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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마왕/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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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마족
2.1. 마왕2.2. 플뤼톤 시절 사천왕2.3. 시즌 1 사천왕
2.3.1. 시즌 1 사천왕의 부관
2.4. 시즌 3 사천왕2.5. 마군2.6. 몽마2.7. 마수2.8. 기타 마족
3. 천족
3.1. 대천사장3.2. 대천사
3.2.1. 5만년 전 대천사3.2.2. 시즌 1 이전의 대천사3.2.3. 시즌 1 대천사
3.3. 기타 천족
4. 중간계
4.1. 기아스 왕국4.2. 제네프 왕국4.3. 페릴 공국4.4. 용사 일행4.5. 천신교단4.6. 리치단
4.6.1. 그란츠 일당
5. 신
5.1. 창조신

1. 개요

네이버 웹툰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들.

2. 마족

2.1. 마왕

2.2. 플뤼톤 시절 사천왕

2.3. 시즌 1 사천왕

2.3.1. 시즌 1 사천왕의 부관

2.4. 시즌 3 사천왕

1부에서 모든 사천왕이 용사 일행에게 당하고 사망하자 3부에서 새롭게 임명된 사천왕. 어째 뽑는 기준이 1부 사천왕과 별반 달라진 게 없다. 실력도 1부 사천왕보다 능력도 좋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의외로 보는눈이 좋은 마왕이 뽑았으니, 뭔가 의미가 있을지도? 그런데 의미 있는 일 한 건 레미온하고 근육마족 둘 뿐이다. 모든 일이 끝난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각자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갔는데 잘 지낸다는 것 같다.

2.5. 마군

2.6. 몽마

꿈 몽(夢), 마귀 마(魔). 꿈에 나타나는 마족을 통칭하는 것으로, 성별에 따라 인큐버스 서큐버스로 나뉜다.

2.7. 마수

2.8. 기타 마족

3. 천족

3.1. 대천사장

3.2. 대천사

3.2.1. 5만년 전 대천사

3.2.2. 시즌 1 이전의 대천사

3.2.3. 시즌 1 대천사

3.3. 기타 천족

4. 중간계

4.1. 기아스 왕국

4.2. 제네프 왕국

국가란 본래 국민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 그것을 잊고 국민을 노예로 생각하는 국가는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왕이란 국민 모두의 미래를 짊어지는 존재.
고로 그런 자격이 충분한 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만이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마법의 힘으로 왕이 된들 국민의 미래를 짊어질 순 없는 법.
그러니! 내게 힘을 다오!
국민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을 만큼, 왕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힘을![41]
시즌 4의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인물. 사르딤의 동생으로 둘째 왕자. 본래 왕위를 물려받을 정도로 유능했으나 본인의 왕위에 관심이 없었다. 무자히드의 부재로 즉위한 형이 아슈날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반란을 우려하여 노예로 팔리게 된다.[42] 우여곡절 끝에 탈출하다가 개미지옥 같은 입구를 통해 지하동굴에 빠지고, 여기서 우연히 마신의 저주가 걸린 수정구를 득템해 마왕을 소환한다. 마왕은 수정구의 소유자에게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자유의 몸이 되므로 작중 최강급을 램프의 요정처럼 부리게 됐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렇게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
일단 첫번째 소원으로 동굴에서 가까운 마을로 이동시켜 달라고 빌었으나 하필이면 처형장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병사들에게 쫓긴다. 병사들이야 당연히 마왕이 으랴로 날리지만, 그래서 마왕은 굳이 숨을 이유가 없어 당당히 위치를 드러내니 끝까지 쫓기는 바람에 결국 두번째 소원으로 자신과 마왕을 변장하게 빌어 따돌리는가 했으나 거지들에게 입던 옷을 다 빼앗겨 다시 남루한 복색으로 쫓기다가 마을 촌장의 도움으로 피신한다. 그가 왕자라는 걸 알아본 촌장은 사르딤의 폭정을 말해주며 왕위에 오를 걸 권하지만, 아슈날은 자신은 왕자가 아니라며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마을의 부실함과 촌장의 편지를 읽고 마음을 가다듬고 왕이 되기로 결심한다. 마왕에게 부탁해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이 수련을 빙자한 구타수준인게 함정... 그래도 효과는 있는지 회피 만큼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러다 사르딤이 페릴 공국을 치려고 한다는 소문을 듣고 반란군의 요새로 가서 병력들을 규합시키려는 찰나에 그 요새에 사르딤이 병령을 이끌고 쳐들어오게 된다. 사르딤이 요새내에 첩자를 풀어 요새가 함락 되기 일보 직전까지 가자 직접 검을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련의 성과가 있었는지 제네프의 병사를 비명을 지르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검기를 사용할 줄 아는 상급정예군까지 쳐들어오자 아마레가 뒤로 물러나자고 하지만 자신은 앞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우는 왕이 되기로 했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아마레로부터 나는 머리. 너는 심장. 둘다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존재라는 말을 듣고 물러난다. 이후 강력한 위력을 선보이는 베르[43]의 힘을 이용하려는 아마레에게 베르의 정체가 마왕이라는걸 알려준다. 그 뒤 요세를 내주고 왕성을 쳐서 사르딤을 회군시키려 하지만 사르딤은 그대로 병력을 이끌고 페릴을 공격한다. 이에 아마레가 내놓은 어부지리의 계책을 거절한 아슈날을 소수의 병사들을 이끌고 전쟁을 멈추기 위해 사르딤의 뒤를 쳐 사르딤의 왕국군을 설득한다. 사르딤의 부관의 배신으로 인해 왕국군의 상당수가 아슈날 편으로 돌아서고 사르딤이 배신한 왕국군을 공격하자 그와 1:1 결투를 신청하며 마지막 소원으로 다른 이들이 결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 결국 사르딤을 으랴로 쓰러트리고 그에게 인정 받게 된다. 4시즌 막바지에는 검기를 발현하는 힘을 몸에 둘러 신체강화를 해서 용암바위도 깨부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힘은 루시퍼의 신성력일 가능성이 있다. 아슈날의 힘이 신성력과 유사하다던 베르제뷔트의 말과 5시즌 12화를 보면 마왕이 수련시켰다고는 하지만 제네프 왕국를 자신의 힘으로 결계 비스무리한것을 쳐 독가스를 막는 장면, 그리고 5시즌 14화에서 루시퍼가 가브리엘의 존재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제네프의 유적을 찾아다니는데 그 장소가 아슈날이 있던 곳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 가설은 사실로 밝혀졌다. 사실 그가 마왕의 수정구를 발견한 지하유적이 진짜로 루시퍼가 신성력을 숨겨놓았던 곳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44]
루시퍼가 신성력을 다시 돌려받으려고 5시즌 22화에서 아슈날의 부하들을 대상으로 협박해 흡수마법으로 힘을 뺏길뻔하나, 흡수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루시퍼가 살아있는 대상에서 힘의 근원까지 추출할 기술은 모른다는 발언으로 보아 이제 루시퍼의 신성력은 온전히 아슈날의 힘의 근원이 되어버린듯. 그뒤 죽으라는 말에도 죽지않고[45] 자신의 마기도 맞받아치는걸 보고 루시퍼는 23화에서 자신의 마기와 당신이 훔쳐간 신성력이 조화를 이루어 서로에게 마법적으로 영향을 줄수없다면서, 후환을 위해 죽여야겠다면서 달려든다. 그러나 그마저도 그동안 베르한테 쳐맞으면서(...) 단련했던 육체덕에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상태여서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고, 아슈날은 이 극한 상황에서 오히려 신성력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피지컬 전용 으랴로 루시퍼를 날려버리고 협공하는 가브리엘을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루시퍼의 기습공격에 의해 모래에 생매장당하지만, 천족의 도움으로 빠져나올수 있었다. 루시퍼의 카운터같은 존재가 된 아슈날은 "그자를 막을수있는것은 자신뿐"이라면서 함께 싸우자고 한다. 이후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신성력과 마기를 모두 사용할수있게된 루시퍼와 다시 싸우지만 패배하고 루시퍼의 신성력 충전기밑 방패막이로 사용되다 버려진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싸우려하지만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린 지라 포기한다.
하지만 이후 60화 아마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베르(베르제뷔트)가 날 부르고 있다고 부셔진 세계의 틈으로 달려가 베르에게 신의 힘을 얻어[46] 무의 공간에서 부류나크를 피하려는 루시퍼의 명치에 으랴를 날려 루시퍼의 신과 융합한 왼손을 자르는 데에 도움을 준다.

