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0000> 데자스트 デザスト|Des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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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메기도 → 무소속[1]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세이버 |
인물 유형 | 조연, 악역 → 안티 히어로, 라이벌, 조력자 |
변신체 | '''[2] → '''[3]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첫 등장 |
책을 펼쳤다, 그러므로.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4) |
마지막 등장 |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4] |
테마곡 | Will save us |
한국판 성우 | 임채빈[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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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봉인에서 해방시켜준 책의 마물. 과거부터 소드 오브 로고스의 수많은 검사들을 쓰려뜨렸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데자스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외형 및 능력
다른 메기도와 달리 신수 펜리르[6], 생물 길앞잡이[7], 그림형제의 이야기 노래하는 뼈[8], 3개의 장르를 통합한 메기도다.4. 스펙
데자스트 デザス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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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06.4cm | 체중 | 121.0kg | ||
특수능력 |
신수・생물・이야기의 힘 검술[9] |
슈트 액터 |
오카다 카즈야[10] 에이토쿠[11] 이토 시게키[12] 사카에 단키[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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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라이드 북 | 데자스트 | ||||
책의 마물
메기도의 일종.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으로 15년간의 봉인에서 풀어줬다. 신수와 생물, 이야기의 힘을 결합하여 탄생한 경위가 있어, 메기도 중에서도 특히 이채롭다. 또, 가면라이더 버스터와 호각 이상에 걸쳐 싸울 정도의 검사이며, 애도 「그러지 덴트」를[14] 사용한 필살기 「캘러미티 스트라이크」를 자아낸다. |
악한 자의 금술에 의해 태어난 세 가지 속성을 모두 갖는 자가 봉인에서 깨어난다.
- 20화 아이캐치 설명 문구.
날뛰어라, 3속성의 힘을 지닌 자여...
- 42화 아이캐치 설명 문구.
- 20화 아이캐치 설명 문구.
날뛰어라, 3속성의 힘을 지닌 자여...
- 42화 아이캐치 설명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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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캘러미티 스트라이크[15]: 그러지 덴트를 들고 고속으로 회전하며 적에게 돌진하는 필살기.가면라이더 데자스트가 되어서도 사용한다.
5. 변신체
5.1. 가면라이더 팔시온(가면라이더 펄션)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팔시온 문서 참고하십시오.41화 한정 변신체.
5.2. 가면라이더 데자스트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데자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1장부터 보여준 전투광적인 면모로 인해 제 2의 그라파이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투력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다.2장에서 메기도를 배신하고 제3세력이 되면서 이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후술할 데자산책으로 유머러스하게 앞으로의 동향을 자잘하게 언급하며 행적의 공백을 메워주는 건 덤.[16]
3장에서 드디어 아카미치 렌이 데자스트와 동행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확정되었기에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이후 렌과 함께 돌아다니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초반의 등장에선 렌을 악의 길로 인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함께 여행하며 건전하게 훈련을 하는 의외의 행보는 덤. 특히 스토리우스가 렌을 들먹이자 보기 드물게 분노하기도 했다.[17]
명백한 목적이 드러나지 않은 채 순간적인 관심만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일관성 없이 하고 싶은 일마다 갑자기 들이미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야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 조커로서 활약하고 있다. 