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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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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내전

1. 1월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월10. 10월11. 11월12. 12월

1. 1월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동부에서 다에시들을 격퇴시키면서 진격중이다. 대부분의 정부군 주력이 남부에 몰려있어 북부전선에서 지연전 및 다에시들이 영역확대를 저지하는데 그쳤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듯하다.

타이거 대령이 헬기에서 사망설이 생겼지만 생존이 확인이 되었다. 하지만 사진속 타이거 대령이 마네킹 같다는 의견도있었으나 다시 생존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알 누스라 전선이 27일 밤에 200대의 테크니컬 차량과 병력, 물자를 싣고 알레포 북부로 이동했다고 한다.

알레포 동부에서 타이거 여단이 이기고 라카와 잇는 도로를 장악했다고한다. 알 누스라가 하마에서 공세를 시작했다.장비상태가 준수하다고 한다.

2. 2월

알레포 주에서 시리아군, 알 누스라, 다에시들이 전투를 벌이고있다.

2월 2일, 반군에 의해 3년 반 동안 포위되었던 알레포 주 북부의 시아파 거주 2개 읍(누블, 알 자흐라)의 포위가 시리아군 헤즈볼라에 의해 풀렸다.
알 누스라가 시리아 군에게 패퇴를 당하고있으며 큰손실을 당했다. 이는 다에시도 마찬가지라서 알레포를 시리아 군이 다시 통제권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쿠르드족 군대인 YPG가 정부군, 러시아와 손을 잡고 알레포의 FSA 소속 반군을 공격하고 있다!! 그동안 FSA와 협력한 YPG가 반군을 적대하기 시작한 이유로는 반군을 지원해 주는 서방보다는 터키와 사이가 좋지 않은 러시아가 쿠르드족의 독립에 더 득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남쪽으로 진격하기보다는 시리아 북부 지역인 로자바 지역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주 교전 상대는 사상 면에서 IS랑 다른 게 뭔지 모르겠는 살라피즘,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의 반군들이다. 또한 온건파, 세속주의 성향의 FSA들이 YPG와 협력해 시리아민주군을 구성하고 있다. 극단주의자들을 어느 정도 쳐내고 나면 잠시 휴전하고 있는 정부군과 다시 예전처럼 적대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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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G와 시리아민주군이 탈환한 탈라파트에서 촬영된 사진. 쿠르디스탄 깃발과 자유시리아군 깃발이 합쳐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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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민주군 대원들. YPG의 군기와 자유시리아군의 깃발을 함께 들고 있다. 그러니까 시리아민주군에서 쿠르드와 협력하는 반군도 FSA고 이들과 적대하는 반군도 FSA라는 소리다!

쿠르드족 군대와 아랍계 반군이 합친 시리아민주군(SDF)은 정부군과 협력하여 알레포의 이슬람주의 반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부상당한 정부군은 쿠르드 영역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한다.

2월 12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주일 내 휴전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누스라 전선이 정부군과 러시아군에의해 개발살났다. 현재 정부군은 알레포와 하마로 진격중이다.

터키가 시리아 북부 YPG에 공습을 했다. 이후 이란 방공사령관이 시리아 다마스쿠스까지 영공을 지킨다고 성명을 냈다.

결국 터키군이 시리아로 넘어왔다. 약 백여명이며 터키가 지원하는 반군세력을 돕기위함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레포북부로 이동중이라한다.

시리아 기갑부대가 라카로 진격중이다.

2월 21일 시라이 정부군 타이거 소장이 알레포 동부에서 IS를 이틀에 걸친 포위 섬멸전으로 아주 작살을 냈다. 포위된 800명의 IS중 100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사살되거나 포로가 되었다

2월 22일 시리아에서 쿠르드-SDF측이 파상공세끝에 하사카주포켓을 지워버렸다. 참고로 이 포켓은 어제 시리아군이 섬멸시킨 알레포 동부의 포켓보다 무려 20배나 크다.
현재 쿠르드측은 이미 하사카주 끝단의 Markadah시를 탈환하고 주경계선을 넘어 데이아조르주로 진격중이며 이미 Al Suwar시 바로 앞까지 진격했다.

