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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0:56:38

코르도바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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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CF
Córdoba CF
<colbgcolor=#fff><colcolor=#016139> 정식 명칭 Córdoba Club de Fútbol, S.A.D.
별칭 Los Califas(칼리프), Blanquiverdes(백색과 녹색)
창단 1954년 8월 6일 ([age(1954-08-06)]주년)
소속 리그 라리가 2 (LaLiga 2)
연고지 코르도바(Córdoba)
홈구장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Estadio Nuevo Arcángel)
21,822명 수용
구단주 파일:스페인 국기.svg 카를로스 곤살레스(Carlos González)
감독 파일:스페인 국기.svg 마누엘 모스케라(Manuel Mosquera)
공식 웹사이트 파일:코르도바 CF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우승 기록
세군다 페데라시온 (4부)
(1회 / 최다 우승)
2021-22
1. 개요2. 역사
2.1. 리그 소속 기간
3. 우승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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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르도바 CF(Córdoba Club de Fútbol, S.A.D.)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코르도바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2. 역사

1954년 창단하였다. 이전에 SFC 코르도바(Sporting Fútbol Club de Córdoba), SD 일렉트로메카니스(Sociedad Deportiva Electromecánicas), 그리고 RFC 코르도바(Racing Fútbol Club de Córdoba) 등의 클럽이 있었다. 스페인 내전 이후 외국클럽명이 금지되는 바람에, RFC 코르도바는 CD 코르도바(Club Deportivo Córdoba)로 개칭하였다. RFC 코르도바는 과거 유니폼색이 백색이었지만 CD 코르도바로 바꾼 이후 녹색과 흰색으로 변경하였다. 1954년 CD 산 알바로 데 코르도바 클럽과 합병하면서 코르도바 CF(Córdoba Club de Fútbol)으로 재창단하였다.

1955-56 시즌 테르세라 디비시온에서 우승하며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하였다. 이후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머물다가 1961-62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우승하며 처음으로 프리메라 리가로 승격하였다. 승격 이후 1964-65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으나 그 이후에는 중위권을 형성하다가 1968-69 시즌 16위를 차지하며 세군다 리가로 강등되었다. 1970-71 시즌 4위를 차지하며 다시 승격하였지만 곧바로 프리메라 리가에서 17위를 차지하며 강등되었다. 그 이후 세군다 디비시온과 세군다 디비시온 B를 오가며 하위리그에 계속 머물게 되었다. 2013-14 시즌에도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7위를 기록하며 원래는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나갈 수 없었으나 3위를 차지한 팀이 FC 바르셀로나 B였기 때문에 승계 받아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강전에서 4위팀 레알 무르시아를 맞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6위팀 라스 팔마스를 상대하여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원정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여 원정골 우선 원칙에 의거 42년만에 프리메라 리가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14-15 시즌은 역시 최하위에 맴돌며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무엇보다 9라운드까지 5무 4패로 1승을 못 거두고 있는 유일한 팀이 되었다...그나마 8차전까지 상대들이 죄다 중상위권이긴 하지만.9차전에는 비슷한 성적을 내던 17위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기면서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다음 10차전 상대는 상위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차전은 16위 데포르티보. 12차전은 19위 엘체와 경기가 있다. 이 경기는 2-2로 비겼고 이후 부진에 빠진 끝에 결국 20위 꼴지로 가장 먼저 강등을 확정지었다. 코파 델레이는 32강에서 18위 강등권인 그라나다에게 1무 1패로 탈락.

15-16 시즌 원래 B팀 선수였지만 지난 시즌 1군으로 올라온 루마니아 공격수 플로린 안도네가 대활약을 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활약이 절정에 달했던 경기가 짐나스틱 원정경기에서 4-4로 비긴 경기였는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한 골 차로 피치치에 오르진 못하였으나, 루마니아 국대 명단에 발탁되면서 유로 2016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팀은 시즌 초중반까지는 우승 경쟁을 했으나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까지 탈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막판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5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18-19 시즌 코르도바는 2부리그 최하위로 3부리그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4년전 1부도 경험한 팀이 이렇게 몰락을 해버린것은 충격 그 자체다. 코르도바의 경기력을 보면 1부를 어떻게 왔던건지 의문이 들 정도. 코르도바는 이번시즌을 포함해 다음시즌부터 미래가 어둡기만하다 결국 코르도바는 7승 13무 22패 승점 34점으로 21위를 기록하며 3부리그로 강등되었다.

