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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18:56

야스퍼르 실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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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라스팔마스 2024-25 시즌 스쿼드
1 실레선 · 2 마르빈 · 3 마르몰 · 4 수아레스 · 5 J. 무뇨스 · 6 파비오 · 7 페히뇨 · 8 캄파냐
9 M. 카르도나 · 10 A. 몰레이로 · 11 베니토 · 12 루아오디스 · 13 호르카슈 · 14 푸스터 · 15 매케나 · 16 맥버니
17 마타 · 18 비티 · 19 산드로 · 20 키리안 · 21 이반 힐 · 22 싱크흐라번 · 23 A. 무뇨스 · 24 야누자이 · 25 바예스
26 팔랑카 · 29 이수구 · 30 센돈 · 37 파비우 실바
파일:스페인 국기.svg 디에고 마르티네스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야스퍼르 실레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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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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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 2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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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라스팔마스 No. 1
야스퍼르 실레선
Jasper Cillessen
본명 야코뷔스 안토니위스 페터르 요하너스 실레선
Jacobus Antonius Peter Johannes Cillessen
출생 1989년 4월 22일 ([age(1989-04-22)]세)
네덜란드 네이메헌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체중 83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1
NEC 네이메헌
유소년 클럽 데 트레퍼르스 (1996~2001)
NEC 네이메헌 (2001~2010)
소속 클럽 NEC 네이메헌 B (2008~2011)
NEC 네이메헌 (2010~2011)
AFC 아약스 (2011~2016)
FC 바르셀로나 (2016~2019)
발렌시아 CF (2019~2022)
NEC 네이메헌 (2022~2024)
UD 라스팔마스 (2024~ )
국가대표 65경기[1] ( 네덜란드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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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UD 라스팔마스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NEC 네이메헌 1기

1996년, 그가 사는 지역의 축구팀 더 트레퍼르스의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 후 NEC와 계약을 했고, 2008년에는 NEC와 그의 첫 프로 계약을 맺었고, 리저브 팀에서 뛰기 시작했다. 2010년, NEC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리저브에서 뛰던 실레선은 2010년 8월 28일, SC 헤이렌베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가보르 버보시의 부상으로 인해 첫 1군팀 데뷔전 기회를 잡았고, 이 경기에서 MOM에 뽑히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 후 골키퍼 버보시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실레선은 1군팀의 주전 키퍼였고 NEC는 그와 2014년까지 지속되는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데뷔 첫 시즌만에 에레디비시를 대표하는 젊은 골키퍼로 성장한 그는 헬데를란트 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2. AFC 아약스

파일:실러선아약스.jpg

2011-12 시즌을 앞두고 실레선은 8월 27일, 3백만 유로 가격에 4년 계약으로 AFC 아약스로 전격 이적한다.

그는 2011년 9월 21일, KNVB컵 2라운드 VV 노르드베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약스 소속으로 첫 출전을 했고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1년 10월 23일에 열린 최대의 라이벌팀 페예노르트과의 경기에서 66분에 선발 골키퍼 케네스 베르미어가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그레고리 판데르빌과 교체되어 출전하며 아약스 소속으로 에레디비시에 첫 출전을 하였다.

그리고 실레선은 2시즌 동안은 베르미어의 백업으로 활약하는데 만족해야했다.

물론 매 시즌 탁월한 반사신경으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안정감에선 의문부호가 달릴 정도로 썩 좋진 않아서 가끔 뜬금없는 실수를 작렬하는 베르미어를 계속 기용하고, 서브로 쓰기에 아까운 실레선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는 더부르 감독을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이땐 아약스가 순항하기도 했고, 베르미어도 가끔 실수할 뿐이지 신들린 선방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실레선 기용에 대해서 별 얘기가 없는 듯 했으나..

실레선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2013-14 시즌이 시작되고, 아약스의 주전은 언제나 베르미어였다. 그러나 그는 시즌 초부터 여러차례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아약스 초반 부진에 큰 역할을 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었고, 결국 박지성이 골을 기록한 경기인 7라운드 PSV 아인트호벤 원정에서 평범한 크로스를 놓쳐 실점을 제공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면서 팀은 4-0으로 대패하고 만다.

