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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2:15:03

Anno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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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 시리즈
1602 1503 1701 1404 2070 2205 1800 117
아노 1800
Anno 1800
파일:Anno 1800.png
<colbgcolor=#c1b497><colcolor=#fff> 개발 Ubisoft Blue Byte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출시 2019년 4월 15일
장르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심의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7.svg PEGI 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요구 사양3. 게임 정보4. 공략5. 시나리오6. DLC
6.1. 시즌 16.2. 시즌 26.3. 시즌 36.4. 시즌 46.5. 기타
7. 모드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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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NNO 1800 게임즈컴 트레일러

Anno 시리즈의 최신작. Blue Byte 개발, Ubisoft 유통의 실시간 도시 건설·전략 게임으로 2019년 4월 15일 출시됐다. 전작인 Anno 2205의 테마가 달 개척을 위시한 우주 개발이라면, 이번 작에서는 산업 혁명 벨 에포크를 테마로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를 시대 배경으로 삼는다. # 한국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정식 발매됐다.

ANNO 1800 - 5th Birthday Trailer

2. 요구 사양

<colbgcolor=#ad9267>
파일:anno1800spec.png
<colcolor=#fff> 유비소프트에서 공개한 옵션/프레임 별 요구사양 정리
'높음' 옵션에서 GTX 970이 권장사양인데 2019년 기준으로 상당히 요구 사양이 높은 편이다. 화면에 개체가 많아질수록 프레임 드랍이 심해지는 편이며 최상위 옵션인 '가장 높음'의 경우는 RTX 2080TI급이 아니면 FHD(1920X1080p)에서도 60 프레임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상위 옵션에서의 최적화는 좋지 않은 편이다. 비교적 시스템 부하가 큰 MSAA 방식의 안티에일리어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티 옵션을 낮추면 뚜렷한 프레임 향상을 볼 수 있다. 다만 하위 옵션에서는 최적화가 잘 된 편인지 옵션 타협을 잘 하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X 11과 12 옵션을 제공하는데 퍼포먼스가 11이 더 높게 나오므로 12에서 버겁다고 느껴질 경우 11로 전환하면 더 높은 옵션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3. 게임 정보

기존 20년간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AI, 무작위 생성지도, 멀티 세션 게임 등 유저들에게서 호평을 받은 특징을 결합하였다고 한다. 스토리기반 캠페인, 맞춤형 샌드박스, 클래식 아노 멀티플레이 환경 등을 포함하며, 전작에서 혹평을 받은 도시 구축 경험을 되살리겠다고 공언했다.

3.1. 지역

<colbgcolor=#ad9267>
파일:Anno1800_oldworldview.jpg
<colcolor=#fff> 구대륙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무대다. 당시 유럽의 최첨단을 달리던 영국이 주된 모티브인 듯하나, 주거지 건축 양식을 보면 독일과 프랑스의 지분도 만만치 않다.[4]
독일의 슈파이허슈타트 항구,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마천루 및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을 보건대, 정확한 국가 모티브가 존재한다기 보단 그 시대의 일반적인 유럽의 모습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보면 된다.

농부Farmers → 노동자Workers → 직공Artisans → 기술자Engineers → 투자자Investors로 5개의 주민 계급을 가지며, 각자 계급의 요구사항+직전 계급의 요구사항을 필요로 한다.[5] 기술자 단계부터 전기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뻥튀기할 수 있으므로 트릴로니 곶이 추가된 이후로는 트릴로니 곶을 주로 성장거점으로 쓰고 구대륙은 공해시설을 몰아넣어 공장섬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사자의 땅 DLC 이후 학자Scholar 계층이 추가되었다. 이들은 각지에서 모여든 석학들로 연구를 통해 산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문화를 키우는 등의 일을 맡는다.
여행철 DLC 이후 여행객Tourist 계층이 추가되었다. 이들은 해당 섬에 매료되어 몰려온 고객들로 매력있는 경관과 기념품,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colbgcolor=#ad9267>
파일:Anno1800_newworldview.jpg
<colcolor=#fff> 신대륙
직공 단계부터 탐험을 통해 해금하는 무대로 배경은 19세기 당시의 남아메리카 식민지. 구대륙의 식민지가 되기 전에는 메소아 문명이 있었으며, 비교적 최근에 자유의 투사들이 왕실 제국의 지원을 받아 라 코로나로부터 독립한 식민지들이다. 모티프는 식민제국으로부터 독립후 독자적으로 제국을 이뤘던 멕시코 브라질로 보인다.[6]

식민지 노동자Jornaleros → 식민지 직공Obreros → 아티스타Artista 총 3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구대륙에 비해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며 금광석을 채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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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no1800_trelawneycape_view.jpg
<colcolor=#fff> 트릴로니 곶(DLC)
'가라앉은 보물'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직공 단계에서 전용 탐험을 통해 해금된다.