2019-20 시즌 2부리그 유력 승격 후보여으나, 막판에 홈에서 꼴등 알게시라스에게 충격패하며 알게시라스에게 첫 원정승의 희생양이 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5위도 떨어지고 승격에 실패한다. 시즌이 다 끝나기도 전에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었으나, 하부리그는 모두 리그를 조기 종료가 결정되며 울분을 삼켜야만 했다.

===# 2020-21 시즌 #===
다음 시즌부터는 바뀌는 라리가 하부리그 규정으로 3위 이내에 들어야 2부리그 승격을 할 수 있다. 3위 이내에 들면 그 중에서도 승격 플레이오프를, 그 밑에는 강등or잔류를 정하는 플레이오프를 한다. 지역 단위로 3부리그 조를 나누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코르도바랑 같은 조에는 10팀이 있는데 한 지역 당 원래 20팀이 있으므로 같은 지역에서도 A,B 2개의 조로 나뉜다. 코르도바가 1~3위를 할 경우 B조 1~3위와, 4~7위를 할 경우 B조 4~7위와, 8~10위를 할 경우 B조 8~10위와 또다시 같은 조에 묶여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플레이오프에는 A팀 출신 3팀, B팀 출신 3팀 이렇게 6팀이 출전한다. 그 자신의 상대팀 5팀 중 2팀은 이미 붙어본 전적이 있을테니 안붙어본 다른 조의 3팀을 상대로 홈앤드어웨이로 총 6경기를 한다. 다만, 그 순위 산출 승점은 이전에 했던 정규 시즌것도 누적되어서 같이 하니 집중력을 잃으면 안된다. 1~3위는 승격이냐 잔류냐를 다투지만, 그 밑에 그룹은 잔류냐 강등이냐를 다툰다. 그만큼 빡세졌다는 뜻.

1라운드
코르도바 1:0 로르카
홈에서 로르카에 1대0 승리를 거둔다. 피오바카리가 터뜨린 득점이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이였다. 참고로 로르카는 3년전 2부리그에서 뛰었던 로르카와는 완전히 다른 팀인데 당시 로르카는 2부리그에 왔지만 무리한 영입을 시전하다가 파산해서 4부리그로 강등을 당하고 현재 4부리그에서도 5부리그 강등 후보이다. 2부에 올라온 프로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는 뜻. 당시에 2부리그엣 코르도바가 로르카 원정 2대4 승, 홈 1대0 승을 거두었는데 이번에 다른 로르카도 똑같이 1대0으로 홈에서 이긴다.

2라운드
예클라노 1:3 코르도바
지난시즌 2대2로 비겼던 예클라노 원정서 1대3으로 이기고 1위에 오른다. 예클라노는 지난 시즌 4부리그 출신임에도 엄청난 선전을 하며 2위로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승격을 노렸는데 문 앞에서 좌절이 된 팀이다. 예클라노전 승리는 원정승인 것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경기.

3라운드
코르도바 0:0 UCAM무르시아
코르도바는 홈에서 UCAM 무르시아랑 무승부를 거두고 UCAM무르시아 상대 전적 전경기 무승부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ㅣ난 시즌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원정서 1경기만 치렀는데 1대1로 비긴다.

4라운드
그라나다B 1:1 코르도바
그라나다 리저브팀과의 원정 경기서 하비 플로레스가 19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 90분 마롱에게 극장골을 먹고 굴욕을 당한다. 지난시즌에는 그라나다B팀을 상대로 홈 2대1 승리, 원정 0대2 승리로 그래도 2군은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1대1로 원정에서 비긴다.

