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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에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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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에스트리
Alex Maestri
본명 알레산드로 마에스트리
Alessandro Maestri
출생 1985년 6월 1일[1] ([age(1985-06-01)]세)
에밀리아로마냐 주 포를리체세나 도 체세나 시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6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CHC)
소속팀 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 (2005)
링컨 솔트 독스 (2011)
리미니 베이스볼 (2012)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 (2012)
오릭스 버팔로즈 (2012~2015)
한화 이글스 (2016)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2016)
로호스 델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2017)
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 (2018)
브리즈번 밴디츠 (2011/12)
시드니 블루삭스 (2018/19~2019/20)

1. 개요2. 선수 경력
2.1. KBO 진출 전2.2. 한화 이글스
2.2.1. 영입2.2.2. 2016 정규 시즌
2.3. 이후
3. 기타4. 연도별 성적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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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우완 투수. 등록명은 마에스트리.

2. 선수 경력

2.1. KBO 진출 전

2005년 이탈리아 야구리그의 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에 입단했고, 2006년 제 1회 WBC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마무리를 맡았다. WBC에서 눈도장을 찍어 시카고 컵스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09년부터 중간계투로 활동하다가 결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채 2011년 4월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방출된 후 미국 독립리그 팀인 링컨 솔트 독스, 호주의 브리즈번 밴디츠 등 팀을 거쳐 2012년 3월 일본의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에 입단했다. 마무리를 맡아 리그 세이브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리그가 진행 중이던 7월에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했다. 프란시스코 카라바이요[2]에 이어 두 번째로 독립리그 진행 중에 프로 팀에 입단한 선수가 됐다.[3]

입단 당시만 하더라도 선발로 기용될 예정이었으나, 선발로서는 안정감이 떨어져 2014년부터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4] 2015년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뒤 일본 독립 리그에서 뛰던 중 2016년 3월 15일 한화 이글스 연봉 2천만엔, 옵션 3천만엔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특이하게도 연봉을 달러($)가 아닌 엔화(¥)로 받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본인이 그렇게 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5]

3월 17일 시범경기에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동안은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의외의 기대감을 갖게 하였으나, 이내 다음 이닝에 들어 수비 실책으로 주자가 나간 상황에 박정권에게 만루 홈런을 맞는 등 6실점하며 불안한 행보를 보여 주었는데, 원래는 1이닝 정도만 던지는 정도로 예상했으나 갑작스럽게 1이닝을 더 던지게 해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였다고 한다.

2.2. 한화 이글스

2.2.1. 영입

KBO 리그에서 처음부터 두 달 써먹을 용도로 영입한 용병은 처음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시즌 중 대체 용병이 아니라 시즌 시작부터 교체가 확실시되는 용병을 영입한 게 처음이라고 해야겠다. 2015 시즌에 두 달 뛴 로저스는 100만 달러였으니, 두 달에 2천만엔은 투자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LG는 국내 투수로 선발진을 꾸린 후 여전히 특급 용병을 찾는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시즌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도 선발진의 구멍을 메꿀 방안을 찾지 못한 한화는 결국 2억을 투자해 두 달 동안 국내 투수 대비 B급 활약을 해 줄 만한 투수를 영입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기사에서도 대놓고 땜빵 용병이라고 밝혔다. 선발진 구멍이 뚫린 걸 방치하고 용병 없이 가다간 연쇄 작용으로 팀의 케미 및 피로도가 매우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두 달 간 집중해서 던져줄 만한 선발 투수를 영입한 걸로 보인다. 대략 10여 경기 출전할 텐데 적게 잡아 평균 4-5이닝만 잡아 줘도 40-50이닝. 국내 투수진에서 두 달 간 40-50이닝을 아낄 수 있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이런 상황이 된 건 김성근이 2015시즌에 보인 순위권 싸움과 김성근의 권력이 작용한 프런트서 투자 더 하면 이길수 있다는 말에 한화 김승연 회장의 기대치가 코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팀 전력이 크보 상위권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여전히 우승권으로 잡기엔 모자란 면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선발진인데,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돈을 풀었다. 그러나 난관이 두 개 있었으니, 메이저리그 로스터와 일본 스카우트다. 메이저에서 좀만 활약하면 그야말로 가치가 급상승하니 1군 로스터 등록이 확실시되면 동양에 올 선수가 없다.[6] 그나마 올 만한 선수는 일본에서 돈으로 선점한다. 게다가 일본은 육성 용병으로 지낼 수 있어서 한국처럼 즉전 아니면 아예 방출하는 상황보다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다.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가는 선수가 동양 오는 걸 꺼리지 않고 비슷한 조건이면 일본-마이너-한국 순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국과 일본 양쪽 다 1군 로스터를 정리하고 남은 선수들 중에서 선발을 데려와야 하는데, 팀이 원하는 투수는 15승+ 성적을 거둘 만한 투수다. 근데 이미 쓸만한 투수는 한국과 일본에서 다 채갔으니 좋은 투수 데려오려면 메이저 시범 경기 끝나는 3월 말 이후에나 가능하다. 그리고 좀더 서술하자면, 시즌 초에 메이저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스캠 및 시범 경기에서 문제가 있어 떨려나는 선수들은 올해 몸 상태가 어떤가 하는 의문도 있고, 실력에 자신 있는 선수들은 여전히 메이저에 올라가려고 피치를 계속 끌어올리게 된다. 메이저에서 부상 및 부진을 보이는 선수와 교체도 종종 되기도 하니 어느 정도 로스터가 고정된 연후에나 좋은 선수 데려오려면 5월까지 기다리는 걸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