4.3. 페릴 공국

4.4. 용사 일행

심심한 마왕/등장인물/용사 일행 문서 참고.

4.5. 천신교단

3부에서 등장한 가브리엘의 추종자들.전투원 대부분이 마계인의 신체 일부분을 이식했다. 2부 외전 2화에서 2명이 잠시 등장했다.

4.6. 리치단

심심한 마왕의 역대 최종보스
1시즌 2시즌 3시즌 4시즌 5시즌
가브리엘 제이드 폰 그란츠 콘라드 리치단 마스터 리치단 마스터& 루시퍼
드워프 족들이 만든 생명유지장치에 의지해 목숨을 연명하는 것 말고는 밝혀진 정보가 없다. 그란츠의 개인행동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다가 그가 실험체 일부와 장비를 쎄벼서 마계로 내빼자 빡돌아서 부하들에게 죽여버리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하필 얼빵한 놈들을 보내서 실패. 그란츠가 마신을 봉인하고 본부에 습격한 시점에선 장비 안에서 수면상태에 빠져있었다. 생긴건 마치 홈월드2 에 나오는 베이거 총사령관. 3시즌 56화 에서 머리카락이 조금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4시즌 22화에서 번개의 신과 융합한 후 혈색도 돌아오고 초록빛깔의 머리카락도 자라는 등 완전한 인간의 모습[50][51]을 보였으며, 아예 마계의 2인자인 마심을 갖고 놀다가 가슴에 구멍을 내버리는 엄청난 포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마심과의 2차전에서는 마심의 철저한 대비때문에 조금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최종보스 후보답게 순식간에 파훼하고 석화시켜버린다.

마심과의 싸움 후, 리치단과 싸우고 있는 불의 신을 공격한다. 그러나 불의 신의 완강한 저항과 미카엘의 방해로 인해 불의 신에게 먹혀버리는데, 그 후 번개와 융화하여 빠져나온다. 하지만 그 때 마왕이 도착해서 마왕과 싸우게 되는데 그 마왕을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우세를 점한다. 물론 틈틈히 으랴는 얻어맞는다 으랴를 한손으로 막아내기도 하고 블러드 레퀴엠도 무리없이 되돌려보내는 괴랄한 행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4시즌 48화에선 블러드 레퀴엠을 압축해서 손에 두른 으랴랴랴랴랴를 맞고도 전혀 상처하다 없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마왕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그러던 중 마왕이 마신의 힘을 제어하지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틈에 마왕을 먼곳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봉인을 방해하던 인물들을 제압하는데 그 동안 마신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한 마왕이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마왕과 싸우게 된다. 그러나 마왕과 싸우던 중 콘라드가 불의 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해 목적을 달성하고 물러난다. 마왕과 싸우면서 마신의 힘을 정면으로 상대한 탓에 육체가 붕괴되기 시작해 다른 육체[52]로 갈아타려 하지만 플뤼톤의 에고에게 방해를 받아 갈아타려던 육체를 빼앗겨 버려 일단 예비 신체를 사용하기로 하고 그쪽으로 향한다.

5시즌 15화에서 과거 어린 용사가 만났던 용병 일행의 회색머리 남자의 육체를 사용해서 등장한다. 마신의 힘을 사용하는 마왕을 경계해서인지 다른 계획이 있는건지 천신과 융합해서 나타나 마왕을 빛의 결계에 가두고 땅에 묻어버린 뒤 마심을 날려버린다. 마왕이 결계를 탈출한 후 마왕에 의해 이번엔 본인이 땅속에 묻히고 어둠의 결계에 갇혀 버리지만 번개의 신과도 융합한 덕에 마왕에게 그다지 밀리지 않고 마왕석의 폭발로 우세한 상황이 되지만 육체의 한계와 미카엘의 견제로 물러난다.

이후 4명의 신과 융합한 상태로 재등장하고 신들의 신인 창조신작가을 불러내는데에 성공한다. 수장은 창조신에게 우리들의 운명에 손을 때라고 요구하지만 창조신의 불가능하다는 대답에 의아해한다. 창조신은 이유를 설명하지만 수장은 이해하지못하고 거절이라는것과 같은것이니 창조신도 봉인하려한다. 하지만 창조신은 봉인되지 않았고 이러면 전개가 안된다며 이해했다고 나래이션을 깔아 수장을 이해시킨다. 창조신이 돌아간후, 수장은마왕에게 필연의 마법으로 끌어당겨져 주먹에 맞고 루시퍼와 마왕과 3파전을 한다. 그뒤 필연마법의 파훼법으로 신의 힘을 가진 분신 3체를 만들고 자신은 빛의 신의 힘으로 세계를 파괴하고 재창조하려한다. 신의 힘을 가진 분신 3체는 마왕과 싸우다가 콘라드와 로티를 쓰러뜨린 마심과 미카엘, 용사일행과 대치하고 이제 빛의 힘만 있으면 된다는 본체의 말에 신의 본래 모습으로 봐꿔서 싸운다. 물의 신의 힘을 가진 분신은 페릴 공국의 골렘의 갓-슬래셔를 맞고 봉인되고,번개의 신의 힘을 가진 분신은 마심과 서큐버스들의 공격과 골렘의 갓-슬래셔로 봉인당할 뻔하지만 부족했는지 저항하지만 니콜의 부름으로 약해진 틈을 타 봉인된다.[53] 불의 신의 힘을 가진 분신은 용사일행과 대치하고 봉인장치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리암의 배신과 천족,마족,인간의 근육의 힘을 합친 근육 파워 맥시멈에 당해 결국 봉인당한다. 이제 남은건 빛의 신의 힘을 가진 본체뿐인데 이미 늦어서 세계에 금이 커져 깨지기 시작하고 수장도 신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고 봉인장치를 부숴버린다. 그후 마왕의 에너미 쉴드 파트2와 으랴를 맞지만 빛의 신은 현 시점에서 가장강하다며 빛을 뿜어대고 신의 무구 몇개 사용한다해서 막을수 없다며 발악한다. 하지만 대천사의 무구를 전부다 합쳐 천신의 무구가 된 브류나크를 든 라미엘의 공격에 맞는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강한 천신과 융합한지라 회복속도도 빨라 다시 날뛰고 브류나크로 다시 찌르려하지만 막힌다. 그때 플뤼톤이 차지했던 몸의 원래 인격이 되살아나고 인격은 마스터에게 달려들어 마스터가 차지한 몸의 원래 인격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가 이 싸움을 멈추자고 그를 설득한다. 마스터는 알수없는 기억에 혼란에 빠지고 마왕의 어시스트에 결국 브류나크에 또 찔린다. 마침 봉인구의 충전이 끝나서 봉인되나 싶었지만 자동 조준장치가 없어 힘이 더 필요했고 마스터는 봉인을 튕겨내려는 순간 모두의 마력을 합쳐 충전이 다되어 봉인의 힘이 강해진다. 하지만 마스터는 그 봉인도 막아내고 뒤에서 마왕이 뒤치기를 하려하자 둘은 못막을 것 같냐며 막아내지만 셋을 못막아서 브류나크에 또또 찔린다.
리치단 마스터:"이...이럴수는...!"
오웬[54]:"이제그만. 넌 이세계를 지키려는 자들에게 패한거다. 이제 끝난거야."
리치단 마스터:"!! 안돼! 이렇게 끝낼순 없어! 내가 희생시킨 자들과 나를 믿고 죽은자들은 어쩌란 말이냐!"
오웬:"어쩔 수 없다.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라곤 이 이상의 폭주를 막는 것 뿐."
리치단 마스터:"웃기지마...! 당장 몸의 제어를 풀지 못할까!!"