물론 목적이 명백하지 않을 뿐 아예 묘사되지 않는 것은 아니고, 42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스토리우스의 변덕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삶에서 가치나 의미 따위를 찾기 위해 흥미 본위로 행동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우려를 불식시키듯 악역으로서의 결함이 생기는 것이 가능한 스토리임에도 자신을 쓰러뜨리라며 붕우의 포지션인 렌에게 말하는 장면은 특히나 백미인데, 보통 악역들은 자신을 쓰러뜨리라고 부추기는 말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적은 사례밖에 없기에 데자스트에겐 그야말로 작중 괴인 진영 인물들 중 차별점이 큰 캐릭터성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41화에선 아직 세계를 즐기지 못했다는 이유라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스토리우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보통 이런 포지션의 괴인들은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거나, 혹은 갱생한 케이스는 있었어도 데자스트처럼 악역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는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존의 아군화 된 괴인들과는 다른, 매력적인 안티히어로적 캐릭터성을 얻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최초 등장이 중간 보스급 악역이었고 세 장르를 모두 포함한 이질적인 메기도였던 탓에 에볼토처럼 그대로 최종 보스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로 기대받는 캐릭터였고, 실제로 15년 전의 선대 검사들을 직접 죽이고 숱한 악행을 자행한 악역이 맞음에도 여러 가지로 복합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간부급 메기도들은 원래 전부 인간이었고 힘에 취해서 메기도로 타락했지만, 데자스트는 반대로 메기도로 세상에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고민하고 렌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 인간다워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록 스토리우스에 의해 심심풀이로 메기도라는 괴인으로 만들어졌고 선대 검사를 여럿 죽이는 등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도 여러 번 일삼았지만,[18][19]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번뇌하는 모습이 잘 묘사된데다가,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품고 있었던 높은 자부심, 자신과 마찬가지로 힘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던 공통적인 면모가 있었던 렌과의 상호 교류, 그러면서도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 또는 미화하는 일도 전혀 일삼지 않는 작중 묘사, 높은 전투력까지 제대로 활용하는 전투광으로서의 면모가 한 데 어우러져 하나의 '존재 가치가 있었던 생명'으로서 극중의 모든 악역 중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에 등장하는 악역들 대다수의 완성도가 높지만, 데자스트는 그 중에서도 개성이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았다.[20]
그리고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를 통해 부활한 현재에 와서도 이미 자신의 삶이란 이야기는 최고의 숙적과의 대결이란 소원성취를 통해 달성하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만족한 자신이 되살아난 것에 의미란 것이 있을까란 허무함에 사로잡히며 스스로의 목숨을 하찮게 여길 정도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나 그런 그에게 삶의 이유가 되어줬던 렌이 그를 또 한번 인정하며 지켜주는 모습에 비록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라 할 지라도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준 인간이자 전사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삶이 진실됨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자신의 삶의 이유가 되어준 소중한 라이벌이자 친구를 지키기 위한 진심을 각성하면서 새로운 성검의 가면라이더가 되며 화려한 각성을 보여줌으로서 본편에서 마무리된 서사를 더더욱 보강하며 완성시켜감으로서 매력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데자스트의 지금까지의 행적과 최후는 10년 전 작품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주역 그리드인 앙크와 비슷했다. 인간과 함께 하며 점차 변해가는 괴인들은 블레이드의 조커, 덴오의 모모타로스를 비롯한 이매진들, 오즈의 앙크, 에그제이드의 파라드 등 가면라이더 사상 적지는 않았지만, 인간체가 없는 순수 괴인, 게다가 정말 이야기에서 필요한 주역이었던 그들과 다르게, 스토리에서 중요하지도 않았으며 주인공과 교류하지도 않고 일개 서브 라이더하고만 교류한 괴인이라는 게 데자스트만이 가지는 특징이다.
7.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재앙을 의미하는 Désastre(데자스트르)+ 스톨라스로 추정. 때문에 공개 초기에는 '재앙의 장르'로 추측되기도 했다.
- 공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 청각 장애인용 자막에서는 키메라 메기도(キマイラメギド)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었다.
- 다른 3장르의 메기도와 같은 간부지만 격이 낮은지 괴인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간부급 일반 메기도나 다름없다.
- 1장부터 메기도 진영에 있었음에도 뜬금없이 린타로 앞에 나타나 장난스레 자신들의 목적을 까발리거나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등 특이한 행보를 보여주었고, 2장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메기도 측을 배신하면서 실질적인 제3세력이 되었다.
- 다른 메기도와 마찬가지로 얼터 라이드 북만 멀쩡하다면 죽어도 금방 되살아난다. 하지만 간부들이 도와줘야 하는 다른 메기도와 달리 본인의 의지만으로도 재생이 가능하며 재생 속도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르다. 이를 이용해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는 검사 둘에게 기습을 먹여 일격에 쓰러트렸다.
