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협동전 임무

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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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wiki style="color:#ddd; font-size: 0.6em;"

테란	레이너	스완	노바	한과 호너	타이커스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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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령관 대사3. 업그레이드 특성4. 사령관 능력

4.1. 독성 둥지 생성4.2. 치유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5.2. 위신 특성

5.2.1. 정수 축적가5.2.2. 땅굴 공포5.2.3. 무제한

6. 유닛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부화장/번식지/군락7.1.2. 진화장 7.1.3. 바퀴 소굴7.1.4. 감염 구덩이7.1.5. 둥지탑/ 거대 둥지탑

7.2. 방어 건물

7.2.1. 가시 촉수7.2.2. 포자 촉수

7.3. 기타 건물

7.3.1. 땅굴망/ 땅굴벌레7.3.2. 추출장

8. 평가

8.1. 장점8.2. 단점8.3. 총평8.4. 돌연변이

9. 운영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11. 패치 내역12.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8번째 사령관
카락스	→	아바투르	→	알라라크

로딩 일러스트

소개 동영상

진화 군주
●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
● 처치한 적으로부터 생체 물질을 수집하여 군대를 진화시킵니다.
● 강력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변태시킵니다.

(진화)
- 생체 물질 : 죽은 적에게서 수집한 생체 물질로 유닛을 강화하고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 같은 괴물을 만듭니다.
- 독성 둥지 : 독성 둥지를 생성합니다. 독성 둥지는 점막을 생성하며, 폭발하여 지상에 있는 주위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치유 : 아군 생체 및 기계 유닛, 구조물의 체력이 즉시 회복되며, 그 후 일정 시간에 걸쳐 체력이 추가적으로 재생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등장 인물이자 저그 군단의 진화 군주 아바투르가 저그 종족의 3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3.3 패치로 추가되었고 DLC로 추가 구입을 해야 하며, 가격은 4500원이다[1]. 소개 페이지
아바투르 유닛들이 적 유닛을 죽이면 떨어지는 생체 물질을 모아 크기도 커지지만 체력과 공격 속도, 마법 유닛은 마나 재생 속도를 강화시키고, 최종적으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 괴수로 변태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바투르는 직접 사령관이 참전하진 않으며, 캠페인 내에 유닛으로 구현된 적이 없어서인지 패널 능력이나 특성들을 히오스에서 역수입해 왔다.
사령관 고정색은 노란색이다.[2] 최근에는 UI에 변화가 생겨 아바투르도 고유의 UI가 생겼는데 일반 저그와 달리 색깔이 더 하얘져서 아주 메마른 느낌의 UI를 가지게 됐다.

2. 사령관 대사

자세한 내용은 아바투르/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업그레이드 특성


아바투르 업그레이드

패널 능력	독성 둥지 생성, 치유
가용 유닛	바퀴, 궤멸충, 군단 여왕, 군단 숙주, 감시 군주, 뮤탈리스크, 수호 군주, 포식귀, 살모사(8), 브루탈리스크(2), 거대 괴수(2)
가용 건물	가시 촉수, 포자 촉수, 땅굴망

업그레이드 목록[3]
	레벨	명칭	효과
	1	생체 물질 채취꾼	아바투르의 유닛들이 죽은 적에게서 생체 물질을 수집하여 체력, 공격 속도, 에너지 재생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바퀴 생산에 베스핀 가스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애벌레의 생성 속도가 증가합니다.
	2	최종 진화물	생체 물질 100개를 흡수한 지상 유닛이 브루탈리스크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생체 물질 100개를 흡수한 공중 유닛은 거대괴수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3	악성 둥지	독성 둥지에 피해를 받은 적이 생체 물질을 50%만큼 추가로 떨어트립니다. 둥지에 피해를 받은 모든 지상 유닛은 5초 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75%만큼 감소합니다. 적이 독성 둥지를 공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독성 둥지가 파괴되면 60% 확률로 재생성됩니다.
	4	바퀴 소굴 추가 업그레이드	바퀴 소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바퀴 소굴 추가 업그레이드	● 바퀴가 체력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6 증가합니다. ●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능력의 공격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5	향상된 치유	치유 스킬이 최대 3회 충전되고, 충전 대기시간이 30초만큼 감소합니다.
	6	진화장 추가 업그레이드	진화장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진화장 추가 업그레이드	●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군단 여왕 두 기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 능력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생체 유닛과 기계 유닛을 모두 치료할 수 있습니다.
	7	생체 물질 회수	아바투르의 유닛이 죽으면, 50% 확률로 수집한 모든 생체 물질을 떨어뜨립니다.
	8	새 유닛: 살모사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비행 유닛입니다. 전장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기생 폭탄, 흡수, 마비 구름, 납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감염 구덩이 추가 업그레이드	감염 구덩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감염 구덩이 추가 업그레이드	● 군단 숙주가 굴 파기 능력을 사용하여 대상 위치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살모사의 마비 미늘 진화로 납치의 기절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0	공생체	브루탈리스크와 거대 괴수에 공생체가 생성됩니다. 공생체는 숙주를 따라다니며 적을 공격하고 갑피 능력으로 숙주를 보호합니다.[4]
	11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둥지탑과 거대 둥지탑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5]
	12	돌연변이 잠재력	궤멸충, 수호 군주, 포식귀의 변태 시간 및 생산 비용이 50%만큼 감소합니다.
	13	식충 주입	적 유닛이 죽었을 때 시체에서 일정 확률로 아군 식충들이 생성됩니다.[6]
	14	바퀴 진화: 고름	아바투르의 바퀴를 고름 변종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적을 약화시켜 공격 및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합니다.
	15	생체 흡수	아바투르의 유닛이 자신이 보유한 생체 물질 1중첩당 자신이 주는 피해의 1%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4. 사령관 능력

4.1. 독성 둥지 생성


	독성 둥지 생성

	기본	악성 둥지 적용
비용	충전 대기시간: 20
설명	독성 둥지를 생성합니다. 독성 둥지는 점막을 생성하며, 폭발하여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5회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독성 둥지를 생성합니다. 독성 둥지는 점막을 생성하며, 폭발하여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독성 둥지에 피해를 받은 적이 생체 물질을 50%만큼 추가로 떨어뜨립니다. 또한, 둥지에 피해를 받은 모든 지상유닛은 5초 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75%만큼 감소합니다. 적이 완성된 독성 둥지를 공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최대 5회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증가 독성 둥지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독성 둥지의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또한, 독성 둥지 생성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7]
업그레이드	악성 둥지 (사령관 레벨 3)

유닛 설명	점막을 생성합니다. 폭발해서 주위 모든 적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주고, 대상이 죽을 때 생체 물질을 추가로 떨어뜨리게 합니다.

	기본 능력
	폭발 (X) 독성 둥지가 폭발하여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점막 생성체 자동으로 점막을 생산해 주변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독성 둥지 5개 충전 시 출력 대사)
"다수의 독성 둥지 사용 가능. 활용해야 함."
"다수의 독성 둥지 준비 완료. 배치해야 함."

Spawn Toxic Nest

점막을 생성하는 독성 둥지를 시야가 밝혀진 전장에 설치할 수 있다. 독성 둥지에 지상에 있는 적이 접근하면 폭발하여 피해를 입힌다. 수동으로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므로 주변이 청소된 공허의 파편 같은 것을 파괴할 때 보조 화력으로 쓸 수도 있다. 자동 폭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자동 폭발의 인식 범위가 폭파 범위보다 좁아서 간혹 애매한 위치의 적들은 수동 폭발로 잡아야 할 때가 있다. 그 밖에도 수동 폭발을 잘 이용하면 일반 섬멸전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잠복 맹독충과 같은 방법으로 뭉쳐서 몰려오는 지상 유닛 위주의 적 공세를 둥지 몇 개만으로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독성 둥지에 피해를 받은 모든 지상 유닛은[8] 사망 후 떨어뜨리는 생체 물질이 1.5배가 되므로 잘 이용하면 게임 시작 후 수 분 내에 브루탈리스크 혹은 거대 괴수를 두 기 이상 보유할 수 있다.[9]

첫 공세 유닛을 막기위해 잘 유인하여[10] 생체 물질을 1.5 배로 떨어뜨리게 만드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아바투르가 최종 진화물을 이용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갈린다. 동맹이 아바투르라면 초반 공세를 막을 경우 공세를 아바투르가 독성 둥지를 깔아둔 곳으로 유인해서 독성 둥지의 데미지로 죽이던가, 죽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디버프만이라도 먹인 다음에 상대하도록 하자. 화력도 제법 강해서 유닛 손실도 줄어들뿐더러, 추가 생체 물질을 얻은 아바투르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워할 것이다. 반대로 독성 둥지를 무시하고 앞에서 적을 막아버리면 아바투르 입장에서 초반 운영 핵심인 브루탈리스크가 뽑히는 게 늦어져 기분 나쁘게 볼 수밖에 없으니 아군의 독성 둥지가 여기저기 깔려 있다면 최대한 활용해주어야 한다.