라이벌 팀에게 처참하게 발림 + 베르미어의 호러쇼에 지친 팬들은 더이상 베르미어에게 기회를 주면 안되며, 실레선을 기용해야 한다고 다 같이 한입 모아 얘기했고, 프랑크 더부르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실러선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밝히면서 8라운드부터는 실레선을 과감하게 주전으로 기용하게 된다.

실레선은 2년간 백업으로 썩혀둔 더부르 감독을 비웃기라도 한 듯 매 경기마다 뛰어난 활약으로 초반 부진했던 아약스의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그리고 아약스는 페예노르트를 따돌리고 네 시즌 연속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그 중심엔 실레선이 있었다.

2016년 여름,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대체자로 실레선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면서 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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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5일, 바르셀로나로 5년 계약에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나이 역시 젊기 때문에 테어슈테겐과 함께 바르사의 골문을 단단히 지켜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등번호는 브라보의 번호였던 13번을 이어받았다.

2.3.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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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이적 후 첫 시즌인 2016-17 시즌에는 예상대로 주로 코파 델 레이나 16강 승격이 확정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등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에서 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나 경기를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약간 불안한 감이 있는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보다 실레선을 한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으나 2주 짜리 부상을 끊으며 경기를 못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테어슈테겐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 맞게 빌드업 능력을 향상시켰고, 골키퍼 본연의 선방 능력도 최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시즌 초반처럼 코파 델 레이 경기에만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2월 8일 캄 노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2차전 홈 경기에서 본인이 바르사 커리어 중 최고의 경기로 꼽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안정적인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 상대 공격수의 전방 압박을 농락하는 발기술, 안정적인 캐치, 환상적인 선방 등 세계 탑 클래스 키퍼 다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평소 본인의 약점으로 꼽히던 페널티 킥 상황도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일 경기 평점 10.0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2] 참고로 코파 델 레이에서 공식적으로 평점을 매기기 시작한 2008-09 시즌 이후로 평점 10.0을 받은 골키퍼는 2015-16 시즌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테어슈테겐과 더불어 단 2명 뿐이고 실점을 허용한 키퍼로는 실레선이 최초이자 유일하다.[3]
2016-17 시즌: 10경기 / 9골 실점 / 3경기 무실점[4]
라리가: 1경기 2골 실점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 1경기 무실점
코파 델 레이: 8경기 7골 실점 / 2경기 무실점

2.3.2. 2017-18 시즌

파일:949990970.jpg.0.jpg

2017-18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밑에서도 여전히 넘버 원 키퍼로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선택되면서 서브 골키퍼로 지내게 되었다. 지난 시즌부터 테어슈테겐이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기에 테어슈테겐이 부상을 입지 않는 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긴 매우 힘들어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5R에 3승 2무의 성적으로 D조 1위를 확정 지으면서 6R 스포르팅 CP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게 되었고 팀의 클린 시트를 이끌어내며 2-0 승리에 이바지하였다.

주전으로 선택 받은 코파 델 레이에서는 계속해서 선발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코파 델 레이 4강 발렌시아 CF와의 2차전에선 상대 선수가 실레선의 코앞에서 때린 발리 슛을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쳐내면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도 루이스 수아레스의 팀의 첫 골에 정확한 롱킥으로 기점이 되면서 5-0 대승을 거두었다.

코파 델 레이에서 RC 셀타 데 비고와 1대1로 비긴 16강 1R, 그리고 RCD 에스파뇰에게 1대0으로 진 8강 1R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7경기에서 모두 클린시트를 만들어 내면서 최고의 서브 키퍼로 자리 매김 하였고 서브 키퍼임에도 이 같은 활약 덕에 계속해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골키퍼 보강이 필요한 SSC 나폴리 리버풀 FC가 실레선을 주목하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2017-18 시즌: 11경기 / 3골 실점 / 8경기 무실점
라리가: 1경기 1골 실점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 1경기 무실점
코파 델 레이: 9경기 2골 실점 / 7경기 무실점