-
초기에는 토우마에게 강한 적의를 품고 있으며, 15년 전 토우마가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된 인물이라는 배경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세이버 본편의 2장 전개가
소드 오브 로고스의 분열 전개로 흘러가 데자스트의 출연 빈도가 급감해지면서 그런지 2021년 1월 31일부터 동년 7월 11일까지 가면라이더 세이버 공식 트윗 관리자가 약을 빨고 #데자산책(#デザさんぽ)이라는 해시태그로 인간 세상에서 데자스트가 여유롭게 산책하고 나무나 공터에서 낮잠을 자는 트윗을 주기적으로 올렸다.
# 그리고 여기서도
바람의 검사는 아직인 것 같으니, 시간 때울 겸 산책하고 있다
#는 글을 올리는 등,
아카미치 렌에 대한 불길한 플래그를 언급하고 있고 이것으로 데자스트 캐릭터가 언제든 다시 재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트위터질을 하고 있어 인간(시청자들)과 동화해버린 괴인
- 1장에서 한 번 렌에게 패배하고 이후부터 계속 렌만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항상 렌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강해지고 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는 등 은근 렌을 귀찮게 만든다. 아마 힘을 갈구하는 렌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결국 3장에서 켄토에게 버림받은 렌과 동맹을 맺게 된다.
- 수많은 검사를 매장한 베테랑[21]이며 오가미나 다이신지도 고전하는 실력자인데도 아카미치 렌에게 진 것은 일부러 져주었기 때문이다. '자기랑 비슷한 냄새'가 나서 흥미가 났기 때문인 듯. 이후에도 검사열전 2화에선 렌을 가볍게 압살했고 오랜만에 등장한 33화에서도 연기화 능력을 가볍게 파훼했다. 또한 로고스 사가에서 과거에 선대 켄잔과 에스파다를 쓰러트렸다.
- 성우가 미성으로 유명하며[22], 메이가 쓴 인물 관계도에서도 '목소리는 너무 좋다'는 코멘트가 달렸다. 한국판 성우 임채빈은 우치야마 코우키보다는 무겁고 굵은 목소리로 연기했는데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전려욱과 성우가 같은데다 톤만 조절하면 딱 전려욱이다 보니 '타락한 전려욱'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 네가타로스/ 가면라이더 네가 덴오의 뒤를 이어 인간체가 없는 악역 괴인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두 번째 사례다.[23]다만 네가타로스는 변신체가 하나고 이쪽은 라이더로 두번이나 변신했다는게 차이점이다.
- 가면라이더 갤러리에서는 여러가지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검을 쓰고 라이더와 함께 다니는 괴인이라는 점에서 레이와 모모타로스, 검을 쓰진 않지만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레이와 앙크 등으로 불리고, 특히 41화에서 스토리우스가 렌을 들먹이며 도발하자 분노하는 모습, 마지막 부분에서 얼터 라이드 북이 손상되어 완전한 사망 떡밥이 돌게 된 것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앙크 드립이 나오고 있다.[24]
- 역대 가면라이더 괴인들 중 슈트액터가 상당히 많이 바뀐 괴인이다.[25]
- 데자산책이 여러모로 꽤나 인기를 끌면서 이를 재현하고자 데자스트를 피규어화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꽤나 많았는데 드디어 장동으로 피규어화 되면서 데자산책을 재현 할 수 있게 되었다.
- 43화에서 데자스트와 렌의 테마곡이 나왔다. 노래의 제목은 ' Will save us'로 스도 메이의 배우인 카와즈 아스카가 불렀다. 해당 화를 담당한 카미호리우치 감독이 '목소리가 예쁘고 알아듣기 쉽다'는 이유로 지명했다고 한다. 전투씬에 쓰인 OST치고는 매우 잔잔한 곡인데, 슬프면서도 결의를 담은 싸움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 격렬하지 않은 스타일의 곡을 발주했다고 한다.
