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 | |
장르 | 팬픽 ( 동방 프로젝트), 먼치킨 |
작가 | 신검/이르니크 |
연재처 |
노벨피아 조아라[1] |
연재 기간 | 2015. 12. ○○.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12세 이용가 / 15세 이용가 / 청소년 이용불가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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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SS(Side Story). 작가는 신검/이르니크. 줄여서 신낙원으로도 불리고 있다.2. 줄거리
장르는 먼치킨 오리주물로,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평범한 철학과 대학생이였던 이작문이 계절 학기 리포트를 쓰다가 깨달음을 얻어 신이 되고 야쿠모 유카리와 만나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과 엮이는 이야기'다.[2]이작문 본인이 환상향에 최초로 들어올 무렵의 진입 시점은[3] 일단 동방영야초이지만 작품 내적으론 오리지널 인물이 개입하고 원작의 동방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며[4], 작품 외적으론 작가가 스토리의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이변의 순서들을 섞어놓기도 하기 때문에 이변의 순서가 엉킨다고 혼란스러워하기보단 이변의 내용만 이해하고 있는 게 편하다.
3. 연재 현황
타입문넷에서 2015년 12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조아라로 옮겨와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이 작품은 본래 1부(6화)의 단편으로 끝이었지만 그 후 몇편 정도 떡밥성 외전을 남긴 채로 떠날 생각이었다. 다만 작가의 예상 외로 한 독자가 댓글로 작가의 떡밥을 너무 잘 해석해서 다음 내용을 유추했고, 작가본인이 이 추측글에 삘받는 바람에[5] 현재까지 연재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30일 기준으로 360화[6]까지 나옴으로서 최초의 본편보다 약 60배 더 많은 내용이 연재되는 중이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일주일에 한, 두번(주로 주말) 정도 올라왔으나, 작가가 취업을 한 관계로 연재일자가 불규칙해졌다. 192화를 끝으로 2년 2개월에 가깝게 연중되었다가 2021년 3월 18일 연재를 재개했고, 노벨피아에 옮겨서 동시 연재 중이다.
267화부터는 정보오염에 시달리고 있다더니 동방 1차 창작을 선언하고 비사 타이틀을 달고 작가 본인을 스미레코라고 자칭하는 등 일반적인 팬픽이라고 볼 수 없어진 상황. 이전과 이후가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이곳에 기재된 내용은 전부 의미가 없어졌다. 내용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해야 할 듯.
2021년 10월 23일 266화 이후 내용을 전부 삭제한 후 완결편을 올렸다.
2021년 12월 3일 부로 조아라에서 전체 내용이 삭제된 후 다시 처음부터 연재되는 중이다. 작가 개인 사정 및 실수로 게시물이 전부 날아갔고 연재처에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4. 특징
작품명부터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듯이후술하는 주인공의 성격탓에 주인공이 사건에 개입하면서 동방 프로젝트의 본질이었던 탄막대전은 부차적인 수단으로 쓰이며 대다수의 갈등이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된다. 이런탓에 세계관 최강자인 주인공 이작문이 자신의 힘이면 모든 사건을 가볍게 찍어누르는 메리 수물이 가능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인문학적인 내용이 진행된다.[7]
하지만 주인공이 절대선은 아닌지라 깔 필요가 있다고 본인이 여기면 가차없이 까내리며 성격도 절대 좋은 성격은 아니며 필요하다 여기면 강제적인 수단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탓에 작중에선 재앙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처음에 재앙신으로 여겨지게 된 이유는 주인공의 신격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복신과 재앙신 둘 중 하나로 나누자면 재앙신이라고 한 작문의 발언 때문이었다. 인간의 재앙신이 아닌 환상들 한정으로 제한된 재앙신이라지만, 이작문 본인의 말로는 자신에게 있어 가장 편하게 행사가 가능한 물리력이자 자신의 신격의 가장 아래에 있는 것이 다름이 아닌 천재지변이라고 하니 결국은 재앙신이다. 어쨌거나 유카리와 이작문이 서로에게 좋은 심경적 변화를 준 덕에 작중에선 환상향을 본작 보다는 긍정적으로 표현해놨다. 정확히는 싸움이 다발적으로 일어나는건 바깥이건 환상향이건 똑같으므로 둘 다 싫어하지만, 이작문의 성격등의 이유로 바깥보단 환상향 쪽이 비교적 살기 좋다는 정도.