독성 둥지를 200% 활용하고 싶다면 적 공세가 낙하하는 지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일부 맵에서는 적이 수송기를 타고 오기 때문에 효율이 줄기는 하지만, 정말 정해진 장소에 딱딱 적 공세가 생기는 일부 임무의 경우 지상군을 아예 없애버리고 시작할 수도 있으며, 그렇게 모인 생체 물질은 아바투르의 병력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3레벨 특성 해금을 통해 독성 둥지에 피해를 받은 적이 죽으면 생체 물질을 50% 추가로 떨어뜨리게 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생성되고 나서는 적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독성 둥지로 죽이는 게 아니라 독성 둥지에 피해 받기만 하면 추가 생체 물질을 떨어트리기에 체력이 높은 적들이 독성 둥지를 한번 밟았다면 힘들게 이리저리 유인할 필요없이 그냥 잡아도 된다. 이것과 관계없이 공허 분쇄자 주변에 설치하면 공허 분쇄자가 생성 중인 혹은 생성된 독성 둥지를 향해 우선적으로 광역 공격을 퍼붓는데, 이를 역이용하여 공허 분쇄자 주위에 듬성듬성 설치해서 일시적으로 공허 분쇄자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키메라 해적 함선도 인식하나 사정거리 내 적의 수만큼 공격을 퍼부으므로 실효성은 없다. 또한 단순히 방어용이 아니라 적이 아군을 공격할 때 적 발밑에 살포시 깔아주면 적이 독성 둥지를 때리지 않아 일종의 시한 폭탄 같은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열차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선로에 깔아주면 열차에 대미지를 꽤 많이 줄 수 있다.

설치에 제약이 없는 것을 활용, 시야와 점막을 위해 까는 것도 좋다. 특히 여왕이 점막 밖에서 싸우느라 바쁜 조합에서 이쪽으로도 많이 유용하다. 이 용도로 생성한 독성 둥지는 자폭 스킬을 우클릭하여 자동 시전을 꺼두면 된다. 적이 실수로 밟아 터뜨려서 점막이 걷힐 일도 없거니와, 완성된 독성 둥지는 적에게 공격 목표로 지정되지도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기폭시키거나 범위 공격에 맞지 않는 이상 영구 점막 종양이 된다.[11] 이는 케리건과 함께할 때 악성 점막 버프를 위해 독성 둥지로 점막 서포팅을 할 때 빛을 발한다.

첫 번째 공세는 사실상 지상으로만 오기 때문에[12] 경로에 따라 독성 둥지를 깔면 동맹 쪽 공세까지 깔끔하게 방어해줄 수 있어 초반에 약한 사령관치고는 자기와 동맹의 부스팅을 보조해줄 수 있다. 사실 이것은 소환 기술이 있는 다른 사령관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짧아도 2분이 넘는 쿨타임을 가진 소환 능력보다는 20초마다 차는 독성 둥지로 막는 것이 확실히 남는 장사이다.

다른 필살기성 패널 스킬과는 다르게 임무가 시작될 때부터 이미 독성 둥지의 쿨이 돌기 때문에 공세가 말도 안 되게 빨리 오는 경우에 한해 아바투르가 다른 사령관들보다 더 쉽게 방어할 수도 있다. 독성 둥지의 초기 충전 개수가 5개여서 강점이 더욱 부각된다. 마스터힘의 경우 공격력을 딱 초반 공세를 한번에 막을 만큼만 찍고 치유로 돌리는 것이 효율적이다.[13]

아르타니스 아군이 긴급 보호막을 발동했을 경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성 점막을 터트릴 때 공격 판정만 나고 보호막만 해제되면서 터지는 모션이 나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즉, 영향을 받는 중에는 두번 터트릴 수 있다.

'방어'라는 키워드에 치중하곤 하지만, 독성 둥지 활용은 숙련된 아바투르 파일럿과 미숙한 아바투르 뉴비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다. 선술한 스폰 위치를 외우고 해당 지점에 독성 둥지를 매설해 적 지상 공세를 모조리 스폰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맵에서 적 부대가 이동하는 경로를 숙지해 고달픈 초반을 넘기고 중후반 공세 방어에 대한 투자를 삭감할 수 있다. 처음부터 경로나 스폰 지점을 전부 외울 수는 없으므로, 지뢰가 한도치까지 저장되어 쿨타임이 노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부터 연습하자. 한번 의식하고 지뢰를 놀지 않도록 하면 적어도 공세를 막는데 지상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일은 거의 없어진다.

여담으로 독성 둥지는 효과의 이름만 다를 뿐 협동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초은폐 유닛이다. 이후 같은 특징을 가진 유닛은 타이커스의 사기꾼 샘 이전까지는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으며, 출시 이후 5~6년이 지난 뒤에야 초은폐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4.2. 치유


	치유

	기본	향상된 치유 적용
비용	충전 대기시간: 150	충전 대기시간: 120
설명	아군 생체 유닛 및 구조물의 체력이 100만큼 즉시 회복됩니다. 10초에 걸쳐 50의 체력이 추가적으로 재생됩니다.	아군 생체 유닛 및 구조물의 체력이 100만큼 즉시 회복됩니다. 10초에 걸쳐 50의 체력이 추가적으로 재생됩니다. 최대 3회 충전됩니다.
마스터 힘	치유 회복 지속 시간 증가 치유의 지속 치료 시간이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	향상된 치유 (사령관 레벨 5)

"저그 재생 능력 공유 중. 치료 진행 중."
"재생 시작, 병력을 치료하겠음."

Mend
케리건이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치유의 광역 버전으로 지도 내 전체의 아군과 동맹의 유닛 및 구조물의 체력을 즉시 100만큼 회복시키고, 10초에 걸쳐 50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한다. 기본 쿨타임은 150초. 5레벨 업그레이드로 최대 3회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 대기시간이 30초만큼 감소한다. 툴 팁 설명에는 생체 유닛이라고 적혀 있지만 기계 속성 유닛도 모두 회복시킬 수 있다.
누르는 순간 전 맵, 생체 및 건물 등을 가리지 않고 모든 아군을 회복 및 50만큼의 지속 체력 회복도 같이 걸어주므로 초반부터 후반 한타까지 매우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150/120초라는 긴 쿨다운이 흠. 같은 성격의 능력으로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이 있다.