과거 왕실 제국과 라이벌 국가인 라 코로나[7] 간에 트릴로니 해전이란 대규모 해상전이 벌어진 장소라서 수많은 침몰선의 잔해가 많다는 설정이 있다. 나다니엘 스푼드리프트(일명 올드 네이트)라는 중립 상인이 등장하며, 이 상인으로부터 인양선을 얻어 인양 작업이 가능해진다. 여왕에게서 크라운 폴스라는 가장 큰 땅을 하사받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자원, 산업 등의 기본적인 특색은 구대륙과 완전히 같다. 사실상 완전히 개방된 샌드박스 지점인 셈이다.

<colbgcolor=#ad9267>
파일:Anno1800_arctic.png
<colcolor=#fff> 북극(DLC)
'길'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기술자 등급에 도달하면 탐험 퀘스트를 통해 해금된다.

다른 대륙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테크트리를 사용하며 탐험가Explorers → 기술자Technician 2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영하의 땅에서 도시 개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산업과 주택은 숯가마를 제외하곤 석탄을 때서 열기를 공급하는 난방기를 설치하여 운용해야 하며[8] 주민들의 행복도 대신 난방이란 개념이 존재한다. 난방기 범위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난방 재료가 부족해 이 난방지수가 낮아지면 주거지에 유행성 독감이 퍼질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가혹한 환경이란 설정을 반영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고 문화시설이나 조형물을 건설할 수도 없다. 또한 신문은 북극에 배달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일단 영향은 받는다. 일부 지역은 아예 빙하 위에 있어서 배로는 갈 수 없는 섬이 몇몇 있는데 이곳은 비행선을 만들어 가야 한다. 구대륙 자원 중, 모피와 금광석의 생산속도가 북극에서는 두배로 빨라지며, 철도망 없이도 전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 천연 가스를 채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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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no1800_DLC6_LandOfLions_Screenshot_2-1024x576.jpg
<colcolor=#fff> 엔베사(DLC)
'사자의 땅' DLC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직공 인구가 100명에 도달하면 탐험 퀘스트를 통해 해금된다.
배경은 동아프리카의 초원 지대로, 엔베사의 뿔이라는 지명, 천년왕국이라는 묘사, 국교가 이슬람이나 토속신앙이 아닌 기독교로 묘사되는 점 및 NPC들의 이름 등으로 추측했을 때 상세한 모티브는 19세기의 에티오피아 제국으로 보인다.

주요 특징으로는 구작 [[Anno 1404|{{{#fff Anno 1404}}}]]의 동방 사막지역과 비슷하게 물이 부족한 건조 기후이기 때문에 엔베사의 경우 사바나 기후에서 관개를 통해 소방서에 물을 공급하거나 목초지를 만들어 농경과 목축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다른 대륙과는 완전히 독립적인 테크트리를 사용하며 양치기Sheperds → 장로Elders 2개의 주민 계급을 가진다. 매력도 개념이 없는데, 엔베사는 완전히 생소한 곳이라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3.2.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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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자원과 건물

파일:infuluence_overview_anno1800.png
파일:attractiveness_anno1800.png
파일:electricity_applied_anno1800.png

3.4. 아이템

3.5.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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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신문


3.6.1. 편집(Propaganda)

영향력 보너스
이름 조건 효과
문장가 편집 영향력 50 이상 신문 효과 +7%
정치꾼 편집 영향력 150 이상 신문 효과 +15%
수사학의 장인 편집 영향력 300 이상 신문 효과 +25%

혼란
효과 비용 레벨
아무런 효과 없음 10 1
부정적인 내용을 지워야 하는데 보유 영향력이 없을 때 쓰인다. 3개 중 하나만 지울 수 있으므로 부정적 내용이 두 개 이상이면 다른 편집이 필요하다.

