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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1:51:54

스파르탄-II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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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II 프로그램
SPARTAN-II Program
파일:external/solismagazine.com/3081403-halo-wars-2-trailer-redteam.png 파일:external/d2437c07b9da84afef32f544ec6e95724a28b23a3a819b89d47e318937ab6d1d.jpg 위의 이미지는 헤일로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파르탄 II 레드 팀, 아래쪽은 주인공 존-117이 소속된 스파르탄 II 블루 팀이다.

1. 개요2. 계획 및 실행 과정3. 강화 수술 내역과 부작용4. 대원 목록
4.1. 블루 팀4.2. 그린 팀(전원 KIA)4.3. 레드 팀4.4. 블랙 팀(전원 KIA)4.5. 그레이 팀4.6. 오메가 팀4.7. 노블 팀4.8. 소속 부대 불명 혹은 단독 행동 대원4.9. 번호가 알려지지 않은 스파르탄4.10. 그 외
4.10.1. 실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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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첫 번째 강화 병사 계획인 ORION 프로젝트가 폐지된 후 2517년부터 ONI 제3과 소속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박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두 번째 강화 병사 프로젝트.

2. 계획 및 실행 과정

지난 프로젝트의 실패를 곱씹어 우선 5~7살 가량의 '적합한' 어린 후보생 150명을 뽑았지만, 예산 문제로 그의 절반인 75명만 최종적으로 선택해 UNSC에 의해 비밀리에 계획적으로 납치되었다.[1] 납치된 아이들 대신 그 클론을 각 가정으로 보내 부모들을 속였으나, 클론은 수명이 짧아 얼마 안 가 숨졌다.[2] 하지만 클론은 UNSC 기술자들이 생각했던 수명인 3달보다 오래 살았는데, 핼시 박사는 부모의 간호가 이러한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흥미로워 한다.

납치된 75명의 아이들은 성(姓)을 없앤 이름에 숫자를 합친 코드명을 달고, 매우 혹독한 군대식 훈련을 받았으며[3], 7년 뒤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조 수술을 실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조 수술의 부작용은 높았기에, 절반에 이르는 아이들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었으며, 75명 중 33명만이 부작용 없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핼시 박사 본인도 당시의 개조 수술의 부작용이 높아서 우려를 표명하고 수술 일정을 최대한 늦추려 했지만, 상부에서 뚜렷한 결과를 내길 재촉하며 더 버티고만 있어봤자 핼시의 자리를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는 바로 수술 승인을 할 것이 뻔하다는 AI 데이자의 설득에 결국 할 수 없이 승인했다.
파일:Halo 4 Scanned spartan 2-1.jpg 파일:Halo 4 Scanned spartan 2-2.jpg
Halo 4: Scanned 수술 직전의 스파르탄들.

개조 수술을 거쳐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보유하게 된 스파르탄 II들은 이후 실전에 참가하면서 그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직접 입증했다. 더욱이 묠니르 프로젝트로 탄생된 묠니르 IV 전투복을 착용한 후에는 더욱 많은 작전에 투입되어 뛰어난 전과를 올리면서 그 명성을 널리 떨쳤고, 훈장이란 훈장은 싹쓸이하다시피 한다. 유일하게 못 받은 훈장이 포로 훈장. 왜냐하면 포로 훈장은 포로로 잡혀가야 받는 훈장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지녔는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지닌 코버넌트를 상대로 20여년을 싸운 와중에도 전사자가 2~3명정도 밖에 안 되었을 정도. 그러나 전세가 코버넌트쪽으로 기운 결정적인 사건인 ' 리치 행성 전투'에서 스파르탄 II 들이 스파르탄 III 들과 함께 최후까지 분전했으나, 대부분 전사하고 말았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스파르탄 II는 매우 적으며, 마스터 치프도 그들 중 한 명. 초기에는 아예 마스터 치프 단 한명만이 생존자였다는 설정이었다. 그나마 실종되었거나 고립되어 연락이 끊겼다가 간신히 복귀한 대원도 있어서 조금 더 늘어난 편이고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배속된 대원들은 아예 강화수술 탈락자 중 일부를 선발해 재활수술을 해서 현역 복귀에 성공시킨 케이스이다.

