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天之御中[1]나루토의 등장 술법. 이름의 유래는 코토아마츠카미 중 조화삼신 중 한 명이자 그 중에서도 최고신인 아메노미나카누시.
2. 설명
자유무애(自由無碍)로 공간을 자아내는 개안한 시조의 신통력!!
' 윤회사륜안'을 가진 카구야가 사용하는 술법. 순식간에 자신이 있는 세계를, 주변에 있는 자와 통째로 다른 공간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동할 수 있는 곳은 용암, 얼음, 초중력, 모래, 산(酸)으로 이뤄진 공간이며, 이 다섯 공간은 시구(始球) 공간과 직접 이어져 있다. 발동하면, 대량의 차크라가 소비되므로 방대한 힘을 가진 그녀가 아니고선 할 수 없는 동술이다.
다른 공간으로 강제적으로 끌어들인다. 저항할 방법은 없으며 그곳에서 원래 공간에 자력으로 돌아오는 건 불가능. 소름 끼치는 술법이다.
진의 서
' 윤회사륜안'을 가진 카구야가 사용하는 술법. 순식간에 자신이 있는 세계를, 주변에 있는 자와 통째로 다른 공간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동할 수 있는 곳은 용암, 얼음, 초중력, 모래, 산(酸)으로 이뤄진 공간이며, 이 다섯 공간은 시구(始球) 공간과 직접 이어져 있다. 발동하면, 대량의 차크라가 소비되므로 방대한 힘을 가진 그녀가 아니고선 할 수 없는 동술이다.
다른 공간으로 강제적으로 끌어들인다. 저항할 방법은 없으며 그곳에서 원래 공간에 자력으로 돌아오는 건 불가능. 소름 끼치는 술법이다.
진의 서
근/중/원거리형 보조계 술법. 윤회사륜안의 동술이며 혈계망라에 속한다. 카무이와는 다른 방식의 시공간인술. 카무이처럼 자신만의 공간을 이용하며, 카구야는 무려 6개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눈 깜짝할 새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2] 또 다른 이동 방식으로는 위에 적혀 있는 대로 검은색의 공간의 문, 요모츠히라사카를 열어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카무이와 달리 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에 문이 닫히기 전에 누군가가 술사를 따라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카구야가 방대한 차크라를 지니고도 이 능력에 너무 많은 차크라를 쓴다고 검은 제츠가 걱정하는 걸 보면, 카무이와 달리 차크라 소모가 엄청나다. 우치하 오비토는 카구야의 공간에 들어가려고 시도할 때 공간과 공간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크라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나루토의 분신과 사쿠라의 백호의 차크라를 합쳐야 겨우 가능하다고 말했다.[3]
3. 이공간
이하의 공간들은 카구야 외에도 오오츠츠키 일족이나 사스케의 시공간인술로도 도달할 수 있다.3.1. 용암 공간
용암과 마그마가 들끊는 공간. 커다란 산 위에 카구야의 성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산 바깥에도 용암이 들끓고 있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극한의 장소. 카구야는 이 공간 자체로 나루토 일행을 옮겨 용암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지만 나루토가 비행 능력을 각성하면서 실패했다.
카구야가 봉인되고부터 15년 후, 이 공간에 모모시키 일행이 찾아왔으며, 카구야의 성에 배치된 카구야의 여신상에서 그녀가 쓴 두루마리를 회수했다. 다만 그 내용은 해석할 수 없었다고 한다. 카구야가 어째서 여기에 이러한 두루마리를 둔 건지 불명.
3.2. 얼음 공간
사방이 눈과 얼음 천지인 눈 덮인 산속. 용암 공간처럼 얼음으로 된 성이 있다. 카구야가 나루토와 사스케의 협공에 봉인당할 뻔하자 이 공간을 소환하여 자신과 이 둘을 함께 두꺼운 얼음 속에 가두고 자신은 요모츠히라사카로 얼음에서 빠져나갔다.