현재 영입 후보군에 있는 투수들이 동양으로 가는 걸 고려하지 않거나 혹은 300만불 이상을 부르는 상황이라면, 선택지는 마이너 투수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스탯의 투수를 찾던가 5월까지 기다려 보던가 해야 하는 처지다. 그래서 (예상) 두 달 짜리 용병을 2억이라는 싼값에 이닝 이터 역할로 불러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10경기 동안 4승 이상을 하면서 평균 6~7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면 A급 이상의 선발 투수인 것이고, 굳이 메이저에서 데려올 필요 없이 마에스트리를 계속 데리고 갈 테지만, 10경기 기준 2-3승에 평균 5이닝 수준이라도 우선 백업으로서의 기대치는 충족시켜줄 투수인 것이다.

2.2.2. 2016 정규 시즌

4월 5일 시즌 첫 경기 등판 결과, 한화 수비진의 실책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멘탈에서의 약점이 드러났고, 100구를 넘어가자 체력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악력과 하체가 받쳐 주지 못해 제구가 무너졌다. 공은 150km/h 전후로 제구도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위기 상황에서 실책까지 저지른 모습을 보면 수비 및 체력 훈련 부족이 여실히 느껴진다. 경험적인 부분은 물론 멘탈 쪽도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4월 10일 시즌 두번째 선발 경기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5삼진 2피안타 3볼넷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을 이뤄 냈다. 그러나 100구를 기점으로 제구가 무너지는 모습을 또 보여줬다. 시즌 중 체력 스탯을 올리던가 폼을 교정할 순 없으니, 날이 더워지고 등판 회수가 늘어날수록 공의 위력이 떨어지던가 한계 투구수가 줄어들 우려가 있다.

사실 이 날도 전반적으로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커브가 속된 말로 긁혔다. 커브볼의 변화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제구마저 절묘하게 모서리에 걸치며 들어갔다. 앞으로도 꾸준히 비슷하게 던질 수만 있으면 에이스급 활약은 당연해 보일 정도로. 이 날 역시 멘탈의 약점이 드러났는데 투수 본인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자 제구가 흔들리며 점수를 내주었다.

한편 마에스트리의 승리를 지켜준 정우람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4월 15일 LG전에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왔다. 한화 팬들은 그래도 마에스트리가 연패를 끊어주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현실은 3이닝 9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대차게 털렸다.

4월 20일에 또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왔다. 4번째 등판에서 약점을 공략당하면서 난타당했다. 수비 및 체력 문제 외에도 투구 폼과 리듬이 일정하기에 이걸 파고든 롯데가 도루를 시도하는데, 막지 못하고 전부 허용한다. 단타 치고 나가면 2,3루까지 자동 진루. 게다가 롯데에서 커브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 커브를 노려 치는데 바운드볼이 아니면 타자들이 공을 쉽게 맞추는 데다 멀리 뻗어나간다. 결국 주자만 나가면 주자 신경 쓰다 안타 및 볼넷의 연속이다. 도루는 덤.[7]

거기다 15일 대전 LG전에서 최고 145km, 평균 141.8km로 구속이 하락세를 보이더니 20일 롯데전은 138.9km까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시즌 첫 등판과 비교하면 약 4.5km로 거의 5km 감소되었는데 지난달 17일 SK와 시범경기에서 당시 그의 최고 구속은 150km. 볼끝이 너무 깨끗하단 평가는 있었지만 공이 느린 투수는 아니었다.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던 5일 대전 넥센전에는 최고 148km, 평균 143.4km 속구를 던졌다. 첫 승을 거둔 10일 마산 NC전에도 최고 147km, 평균 142.3km의 속구를 찍었다.