초반에 바퀴로 파밍을 할 때 아깝다고 쟁여두지 말고 위기일 때마다 팍팍 써 주는 것이 좋다. 브루탈리스크가 나오면 한동안 치유를 쓸 일이 없고, 중반 이후에는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은 여왕의 무한 수혈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첫 바퀴를 살리는 데 아낌없이 사용해야 한다.[14]

참고로, 지속 힐 도중에 다시 치유를 발동하면 지속 힐은 그 순간 끊기고 다시 새로운 치유의 효과로 발동 순간 치유 및 지속 힐로 덮어쓴다.[15]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아바투르 마스터 힘

	분류	점수당 증가치	최대 투자 가능 점수
힘 구성 1	독성 둥지 공격력 독성 둥지의 공격력이 증가 합니다.	+2%	30
힘 구성 1	치유 회복 지속 시간 치유의 지속 치료 효과가 증가합니다.	+10%	30

힘 구성 2	공생체 능력 향상 공생체 능력의 공격력과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3.33%	30
힘 구성 2	생체 물질 확률 2배 (두 배 생체 물질 확률) 적이 일정 확률로 두 배의 생체 물질을 떨어뜨립니다.	+1.5%	30

힘 구성 3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및 충전 대기 시간 독성 둥지의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하며, 충전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1[16]	30
힘 구성 3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감소합니다.	-2%	30


툴팁 적용 설명 (n = 각 힘에 대한 마스터 점수 투자 수치)

분류	설명	점수당 실제 증가치	최대 투자 시 증가량	최대 투자 시 실제 효과
독성 둥지 공격력 (공격력)	독성 둥지의 공격력이 2n%증가합니다.	2%	60%	60%
독성 둥지 생성 (최대 충전)	추가로 n회 더 충전할 수 있습니다.	1회	30회	35회
치유	치유 회복 효과가 (10+n)초 증가합니다.	1초	30초	40초
두 배 생체 물질	적이 1.5n% 확률로 두 배의 생체 물질을 떨어뜨린다	1.5%	45%	45%
기본 변이 / 고급 변이	구조물의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2n%만큼 감소합니다.	2%	60%	(각 항목에 따름)
공생체	공생체의 능력과 공격력이 3.33n%만큼 증가합니다.	3.33%	99.9%	99.9%

힘 구성 1

독성 둥지 공격력 : 초반 방어용으로 애용되는 힘. 독성 둥지의 효율성을 늘려준다. 최대 투자시 공격력이 200이 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공세는 1~2개의 독성 둥지로 커버가 가능할 정도. 덤으로 공격에 시한 폭탄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 화력 증가 덕분에 혼종 섞인 방어선 및 공세를 더 빠른 타이밍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마렙이 낮은 상태라도 독성 둥지에 10포인트를 투자하면 첫 웨이브가 광전사여도 한 방에 처리 할 수 있게 된다.
치유 회복 지속 시간 증가 : 마스터 힘 당 1씩 늘어나 최종적으로는 40초간 유지가 되어 지속 힐만 200이 되지만 40초 동안이나 회복할 정도로 아바투르의 유닛은 약하지 않다. 애초에 아바투르의 유닛은 자체 피흡이 있다. 다만 브루탈리스크의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동맹이 피닉스나 아르타니스처럼 병력 유지 수단이 없는 데스볼이라면 아군의 체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
일반적으론 독성 둥지 공격력 향상에 집중투자하게 된다. 아바투르에 숙련될수록 적극적인 독성둥지 파밍으로 괴수를 뽑으려 하기에 독성둥지 마힘은 브루탈리스크를 빨리 뽑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바투르의 지속힐은 여왕 몇 기와 유닛들의 자체 피흡 능력으로 충분하다. 회복패널은 주로 죽기 직전의 유닛을 살리기 위해 쓰게 되는데, 회복 마힘은 순간회복량은 늘려주지 않고 지속회복 시간만을 늘려주기에 크게 효과적이지 않다. 튼튼한 유닛들과 여왕의 힐, 살모사라는 강력한 cc기 유닛이 있는 아바투르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특성.

힘 구성 2

공생체 능력 향상: 공생체의 방어막과 공격능력이 향상되어 30포인트 다 찍을 시 99.9% 증가한다. 방어막 양이 늘어난다 해도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한발 화력은 높아졌지만 공격속도는 그대로라 다수의 적에 대처하기 편하진 않다.
생체 물질 확률 2배 (두 배 생체 물질 확률): 적이 일정 확률로 두 배의 생체 물질을 떨어뜨린다. 한 포인트당 1.5%가 오른다. 투자하면 초반에 최종 진화물을 보다 빠르게 진화시킬 수 있고 전체적인 병력들의 스펙을 많이 올릴 수 있지만 발동여부에 따라 초반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단점. 장기적으로 보면 획득할 수 있는 생체 물질을 45% 늘려주는 효과와 동일하다.
공생체 강화는 최종 진화물을 강화하는 특성이며 2배 생체 물질은 100스택 유닛을 빨리, 많이 만들어 브루탈이나 거대괴수가 죽어도 바로바로 다시 나오게 해주는 능력이다. 스피드런이나 진화물들을 안 죽게 잘 관리할 수 있으며 초반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공생체가 낫고 오래 걸리는 임무일 경우 병력이 쌓여서 진화물들의 화력이 그렇게 눈에 띄게 높지 않고 병력 전체의 질을 높여주는 두 배 생체 물질 확률이 좋다. 1위신은 최종 진화물이 없으니 생체 물질 확률에 올인하면 되고 3위신 플레이의 경우 최종진화물의 생체물질 요구량이 200인지라 두 배 생체 물질 확률에 어느 정도 투자하는 것이 요구된다.

힘 구성 3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및 충전 대기 시간: 후반의 대규모 병력 운용 때문에 설치하는 걸 잊기 쉬운 독성 둥지의 관리를 쉽게 해준다. 독성 둥지 관리를 상시 잘한다면 필요 없는 힘이고 투자한다 해도 3포인트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하니 점수를 쓴다면 아래의 힘에 투자하는 게 훨씬 더 좋다. 1점당 0.2초씩 줄어 30점을 모두 찍으면 쿨타임이 14초가 된다. 독성 둥지를 5개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쿨을 돌리기 위해 딱 1점 찍는 경우도 있다.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저그식 표현이라 다소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으나 실제 효과는 모든 연구 및 건설 속도 증가이다. 1포인트당 2%라 테크를 빨리 올리고 업글을 빨리 하는 데에 굉장히 유용하다. 빠르게 확장 지역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며 방어선도 빠르고 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독성 둥지 건설 속도에도 영향을 끼친다. 앞마당 바위를 깨기 힘든 아바투르에게 독성 둥지를 설치 후 그곳에 생성된 점막 위에 가시촉수를 건설하여 바위를 깨부수는 식의 방법을 빠른 속도로 가능케 해준다. 또한 3/3업도 진화장이나 둥지탑 하나로 전부 다 할 수 있을 정도다. 말그대로 업그레이드 저그. 타 프로토스 사령관들보다 훨씬 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를 추천한다. 초반 활성화, 테크 발전 등에서 매우 유용하고 각종 업그레이드가 많은 아바투르가 건물을 많이 올릴 필요 없이 다수의 업그레이드를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로토스를 뛰어넘은 연구 속도 때문에 더더욱 효율적인 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독성 둥지가 궤도 폭격마냥 즉발형 스킬도 아닌데다 미리 적의 공세 경로를 예상해 설치하는 지뢰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꾸준히 깔아두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케리건 마스터 힘 개편으로 생긴 효율적 진화와 효과가 비슷하다. 양쪽 모두 업그레이드 시간을 줄여주어 진화장 한두 개로 온갖 업그레이드를 스피디하게 돌릴 수 있지만 케리건은 여기에 각종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줄여주어 업그레이드에 투자되는 시간과 자원부담을 모두 줄여주는 반면, 아바투르는 업그레이드 비용은 줄어들지 않는 대신 구조물 건설 및 변이도 가속되기 때문에 케리건보다 훨씬 빠르게 테크를 올리거나 확장을 가져갈 수 있다. 어차피 테크는 빨리 올릴수록 유리하고, 양쪽 모두 구조물 건설 비용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아바투르가 지상/공중 테크 중 어느 경로로 갈 지 맘을 먹었다면 그 테크로 발전하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제대로 공중 테크에 집중한 최적화를 하면 첫 공세가 발생하기도 전에 이미 뮤탈리스크가 떠서 날아다니는 괴악한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

독성 둥지의 화력이 강하므로 돌연변이에서 나오는 번식자 등을 수비할 때에 한해 시너지를 노리고 독성 둥지를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대로 투자한다면 해당 특성에 투자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독성 둥지를 약 50% 더 깔아둘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느려지는 건 방업을 포기하거나[17] 진화장 혹은 둥지탑을 하나 더 짓는 등의 방법으로 적당히 보완하면 되지만, 독성 둥지의 설치 시간이 무려 15초에 달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은 거의 불가능한 만큼 적이 지나갈 동선에 독성 둥지를 미리미리 매설해야 한다.