스파르탄 프로젝트로 탄생한 수퍼 솔져들 중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스파르탄 II는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환상을 장병들에게 심어주기 위하여 ONI 2과에서는 '지령 930'을 발령, 스파르탄 II가 전투 중 전사, 혹은 불구가 되어도, 전사 목록에는 '임무 중 전사( KIA)'가 아닌 '임무 중 실종( MIA)' 혹은 '임무 중 부상( WIA)'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다.[4][5]

인류를 구원하는 용사들을 탄생시켰다지만, 앞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비인간, 비윤리적인 계획이었다. 코버넌트의 침공, 그러니까 인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거나 한 게 아닌, 기껏해야 반란군들이나 좀 있는 시절부터 이 짓거리를 해왔다는 것. ONI와 핼시 박사의 막장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애초에 어릴 때부터 납치하고, (비록 신체는 성인 수준이라고 해도)실전을 성인 이전에 치른 소년병이다. 참고로 존-117(마스터 치프)과 그의 동료인 샘, 프레드, 켈리 린다로 구성된 블루 팀은, 존이 14살(만 나이)때 소행성에 위치한 반란군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때는 묠니르 전투복 지급을 받기 전이다.

애초에 어린애를 대상으로 수술해야 함을 주장하며 그걸 위해 가장 뛰어난 아이를 찾고 납치하는데 앞장서는 등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이끈 핼시 박사 본인도 객관적으로 보면 양심을 팔아먹은 막장 과학자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드러내지만 않을 뿐이지 자기가 저지른 짓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낄 지경이었다. 사실 소설 리치 행성의 몰락에서 표현하는 핼시 박사는 아예 양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양심적인 판단 자체를 하지 않고 필요하다는 이유로 저질렀다 뒤늦게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무슨 결과가 나왔는지 눈 앞에서 바라보고 나서야 실감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지만 스파르탄 II 멤버 전원은 자신들이 인류를 지킬 전사로서 거듭난 것과, 뛰어난 군인으로서 복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그야 헤일로 4 오프닝에서 핼시 박사가 말했듯이, 뭣도 모르는 아기 때 납치되어 세뇌당했으니깐마스터 치프의 서술에 의하면, 아무런 목적 없이 놀기만 하던 자신에게 뚜렷한 목적을 줘서 고맙다고 한다. 수술 부작용으로 불구가 된 다른 멤버들은, 앞으로의 생활을 걱정을 하기보단, 군에 계속 복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걱정을 하였다. 군 자체가 인생이었던 스파르탄들임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 그리고 전후에 강화 수술을 제거하고 제대한 스파르탄 II 멤버마저 도로 행성 방위군에 들어가는 걸 보면, 군외에서의 생활이 편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자신들을 납치해 군인으로 양성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치프를 포함해 모두 좋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5편에서 치프가 코타나의 설득에 반박하는 근거(지금 네가 하는 짓은 핼시 박사와 다를 바 없다)로 내밀기도 했다. 강화수술에서 실패한 세린 오스만 등 소수의 전 후보생들은 핼시 박사에 대한 감정이 더욱 좋지 못한 편.

이후 2기생을 만들려 했으나, 예산 부족과 진척이 느림을 이유로 취소되었다. 하지만, 헤일로 리치와 DOA에 등장하는 스파르탄의 번호가 150번을 넘어가고, 번지에서도 떡밥을 무수히 던져놨기 때문에, 2기생이 존재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 걸로 끼워 맞춰 보자면, 2기생은 없고 강화 수술 부작용으로 '제대'한 스파르탄 중 '재활'한 스파르탄들이라고 끼워 맞춰도 말은 된다. 저작이 어느 정도 나온 이후로 핼시 박사가 강화 수술 이후에 남은 부작용을 겪는 생존자들을 상대로 재활 수술을 계획했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코버넌트도 이들의 이름인 '스파르탄'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벌인 짓이 (코버넌트 입장에서는) 너무 악랄하고, 또 두려움의 대상이다 보니 데몬, 그러니까 악마라고 부른다. 헤일로 시리즈에서 적 코버넌트가 마스터 치프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헤일로: 전장의 서막에서는 그런트에게 죽었을 때 "죽어라, 이 악마!"라는 말을 하는 걸 드물게 들을 수 있는데, 헤일로 2부터는 그런트와 엘리트 모두 마스터 치프를 인식했을 때 심심하면 악마 운운하기에 지겹게 들을 수 있다. 물론 코버넌트 입장에서는 악마가 맞긴 하다. 헤일로 2 애니버서리 오프닝 동영상에서 아비터와 스파르탄 4가 된 제임스 로크와의 대화에서 악마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욕하는 것이지만 경의도 어느 정도 담겨있다고 말하였다. 즉 경의와 두려움이 동시에 담긴 표현인 것.[6]