2.3.3.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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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하기 전, 2시즌 간 라리가는 2번, UEFA 챔피언스 리그도 2번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자신도 한 시즌에 10경기 이상을 뛰고 싶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전통적으로 주전 키퍼가 라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백업 키퍼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그 외 친선 경기에 모두 출전한다.[5] 이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실레선을 이해하는 눈치를 보여주었고, 골키퍼 코치도 실레선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너는 소중한 자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실레선은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 임했고, 발베르데 감독도 곧 열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출장할 기회를 줄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테어슈테겐이 선발로 출전하자 실레선의 인내심은 한계에 도달했고 여름 이적 시장 안에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훌륭한 백업 키퍼가 떠난다면 손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잡아두려 했다. 바르셀로나 팬들도 보내긴 아쉽고 잡아두긴 미안하다면서 실레선의 서운함에 대해 동의했다. 그리고 8월 16일 열리는 조안 감페르 트로피에서도 테어슈테겐이 선발로 나오면서 리그에서 주전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발베르데 감독의 구상에는 코파 델 레이 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선수로 보인다.

2018-19 시즌 이미 조 1위가 확정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R,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여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미친 세이브들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위에 언급했던 경기마다 나오는 노이어 급의 반사신경이 또 다시 나온것이다. 아마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의 주전 자리를 넘보지는 못하겠지만 코파 델 레이 말고도 라리가에서 선발 출장하는 횟수가 늘 수도 있다. 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 남은 리그 3경기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모두 출전하였지만 출전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

2018-19 시즌 종료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하기 전 인터뷰에서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고 나는 지금 오렌지 군단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은 바르셀로나의 13번이 아닌 네덜란드의 1번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관련된 질문은 응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내용으로만 보면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말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본인 소속팀에 잔류할 의지가 확고하면 이적설에 완전 부인하지만 그러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본인도 팀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 발렌시아 CF 로드리고 모레노와의 스왑딜 혹은 실러센 +@로 이적을 추진한다는 링크가 나오면서 발렌시아로의 이적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2018-19 코파 델 레이 FINAL 이후 결승전 상대였던 발렌시아로 이적하게 되었다. 많은 현지 꾸레들은 테어슈테겐 뒤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줬던 실레선에게 서브 키퍼 이상의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파일:Cillessen_Goodbye.jpg

2018-19 시즌: 11경기 / 13골 실점 / 3경기 무실점
라리가: 3경기 4골 실점 / 1경기 무실점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1골 실점
코파 델 레이: 7경기 8골 실점 / 2경기 무실점

2.4. 발렌시아 CF

파일:6731.png
FC 바르셀로나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해 발렌시아 CF의 주전 골키퍼 네투 무라라와의 스왑딜로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레선은 주전으로 뛰기를 원했고, 네투는 당시 감독이었던 마르셀리노에 대한 불만이 있어 팀을 떠나고자 했기 때문에 적절한 거래라는 평.

결국 이적이 확정됐다. 일단 언론에는 실레선이 35M€에 발렌시아로, 네투가 26M€+옵션 9M€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으로 각각 발표가 났다. 사실상 트레이드이지만 회계 상의 이유 때문에 이렇게 오피셜을 띄운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시작하며 보여주는 모습은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골리. 하지만 이내 리그에 적응하며 단단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약 3년간 클럽에서 뛰지 못하며 잃었던 감각을 정기적인 출장으로 점차 찾아가는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 1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골문을 지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한번 부상당한 뒤로는 자우메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2020년 6월 1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10개가 넘는 유효슈팅을 거의 다 막아냈지만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이후 주전 경쟁을 펼치다가 또 다시 장기 부상을 당했다.

2021년 2월 20일, 라리가 24R 셀타 비고전을 통해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인 25R 헤타페전에서는 압박축구에 휘둘려 수비진이 멸망하면서 3실점을 했지만, 26R 비야레알전에서는 극적인 선방들을 보여주며 맹활약하였다. 페널티킥으로 1실점을 했으나 결과는 2:1 승리.

2021-22 시즌 초반에 마마르다슈빌리에게 주전 자리를 밀렸지만 7라운드부터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후반기에는 다시 주전 자리를 내주며, 계속 경쟁 체제에 있다.

라리가 37R 에스파뇰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1:1 무승부.

2021-22 시즌이 끝나고 PSV 에인트호번, AFC 아약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이적 링크가 나오고 있다.

