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의 캐릭터 목록 | ||||
기본 | 격투가 | 군인 | 스파이 | 초인 |
갑옷 | 에스퍼 | 우주형사 | 사이버돌쇠 | |
엘리트 | 닌자 | 안드로이드 | 크로복클 | 야수 |
퓨전 | 몽크 | 심판자 | 검호 | 수인 |
용병 | 팔랑크스 | 버서커 | 스프리건 | |
보그 | 스카우트 | 인형사 | 트윈스 | |
라이벌 | 파계승 | 베테랑 | 시크릿가드 | 마인 |
가드리스 | 소서리스 | 바운티헌터 | 레슬러 | |
다크매터 | 골렘 | 다크엘프 | 수왕 |
파일:배너_스프리건.gif |
스프리건 Spriggan |
파일:아이콘_GM.gif 20,000 | 2007-12-27 |
스프리건(남자) | 스프리건(여자) | |
일러스트 | 파일:일러스트_스프리건(남자).gif | 파일:일러스트_스프리건(여자).gif |
파라미터 | 파일:파라미터_스프리건(남자).gif | 파일:파라미터_스프리건(여자).gif |
사이즈 | 0.88 | 0.86 |
겉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괴력과 흉폭함을 가진 작은 거인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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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앰프드의 캐릭터 스타일중 하나. 초인과 크로복클의 퓨전 스타일로 초인의 높은 힘과 크로복클의 요정 종족+작은 크기가 합쳐졌다. 피부색은 남자는 백인이고 여자는 황인이다.
스프리건에게는 좀 슬픈 설정이 존재하는데, 거인들에게는 작은 체구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며, 그렇다고 다른 요정들에게 접근하니 이쪽에서는 강한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두려움받는다.
방어력과 이동속도가 낮은 편이지만 캐릭터 크기가 소형이면서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에어 대쉬라는 특수기를 잘 활용하면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이 에어 대쉬는 기소모를 하지 않았으나 패치로 약간의 기가 소모된다. 악세사리를 착용하여도 특수 능력이 사라지지 않아 공격의 방향을 급 변경하거나 점프 거리를 늘리는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점핑 슈즈와 조합하면 삼중 점프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기본기들이 하나같이 애매해서 약간 묻힌 경향이 있지만, 공중에서 활보하는 액세서리들이 많이 나온 지금은 그 액세서리들과 에어대시의 기동성과 연계, 높은 힘, 그리고 작은 덩치(피격범위가 줄어들어 회피에 용이)로 인해 현재는 에어대쉬가 남는 한 대전 게임을 슈팅 게임으로 만드는 캐릭터로 변했다.
전용무기로는 독침, 실버엑스, 철구슬, 바스타드 소드를 사용하고, 전용 액세서리는 요정의 머플러와 니블 페더가 있다.
준 전용 액세서리로는 크로복클과 공유하는 요정의 팔찌.