카구야가 봉인되고부터 15년 후에는 사스케가 여기에 다시 찾아왔으며, 수수께끼였던 얼음의 성에 도달했다. 그곳에도 용암 공간과 마찬가지로 카구야의 여신상과 두루마리가 있었다. 이 두루마리는 사스케가 회수했으며, 자신의 윤회안으로도 해석하지 못해 나뭇잎 마을의 발전된 과학 기술로 해석. 그 내용은 사스케가 알고 싶어했던 백제츠의 군대를 만든 이유와 오오츠츠키 일족이 침공해오리라는 사살이 담겨 있었다.
3.3. 사막 공간
휑한 사막이 펼쳐진 공간. 카구야가 자신을 봉인하려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연계를 끊기 위해 사스케를 붙잡은 후 요모츠히라사카를 통해 이곳으로 던지고 홀로 빠져나왔다. 오비토에 의해 시구 공간으로 빠져나오기 전까지 사스케는 공간을 빠져나가기 위해 출구를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녀야만 했다. 사스케의 독백에 따르면 허허벌판인 동시에 굉장히 넓은 듯하다.
카구야가 봉인되고부터 15년 후에는 사스케가 여기에 다시 찾아왔지만 별다른 수확은 없었던 모양이다.[4] 여담으로 사스케가 아메노테지카라로 바꿔치기 했던 사쿠라의 조끼는 아직도 여기에 그대로 있는데, 모래에 파묻히지 않은 걸보면 바람 한점 불지 않는 듯하다.
3.4. 시구 공간
지표가 단단한 바위로 돼 있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시구(始球) 공간'[5]이라고 불린다. 공간 자체의 특성은 없지만 다른 5개의 공간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에게서 흡수한 차크라를 수급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중심이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시공간을 열 수 있는 술자가 많은 차크라량만 보유하고 있다면, 카구야의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게이트를 일시적으로 여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사막 공간으로 떨어진 사스케를 오비토와 사쿠라가 구할 수 있었다.
3.5. 산성 공간
산성 액체로 이루어진 녹색의 바다가 있는 공간. 작중에서 카구야가 소환하진 않았고, 시구 공간으로 이동한 사쿠라와 오비토가 사스케를 찾으려고 아메노미나카의 여러 공간을 카무이로 하나씩 열어 보던 중 등장했다. 용암 공간, 중력 공간 다음으로 등장한 공간이다. 오비토가 모르는 상태에서 시공간 입구를 수면 아래쪽으로 연 탓에 산성 용액이 곧바로 쏟아져 나와 사쿠라가 거동이 힘든 오비토를 데리고 위쪽으로 피신하는 과정에서 사쿠라가 팔에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의료닌자에 백호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사쿠라는 금방 치료를 했다.3.6. 초중력 공간
초록색 대지로 이루어진 엄청난 중력이 작용하는 공간. 중력의 대상에는 술자도 예외는 아니라서 카구야도 영향을 받는다. 오비토가 사스케를 찾기 위해 공간을 하나하나 열어 보던 와중에 용암 공간 다음으로 등장한 공간이다. 사쿠라와 오비토가 사스케를 찾은 후 나루토에게로 다시 합류하자, 카구야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공살의 회골을 적중시켜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이 공간을 소환했다. 중력이 어찌나 강한지 나루토와 카구야는 비행도 하지 못했고, 카구야가 나루토와 사스케를 겨냥하고 쏜 공살의 회골이 한 번 빗나갔다. 여기서 오비토가 공살의 회골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한국식 독음은 '천지어중'.
[2]
하타케 카카시는 이 기술을 보고 "공간을 소환한 건가..."라고 중얼거린다.
[3]
오비토의 경우는 마킹이 되지 않았다는 것도 큰 차크라 소모의 이유일 듯하다. 오비토의 카무이는 설정상 눈으로 한번 가 본 곳은 자동으로 마킹이 돼서 이후에 적은 차크라로도 왕복할 수 있으며, 실제로 카무이로 카구야의 공간에서 사스케를 찾은 이후 얼음 공간에 되돌아올 때는 별다른 무리 없이 이동했다.
[4]
OVA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날,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사스케가 여기를 걷고 있는 장면이 있다.
[5]
더빙판에서는 '시작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