이처럼 마에스트리의 구속이 감소한 건 4일 휴식 선발등판 후유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마에스트리는 시즌 첫 등판 이후 3연속 4일 휴식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KBO 리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다. 더군다나 마에스트리는 지난 2년 간 일본에서 거의 중간계투로 등판했고, 선발로 던진 3~4년 전에도 체력이 좋은 투수는 아니었다.

파일:/image/109/2016/04/26/201604262109774452_571f5b240a3e2_99_20160426223504.jpg

그리고 4월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첫번째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6탈삼진을 뽑아내며 그간의 난조는 다른 문제가 아닌 체력문제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땜빵 용병이 아니라 한화에서 유일무이한 제대로 된 선발 투수임을 입증했다.

그런데 또 4일 휴식하고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3번째 경기에서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무너졌다. 특히 볼넷이 무려 7개일 정도로 제구력에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팀은 8회에 역전승. 이 경기까지의 모습을 보면 5일 휴식 후 등판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주면서 등판시키거나,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굴려도 문제없는 용병으로 교체하거나 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5월 7일 kt전에서 5일 휴식 후 선발 등판으로 잘 해주나 싶었으나, 3회에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와르르 무너지면서 7실점했다. 5일 휴식 후 등판으로도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면 교체될 수 있다.

5월 11일 까지 한화는 퀄리티 스타트를 총 2번 기록했는데, 2번 모두 마에스트리가 기록했다.

5월 12일 NC전에서 5회초 선발 장민재- 박정진에 이어 뜬금없이 불펜으로 등판했다. 사실 1회 초 장민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그때부터 이미 몸을 풀고 있었다. 하지만 등판했을 때부터 분식을 저질렀고, 6회 초에도 올라왔지만 털렸다. 결국 경기 후 5월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가뜩이나 선발이 부족한 한화가 최소 10일 간 선발 자리를 어떻게 때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한 달 가까이 콜업되지 못했고, 2군에서 선발 등판을 몇 차례 가졌다.

5월까지의 평가로는 딱 기대한 만큼은 해 줬다. 물론 결코 좋은 성적이 아니지만, 애초에 채울 수 없는 옵션을 제외하면 송은범의 절반도 안 되는 연봉을 받는 초저가 용병으로 애초에 기대치가 낮아서 애초에 두 달 정도에 2~3승 정도를 기대하고 데려왔고 딱 2승을 거두는 저렴한 활약을 해 줬다. 소화 이닝은 28이닝으로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

팀이 4~5월 동안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바람에 포스트 시즌을 바라기 힘들다면 교체해도 돈낭비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한화가 5월 후반 들어 상승세를 탐에 따라 과감히 교체를 단행할지 말지 팀으로서도 고민이 많은 상황.

그런 와중 6월 7일 1군 선수단에 합류, 컨디션을 확인하기 위한 불펜 피칭을 가졌다. 에스밀 로저스의 부상으로 선발 한 자리가 빵꾸나는 바람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에스트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6월 15일 kt전 선발로 발표되었으나, 새벽부터 줄창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결국 등판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참고로 16일 선발은 송은범이었다.

6월 17일 넥센전에서 1회에 볼넷만 4개를 내주는 등 제구력에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3이닝 동안 2실점하고 조기 강판당했다. 이마저도 강경학 장운호의 호수비 덕분에 실점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기록보다도 체감상 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안타까우면서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이 상황이 2군에서도 똑같이 반복되면 방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2016년 6월 20일 대체 용병으로 파비오 카스티요를 영입하면서 웨이버 공시됐다.

이렇게 해서 그가 기록한 성적은 9경기 8선발 28.2이닝 ERA 9.42, sWAR -1.00으로 역대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최하위 기록을 달성했다.[8] 그러나 그는 의외로 역대 최악의 외국인 투수를 논할 때 자주 언급되지 않는데, 일단 애초에 두 달 정도 써먹고 버릴 것으로 상정된 카드였던지라 기대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이후

방출된 지 3주가 지난 2016년 7월 12일 일본의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첼린지 리그의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고 1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방어율 2.33을 기록했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이탈리아 대표로 참가했고, 동년 3월 31일 멕시칸 리그 로호스 델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에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처음 데뷔했던 산마리노 베이스볼 클럽에 복귀했고 현재는 호주 야구 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있다.