독성 둥지 힘 구성에 5포인트만 주는 방법도 애용된다. 구조물 변이에 25포인트 주게 되면 10% 감소한 50%가 되지만, 케리건의 효율적 진화와는 달리 비용은 감소하지 않아서 구조물 변이 몰빵 시 업그레이드와 테크트리가 올라가는 속도를 자원이 따라가지 못해 50%로도 불편함을 느끼기 힘들다. 그에 반해서 독성 둥지에 5포인트를 투자하면 독성 둥지가 최대 10개까지 충전되고 독성 둥지 생성이 1.5초밖에 지연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독성 둥지 5개로 수동적이던 아바투르가 공격적으로 독성 둥지를 활용할 수 있다. 공세 방향이 두 방향 이상이라 미리 독성 둥지 작업을 하기 애매한 임무에서는 공세의 방향을 보고나서 모아둔 독성 둥지를 깔아 방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5.2. 위신 특성

5.2.1. 정수 축적가

혜택	전투 유닛이 25 생체 물질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고 50% 추가 확률로 죽을 때 생체 물질을 떨어뜨립니다.
불이익	최종 진화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Essence Hoarder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　 두 배 생체 물질 　/　 자유

생체 물질 최대 보유량이 125로 증가하고, 자신의 유닛이 죽을 때 보유하고 있던 생체 물질을 떨어뜨릴 확률이 50%p 증가한다. 이 효과는 7레벨 업그레이드 특성과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7레벨부터는 확률이 100%가 된다. 불이익으로는 최종 진화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아바투르의 핵심 요소인 생체 물질을 심플하게 강화하는 위신이다. 안 그래도 막강한 생체 물질 100스택 유닛을 125스택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125스택이 쌓인 군단 숙주의 식충은 체력이 300이 넘고, 바퀴는 690, 포식귀는 무려 1200에 육박한다. 거기에 생체 흡수 특성 또한 이 위신의 영향을 받아 최대 125%의 흡혈 효과를 낸다. 생체 물질 100스택만으로도 아바투르의 데스볼은 협동전 최고 수준의 데스볼로 평가받는데, 125스택 데스볼의 위력이 어떨지는 많은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또한 생체 물질 반환 확률 증가 덕분에 유닛을 잃어도 생체 물질 손실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강력한 보험이 생긴다. 데스볼이 제대로 완성되기 전 애매한 타이밍에 생체 물질을 많이 모은 유닛이 죽는 건 다른 위신에서는 치명적인 손실이지만, 정수 축적가 위신은 비교적 수월하게 복구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최종 진화물을 쓸 수 없다는 페널티도 125스택 유닛들이 충분히 쌓이는 후반에는 오히려 보너스가 된다. 원래 최종 진화물로 변태하면 그 유닛의 생체 물질이 모두 날아가므로 생체 물질을 돌려받을 여지가 없어지는데, 최종 진화물이 없으니 생체 물질 100% 반환 효과를 온전히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역이용하면 바퀴 같은 초반용 병력에게 일단 생체 물질을 먹이고, 초반을 넘기면 바퀴를 죽여서 생체 물질을 빼놓아 원하는 유닛에게 생체 물질을 재분배할 수도 있다. 최종 진화물을 쓰지 않으니 15렙이면 수혈용 여왕조차도 굳이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최종 진화물은 아바투르의 초반 운영을 떠받치는 핵심 유닛이다. 그러니 최종 진화물이 봉인되는 1위신은 노위신이나 2위신보다 초반 운영이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그렇다 해도 초반에 빠르게 브루탈리스크를 확보할 수 있는 노위신이나 2위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뿐이지, 생체물질 125스택 바퀴의 스펙은 가격과 나오는 타이밍에 비하면 확실히 강하기 때문에 진짜 초반이 약한 아바투르 3위신이나 다른 사령관들의 위신에 비하면 초반이 전혀 약하지 않다.

손이 많이 가지만 브루탈리스크를 대신할 수 있는 초반용 유닛으로 궤멸충을 쓰면 브루탈의 역할을 상당 대신할 수 있다. 독둥으로 첫 공세를 막은 뒤 궤멸충 3~4기를 뽑고 첫 공세에서 나온 생체물질을 먹이고, 군락을 올려 궤멸충 관련 연구부터 끝낸 뒤, 독둥과 담즙으로 공세를 막고 방어선을 갉아먹으면서 생체물질을 모아 운영하는 식이다. 이 경우 뭉친 공중 유닛에게도 강하기 때문에 대공 공세에도 강한 편이다. 궤멸충은 무장갑이라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유닛 구성은 생체 물질을 잘 받는 둥지탑 유닛들이 어울리지만, 구축이 늦는 둥지탑 테크의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므로 빠르게 군단 숙주를 확보해 초반을 넘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125스택 군단 숙주의 전선 저지력은 군단 숙주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2위신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소수로도 공세를 막기엔 충분하고, 적 기지도 느리지만 안정적으로 뚫어낼 수 있다. 브루탈리스크가 없어서 생기는 기동성 문제도 해결된다.

아니면 생체 물질 100% 환급에서 착안해 아바투르에게는 드문 소모성 조합을 짜도 된다. 뮤탈리스크 + 바퀴 같이 전투 중 병력 손실을 감수하는 조합을 구성하고 마치 멩스크 부대원의 무기처럼 생체 물질을 계속 옮겨가며 싸우는 것이다. 이 경우 여왕 조합의 완성도 빠르고,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친 바퀴의 문자 그대로 바퀴같은 탱킹력과 뮤탈리스크의 강력한 화력이 훌륭한 시너지를 낸다. 뮤탈리스크, 바퀴 모두 아바투르의 지상/공중 각각에서 가장 빠른 유닛이라는 점 역시 장점이다. 또한 바퀴와 뮤탈리스크는 소모성이 있다곤 해도 비전투중에 잠복을 시키거나 뮤탈리스크의 고속 재생으로 생명력을 채우고 빠르게 전장 재투입이 가능하며, 생체 물질 풀스택의 사기적인 유지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소모성 조합이라 해도 생각보다 쉽게 소모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진화물을 쓰지 못하는 불이익에 비해 혜택이 너무 좋지 않다. 아바1위신은 스텟먼1위신처럼 안정성을 대가로 핵심유닛(진화물)을 쓰지 못한다. 생체물질 반환은 확실히 안정성을 높혀주나, 문제는 생체물질만 반환된다는 점이다. 잃어버린 병력들의 비용은 다시 지불해야 한다. 안정성이 장점인 위신이 반쪽짜리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5개의 생체물질을 추가로 축적하는 혜택이 좋아보이지만 큰 헛점이 있다. 한 게임에서 수집 가능한 상체물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25개를 추가로 수집한다는 것은 생체 물질을 많이 수집한 유닛 비중도 25% 줄어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예를들어, 500개의 생체 물질을 수집 했을 때 모두 최종 진화물로 진화하지 않는다고 해도 100스택 유닛 5개가 125스택 유닛 4개 + 0스택 유닛 1개보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낫다. 다른 혜택인 생체물질 반환을 통해 성능은 좋지만 아바투르에겐 계륵이던 바퀴와 뮤탈리스크 운용에 부담이 없어진다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100개씩만 먹는 것 보다 유의미한 병력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2022년 11월까지 생체 물질이 최대 105스택밖에 쌓이지 않는 버그가 존재했다. 이 버그는 많게는 병력의 1/3 정도가 이 현상을 겪을 정도로 심각하게 자주 발생했고, 버그가 걸린 유닛을 죽여 생체 물질을 뽑아낸 다음 새 유닛에게 먹이는 미봉책도 많이 번거로울뿐더러 그 새 유닛이 버그에 안 걸릴 거라는 보장도 없었다. 이 치명적인 버그 때문에 정수 축적가 위신은 실질적으로 제 성능을 다 발휘하지 못했으나,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모은 대규모 버그 픽스에 의해 수정되었다.