최면
효과 비용 레벨
행복도 +5 30 1
행복도 +10 45 12
행복도 +15 75 16
주거지의 행복도를 올린다. 근데 언론조작의 부정적 영향은 행복도 -5로 시작되므로 1단계 하나 쓰는 건 그냥 페널티를 최소화 하고 부정적 기사 지우는 용도라 보면 된다. 사치품이 잘 보급되고 어지간한 행복도 관리를 하는 중이면 잘 안 쓰게 될 항목이다.
소비
효과 비용 레벨
세금 수입 +5% 25 1
세금 수입 +10% 55 12
세금 수입 +15% 85 16
세금 수입을 늘린다. 선전으로 얻는 세액은 별도로 표기된다. 증가폭이 적어보이지만 이 추가 수입은 왕실 세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익이기 때문에 약간 적자가 나고 있는데 소비를 붙이는 순간 흑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돈이 많이 쪼달리는 중반부에 상당히 요긴하게 쓰이고 투자자를 유치하게 되어 별도의 선전 없이 흑자를 보게 되는 순간부터 안 쓰게 된다.
절약
효과 비용 레벨
자원소비 -10% 35 9
자원소비 -20% 75 14
자원소비 -30% 115 21
주거지의 소비 자원량을 줄인다. 후반 갈수록 자주 쓰게 되거나 패시브로 달고 다니게 되는 선전으로 모든 조작을 절약으로 도배하면 68%(기본 60% + 영향력 보너스 8%)를 절약하게 된다. 그나마 부둣가와 여행철의 등장으로 아주 빡세게 쓰지 않아도 될 여지는 생겼다.
계엄령
효과 비용 레벨
폭동 확률 -10% 15 10
폭동 확률 -25% 45 15
폭동 확률 -50% 100 26
폭동 확률을 낮춘다. 폭동이 자주 일어나면 넣어볼 만하지만 보통은 경찰로 치안망을 도배해두면 별 탈 없이 지나가므로 선택은 잘 안 하는 편이다.

비상사태
효과 비용 레벨
동원 행복도 감소 -5 25 11
동원 행복도 감소 -10 60 19
동원 행복도 감소 -15 95 27
안 쓴다. 이게 필요할 정도로 큰 재난이 온다면 이게 필요한 게 아니라 항구를 압박중인 적을 격퇴할 막강한 해군력이나 영향력과 신문칸 필요없이 지어지는 공공시설일 것이다.
전쟁도발
효과 비용 레벨
공격속도 +10% 40 17
공격속도 +20% 85 23
공격속도 +30% 135 28
전쟁 직전에 쓰고 전투하면 압도적인 화력을 낼 수 있다. 단점이라면 필요 영향력이 최고로 높고, 어느 정도 함선 수량이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이것에만 몰빵하면 다른 신문 효과를 못보므로 다음 신문 발간일까지 경제적으로는 불이익이 온다는 것이다.
선동
효과 비용 레벨
항복저항 +10% 35 18
항복저항 +20% 80 24
항복저항 +30% 125 29
포위당했을 때 유용하긴 하지만 신문이란게 자신이 원할 때 발행하는 물건이 아니라 효용성이 떨어진다. 이걸 쓰는데 적이 안 쳐들어오면 그냥 그때 기회 하나 날리는 거라...
전쟁활동
효과 비용 레벨
무기생산 +50%
함선 완공 시간 -10%
35 22
무기생산 +100%
함선 완공 시간 -20%
75 25
무기생산 +150%
함선 완공 시간 -30%
120 30
전쟁 전 빠른 생산이 필요하면 써볼만 한 편집이다. 필요 영향력이 크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고 영향력 편집들을 모아 쓰면 영향력 보너스 최고 단계를 쉽게 적용받을 수 있다.
화물선에도 적용받기 때문에 배를 많이 만들어야 할 때도 유용하고 부둣가 DLC 무기 장사용으로 항시 켜놔도 쏠쏠한 편집이다. 영향력 보너스까지 받으므로 3단계 하나만 챙겨도 150% 생산성 + 영향력 추가 @% 를 누릴 수 있다.