- 데자스트가 탄생하는데 일조한 3책인 펜리르, 길앞잡이, 노래하는 뼈는 아이러니하게도 데자스트의 행적과 결말을 어느정도 암시하고 있었다.[26]
- 뒷설정에 의하면 본래 데자스트는 가면라이더 세이버가 코로나로 인해 조기종영될 경우에 보스 캐릭터로 써먹고 결말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래서 고스트x세이버에서도 별 탈없이 출연이 가능했다고.
7.1. 데자산책
트위터에 올라온 데자스트의 일상을 묘사하는 사진 모음집.안녕 인간 놈들.
나는 데자스트. 책에서 태어난 마인이란 놈이다. 꽤나 잘생겼지?
그럼, 아직 바람의 검사도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나는 자유롭게 세계를 거닐기라도 할까.
따라오고 싶으면 멋대로 하라구.
1화 - 책에서 태어난 마인이라며 자기소개를 하면서
바람의 검사는 아직인 것 같으니, 시간 때울 겸 자유롭게 세계를 거닐거라며 첫 산책을 시작했다.나는 데자스트. 책에서 태어난 마인이란 놈이다. 꽤나 잘생겼지?
그럼, 아직 바람의 검사도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나는 자유롭게 세계를 거닐기라도 할까.
따라오고 싶으면 멋대로 하라구.
2화 - 나무에 올라가 놀면서 높은 곳은 냄새나 바람 등 여러가지가 뒤섞여 흘러나온다며 좁은 책 따위보다 훨씬 재밌다고 한다. 이제 강한 놈과 싸울 수 있다면 더 즐거울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은 덤.
3화 - 잔디밭에 누워 있다. 잔디밭에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세상을 손에 넣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세계의 주민이 될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4화 - 봄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며 공터에서 낮잠을 잔다.
5화 - 보도블록을 거닐고 있다. 그러면서 바람 소리도, 흙 냄새도, 재미있을 것 같은 것들이 전부 닿지 않게 되어 좁은 곳에 틀어박혀 있으면 불편한데 어째서 인간들은 콘크리트로 도로 따위를 만드냐고 묻는다.
6화 - 공원 벤치에 앉아서 스컬맨을 읽고 있다. 심심풀이론 나쁘지 않다고 한다.
7화 - 분수에 있는 물을 보고 왜 바닷물이 파란지 아냐며 하늘을 비춰서 그렇단 말도 있고, 아니란 말도 있어서 반반이니 진실을 알고싶으면 책을 읽으라고 한다.
8화 - 어느 빈 건물에 들어가 의자에 앉아있다. 가끔 모든게 아무래도 좋을 때가 있지 않냐며 구름을 멍하니 바라보면 가끔 잊어버릴때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 그 녀석, 뭐하고 있을까, 슬슬 가볼까?" 라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해당 주에 방영한 세이버 28화에서 렌과 켄토의 싸움을 지켜보는걸로 등장한다.
9화 - 벚꽃구경을 하고 있다. '벚꽃처럼 그럴싸하게 지는 녀석도 보기 좋다.'는 발언을 하는데 아무리 봐도 이 인물을 두고 하는 소리인 듯 하다.
스핀오프 - 데자스트 대신 아히루 메기도가 등장. 해변가에 앉으며 데자스트랑 같이 쇼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27] 참고로 이 해변가는 본편 30화에서 데자스트가 렌과 함께 걷는 곳으로 나온다.
10화 - 바다에서 튜브까지 준비하면서 즐기고 있다. 해당 장소는 30화에서 렌에게 꼬드길 때 걸었던 바닷가다. 실제 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꽤 나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는 너무 눈부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11화 -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녔지만 자신이 있을 장소는 없고 강한 녀석이랑 싸우는 게 제일 즐겁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올린 사진에서 렌의 발이 찍혀있는 사진이 있었다.