장점

강력한 데스볼: 안그래도 무지막지한 데스볼이 그야말로 무적이라 부르기에 손색없을 수준으로 강해진다. 생체물질 125씩 꽉꽉 채워버린 아바투르의 데스볼은 원래도 강한 데스볼 파워를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게 만들어준다.
더욱 높아진 유지력: 원래도 높은 체력과 흡혈로 유지력이 높은데 1개체당 생체물질을 25만큼 더 먹으니 흑사병이나 양날의 검같은 유지력을 깎아먹는 돌연변이에서 더욱 강해진다. 최종 진화물을 못쓰니 진화물로 인한 유지력 감소도 사라진다
생체물질 관리능력 향상: 아바투르에게는 광물과 가스 이상으로 중요한 게 생체물질이라 유닛을 뽑는 것보다 생체 물질 확보가 더 중요한데, 7레벨 특성과 합쳐지면 병력이 죽어도 100% 확률로 생체물질이 남는다. 또한 브루탈과 거대괴수가 없어져서 이 생체물질이 소모될 일이 없으므로 이론상 해당 위신의 아바투르는 나오는 적의 숫자만큼 생체물질을 무한히 놀려둘 수 있고, 덕분에 땡뮤탈도 생체물질 125 스택을 쌓아서 잘 죽지도 않는데 죽어도 그냥 100/100을 소모해 뮤탈을 더 뽑으면 되어서 운용 난이도가 급감한다. 게다가 어떤 유닛에 생체물질을 먹여도 필요할 때 죽여서 회수가 가능한 만큼 초반부터 바퀴나 여왕같은 유닛에 부담없이 생체물질을 먹이고 쓰다가 후반에는 포식귀나 살모사같은 핵심유닛에 생체물질을 넘겨주는 식의 유동적인 생체물질 운용도 가능해진다.

단점

초반 공격적인 운영의 어려움: 브루탈리스크가 사라짐으로써 생기는 단점으로, 다른 위신은 초반에 3브루탈을 빠르게 확보하면 한동안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배를 째면서 비싸고 생체물질 효율이 뛰어난 유닛들을 모을 준비를 바로 할 수 있다. 하지만 1위신은 125스택 바퀴가 아무리 강한들 브루탈리스크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그런 공격적인 운영이 어려우며, 둥지탑 계열 유닛도 일단 가스값이 부담스럽고 업그레이드가 매우 비싼데다 브루탈마냥 한두마리 던져두기에 좋은 유닛도 아니다. 무엇보다 아바투르가 물량 생산과 최적화가 좋은 사령관이라면 큰 문제가 안될테지만 1위신을 선택하면 비싼 업그레이드와 애벌레가 조금 빨리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혜택이 없는 최적화 능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즉각적인 공세대응력이 약해짐: 브루탈리스크가 사라짐으로써 생기는 가장 큰 단점. 본래 3브루탈은 마치 아바투르의 보조패널처럼 필요할땐 3기만 따로 이동해 대응을 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해당 위신은 이러한 브루탈 사용이 막힌다. 이게 가장 크게 체감되는 게 바로 '공허 균열' 돌연변이. 3브루탈로 쉽게 닫을 수 있는 균열을 해당 위신은 브루탈 대체품이 없어 대처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게 된다.

기타

생체물질에 의한 병력의 양극화: 병력 하나당 생체물질을 25개 더 먹는만큼 생체물질 최대치 기준으로는 높은 인성비를 갖추고 병력을 덜 뽑아도 되는만큼 업그레이드를 좀 더 빨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최대중첩 병력의 수가 단순 계산으로 20%만큼 적어진다. 상황에 따라선 소수 정예보다는 그냥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게 나을 수 있다

5.2.2. 땅굴 공포

혜택	식충의 공격 사거리, 이동 속도, 지속 시간이 50% 증가합니다. 굴 파기 업그레이드에 군락과 시야가 필요 없어지고, 바퀴와 궤멸충도 사용 가능해집니다.
불이익	전투 유닛의 베스핀 가스 비용이 25% 증가합니다.

Tunneling Horror
추천 마스터 힘:　적당히 분배[18]　 /　 자유[19] 　/　 자유[20]

식충의 사거리, 이동 속도, 시한부 수명이 50% 증가한다. 또한 굴 파기에 시야가 필요 없어지고, 바퀴와 궤멸충도 굴 파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굴 파기 업그레이드의 요구 조건이 사라진다. 그 대신 패널티로 전투 유닛의 가스 비용이 25% 증가한다.

전반적으로 지상 유닛 강화에 치중한 위신이다. 이 위신에서는 상술한 1위신 125스택 군단 숙주보다도 더한, 그야말로 궁극의 군단 숙주를 굴릴 수 있다. 식충의 사거리와 이동 속도가 증가해 식충이 유닛 충돌의 영향을 덜 받게 되고, 수명 역시 늘어나기에 생체 물질 100스택을 쌓으면 식충의 쿨타임이 수명보다 짧아져 군단 숙주 하나가 식충 넷을 유지할 수 있다. 거기에 굴 파기의 시야 제한도 사라져 브루탈리스크에 준하는 기동성도 얻는다. 빠르게 군단 숙주를 2마리 정도만 뽑아 생체 물질을 몰아주면 초반을 편히 넘길 수 있다. 이후 100스택 군숙 한 줄 정도가 모이면 모든 적 기지를 밀어내고도 남고, 한 줄 반이면 혼종이 포함된 최종 공세조차 막아낸다. 군단 숙주 위주 운영을 선호한다면 이 변동점 하나만 보고도 땅굴 공포 위신을 선택할 가치가 충분하다.

한편 바퀴와 궤멸충에게도 굴 파기 능력이 생긴다. 바퀴는 DPS가 낮은 것 외에도 큰 충돌 크기 때문에 화력 발휘가 잘 안 되는 유닛인데, 적 한복판으로 굴 파기를 시전하면 그 단점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궤멸충은 담즙 난사의 지상 공중을 안가리는 강력한 순간 화력과 굴파기로 탁월한 기동성까지 가진 명실상부 주력 딜러 유닛으로 거듭난다. 이 기동성은 강한 패널 스킬이 없어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아바투르에게 꽤 쓸모가 많다. 참고로 이 굴파기 능력은 브루탈리스크의 것과는 쿨타임이 달라 별개의 능력으로 취급되는 탓에, 병력을 선택하고 굴 파기를 지시하더라도 브루탈리스크는 함께 이동하지 않는다. 아예 브루탈리스크를 따로 부대지정 후 별동대로 굴리거나 만약 유닛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브루탈리스크를 의도적으로 안 쓰는 플레이도 시도해볼 수 있다.

단점은 전투 유닛의 가스 비용이 늘어나 공중 유닛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는 것이다. 아바투르의 공중 유닛은 가스를 많이 먹어 불이익을 크게 받음에도, 정작 이 위신으로 얻는 이득은 전혀 없다. 그렇지만 아바투르 지상 유닛의 근본적인 단점인 큰 충돌 크기가 해결된 건 아니므로 어느 정도 유닛이 쌓이면 공중 유닛을 추가하는 게 좋다. 특히 생체 물질 잘 먹인 군단 숙주는 한 줄 정도만 있어도 저지력이 압도적이니 너무 지상 유닛에게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또한 전투 유닛 외에도 감시군주가 굴파기의 기동성을 따라올 수 없는 탓에 탐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감시군주 스피드 업 업그레이드도 꼭 챙겨주자.

또한 지상 유닛 강화 위신이라곤 하지만, 유지력을 담당하는 군단 여왕은 이 위신에서 받는 이득은 전혀 없이 비용 증가 페널티만 받는다. 굴 파기가 없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다른 지상 유닛들과 발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이 위신에서 군단 여왕은 보통 자연스레 배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생체 흡수 특성이 열리지 않은 파렙이라면 최소한의 유지력을 위해 약간이라도 여왕을 섞는 것이 권장된다.

처음 열리는 위신이지만 정작 15레벨을 찍기 전에는 제 성능을 내기 힘든 정수 축적가와 달리, 땅굴 공포는 1레벨부터 군단 숙주가 보너스를 받고 굴 파기를 제외한 모든 연구까지 가능하기에 파렙 육성에 적합하다. 안 그래도 파렙은 생체 흡수 특성이 없어서 공중유닛 사용이 다소 어렵기도 하고.

언뜻보면 돌파력이 약화되는 걸로 오해하기 쉽지만, 오히려 군단 숙주의 돌파력이 미친듯이 상승해서 역으로 아바투르 위신들 중 가장 돌파력이 좋아진다(...). 실제로 써보면 돌파용 100스택 군숙 1줄만 만들면 거의 모든 기지를 이 군숙만으로 푸시가 가능해질 정도. 바퀴+궤멸충 역시 글로벌 이동이 가능한데다 특히 바퀴는 특유의 큰 덩치+사거리 때문에 유닛 버벅임이 자주 일어나는 걸 굴파기로 적 한가운데에 던져버릴 수 있게 되면서 단점을 크게 희석시킬 수 있다는 덤도 있다. 물론 공중 유닛이 기동력을 따라오지 못하지만, 이 위신 자체가 공중보단 지상군을 푸시하는데 특화된 위신이라 굳이 공중 유닛을 뽑을 가치가 없어지기에 큰 난점은 아니다.