5라운드
코르도바 1:2 세비야B
세비야B와의 경기에서 알렉스 로메로에게 멀티골 허용, 1대2 홈패배를 기록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세비야 리저브 팀에게 패배한다. 2부리그 시절 세비야B가 강등된 시즌 원정 1대1 무, 홈 3대0 승, 지난 시즌 3부리그에서 서로 홈에서 2대1로 이겼으나, 이번에는 홈에서 코르도바가 먼저 지며 체면을 제대로 구긴다. 왜냐하면 리저브팀을 1군이 홈에서 못 이기는 것만큼 큰 굴욕이 없기 때문이다.

6라운드
리나레스 2:0 코르도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나레스 원정서 2대0으로 패배한다. 경기 후 후안 사바스 가독이 경질되고 선수 시절 라모스급 거친 수비로 유명한 세비야-바르셀로나 레전드이자 명선수 출신인 파블로 알파로가 후임으로 부임한다. 리나레스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1대2로 이길 정도로 약한 티인데 그런 팀에게 원정에서 지는 것은 감독 전술에 문제가 있단 뜻이다.

7라운드
레알 무르시아 0:1 코르도바
둘은 항상 거의 매시즌 붙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만났다. 지난 시즌 3부리그에서는 서로 홈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원정팀 코르도바가 0대1 승리를 하며 오랜만에 승점 3점은 물론 알파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8라운드
코르도바 4:0 엘 에히도
하위권 엘 에히도를 상대로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붙이며 4대0 대승을 거두고 3위로 오른다. 알파로의 지도력으로 코르도바는 단숨에 강등 위기를 탈출한다.

그 사이에 홈에서 2부리그 알바세테, 1부리그 헤타페를 잡는 이변까지 일으키며 4연승을 달렸고, 무려 4년만의 4연승을 기록한다. 파블로 알파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

9라운드
레알 베티스B 0:0 코르도바
레알 베티스 리저브 팀 원정서 0대0으로 비긴다. 하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 및 리그 2위로 치고 올라온 것은 꽤 고무적이다.

10라운드
로르카 0:1 코르도바
로르카 원정서 0대1로 이기고 리그 4경기무패, 총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파블로 알파로 감독 선임이 성공작이자 신이 한수가 되었다. 다음 경기 예클라노 홈경기도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해 달리는 중이다.

국왕컵에서 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0대2로 패하며 탈락하기는 했으나, 애초에 그 전력차에 0대2는 꽤 선전했다는 평가이다.

11라운드
코르도바 1:2 예클라노
예클라노와의 홈경기에서 충격패를 하며 지난 시즌 2대1로 이긴 것의 기억이 악몽이 된다. 원인도 불명이고, 원정에서 1대3으로 이긴 팀이기에, 말도 안되는 패배이다. 예클라노는 하위권에 쳐박혔을 뿐만 아니라 직전 경기 세비야B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팀인데 그 팀에게 홈에서 지며 첫 원정승까지 헌납한 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전까지 리그 최상의 폼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팀 입장에서는 말이 안된다. 게다가, 후안 사바스도 원정에서 이긴 팀을 알파로가 홈에서 졌으니, 충격은 말을 다했다.

12라운드
UCAM무르시아 1:1 코르도바
두 팀은 이번에도 비긴다. 다만, 코르도바는 이번 시즌 UCAM무르시아를 상대로 원정골 원칙에 의해 앞서는 시즌을 보내게 된다.

13라운드
코르도바 1:1 그라나다B
지난시즌 홈 2대1 승, 원정 0대2 승리로 스윕을 기록한 그라나다B팀을 상대로 이번 시즌 2번 다 비기며 체면을 구긴다. 게다가, 선제골도 그라나다B쪽에서 나왔고, 코르도바의 쿠에바스가 겨우 동점골을 만들어서 진땀 무승부를 거둔다. 여러모로 그라나다가 코르도바보다 우월한 구단이라는 것이 증명이 된 것이다.