뛰어난 전적과 놀라운 활약으로 인해 그들에게 두 번이나 목숨을 구원받은 후드 원수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은 스파르탄 II를 존경하고 인류의 영웅으로 대접하지만, ODST 등의 일부 집단에선 스파르탄 II를 싫어하는 인물들도 상당수 있다[7]. 특히 제임스 애커슨 대령은 핼시 박사와의 악감정도 겹쳐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걸 넘어 거의 살의에 가까울 정도로 증오하는 수준.

작중 시점에서 스파르탄들이 무수한 공적을 세우고, 특히 마스터 치프가 인류를 구원해서 스파르탄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지만, 사실 "스파르탄"이라는 이름부터가 이 프로그램이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술했듯이 헬시 박사가 프로그램 이름을 스파르탄이라고 지은 이유가 고대 스파르타가 어릴 적부터 혹독하게 훈련시켰듯이 아이들을 납치해서 훈련시키고 강화인간으로 만든다는 것이고, 실제로 스파르탄들이 맡을 역할은 (역시 고대 스파르타가 식민지인 메세니아를 대했듯이) 식민지들을 탄압하는 것이었다. 작중에서 여러 사람들이 언급하고 조롱하듯이 코버넌트가 침공하는 바람에, 모든 게 바뀐 거다. 마스터 치프 또한 인류를 구한 스파르탄이 된걸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핼시 박사의 행위가 도덕적이지 않았던 것은 인정하고 있다.

헤일로 4의 오프닝에서 스파르탄 II는 아동기에 이루어진 납치, 군사 훈련, 세뇌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인격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핼시 박사를 추궁하는 인물이 말한다. 기본적인 인생을 누려보지 못하고 6살 이후로 평생을 군대에서 보낸 마스터 치프의 경우, '영웅'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문제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헤일로 4 오프닝에서 말했듯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라든가…. 하지만 마스터 치프, 그리고 조지의 온건한 모습을 보면 꼭 그렇게 보긴 힘들다. 공식 영상매체인 다운폴에, 탈영 후 외각 식민지에서 결혼해서 자식 낳고 잘살고 있던 전직 스파르탄 II 랜달이 나오는 걸을 볼 때,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실 이건 ONI와 UNSC 고위층 일부가 가진 스파르탄-II에 대한 편견: "스파르탄-II들은 어릴 적에 납치되어 고된 군사훈련을 받아온 탓에 인간성이 결여되어있다"는 편견을 잘 보여준다. 이들은 (헤일로 4 오프닝에서 핼시 박사가 지적했듯이) 스파르탄-II를 한 명의 군인, 아니 한 명의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냥 군 장비로만 취급했고, 이 편견에 따라 스파르탄-IV가 나온 시점에서 스파르탄-II는 구형이라고 여기는 거다.[8]

헤일로 4에서 스파르탄 2, 더 나아가 모든 스파르탄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바로 스파르탄들이 고대 선조인 라이브러리안의 의도로 탄생한 존재라는 것. 마스터 치프의 기원에 대한 떡밥과, 마스터 치프가 선조 AI로부터 선조의 일원으로 대우받는 것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핼시 박사는 헤일로 4에서 스파르탄 2는 단순한 강화인간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신인류로 만들었다 한다. 물론 핼시 박사는 스파르탄 훈련생에 대한 죄책감에 스스로 변명하는 감이 있지만 말이다. 실제로 스파르탄 2는 다른 스파르탄 시리즈와는 다르게 장교도 아님에도 인문학, 역사, 공학 등 다른 교육을 풍부하게 받았다.[9]

스파르타 외에도 싹수 좋은 어린아이들을 납치해다가 정예병사로 키운다는 점은 오스만 제국 예니체리와 비슷한데 실제로 공식매체에서 몇번 비유하기도 했다.