장점

뛰어난 기동력: 바퀴, 궤멸충, 군단 숙주라는 아바투르의 중핵 유닛들이 모두 '굴파기'의 영향을 받으며, 굴파기에 시야조차 불필요해져서 기동력이 상당히 상승된다. 특히 균열 임무의 경우 사실상 병력의 거의 전부가 균열 저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는 균열 임무의 난이도가 수직으로 하락하며, 공세대응력도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흉악해지는 군단숙주: 군단숙주의 스팩이 거의 발매 초창기 수준으로 무지막지해진다. 거기다 생체물질 100중첩으로 얻는 이득까지 합치면 오버스팩의 정점을 찍는 수준. 사실상 죽음의 밤은 혀감염충의 납치만 조심하면 오히려 최종공세마저도 밀어버리는 흉악한 힘을 발휘하다. 덕분에 100중첩 숙주가 쌓이면 스투코프나 스완, 카락스조차도 비웃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지니게 된다.
사령관 레벨업이 쉬운 위신: 초창기 아바투르는 15레벨의 회복능력이 없고, 핵심인 포식귀 범위 딜도 매우 늦게 열리는 등 초반이 상당히 취약한 사령관이다. 하지만 이 위신은 가스 비용 증가라는 비교적 적은 리스크를 부여하면서 그 리턴은 매우 높고, 1레벨부터 굴파기를 제외한 군단 숙주의 식충 강화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기에 초반부터 군단 숙주를 모아 밀어붙이는 전략이 가능해 아바투르의 고질적 단점인 파렙 레벨링이 힘들다는 점을 크게 보완한다.
다재다능해진 바퀴와 궤멸충: 후술하듯 가스 25% 상승으로 공중유닛 비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바퀴의 경우엔 굴파기를 응용해 적진 한가운데로 갑툭튀해 적들에게 무지막지한 고름 CC기를 끼얹어주게 된다. 아바투르는 특성상 광물이 심하게 남는 사령관인지라 바퀴 몇기 정도는 던져주기 쉽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살모사에 준하는 지옥같은 CC기를 뿌려줄 수 있는 셈이 된다. 게다가 바퀴는 가스 소모가 없기에 패널티 없이 오직 이득만을 챙긴다. 상향과 위신 효과를 모두 장착한 궤멸충은 바퀴와 브루탈의 약해빠진 공격력을 모조리 커버해주는 유닛으로 변모하니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다른 위신에 비해 편한 컨트롤과 운영: 초반만 잘 넘기고 생체물질을 잘 먹인 군단 숙주가 쌓이기 시작하면, 은폐 유닛만 신경 써준 뒤 군단 숙주 부대로 적 진영에 어택땅을 찍어주면 알아서 적들이 밀린다. 아바투르가 빌드 운영, 적의 러쉬 대응, 생체 물질 회수, 비싼 유닛의 진화금지, 독성 둥지 공사, 살모사와 궤멸충의 스킬 사용등을 하느라 은근히 신경쓸게 많은 사령관인데, 군단 숙주 군단이 완성 되면 전투가 압도적으로 편해져서 다른 부분에 신경 쓰기 편해진다. 식충들이 한창 싸우고 있을 때, 다른 병력들이 진입하면 되니 유지력도 높아 진다. 병력 방향과 한참 떨어진 곳에서 들어오는 적 병력들도 그냥 지상병력들이 굴파기를 써서 대응하면 끝이므로 적들의 공격 방향도 덜 신경 써도 된다.
다른 위신에 비해 적은 불이익: 1위신의 경우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과 브루탈이 없어서 기동성과 대처능력이 하락한다는 문제가 크게 다가오고 3위신의 경우 패널티가 워낙 커서 예능용으로나 쓰이는 게 고작일 정도로 불이익들이 상당하지만 이쪽은 전투 유닛의 가스 비용이 늘어나는 것 빼면 어떠한 불이익도 없고 이조차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후반가면 아예 신경조차 안쓰이는지라 사실상 불이익이 없다 싶이 하다.

단점

늘어난 가스 비용: 가스 비용 25% 증가로 안그래도 비싼 공중유닛이 더욱 비싸진다. 군단 숙주를 워낙에 강력하게 만들어서 만만한 임무에서는 군단 숙주 넷 정도만 키워도 게임이 끝나지만 괴수 없이는 버티기 힘든 초반이 빡빡한 돌연변이로 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특히 생체 물질을 적게 먹어도 기본적인 효율을 보장하는 살모사와 군단 여왕이 6괴수나 3브루탈 이후 본격적으로 생체 물질을 수집하기 전 위험한 타이밍을 버티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이 때 살모사가 죽어서 모자르거나 군단 여왕이 모자라서 유지력이 부족하거나 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후반에도 손이 많이가는 궤멸충과 달리 어택땅으로 기본적인 딜을 보장해주는 스카이 유닛들의 비중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살짝 아쉬워진다. 특히 군단 숙주의 식충이 위신 효과를 받아도 화력과는 거리가 멀고 궤멸충도 지속 딜링 능력은 별로인 유닛이라 더욱 체감되는 단점.
다소 떨어지는 대공 능력: 일반 임무보다 돌연변이에서 드러나는 단점. 아무래도 아바투르의 모든 대공 능력은 가스 유닛에서 나오는지라 가스 비용 25% 증가가 곧 대공 화력의 감소로 이어진다. 일반 임무에선 어느 공중 조합이든 궤멸충의 담즙선에서 싹 정리되어서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담즙은 엄연히 쿨타임이있는 스킬이라 지속적인 교전이 필요한 돌연변이에선 쿨타임이 잠깐 빌때 취약해진다. 가스 가격 증가 말고는 유닛 스펙에 아무런 불이익이 없어서 포식귀를 그대로 뽑아도 되지만 포식귀의 전체적인 숫자 또한 최소 25% 감소하게 된다.

5.2.3. 무제한

혜택	최종 진화물이 3개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불이익	최종 진화물에 생체 물질이 200개가 필요합니다. 생체 물질의 효과가 감소합니다.

The Limitless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　 생체물질 두 배 　/　 자유

위신 이름 그대로 최종 진화물을 무제한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단, 최종 진화물에 필요한 생체 물질 수가 2배로 증가하고 생체 물질의 효과가 무려 50% 감소한다.

1위신과는 정반대로 최종 진화물에 올인하는 위신이다. 최종 진화물 보유 제한이 사라져 생체 물질만 잘 모으면 모든 전투 유닛이 지상 조합에서는 브루탈리스크, 공중 조합에서는 거대괴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브루탈리스크로 이뤄진 지상 조합은 단체로 굴 파기를 할 수 있어 기동성이 세 위신 중 가장 뛰어나다.[21]

최종 진화물 위주로 운용하다 보니 병력을 구성하는 데 들어가는 자원과 보급품이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최종 진화물은 어디까지나 대량의 생체 물질을 필요로 할 뿐, 생산 비용 및 보급품은 기반이 되는 유닛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종 진화물은 공방업 외에는 별도의 업그레이드도 필요치 않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멀티를 동맹에게 내주고 본인은 바퀴->브루탈리스크를 주력으로 하고 본진의 가스는 공방업에 투자한 뒤 남으면 거대괴수를 뽑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생체 물질의 효과가 반토막난 관계로 일반 유닛들의 성능은 하락한다. 그렇기에 이 위신에서는 생체 물질을 먹인 일반 유닛보다는 위신 이익을 보는 최종 진화물에 전념해야 한다. 하지만 최종 진화물에 필요한 생체 물질 수도 두 배로 뛰었기 때문에 첫 최종 진화물이 늦게 나올 수밖에 없고, 위신 특성상 최종 진화물의 수가 셋, 거대괴수까지 더하면 여섯을 넘기기 전까지는 사실상 불이익밖에 없어 초반이 많이 취약해진다.