2.5. NEC 네이메헌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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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022년 8월 8일, 고향팀인 NEC 네이메헌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m. 계약기간은 3년. 실러선은 11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되었다.

첫 시즌, 선방률 80% 후반에 달할 정도로 리그 정상급 골키퍼 폼을 보여주면서 32경기 43실점 9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2.6. UD 라스팔마스

2024년 6월 19일, UD 라스팔마스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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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실레선은 U-21 대표팀 감독 코르 폿에 의해 우크라이나와의 2011 UEFA U-21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예선전에서 네덜란드 U-21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10-11 시즌이 종료 후, 그는 우루과이, 브라질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마침내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실레선을 대표팀에 소집하면서 A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여 데뷔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2012년 5월 7일, 실레선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12 36명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엔 들지 못했다.

2013년 6월 7일, 실레선은 루이 판할 감독하에 있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3-0으로 이긴 인도네시아 원정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13-14 시즌 아약스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2014년 6월, 실러센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는 등번호 1번을 받았고, 안정감과 골키퍼의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판할 감독의 성향에 따라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전에서 주전으로 낙점 되었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사비 알론소에게 PK골을 내준 것 외에는 실점이 없었고, 특히 다비드 실바의 결정적인 칩샷을 막아내는 등 최후방을 지키는 역할을 잘 해냈다.

다음 경기인 호주와의 경기에선 팀 케이힐에게 예측 불가능한 엄청난 발리슛과 예디낙에게 PK골을 먹힌 것 외엔 실점이 없었다.

3차전 칠레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16강전인 멕시코전에선 불안한 경기력으로 일관하다 결국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의 타이밍을 뺏는 중거리슛 한 방을 얻어맞게 된다. 다행히 스네이더 훈텔라르의 골로 2:1 역전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는 네덜란드가 일방적으로 원사이드 게임하듯 코스타리카를 두들겨 패서 할 일이 없었지만, 연장 후반 막판 마르코 우레냐와의 1:1 상황에서 결정적인 세이브를 해내 네덜란드를 구해낸다. 사실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구해낸 선수는 실러선과 승부차기를 캐리한 팀 크룰 이렇게 두 키퍼였다.

4강전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별 위협적이지 않은 프리킥을 막는 등 어느 정도 활약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의 킥을 한 번도 막지 못하며 아쉽게도 결승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6]

이어진 브라질과의 3,4위전에서는 3:0 승리를 관전하면서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후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승선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앞둔 명단에 포함 됐으나 부상을 당해 낙마했다.

그래도 5월 26일, 유로 2020 최종 명단에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었지만 6월 1일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그의 빈자리는 마르코 비조트가 대신 들어왔다. 이후에는 마르크 플레컨, 저스틴 베일로 등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명단에도 들기 힘들어졌다. 실제로 다음해 6월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가 되어서야 다시 기회를 받았다. 경기 결과 클린시트에는 실패했지만 벨기에를 상대로 25년 만에 승리를 견인했다.

2022-23 시즌 네이메헌으로 이적 후 시즌 초반 리그 정상급 골키퍼 폼을 보여주면서 카타르 월드컵 승선이 유력시 됐었으나, 2022년 11월 11일에 발표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6인 최종 명단에서 놀랍게도 제외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에드빈 판데르사르,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의 뒤를 잇는 발 밑 좋은 네덜란드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정확한 킥과 패스로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태는 후방 빌드업 능력, 실수를 잘 하지 않는 안정감이 그의 가장큰 장점이다.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이용한 선방능력도 준수한 편으로 가끔 "이건 골이다." 싶은 슈팅도 막아낸다.