12화 - 벚꽃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모든 생명은 꽃을 태우고 태어난다면서 그렇기에 아름답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 무언가가 피는 모양이라고 발언한 걸 봐서 5월 2일에 TTFC관련으로 나오는 중대발표가 데자스트와 관련있는 내용일지도 모른다는 걸 암시했다. 참고로 태그에 '#데자산책?'이라고 물음표가 붙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불명. 그리고 가면라이더 고스트와 세이버의 콜라보 외전 발표가 나왔다. 게다가 예고편에서 데자스트도 등장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13화 - 처음으로 영상[28]으로 찍힌 산책으로, 켄잔과 한 판 붙는가 싶지만 서로 머리를 부딪치고 나동그라진다. 그리고 기절한 켄잔을 검의 면으로 쳐서 깨우더니 약올리듯이 도망친다. 그런데 이때 중요한 코멘트를 남겼는데, 자신은 3개의 책이 뒤섞인 존재라 자신만의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고, 그러니 싸우는 것이 자신의 이야기이며, 존재의의다. 라는 멘트였다. 여담으로 트위터에 붙은 태그는 #데자산책 vs #켄잔산책. 그리고 해당 영상은 세이버 블루레이 박스 2권 특전으로 렌과 데자스트의 목소리가 더빙된 완전판으로 수록되었다.
14화 - 일이 잘 안풀려서 기분이 우울해지면 누구보다도 강해지면 그런 일로 고민할 일이 없어진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이번 산책에는 렌 본인이 처음으로 같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으며 데자스트가 렌한테 손가락 하트를 날린 사진도 있었다(...).
15화 - 자신에게는 동료가 없어서 정말로 서로 싸울 수 있는 녀석이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과 같이 만들어진 존재라면 동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산책은 각본가가 같은 작품인 고스트의 후카미 카논과 함께 찍었는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사진과 같이 손을 맞잡는 사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둘이 같이 히라메킹 포즈[29]를 취한 사진이 올라왔다.
16화 - 렌이랑 같이 컵라면을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30] 그리고 햇빛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림자가 있고 빛이 너무 강하면 그림자는 새까맣게 될 것이고 그것은 마치 지옥같다고 했다.
17화 - 본편 마지막에 통성명한 것처럼 렌을 아카미치 렌이라고 부르고 즐거워서 고마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그리고 태그에는 생강을 먹으라고 했다.[31]
18화 - 데자스트의 검을 시작으로 여러 풍경[32]이 비춰지며 도쿄타워를 바라보는 데자스트가 희미해져서 사라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다시 만나자고 했다.
19화 -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연한 기념으로 올라온 트윗. 오랜만이고 이번에만 돌아온 거라고 했다. 달콤하고 검고 퇴폐적이고 감미로은 냄새가 난다며 켄잔이랑 같이 타코야키를 먹는 사진도 올라왔다.
20화 - 후쿠오카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연한 기념으로 렌이랑 라멘 한 그릇을 둘러싸고 쟁탈을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역시 라멘엔 생강이라며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며 도쿄로 간다고 했다.[33]
21화 - 도쿄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연한 기념으로 렌이랑 같이 생강 튀김을 먹는 사진이 올라왔다. 생강 튀김이란 게 있어서 역시 세계는 넓다고 감탄하며 이번을 마지막으로 여행은 끝나지만 덕분에 즐거웠다고 했다.
22화 - 아웃사이더즈 2화 출연 기념으로 오랜만에 업로드. 렌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면서도 촌스런 소리는 하지 말고 소중한 건 지금이니 축제를 즐기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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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스트 |
[1]
20화에서 같은 메기도인
레지엘을 공격하고 자유의 몸이라면서 실질적 배신을 선언한다.
아카미치 렌과 동맹 관계였지만 41화에서 동맹을 깨트린다.
[2]
41화.
[3]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이후.
[4]
열차전대 토큐저에서는 단역 괴인들을 맡았고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에서는
필립역의
스다 마사키를 대신해서
가면라이더 W의 목소리를 맡았다. 이것이 연이 된 것인지
후토탐정 애니판에서 필립의 성우를 맡으면서 공식적으로 2번째가 되었다. 항목을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성우 본인도 허약한 편이고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도 이정도로 목을 갈아대면서 걸걸하게 목소리를 낸, 그러면서 기합성까지 마구 질러댄 힘캐에 가까운 배역인 경우가 거의 없었다. 성우 커리어 내에선 굉장히 이례적인 배역인데 잘 소화해냈다.