3. 강화 수술 내역과 부작용

파일:스파르탄-II 강화수술.jpg

이는 당시 헬시 박사가 다른 연구소에서 보내온 보노보 임상 실험 결과를 기본으로 정리한 것이다.

약물주사보단 외과 수술 위주라 상당히 위험 부담이 큰 수술이었지만, 일단 성공하면 키가 2m를 훨씬 웃도는 거한이 되며, 맨손으로 철판을 우그러뜨리고, 시속 55km로 질주할 수 있으며, 어둠 속에서도 물체를 볼 수 있고, 동체시력 반사 신경도 비약적으로 향상된[10][11], 그야말로 하나의 초인이 탄생한다. 여담으로 수술을 받은 직후 어린 시절의 마스터 치프 존은 사사로운 시비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UNSC 최정예 부대 ODST 대원 4명과 스파링을 하다가 그만 3명을 죽여버리고 1명은 영구적 장애를 입게 만들었다. 소설판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국내명)에서는, 이 스파링이 사실은 고위층에서 강화수술의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ODST 병사들에게 사소한 일로 싸움을 걸도록 사주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이 소설에서 나오는 ODST 지휘관 안토니오 실바 소령이 그 당시 마스터 치프와 싸움을 한 ODST 네 명의 상관이었고, 마스터 치프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아서 싫어하고 있었다. 딱히 그를 해치려고 하진 않았지만…

4. 대원 목록

최초 150명 선발, 75명 징집을 하였다. 마스터 치프나 다른 대원들이 100번대가 넘는 번호를 사용 중인데 이는 징집 후 번호를 새로 짜지 않고 최초 선발 때의 번호를 사용을 하였기 때문이다. 리스트에 비어있는 인원들은 징집 대상이었는데 징집이 안되었거나 강화수술 탈락자들 혹은 사망자들로 추정.

양성교육 인원: 75명
강화수술 통과 인원: 33명
양성계획 탈락 인원: 42명. 사망 및 부작용 합산 수치. 탈락 인원은 정확한 사망자/제대자/전출자 집계를 하지 않고 뭉뚱그려서 계산한다.

KIA/MIA가 된 스파르탄-II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재활수술로 군에 근무하고 있는 스파르탄-II 대원들이 계속 나올 수도 있다.

양성교육 중 탈락한 인원들은 ★표시.

소설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에서 핼시 박사의 연구 때문에 전투에 나가있던 스파르탄-II 대원들이 다 모였는데, 이 때 전투불능이거나 MIA 처리된 스파르탄들은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헤일로 워즈의 레드팀 3인방은 왜 포함이 되어있지 않냐는 말이 있지만, 소설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레드 팀의 실종은 존재 하지 않는다.[12]

헤일로 5: 가디언즈 시점(2558년)에서 살아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스파르탄2는 블루 팀 4인방에 나오미-010까지 5명이 전부이다. 하지만 2017년 출간된 헤일로 소설 Halo: Envoy (2558년)에서 그레이 팀 3인방이 생존하여 UNSC에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헤일로 워즈 2시점(2559년)에서 레드 팀 3인방, 그리고 오메가 팀 중 3명이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다. 오메가 팀의 경우 헤일로 워즈1에서 등장했던 6명 중 3명만이 후속작에서 등장한다.

아래 목록의 팀들 중 헤일로 워즈 시리즈의 주력인 레드 팀과 오메가 팀, 리치행성의 함락 초판본 소설에서부터 소집에 못온 그레이 팀을 제외하면, 리치행성 전투 이전까지의 팀 구분이다. 리치행성 전투 당시 존 117이 이끈 소수의 블루 팀[13]과 프레데릭이 이끈 다수의 레드팀으로 재편되어 싸웠다. 블루팀은 코타나의 반쪽 운반, 레드 팀은 우주 궤도방어 맥건에 전력을 공급하던 발전소 방어를 맡았다.