14라운드
세비야B 1:0 아틀레티코
파블로 알파로 감독 부임 후 첫 원정 패배를 기록한다. 순위는 5위로 다시 DTD를 한다. 코르도바는 이번 시즌 세비야B팀에게 스윕을 당하며 세비야보다도 하위 구단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는 알파로 효과가 벌써 끝난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15라운드
코르도바 2:1 리나레스
돌풍의 팀 리나레스를 상대로 홈에서 85분 레돈도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하고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다. 이제 일정이 쉬운 일정만 남아서 코르도바의 미래가 밝다.

16라운드
코르도바 2:2 레알 무르시아
원정에서도 이긴 레알 무르시아와 홈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는 대이변을 허용한다. 코르도바는 윌리 레데스마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숩 실책으로 바로 실점을 하며 2대2 무승부, 지난 시즌 레알 무르시아와의 홈경기 1대0 승리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지 못한다.

17라운드
엘 에히도 0:1 코르도바
전반기 4대0으로 이기며 무려 몇년만에 대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엘 에히도를 어렵게나마 0대1로 이기며 이번 시즌 엘 에히도 상대로 스윕 기록, 승격 마지노선인 4위에 위치한다. 원정에서 비긴 레알 베티스B팀을 상대로 홈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승격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하다.

18라운드
코르도바 1:2 레알 베티스B
레알 베티스B팀을 상대로 홈에서 지지만 않으면 됐는데 이걸 져버리며 승격에 실패한다. 그리고 잔류와 강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경기 내용이 더 가관인데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92분 레알 베티스B팀의 골키퍼 다니 레보요가 나온 사이 아무도 안 막다가 골키퍼에게 헤딩 골을 먹고, 그래도 여전히 승격 가능 순위라 상관이 없는데 후반 96분 미찬에게 역습 극장골을 먹고 1대2 패배, 결국 승격이 좌절된다. 게다가, 코르보다는 레알 베티스보다도 열등한 구단이라는 인식이 확인된 것이다.

결국 5위에 그친 코르도바는 같은 조에 타마라세테, 리렌세, 카디스B팀과 잔류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한다. 다행이 이곳은 누만시아처럼 같은 조에 데포르티보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고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코르도바의 네임벨류랑 선수단 가치가 이 조에서 가장 높다.

19라운드
타마라세테 0:1 코르도바
4부리그 출신으로 7위로 극적 잔류 플레이오프에 오른 타마라세테를 원정서 0대1로 잡고 좋은 출발을 한다. 이제 잔류는 할 것이 유력.

20라운드
코르도바 1:2 리렌세
홈에서 리렌세와 경기를 한다. 리렌세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0대1로 이긴 적이 있어 코르도바 입장에서는 반가운 상대이다. 참고로 정규 시즌 붙었던 리나레스와는 전혀 다른 구단이다. 이 경기에서 지고 결국 폐색이 짙다. 지난 시즌 원정승을 거둔 구단 상대로 홈에서 지니 말 다했다.

21라운드
카디스B 2:0 코르도바
이제 하다 못해 카디스B 상대로도 패하며 체면을 구긴다. 지난 시즌에는 극장골로 1대0으로 홈에서 이기고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카디스B팀이나, 이번시즌은 원정에서 2대0으로 져버린다. 경기 후 파블로 알파로 감독이 경질된다. 지난 시즌 왓포드와 발렌시아처럼 한 시즌 2경질을 기록. 후임은 코르도바 리저브팀의 에르만 크레스포인데, 팬들은 3경기 남기고 잘라서 뭐하냐는 반응. 게다가, 코르도바 리저브 팀 감독에 그치는 사람이 파블로 알파로보다 전술이 좋을 리가 없다.

22라운드
코르도바 1:1 타마라세테
역시 파블로 알파로는 원정에서 이긴 팀을 크레스포 감독은 홈에서 비기며 코르도바는 잔류 가능성도 극히 낮아졌다. 시즌을 접고 4부리그 준비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평가.