[5]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각종 단역을 맡았었고 전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도 각종 단역을 맡다가 첫 가면라이더의 데뷔를 하게 된다.
[6]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늑대 괴수로 로키의 장남. 동생인 요르문간드, 헬과 함께 신의 천적이 될 운명을 가지고 있어 동생들과 생이별하고 신들에게 길러졌으나, 성장하며 점점 강해지는 펜리르를 두려워한 신들에 의해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봉인되었고 이 과정에서 티르가 팔을 잃었다. 결국 라그나로크 때 이 분노를 터트려 운명대로 오딘을 죽이고 오딘의 아들인 비다르에게 죽었다. 어깨가 펜리르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형상이다.
[7]
전형적인 약육강식이자 포식자의 상징 중 하나인 곤충. 자신보다 몸집이 큰 대상이 접근하면 바로 도망치며 반대로 비슷하거나 작은 동물이 다가오면 그대로 잡아먹는다. 성격이 무지하게 급해서 짝짓기할 때 암컷을 차지하려고 암수가 싸움을 하던가, 심지어 수컷뿐이면 그 둘이 짝짓기를 하기도(...) 한다. 턱의 집게를 연상시키는 형상이 길앞잡이의 턱에서 따온 듯하다. 또한 얼굴의 붉은 부분 덕분에 옆의 관자놀이 부분이 곤충의 머리,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슴팍은 길앞잡이의 겉날개에서 따온 듯.
[8]
잔혹동화 중 하나. 괴물 사냥에 도전한 형제 중 동생이 괴물을 쓰러트리자 형이 이를 시샘해 동생을 몰래 죽이고 자신의 공적이라 속였다가, 이후 진상이 밝혀지자 왕에 의해 사망하고 동생의 시신은 교회에 안치되어 안식을 누리게 되었다는 이야기. 좀 비틀리긴 했지만 일종의 권선징악에 속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검에 두개골로 보이는 형상이 있다.
[9]
원문은 剣技.
[10]
4화 ~ 15화.
[11]
20화.
[12]
28화,
가면라이더 세이버 × 고스트,
가면라이더 스펙터 × 블레이즈.
[13]
30화 ~ 43화. 이후 V시넥스트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에서
가면라이더 팔시온 어메이징 세이렌
타치바나 유이나 Ver.의 슈트 액터를 맡는다.
[14]
Grudge Dent.
[15]
더빙판에서는 컬래미티 스트라이크로 올바른 발음으로 번역되었다.
[16]
이런 섬세한 묘사들 덕에 2장 중에는 거의 등장도 안 하는 데자스트이건만 주목도는 점점 오르고 있다. 이유는 소드 오브 로고스의 내분이 2장 내내 이어질 정도로 남아있는 내용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어디선가 조용히 힘을 키우고 있는 데자스트가 최소 3장의 분기 보스 혹은 최종 보스까지도 노려볼 만한 포지션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도 1장을 마무리하면서 이야기에 혼란을 가중시킨 것도, 비밀을 알고 있는 카미죠 다이치가 데자스트에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후카미야 켄토가 생환하기 전까지 진실이 전혀 밝혀지지 못한 것도 컸다.
[17]
초반에 렌을 꾀어낼 때만해도 렌의 힘을 추구하는 정의관이 자칫 비틀리면 악한 길로 빠질 수 있음을 이용해서 렌을 타락시키는 인물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절대다수였다. 하지만 종영이 코앞까지 다가온 시점까지도 생각외로 렌을 통해서 무언가를 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혼자 남았다면 그릇된 판단을 했을 렌을 붙잡아둔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게 된다. 렌에게 자신과 같은 냄새가 난다거나 동질감을 느낀 지점도 힘을 추구하는 면이 아니라 공허한 길이 될걸 알면서도 다른 삶을 모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정진하는 불안한 상태에서 동질감을 느껴 사실상 친구로 여긴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정도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그리고 이 추측은 소오로 사가 후편이 나오면서 사실로 밝혀진다.