야쿠모 유카리가 중심 인물 중 한 명이지만 동방자가선에서의 자시키와라시에 대해 직접적으로 주제로 한 적이 있는 작품이다.
간간히 개그와 함께 타 작품 패러디나 대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자칫하면 작품의 다른 특징상 지루하게 흘러갈 수도 있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예시로는 알라라크의 자유는 강자가 허락하는 약자의 환상에 불과하다라는 말이나, 길티 크라운 OST인 Bios,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실미도(영화)에서의 '비겁한 변명입니다.'가 있다. // 바깥세계 인물중에서는 역전재판에서의 어떤 검사와 아즈망가 대왕의 어떤 체육선생님, 케이온의 나카노 아즈사가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거기에 베어 그릴스와 엽문이 언급되기도 하며, 66화에 타케시라는 사람은 이름도 그렇고 이작문이 그 사람의 손에 밧줄로 목을 메려고 한 것을 보면 아오오니의 타케시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그 외에도 스피드왜건, 페이데이, 김치 싸대기,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등등 은근 찾다보면 수 많은 패러디나 개그가 섞여있으며, 이 외에도 수 많은 패러디가 있지만, 너무 길어져 난잡해질 것을 우려해 이만 줄이도록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특징으로 인해. 실제로 있었던 일들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3화에서 언급되는 섬노예 사건과 비구니 이야기, 그리고 74화에서 언급되는 드라슈스 케디스 사건과 74화 후기에서 언급되는 그 유명한 인혁당 사건, 그리고 55화에서 1994년 퓰리처상, 즉 수단의 굶주린 소녀를 찍은 사람인 케빈 카터가 자살한 사건도 언급이 된다.
서술의 방법이 조금 독특하다. 독백과 대사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부분이 간간히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생각인지, 대화인지 알기 어려운데 작가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낙원과 나비꽃을 비교하는데 나비꽃은 동방 프로젝트 본편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과 동방에 나오는 환상들과 관련된 전설들을 분석하며, 그곳에 오리캐를 집어넣어 스토리를 구성하면 이 신낙원은 동방 본편에 나오는 이야기들, 가끔씩 언급되는 문제와 정치, 철학, 종교적 이야기들을 철저히 분석과 설명 그리고 비판과 토론을 하는 형식이라고 평했다.
신은 낙원을 바라볼 수 있는가는 서술트릭과, 생각과 대사를 따로 구분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에 사실상 완벽한 확신이 어려운 구간이 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설명은 의도적 서술트릭이 아니면 언젠가 한번더 설명해 주기도 하며, 작가 후기나 코멘트로 추가 설명도 친절하게 해준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정보는 추론에 의한 사실, 수정한 사람이 잘못 이해한 사실, 또는 작가에게 메일로 질문을 보내서 답을 받은 경우다. 메일로 받아서 알게된 사실은 답장을 받은 정보라고 상기해 주기로 하자.
신낙원의 경우는 조아라에 올라오는 글들과 그 코멘들 말고는 다른 외전이라던가, 작가가 블로그 등지에 따로 올리는 설정은 전무하니 직접 찾아가서 보는것이 훨씬 좋다.[8] 물론 예전에 2회 정도 다음팟 방송에서 말한 것들이나, 타임문넷 시절에 써둔 이야기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작품의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에 지나지 않으며, 중요한 설정은 작품 내에 전부 들어가 있다.
5. 등장인물
5.1. 이작문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이작문 문서 참고.5.2. 환상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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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유카리
제따이 아게나이~ 아게나이요~ 뀽뀽! 82편
이 작품의 메인BBA히로인이며 이작문이 환상향으로 오게된 계기와 수단을 만들어준 인물. 마에리베리 한과의 관계도 서술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현재 정확한 관계는 불명. 일단은 마에리벨 한과 야쿠모 유카리를 동일인으로 보는 듯한 묘사가 많다.