23라운드
리렌세 0:5 코르도바
잘못 표기한게 아니다. 진짜 스코어다. 희박했던 잔류 가능성이 다시 생겨났다. 이제 오히려 코르도바가 잔류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상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애초에 승리를 확정한, 여러모로 알 수 없는 경기. 게다가, 홈에서는 1대2로 졌다. 이 경기 승리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리렌세 원정을 잡으며 서로 원정에서 참교육을 하는 사이가 되었다.

24라운드
코르도바 2:1 카디스B
카디스B팀을 홈에서 2대1로 잡는다. 그러나, 강등이 된다. 같은날 리렌세가 세비야B팀 원정을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코르도바는 다음 시즌을 4부리그에서 보내게 된다. 크레스포 감독은 경기 후 사임하고 코르도바B팀으로 돌아가며 현재 코르도바 감독은 공석이 되었다. 다음 시즌 후임 감독부터 정하는게 숙제. 그러나, 그 누구도 프로도 아닌 4부리그 팀 감독을 맡을 것 같지 않아 걱정이 태산이다. 한때 1부리그 시절은 이제 리즈 시절이 되어 가는 중.

===# 2021-22 시즌 #===
====# 프리 시즌 #====
코르도바의 크레스포 감독이 사임 하는 듯 했으나 다시 복귀했다. 그 이유는 코르도바가 실제로 노린 감독은 당시 코르도바의 극적 잔류를 이끈 바 있는 호세 라몬 산도발, 쿠로 토레스, 전직 선수 아리츠 로페스 가라이이다. 그러나, 그들은 2부리그 중상위권에서 오퍼가 오는 감독인데 코르도바의 오퍼를 수락할 리가 없다. 코르도바는 아무도 선임하지 못한 채 크레스포를 다시 올린다. 게다가 코르도바는 원하는 평가전 팀들 역시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일정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코르도바는 결국 리나레스와의 1경기만이 확정이 되었다. 결국 후임을 찾지 못하여서 크레스포 감독에게 이번 시즌도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리나레스와의 홈경기 평가전을 치렀는데 홈에서 0대1로 충격패한다. 이 경기 패배로 코르도바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리나레스에게 패한다. 지난 시즌은 리나레스 원정에서 2대0으로 졌어도 홈에서는 리나레스에게 2대1로 승리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홈에서도 리나레스에게 0대1로 패배한다. 이전까지 코르도바는 홈에서 리나레스 상대로 무패는 물론 전승이였다.

====# 리가 #====
1라운드
세레스 데포르티보 1:5 코르도바
유일하게 코르도바가 1부리그였던 시절부터 남아있으며 코르도바 사랑을 보여주던 미구엘 데 라 쿠에바스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1대5 원정승을 기록한다. 코르도바는 전바 6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29분 쿠에바스가 겨우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4골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1대5 원정대승을 만들어낸다. 이러다가 진짜 3부리그로 승격하는건 아닐지 이 리그를 씹어먹는건 아닐지 매우 기대가 된다.

2라운드
코르도바 3:1 카디스B
코르도바는 역시 홈에서 카디스B 팀에게는 매우 강했다. 이 승리로 카디스B팀 원정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였지만 홈에서는 3전전승의 천적 모드를 과시하게 되었다. 양팀은 전반전에는 1골씩 주고받았으나 역시 후반전에 코르도바의 키플레이어 미구엘 데 라 푸엔타스가 앞서나가는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88분 푸엔타스의 추가골로 3대1 코르도바의 승리로 끝이 난다. 46분 코르도바의 페널티킥을 미구엘 데 라 쿠에바스가 실축하는 실축을 했으나 그는 필드골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다. 이 승리로 코르도바는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킨다.

3라운드
코리아 0:3 코르도바
코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3 승리르 거두고 이번 시즌 3전전승으로 승격의 9부 능선을 넘는다. 코르도바는 16분마넹 윌리의 멀티골로 0대2로 앞서나갔고 90분에 카사스의 마무리 골로 0대3 승리, 결국 원정에서도 쉽게 이기며 리그를 씹어먹을 준비를 진행 중이다. 참고로, 상대팀 코리아는 대한민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축구팀이다.

