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22222><colcolor=SpringGreen> 스토리우스 ストリウス|STOR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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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SpringGreen> 1화 ~ 40화, 최종화 ~ | 40화 ~ 최종화 | ||
성별 | 남성 | ||
소속 | 시작의 5인 → 메기도 | ||
변신체 | 스토리우스 메기도 → ''''''[A] | ||
변신 타입 | 메기도 → 가면라이더[A]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세이버 | ||
첫 등장 |
처음에, 불꽃의 검사가 있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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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등장 |
끝나는 세계, 태어나는 이야기.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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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후루야 로빈[3] | ||
한국판 성우 | 정의택[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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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위대한 책의 대용품 얼터 북을 만들어 세계를 바꾸려는 책의 마인 메기도. 이야기의 장르를 담당하고, 상대에게 무례하며 비꼬는 것을 좋아한다.
메기도 3간부 중 유일한 존댓말 캐릭터인데, 극도로 분노했을 때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5] 한국판에서도 존댓말로만 대화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때 1인칭으로 스스로를 낮추는 '저'가 아니라 평범하게 '나'를 사용한다. 후술할 스토리우스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
2. 외형 및 능력
괴인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녹색과 적색의 기조로 되어있으며 마법사의 형상이고, 뿔은 나무처럼 생겼다. 레지엘, 즈오스처럼 자신만의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검의 이름은 초전집에 따르면 빌가메트(ビルガメート)[6]라고 한다.[7]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우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변신체
4.1. 스토리우스 메기도
거대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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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우스 메기도 ストリウ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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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22> 신장 | 214.1 cm | <colbgcolor=#f5f5f5,#222> 체중 | 131.8kg | ||
특수능력 | 이야기의 메기도를 지배한다 | 얼터 라이드 북 | 스토리우스 메기도 | ||
슈트액터 | 코모리 타쿠마[8] | ||||
이야기의 메기도의 지배자. 지략에 뛰어난 책략가로 여러 신비한 힘을 다루며, 자신의 흥미가 끌리는 이야기를 만들려 획책한다. 또한 인간체가 될 수도 있다. |
4.2.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이야기엔 확실히 끝이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이야기는 시간을 넘어 사람에게 전해지고 꿈과 감동, 희망을 줄 수가 있지! 그리고 거기에서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나는 거야!(한국판)
- 스토리우스의 사상을 들은 카미야마 토우마의 반론
- 스토리우스의 사상을 들은 카미야마 토우마의 반론
당신은 가엾은 사람이네요.
- 스토리우스의 목적을 들은 루나의 말
- 스토리우스의 목적을 들은 루나의 말
메기도의 리더이자 이야기를 관장하는 메기도답게 검사들을 상대할 수 있는 전투력과 뛰어난 전략을 세우는 역량을 잘 발휘한다는 점, 작가로서의 독창성과 상상력에 대한 긍지와 장인 정신만큼은 매우 올곧고 참됐으며 타락하고 나서도 굳건하게 유지해 왔다는 점, 그러한 긍지를 통째로 부정당한 불행한 과거가 있지만 그러면서도 악인으로서의 스스로를 미화하지도 않고, 상대에게도 전혀 옹호받거나 미화되지도 않는,'불쌍하긴 해도 죄질이 매우 커서 절대 용서받을 수는 없고 그래서 스토리우스의 목표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에 완전한 패배를 맛보고 자신의 행동을 참회하는 점'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수정 불가한 결정된 이야기에 끝없이 절망해 악당이 된 점과 새로운 이야기에 완전한 패배를 맛보고 자신의 행동을 참회한 점이 서로 수미상관을 이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검사와 적대하는 메기도이지만 금서를 얻기위해 서던 베이스에 잠입했을때 덤벼오는 검사들을 본모습으로 변하지 않고, 인간형태로 그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한것을 보면 의외로 쓸데없는 살생은 피하는 성격인 듯 하다. 또한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레지엘과 즈오스를 이용해먹을 거라는 말도 있었으나, 24화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에게 무모하게 덤비는 레지엘을 말리려고 하거나 27화에서 레지엘의 사망에 나름대로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은 걸 보면 의외로 동료애가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후 즈오스도 린타로에 의해 전사하면서 결국 스토리우스에게 이용당한 사람은 사실상 카미죠 다이치와 마스터 로고스 밖에 없게 되었다.[9]