첫 만남땐 이작문을 죽여서라도 환상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싸우던 사이였지만, 이작문이 자신을 위해 전지의 능력을 가진 신격을 버리자 그에게 완전히 공략된 상황으로, 2부 후반부에서 결혼까지 갔으며 아직까지도 잘 살고 있다. 최근 바깥세계에서 이작문이 사회적 말살을 당할 위기에 쳐했는데 돕기는커녕 소문이 더 잘 퍼지도록 했다. 작문이 그냥 환상향으로 넘어오길 바라는 듯하다. 작문과 함께 다니다보니 강해졌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9]
265화에서는 신령으로 올라간 상태이고 그 때문인지 이작문에 대한 이론에 대한 이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졌다고 한다.
가면 갈수록 얀데레 속성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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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다노 아큐
이작문의 전속 무녀[10]지만 딱히 그에게서 뭘 받은것도 그가 뭘 주는것도 아니지만 평범하게 무녀다운 일을 하면서 가끔씩 축제도 열고 하는 듯.
사실 아무것도 안 받은것은 아니고, 좀 더 살고 싶다는 고민이 있었던 야큐를 작문이 도와줬으며, 무녀가 됐을 때 세상이 더욱 또렷하고 확실하게 보인다고 한 것을 보면 이작문의 능력의 영향을 받고 있기는 한 듯.
초반에 작문의 신격을 인간에게 종속되게 만든다는 의미로 작문에게 바쳐질 검의 이름을 '카제키리마루'[11]로 정했지만, 무의미한 짓일 뿐만 아니라 시키에이키의 말로는 큰 죄에 해당되는 모양이다.
초반에는 이작문을 신으로서 신앙하고 존경하는 인물이었지만 작문이 재앙신다운 면모를 드러낼수록 좀 질렸는지 아니면 그의 옆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성격이 강인해져야 했는지 점점 이작문 전담 독설 담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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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환상들이한 이후 두번째로 만난 인물로 코마치와 친한 모습을 보고 코마치가 작문을 빽으로 삼아 더 노닥거릴까봐 작문과 코마치 사이가 친한게 불만인 듯.
이작문이 대놓고 지옥의 신을 공격을 하고, 어마무시할 정도로 높은 격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데 결국은 달을 이작문이 소멸시켜버리자[13] 시키에이키가 단순히 친하다는 이유로 작문이 두려워진 명계의 높으신 분들이 일종의 접촉고리이자 연결고리에 해당되는 업무를 내려서 재판장을 겸하면서 동시에 명계 측과 이작문 측의 연결담당을 맡고 있다. 그리고 작중 인터뷰에서 보면 이작문에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198화에서 유카리가 이작문이 꼬신 여자 중 한명으로 언급함으로써 사실임이 드러났다.
249화에서 이작문으로 인해 휘하에 염마들이 들어올 만큼 출세를 한 것으로 보인다.[14] 250화에서 이작문은 대법관으로 승진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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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메이마루 아야
2차 창작에 흔히 알려진 덤비다가 당하기 십상인 성격으로 이작문의 카메라를 보고 빼앗을 뻔하다가 그의 능력에 오히려 죽을 뻔하고 바로 사과한 덕분에 구사일생했지만 그 이후 그 일을 잊고 있다가, 풍신록 때 다시 온 이작문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덤비다가 요괴의 산 + 산에 사는 모든 텐구들을 소멸 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다. 이후로는 외교관 비슷한 역할로서 활동한다지만 이 처자가 일을 제대로 할 리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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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코로 에이린
지식으로 원초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물답게 몇 억 년 전부터 이미 개념신으로서의 인물, 즉 이작문이라고 하는 존재가 이 지구에 등장하고 그가 끼칠 영향과 그의 능력들을 거의 똑같게 예측했었다.