그렇게 리치단 마스터는 천신과 함께 봉인되고 천신의 봉인은 루시퍼가 자신과 융합하여 세계를 부순다.
심심한 마왕의 역대 최종보스
1시즌 2시즌 3시즌 4시즌 5시즌
가브리엘 제이드 폰 그란츠 콘라드 리치단 마스터 리치단 마스터& 루시퍼
리치단의 간부이자 수장의 최측근. 돈을 무지하게 밝혀서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으면 착수금 추가비용 진행비용 등등 한 푼도 안 빼먹고 쪽쪽 빨아먹는다. 단, 일단 돈만 받으면 처리는 확실히 해주는 건지 무자히드 국왕이 아들에게 쿠데타를 당해서 실각한 후에도 고객님이라며 그의 마지막 의뢰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 그 후 헤레이스와 로레스를 꼭두각시 마법을 사용해 계승의 방으로 끌고 간 뒤 '지도'를 작동, 세상에 퍼진 신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망쳤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용사파티와 그란츠가 리치단 본부에 난입했을때 등장, 그란츠에게 신과 융합하는 장치를 넘겨주었다. 가브리엘과 모종의 계약관계가 있었던 건지 마신소동 후에 부활한 가브리엘이 그에게 와서 계약 어쩌고 저쩌고 하며 신을 봉인하는 장치를 가져갔다. 하지만 기껏 그에게 협력해놓고 마왕일행에게 가브리엘을 쓰러뜨릴 유일한 무기인 브류나크의 존재를 알려주는걸로 봐선 어부지리로 노리는 무언가가 있는듯.[55] 그리고 3시즌 48화에서 교주를 죽이며 등장했다. 바로 다음화에서 물의 신이 봉인당하자 바로 물의 신을 가브리엘 앞에서 스틸해간다. 그리고 가브리엘과 마왕을 동시에 상대했다.[56] 심지어 3시즌 52화 마지막에는 가브리엘을 농락하다 못해 아예 날개를 뜯어버릴정도의 강자.

밝혀진 바로는 전신 기계인간이기 때문에 물의 신 봉인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었다. 3시즌 최종보스로 점쳐지던 가브리엘을 무력화시키면서 진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가브리엘의 추종자(천족과 천신교단)들과 싸우느라 지친 연합군(천족+마족+텐 크로리 일행)을 동시에 공격해서 노렸으나 힘을 회복한 라구엘, 클로이, 마심에게 저지당하고 이걸로 한눈판 사이 마왕의 으랴 크로스로 양팔을 잃고 추락한다. 하지만 로티&로이스가 마왕을 기습 공격하여 콘라드의 양팔에 봉인된 물의 신과 천신을 뺏어간다.

4시즌에서는 로티와 천족이 싸울때 나타나 리치단원들로 견제하고 자리를 빠져나온다. 그리고 불의 신 봉인 때 재등장. 이 때 확실히 다른 단원들보다 강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불의 신의 공격을 튕겨냈다.[57] 그러나 루이스만 믿고 불의 신 앞에서 깝죽대다 마찬가지로 순삭당했다. 어...어...? 으악! 그러나 4시즌 48화에서 어째서인지 회춘해서 나타났다. 로봇이니 새로운 몸으로 갈아서 온 듯.[58]
4시즌 50화에 캬 고건 몰랐네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5시즌 후반에 마심과 미카엘의 본의치 않은 협공으로 사망.
마지막 전투의 마지막 순간에 리치단에게서 등을 돌리는데, 그 이유가 심심한 마왕답게 웃기면서도 멋있는데,
“제가 당신을 따라 이 세상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 것은 근육의 아름다움을 아는 세상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63]이 이미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세상은 이미 존재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리치단 수장에게 달려드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느 장소에 근육 도장을 세워 근육을 사랑하는 자들을 더욱 만들고 있다고 한다.

4.6.1. 그란츠 일당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란츠를 제외한 일행은 본래 리치단의 실험체들이었으나 그란츠에 의해 풀려나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시즌2에서 수인족 마법사와 시안을 제외하면 리타이어 된 걸로 보였으나, 시즌 3 외전에서 모두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란츠 빼고 나머지 단원 전부 솔로다 이후 각자 갈 길을 간 듯 했으나, 5시즌 막판에 다시 그란츠를 위해 돌아왔다.




그래!...
난 연애란 걸 해본 적이 없어!
석양을 바라보며 손을 마주잡는 것도!
직접 만든 도시락을 싸들고 피크닉을 가는 것도!
알콩달콩한 일 따윈 겪어본 적이 없어!
하지만! 그게 뭐!
이 세상에 연애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하하ㅠㅠ 최고의 명언이다.
그, 그래! 사실 나는 연애를 못한게 아니라 일부러 안 한 거라고![65]
이름은 역시 나오지 않았다. 1부에서 아메한테 까인다. 그리고 2부에서 같은 소재로 또 까인다. 이래봬도 제법 사기캐이며 복부 부분을 제외하면 온몸이 마법을 억제하고 가장 단단한 금속인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촉수 공격 한방으로 건물이 그 여파에 의해 잘려나가며, 마심 또한 날려버린다. 하지만 미사일로 아메를 맞춘게 화근. 단단히 화난 마심에게 제대로 털렸다. 결국 자신의 레이저를 맞고 죽나...싶더니 만인의 약점인 머리가 자신의 진짜 약점이라며 다시 움직이는데,목만 남겨져 있던것이 문제라서 니켈에게 차여 날아갔다. 3시즌 외전에서 과거가 드러나는데 젊었을적 부터 고생해서 고대유물[66]을 찾았고 자신의 이론[67]과 함께 고고학계에 발표했으나 노망난 늙은이 취급을 받아서 근데 그것보단 연애를 못한게 훨씬 서러운 것 같다.[68] 좀 더 확실한 증거를 찾다가 얼떨결에 잡혀와서 개조되었다. 그란츠의 부하들 중 유일하게 인간이다.[69]

그의 슬픈 행보: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할 때, 신고당해서 감옥에 끌려가 봤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성추행으로 신고 당해봤지!!?
나이 서른 밖에 안 됐는데 사람들이 자리 비켜주지!?
그게 바로 나에요....

5.