3. 3월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 중 반군 점령지에서는 알-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자유시리아 깃발을 휘날리며 2011년의 시위를 다시 한번 재현했다. 문제는 알 카에다 연관 단체인 알 누스라가 자유시리아군 깃발에 격렬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시위를 멈출 것을 종용했다. 심지어 알 누스라는 시위대 대표들에게 다음 번에는 총알세례로 응답할 것 이라는 알아사드 정권과 다름없는 폭력행사를 협박했다. 이에 대해 자유시리아군은 물론이고 아흐라르 알 샴을 포함한 이슬람주의자들마저 알 누스라의 행동을 비판하였다.

3월 12일 알 누스라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 일파인 '13사단'의 기지들을 급습했으며 13사단의 근거지인 마라트 알-누만과 칸 셰이쿤을 포위하였다. 13일 13사단과 알 누스라와의 치열한 교전이 계속 되고 있다. 알 누스라는 이슬람 국가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온건한 정책을 표방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왔는데, 시리아 혁명 5주기를 앞두고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은 알 누스라에 호의적인 주민 여론을 한번에 걷어차버린 실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3월 14일 푸틴이 러시아군 철수 개시를 명했다. 아마도 공군의 부분적 철수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될듯 하다. # 아니나다를까 회전익기를 추가배치하고 있다. 3월 27일 정부군이 팔미라를 10개월 만에 완전 탈환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쿠웨이러스 공군기지 탈환 이후 정부군이 거둔 가장 큰 군사적 성과다.

4. 4월

4월 하반기부터 YPG-시리아민주군(SDF) 연합이 다시 정부군과 충돌하기 시작했다. 아시리아 민병대는 친정부와 친 쿠르드로 나뉘어 있는데, 친 쿠르드 아시리아 민병대도 쿠르드와 함께 정부군 공격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8일 오전 반군의 거점인 시리아 알레포에 시리아 정부군 폭격기가 국경 없는 의사회의 지원을 받는 "알 쿠드스" 병원을 공습하여 병원에 하나 밖에 없었던 소아과 의사와 30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는 발뺌하고 있지만, 현지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 정부군 비행기가 폭격했다고 증언 하였다. 이로써 휴전 협정은 사실상 결렬. #

5. 5월

5월 9일 대독승전기념일에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이 합동 열병식을 열었다.

5월 21일에는 조셉 보텔 미 중부사령관이 극비리에 시리아를 방문하였다. 내전 이후 미군의 4성 장군이 시리아를 방문한 첫 사례다. 이외에 250여명의 미 특수부대 병력이 함께 파견되어 반군, 쿠르드군의 양성에 투입되었다.

5월 24일 시리아 아사드 정부군의 아사드 친위군 부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시리아 정부군과 이란 혁명수비대 군에 의해 진압당했다. # 이 사건은 흔들릴거 같지 않았던 아사드 정권 내에서도 아사드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는 반증인 것. 단 위 기사의 정보출처는 반 아사드 정권을 외치는 민병조직 및 혁명군과 관계된 곳이기에 정보의 신뢰성은 극히 낮을수도 있다. 그러니 더 많은 정보를 찾기 바라며 현재 시리아 혁명군을 제외한 다른 매체 및 유럽 매체에서의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6. 6월

미국 국무부 직원 51명이 아사드 독재정권을 공습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문건을 제출했다. 크렘린 대변인, 미 국무부 관리들의 '시리아 정권 공격' 촉구설에 경고

7. 7월

7월 27일, 수헤일 알하산 소장이 이끄는 타이거 부대가 알레포 반군지역으로 가는 모든 통로를 차단하였다. 시리아와 러시아는 알레포의 반군들에게 3개월 내 항복하라고 통첩했고, 반군과 민간인이 탈출할 수 있는 3개의 통로를 열었다고 밝혔다. #

7월 29일 시리아의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 누스라 전선이 알카에다와 결별을 선언하고 알 누스라 전선에서 자바트 알 테 알샴로 개명했다. #

8. 8월

6일. 이슬람 국가(IS)가 시리아 북부의 요충지 만비즈를 대부분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SDF와 미국 주도 서방동맹군이 5월말 만비즈 탈환 공세를 시작한 지 두달 만이며, 특히 만비즈는 시리아 북부 요충지에 있는 도시라서 보급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3일. SDF가 시리아 북부 요충지 만비즈를 사실상 탈환하였다. #

