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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41:19

알레시 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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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 비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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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 선수
파일:p79627_t177_2021_1_003_000.pn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알레시 비달
Aleix Vidal
<colcolor=#000000,#e5e5e5> 본명 <colbgcolor=#fff,#191919>알레시 비달 파레우
Aleix Vidal Parreu
출생 1989년 8월 21일 ([age(1989-08-21)]세)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발스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69kg
포지션 라이트백 / 윙어[1]
주발 오른발
소속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UE 발스 (2000~2001)
FC 바르셀로나 (2001~2002)
FC 캄브릴스 (2002~2003)
힘나스틱 (2003~2004)
레알 마드리드 CF (2004~2006)
CF 레우스 (2006~2007)
RCD 에스파뇰 (2007~2008)
CF 담 (2007~2008 / 임대)
선수 RCD 에스파뇰 B (2008~2009)
판트라키코스 (2009 / 임대)
포블라 마푸메트 (2009~2010)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 (2009~2010)
RCD 마요르카 B (2010~2011)
UD 알메리아 B (2011)
UD 알메리아 (2011~2014)
세비야 FC (2014~2015)
FC 바르셀로나 (2015~2018)
세비야 FC (2018~2021)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9~2020 / 임대)
RCD 에스파뇰 (2021~2023)
국가대표 1경기 ( 스페인 / 2015)
4경기 ( 카탈루냐 / 2013~ )

1. 개요2. 클럽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2. 클럽

2000년, 출신지 근교의 구단 UE 발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여러 유소년 클럽을 전전하다가 2008년 RCD 에스파뇰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지만, 1군 팀에는 자리가 없어서 2009년 그리스 리그의 판트라키코스로 임대되어 8경기에 출장하였다. 이후 2009년 힘나스틱으로 이적하였으나 대부분 제휴클럽이었던 포블라 마푸메트에서 뛰었고, 2010년 RCD 마요르카 B팀으로 이적한 뒤 35경기에 출장해 6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6월 UD 알메리아 B팀으로 이적하였으며 알메리아에서 그의 재능을 꽃피우게 된다. 2011년 8월 27일 코르도바 CF와의 경기에서 1군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1-12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41경기에 출장해 5골을 기록하며 주전 선수로 입지를 굳혔고, 2012-13 시즌 37경기 4골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메라 리가 승격에 공헌하였다. 2013년 9월 6일, 소속팀과 재계약하며 계약 기간을 2017년까지로 늘렸다. 2013-14 시즌 라 리가에서 전 경기 출장해 6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2.1. 세비야 FC 1기

2014년 6월 16일, 세비야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이며 4년 계약으로 알려졌다.

2014-15 시즌 세비야에서도 프리메라리가 31경기 4골, UEFA 유로파 리그 11경기 2골, 코파 델 레이 4경기 출전 등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처음으로 차출되는 등 개인적인 전성기를 보내게 되었다.

2.2.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2015년 6월 7일, 유스 시절 뛰었던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8M 유로, 옵션 4M 유로로 알려졌으며 바르셀로나와 5년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소속 팀의 징계로 인해 공식 경기 출장은 2016년 1월부터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이를 감수하고 팀에서 라이트백[2] 훈련을 받는 길을 선택한 것이 재미있는 점. 그의 전 소속팀 세비야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여, 만약 그가 다음 시즌 전반기에 세비야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뛰었다면 바르셀로나는 그를 챔피언스 리그에 출장시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정말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다.

2.2.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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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부터 다니 알베스의 로테이션 멤버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는데 6개월의 공백 탓인지 바르셀로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불안한 수비력을 보였고, 3월 말부터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골닷컴 등 언론에서 뽑은 라 리가 워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실패한 첫 시즌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방출설이 계속 돌고 있기 때문. 그래도 이쪽은 알베스가 유벤투스로 가면서 주전 경쟁의 기회가 열릴 수도 있지만 비달 대신 주야장천 자기 포지션도 아닌 세르지 로베르토가 나온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2015-16 시즌: 14경기 3도움
라 리가: 9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2도움

2.2.2.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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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에우 아우베스가 나간 이후, 2016-17 프리시즌부터 적극 기용되고 있다. 그 후 프리시즌부터 공격 쪽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비시 불안한 포지셔닝과 무리한 공격 성향으로 인해 수비에서 자주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공격과 수비 쪽에서 안정된 세르지에 비해 이 부분은 큰 단점이다.