해당 문서에선 이해를 돕기 위해 KIA라는 문구를 쓰지만,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 모든 스파르탄 대원들은 작전 중 전사해도 오직 MIA 또는 WIA로만 기록된다. 예시로 코버넌트와의 교전중 처음으로 사망한 스파르탄-034 "샘"도 공식 기록에는 MIA로 기록되어 있다.

4.1. 블루 팀

4.2. 그린 팀(전원 KIA)

소설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 초판본에 언급된 팀.

스파르탄 II 팀들 사이의 모의전 훈련에서 마스터 치프의 블루팀을 종종 이기고는 했다고 서술된다. 팀 리더는 블루팀의 첫 전사자인 스파르탄-034 사무엘의 대체팀원으로 왔던 커트-051[14]이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250px-SpartanIII.jpg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50px-Solomon.jpg
* SPARTAN-069: 솔로몬 Solomon
KIA. 레게머리의 흑형 스파르탄. 헤일로 레전즈: 패키지에서 구출 작전 중 코버넌트 측의 함정에 걸려 폭사.

4.3. 레드 팀

4.4. 블랙 팀(전원 KIA)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250px-Black_One_02.png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250px-Black_Two.png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250px-Black_Three.png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Black_Four.png
Black-One
SPARTAN-053 마가렛 Margaret
Black-Two
SPARTAN-143 로마 Roma
Black-Three
SPARTAN-031 오토 Otto
Black-Four
SPARTAN-101 빅터 Victor

그래픽 노블판인 Halo: Blood line에 등장. 2552년 9월 기준으로 활동 중이었으나, Halo: Escalation에서 03 헤일로에 위치한 기지에 주둔 중 제 03 시설로 전이된 다이댁트에게 전원 살해당한다.

4.5. 그레이 팀

파일:스파르탄-II 그레이팀.jpg
자세한 사항은 그레이 팀 문서 참고.

4.6. 오메가 팀

파일:HW2_Artwork_TeamOmega.jpg
* SPARTAN-011 레온 Leon
* SPARTAN-025 로버트 Robert
* SPARTAN-099 어거스트 August
* 그 외 이름 불명의 대원 3명[15]
* SPARTAN-028 리즈 Riz
* SPARTAN-125 카이 Kai
* SPARTAN-134 바낙 Vannak

헤일로 워즈에 등장한 레드 팀 대원들과 같이 아카디아 전투를 수행한 스파르탄 팀으로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탑승하지는 못했다. 아카디아 외곽 전투 막바지에 6명이 등장하며, 4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인게임 모델링과 목소리 등은 스파르탄 레드 팀의 것을 재사용했다. 해당 미션에서 스파르탄 레드 팀 3명과 오메가 팀 6명, 도합 9명의 스파르탄을 조종할 수 있게 되며, 지휘관은 이들을 이용해 다수의 헌터가 포함된 코버넌트 병력을 말 그대로 '쓸어버린다.'

헤일로 워즈 2에서 제롬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인류-코버넌트 전쟁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헤일로 워즈 2에서 멀티플레이로 지휘관 제롬 중령을 선택하면 특수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싱글플레이와 같이 탈취 능력과 스파르탄 슬램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셋 다 다른 무장을 사용한다.[16]

헤일로(드라마)의 주연 캐릭터들의 설정이 본편으로 역수입되어 오메가팀이 되었다. [17] 이 셋은 아카디아 전투에서는 오메가 팀으로 활동하긴 했지만 2540년 이후 실버팀으로 개편된다.

또한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공격력 부스트 시즌에서 리즈,카이,바낙의 헬멧과 바이저가 지급되었다.