8월 중순부터 러시아 공군이 이란 공군기지에서 이착륙해서 IS 기지를 폭격하고 있다. # 물론 미국과의 관계도 생각하고 이란 정부와 갈등이 생겨 얼마 있지 않고 자국으로 철수했다. 8월 13일 ~ 19일 시리아 내 민간인 사망자 수를 508명으로 집계됐다. #

24일 새벽 4시부터 터키군이 시리아 국경을 넘어서 IS와 쿠르드족을 공격하는 유프라테스 방패작전이 실시되었다. # 이에 아사드 정부는 반발했지만 내전 때문에 힘이 없다보니 터키에게 대항을 못하는 상황이다.

9. 9월

6일. 시리아군이 알레포 외곽에서 염소가스로 추정되는 통폭탄 공격으로 80명이 다쳤다고 BBC에서 보도했다. #

8일. 파테흐 알샴 전선(옛 알누스라 전선)의 최고사령관인 아부 오마르 사라케브가 공습으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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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부터 휴전을 유효하며, 휴전이 1주일간 지속한다면 극단주의 세력을 격퇴하기 위한 공동 군사작전에도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군과 반군 양측이 서로를 불신하는터라 휴전이 지킬지 미지수이다. #
그 와중에 10일 동안 시리아 북부를 공습하여 80여명이 사망하였다. #

휴전 1일차에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를 축하하며 첫날밤을 무사히 넘겼다. # 그런데 휴전에도 구호물자가 보내지지 않고 있다. # 휴전 48시간 지난 뒤, 다마스쿠스에서 포격이 있었다. #

시리아가 미국 중심의 연합군이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육군 기지를 폭격, 정부군 80+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 서방은 우린 그런 적 없고 있다면 실수였다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 동맹에 대고 "너희들 일부러 그랬지?!"하며 노발대발하는 상황.

연합군 오폭 논란 속에 18일 저녁에 알레포의 시리아 반군 거점지역이 공습당했다. 주체 대상이 누구인지 확인 안 되었지만 사실상 휴전 합의가 깨진 상황이다. #
17일. 미군 특수부대가 알레포 북부의 알라이 시에 진입을 했다. 미국의 시리아 정책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들이 벌어졌다. 자유시리아군의 여러 부대들도 다라아 알푸라트에서의 미군과의 합동작전에서 철수했다. 이러한 항의에 직면하자 미군은 병력을 철수하고 도시를 떠났다. #
19일. 국제기구의 구호물품을 실은 차량이 폭격을 당했는데, 다음 날, 미국이 러시아의 책임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당연히 러시아는 부인했다. #

미국 뉴욕 주 스카데일에 사는 알렉스가 시리아 '알레포 소년' 옴란 다크니시를 미국에 데려와 달라는 편지를 낭독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내용은 옴란을 동생으로 삼고 싶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훈훈한 소식이 있었다. # 또, 구호단체 하얀 헬멧 즉 시리아 민방위대가 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받는다. # 러시아 정부가 보는 시리아 민방위대 소위 '하얀 헬멧'(영어)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본부에서 휴전협정 재개 등 '시리아 사태'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으며, # 시리아군은 22일 밤 늦게 알레포 탈환작전을 선언하고, 이틀째 반군 거점인 알레포 동부지역에 폭격을 가했다. #

시리아군의 맹공 속에서 알레포는 식수위기가 겹쳤으며, 급수시설이 시리아군의 공습·포격으로 파괴돼 가동이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또, 지상군 투입도 예고하였다. # 시리아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유엔, 유럽연합에서 비판을 하였다. # 러시아, 이란을 포함한 친 아사드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살라피스트/타크피르 반군 것들이 양학을 저지를 땐 꿀 먹은 벙어리면서 정부군과 우리가 우위를 점할 때마다 득달같이 우리를 까대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라고 비아냥대고 있다.