4.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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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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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LC

6.1. 시즌 1

ANNO 1800: 게임스컴2019 신규 콘텐츠 트레일러

6.2. 시즌 2

ANNO 1800: 시즌 2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Palatial Column', 'Ploughman’s Glory', 'Elephountain'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6.3. 시즌 3

ANNO 1800: 시즌 3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이와는 별개로 부둣가에서 대외 무역이 가능해진다. 거래 대상은 세션이 아닌 세션 밖 외양에 본거지가 있는 세력들이며, 자신이 확보한 교역품을 상대와 물물교환할 수 있다. 만들기 어려운 물품일수록 교환비가 좋아지며 거래를 많이 하면 해금을 통해 추가 물품을 교환하거나 교환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일부 건물은 레시피를 통해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 레시피에 필요한 자원들을 타 지역들에서 운송해와야 한다. DLC 지역이 없어도 수요를 맞추는 덴 지장이 없으나, DLC가 있다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를 맞출 수 있다. 해당 건물들에서 여행객은 노동력처럼 작동하며, 레시피에 따라 구대륙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행복도, 소비재 소비 감소, 인구 증가 보너스를 부여한다.
그 외 자잘한 편의성이 업데이트 되었다. 대표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염원하던 한번에 다수의 건물을 다운그레이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른 다음,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다운그레이드 모드로 전환된다.

6.4. 시즌 4

ANNO 1800: 시즌 4 트레일러
패스를 구매할 경우 3개의 독점 장식품이 추가된다.

6.5. 기타

7. 모드

2023년 이후 버전의 Anno 1800은 모드(MOD)를 공식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모드를 공식 지원하지 않아서 modloader라는 파일을 별도로 다운받아서 덮어쓰기 설치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 모드로더 등 모드 관리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적혀있는 모드들이 있는데 이를 무시해도 된다(안 다운 받아도 작동됨).

모드 설치는 Anno 1800 설치 폴더에 mods 폴더를 생성하고 그 안에 모드를 압축을 풀은 폴더 그대로 집어넣으면 된다. 앞에 -를 붙인 폴더의 모드는 자동으로 무시한다. 모드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을 경우 게임 실행 시 "모드가 감지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추가로 뜬다. 모드 매니저 프로그램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모드 충돌에 대한 처리가 자동으로 잘 이루어지고 폴더명 그대로 모드 정렬이 가능하기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모드를 하나 꼽으라면 Spice it up이 있다. Nexusmods Github 오랜 기간 여러 모더들이 호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모드를 넣은 것으로 60가지 이상의 모드를 모드팩처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다. 치트급 모드도 포함되어 있기에 본인 취향에 따라 골라서 넣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공식적인 mod.io와의 협업으로 웹브라우저 및 인게임을 통한 모드 구독이 가능해졌다. #


개발중인 대형 모드로 New Horizon이 있으며 신규지역, 신규 아시아 문화권 등등으로 비공식 시즌5라 불릴 정도이다. 아시아 문명은 동남아와 중국, 일본을 모티브로 하며 마을 이름 등에서 일부 조선에서 따온 부분도 있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anno-1800|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nno-1800/user-reviews|
7.9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7085/anno-1800|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7085/anno-1800|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7-24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164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164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전작 2205는 섬간 교역과 샌드박스 등의 요소들을 버리고 시스템의 간략화를 노렸다가 혹평을 받은 반면, 1800은 기존의 컨셉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이전 작품들의 장점을 잘 조합해냈다는 점이 고평가 받는다. 도시의 레이아웃을 짜고 생산/교역라인을 최적화시키는 게 게임 컨텐츠의 전부지만, 직공을 넘어서 기술자 단계까지 가면 전기와 철도가 도입되고, 생산 라인 자체도 복잡해져서 도시 설계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섬에 아기자기한 격자형 도시를 꾸미는 시티빌더 장르 특유의 재미도 크다. 동물원·박물관 아이템을 수집해 버프를 얻고, 무역연합 아이템으로 최고 효율을 노리거나 생산 라인 설계를 변경·생략하는 것도 주된 재미 요소다. 수려한 그래픽과 대항해시대의 끝자락에서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는 것도 크게 호평받는 요소이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은 RTS적으로 깊이가 거의 없다는 것. 원래 그런 시리즈긴 했지만 외교나 전쟁은 컨텐츠가 빈약해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게임 설계상 경쟁자로서의 측면이 크기에 아이템을 쉽게 얻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면 AI와의 교역은 필요 없으며, 별 달리 상호작용하는 재미도 없다. 군사 유닛이 해군과 해안포만 존재하는데 포함 혹은 전함만 많이 스팸하면 해상전에서 이기고 섬을 점령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게임 흐름에 적응하면 귀찮은 AI들을 일찌감치 전멸시키고 혼자 땅을 독차지해서 즐기기 십상이다. 해적과 경쟁자를 처음부터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19]