[18]
실제로 데자스트는 창조주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큰 고민 없이 검사들을 죽여왔으며, 배신한 뒤에도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할지언정 자신이 저지른 살육을 후회하지도 않았고 검사들과 계속 싸우는 것도 거리낌없이 즐겼다. 그렇기에 렌 또한 데자스트에게 감사할지언정 갱생을 바란 적은 없었다.
[19]
그런데 검사들을 죽인 건 따지고 보면 전쟁에서 적군을 죽인 거랑 비슷하고, 데자스트는 검사들을 죽이기 전에 그들한테 한번 살해당했기에 마냥 욕하기도 애매하다.
[20]
아이러니하게도 데자스트가 하필이면 무명검 쿄무와 이터널 피닉스 원더 라이더 북으로 변신하는 팔시온으로 변신한 것은 영원한 삶을 사는 메기도이면서도 아무 목적없이 허무하게 창조된 자신의 존재가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21]
직접 보여진 것만도
카미죠 다이치,
신센 쿄이치로,
카가미 아마네까지 3명이나 된다. 극중 묘사만 놓고 보면 가장 검사를 많이 죽인 메기도다.
[22]
여담으로 데자스트의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는
유희왕 ZEXAL의
텐조 카이토를 맡은 적이 있는데 우연히도 제알에 등장하는
카미시로 료가와 세이버에 등장하는
신다이 료우가는 동명이인이다. 제알의 료가는 훈독(카미시로), 세이버의 료우가는 음독(신다이).
[23]
인간체가 있는
괴인이 변신한 사례는 상당히 많다. 당장 전작인 제로원에서도 (정확히는 휴머기어지만)멸망신뢰 4인이나 암살짱등이 모두 이에 포함되고 에그제이드에서도 겐무, 패러독스, 크로노스등도 태생적으로든 후천적인 이유로 괴인이면서 라이더인 케이스다. 심지어 이런 사례들도 악역 괴인에 한정지은 것이지 선역 괴인까지 포함하면 더욱 많아지며 애초에 "괴인이면서도 인간의 마음을 품고 가면라이더로 변신한다."라는 것이 가면라이더의 기원인만큼 상당히 오래된 역사다. 당장 최초의 가면라이더인
혼고 타케시 부터가 쇼커에 의해 마개조당해 괴인이 된 인물이다.
[24]
앙크가 등장한 오즈는 헤이세이 2기 2번째 작품, 데자스트가 등장한 세이버는 레이와 2번째 작품이며 이 들의 행보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비슷했다.
[25]
비슷한 괴인은
에볼토가 있는데, 에볼토의 경우 빙의를 한다는 설정 때문에 액터가 계속 바뀐 경우. 에볼토는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면서부터 슈트 액터가 바뀌었고 괴인태부터는 빙의없이 단독개체가 되면서 슈트 액터도 고정되었다. 이렇다보니 순수 괴인태로 해당 사례에 들어맞는건 데자스트가 유일하다.
[26]
자신보다 상위의 존재에게 형편없이 치부당하고(펜리르), 본인이 머물던 지구 자체가 약육강식이 이뤄지는 하나의 전장과도 같았으며(길앞잡이), 마지막엔 자신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완결지으며 영원한 안식에 잠들었다(노래하는 뼈).
[27]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메인 메기도로 나오며 해변가에서 촬영도 하였다.
[28]
이 영상은 켄잔의 슈트 액터를 맡고 있는
후지타 사토시 본인이 감독을 맡고 편집과 합성을 했다고 한다.
[29]
데자스트의 슈트 엑터가 키라메이 레드의 슈트 엑터인 이토 시게키로 같고 카논 역의
쿠도 미오가 키라메이 핑크인
오오하루 사요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30]
물론 데자스트의 입은 슈트이기 때문에 컵라면이 입에 들어가진 못한다(...)
[31]
같은 날,
아카미치 렌 역을 맡은 토가시 에이지도 "데자렌 콤비가 결판이 나고 말았어요. 즐거웠어, 고마워."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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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데자산책에서 자주 배경으로 나왔던 골목과 13화에 사용된 운동장이다.
[33]
렌 배우인 토가시 에이지도 같이 라멘을 먹는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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