4.7. 노블 팀

4.8. 소속 부대 불명 혹은 단독 행동 대원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James_005.jpg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300px-010-Naomi.jpg
파일:external/www.behindthevoiceactors.com/char_21788.jpg
스파르탄의 코버넌트와의 접촉 초창기[22]인 포워드 언투 던 영상에서는 니들러 탄을 마스터 치프가 직접 앞으로 나서서 막아낸다. 뚫릴 거 알았으면 몸을 던졌지 한팔로 가릴리가 없다. 무엇보다 니들러의 바늘탄은 탄환 하나하나는 보잘것없어도 10방 넘게 맞으면 융합 폭발이 일어나서 폭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엘리트는 브루트를 제외하고 코버넌트의 최강전력이다. 스파르탄 최강 저격수 린다도 저격총으로 몇발쏘고 나서야 실드를 뚫었는데[23] 권총 몇방에 우수수 나가 떨어지는다는거 자체가 홈커밍의 고증 오류를 나타낸다. 따라서 데이지가 장렬히 전사한 것에만 의의를 둬야 하는게 옳을 것이다.[24]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플레이 상점에서 데이지가 묠니르에 달고 있던 곰인형이 멀티플레이 묠니르의 흉부 치장용으로 나왔는데 같은 세트 상품에 데이지 꽃도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Joshua-029.jpg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am034.png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FoR_TAS_-_Sam.jpg
의외로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치프가 암호로 그의 번호와 이름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folding 인피니트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무기가 흑막의 공격에 당할 상황이 되자 그녀를 삭제하는 안전장치의 암호로 붉은 깃발 - 034 - 사무엘이 사용된다. 치프는 그 시점에서 코타나가 그레이브마인드의 논리 역병에 당한 것을 구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극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그녀가 흑막의 공격에 당해 변질되기 전에 자기 손으로 파기해 줌으로써 나름대로 책임을 지려고 한 것. 그 상실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내는 장치가 사무엘의 번호와 이름을 암호로 쓴 대목이다. 여담으로 무기는 이 모든 전후 맥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기에 그녀 입장에선 실컷 부려먹고 토사구팽하려 한 꼴이 되었고, 한동안 무기와 치프의 관계는 파탄 직전까지 악화된다.}}}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Halo_Nightfall_ONI_File_Randall_Aiken.jpg
자신과 연이 깊은 Vodin 행성(영어가 된다면 링크를 타고가서 읽어볼것을 추천.)에서 아이도 키우면서 잘 살고 있었으나,[28] 느닷없이 나타난 스톰 코버넌트 엘리트가 터트린 정체를 알 수 없는[29] 폭탄으로 인해 다수의 시민들과 자신의 아이까지 명을 달리하면서 제임스 로크의 소대와 합류하여 사건의 원인이 된 곳으로 갔다. 이 원소가 나온 곳이 헤일로 04의 잔해임을 알게된 일행들은 헤일로 04의 잔해로 가게 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광폭화한 렉골로 군체에 공격을 당해 위기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로크의 부하마저 배신하게 된다. 결국 자신의 부하 한명과 제임슨 로크와 함께 누가 폭탄을 수동으로 터트릴지 제비뽑기를 하는데 자신이 터트리게 제비뽑기를 조작하여 둘을 탈출시키고 폭탄을 안고 자신의 딸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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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ren-066.jpg
드라마에서는 전 스파르탄-II 대원이자, 현재는 UNSC에서 수배중인 해적으로 등장으로 나오는데 과거에 동기인 존과 함께 UNSC를 탈주하자고 제안하고 몰래 탈주할 펠리칸까지 마련했으나 존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소렌을 고발해 펠리칸으로 탈출하던 소렌은 추격대에 추락한다, 이뒤에 온갖 고생끝에 탈주에 성공하여 해적으로 활동하는데 탈주할 때 입었던 묠니르 전투복을 개조해서 일상복겸 방어구로 착용하고 있다. 해적으로 활동하면서 부인과 아들도 뒀으며 존이 UNSC 암살대상으로 지정한 관 하를 맡아줄것을 부탁하자 관 하를 맡아주었나 관 하가 계속해서 고집부리며 자신의 조직으로 돌아가려고 소렌에게 거래를 하고 소렌은 이에 수응해 그녀의 호위를 맡아준다. 허나 관 하의 다른 친척 조직도 몰락에 가까운 상태인데다 다른 적대 조직으로 인해 도망자 신세가 되자 그녀를 호위해 주며 탈출한다.[31] 그러나 사막 한가운데에서 차량이 고장나자 도움을 구할곳을 찾으러 잠시 정찰을 가는데 거래를 어긴 관 하가 도망치지 못하게 고장난 차량에 수갑으로 구속하고 잠시갔다 돌아오니 관 하가 않보이자 찾는도중 모래에 숨어있던 그녀가 전기 충격기로 소렌을 기절시키고 소렌이 역으로 구속된 상태로 사막 한가운데에 남겨진 처지가 됐다 그래도 추락한 펠리칸에서 살아서 탈주한 소렌인 만큼 어찌어찌 탈출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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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번호가 알려지지 않은 스파르탄