그 외 시티빌더로서는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아쉬운 요소이다. 물론 전통적으로 Anno 시리즈가 이러했고, Anno 2205 시절의 삽질을 생각해보면 경영 시뮬레이션으로서 이러한 특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 흐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시리즈 초심자에 대한 튜토리얼의 부실이 많이 지적받는다. Anno 시리즈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첫작인 1602 이래로 그대로였으므로 한 번 시리즈에 익숙해진 사람은 작품이 넘어가도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새로 시리즈를 접하는 사람은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20]

Anno 시리즈는 RTS에 기반을 둔 시티빌더이니만큼 경쟁자의 존재로 인해 타 시티빌더보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편이다. 타 시티빌더 게임들의 경우 자유도를 보장하기 위해 어느 정도 비효율적인 배치를 해도 순이익이 나도록 시스템을 짜놓으며, 따라서 기초 인프라만 잡으면 배속 플레이로 돈을 모아서 꾸미기에 열중하거나 처음부터 아예 컨셉 플레이를 하기도 좋다. 반면 아노의 경우 초중반부에 유지비에 시달리며 일시정지의 존재[21]도 없이 테크를 올리다보면 미관은 둘째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배치하기에도 벅찬 편이다. 특히 직공부터는 섬간 무역을 넘어 신대륙 등의 타 세션에도 신경 써야 하며, 기술자 이후 빌드를 보겠다면 시작부터 철도와 전기를 어떻게 깔지 미리 생각해놔야 후반에 낭패를 면할 수 있는 등,[22] 경쟁자를 배제하고 플레이해도 플레이어의 뇌정지를 유발하는 요소가 산재해 있다. 게임 시작부터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처음 정착해서 애정으로 키운 섬은 돼지 농장과 각종 공장들이 들어찬 공해 도시로 전락하고 실질적인 꾸미기는 트릴로니 곶에 가서야 시작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매니아가 아닌 초보들은 일찌감치 지쳐 떨어져나갔을 확률이 높다.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점은 1404나 2070까지만 해도 다양한 시나리오와 수많은 도전과제가 존재했는데 1800 와서는 튜토리얼 역할을 하는 메인 스토리 하나만 던져주고 도전과제도 빈약한 것이다. 그 외에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중 색상 선택이 퇴화하기도 했다.[23]

서버가 유비답게 불안정해 자주 끊기거나, 사운드 시스템이 잘못돼 초반 BGM만 나오는 등 묘하게 마감이 덜 된 요소가 많았으나, 발매 후 기나긴 사후지원을 통해 고쳐지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추가에도 적극적인 편으로, 아이템만 해도 획득하려면 NPC의 주사위 굴림 판매, 박람회, 탐험 등 결국 운과 시간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플레이어를 지치게 만들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상세한 획득 경로를 알 수 있게 변했고, 사자의 땅 DLC로 학자와 연구 시스템이 생기면서 원하는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 시나리오의 부재 또한 2021년 연말 들어 해소되기 시작했다.

시리즈 세 번째로 한국어를 지원[24]한다. 전열함Ship-of-the-line이 전함이 되고, 툴팁의 작물 농장Crop Farm이 곡식 농장이 되는 등 여러모로 무성의하지만 전체적으로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는 품질이다.

정리하자면 시티빌더로서 즐길 만한 게임이며, 팬들 사이에선 Anno 시리즈의 최고작으로 평가 받는다. 상업적으로도 제일 성공한 작품으로, 2019년 12월 유저수가 백만명을 넘어섰다고 유비소프트가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기존 Anno 시리즈 중 가장 빨리 판매량 백만 장에 도달한 사례라고 한다.