단점은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 떨어진다. 물론 페널티킥은 기본적으로 키커가 훨씬 유리하고 선방률이 50%은 고사하고 30~40%만 되어도 잘 막는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실레선은 이 점을 감안해도 페널티킥을 너무 못 막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반 할 감독의 기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8강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연장 막판 승부차기를 대비해서 그를 대신해 팀 크룰을 기용했는데 크룰이 페널티킥 2개를 선방하며 교체 카드가 완벽히 적중했다. 하지만 4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발생한 승부차기 상황에서는 교체 카드를 다 쓰는 바람에 팀 크룰을 기용하지 못하고 실레선을 써야만 했다. 상대 팀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가 두 키커의 슛을 선방한 반면, 실레선은 하나도 막지 못하며 결국 결승행 티켓을 아르헨티나에게 내주고 말았다. 또한 골키퍼치고 신장도 작은 편이라 공중볼상황 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발렌시아 이적 후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많아지면서 확고한 주전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래도 PK는 본인이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것인지 현재는 44개의 PK 중 9개를 빼놓고 실점한 것으로 선방률을 어느 정도는 높였다.

5. 대회 기록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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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라스팔마스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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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라스팔마스 2024-25 시즌 스쿼드 [주의]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GK 야스퍼르 실레선 Jasper Cillesen
2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마르빈 파르크 Marvin Park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미카 마르몰 Mika Mármol
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렉스 수아레스 Álex Suárez
5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하비에르 무뇨스 Javier Muñoz
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파비오 곤살레스 Fabio González
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페히뇨 Pejiño
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호세 캄파냐 José Gomez Campaña
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마르크 카르도나 Marc Cardona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베르토 몰레이로 Alberto Moleiro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베니토 라미레스 Benito Ramirez
12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엔조 루아오디스 Enzo Loiodice
13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GK 딘코 호르카슈 Dinko Horkaš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마누엘 푸스터 Manuel Fuster
15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DF 스콧 매케나 Scott McKenna
16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FW 올리버 맥버니 Oliver McBurnie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하이메 마타 Jaime Mata
18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비티 Viti
1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산드로 라미레스 Sandro Ramírez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키리안 로드리게스 Kirian Rodríguez 주장
2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이반 힐 Ivan Gil
22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데일리 싱크흐라번 Daley Sinkgraven
2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렉스 무뇨스 Álex Muñoz
24 파일:벨기에 국기.svg MF 아드난 야누자이 Adnan Januzaj [2]
25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알바로 바예스 Álvaro Valles
2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레한드로 팔랑카 Alejandro Palanca
28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후안 헤르조그 Álvaro Killane
2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다리우 이수구 Dario Essugo [3]
3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알바로 킬란 Álvaro Killane
3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W 파비우 실바 Fábio Silva [4]
<colbgcolor=#feda00> 구단 정보
회장: 미겔 앙헬 라미레스 알론소 / 감독: 디에고 마르티네스 / 홈 구장: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8월 17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세비야 FC에서 임대 [3] 스포르팅 CP에서 임대 [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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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이키 로고 화이트.svg 파일:Netherlands KNVB 2014.png
Nederlands nationaal voetbalelftal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최종 명단)
1 실레선 · 2 플라르 · 3 더 프레이 · 4 마르팅스 인디 · 5 블린트 · 6 더 용 · 7 얀마트 · 8 더 구즈만 · 9 V. 페르시
10 스네이더 · 11 로번 · 12 페르하흐 · 13 펠트만 · 14 콩골로 · 15 카윗 · 16 클라시 · 17 렌스
18 페르 · 19 휜텔라르 · 20 바이날둠 · 21 멤피스 · 22 포름 · 23 크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루이 판 할


[1] 2023년 3월 28일 기준 [2] 당시 아틀레티코와의 8강 경기에서 실레선의 하이라이트 영상 [3] 당시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는 1대1로 무승부 [4] 이적 전 AFC 아약스 출저 기록 제외 [5] 브라보와 테어슈테겐을 모두 보유하고 있을 때는 브라보가 리그, 테어슈테겐이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 리그를 모두 도맡았다. 테어슈테겐이 백업 키퍼였을 때도 챔피언스 리그를 맡긴 이유는 애초에 바르사가 테어슈테겐을 차기 주전 키퍼로 선택하고 영입 한 것이기 때문에 큰 경기에서의 경험을 키워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테어슈테겐의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이고 대부분의 클럽 서브 키퍼는 컵 경기에서만 출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6] 아르헨티나의 4번 키커인 막시 로드리게스의 킥은 손으로 쳐내는 것까진 성공했으나 슛이 강해서 뚫고 들어가며 패배를 맛보았다. [7] 2021년 8월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