일단은 서로 적대관계면서도 굳이 따지면 우호적인 축에 속하는 애매한 관계. 표면적으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달에게 있어 이작문의 존재는 지옥의 신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먼저 언급한대로 굳이 따지면 적대관계에 속하긴 하지만 아무리 나라도 달을 안 지우는 이유를 납득할 순 없다.라는 이작문을 혼자서 대인관계로 막으며 달의 붕괴를 막고 있는 인물. 에이린은 이작문을 계략이나 머리로써는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한다.
감주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178화 작문과 달의 존재의미 관련하여 설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아큐의 인터뷰편에서 이 세계이자 에이린 본인이 이전까지 연구를 해온 환상의 뿌리의 원천의 출발점이라고 이작문을 언급하고 이작문은 자신과 같은 존재들로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영역에 있고 사상 너머에 있는 것을 바라보는 기분이라고 한다.
아큐가 말하기를 에이린은 세상의 판단기준을 하나로만 보는 반면, 이작문은 만물에 대한 판단기준이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매우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작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보면 이작문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대단히 긴장하고 신경쓰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이작문이 와타츠키 자매를 대놓고 박대 아닌 박대를 하자 그 때 정말로 끝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 팬픽에서의 야고코로 에이린은 아메노야고코로오모이카네노미코토 본인이라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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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지 코이시
이작문의 여동생.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신'인 이작문과 '무의식의 요괴'인 코이시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세계가 멸망해버렸다.[15] 이 사태로 충격 먹은 코이시가 자신의 의식을 자신의 능력으로 무의식에 가둬버리는 사태까지 가버리고 이작문은 코이시를 구하기 위해 코메이지 코이시와 이작문의 과거를 공유하기로 결정해, 이작문의 여동생이란 자리에 코이시를 올리면서 코이시에게 희망을 남겨주면서 코이시를 구해 주었다. 말하자면 심기루에서 희망의 가면을 주운 코이시를 영구적으로 지속시킨 것이다.
단 이는 이작문이라도 세계 전체를 넘어 '원초의 세계'까지 건들게 된지라. 신격의 자리는 남아있지만, 그져 그 자리에서 내려왔을 뿐인, 유카리와의 사태와는 달리. 자리가 남아있는지 조차 의심되며, 다시 신으로 올라갈 수 없을 상황에 처했었지만 정작 이작문은 덤덤히 살고있었다. 유카리는 언젠가 신격으로 되돌아 올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아야는 만약 다시 신이 되면 큰일 날 수도 있으므로 별루 깝쭉대지는 않았지만.
물론 작문은 다시 신격은 되찾긴 했다. 그 중간 과정에 조금 심각한 사건이 있었다.
어쟀든 그 뒤로 작문과 장난도 치는 장면도 나오는 유카리 다음으로[16] 제일 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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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라 코가사
캐릭터는 힘내라 코가사 씨에서의 코가사를 채용했다. 모리아 신사가 환상향에 가기 전부터 작문과 친하게 지내왔으며, 바깥세계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판타지 만화로 그려서 돈을 벌고 있다. 은근 인기 있는 듯하다. 놀라게 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죽을 뻔한 작문을 살려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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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청아
처음 본 순간부터 특유의 자세를 보이며 '어머 멋지신 분'이라며 작문을 따른다. 본인은 상당히 곤란한 듯하다.[17] 또한, 인터뷰 편을 보면 겉멋으로 섬기는 것이 아닌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았는데 아무래도 이작문을 처음 만난 후부터 이작문에게 하는 행동과 인터뷰에서의 말을 보면 이작문에게 홀딱 반한 듯하다. 인터뷰 편에서 대놓고 유카리를 까고 성욕을 조금 앞당겨서 음양화합, 즉 성관계를 이루면 만사형통이라는 발언을 하기까지 하는데다가 얼굴을 붉히면서 소매로 얼굴을 가리고 방년의 소녀가 수치스러움이라는 말까지 했는데 당연히 작문은 그런 모습을 보고 대놓고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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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리 뱌쿠렌