일단은 각 종족들을 다스리는 신들이며 신의 힘은 신을 믿는 자들의 믿음이 강할수록 강해지는 경향을 가지기에 본편 시점에서 모든 종족의 믿음을 받는 천신과 마신이 가장 강하고 나머지 신들은 중간정도이나 번개의 신은 오랜 시간동안 봉인돼 역사에서 잊혀져버린 영향으로 인해 가장 약해져버리고 만다.[70] 작가의 Q&A에 따르면 신들은 정해진 모습이 없다고 하는데 본편에서는 주로 드래곤과 인간체의 모습만이 나오며 이 드래곤의 형상이 신의 모습이지 따로 드래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71]

그 외에 Q&A에 따르면 불, 번개, 어둠, 바람은 불안정해지려는 경향이 있고 빛, 물, 땅은 안정되려는 경향을 갖고있는데 번개의 신이 니켈에게 봉인되어 있어도 번개의 힘이 불안정한 이유는 원래 그러한 성질을 띄기 때문이며 천신이 봉인됐을 때도 빛이 빨리 안정되는 것도 질서를 되찾으려는 성질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번개의 신이 봉인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인간들의 일에 간섭하면 안 된다'는 주제를 놓고 신들간의 회의가 있었다고 하며 간섭하면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대파는 불의 신과 바람의 신/ 찬성파는 물의 신, 빛의 신, 어둠의 신/ 결정을 못 내린 파는 땅의 신이었다고 한다. 불의 신은 피조물들이 세상을 망친다며 신이 간섭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바람의 신은 피조물들의 불행을 두고볼 수 없다며 간섭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번개의 신이 봉인당한 이후로 황폐해진 세계를 재건하기 위해 천신과 마신이 신들을 설득하며 재건에 노력하였지만 신들은 간섭하지 않으려 하여 도움을 주지 않았고 서로 상반되는 힘을 갖고 있어 결국 천신은 천족만을 천계로 이주시키고 마족과 마수들을 마계로 이주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한다. 다만 두 신의 노력을 지켜본 물의 신이 땅의 신을 설득하여 뒤늦게나마 황폐화된 세상을 다시금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천신과 마신의 노력이 완전히 헛된 노력은 아니었던 셈.

마기(어둠)를 담당하며 마계를 창조하고 마계에 사는 주민들이 섬기는 신이다. 작중 가장 중요한 비중으로 등장하는 신. 이리저리 에너지 공급원으로 굴려지고 있다 마계 창조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수면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마신의 육체는 마왕성 꼭대기의 구체로, 수면 중인 의식은 마정석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두 가지가 싱크로되어 있는 만큼 이 마정석을 가진 자는 마신의 육체로부터 마기를 무한히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마족(마왕)이 수거하여 역대 마왕에게 대대로 전해지고 있는 듯 하다.

1시즌 막바지에서는 그란츠에 의해 수면 중인 육체가 봉인되어 마계가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마신이 담당하는 마기 역시 통제할 수 없게되어 세상에 어둠이 깔리기도 하였다. 이후 시즌2 막바지에 마신 회수를 완료한 마왕이 마정석의 의지를 깨워내 첫 등장. 근데 그 모습이 자그마치 로리 요정이다.. 졸리다며 또 자려다가 마왕한테 딱밤맞고[72] 마계를 복구, 다시 수면기에 들어갔다. 연출상 마계를 복구하다가 가브리엘도 되살린 듯 하다.[73]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천신과 함께 구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신들을 설득했지만 실패하고 생존한 생명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마계를 창조하고 다른 신의 힘을 훔쳐 다양한 힘이 공존하게 만들었다.[74] 하지만 그 대가로 1시즌 막바지에 나온 모습으로 변하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쭉 언급이 없다가, 4시즌 47화에서 불의 신에 의해 언급된다. 지크벨타의 이름을 아무도 몰라서 수정이 안됐다 카더라 그녀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여신인 모양이며, 불의 신이 그녀의 힘에 놀란 묘사를 보면, 신들 중에서 꽤 강한 축에 속하는 신이라 추정된다.[75] 5시즌에서 3시즌 외전에 한번 나왔던 본모습이 자세히 나왔는데 프로세르핀과 비슷한 외모의 작은 체형의 요정의 모습이다.[76] 후기 Q&A에 따르면 어둠의 신은 아닌 척 하면서 은근히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한다.
파일:심심한 마왕 - 빛의 신.jpg 파일:심심한 마왕 - 빛의 신(드래곤).jpg
신성력(빛)을 담당하며 천계를 창조하고 천족과 인간이 섬기는 신이다. 목소리로만 잠깐 등장했음에도 낮은 정신연령과 높은 잉여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과를 한 입 베어물면 파인애플" 식의 저급 2차원 개그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듯. 미카엘이 남몰래 흠모하고 있으나 정작 천신 본인은 우리엘을 통해 천족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일반적으로는 우리엘의 정신으로 계시를 보내다가 꽤 자주 우리엘한테 씹히지만, 우리엘의 몸에 직접 빙의하여 계시를 전달하는 때도 있다. 아무래도 천계의 일들만 아는 모양이다. 천족 반 마족 반이 된 가브리엘(루시퍼)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다.

3시즌 25화에서 우리엘에게만 목소리가 들리고 빙의 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천신의 육체는 마신처럼 정해진것이 아닌 각 시대마다 천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천사들이 천신의 육체가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가브리엘(루시퍼)은 우리엘의 육체로 천신을 봉인하고 시즌3 27화에서는 봉인된 천신의 형태가 나온다. 그 후, 천사들은 신성력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그후 리치단 마스터가 융합하여 세계를 부수는데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다시봉인되지만 루시퍼와 다시 융합된다. 마침내 시즌5 60화에서 라미엘이 신이 봉인된 루시퍼의 팔을 자르면서 천사들은 마침내 천신을 되찾는다. 이후 불의 신, 물의 신과 함께봉인에서 풀려나고 감사인사와 함께 축복을 내려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마신과 함께 구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신들을 설득했지만 실패하고 생존한 생명체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천계를 창조한 후 천족들을 이끌어 생존한 생명체들을 멸망한 세계에서 안전한 마계로 이주시켰다.[78] 후기 Q&A의 내용으로는 빛의 신은 장난기가 많지만 은근히 피조물들 챙겨준다고한다.
파일:심심한 마왕 - 번개의 신.jpg
번개를 담당하며 인간이 과거 섬겼던 신이다. 마신과 천신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5만 년 전 인간은 본인들 신의 힘인 전기를 이용해 막강한 문명을 구축했으나, 신의 힘마저 탐낸 나머지 인간의 신을 봉인하고 몰락해버렸다. 인간의 신이 부재하게되자 해당 신이 담당하던 전기가 통제불능으로 날뛰면서, 전기를 사용하던 인간의 모든 문명이 일소하게 된 것.[79] 시즌2에서 그란츠의 실험으로 모험가 '니켈'의 왼팔과 융합되어 등장하였다.

그러나 니켈이 리치단 아지트에 들어갔다가 마스터에게 패하여 번개의 신을 빼앗기고 마스터가 번개의 신과 융합했다. 융합하여 불의 신을 봉인하는데도 사용하고 마왕과의 싸움에서도 마왕의 마정석을 폭주시켜 마왕을 이기는등 불의 신과 물의 신과는 달리 활용력이 뛰어나다.

