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08090><colcolor=#000000> 룩셈부르크 Luxembou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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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06년
7월 14일 (OK 목장의 젖소) 2020년 8월 24일 (25주년) |
수록 앨범 |
OK 목장의 젖소 크라잉넛 25주년 베스트 앨범 |
재생 시간 |
2:26 (Our Nation Vol.1) 2:51 (25주년) |
작사 | 한경록 |
작곡 | 한경록 |
편곡 | 크라잉넛 |
노래방 | 85171 |
16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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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정규 5집 'OK 목장의 젖소'의 수록곡.전체적인 가사 내용은 세계평화를 노래하는 히피스러운 노래이지만 사실 본격 락타이거즈 놀리기용 노래다. 락타이거즈의 타이거가 어느날 마이크 테스트를 하나 둘 이런 식으로 하지 않고 룩룩룩룩셈부르크라고 하자 한경록이 타이거를 놀려먹을 생각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노래 가사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등장하고 결국 지구촌 모든 사람들은 전부 평등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노래가 한국인들에게 룩셈부르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공헌한 덕분에 룩셈부르크 대표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받기도 했다. #
가사에서 아르헨티나를 아리헨티나, 자메이카를 자마이카라고 쓴 이유는 진짜로 그렇게 알고 있어서였다.[1][2]
2007년 MBC '아나운서 송년특집 너나들이'란 프로그램에서 서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맞춤법에 맞게 개정된 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3]
연세대학교 응원가이기도 한데 크라잉넛 이상면-이상혁 쌍둥이가 연세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응원가 중 하나다.( Let's go together hero)
2013년 4월에 나오는 하지원이 출연한 외환은행 광고의 노래가 이 곡인데 정확히는 이 곡을 개사한 것이다. 크라잉넛이 바뀐 가사로 직접 불렀고 CF에도 출연했다. #
크라잉넛 팬카페에 모 교육대학교 학생이 교생실습 때 이 곡을 초등학교 사회과 수업에 활용하기도 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이 곡의 중간 부분을 로고송으로 썼다. 다만 이 때문에 크라잉넛 팬들은 난감해 한다. 자신이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좋아한다고 했다가 그 노래를 듣고 주변 사람들이 "아, 서울사이버대학교 노래?"라고 놀려먹거나 오해하니 좋을 리가 없을 듯하다.
우연인지 프랑스 68운동 당시 외쳐진 구호( 체 체 게바라, 호 호 호치민)와 라임이 비슷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의 주인공인 룩셈부르크는 유럽 최대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20년 이상 불참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김진효는 자신의 닉네임을 이 노래에서 따왔다고 한다. Looksam이 된 이유는 진짜 룩셈부르크를 그렇게 쓰는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MBC 표준FM 프로그램 ' 지금은 라디오시대' 3부 로고송의 모델로 채택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수학 참고서점 쎈 광고의 모델로도 채택되었다.
2008년 비상에듀에서 이 노래를 모티브로 하여 광고를 낸 적이 있다. #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 룩셈부르크 대표단 입장 때 '이 노래로 유명한 나라'라고 소개한 방송사가 있었다.
2. 관련 영상
2.1. 음원 영상
OK 목장의 젖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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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25주년 베스트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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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뮤직 비디오
공식 뮤직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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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라이브 영상
EBS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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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사
말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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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버
4.1. 노브레인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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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B&Y퇴근버스
B&Y 퇴근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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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2023년부로 인도가 중국의 인구수를 넘어섰지만 순위가 떨어졌을 뿐이지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은 변함이 없다.
- 작중에서 언급된 브라질의 월드컵 2연패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과 1962년 칠레 월드컵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월드컵 2연패 기록은 이전에 이탈리아가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세운 적이 있다.
- 미국이 전쟁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전쟁을 벌이기도 했고 조지 W. 부시의 테러와의 전쟁도 진행되던 시기인지라 전쟁을 많이 했던 건 사실이다. 그 와중에 이기는 전쟁은 없어서 부시가 까이는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2000년대에는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면서 그동안 미국이 저질러 왔던 침략전쟁을 비판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를테면 전쟁중독이나 하워드 진이 쓴 하워드 진의 만화 미국사 등이 있었다. 민주주의 밈도 이러한 점을 까는 밈이다.
-
마지막 부분의 "피부 색깔 말은 모두 틀려도"에서 틀려도는
달라도라고 적는 게 맞는 표기이다.
[1]
박명수의 펀펀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언급했다.
[2]
당시 아르헨티나는
축구 스타 덕에 좀 알려져 있는 편이였으나 자메이카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우사인 볼트라는 역사상 최고의 단거리 육상선수의 등장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3]
정확히는 자막으로 틀린 표현을 고쳐주었고 서현진 아나운서와 크라잉넛은 무대에서 그냥 신나게 놀았다.
[4]
원곡인 룩셈부르크는 좀 더 센티멘탈하고 발랄한 곡이었는데 이
CM송은 왠지 따듯하고 동글동글한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듣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크라잉넛 팬들 입장에선 꽤나 오그라드는 느낌이라고 한다.
[5]
정확히는 '
달라도'가 맞다. 피부색과 언어에 따라서 옳고 그름을 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6]
이렇게 끝나는 이유는 앨범에서는 다음 곡인 '부딪쳐'의 시작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7]
이렇게 끝나는 이유는 앨범에서는 다음 곡인 '부딪쳐'의 시작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