이작문의 의견에 따르면 가장 친하게 지내야 하는 세력의 대표지만 여러모로 사태가 엉켜 작중 제일 심하게 까이는 인물이다. 이작문이 생고생하면서 코이시를 구해놓더만 그녀에게 시비걸면서 등장한다던가 작문을 세존이라며 무턱대고 숭배하려한다던가, 불교인도 아닌 작문에게 설법을 부탁한다던가 같은 난감한 사태를 자주 일으키는 착각계의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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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 마리사
철학을 배워 마개조되었는데 마리사 曰 내 마음을 늘 새롭고 한층 더 감탄과 경외심으로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구. 그것은 내 위에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속에 있는 도덕률이라구! 이작문 본인은 이런 마리사의 모습을 보고 이작문 본인으로 인해 종교전쟁의 폭심지가 됨으로서 마하로 자신의 위가 녹아내릴 것 강튼 문제보다도 더 큰 문제로 여기고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여기고 있다. 49화 후기에에서 칸트가 나온 이유는 마리사는 별이라고 한다. 그리고 57화에서 이작문은 반 정도는 실증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5.3. 환상향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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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작문의 부모님 예전에 여러모로 싸웠다고 하지만 요즘은 큰 문제 없이 지내는 듯하다. 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했지만 대기업의 간섭 때문에 문제가 생기자 작문이 도와줬고, 이 일로 인해 작문이 사회적으로 매장될 뻔한 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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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별명)
원초의 세계에서 작문에게 동방을 알려줬던 친구.이 친구가 없었으면 동방세계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1부에서 어머니가 암에 걸린 것을 작문이 고쳐준다. 작문이 일본에 가자 선물 좀 사 달라고 졸랐으나 무시당했다. 작중 유일의 한국에서의 친구이면서 종족이 인간인 친구. 일본에서 지내던 사이는 친구관계 이야기는 없었다. 기껏해야 선후배이야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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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공 스님
1부에서 작문이 낙동강 근처에서 졸아 밤이 되었을 때 하루 묶을려고 간 사찰에서의 스님,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던 작문에게 조언을 해준다. 네티즌이 단 댓글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3화) 이작문과 모공 스님의 대화는 이미 속세를 초월한 신이 되었는데 아직도 인간적인 욕심을 버리지 못하며,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자기자신의 욕심이면 곤란하며,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힘있는 자의 책임이면 더더욱 곤란한 논제의 대화인데 여기에서 이작문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나, 자기 자신의 욕심은 버리기 쉬워도,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책임은 버리기 힘든 대답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아"란 나를 없애는 것인가에 대한 화두는 먼저 '나'라는 것의 정의를 먼저 규정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지만, 그러면 존재의 증명에 대해서도 고찰을 해야 하고, 무아라는 또 어떠한 것을 말하는지 찾아보아야 하며, 어려운 거 빼고 간단히 얘기하지만, 마음을 비운 걸 그릇에서 물을 비운 것을 걸리 븅할 대 "나"를 그릇으로 볼것인가, 그릇에 채워진 물로 볼지 고민하라는 말일 거라고 한다. 깨달은자 반열엔 들어간 분인 듯.[19] 후에도 몇 번 만나서 작문과 문답을 한다.
완결편인 정답 편에서 유카리의 언급으로는 아무래도 석가모니 본인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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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조 학생
평소 행동거지가 좋지 않던 검도부 학생이었으나 같은 검도로 압도적으로 이겨 계도시킨다.[20] 훗날 조금 큰 사건을 겪었으나 잘 살고 있다.
작문이 사회적으로 위기에 쳐했을때 달려와줬다. 이후 졸업생들에게 연락한 것도 이치조가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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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
묘공스님과는 다른 사회적 선배로써 여러 이야기를 해주신다. 교감 시절부터 작문을 맘에 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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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이작문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 바깥 세계에서 이작문에게 안 좋은 소문이 돌자 그를 옹호하다가 따돌림을 당한다.