4.10. 그 외

4.10.1. 실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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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TAN-028: 리즈 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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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TAN-125: 카이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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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TAN-134: 바낙 Vannak. 개조된 EOD 헬멧을 썼고 엄청난 떡대와 극도의 절제된 행동에서 나오는 위압감이 굉장하며, 게임 원작이나 기존의 소설 등지에서 묘사된 스파르탄의 성격에 가장 가깝다. 이 때문에 본작의 스파르탄 중 가장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가 좋다. 오죽하면 바낙이야말로 진정한 치프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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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납치 작전 도중의 문제를 감안해 보면 아마도 최종 선발 목표 인원은 76명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쪽 대원 목록의 그 외 문항 참고. [2] 만에 하나 스파르탄들의 얼굴이 노출될 경우 클론이 오래 살아있으면 자연히 신상이 들통나기에 일부러 수명을 짧게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는 기술력이 부족해 수명이 짧았을 가능성이 높다. 완벽한 클론을 만들 수 있다면 애초에 후보생들을 납치할 필요 없이 그냥 클론을 양산해서 이들을 훈련시키면 되니 말이다. [3] 미해병대식 훈련법으로 굴렸다고 한다. 교관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극약처방이었다고 한다. 애당초 ‘스파르탄’이라는 계획의 이름부터 고대 스파르탄이 어릴 때부터 혹독하게 훈련시켰듯이, 강화 수술에 유전적으로 적합한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서 강화 인간으로 만든다는 골자로 지어진 것이다. 고대 스파르타에서 몸이 약한 아이들을 죽이고, 스파르탄 강화 수술에 적응하지 못한 훈련생들은 몸이 기형으로 변해 불구가 되거나 죽은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섬뜩하다. [4] 이는 고대의 원조 스파르탄의 라이벌이었던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이모탈의 결원이 생기면 즉시 예비병을 투입해 1만명의 부대원을 항상 유지해 불사군단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나오게 했던 운용방침을 모티브로 따온 듯 하다. [5] 혹은 미 해군에서 복귀하지 못한 잠수함을 격침이나 실종 처리하지 않고 '순찰 중'으로 계속 남겨둔다는 이야기를 참고했을수도 있다. [6] 반대 상황으로 인류측에서 상헬리들의 강함에 경외를 담아 엘리트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인류가 멋대로 별명을 짓는다고 싫어하던 상헬리도 엘리트의 뜻을 알고는 내심 좋아한다고. [7] 물론 훗날 스파르탄 4 프로젝트가 실행되며 수많은 ODST 대원들이 스파르탄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감정은 많이 희석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더라도 전장에서 스파르탄을 만나면 몹시 좋아한다. 코버넌트에게 맞서는 지옥 같은 전장에서 스파르탄만큼 든든한 아군도 또 없으니 당연하다. [8] 더 정확히 따지자면 ONI는 어릴 적 세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완벽히 순종적이지 않은 마스터 치프와 블루 팀이 민중에게 영웅시 되는 것을 자신들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으로 보고, 이들을 숙청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스파르탄-II들은 어릴 적 일 때문에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는 인식을 퍼뜨리는 거다. 