그후 마심과 서큐버스들과 싸우다가 골렘의 갓 슬레이어를 맞고 봉인되다 싶었지만 저항하고 봉인이 실패로 끝나나 했지만 니켈의 부름에 틈이 생기고 결국 봉인된다. 번개의 신의 봉인구는 니켈이 가져간다. 마지막화에서 다른 신들이 각자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나오는데 번개의 신은 니켈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고 나온다. 니켈의 부름에 틈이 생겨 봉인되는 것도 그렇고 봉인된 세월동안 함께 있던 시간이 있었는지 묘사가 안 됐을 뿐, 함께 떠날 정도면 서로 간의 친밀도가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후기 Q&A에 따르면 번개의 신은 항상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며, 번개의 신의 인간 형태는 뚱한 표정의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고....
파일:심심한 마왕 - 물의 신.jpg 파일:심심한 마왕 - 물의 신(드래곤).jpg
물을 담당하는 신이자 엘프가 섬기는 신인 거대 수룡으로 인간형일 때의 외형은 청색 장발을 지닌 장신 거유 미녀.

2시즌 16화에서 첫등장해 용사와 니켈과 조우한다. 이후 3시즌에서 물의 신이었다는 게 드러나고 3시즌 48화에서 봉인당했다. 바로 다음화에서 모든 물이 날뛰기 시작하는 엄청난 후폭풍이 찾아왔다. 물론 몸 안에있던 피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구하려는 천신과 마신에게 처음에는 협력하지 않았지만, 결국 마음을 바꿔 세계를 살리기로 결심하고 땅의 신을 설득해 멸망한 세계를 살렸다고 한다. 물과 땅이라는 세계를 구성하는 주성분을 담당하는 두 신이 힘을 합쳐 세계를 살린덕에 본편시점에서 멸망했을 중간계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듯 하다.

봉인 당한 이후에는 루이스에게 융합당해 마스터와 함께 불의 신과 싸우는 데 힘이 쓰이고 있다. 불의 신의 말로 보아 불의 신과 많이 충돌했던 듯. 결국 불의 신은 봉인되고 루이스도 힘을 너무 많이 쓴 부작용으로 녹아 없어진다.

시즌4 45화에서 불의 신이 피트리테의 힘을 이용하는 리치단을 보고 "네놈들은 누구보다 나를 막아서던 존재를 너희 손으로 봉인하고 이용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불의 신과 많이 대립했던 듯.
리치단 마스터와 융합하고 신의 본래모습을 드러내며 싸우지만 페릴공국의 골렘의 갓 슬레이어에 마구 썰리고 첫빠따로 봉인된다.

마지막 화에선 봉인에서 풀려나 감사인사를 하며 축복을 내려준 뒤 어디론가 가버린다.

후기 Q&A에 따르면 물의 신은 자애롭고 피조물들이 자립하길 바라는 성격이라고 한다.
파일:심심한 마왕 - 땅의 신.jpg
땅을 담당하는 신이자 드워프, 난쟁이, 라이칸스로프(그란츠의 부장중 늑대가 속했던 부족)가 섬기는 신. 인간형일 때의 외형은 근육질의 성인 남성.

3시즌 외전 5화에서는 과거 인간에 의해 멸망한 세계를 구하려는 천신과 마신에게 처음에는 협력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바꿔 세계를 살리기로 결심한 물의 신에게 설득당해 멸망한 세계를 살렸다고 한다. 후기 Q&A에 의하면 땅의 신은 묵묵히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스타일이며, 땅의 신은 뿔 두개가 눈 위에서 앞으로 뻗어 있고 앞발이 크며 날개는 짧고 두꺼우며, 몸은 흑갈색이며 비늘이 두꺼워 돌 같다. 인간형의 모습은 기다란 갈색 장발의 청년의 모습이라고한다.
파일:심심한 마왕 - 불의 신.png 파일:심심한 마왕 - 불의 신(드래곤).jpg
불을 담당하는 신이자 오크가 섬기는 신. 피트리테와 마찬가지로 드래곤의 형태를 하고서 등장했다. 인간들이 번개의 신보다도 이전에 섬겼던 신이며[82], 세상일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신들의 생각에 반대했었다. 말하는 것을 볼때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보는 것 같다.[83] 등장하자마자 신을 봉인하려는 리치단의 행적에 분노하며 공격하며 압도한다. 마신, 천신, 물의 신 피트리테가 순순히 봉인당한 것과는 다르게 작중 등장한 신들 중 처음으로 신다운 강함과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에 피트리테(물)와 크라델타(번개)라는, 상성이 매우 좋은 두 힘을 상대하면서도 악전고투를 하며 싸운다. 그때 도와주려던 미카엘을 공격하기도 하고 천족일행들이 돕겠다고 하자 너희가 감히 신을 돕겠냐며 이놈이나 저놈이나 죄다 건방지다고 분노하며 날개짓으로 날려버린다. 그 와중에 리치단의 마스터가 너 혼자 지금의 나를 상대할 수 있겠냐고 말하자 뒤에서 마왕이 같다! 라고 말하며 으랴!로 날려버리고 불의 신도 같이 으랴!로 땅에 처박아버린다. 해당화의 반응은 사이다.

4시즌 47화 에서는 겨우 일어났다가 다시 튕겨 나온 블러드 레퀴엠을 맞고 다운. 물론 다시 일어난다. 하지만 결국 봉인당했다.

에필로그에 나온 불의 신의 모습은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게 로리 체형, 그러니까 여자아이에게 뿔이 있는 모습이다.남신인 줄 알았더니

후기 Q&A에 따르면 불의 신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피조물들에겐 츤데레처럼 챙겨주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에겐 가차없이 불을 내뿜는 성격이라고한다.

다른 신이 전부 과거편이든 본편이든 등장하는 와중 혼자만 등장이 없지만 용사가 바람의 신의 무구를 사용하면서 존재한다는 것 만큼은 확정되었다.
블로그에 올려진 Q&A에 의하면 신자는 페어리족이며, 바람의 신은 자애롭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려 하는 극성맞은 성격이며, 드래곤 형상은 입이 길고 전체적으로 날렵하며 비늘들이 길쭉하게 자라 깃털같은 형상을 띄고 있고, 인간 형상은 반투명 날개 4쌍을 한 긴 반곱슬의 남자아이의 모습이라 한다. 그리고 바람의 신답게 공기 같은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5.1. 창조신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작가 본인.

작중 대사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부터 창조신을 소환하면 작가 본인이 등장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작중에 마스터의 창조신쯤 되면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그 요구에 따를 것인지 묻자..
"아니, 아니, 물론 알고 있지만 그렇게 생략하면 독자들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잖아. 이래서 내가 신들에게 다 알아도 말을 직접 해야 한다고 하는 거야."[85]

그리고 독자가 무엇인지 묻는 마스터에게 " 예비 창조신들. 아, 물론 현직 창조신일 수도 있고. 전직 창조신일 수도 있고. 아무튼 그건 이쪽 사정이니까, 잠자코 요구사항을 직접 말로 하도록 해."라고 답한다.

이 때 창조신의 외형과 힘이 딱 소악마 수준..이라고 하며 공격하는 루시퍼의 빔 공격 자체를 편집해버린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러면 안 되지. 이래선 스토리 진행이 안되겠어"라고 하며, 거대한 힘을 이용하여 그곳에 있는 마왕을 포함한 전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버린다. 다음에는 "좋아! 그럼 스토리상 마스터, 너부터 발언권을 주도록 하지! 말해봐!" 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마스터의 즉시 이 세상과 피조물들의 운명에서 손을 떼라는 말에
"불가능하다!"