2. 기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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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대쉬 (공중에서 대쉬 입력)
스프리건만의 특수 기능. 공중에서 대쉬를 입력하면 공중에 체공을 한 상태로 입력한 방향으로 돌진한다. 사용할 때 한번 위로 살짝 뜬다. 에어 대시는 공중에서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 본래는 MP소모가 없었으나, 2016년 4월 16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MP를 1.0씩 소모한다. 스프리건의 운영을 담당하는 기술로, 작은 체구와 더불어 공중에서 동작이 자유로운 체류 시간이 추가적으로 주어진다는 건 굉장히 사기적인 특징이다. 공중에서 방향을 갑자기 바꿔 기습하거나 강력한 지상 공격을 회피하는 등 정말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스프리건을 사용하는 이유와도 같은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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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CC
왼잽 > 오른 니킥 > 왼다리 킥 > 왼팔 > 해머. 1, 2타는 약타, 3타는 중타, 4타는 강타 후 5타의 해머는 상대를 내려 찍는다. 데미지는 힘 7이 맞나 싶을정도로 처참하지만 각 타격의 범위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역반도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스킬이 없다면 울며 겨자먹기지만 이 기술로 근접전을 풀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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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후 XC
C 평타 3번째와 5번째 공격이 진행 되었을 때 XC를 누르면 공중으로 상승한다. 평타 중에 넣으면서 체공을 이용해 상대의 대공 심리전을 걸 수가 있다. 기소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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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
오른킥 > 왼잽 > 양팔 > 양팔로 연계. 첫타는 약타고 2,3타는 중타, 4타는 백실드를 무시하는 판정을 지녔다. 범위도 적고 데미지도 약한데 C공격은 역반도 되고 마지막 타격이 찍기판정이기라도 하지 이 공격은 맞췄을 때의 리턴도 없다. 거의 안쓰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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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후 XC
X 평타 두번째에 XC를 입력하면 공중으로 상승한다. C 공격보다 파생입력은 딱 하나만 가능하다. 기소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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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C
킥을 두번 지른 뒤 손날 치기로 상대를 넘어뜨린다. DC 두번째 공격부터 적이 막을 수 있다. 적이 없는 상태에서 추가 입력이 가능하다. 파생기로 대쉬 도중 공중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는 점 빼면 딱히 장점이 없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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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후 XC
DC 두번째 공격에 XC를 입력하면 공중으로 상승한다. 기소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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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X
팔을 내려 친 뒤에 양팔을 위로 휘둘러 상대를 위로 띄어 올린다. 마찬가지로 빗나간 상태에서 추가 입력이 가능하다. 첫타를 적중시키면 두번째 공격은 확정으로 넣을 수 있다. 첫타로 경직을 주고 근접전을 수행하거나 어퍼로 이어나가거나 할 수 있어 DC보단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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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통상기 어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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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X
공중에서 하강하며 발로 내려 찍는다. 첫타만 적중하면 뒤로 튕겨 나간다. 첫타 적중 후에 X를 추가로 입력하면 해머로 상대를 내려 찍는다. 적과 같이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악세와 궁합이 좋다. 찍기 판정이기 때문에 후속타를 가져오기 쉬운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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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
자세를 잡더니 공중에서 체공한 상태로 3초간 유지된다. 이 상태에선 아쉽게도 무적 상태는 아니다. 추가 입력으로 파생 기술이 발생한다. MP를 2.1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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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C
자세를 풀고 진행하는 기술을 취소시킨다. MP를 추가로 소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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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X
상대 뒤로 넘어간다. 이때 분신 이미지가 등장하는데 분신은 상대를 관통하지만, 본체는 위로 돌진한다. 분신에 공격 판정은 없다. 공중에 있는 본체는 사용 후 공중에서 기술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시 MP를 추가로 2.1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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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XC
정면으로 돌진한다. 이때 분신은 ZXC 후 X에서 위로 점프하는 페인트 이미지를 취한다. 돌진하는 본체가 적에게 적중되면 추가타를 가해 상대를 띄어 올린 뒤 공중에 얼려버린다. 얼려진 상대는 얼음이 풀렸을 때 추가타가 불가능하다. 사용시 MP를 추가로 2.1 소비한다.
3. 평가
전반적으로 스텟이라던지 기본기라던지 전부 나사빠진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기본 스펙 기준에는 최악의 형태의 퓨전캐로 평가 받는다. 사실상 크로복클 MK.2 라는 오명일 정도로 동일한 특징이 담겨 있는데, 그나마 크로복클은 이속이라도 빨랐던 반면에 스프리건은 군인 스텟을 거꾸로 달아놓은 수준으로 방어력 4에 이속 4라는 황당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수치는 에스퍼와 검호가 있으나, 에스퍼와 검호는 각자만의 밥줄은 분명히 되는 기본기는 적어도 갖췄다. 반면 스프리건은 타수만 많고 첫타 빼고는 전부 중간에 들어가는 연계기는 하나도 효과를 못본다고 할 정도로 한번 막히면 걸리는 리스크가 상당했다.일단 사이즈가 작긴하나 이것과 비견되는 스팩으로 대놓고 인형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스프리건은 인형사 이전에 출시된 캐릭터다 보니 후에 추가된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기본기 자체는 내세울만한게 없었다. 이 때문에 기본기 상향을 받은 적이 있다. 한때는 DX가 첫타를 적중해도 두번째 타는 막힐 정도로 발동이 굉장히 느렸던 사례가 있었다. 가장 최악은 DC 그 자체. 타수만 더럽게 많고 한번 막히면 공격권이 끝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최악의 평판을 받았었다.