무엇보다도 무제한 최종 진화물이라는 이점이 얼핏 보면 굉장해보이나, 실제로는 문제가 꽤 많다. 일단 최종 진화물은 생체 물질이 없어 생체 흡수를 통한 흡혈이 불가능해, 수가 충분히 모인 후반이 아니라면 유지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15레벨 특성을 통으로 버려야 하는 셈이다. 거기에 더해 최종 진화물이 되면 그 유닛이 보유하고 있던 생체 물질은 모두 소모된다. 즉, 최종 진화물 위주 조합을 갖추는 이 위신에서 병력의 손실은 곧 생체 물질의 확정적인 손실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려면 여왕이나 살모사를 추가해야 하는데, 최종 진화물을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불이익이 가해지는 이 위신의 특징을 고려하면 그냥 다른 위신에서 이 조합을 쓰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최종 진화물을 빠르게 뽑기 위해서는 마스터 힘 2에서 생체 물질 2배 증가에 투자해야 하는데, 이는 최종 진화물을 보조할 수 있는 또다른 마스터 힘인 공생체 위력 증가와 경쟁하는 관계다. 여러모로 아바투르의 기존 특성과 상충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실용적인 쓰임새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최종 진화물을 많이 굴리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예능용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려운 돌연변이일수록 초반 성장이 제한된다는 걸 감안하면 돌연변이에서 활약할 건덕지도 별로 없다.

최근 들어서는 그냥 뇌빼고 굴리는 빌드가 성행하는데 바로 닥치고 군단 여왕만 뽑기. 극초반은 평범하게 바퀴 몇 마리를 뽑아 빠르게 생체물질을 몰아줘서 브루탈 2~3마리로 버티고 그 직후 바로 군단 여왕만 주구장창 뽑아서 부족한 유지력을 채우면서 브루탈리스크를 늘려가는 플레이다. 바퀴의 경우 충돌크기가 그리 크지않고 이동속도가 빨라 나눠들어갈 확률이 높지만, 군단 여왕은 생체물질을 모을수록 충돌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속도도 느리다보니 그냥 대충 뽑아서 굴려도 생체물질 스택이 많이 쌓인 여왕에게 몰아서 들어갈 확률이 좀 더 높다. 안갯속 표류기 기준 안정적으로 3줄~4줄 정도의 브루탈리스크와 거대 괴수를 모을 수 있다.

반대로 땡뮤탈로 거대 괴수 몰빵을 하려면 아군에게 초반 부담을 굉장히 많이 주게 된다.정수 축적가 땡뮤탈도 힘든데 무제한 땡뮤탈은...
정 땡뮤탈을 하고자 한다면 적의 공세 유형을 일단 확인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아래에 강조된 사항이 걸렸다면 땡뮤탈은 포기하고 반드시 지상을 섞어주자.

테란은 공중 공격 수단이 워낙 잘 갖춰져 있어서 그냥 안가는 게 좋다.
저그는 지상 위주인 "궤멸 감염", "침공 군단"이라면 갈만하고 뮤탈과 타락귀, 무리군주 위주인 "타락 무리"까지는 바쁘게 움직이면 해볼만 하지만, 갈귀가 많이 섞여들어가기 시작하는 "포식 갈귀"와 "폭발 위협"은 피하는 게 좋다. 공세에는 포함되지 않아도 적의 진지나 주요 포인트에 살모사가 배치돼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프로토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해적선이 다량 출몰하는 "대모의 함대"와 고위 기사와 집정관이 나오는 "대가와 기계"정도가 위협적이라면 위협적. 해적선과 집정관은 점사해서 빠르게 정리해줘야 하고,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의 경우 뮤탈은 빠른 기동력으로 회피를, 거대 괴수는 맷집이 뛰어나서 군단 여왕을 조금 뽑아 뒀다가 심하게 소모된 개체만 공세 정리 후 따로 빼서 치료해주는 식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 하지만 눈뜨고 코 베이듯 뮤탈이 털리는 테란이나 저그에 비하면 교전중 딴 짓만 하지 않으면 되니 타 종족에 비해 운용이 편하다.
안갯속 표류기나 광부 대피 처럼 목표를 지켜야하는 임무에선 아군이 단단하게 지상전 병력을 구성해주지 않으면 허무하게 목표 손실로 임무를 실패할 수 있으니 미리 동료와 이야기를 나눠두는 게 필수다. 이러한 종류의 맵에서 아군이 공중 전력에 강점을 지녔거나 전투 지속력이 부족하다면 얌전하게 지상을 담당해 주는 게 좋다.

이 위신을 써먹을 수 있는 임무를 굳이 꼽자면 안갯속 표류기와 공허의 출격 등이 있다. 일단 플레이 시간이 길어 데스볼을 만들 시간이 확보되고, 공세가 자주 오는 덕분에 생체 물질을 모으기 좋으며, 적이 여러 곳에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의 기동성을 발휘하기도 좋다. 달리 말하면 그런 맵이 아닌 이상 일반 아어에서도 제대로 활약이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안정적으로 최종 진화물들이 모아졌다 싶으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도 이럴진데 돌연변이는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아바투르 위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령관들의 위신들 중 평가가 가장 좋지 않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한과 호너의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와 더불어 최악의 위신이라고 평가받는다.

장점

적게 필요한 자원: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이용한 위신 특성상 유닛 개별 업그레이드는 생략하게 되고 여왕을 제외하면 바퀴, 뮤탈리스크 위주로 유닛을 생산하게 된다. 생체물질을 한 유닛에 집중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닛을 많이 뽑을 필요가 없으며, 이로 인해 유닛 공방업을 제외한 자원소비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따라서 원베이스 플레이를 해도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동맹이 자원이 많이 필요할 경우 동맹에게 멀티를 양보할 수 있다.
매우 높은 기동력: 이 위신의 진가로써 다수의 브루탈리스크들이 지도가 밝혀지지도 않은 곳을 목적지로 해서 굴 파기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때문에 글로벌 타격능력이 급상승한다. 땅굴 공포도 이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브루탈과 비교하면 유닛 개개체의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쪽이 충분히 이점이 높다.
강력한 후반:브루탈이 1줄 이상 쌓이기 시작하면 지상의 광역 공격과 상당히 높은 공중 피해 덕분에 웬만한 공세는 씹어먹는 강력함을 갖춘다. 흡혈이 없지만 굳이 흡혈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빠르게 공세를 처리해서 패널의 치유만으로 충분해진다

단점

취약한 초반: 진화에 생체물질을 200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초반이 취약해지는 건 막을 수 없다. 거기에 생체물질의 중첩당 능력치도 반토막나서 브루탈 등장 타이밍도 느려지는데 병력도 강력해지는 시기가 매우 길어진다. 게다가 생체물질을 150개 이상 모은 유닛이 실수로 죽어버리면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이 위신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7렙은 찍는 게 좋다.[22] 최종 진화물 스펙에는 불이익이 없어서 브루탈을 1기라도 뽑아 놓으면 위신에 탄력을 받아 점점 더 강해지지만 그 전 타이밍이 취약한건 여전하다.
성장이 느려지는 일반 병력: 그나마 브루탈과 거대괴수에게만 이 리스크가 적용되면 좀 낫겠지만, 이 위신은 생체물질 중첩당 능력치 상승량 등도 절반으로 까기 때문에 결국 기본 병력의 성장이 느려진다. 때문에 이 위신을 찍으면 좋든 싫든 조합을 브루탈 + 거대괴수 계열로만 잡을 수밖에 없어 조합 제약도 심해진다.
흡혈 불가: 일반 임무보다 돌연변이에서 부각되는 단점. 흑사병같은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돌연변이에서는 흡혈이 상당히 중요한데 최종진화물은 흡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취약해진다. 당연하지만 돌연변이에서 생기는 문제라서 돌연변이에 따라 위신을 고르면 생기지 않는다.
생체물질 몰아주기의 스트레스: 3위신 아바투르를 직접 하다보면 카탈로그 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운영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최종진화물로 키우지 않으면 생체물질을 가지고 있어도 상대적으로 손해뿐이고, 생체물질의 상한선이 두 배로 뛰므로 중후반까지 생체물질 몰아주기를 계속 신경써야 한다. 생체물질이 데스볼을 가로막는 방지턱이 될 수 있으며, 적을 향해 마음편히 어택땅을 찍었다간 전진하면서 생체물질이 분산될 수 있어 머리가 아프다. 교전 중에 생체물질을 몰아주려면해당 유닛을 최전선으로 끌어오는 동시에 포커싱 당해 터지지 않도록 운전하면서 다른 유닛들이 앞으로 나가지 않게 조절해야 하는데 지상유닛인 경우 충돌크기가 또 발목을 잡는다.