이런 ONI의 지저분한 행보가 드러난 것이 Hunt the Truth의 내용이다. [9] 작중에서 강화수술 이후 재활을 갓 마친 치프가 물리학 계산을 즉석에서 암산할 정도다. [10] 약 0.02초 정도이며, 전투시에는 더 빨라진다고 한다. 참고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가 0.15초, 뱀의 공격속도가 0.05~0.09초인데, 전투와 같이 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뱀의 공격을 보고 반응해서 피할 수 있다는 것이며, 심지어 백여미터 거리에서는 총구 화염을 보고 총탄이 도달하기 전에 반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정도면 가히 고양이과 동물 이상의 민첩성이다. 어둠속에서도 볼 수 있는 능력은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추가로 받은 시술로 생긴 능력이다. 이 부분은 핼시 박사도 놀라워 하였다. [11] 다만 야간 시야 능력은 게임 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스파르탄 II인 마스터 치프도 플래시에 의존해서 어두운 구역을 뚫어야 한다. [12] 당시 기준으로 설정구멍이라면 설정구멍인 셈인데, 나중에 헤일로: 에스컬레이션에서 헤일로 워즈에 등장하는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등장해 설정구멍은 아니게 되었다. [13] 원래의 블루팀이 아닌 멤버들도 있었다 [14] 대단히 친화력이 좋아 타부대원, 민간인과도 친목을 다졌던 스파르탄이었다고. 우주에서의 작전 중에 실종기록되고 스파르탄-III 양성에 차출된다. 프레데릭을 장교로 임관시키기도 했다. [15] canon fodder 150호에서 그 동안 불명이던 나머지 대원들의 목록이 공개되었다. [16] 위 이미지에 들고 있는 무기를 멀티플레이에서 그대로 사용한다. [17] 사실 드라마가 나오기 전, 과거 SILVER DEBRIEF 1호에서 이들이 원래 캐논 출신이라 밝히긴 했었다. [18] 노블팀 자체는 스파르탄3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19] 이때 아버지는 딸의 몸에 새겨진 강화 수술의 흔적을 보고는 핼시 박사에 대한 격렬한 증오심을 보였다. [20] 이때 클론은 남같지가 않다면서 자신이 하고 있던 팬던트를 데이지에게 선물해준다. [21] 소설 '리치 행성의 함락'에서는 니들러 탄을 별 무리 없이 막아내는게 묘사된다. [22] 2526년 [23] 헤드는 예외적으로 한방이다 [24] 여담으로 그녀가 죽은 뒤에 눈을 감겨준 스파르탄은 SPARTAN-117 마스터 치프이다. [25] 헤일로 인피니트의 번역으로 후술. [26] 묠니르 전투복을 입은 채로 함선에까지 날아온 뒤에, 대포를 쏴서 잠시 대포 주위의 방어막이 해제되는 순간을 노려 안으로 잠입했다. 그 당시 묠니르 전투복을 지급받은 전원이 달려들었지만 실제 들어가는데 성공한 건 이 세명 뿐이었다. [27] 이때 착용한 마크4는 아직 방어막이 없던 모델이라 플라즈마탄 한두발도 치명적이었다. [28] 스파르탄으로서 세뇌에 가까운 교육받은것 때문인지 ONI에 대하여 탐탁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못버려서 식민지 방위군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29] 부서져 날아온 알파 헤일로에서 가져온 물질인데, 구형의 스테이시스 셀 안에 들어있다가 엘리트가 이것을 작동시키면서 원형의 파장 형태로 흩어져, 영향을 받은 인간의 DNA만 선택적으로 파괴했다.비유하자면 인간만 노려서 죽이는 중성자탄 같은 느낌. [30] 예전 스파르탄 프로그램에 발탁되기 전, 부모를 여의고 도시와 떨어진 숲속에서 몇 주 동안이나 살아남았다. 가히 미래판 생존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1] 소렌이 탈주했지만 스파르탄은 스파르탄인지 매그넘 한 정과 나이프만으로 무장한 조직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32] 뼈가 뒤틀리는 부작용으로 전투에 부적합한 몸이 되었다. 다만 존과 멘데즈의 대화에서 몸은 그렇게 됐지만 명석한 두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다른 부서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멘데즈가 언급하였다. [33] 이 1337은 미국 초딩을 상징하는 숫자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초딩들이 게임에서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엘리트란 단어 대용으로 1337을 사용한 것이 시작이라 보인다. 자세한건 leet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