또한 기본기 첫타가 C와 X 둘 다 약타 판정이라 추가타가 빈약한 면도 있어 세우기 난이도도 정말 높다. 또한 첫타 전부 딜이 7힘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에스퍼랑 동일한 딜량을 선보인다.(...)[1]
허나 스프리건의 최대 장점은 크기가 작고 에어 대시라는 훌륭한 이동기를 가진 것에서 나온다. 위 단점들을 스프리건의 에어 대시 하나만 들어갔는데도 전부 씹어먹는다. 그 이유는 유일하게 공중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캐릭터였다. 수인도 공중 낙법이 있지만 상대의 공격에만 반응하는 기술이었기에 변수 창출 외에는 뚜렷한 범용성은 없었다. 그러나 에어대시는 자의적으로 의도해 위치를 옮겨가며 쓰는데, 안 쓰이는데가 없다. 역가드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4라는 부족한 이속을 씹는 전진 속도, 그리고 짧은 후딜로 기술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가 있다. 거기에 악세 조합으로 추가 공중기 까지가면 최번개의 선풍 비원 자돌 못지 않은 공중 이지선다가 악랄했다. 그 덕에 정석적인 플레이는 절대 안 하고 보통 점프해서 내려오지 않는 공중 플레이를 펼친다. 그렇다보니 스텟이 힘 위주라 하더래도 에어 대시 특성상 힘보다는 민첩성에 근접한 희귀한 특징을 지녔다. 공중에서 변칙적으로 움직임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최강의 대공기라고 불리는 파계승의 점필로도 생각보다 쉽게 제공권을 낚아채기가 힘들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점프 공격이 강력한 악세사리와 어울리는데, 이러한 특성을 잘 살린 대표적인 조합이 지금까지도 잘 쓰이는 스프리건 - 빙정권 조합이다.
위에서 언급된 장점들을 잘 생각해 보면, 이놈만큼 상대할 때 빡치는 놈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아서 잘 맞지도 않는데 1대1은 회피하고, 격투 게임인데 하라는 격투는 안하고 점프해서 기술만 남발해대는 걸 보면 화가 들끓는 지경.
여러모로 말이 많았었는지 에어 대시는 원래 기소모를 하지 않았으나, 제작자 본인들 기준으로는 고심끝에 결국 기소모를 시크릿가드의 파생기처럼 기소모하도록 하향 조정되었다. 이 때문에 기소모 없이도 에어대시로 날뛸 수가 없어서, 기가 전부 소모되기 전에 끝장을 봐야 하는지라 기소모가 끝나면 부실한 기본 스텟으로 어떻게든 연명해야 한다는 리스크 큰 부담성 때문에 픽률이 많이 줄었다.
4. 전용 액세서리
4.1. 요정의 머플러
||<tablebordercolor=Crimson><rowbgcolor=Crimson><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width=23%>
파일:아이콘:요정의 머플러.gif
||<-2> 요정의 머플러 ||<width=23%> 2008-01-03
파일:아이콘_RM.gif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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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가능 캐릭터 스프리건 |
파일:파라미터:-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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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반짝임을 뿜는 빛의 띠. 풍부한 페인트 기술을 살려 마구 공격하자. |
기술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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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을 이용한 다채로운 페이크와 심리전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컨셉이지만 실질적인 공격기술은 하나밖에 없다보니 환영으로 교란시킨 뒤 Z+C를 맞춰 콤보를 노리는게 주가 된다. 그렇지만 이 Z+C의 떡무적과 번지거리가 상당히 더러워 원형에서 맞을때까지 Z+C만 사용하면 올킬도 가능하다.