5.4. 모리야 신사
본인 왈 가장 사이가 나빠야 하는 세력이지만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작문은 여기서 신관 알바를 하고 있었으며 바깥세계에서 오랜시간 함께 하였기에 사이가 좋다. 이젠 신관은 아니지만 뭔가 대단한 신관으로 정치인들에게 기억돼서 지금도 간간히 신관으로서 작문을 찾는 사람도 있다.-
온바시라 건캐논 아줌마야사카 카나코
처음엔 이작문을 시답잖게 봤으나[21] 신모드 on한 이작문을 보고 놀란다. 신력 조절이 안되는 작문을 도와주었다. 은근 까이고 있다. 그리고 자기 말로는 그렇게 선한 신은 아니며, 지금은 과학발전의 신이지만은 예전에는 군신이며, 지금도 군신의 기질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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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스와코
작문을 보고돈으로 꼬셔신관 삼는다.
평범한 2차 창작에서의 스와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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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야 사나에
작문을 평소 신오빠라 부른다. 환상향에 오고 나서 카나코에게 수련으로 잡혀사는 듯하다. 작문에게 바깥세계가 그립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공부를 하게 될 뻔했다.
6. 평가
얼핏보면 흔해빠진 먼치킨 이고깽물 지뢰작으로 보이겠지만 상술했듯이 지뢰작은 아니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오히려 작품만이 아닌 현실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고찰을 하게 해준다.본인의 능력 중 현실조작만 써도 대부분의 사태는 해결가능하지만 본인이 그런 행위를 싫어하기에 허구한날 목청터져라 대화와 토론을 반복하며 사서 고생하기에 먼치킨 능력자라고 하더라도 메리 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동방 내에서 비슷한 캐릭터로는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나 히지리 뱌쿠렌 정도.
작품 안에서 철학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전문 학문과 용어[22]들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접근하기 꺼릴수도 있고 읽기 시작해도 내용이해가 힘들수도 있겠지만 작품 내에서도 여러수단을 써서 작품성을 건드리지 않는 내에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하기도 하고, 어려울 수 있는 것들은 검색하기 어렵진 않게 만들어져있으며 한번 완독하고 다시 정주행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턴 내용 이해가 비교적 쉬워진다. 즉 처음부터 엄청 꼼꼼히 따지며 읽지 않는 이상 최소 두 번은 읽어야 내용을 그나마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철학소설은 절대 아니다. 작가도 이를 여러 번 언급했다. 철학이라고 하기에는 작가가 많이 언급하는 학자들이 철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거나 철학을 표방하지만 비철학자 아니냐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많고, 작가가 적게 언급하는 학자들이 오히려 진퉁 철학자들이다. 또, 작중 내용도 약간 과장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예를 들어서 쇼토쿠 태자와의 대화에서 이작문이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는데? 한 마디에 바로 쇼토쿠 태자가 말문을 잃어버리는 내용과 같이 개연성을 잃어버리곤 한다. 왜냐면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라는 말이 19세기 영국 역사학자의 발언인데 이 말을 들은 쇼토쿠 태자의 자연스러운 반응은 ?? 정도가 될 것이다. 해당 회에서 민주주의와 철인정치에 대한 서술 역시 상당히 지엽적이고 독단적인[23] 편이지만 쇼토쿠 태자는 생소하기 이를 데 없는 서구의, 현대의 개념들이 독단적인 방식으로 휙휙 소개되는데도 마치 플라톤 대화편인 것처럼 꿀떡같이 받아먹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런 이야기들이 자주 나온다고 해도 지루하기만한 건 아니라 개그나 패러디들도 간간 나오는 편이고, 먼치킨스러운 부분도[24] 상당히 보여주기 때문에 동방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깊다면 나름대로 흥미롭게 볼 수도 있다.
7. 기타
- 가끔 몇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할 부분이 있는데 작중 과거에 이미 일어난 사태가 이제야 일어나거나 미래를 예언하는 것처럼 나오는 경우가 간간히 있지만 일단 특징에서 말했듯이 동방 프로젝트의 특성상 현실에 사건이 평범하게 작품 속에서도 나오지만, 작품의 시간이 현실보다 과거이다. 작품과는 크게 상관 없지만 혹시 모르니 유의하자.
[1]
해당 링크는 노벨피아 버전의 재업로드로, 기존 링크는 삭제되었다.