...라고 답변한다, 분노하려다가 당황한 마스터에게[86] "내가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건 이 세상이 곧 나의 일부란 거야. 이 땅도, 하늘도, 너도, 나도, 모두 창조신의 일부지, 그러니까 결국 네가 말한 세상과 운명이라는 것들은 창조신의 일부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자 이런저런 선택을 해서 운명을 결정한다는 거야. 말하자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실제로 네 이웃이 네 몸과 같다는 얘기지." 그리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너는 창조신이므로 당장 이 세상을 뒤집을 수도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냐는 마스터의 말에
"가능은 하지.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세상을,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현직, 전직, 그리고 예비 창조신들이 있어. 이 세상을 창조한 것은 물론 나야. 하지만, 이 세상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다른 창조신들이다. 이름을 불러주어야 비로소 존재하게 되었다, 대충 비슷한 말이 있어.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하니까 적당히 바꾸긴 했는데, 창조신이 세상을 내 맘대로 바꿀 수는 있지만 다른 창조신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어버려. 그렇게 되면 작품이 아니라 낙서가 되어버린다.

라는 명언을 하며 "그런 고로 세상 밖의 존재인 내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너희들은 이미 창조신의 일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쨌거나 거절이라는 뜻을 알아차린 마스터가 다음 계획을 시행할 뿐이라고 하자..
'"아, 잠깐! 이미 평소 분량을 넘어서서 이 이상은 무리야, 이 대사를 치고 있는 시점은 마감이 코 앞인 상황이거든! 이번 화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라며 인사를 한다.

그리고 시즌5 44화 에서 마스터가 창조신을 봉인하려고 하자 웹툰의 화면이 깨지는 연출이 나온다. 게다가 일시적으로 색감이 달라진다.[87] 그리고 봉인이 실패하자 이런 말을 한다.
"아니 아니, 그러니까... 저번 화에서도 말했지마는 세상 밖의 존재인 내가 이 세상에 직접 개입하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어버린댔지. 그리고 날 봉인해서 내 힘을 이용하겠다는 건 다시 말하면...내가 이 세상에 개입하는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게 되고. 말했듯이 이미 이 세상과 생명체들은 모두 창조신의 일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이미 이 세상 안에 있다. 다만 그걸 어떻게 쓸 지를 선택하는 게 중요할 뿐이지."

그리고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말하려는 마스터에게 :창조신의 말을 간신히 납득했다" 라는 대사를 붙여 넣는다. 그리고 이런 말을한다.
"결국엔 납득하게 될 꺼야. 이번 화 마지막 즈음에 하는 네 대사를 붙여서 시간을 단축시켜줄게."[88]

말을 마치고서 마왕을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들을 억누르고 있던 힘을 푼 뒤, 내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현자들과 함께 퇴장한다.[89]

결국 창조신의 위상이 천신이나 마신 같은 위상의 신인지, 아니면 그보다 위의 존재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창조신을 부르려면 과반수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면, 윗 위계의 신이라는 것이 맞을 듯하다. 물론 모든 존재들은 창조신의 일부라는 것을 보아서는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듯.다른 신은 믿음이 강할수록 강해지는데, 창조신도 독자가 많을 수록 강해지는건가...

독자들은 굉장한 무리수 전개라는 평과 신선한 전개라는 평으로 갈리고 있으며 대놓고 제 4의 벽을 넘는것을 넘어 깨부수며 작품자체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의견도 존재한다.[90][91]

실제로 창조신이 퇴장하고, 마스터가 창조신을 직접 이용하는 대신 스스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라는 플랜 B를 실행하면서 창조신은 엑스트라로 남게 되며 깔끔히 넘어가게 되었다. 이런 전개는 최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대체적으로 Re:CREATORS 원 어보브 올이 생각난다는 평. 하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변호사 쉬헐크를 비롯해 결국 작품의 큰 틀을 전부 바꿔버리는 무리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개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평이 중론이다. 어쨌든 창조신의 의지가 작품의 큰 흐름 자체는 바꾸지 않았던 데다, 설정의 붕괴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결국 엑스트라 형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기 때문. 다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그랬어야 하냐는 호불호는 여전히 갈린다.