참고로 2018-2019 호주 프로야구(ABL) 시즌의 질롱 코리아 전에서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되었으며, 상대 선발은 장진용이다.

여기에서는 헤어스타일의 변화와 콧수염이라는 속성의 추가로 인해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등번호는 91번

5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홈 개막전 첫승을 거두었고 질롱 코리아는 1-8로 패배했다. 질롱 코리아 데뷔 영상

1년 후인 2019-2020 호주 프로야구(ABL) 시즌의 질롱 코리아 전에서도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을 기록.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끝내기 패배하였다.

2021년 초 은퇴를 선언했다.

3. 기타

4.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한화 9 28⅔ 2 2 0 0 0.500 9.42 37 4 35 25 37 30 2.48
KBO 통산
(1시즌)
9 28⅔ 2 2 0 0 0.500 9.42 37 4 35 25 37 30 2.48

5. 관련 문서


[1] 정우람과 생년월일이 같다. [2] 카라바이요도 2010년 오릭스가 영입했다. 2011년 시즌 후 방출되었고 독립리그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다가 2015년 시즌 중에 재입단했지만 시즌 후 방출되고 다시 독립리그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3] 여담으로 독립리그에서 시즌 도중 계약했기 때문에 연봉이 극도로 낮았다. 약 220만엔의 NPB 국내선수 최저연봉 이하의 연봉만을 받았고, 첫 등판 시 사용한 글러브는 대만에서 산 5000엔짜리 글러브였다는 점 등이 알려지며 어려움이 부각되었다. 물론 당시 1군 최저연봉이 1000만엔이 넘었다는 점에서 마에스트리는 300-400만엔 정도는 1군 등록수당으로 받았을 것이다. 또한 13-15년까지 3년간은 연봉 총액 6500만엔으로 나름대로 받긴 받았다. [4] 필승조보다는 주로 롱릴리프. 방어율은 14년때 1점대를 찍었고 15년때도 3점대로 나름 준수했었다. [5] 환전 수수료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어차피 몇 달 뛰다가 다시 일본으로 갈 사람이니. [6] 그도 그럴게 미국의 메이저리그는 일식, 한식, 현지식 등등 모든 음식이 구비된 전용 뷔페와 전세 비행기는 물론 평생가는 의료보험까지 빵빵하게 챙겨준다. [7] 이런 선수는 주자 없는 상황에서 10-15구 수준의 원 포인트 계투라면 꽤 괜찮겠지만, 선발에서 마에스트리를 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나마 마에스트리가 현재 1군 엔트리에 있는 선발 중에서 1-2번을 다투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8] 같은 해의 요한 플란데(-0.87)보다도 못했다. [9] 이탈리아계 출신인 선수는 몇몇 있었는데,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비니 로티노가 대표적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있을 때 마에스트리와 로티노가 배터리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또한 둘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2013년에 같이 있었다. 이후 도미니카,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가진 로벨 가르시아가 2022년에 LG 트윈스에 왔다. [10] 이미 엠팍 등지에서는 알마에라고 부르고 있다. [11] 마에스트리는 마에스트로의 복수형이기도 하다. [12] 선술했듯, 대놓고 2달 정도 기용해보고 좋지 못하면 교체할 의도로 영입했던 선수였다. 선수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좋은 모습을 보여야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니 자신이 부진한 것에 대한 초조함도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메이저 경력도 없고 제대로 돈을 번 시즌이 일본에서 뛴 4년 정도가 끝이었으니 금전적인 압박도 컸을 것이고, 그나마도 4년이나 뛰었는데 연봉 총액이 65만 달러 안팎이었다. 당장 먹고 살 정도는 돼도 앞으로 살기에는 빠듯한 액수. 또한 유럽, 특히 이탈리아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금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실제로 마에스트리가 한화에서 받은 보장금액 2000만엔은 반 시즌만 뛰고 나간 걸 생각하면 오릭스 시절 받은 돈보다 오히려 많았다. 옵션까지 합친 총액 등 생각하면 오릭스 시절 어느 시즌보다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