25일에 시리아군이 진격하고 있으며, 북부 외곽지역까지 점령하였다. #

27일 알레포 동부 지역을 향해 진격하였으며, 지상군 병력은 시리아군 외 이란, 이라크, 레바논 등 친 아사드 민병대로 구성되었다. #

28일에 따르면 23일 이후 닷새 동안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어린이만 최소 96명이 사망하고 22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미국은 러시아가 시리아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양측의 대화창구를 폐쇄하는 등 시리아에서의 협력을 전면중단할 것을 예고하였는데, 분석가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협력이라 할 건덕지도 없었다."

29일. 러시아는 시리아군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 그리고 러시아 공군의 무차별 공습이 잔혹성 면에서 체첸 전쟁의 그로즈니 폭격과 비슷한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비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 물론 러시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그러자 미국은 반발하며 미국에게 호의적인 반군들에게 시리아 정부군 및 러시아 공습에 대항할 수 있는 대공방어시스템 등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가 당장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멈추지 않으면 휴전 협정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빡친 러시아는 폭격을 더 하겠다고 응답했다. 평론가들은 "푸틴의 인내심이 바닥났다"라고 평했다.

30일. 미국은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의 공격을 야만적이라고 비난하고 있고, 반면 러시아는 미국이 온건반군과 테러조직을 분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테러를 지원한다며 반박하고 있다. 한마디로 서로 '너 때문이야' 공방

10. 10월

1일. 시리아군이 알레포 반군지역의 외과병원을 사흘만에 다시 공격했다. # 러시아의 시리아 개입한지 1년이 넘었지만 서방의 예측과는 달리 오히려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고 평내린다. #

3일. 시라아 휴전'을 재개하기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이 중단되었으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 한편, 미국의 공습으로 파테 알-샴 전선의 지도자 아흐메드 살라마 마브룩가 사망했다. # 주시리아 러시아대사관에 테러리스트들의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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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시리아에 S-300V4(SA-23 Gladiator) 방공미사일을 배치하였으며, 영구 주둔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 전직 러시아군 대령 미하일 호다레녹의 답변이 예술: "다른편에 있는 다혈질들이 부조리한 결정을 내리는 걸 방지하려고요."(영어) 유엔 인권대표가 이례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인권대표는 인권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외국의 국가수반과 정부를 그들의 정책을 두고 비판하는건 그의 일이 아니며 자신의 특정한 책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한 소리했다. #

유럽연합 러시아, 시리아에 대한 추가제재를 안 할 것이며, 그럼에도 미국도 러시아랑 재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고. # 러시아도 서방과 마찰 일으키기 싫어서 10월 4일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카로바가 시리아 회담에서 "러시아는 미국과 경쟁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병원 폭격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 지역 공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국가두마(하원)에서 러시아 공군의 시리아 공군 기지 영구 주둔을 비준하였으며, # 상원도 통과되었다.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일어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과정에서 다마스쿠스 시민들이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여 반군을 몰아냈다.

타이거 대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군 대대가 하마 북부에서 시리아 반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사실 이건 이때 반군들이 서로 내분을 벌인 탓도 어느정도 있다.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시리아와 관련해 서방측과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모두 부결되었다. 안보리 현 의장인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 비탈리 추르킨은 이사회이전에 두 결의안이 모두 채택되지 못할 것을 회원국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며 이번 투표는 "가장 이상한 구경거리중 하나"였다고 비난하고 "이런 시간 낭비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프랑스가 제안한 이번 결의안은 알레포 상공에서의 군용기 비행 및 공습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15개 안보리 회원국 가운데 11개국이 찬성했지만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반대했으며 중국과 앙골라는 기권했다. 러시아의 결의안 반대 직후 안보리는 러시아가 제안한 또다른 버전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9개국이 반대했으며 찬성과 기권을 한 나라는 각각 4개, 2개국으로 나타났다.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간 휴전안 이행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공습 중단의 내용은 거론되지 않았다. 시리아 내전이 지속된 지난 5년간 러시아가 유엔 차원의 시리아 사태 해소안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만 이번이 다섯 번째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레포 공습 중단 유엔 결의안은 러시아의 반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야 현지 상황을 과장해 반러 정서를 자극할 수 있으니까"라고 했다. #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들이 터키 육군 기갑부대의 지원 하에 IS와 격전을 벌였다.

