · 속폐쇄근 · 위쌍동근 · 아래쌍동근 · 넙다리네모근 · 바깥폐쇄근A
A : 기능적으로는 볼기 부위의 가쪽돌림근들과 유사하지만 위치상으로는 넓적다리 근육에 가까움
넓적​다리 앞칸 엉덩허리근 ( 엉덩근 · 큰허리근) · 작은허리근 · 넙다리근막긴장근 · 넙다리빗근 · 넙다리네갈래근 ( 넙다리곧은근 · 가쪽넓은근 · 중간넓은근 · 안쪽넓은근) · 무릎관절근
안쪽칸 긴모음근 · 짧은모음근 · 큰모음근 · 두덩정강근 · 두덩근
뒤칸 반힘줄근 · 반막근 · 넙다리두갈래근 ( 햄스트링)
관련 구조물 넙다리삼각 · 넙다리혈관집 · 넙다리관 · 모음근굴 · 거위발
종아리 앞칸 앞정강근 · 긴발가락폄근 · 긴엄지폄근 · 셋째종아리근
가쪽칸 긴종아리근 · 짧은종아리근
뒤칸 얕은층 : 장딴지세갈래근 ( 장딴지근 · 가자미근) ( 아킬레스건B) · 장딴지빗근
B :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이 모여서 이루는 발꿈치힘줄이므로 작성
깊은층 : 오금근 · 긴엄지굽힘근 · 긴발가락굽힘근 · 뒤정강근
발등 짧은발가락폄근 · 짧은엄지폄근C
C : 짧은발가락폄근의 일부로 취급되기도 하나 여기서는 서로 다른 근육으로 작성
발바닥 1층 : 엄지벌림근 · 짧은발가락굽힘근 · 새끼벌림근
2층 : 벌레근 · 발바닥네모근
3층 : 짧은엄지굽힘근 · 엄지모음근 · 짧은새끼굽힘근
4층 : 바닥쪽뼈사이근 · 등쪽뼈사이근
}}}}}}}}}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틀:얼굴과 목의 근육, version=17, uuid=99c736e8-18c3-4b14-9e4f-5389dd29525c,
title2=틀:팔의 근육, version2=7, uuid2=a289455d-3589-4635-809c-7c5e35475e9d,
title3=틀:하반신의 근육, version3=15, uuid3=72291e44-c1e6-4299-825d-d35ac4d12ff4)]
위팔두갈래근
Biceps brachii m.
파일:[크기변환]1_UhUR0wS8EAamLWEWd_P3tg.jpg
근육명 위팔두갈래근
이는곳(Origin)과 닿는곳(Insertion)
이는곳 짧은 갈래(단두, Short head):
어깨뼈의 부리돌기(Coracoid process of the scapula)

긴 갈래(장두, Long head):
관절오목위결절(관절상결절, Supraglenoid tubercle)
닿는곳 노뼈거친면(요골조면, Radial tuberosity)
동맥과 신경지배
동맥 노동맥(Radial artery)
신경지배 근육피부신경
(근피신경, Musculocutaneous nerve)
(C5-C7)
기능
팔굽관절을 굽힘(Flexes Elbow)
어깨의 굽힘과 외전
(Flexion and abduction of shoulder)
노자관절의 외전(Supination of radioulna joint)

1. 개요2. 운동법

[clearfix]

1. 개요

Biceps brachii. 개정 이전 용어는 '이두박근'.[1] 현재 공식 용어는 위팔두갈래근이다.

상박 앞쪽의 근육이며 흔히 말하는 알통이 바로 이 부위. 일어서서 팔을 머리 옆으로 굽힐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근육. 그래서 창작물에서 몸의 근육을 데포르메로 과장해서 표현할 때 특히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이 위팔두갈래근이다. 특히 힘을 크게 주면 혈관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으며 주로 근육질 보디빌더들에게서 볼 수 있다.

두 갈래의 근육이 작은 봉우리가 2개 겹쳐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름의 '바이셉스'가 영어로 머리(ceph-) 두 개(bi-)를 뜻한다.

위팔세갈래근[2]이 팔을 펴는 근육이라면 위팔두갈래근은 팔을 접는 근육이다. 위팔세갈래근은 펀치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격투기에서 많이 단련하지만 위팔두갈래근은 대흉근과 마찬가지로 과대하게 크면 섬세한 테크닉을 사용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필요 이상 벌크업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위팔두갈래근 운동을 소홀히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니 꾸준히 단련 해주자. 특히나 그래플러들에게 강한 위팔두갈래근은 필수다. 해당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위팔두갈래근이 강화되도록 해야 한다.

근육무리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팔 하박을 관통하여 뒤쪽으로 이어져, 팔꿈치 아래쪽으로 뻗어있는 위팔두갈래근 힘줄을 당겨 팔 하박을 상박으로 당기는 역할을 한다. 봉우리 중 몸에 가깝고 작은 쪽을 단두(짧은 갈래, Short head), 팔에 가깝고 큰 쪽을 장두(긴 갈래, Long head)라고 하는데 장두는 팔을 직선에서 몸 바깥으로 끌어들이는 작용에, 단두는 팔을 직선에서 몸 안쪽으로 끌어들이는 작용에 힘을 쓴다. 즉, 같은 덤벨 컬이나 바벨 컬등을 하더라도 팔꿈치의 방향과 주먹의 각도에 따라 장두 혹은 단두가 더, 혹은 덜 자극받으며, 이를 이용한 고립운동도 있지만 위팔두갈래근 자체가 작은 근육 무리라서 보통은 그냥 같이 훈련한다. 훈련 시에는 등 운동 루틴 마지막에 하는 게 보통인데, 이는 등 운동의 협응근인 위팔두갈래근 충분히 웜업된 상태로 한계까지 충분히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부상이 잦은 근육 중 하나인데 의외로 위팔두갈래근 운동보단 등 운동 상황에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넓은등근 운동 시 보통 보조근으로 위팔두갈래근이 개입될 때가 많은데 상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 중 하나인 등근육과 그에 비해 상당히 작은 근육인 위팔두갈래근과의 불균형으로 과도한 무게로 등 운동을 하다가 위팔두갈래근을 다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가장 높은 중량을 사용하는 운동 중 하나인 데드리프트 시 많이 사용되는 얼터네이트 그립은 무거운 중량을 들기에는 좋지만 위팔두갈래근 부상에 취약하니 주의할 것.

두꺼운 팔을 만들기 위해 위팔세갈래근은 등한시하고 위팔두갈래근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팔 부피의 2/3는 위팔세갈래근이 차지할 만큼 부피에 있어서는 위팔세갈래근의 비중이 절대적이므로 둘 다 열심히 해주자.

2. 운동법


[1] 일본을 통해 유입된 한자어를 바탕으로 기초가 구축된 의학 용어는, 한글화 주장이 계속되면서 여러 번 개정되고 있다. [2] Triceps brachii, Biceps brachii의 길항근(Antagonist)이다. [3] 턱걸이에도 여러 방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손바닥이 얼굴 쪽으로 오도록, 팔 사이 간격을 좁게 잡고 하는 친 업이 위팔두갈래근을 가장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