[1] 같은 공격을 처음에는 피했으나, 클로이의 도발에 넘어가 그대로 맞았다. [2] 1위는 마심의 아버지 바알 베리트. 3, 4위 사천왕은 아니엘과 하니엘에게 나가떨어졌다. [3] 해당 화의 배댓이다... [4] 참고로 이 내용이 적힌 글의 댓글을 보면 이 소의 이름을 묻는 댓글이 있는데 작가의 답이 '혹시 소머리가 아닐까요!'다... 아무래도 이름을 안 정해둔 듯 [5] 근육 배틀 중간에 눈 돌리는 건 상대방 근육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설령 돌무더기에 깔려죽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멋있는 근육 포즈로 죽는 게 근육인의 숙명이라나 뭐라나 [6] 진짜 꽃과 가짜 꽃을 구분하라고 했다. 단 육안으로는 똑같이 생겼고 똑같은 향수를 뿌려 두어서 냄새로도 구분이 불가능한 상태. 마왕은 그냥 두들겨패서 진짜 꽃을 불게 만들었다. 이 수수께끼를 푸는 정석은 나비나 벌이 앉는 꽃이 진짜다. [7] 첫 번째 문제 때 반말을 해서인지 공손하게 말했다. 문제는 '태어난 자가 자기를 낳은 자를 낳고 그 태어난 자가 다시 자기를 낳은 자를 낳는 것은?'이다. 답은 낮과 밤이지만 마왕의 답변은 복수. 흔히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고 하니 복수 또한 맞는 말이기에 정답으로 처리했지만 이미 답을 알고 있던 마왕에게... 이 수수께끼는 실제 전승에 내려오는 스핑크스의 두 번째 수수께끼다. [8] 세 번째 문제는 그 유명한 스핑크스의 문제인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인 동물은?".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마왕이 "인간"이라고 정답을 맞추며 으랴를 날려주신다. [9] 클로이가 던진 뼈다귀를 보고 뛰어내린다. [10] 마계의 2인자 자리를 차지한 만큼 강하며 쪼잔해서 한번손해본걸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한다. [11] 마왕이 자길 호출하면 항상 등장하자 마자 하는 대사. 대체로 임팩트 있게 얼굴을 들이밀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12] 시즌 4 1화에서의 대사. 집사 캐릭터 특성상 스토리 진행 중 쉽게 묻히므로 오랜만에 재등장할때마다 기행과 함께 비슷한 대사를 시전 중이다. [13] 하지만 작가의 QnA에서는 마족이 아니라고 한다. # 다만 작가의 Q&A에서 집사는 마계가 생겨났을때부터 집사였다고 언급했다. [14] 플뤼톤 시절 사천왕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아니라고 한다. 2시즌 9화쯤에서 바알베리트 및 다른 두 마족과 플뤼톤을 알현한건 그녀가 얼음산맥의 리더이기 때문이었던 듯. [15] 본인은 이름이 없으니 피에로 니까 피에르라고 부르면 된다고 했다. [16] 창백하다는 의미가 아닌 피부가 진짜 흰색. [17] 첫번째 으랴때는 분명 날아가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다음컷에 마왕 옆에 서있었고 두번째 으랴는 바닥에 널브러져 부들부들 떨다가 다음컷에 마왕 뒤에 서있는 장면이 나온다.. [18] 마왕성 인데 왜 성처럼 안생겼냐고 물어보자 마왕은 1호를 불러 중축 공사를 명령한다. 미리 눈치채고 튄 2호는 덤. [19] 이때 그의 노란 머리카락과 초록빛 눈 때문에 그의 정체가 성격이 변하고 몸이 유연해진 용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피에르가 마왕성을 활보할 때 진짜 용사는 세르핀의 방에 보관된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용사 본인일 가능성은 낮다. 단, 베르제뷔트가 플뤼톤의 에고를 골렘에 이식한 것처럼 세르핀도 그와 비슷한 무언가를 했을 수도 있다. [20] 아직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 [21] 뱀파이어는 마족이라고 불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어중간한 존재이며 신성력이 가득한 천족의 피를 마시면 즉사 한다고 한다. 당시의 미카엘은 날개를 잃어 신성력이 전무 했기 때문에 마셔도 이상이 없었다. [22] 라파엘 미카엘은 가브리엘이 견습 천사 시절부터 이미 대천사 였으며 우리엘도 라구엘 보다는 한참전에 대천사 였다.반면 라구엘은 메타트론이 죽을때가 다 돼서야 대천사가 되었으며 가브리엘이 천마대전의 책임으로 실각한 이후에나 대천사장이 되었으니 경력면에서만 보면 한참을 밀린다. 거기다 전투력도 작중 묘사로는 대천사들 중에선 제일 형편없는 모양. [23] 왕은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국민들을 행복으로 이끄는 자여야 하며 왕이란 이름에는 국민들의 삶의 무게가 실려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위엄이나 능력은 둘째치고 최소한 개념만큼은 성군의 면모를 보였다. [24] 일전에 제네프의 왕이 여왕과 전투중 가슴에 상처를 입었는데 일부러 그 상처가 약점인 척해서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게 한뒤 빈틈을 노려 공격하려 했다. [25] 그런데 이게 마계인들의 입맛에는 맞는 듯하다! 흠좀무... [26] 새해 첫 꿈이 용사와 마왕이 자신을 사이에 두고 싸우는 꿈이었다. 그런데 마왕측에서 생일도 챙겨주고 선물도 주는 등 이래저래 잘 돌봐주고 해주고 있는 걸로 봐선... 하지만 마왕 성격상 그런 거 기대하지 말자 [27] 마계의 도서관에 있는 금서를 읽고 BL에도 눈을 떴다. 시즌 2 27화의 위험한 장면에서 코피도 뿜는다. [28] 32화에서 천장에서 튀어나온 망치를 림보 하듯이 바닥에 붙어서 피한다. [29] 털렸다고 해서 약해보이지만 상대방은 아직 정체가 불분명한 존재였으나 완결 후기에서 정확한 정체가 밝혀졌다. 무자히드에게 계약운운하며 영혼을 빼간걸 봐서는 마족일 확률이 높았는데, 시즌 5에서 현자들이 모였을때 비슷한 실루엣이 보여 현자가 아닌가 말이 있었고 실제 작가에 의해서 현자가 맞음이 확인 되었다. 무자히드와 계약을 맺었던 상태였다고...... [30] 작중 나오는 바로는 여왕군은 여왕에게 수련을 받았기에 신성력을 사용했는데 가브리엘에게 신성력을 억제시키는 힘이 있기에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한다. [31] 이때 그동안 수련을 쌓은 모양인지 검에 검기가 맺혀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검기 공격을 막은거일수도 있다 [32] 애초에 여왕부터가 플로리의 기사단을 2선급 취급을 하고 있고 1선급을 자신이 직접 지휘했었던 여왕군을 전력으로 보고 있다.. [33] 에리카 여왕은 검에 검기를 맺히게만 할수 있었는데 무자히드는 검기를 날릴수 있었다. [34] 집안의 가보인 갑옷을 입고 있었기에 간신히 살아남는다. [35] 첫번째 싸움때 당한 상처가 약점인척 연기를 해서 여왕이 상처를 공격하게 만든뒤에 반격할 속셈이였지만 두번째 싸움때는 그런 반응이 없었기에 여왕은 속지 않았다. [36] 빼앗기기전에 계약운운 하는걸 봐서는 마족이거나 그에 준하는 종족인듯 하다. 시즌5 43화에 집사와 함께 등장한 현자들 중에 비슷한 실루엣이 있어서 현자로 추정되었는데, 완결 후기에서 작가에 의해 현자가 맞음이 확인 되었다. 작가에 따르면 이 현자는 강한 영혼을 가진 자의 소원이나 부탁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그 영혼과 그릇을 흡수하여 생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다만 제네프 편이 워낙 재미없다고 하여 빨리 진행하느라고 등장시키려다가 빼버렸다고 한다 지못미 [37] 정확히는 병사가 죽였지만 아무리 봐도 명령 때문에 죽인게 분명하다. [38] 민심이 불안해지고 귀족들도 동요하자 참모가 첫째로 지금이라도 백성을 돌보라는 너무나 당연한 제안을 하나 단칼에 거절, 둘째로 그러면 귀족의 딸과 결혼해 지지세력을 확보하라는 제안을 해 받아들이는 척 하며 전쟁을 일으킬 음모나 꾸민 것이다. [39] 척박한 땅의 제네프가 살기 힘들기 때문에 남의 땅을 뺏아서라도 제네프의 백성들을 잘 살게 하겠다는 주장. [40] 누구나 그럴싸한 해결방법을 갖고 있지. 겁나 망하기 전까지는 [41] 4시즌 12화에서 이슈날이 빈 소원이자 최고의 명언. 그런데 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마왕한데 죽지 않을 정도로만 훈련 받게 생겼다.... 사실은 죽지않을 만큼만 으랴 배운다 카더라.... 이래서 순간적인 감정으로 말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42] 이때 노예가 된 아슈날을 산 것이 사르딤에게 살해당하게 되는 귀족의 모친이고 본래는 딸을 아슈날과 혼인시키려 했으나 아슈날이 노예가 되자 화풀이로 부려먹으려 했다. [43] 아슈날은 마왕의 이름이 너무 길기에 마왕의 이름인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에서 베르만 따와서 베르라고 부르고 있었다. [44] 이 사실이 밝혀진 5시즌 22화의 작가의 말은 "아슈날 왕은 사실 어부지리 왕입니다."???? [45] 정황상 세뇌마법을 걸었는데 아슈날에게 안통한듯 하다. [46] 세계의틈 너머 무의 공간은 규칙이 없어 마법은 물론 신성력도 사용할수 없다. 신의 힘만 사용할수있다. [47] 4시즌 15화에 아마레가 던킨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48] 샤르딤의 명령에 따라 마을촌장이 된것을 동생은 권력싸움에서 밀려나것이라 본것. [49] 5시즌 38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름은 마스터라고 고대의 마법을 마스터하고 리치단의 마스터가된 마스터라는 이름의 마스터. [50] 이때 제대로 된 외모가 밝혀졌는데 기아스국의 7대 국왕 베네딕트와 헤어스타일을 제외하면 얼굴의 흉터나 머리카락, 눈 색등 외모가 같다. 