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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4:04:03

시스터 액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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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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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품 목록3. 등장인물4. 사운드트랙5. 한국어 더빙
5.1. KBS5.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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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코미디 음악 영화 시리즈이다. 1, 2편 모두 흑인 음악과 블랙 가스펠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영화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적절한 스토리와 훌륭한 음악이 잘 버무려져 킬링 타임용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폐쇄적인(1편의 성 캐더린 수녀원), 혹은 문제가 많은(2편의 성 프란시스 고등학교) 공동체에 들어온 한 사람이 음악이라는 도구로 갈등을 해소한다는 고전적인 구조를 정석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볼만하고, 뮤지컬 장르는 아니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삽입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OST 역시 호평받았다.

2. 작품 목록

2.1. 영화

2.2. 뮤지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스터 액트(뮤지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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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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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운드트랙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이다보니 중간중간에 다양한 음악들이 등장한다. 선곡들이 매우 훌륭해서 <I Will Follow Him>[5], < Oh Happy Day>, <Joyful Joyful>[6],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7], <하늘의 여왕(Hail Holy Queen)>[8] 등 여러 명곡들을 남기거나 알렸으며, 개봉 이후 한국에서도 저런 신나는 곡들로 춤과 함께 찬양이나 합창을 하는 경우가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9]

영화 감상 후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음악들도 상당히 흥겹다. 1편의 엔딩 곡인 < Shout>은 OST와 동일하지만, 2편의 첫 번째 엔딩 곡인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는 영화에 삽입된 곡과 OST의 음원이 살짝 다르다. 영화에서는 배우들이 몇 소절을 같이 부르거나 따로 부르는데, OST에서는 출연진 중에서 가수(우피 골드버그, 로린 힐 등)들이 독창 부분을 다 커버한다. 두 버전 다 매력이 다른데다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학생들과 신부/수녀들의 모습이 꽤 유쾌하다.

다만, 알아야 할 것이 가톨릭 미국에서 분명 주류 종교이나 신자 수가 2배 이상인 개신교에 위세가 밀린다.[10] 선교 전략 차원에서 교회 음악에 대중적인 흑인 음악의 색을 섞어 볼 수 있을진 몰라도 가톨릭이 주류인 국가에서는 어렵다. 당장 미국 개신교도 남부 바이블벨트에서도 종교적 보수성과 인종차별 잔재 때문에 사회적으로 포용이 잘 안 될 분위기인 판에, 음악적으로 흑인 음악 자체가 가톨릭 교회의 전통과는 매우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전통을 중시하는 신자들은 보편교회 음악에 영가나 가스펠류의 개신교 색채가 섞이는 걸 싫어할 테니. 일단은 미국이고 영화라서 가능한 점은 알아두자. 곡 자체가 미국 흑인교회나 현대적인 음악을 도입한 개신교에서 선호하는 블랙 가스펠 스타일이다.

배경의 특성상 종교적인 색채가 가사에 묻어나오는 곡들이지만 워낙 분위기가 신나서 비기독교인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5. 한국어 더빙

1, 2편 모두 국내에 더빙 방영했으며 1편 KBS 우리말 연출은 하인성이 맡았으며 2편는 이원희가 맡았다. 1995년에 KBS 1TV 명화극장에서 방영한 다음 1년 후에 같은 1TV에 재방했으며 그 다음해에는 같은 1TV에서 2편이 방영했으며 출처 이후 16년 후에 1편이 삼방했다. 1998년에 SBS에서 1편이 방영되었는데 더빙 성우진을 KBS와 거의 비슷하게 했다.

5.1. KBS

5.2. SBS



[1] ‘Sister Act 3’: ‘Insecure’ Executive Producer, ‘Star’ Showrunner to Write Sequel [2] Whoopi Goldberg to Return for Disney Plus’ ‘Sister Act 3,’ Produced With Tyler Perry [3] Tyler Perry Gives Update On ‘Sister Act 3’ With Whoopi Goldberg: “We’ve Got A Good Scrip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 Whoopi Goldberg will follow Maggie Smith — wherever she may go — to get her to do Sister Act 3 [5] 1962년 프랑크 프루셀과 폴 모리아가 공동으로 발표한 <꽃마차(Chariot)>를 페튤라 클락이 프랑스어로 불러 유럽 전역의 인기를 끌었고, 다음 해에 영어로 개사된 후 리틀 페기 마치가 불러 2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미국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된 노래다. [6]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 4세트가 끝나고 선수들의 모습을 모은 영상을 틀어주면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7] 1967년에 발표된 마빈 게이와 타미 터렐의 듀엣 앨범 <Give a Little Love>의 수록곡이며 다이애나 로스가 속해 있었던 더 슈프림즈가 커버한 버전도 유명하다. [8] 한국 가톨릭 성가 276번, OST자체는 폴란드의 가톨릭 락밴드 The Thirsting이 편곡했다. [9] 특히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중후반까지 교회 내의 CCD 팀 중에서는 <Joyful, joyful>을 선곡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영화상에서는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의외로 댄스 난도가 꽤 높은 편이다. [10] 앵글로색슨계 및 북중유럽계 백인, 흑인은 대부분 개신교인 반면 가톨릭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폴란드계, 히스패닉계가 믿는다. 하지만 전 인구의 25%가 믿으며 미국의 제2의 종교인 가톨릭을 주류가 아니라고 하는 서술은 문제가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미국 가톨릭 신자 수는 100만 명 수준의 소수 종교였지만, 2017년에는 7,000만에 달하는 개신교 다음으로 많이 믿는 종교가 되었다. [11] 유일하게 다른 옷차림을 하고 있어서 막내 수녀처럼 보이는 이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