결국 프리시즌을 마지막으로 세르지 로베르토가 오른쪽 풀백으로 날아다니는 통에 모습 찾아보기가 영 힘들다. 세르지의 부상이나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이번 시즌도 벤치를 데울 듯 싶다. 반면 저번 시즌 같이 죽 쒔던 아르다 투란은 이번 시즌 들어 피치 위에서 날아 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극과 극의 상황이 되었다. 세르지가 오른쪽 풀백에 정착한 데다가, 3-4-3 포메이션 실험이 계속되며 출전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1월에 방출된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1월 14일 UD 라스팔마스전에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어내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는 활약을 했다. 이후 팀 내에서 입지가 올라가며 거의 모든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2월 11일 리그 22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경기에서 테오 에르난데스의 살인 태클로 인해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큰 부상을 당했다. 테오의 태클 장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비달이 어떻게 부상당했는지, 또 이 부상이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면 화가 난다. 나 역시 선수들과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5개월 아웃 진단을 받게 되어 2016-17 시즌 나머지 경기는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부상 회복이 빨랐는지 시즌 마지막 경기인 5월 27일 알라베스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복귀전 상대 팀이 자신이 다쳤던 그 알라베스이다.

2016-17 시즌: 12경기 2골 5도움
라리가: 6경기 2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2.3. 2017-18 시즌

파일:15275827702871.jpg

8월 14일(한국시간) 2017-18 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엘 클라시코 1차전에서 데울로페우와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2017-18 시즌 7라운드에서 전반 내내 파울리뉴와 함께 똥만 싸다가 후반에 들어 라키티치, 이니에스타와 교체되었고 바르사는 전반 0골,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현재 안드레 고메스보다도 폼이 좋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로테이션 자원으로써 주전들의 체력 안배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엔리케 체제에서 투란이 기용을 받고 비달이 못 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발베르데 체제에서는 투란은 전혀 기용받지 못하고 오히려 비달은 세메두의 영입으로 인해 불안한 라이트백이 아닌 본래 세비야에서 선보이던 윙어 포지션을 부여받으면서 쏠쏠히 공격포인트도 적립 중이다.

17R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다 끝나기 직전 교체돼, 들어온 지 몇 분 만에 메시의 꿀패스를 받아 골을 박으며 개꿀을 빨았다. 메시의 패스가 분명 좋았던 것도 있으나 위치 선정을 잘한 본인도 분명 칭찬받아 마땅한 일. 이번 시즌 초반에는 조금 고전는 모습도 보였으나 이후 로테이션 멤버로써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드레 고메스가 발렌시아 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쿠티뉴와 뎀벨레가 복귀하면서 확고한 교체 자원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고메스나 데수지는 아예 소집되지도 않는데 비해 비달은 소집 되는 빈도가 늘고 있고, 교체 출전으로 뛰는 빈도도 늘고 있다.

결국 17-18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나는것이 확정되었다.

파일:Aleix_Vidal_Goodbye.jpg

2017-18 시즌: 25경기 2골 3도움
라 리가: 15경기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코파 델 레이: 5경기 1골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3. 세비야 FC 2기

하지만 결국 FC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팀을 떠난지 3년 만에 세비야 FC로 복귀하였다. 다만, 주전 여부는 미지수인데 비달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 윙은 헤수스 나바스가 지난 시즌에 돌아왔고[3], 라이트백에는 가브리엘 메르카도가 있기 때문에 어느 포지션에서 뛰던 경쟁은 필수가 되었다.

2.4.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리그 29경기 출장으로 많은 출장수를 기록했지만 2골로 부진했고 팀은 리그 16위로 강등을 겨우 면했다.

2.5. RCD 에스파뇰

2021년 여름 에스파뇰로 FA 이적했다. 2년 계약 + 1년 연장 옵션

6R 레알 베티스전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6분 정강이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다. 부상의 이유로 보호력이 없는 카드보드형 정강이보호대를 착용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클럽에서의 활약으로 2015년 6월 11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타고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량이 왕성하여 오른쪽 측면에서 공간이 생겼을 경우, 공을 빠르게 상대 페널티 박스로 보내고, 이후 수비로의 복귀도 빠르다. 활동량에 의한 수비가담 하나만큼은 라리가의 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피지컬도 준수하기 때문에 상대 윙어들과의 볼 경합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드리블과 같은 온더볼이 좋아서 공격적으로 오버래핑하여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직접 침투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다만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수비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수비력 자체가 안 좋아서 포백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므로 3백의 윙백이 어울리는 선수다. 허나 장점이라고 칭하는 공격적인 능력에서도 차질이 있는데, 바로 공격 전개 능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빠른 스피드와 운동능력, 준수한 피지컬을 통한 저돌적인 돌파를 제외하고는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옵션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특히 기본적인 킥력이 형편없어서 드리블로 상대를 돌파한 후에 엉성한 크로스나 컷백을 날려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내어주거나, 턴오버당한다. 기본적인 축구지능 또한 떨어지는 편이라, 무작정 공만 따라오기에 커버플레이나 연계, 빌드업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우측면 전체를 소화한다. [2] 그의 원래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 아닌 윙포워드다. 그런데 2014-15 시즌, 세비야에서 라이트백 땜빵을 했는데 너무 잘 해서 꽤 오랜 기간 동안 라이트백을 뛰었다. [3] 게다가 나바스는 비달처럼 라이트백에서도 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