간부 중 남의 몸을 빼앗아 활동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간부가 있는 만큼 베네딕트의 몸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51] 베네딕트의 최후는 2시즌 29화에 가브리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기는 하나, 리치단의 기술력을 고려하면 몸만 되살렸을 수 있고 베네딕트는 당시 상당한 강자였기 때문에 리치단에서 실험체로 이용하기 위해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52] 과거 어린 용사가 만났던 용병 일행의 붉은머리 남자 [53] 번개의 신의 봉인구는 니콜이 가져간다. [54] 리치단 마스터가 차지한 몸의 원래 정신이다.플뤼톤의 몸의 원래 정신(아론)의 말로는 몸은 못움직여도 정신은 깨어있는듯. [55] 시즌3 외전 5회에서 브류나크가 과거 인간들이 사용하던 모종의 장치를 봉인하던 열쇠로 드러나면서, 이 봉인을 푸는 게 진짜 목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56] 2대1이라고 하기는 뭣한게 이 때 마왕은 연이은 전투와 가브리엘의 신성력 봉인구에 장시간 갇혀 힘을 많이 소모했고, 피의 폭주로 전투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도 콘라드의 몸에 정상인이라면 죽을 상처를 몇 번이나 남기는 등 우위를 점했다. [57] 나머지 그나마 강해보이는 멤버들은 몇컷만에 정리되었다. 심지어 그 로티마저도 순삭당했다. 물론 미카엘과 라파엘과 싸운 정예들은 몰라도 로티보다 강하다 보긴 애매하다. [58] 여태껏 늙은 몸을 쓰고있던 이유는 그 몸이 교체할 만큼 심한 손상을 받지않고 어느정도의 손상은 그냥 수리하며 계속 사용하다보니 오래돼서 늙은 몸이었던 듯 하다. 아마 갈아탈 용도로 만들어둔 신체는 전부 젊은 상태일 듯. [59] 시즌1 22화에 첫등장한 이후 2시즌까지만 해도 4호, 5호로 이름조차 제대로 못불리고 콘라드를 존대하며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등 확실히 낮은 지위의 부하포지션이었다가 어느샌가 간부 수준으로 강해져 다른 간부들과 말을 놓는 등 동일인물인지 헷갈릴 정도로 캐릭터성이 급변했다. [60] 리치단에는 정신을 옮기는 기술이 있으므로 원래 있던 간부가 몸을 뺏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다만 루이스와는 달리 이때부터 멜 말고는 아무도 로티라고 부르지 않고 있어서 간부가 몸을 뺐었을 가능성이 높다. 멜은 정신은 간부여도 몸이 로티라 로티라고 부르는 것일 듯하다. [61] 콘라드의 난입 후 모처럼 맘에 드는 몸을 입었다고 말해 간부가 몸을 뺐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62] 로티와 달리 간부가 되었는지 확실하지 않고 여전히 다른 간부의 말을 충실히 따르며 콘라드에게 루이스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루이스본인이 확실하다. [63] 크로리, 장미칼 마족, 라파엘 [64] 처음엔 호빗이라고 나왔지만 호빗이란 단어는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수정됐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난쟁이족은 이미 멸종돼서 후의 특별한 언급은 없을거라고 한다. [65] 2시즌 35화에서 말한 대사로 웃기지만 해당 컷에서는 웃으면서 울고 있다. 무적 솔로부대 [66] 스마트폰이다. [67] 초 고대 문명은 과학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했을 것이라는 것 [68] 본인 왈 자신의 발견은 개조당한 자신의 존재 덕분에 사실로 증명된 거지만 연애를 못해본 건 사실이라 반박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69] 나이가 30세라는 말이 있었는데 작중에서 밝혀진 적이 없다. 아무래도 "나이 서른 밖에 안 됐는데 사람들이 자리 비켜주지?"라는 대사때문에 30세라고 생각한 듯한데 리치단에게 잡힌 이후에는 행적상 저런 일이 일어날 만한 상황이 생길 수가 없으므로 저건 리치단에게 잡히기 이전 30세일때에 있었던 일을 말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70] 다만 신의 힘은 무한이기 때문에 모든 신들의 힘은 동일하지만 믿는 자의 수에 따라서 그 힘이 강해진다. 즉, MP는 무한대지만 한 번에 방출할 수 있는 힘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것. [71] 세계관에서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내려오지만 대부분이 전설 혹은 미신으로 치부해 드래곤 얘기를 하면 비웃음부터 하는 수준이다. [72] 이때 수면을 방해받자 "확 지워버린다"며 화를 냈는데, 다른 인물도 아닌 마왕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걸 보아 역시 마계의 창조신답게 마왕도 넘어서는 수준의 강함을 가진 듯 하다. 사실 이미 예전 Q&A 때 작가가 직접 신은 마왕보다 강하다고 한 적이 있다 [73] 해당 화의 한 베댓의 반응은 '미친놈아 저건 왜 복구해', '마치 컴터 포맷했는데 바이러스가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다. [74] 이 때문에 마계에는 개성넘치는 지형이 많다. [75] 외전에 나온 인간의 신 봉인 직후의 시점에서는 천신과 함께 가장 강한 신이었다. 신들의 힘은 그 신을 믿는 생명체의 수에 따라 결정되는 데 마신은 마계의 생명체들은 전부 믿고 있는 데다 두려워 하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중간계의 생명체들도 마신의 힘이 강해지는 데 영향을 준다. 반면 불의 신은 믿는 생명체가 오크정도 밖에 남지않아 과거에 비해 많이 약해진 상태다. [76] 다만 뿔과 날개는 악마의 형상이다. 소녀 소악마에 가까운 모습. [이름은] 완결 기념 Q&A 답변에서 발췌 [78] 천족이 마계로 이주하지 않은 것은 천족은 마기로 이루어진 마계에서의 활동이 힘들기 때문. [79]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저항하지 않고 얌전히 봉인되었다고 한다. [이름은] 완결 기념 Q&A 답변에서 발췌 [이름은] 완결 기념 Q&A 답변에서 발췌 [82] 실제로 고대에는 불을 신성히 여겼다가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섬기는 것이 다양하게 바뀐 것을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 [83] 아무래도 신을 업신여기고 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자신들을 위해 이용하려드는 것이 마음에 들지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솔직히 이런데도 안 빡친 찬성파쪽 신들이 더 신기하다 이후 도와주겠다는 천족도 건방지다고 공격하는 것을 보면 인간을 하등하게 본다기 보다는 신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하등하게 여기며 조금이라도 신들과 대등하거나 우위에 서려는 존재를 다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완결 기념 Q&A 답변에서 발췌 [85] 베르제뷔트가 깨진 그릇을 회복하려고 마신 지크벨타에게 거래를 제안할 때 지크벨타가 했던 말과 게 일맥상통한다. 물론 당시엔 제4의 벽을 돌파하는 이런 연출은 아니었기에 작품 내적인 이유를 갖다붙였지만. [86] "싫다"가 아니라 "불가능하다"이므로. [87] 사실은 오류다. 현재는 멀쩡하게 복원됐다.절묘하다. [88] 이 대사는 마스터에게 명령어대사를 붙이면서 하는 말이다. 그리고 마스터는 진짜로 이 말을 마지막 즈음에 또 다시 말한다. [89]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기대와는 달리 창조신은 최종보스가 아니라 엑스트라라고 한다. [90] 실제로 매 화마다 9.95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던 심심한 마왕이 이 시즌5 43화에서만 평점이 9.60대로 떨어졌다. 참신한 시도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에 대한 불호도 그만큼 존재한다는 이야기. [91] 그냥 악역 지우고 심마 끝!이라는 결론만은 아니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지하게 보면 이런 걱정은 전부 기우다. 작중에서 작가 본인이 직접 밝힌 것은 독자의 눈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진행하면 작품이 아닌 쓰레기라는 논지이며 이 때문에 자신은 개입할 수 없다고 한 것인데 이는 자기 멋대로 폭주해 스토리를 산으로 보내버리는 작가들에 대한 비판으로도 읽힌다. 그런 소릴 했던 사람이 창조신이라는 입장을 빌어 그런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진행을 한다면 그건 자아비판이 되어버리며 작가 본인의 말에 무게감과 진실성을 빼앗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