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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육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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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육대국의 위치.[이미지출처]

1. 개요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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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महाजनपद, ruby=마하자나파다스)] / 十六大國
16대국이라 함은 앙가국(泱伽國), 마게타국(摩揭陀國), 가시국(迦尸國), 교살라국(憍薩羅國), 불률씨국(佛栗氏國), 말라국(末羅國), 분달라국(奔噠羅國), 소흡마국(蘇噏摩國), 알습박가국(頞濕縛迦國), 알반저국(頞飯底國), 섭벌나국(葉筏那國), 검발사국(劒跋闍國), 구려국(俱廬國), 반차라국(盤遮羅國), 벌차국(筏蹉國), 수락서나국(戍洛西那國)이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 124권
또한 16대국이 있었다. 앙가타국(鴦伽陀國), 마가타국(摩伽陀國), 가시국(迦尸國), 구살라국(拘薩羅國), 발기국(跋耆國), 마라국(摩羅國), 분타국(分陀國), 수마국(須摩國), 아마국(阿摩國), 아반제국(阿槃提國), 구류국(拘留國), 반시라국(半時羅國), 발차국(跋嗟國), 수라선나국(首羅先那國), 야반나국(夜槃那國), 검포사국(劍蒲闍國) 등이었다.
대방등무상경(大方等無想經) 권제1
세존이시여. 16대국에 여섯 성이 있으니 사위성(舍衛城), 바지다성(婆枳多城), 첨바성(瞻婆城), 비사리성(毘舍離城), 바라나성(波羅奈城), 왕사성(王舍城)의 여섯 성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성인데(후략)
대반열반경 권29 사자후보살품(師子吼菩薩品)

기원전 6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까지 인도 북부에 있던 여러 왕국들. 팔리어 불경인 '앙굿따라니까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있었다고 한다. 한역 불경에서는 어느 나라가 16대국인지에 대해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자이나교 경전에는 이와는 약간 다른 국가들이 등장한다.

이들 중 말라와 밧지는 공화국이었으며, 기록된 국가 중에서는 세계 최초의 공화국이다. 다만 현대적인 의미의 민주공화국은 아니고, 여러 부족들이 연합하여 세워진 부족연맹에 더 가까웠다. 이런 체제를 산스크리트어로 가나상가(गणसङ्घ) 또는 가나라자(गणराज्य)라고 하는데, 부족의 추장들이 이끄는 회의에서 최고지도자를 선출해서 통치하는 방식이어서 고대 로마 원로원과 그 성격과 양상이 비슷했다.[2]

이러한 16대국의 명칭은 고대 통일국가를 이룩했던 마우리야 왕조 이후에 완성된 것이기 때문에, 붓다 당시에 모두 실재(實在)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그러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것은 당시의 복잡했던 정치상황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2. 목록



[이미지출처] https://selfstudyhistory.com/2015/03/06/mahajanapada/ [2] 사실 고대 시대의 공화국은 거진 다 이런 식이었다. 고대 그리스 민주정도 그 토대는 부족연합이었다. 오히려 그런 성격을 감안해서 부족회의 국가들을 공화국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근래에야 생긴 것이다. 현대적 공화국과 유사한 체제는 로마가 제국화 되어 부족 시대의 기억이 흐려진 이후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