알카에다에서 나온 시리아반군 조직 '자바트 파테알샴'은 '준드 알아크사' 조직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

시리아군과 러시아 공군의 알레포 폭격은 오히려 거세지고 있다. # 유럽연합(EU)은 알레포 폭격 책임을 물기 위해 러시아, 시리아 추가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미국과 유럽의 비난엔 신경쓸 러시아가 아니지만 유럽연합의 추가제재는 러시아에 경제적인 타격을 가져올것이 분명해서 러시아는 이 검토에 발끈한다. 12일 하루에만 80명 이상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

13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스위스 로잔에서 시리아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여기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이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외무장관도 참석한다. 하지만 시리아 내전에 대한 각국의 견해차가 커서 성공할 수 있을진 미지수.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의 공세에 수일간 버티던 시리아 반군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한 나머지 시리아 정부 측과 항복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럼 다음 표적지는?(영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농성을 벌이던 시리아 반군들이 전원 정부군에게 투항하였다.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다마스쿠스를 공격하던 시리아 반군 세력들이 완전히 뿌리 뽑히는 모양새인거 같다. 물론 그렇다고 반군이 약해진것은 절대 아니다. 반군 세력은 다마스쿠스 공격에만 실패했지 여전히 세력을 유지하며 정부군과 싸우고 있다.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휴전 협상을 재개했다. # 그리고 실패했다.

한편, 시리아 북부에 있는 자유시리아군 계열의 반군이 IS가 장악한 3개 마을을 탈환하였다. #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들이 16일 IS가 장악하고 있던 시리아 북부 도시 다빅크를 탈환하였다.

러시아 공군과 시리아군이 주민과 반군들이 도시를 떠날 수 있도록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8시간 중단할 것으로 밝혔다. #

16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영국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이 런던에서 만나 알레포 사태의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경제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에 대한 추가제재 역시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푸틴과 러시아는 "너희 자꾸 그러면 역효과 나온다"며 반발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헤즈볼라와 연합해 알레포 남부의 방공기지를 장악했다.

19일 새벽 3시 시리아 알레포주 아프린시의 시리아 정부 소속인 하사드젝 마을이 공습을 받아 민가 2채가 파괴되고 주민 6명이 숨졌으며 4명이 부상당했다. 러시아는 서방 연합군이 알레포 민간을 폭격하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방 연합군의 일원인 벨기에 공군이 미국의 지시를 받고 폭격했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벨기에 정부는 우린 그런 적 없고 러시아가 괜히 선전전한다며 반박했다. # 러시아는 "레이다를 보니까 너네 맞네."라며 거짓말 말라고 했다. 추가로 러시아는 벨기에 대사를 불러 언급한 레이다를 보여주고 "발뺌하지마"라고 했다. (영어) 그러나 벨기에 정부는 러시아 측이 제시한 레이다는 벨기에 공군기의 번호가 아니라고 즉각 반박하면서 러시아에게 "근거 없는 책임추궁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알레포 외곽에 있는 시리아 반군이 추가 항복하였다. #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11시간짜리 '인도주의 휴전'가 20일에 알레포 공격을 중단에 따라 시작했으며, 알레포 동부 주민과 반군에게 도시를 떠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크다. #

유럽연합(EU)은 시리아 알레포의 민간인 무차별 폭격 등에 대한 러시아 책임론과 관련, 러시아에 대해 추가제재를 취하지는 않기로 했다. 다만 현재의 잔학행위가 계속된다면 향후 추가제재에 나설 가능성은 열어뒀다. 러시아의 반응은, 착각하지 말라구.

알레포 휴전 기간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는데, 스위스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휴전이 24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밝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 일단은 연장하기로 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른다. # 어디까지나 공습이 중단되었다는거지 지상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 푸틴은 "알레포에 민간인들이 남아있지만 '테러리스트들의 둥지'인 이 도시를 청소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

시리아군의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유엔의 추가 보고서가 나왔다.