9. 기타

파일:anno1800_digital_delux-1.jpg
파일:ANNO_PRECO_UK-1024x577.jpg
파일:TrailsofTrelawney_ANNO1800dlc.png
등산로 트레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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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로즈 베타 기준으로 게임 시작시 섬의 배치 설정은 이렇다. # [2] 개발자 일지에서는 첫번째 계급인 농부를 예시로 들었다. 농부는 생선과 양모옷만 공급되어도 인구가 증가하고 다음 계급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추가로 스냅스와 술집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챙길 수 있다. [3] 보통 초중반엔 빵, 맥주, 비누의 수요가 많은데, 이 세 가지 물건의 공통점은 바로 생산에 최소 3가지 이상의 건물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이걸 팔아먹을 정도로 생산하려면 똑같은 건물을 최소한 2~3개씩 짓는 등 몰빵을 해야 하는데 여기 몰빵해서 무역으로 잘 먹고 살다가도 수요가 떨어지면 경상 수지가 그대로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다. [4] 플레이어가 속한 제국 왕실이 여왕을 섬기며, 몇몇 함선이 HMSHer Majesty's Ship이라는 접두어를 쓰며, 가끔 여왕 직속의 함대가 등장한다. [5] 예를 들어 직공 단계부터는 농부들이 소비하던 생선, 작업복, 슈냅스뿐만 아니라 선술집도 요구하지 않게 된다. [6] 떠오르는 신대륙 DLC 출시 전까지는 이런 경향이 덜했는데, 아티스타가 등장한 이후, 요구하는 음식은 메즈칼과 할레아인 점이 멕시코, 페루 등에서 따왔으며, 삼바 축제나 축구 대회를 즐기는 묘사는 브라질을 연상케 한다. [7] 라 코로나 출신인 신대륙 사람들이 대부분 스페인어를 쓰고, 스페인+ 포르투갈을 모티프로 했다. 왕의 이름과 국기가 주앙 3세로 포르투갈식이며, 영국이 모티프인 제국과는 수세기동안 신대륙, 트릴로니, 엔베사를 거쳐 수많은 땅에서 대립했다는 점은 스페인 내지 프랑스를 연상시킨다. [8] 산업도 주택도 아닌 교역소, 창고, 산장은 난방 예외를 적용받는다. [9] 예외적으로 섬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것은 영향력이 마이너스여도 가능하다. [10] 19세기 기준으로 일반적인 발전 방식은 아니지만, 석탄을 쓰자니 초반부터 쓰던 자원이라 수요가 몰리는 데다가, 게임 메카닉면에서도 기존 자원들과 차별화가 필요해서 석유로 결정했다고 한다. # [11] 직류와 교류는 같은 시기에 발견되었다. 직류는 토머스 에디슨이, 교류는 니콜라 테슬라가 주도했다. [12] 가라앉은 보물 DLC 필요 [13] 식물원 DLC 필요 [14] 빠르면 30분, 느리면 90분 간격으로 발행이 된다. 뭔가 극적이라 판단되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신문은 더 빨리 발간되는 경향이 있다. [15] 구대륙의 특징을 가지면서 섬이 아닌 (cape)이란 이름답게 기존 대형섬의 3배 면적의 방대한 부지가 있다. [16] 특정 지점에서 해저의 아이템(동물, 유물, 기타 아이템등)을 얻을 수 있는 기능 [17] 식물원에 배치되는 아이템이나 퀘스트는 그 이전부터 발생한다. [18] 하지만 실질적으로 농장 모듈을 50%나 추가로 요구하고 트랙터는 귀한 석유를 지속적으로 연료로 공급해야 하며 연료 생산건물은 석유 수송을 위해 철도를 이어야 하고 기술자 티어쯤 가면 이미 밀, 감자, 홉, 피망은 최적화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지라 새로 농장섬을 팔 게 아니라면 트랙터를 쓰기가 난감했다. 이는 게임 업데이트 10에서 미리 트랙터를 고려한 모듈 구성을 청사진으로 추가할 수 있게 패치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19] 경쟁자는 커스텀 화면에서 경쟁자 우클릭, 해적은 난이도가 써있는 박스 왼쪽 부분을 클릭하면 제거가 가능하다. [20] 이러한 부분 때문에 Anno 2205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가 혹평만 받았다. [21] 존재는 하는데 일반적인 시티빌더처럼 일시정지를 한 상태에서 조작이나 설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고전적인 RTS마냥 그냥 게임이 멈춘다. [22] 이 점 때문에 아노를 처음 해보는 초보자는 티어가 새로 열릴 때마다 게임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23] 단 8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빨강·주황조차 없다. 선택지가 적어 짙은 보라색과 검정, 초록과 청록이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경우 미니맵에서의 구분이 힘들다. # [24] 첫번째는 1602. 보이스 포함한 완전 한국어화.(1999년) / 두번째는 1503. '아노 1503:탐험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퍼블리셔는 EA였다.(2003년) - 1503의 확장팩인 Treasures Monsters & Pirates는 한국어로 출시되지 않았다. [25] 게임을 설치하면 Ubisoft Connect가 설치되어 업데이트 및 클라우드 세이브 데이터까지 사용하기에 유비소프트 계정이 필수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