명백하게 자신이 최종 보스라는 분위기를 풍기며 대놓고 검사들의 앞에 나타나 적대하던 마스터 로고스와 반대로 스토리우스는 어떠한 수단을 사용할 지도 밝혀져 있지 않은 채 암약하고, 레지엘, 즈오스 등 주요 전력이 전부 쓰러지는 와중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본인은 1화부터 등장한 인물이고 계속해서 계획이 저지되어 왔음에도 아직까지도 패가 남은 듯이 여유있는 태도를 유지하며 짙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10]
카미야마 토우마와 비슷하면서도 서로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우스의 목적은 자기만의 아름다운 결말을 원하고 카미야마 토우마는 이야기를 계속 나아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전지전능의 서에 대한 진실을 알았을 때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스토리우스가 모든 것을 버리고 전지전능의 서가 수정하지 못하게 막는 결말을 이끄는 운명에 순응했다면, 토우마는 설령 자기 자신이 써나가는 내용이 전지전능의 서의 표절이고 그것이 수정이 불가능한 사항이라 한들 다른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읽고 즐길 수 있다면 상관없다면서 자기 자신이 그랬듯 전혀 물러서지 않았다. 토우마의 그 말을 듣고 잠시 동요하긴 했어도, 끝까지 자신의 목표를 바꾸지 않고 기어이 실행해 내려는 일관된 태도는 토우마와 같다.[11] 마침 스토리우스의 인간시절 직업도 시인이었던 만큼, 같은 문학가지만 정반대의 사상으로서 서로를 위한 상대라고 보기에도 좋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자기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긍지가 높은 악역이나 반동인물[12]은 종종 나타나긴 했었지만, 직업과 장인 정신에 대한 긍지가 높은 악역은 쇼와는 물론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매우 드물다.[13] 스토리우스가 토우마의 '비록 표절이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만족한다'는 가치관에 대한 말을 듣고 화를 냈을 때, 많은 시청자들은 작가로서의 독창성과 상상력에 대한 긍지가 매우 높은 스토리우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도 이해가 간다며, 비록 이러한 스토리우스의 가치관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토우마를 비판하는 의견은 있을지언정 "독자들의 행복 그 자체"를 우선시하는 토우마의 가치관과, "작가로서의 긍지"를 우선시하는 스토리우스의 가치관은 절대로 우열을 엄격하게 가릴 수 없이 소중하다며 높게 평가했다.
10년 전 작품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최종 보스인 마키 키요토와 유사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단, 마키 박사의 경우는 추해지기 전에 아름다운 상태로 완성시킨다는 의미로 멸망을 추구하고 있지만, 스토리우스는 45화의 전지전능의 서의 진실을 알았기에 애시당초 멸망이 확정된 것을 아름다운 결말을 가진 이야기로 하여 자신의 손으로 이루려 하고 있어 결과는 같지만 그 의도가 다르다. 또한 패배하고 죽는 순간에 마키 박사는 자신의 가치관을 끝까지 바꾸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추구하던 목표에 도달했다면서 만족하며 사망한 반면, 스토리우스는 토우마의 가치관도 자신이 추구하던 가치관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것이었음을 깨닫고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그리고 자신을 이 꼴로 만들었던 기존의 전지전능의 서가 사라지고, 개인의 의지로 미래를 써내려갈 수 있는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가 탄생하면서 결과적으로 그는 끝내 구원을 받게 되었다.
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이야기를 의미하는 스토리(STORY) + 라틴어로 신(神)을 의미하는 '데우스'. 즉 이야기의 신이라는 뜻이다.
- 책략가기도 하지만 그가 지시하는 것에 레지엘과 즈오스가 별 반박없이 그대로 이행하는 것을 보면 간부 메기도 중에서도 리더격이자 최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 21화에서 토우마가 읽던 책에서 2000년 전 위대한 책을 수호하던 1명의 무녀와 시작의 5인이라 불리는 검사들이 있었다고 하며 이때 그림으로 그들의 뒷모습이 그려져있는데 이중 3명이 메기도의 간부인 스토리우스, 즈오스, 레지엘의 모습과 유사하였다.[14] 그리고 23화에서 마스터 로고스가 스토리우스를 시작의 인간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스토리우스는 시작의 5인 중 한 명이 맞는 것으로 보였고 26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 인간체는 머리 일부만 허리께까지 길러 늘어뜨린 기묘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레지엘의 말에 따르면 이 머리를 무려 2000년 동안이나 유지했다고 한다. 즈오스는 2000년 동안 늘 그 머리스타일이 거슬렸다고...[15]
- 작중에 등장하는 시작의 5인 중에 유일하게 과거 직업이 밝혀진 인물이다.