4라운드
코르도바 3:2 돈 베니토
코르도바가 홈에서 돈 베니토에 3대2 승리를 거두었다. 4부리그는 코르도바에게는 너무나도 좁은 무대이다. 코르도바는 지난 겨이에서 미구엘 데 라 쿠에바스라는 특급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대량 득점은 실패했으나 다른 공격진들이 충분히 골을 넣어주며 닥공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5라운드
타마라세테 1:1 코르도바
코르도바가 지난 시즌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자신들을 4부리그로 떨어뜨린 타마라세테를 상대로 이번 시즌에도 원정에서 충격의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결국 승점 2점을 drop한다. 코르도바는 전반 3분만에 윌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0대1로 기분 좋게 앞서나간다. 그러나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당하더니 결국 84분 카를로스 시드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1대1로 비긴다.

6라운드
코르도바 4:1 산 페르난도
구단 역사상 첫 맞대결이 성사된 양팀의 경기에서는 코르도바의 4대1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이 경기는 미구엘 데 라 쿠에바스의 부상 복귀 경기였는데 그는 복귀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다. 참고로 데 라 쿠에바스는 헤르만 크레스포 감독이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하프타임에 교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2골을 추가, 결국 4대1로 승리하고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8라운드
코르도바 2:0 안타케라
홈에서 안타케라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같은 충격의 강등을 당한 누만시아와 상당히ㅡ 대조되는 행보이다.

9라운드
산 로케 레페 0:1 코르도바
산 로케 레페 원정에서 0대1로 승리하며 원정에서도 사실상 디버프는 없을 정도이다. 1경기를 덜 치렀지만 1위를 당당히 마크하는 중이다.

10라운드
코르도바 3:1 몬티호
몬티호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고 여전히 홈전승을 달리는 중이다.

11라운드
코르도바 5:0 카세라노
카세라노와의 홈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둔다. 카세라노는 2위에다가 무패 팀인데 코르도바가 골 폭격을 한 것은 코르도바 스쿼드는 애초에 4부리그 스쿼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12라운드
비야노벤세 1:0 코르도바
비야노벤세 원정에서 1대0으로 패배하며 첫 패배를 기록한다. 물론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데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상당히 많은 로테이션을 돌렸다. 주중에 코파 페데라시온 결승이 있기 때문이다.

코파 페데라시온을 우승하면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컵을 안기면서 에르만 크레스포 감독의 인기는 상당한 상태이다.

13라운드
코르도바 3:0 메리다
2년전 맞대결에서 1대1로 비긴적 있는 메리다와의 홈경기에서 3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14라운드
라스팔마스B 2:2 코르도바
라스팔마스B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긴다.

15라운드
코르도바 4:0 파나데리요 퓰리도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털린 퓰리도를 홈에서 똑같이 4대0으로 이겨준다.

16라운드
세우타 0:0 코르도바
최근에 원정에서 아쉬운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승점 드랍을 하고 있다.

7라운드
만세하로 1:1 코르도바
원정 승리를 앞두고 극장골을 먹으며 또다시 승점을 드랍한다.

17라운드
코르도바 4:1 벨레스
벨레스와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4대1 대승을 거두고 홈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8라운드
코르도바 4:0 헤레스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1대5로 이긴 헤레스를 홈에서 4대0으로 이기며 극강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는 중이다.

19라운드
카디스B 0:4 코르도바
카디스B팀 원정에서 0대4로 이기면서 3연승은 물론 이번 시즌 원정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20라운드
코르도바 3:1 코리아
코리아와의 홈경기도 원정 0대3, 홈 3대1로 이기며 원정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국왕컵 #====
128강
코르도바 0:1 세비야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는 대이변을 일으켰으나 연장 끝에 0대1로 진다.

2.1. 리그 소속 기간

3. 우승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