[2]
작가 본인도 나무위키에 작성된 본 문서를 보는지 어떤 편의 후기에 본인의 내용 요약으로 이 글을 그대로 올린 적이 있는데 그 편의 댓글 중 상당수가
나무위키 꺼라라고 도배되었다.
[3]
이작문 본인이 환상향에 최초로 들어올 무렵의 시점이자 시간대가 아닌, 이작문 본인이 신으로 각성하고, 일본에 처음 올 무렵에 해당되는 시점은 스펠카드 룰이 정착되거나
홍무이변 이전의 시점이라고 언급된다.
[4]
그렇지만 오리캐가 등장하는 팬픽에서 자주 일어나는 원작 인물들의 캐릭터 붕괴도 거의 없다. 원작에서 부족한 정보를 작가 본인이 상상으로 쓰는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원작과의 큰 괴리는 없다. 165화에서 있는 코멘트 중 하나는 지금까지 본 동방 팬픽 중에서 오리캐가 나와도 원작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가장 원작을 잘 따르면서도, 잘 분석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은, 동방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글을 팬픽의 형태로 잘 풀어쓴 작품이라고 평가까지 있으며, 이 신낙원 덕택에 동방 프로젝트를 좀 더 자세히 보고 비판적으로 볼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오리캐 등장형 동방팬픽이면 전부 원작파괴, 캐릭터 붕괴, 먼치킨 느낌이 그정도로 횡행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작가에게 문의한 결과, 어려운 내용인데 길게 써도 될까 고민하다 그냥 썼다고 한다.
[6]
휴재, 공지 등 포함
[7]
작가가 타입문넷에서 밝힌 작가가 생각하는 메리수의 정의를 요약하면 별다른 대가 없이 갈등구조의 핵심이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요인물.
사이타마가 세계관 최강자라 하더라도 정작 본인은 원펀치로 끝나는 싸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호적수를 원하고, 또 지루함으로 인해 인간성이 상실되어가는 등 내적갈등을 겪기 때문에 메리 수가 아니라는 입장이며 이는 비슷하게 작품에서 전지전능한 이작문도 마찬가지의 상황으로 이작문의 사상이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는 정책은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생각하는지라 본인의 현실조작이면 가볍게 때울수 있으면서도 굳이 대화로 평화롭고 뒤끝없이 해결하려 한다.
[8]
물론 이는 대부분의 나무위키 문서 특징이기도 하다.
[9]
196화에서 이작문은 레벨과 격으로 따지면 트리는 좀 다르기는 하나, 신령이라고 할만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 정도 되면 웬만한 천인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최소한 범천 정도는 되어야 비교가 될 거라고 한다. 범천은 불교에서 말하고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3대 주신 중 한명이자 일반적으로
창조를 담당하는 신인
브라흐마를 부르는 이름으로, 달리 대범천, 범천왕, 범왕이라고도 부르는데 비인격적인 중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브라마를 남성형으로 인격화한, 우주를 창조한 만유의 근원에 해당되는 신이다.
인도의 불교성립 이전의 바라문교에서 가장 존중되었던 삼계 중 하나인 색계 초천선의 제일 높은 곳에 거주한다고 하는
제석천과 마찬가지로
불교에 일찍 받아들여진 호법 수호신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석가삼존의 양 협시가 되어 후에 삼존형식의 선구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형상은 중국식 복장을 하고 손에 불자를 쥐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제석천만큼은 잘 신앙되지 않았으나, 제석천이 거주하는 욕계 도리천보다도 높은 색계 초천선에 있는 만큼 위계상 그
제석천보다 높다고 한다.
[10]
조아라쪽에선 갑자기 등장한 전속무녀라 당황스러웠겠지만 사실 전속무녀설정은 타입문넷 시절 있던 설정이었지만 작가가 조아라로 연재처를 옮기면서 등장순서를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후에 다시 그 편이 76화에서 늦게나마 연재되기는 했다.
[11]
카제키리마루라는 이름이 "바람을 주로 다루는 이작문을 잘라버리겠다"라는 협박성이 섞인 이름으로, 만약 이작문이 이 검을 사용하게 되면 이작문의 신격은 인간에게 종속되기 때문이다.