터키군의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에 맞서 SDF 역시 터키군 진로상의 IS 거점을 미리 점령하는 방법으로 맞불을 놓기 시작했다. 이는 SDF와 터키군 양측에 미군측 관계자들이 중재를 하고 있기에 서로 직접적인 충돌은 없는 것을 의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2-23일에 터키의 지원을 받던 FSA 분파들이 YPG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YPG는 터키가 해당 지역에 드론을 띄우고 육군부대로 일대를 봉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놓고 터키가 배후에 있는 민병대로 쿠르드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했다. 미국 국무부에서는 이에 대해 '이 충돌은 다에쉬에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는 꼴이다.'라며 양측의 자제를 요구했다.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혼자 대전차미사일을 가지고 실사판 베틀필드를 찍은 시리아군 병사가 나왔다고 한다.

러시아 해군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이 현재 시리아쪽으로 가고 있는데, 스페인 세우타에서 연료 보충할 계획이었지만 # 나토와 유럽연합에서 비난이 가해지자 세우타 입항을 취소하였다. # 게다가 러시아 공군은 알레포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이들리브 주(州)에반군 지역을 공습하면서 26명이 사망하였다. # 특히 학교를 폭격하면서 어린이들이 다수 사망하자 유엔이 진상조사 해야한다고 보고있다. #

시리아 반군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 서부 등 로켓 공격으로 공세하고 있다. # 공세 준비 중인 반군들의 모습 웬만해선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알 누스라 전선의 지도자 아부 무함마드 알 줄라니가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미, 러 전투기가 시리아 상공에서 충돌한 뻔 일도 있었다. #

러시아군이 푸틴 대통령에게 알레포 공습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푸틴이 서방과의 마찰 발생과 인도주의 휴전을 들어 거부하였는데... 지금 그런거 가릴 상황이 아닌 듯.

11. 11월

1일. IS가 시리아 알레포주(州) 북부의 반군지역을 기습해서 10여개 마을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

2일. 시리아 반군은 러시아가 제시한 '인도주의적 퇴로'는 사실이 아니며, 철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

그동안 시리아 내 북한군이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던 중에 알레포에서 시리아 반군에 붙잡힌 시리아군이 북한인 군사 고문의 존재를 시사하는 증언을 했다. #

11일. 알레포에서 시리아 반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1일 주장했다. #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 14일에도 시리아 반군이 알레포에서 시리아군을 상대로 또 다시 화학무기인 염소가스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다. #

13일. 시리아군이 알레포 동부 반군장악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반군들에게 "24시간 내 떠나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다. # 또, 시리아군은 동맹군과 함께 반군이 장악해 온 알레포 서부의 알아사드와 알민야 두 지역을 다시 차지했다. #

14일. 유럽연합(EU)이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서 아사드 정권에서 일하는 장관 17명과 중앙은행 총재를 여행금지 및 재산동결 대상에 추가로 포함하는 등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연장했다. # 터키군은 시리아 북부에 남은 IS 근거지 알바브를 공습해 무기고 등 IS 시설물 10곳을 파괴했다. #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였다. #

19일까지 시리아군이 알레포를 최근 닷새째 집중 공격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119명으로 늘었다. #

23일. 시리아 정부가 반군에게 화합의 의미로 축구를 제안했다(...) 당연히 주민들과 반군은 거절했다. # 그리고 시리아군의 공세와 물자 부족을 견디다 못해 도시를 떠나려는 알레포 주민들의 피난길을 반군이 막고 있다. 시리아군은 알레포 동부 요충지를 점령하였다. #

그리고 시리아군은 알레포 북부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 # 또, 반군지역 주민 1만명이 피난하였다. # 그 후, 주민 2만7천명이 피란길에 나섰다. #

30일, 알레포 남부에 있는 반군의 거점 셰이크사에드를 탈환하였다. # 이로서 시리아군은 알레포의 3/4를 장악하였다.