4.2. 니블 페더
||<tablebordercolor=Crimson><rowbgcolor=Crimson><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width=23%>
파일:아이콘:니블 페더.gif
||<-2> 니블 페더 ||<width=23%> 2016-04-06
파일:아이콘_RM.gif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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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가능 캐릭터 스프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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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호수에서 사는 요정의 힘이 깃들어있는 얼음 날개. 스프리건의 냉기 활용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기본 공격 파생기 및 에어 대쉬가 공격기로 변화하여 보다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밀어 붙일 수 있게 된다. |
기술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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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건의 두 번째 전용 액세서리. 착용시 냉기 내성이 15%가 추가되고 모든 공격이 냉기 속성으로 변한다.
딱 노악 스프리건보다 조금 나은 수준. 구질구질한 스프리건 기본기는 거의 대부분 그대로 가져온데다 기소모도 많은편이지만 데미지가 딱히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 심지어 J+X는 1타가 막히면 후속타를 넣을 수도 없다. 요정의 머플러처럼 Z+C 깡무적으로 배째는 것도 안되고, 준전용 악세사리인 요정의 팔찌처럼 저항 안되는 콤보가 있는것도 아니다. 기획자는 아마 각종 띄우기 기술 이후에 에어 대쉬로 세워서 다시 V+XC나 J+X로 콤보를 이어나가라고 한 것 같지만 점필은 체공 중 딱 한 번만 사용 가능하고 점프 공격도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라 한 번 당하면 두번째부터는 십중팔구 가드 당한다. 전체적으로 나쁜 건 아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빛을 보긴 힘든 악세사리.
5. 계승 액세서리
||<-5><tablealign=center><tablewidth=800px><:><tablebordercolor=Crimson><rowbgcolor=Crimson>
겟앰프드의 전용
계승 액세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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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Crimson><rowbgcolor=Crimson><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width=23%>
파일:아이콘:현혹적인 요정의 머플러.gif
||<-2> 현혹적인 요정의 머플러 ||<width=23%> 2018-07-11
계승 ||
계승 ||
착용 가능 캐릭터 스프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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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스프리건이 애용하면 핑크 빛을 띄는 머플러. 풍부한 페인트 기술을 살려 적을 현혹한다. |
강화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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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머플러의 계승 액세서리.
주력 콤보였던 Z+C → Z+XC-XC는 여전히 좋지만, 형편없기 짝이 없는 스프리건 기본기를 전혀 보완하지 못했다는 원판의 단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강화 효과도 분신 수 증가같은 쓸데없는 효과가 섞여 있고, 다른 계승악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킬링 스킬의 부재도 크다.
더군다나 11~15등급의 경우, 보통 타 계승 액세서리들은 공격을 보조하거나 적어도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것인 반면, 현혹의 머플러는 냉기속성의 내성이 1~5% 증가함이 전부라는것도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6. 기타
의외로 인형사보다 캐릭터 크기가 크다. 인형사도 백인이 0.84로 크로복클 다음으로 작으며, 인형사 황인이 스프리건 여성과 같은 0.86이다. 스프리건 남자는 크로복클의 라이벌인 다크엘프와 같은 0.88이지만, 크로복클이나 스프리건이나 다크엘프의 차이는 미미해서 사실상 의미는 없다.
[1]
C, X 첫타 기준으로 에스퍼는 3.4. 스프리건은 3.7. 같은 7힘을 가진 사돌의 C 첫타가 7.5다. 그나마 여성 마인 C 첫타가 스프리건과 동일하지만, 적어도 스프리건의 C와는 차원이 다른 후한 판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