[12]
웃긴 점이라면 이작문의 사상이나 성격은 시키에이키쪽에 가깝지만 정작 코마치쪽이 비교적 더 친하다. 심지어 인터뷰 편에서 시키에이키가 생각과 사상 면에서는 자기와 같은데 정작 행동거지는 코마치와 같다며 불평을 토로했다.
[13]
달에 사는 월인 자매중 한 명이라도 환상향 전부를 가볍게 털 수 있는 것이 월인의 전력인데 그딴 것을 무시하고 싸그리 소멸시켰으니 말 다 했다.
[14]
시키에이키 본인의 말로는 이례적인 진급 수준이라고 말하며, 이작문은 온건파의 실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작문)으로 인해 시키에이키의 커리어라인이 완전히 꼬였기에 자신(이작문)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시키에이키는 그런 걸 원하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15]
멸망의 이유와 과정은
이작문 문서 참고.
[16]
가끔 유카리보다 우선순위처럼 보인다. 독자들만이 아니라 작중에서도 그런 느낌이 있는지 진상을 다 들은 유카리가 이걸로 바가지 긁는다.(...)
[17]
겉멋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터뷰 챕터에서 보여 준다.
[18]
작문의 평소 발언에서 대인관계에 별 관심이 없고, 오히려 필요없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신으로 각성하기 전의 친구 말고는 '친구'라 부를 존재가 없을지도 모른다. 기껏해야 인외까지 봐서
호시구마 유기나
오노즈카 코마치 정도?
[19]
실제로 당시 3화에서 이작문이 단순히 여행을 하려고 발걸음을 옮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 봤을 때부터 알아보았고, 이작문의 눈가에 구도자의 얼굴이 보인다고 언급을 했다.
[20]
이때 작문은 자신의 인생으로 학생의 인생 하나 구원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다 라는 성자나 마찬가지인 모습을 보여준다.
[21]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시답잖게 본 이유 중 하나가 이작문이 분명히 자신과 스와코와 같은 신이면서도 모리야 신사에 인간 알바로 들어온 이유가 신앙이 아닌 돈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신으로써 한없이 진지한 편인 카나코는 신이라는 족속이 신앙이 아닌 돈을 원하다니, 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냐면서 이작문을
이뭐병스럽게 보았다. 이후 작문의 정체를 알고 기겁한하고 이작문 본인이 처음 환상향에 들어와 아큐에게 말하길 본래 멀쩡한 순도 100%의 신이 다른 신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은 본디 전쟁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22]
정치, 도교, 불교, 신토 등의 종교,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등
[23]
철인정치와 민주정치는 반대라고 얘길 하는데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나 정치 체제의 구분을 민주정, 과두정, 왕정으로 분류한 다음 다시 이걸 불법과 합법으로 나누는 정도다. 철인정치는 이 중에서 합법적인 과두정이나 왕정에 해당하는 것이고 딱히 철인정과 민주정이 반대랄 건 없다. 현대에서도 개인의 통치능력에 크게 차이가 난다는 발언을 인정하지는 않으면서도 정작 국가요직에는 거의 반드시 엘리트들을 앉히며 철인정, 즉 능력자주의에 가깝게 운영하는 편이다. 철인왕정이라면 모르겠지만 플라톤조차도 철인 과두정을 내세우지 철인왕정는 거의 상정하지 않으며, 철인 과두정도 불가능하다고 본다.
[24]
바깥세계에서 선생을 하고 있는 남자가
?? 텐구 전체를 바람으로 갈아버리러 하거나, 혼자서 이변 해결사 2명을 처음 해보는 탄막놀이로 이기고, 유기와 스파링을 뛰기도 하고(단 작가가 유기 vs 인간에 대한 내용은 본작보단
동방선대록쪽 묘사가 좋다며 추천하였다.) 그 헤카티아가 멱살잡고 뭐라하든 진정될 때까지 여유부리거나 환상향 강자들을 상대로 1대 다수로 가볍게 이기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