컬버린 등장. 레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12. 12월

1일. 시리아 반군이 내전종결을 위해서 러시아와 비밀리에 접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러시아는 알레포에 인도적 회랑 설치 제안하되, 휴전은 거부하였다. #

러시아 "알레포 테러분자 소탕할 때까지 시리아군 지원" 천명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반군을 IED로 폭사시킵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Cyyr4k6UUAAKXCN.jpg
12월 3일 알레포 전선 현황도

시리아 '온건' 반군들이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해 대안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대안이라는 게... #

러시아, 아사드 정권에게 710,000톤급의 군수 물품 지급(영어)

시리아 알레포에 7일 간 휴전을 요구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 비탈리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휴전이 시리아 반군들의 전력을 강화시키는데 이용돼 왔고, 민간인들의 고통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비평가들은 "러시아가 반대할 거 알면서도 이 결의안을 또 재출했냐?"라고 서방과 미국을 디스하고 있다.
사실 한국전쟁 당시의 중공군 등 구공산권의 많은 국가들 및 그 지원을 받는 공산반군들이 거짓 휴전협상 사이에 전열을 재정비하고 역습을 가해 이익 본 게 톡톡하기 때문에 이들이 그 누구보다도 휴전의 무의미함과 유용함을 잘 알 것이다.

반군이 공세를 하여 일부 구역을 탈환했다하나, 결국은 1대 때리고 10대 맞기...

그리고 알레포 동부 반군 전략 거점을 추가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며. #, 12월 7일에는 5년만에 알레포 구시가를 완전 탈환했다. # 이로써 반군 지역의 4분의 3이 정부군 통제에 들어갔다.

시리아 반군은 인도주의 휴전을 제안했으나, 당연히 시리아군은 거부했다. #

시리아군이 알레포에서 노획한 반군의 무기들. 반군들이 이제까지 버텨온게 용하다...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반군이 버리고 간 대량의 의약품들을 정부군이 노획했다고 한다. 잠깐, 분명히 알레포 지역의 반군들이 "의약품이 부족하다, 의약품이 부족해서 시민들이 죽어간다"며 원조를 요청하지 않았나?

12월 7일. 이스라엘군이 다마스커스 Mezzeh 공항에 기습 폭격을 가했다. 레바논측의 기사 보도에 의하면 이 공습으로 공항의 활주로, 정부군 제4사단의 작전본부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12월 9일. 터키가 시리아 군사작전 강화를 위해 300명 규모의 특수부대원을 추가로 파견하였다. #

시리아군이 알레포 동부의 약 90%를 반군으로부터 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수세에 몰린 반군은 이것저것 다 투입해서 막아보려고 하지만 헛된 발악만 계속되는 중. 알레포 동부에서 1만8000명 가까운 민간인이 전장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기사

고대도시였던 팔미라에 재진입했던 IS 무장대원들이 러시아의 공습을 64번 받고 도시 외곽으로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12월 11일, IS가 팔미라 시를 완전히 점령했다. # 물론 이걸 가만히 보고 있을 시리아 정부가 아닌지라 증원군을 팔미라에 급파시켰다. 소식 일단은 시리아 정부군이 군수물자가 가득 쌓인 팔미라의 T-4 공군기지에 펼쳐진 IS의 공세를 저지하면서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기사 러시아 또한 "무슨 수를 써서라도 IS를 팔미라에서 몰아낸다"고 천명했다.

12일. 알레포 98%가 시리아군이 탈환했으며 마지막 공세를 가할것이다. #

시리아 정부군, 4년만에 알레포 완전 해방 선언. 그러나 승리를 음미할 시간도 없이 이곳에 투입되었던 2만 가량의 시리아군과 친정부 민병대, 헤즈볼라 정예부대는 즉시 가장 위급한 전선들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알레포를 탈환해도 다른 지역들은 여전히 반군이 장악하고 있으며 시리아의 적대국인 터키, 사우디, 카타르의 지원을 받는터라 꺽이지가 않는다.

13일. 러시아는 알레포 문제에 질렸는지 터키와 함께 시리아 반군이 알레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도시에서 철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로켓포가 떨어짐에 따라 다시 재개하였다. # 다시 휴전 합의가 하루만에 복원돼 반군·주민 5천명이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18일. 시리아군와 반군이 주민과 반군의 철수 협상에 합의했다. 그리고 반군·주민 철수가 22일 마무리된다. 한편, 시리아북부의 알바브 전선에서는 터키군과 IS의 교전이 격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알레포에 치안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군사경찰대대를 진주시켰다. # 시리아 반군 로켓 공격으로 13명 사상자를 냈다.

터키와 러시아가 28일 자정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하는 시리아 전역에서 휴전을 가진다. 다만 IS과 교전은 포함하지 않는다. # 30일부터 전면으로 휴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