-
특별장에 출연은 없으나, 토우마가 무심결에 탄자쿠에 적은 내용대로 발동된 직녀 월드의 능력으로 인해 원더 라이드 북을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팬덤에서는 힘겹게 만든 그리무아르 원더 라이드 북이 이때 사라져서 오열한 게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
이겼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끝
- 오른쪽 손가락을 출렁이는 버릇이 있다.
- 피규어왕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본래 기획에서는 원더 월드에 봉인된 마왕이 최종보스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이야기가 진부해지지 않느냐는 의견에 따라 마스터 로고스가 최종 보스가 되도록 기획을 바꾸었고, 여기서 한 번 더 클리셰를 비틀어 스토리우스가 진 최종 보스가 될 수 있었다.
7. 틀 둘러보기
가면라이더 세이버에 등장하는 시작의 5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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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4화 이후.
[A]
[3]
1990년 6월 2일생의
아뮤즈 소속 배우. 이름은
Robin이자 일본어 이름 로빈(呂敏)이다.
[4]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우르를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전기웅을 맡았다. 또한
태슬과 중복인데, 자문자답이 꽤 오래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동일성우라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할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5]
46화에서 토우마에게 자신의 주장이 반박됨과 동시에 역린을 자극당했을때 결국 참지못하고 본심을 드러내듯 반말로 분노를 토해냈다.
[6]
길가메시의 수메르식 발음인 '빌가메시'가 어원으로 보인다.
[7]
메기도의 무기인 만큼 당연히 통상의 검보다는 훨씬 강한데, 초전집에 의하면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 상태에서 사용하면 일반 성검을 능가하고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와도 승부가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8]
小森拓真. 1993년생 8월 25일생. 과거에는 주로 단역 출연이었으며 주연급 캐릭터는 스토리우스 메기도가 처음이다. 본작에서
가면라이더 솔로몬의 슈트 액션도 맡았다.
[9]
카미죠도 결국 세계를 지키기 위해 메기도를 이용하고 있었기에, 사실상 마스터 로고스만이 스토리우스를 믿고 있다가 배신당한 셈이 되었다.
[10]
이 시점에서는 카리브디스를 제외하면 메기도 진영에는 더 이상 전력이 없기 때문에 반대로 스토리우스가 탈락하게 되면 세력이 전부 전멸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시놉시스부터 명시된 주적 세력이 최종 보스와 갈라서거나 종반부까지 세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시리즈 내의 최근 작에서는
버그스터,
파우스트,
멸망신뢰.net 등
타임 재커 정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패턴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본편이 종영된 이후에는 스토리우스가 최종 보스로서 활약하고 끝났기때문에 1화부터 등장한 주요 악역집단의 리더가 최종 보스로 확정되는 타임재커의 선례를 따랐다. 내용을 고려했을때 어차피 설령 자신이 정말 만에하나 중도탈락한들 세계가 멸망한다는 결론이 바뀔 리 없고, 이미 전지전능의 서가 자신을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 존재로 결정해버린 걸 다 알고 있는 시점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계획한 대전제가 파괴될 리가 없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11]
다만 이 부분은 토우마가 한 설득이 스토리우스의 역린을 건드린 것도 있다. 거기에 문호로서 긍지높은 스토리우스니 지금 하고 있는 집필(세계멸망)을 그만둘리도 없는 것.
[12]
헤이세이 라이더 기준으로
카이토 다이키와
조르크 토죠(괴도로서의 자부심),
쿠몬 카이토(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을 만듦) 등이 있다.
[13]
그나마 회사의 확장과 게임의 개발에 진심인
단 마사무네 &
단 쿠로토가 제일 가깝지만, 그들은 각자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것(쿠로토)과 회사의 이익 창출(마사무네)에만 관심이 있을 뿐, 스토리우스처럼 자신의 직업에 대한 높은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14]
26화에서 이부분을 확정지었다. 실제로 시작의 5인중 세명이 현재의 메기도를 이끄는 간부가 되었다고한다. 나머지 두 명은
초대 마스터 로고스와
태슬로 밝혀졌다.
[15]
우주선 잡지의 스토리우스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기묘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던 건 자신이 인간이었다는 걸 잊지않기 위한 상징이라고 하며, 자신의 형제들이 서로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웃던 인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길 바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