6. 유닛


	생체 물질 (사령관 레벨 1)
마스터 힘	두배 생체 물질 확률 적이 일정 확률로 두 배의 생체 물질을 떨어뜨립니다.
업그레이드	생체 물질 채취꾼 (사령관 레벨 1)	최종 진화물 (사령관 레벨 2)
	생체 물질 회수 (사령관 레벨 7)	생체 흡수 (사령관 레벨 15)

적 유닛 또는 중립 동물 처치 시 생체 물질(Biomass)을 생성한다. 아바투르 운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 적 유닛의 인구수 2.5배[23]만큼 생체 물질을 생성한다. 동맹이 처치해도 생체 물질이 생성되지만, 동맹 측 화면에선 생체 물질이 게임 화면에 나오지 않는다. 아바투르의 유닛이 생체 물질을 획득할 경우 체력, 공격속도, 에너지를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에너지 재생 속도까지도 증가한다.[24] 바퀴는 생체 물질 중첩에 따라 방어력도 올라가고, 궤멸충은 부식성 담즙의 사거리가 9→12로 증가한다. 그리고 일꾼, 대군주, 감시군주는 생체물질 획득이 불가능하다. 획득한 유닛의 생체 물질의 개수는 명령창의 오른쪽 아래에 표시되며, 생체 물질을 얻음에 따라 몸집이 커지고 일정량 이상 획득시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게 된다. 획득한 생체 물질 개당 체력은 3% 증가, 공격속도 1%증가, 에너지 재생은 5% 증가하며 최종적으로 체력 300%, 공격 속도 100%, 마나 재생률 500%까지 증가하며, 바퀴의 경우 방어력도 5까지 증가한다. 여기에 15레벨 특성으로 적에게 입힌 피해량 중 생체 물질 중첩 수 ×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생체 물질이 50개 쌓여있으면 피해량의 50%를 회복하는 식. 생체 물질이 100 중첩된 바퀴는 울트라리스크도 1:1로 이긴다. 14레벨의 바퀴 고름 변종 업그레이드로 아바투르의 탱킹이 완성되고, 15레벨의 "생체 흡수" 로 완전체가 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 생체 흡수에 의한 회복은 기본 공격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생체 물질을 보유한 유닛이 주체가 되어 입히는 모든 피해에 대해서 적용된다. 그래서 궤멸충이 담즙으로도 생명력을 회복하고, 돌연변이원인 흑사병에 의해 생체물질을 보유한 유닛이 자기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에 대해서도 회복이 이루어진다. 아바투르의 유닛 특성상 유닛이 죽어서 생기는 생체 물질의 손실이 적을수록 개체의 힘이 강해지므로 고름 변종의 공속 저하와 생체 물질 흡수로 인한 공격 시 체력 회복은 아바투르의 방어력뿐만 아니라 공격력 증가에도 막대한 힘을 실어준다. 기계 특성 적을 죽였을 때는 생체 물질을 주지만 민간인 계열 중립 유닛들은 생체 물질을 주지 않는다. 설정상으로는 어색하지만, 아몬의 군세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플레이어 세력이 생체물질 좀 삥뜯자고 민간인을 학살하는 모순을 막기 위해 패널티를 부여한 것일 수도 있다.

생체 물질과 정수는 다른 물질이며 데하카처럼 정수를 사용하는 사령관도 추가되었으나 상당수 유저들은 편의상 정수라고 부른다. 생체 물질은 가까이에서 떨어지면 서로 뭉쳐지면서 수치가 합쳐지고 크기가 거대해지는데, 이 글을 보면 뭉쳐지는 개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크기는 일정 크기 이상 커지지 않는다고 한다. 핵 섬멸처럼 아바투르의 병력조차 몰살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에서 제대로 걸릴 경우 천 단위로 모인 생체물질을 구경할 수도 있다. 공허 균열(돌연변이원)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생체 물질을 주지 않지만 전진 독성 둥지 공사로 게임 시작 후 2~3분대에 브루탈리스크를 하나만 만들면 균열이 아무리 멀어도 균열을 안정적으로 부수고 귀환이 가능하여 공허 균열이 포함된 돌연변이에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지상 공통 기능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상 전투 유닛 공통 기능

	수집한 생체 물질 <수집 전>이 유닛은 죽은 적 유닛으로부터 생체 물질을 수집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 후>유닛의 체력이 3n%만큼, 공격 속도가 n%만큼(, 생체 흡수가 n%만큼[15레벨])(, 에너지 재생이 5n%만큼[26]) 증가합니다.

	최종 진화물 (사령관 레벨 2)
	브루탈리스크로 진화 (B) 5 요구 사항: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브루탈리스크로 진화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공중 전투 유닛 공통 기능

	수집한 생체 물질 <수집 전>이 유닛은 죽은 적 유닛으로부터 생체 물질을 수집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 후>유닛의 체력이 3n%만큼, 공격 속도가 n%만큼(, 생체 흡수가 n%만큼[15레벨])(, 에너지 재생이 5n%만큼[28]) 증가합니다.

	최종 진화물 (사령관 레벨 2)
	거대괴수로 진화 (L) 5 요구 사항: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거대괴수로 진화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참고로 군단 여왕, 살모사, 포식귀처럼 진화시키면 오히려 손해일 때가 많은 유닛의 경우 진화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진화 자동 시전이 비활성화 된다. 해당 유닛의 진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미리 누르자. 다만 새로 나오는 유닛은 자동 시전을 달고 나오므로 일일이 꺼줘야 한다. 이때 새로 나온 유닛의 자동시전을 끄겠답시고 F2에서 자동시전 설정을 두 번 눌렀다간[29] 이미 100을 모아둔 유닛이 곧바로 진화해버리기 때문에 새로 나온 유닛은 일일이 선택해서 수동으로 끄는 게 좋다.

6.1. 부화장

6.1.1. 일벌레

6.1.2. 대군주

일반적인 래더 대군주와 다를 것은 없다, 다만 대군주에 브루탈리스크를 태우면 공생체가 따로 나온다. 그래서 브루탈을 태운 대군주를 거대괴수 이동 찍어놓으면 별도의 컨트롤 없이 거대괴수 + 추가공생체의 화력을 쓸 수 있다. 대군주는 F2에 포함이 안되므로 한번 찍어놓으면 계속 쫓아다닌다. 브루탈처럼 닥돌해 적진에 뛰어들어서 죽을 일은 없고 공격 우선순위가 낮아서 잘 안죽다보니까 생각보다 유용하다. 거기에다가 어차피 대군주가 죽어도 브루탈리스크는 멀쩡하게 나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6.1.3. 바퀴→ 고름

<rowcolor=#373a3c,#212121>	바퀴 (R)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45	중장갑-생체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30]	9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25[31]
	산성 타액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16[32] 경장갑 상대 24[33]	4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2	지상
요구 사항	바퀴 소굴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00 2 27
설명	고름 변종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적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빠른 재생력 바퀴는 잠복 상태에서 매우 빠르게 체력을 재생합니다.
	궤멸충으로 변태 (V) (하단의 번식지 문단을 참고할 것.)
바퀴 진화: 고름 (사령관 레벨 14)
	힘을 빼앗는 타액 공격으로 적을 약화시켜 공격 및 이동 속도를 75%만큼 감소시킵니다. 영웅 유닛의 이동 속도는 20%만큼 감소시킵니다.
연구 필요
	신경 재구성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땅굴 발톱 잠복했을 때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잠복 시 재생률이 100% 증가합니다.
	적응성 장갑 바퀴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6만큼 증가합니다.
	요오드화 담즙 경장갑 유닛에게 주는 피해가 8만큼 증가합니다.

아바투르의 기본 유닛. 아바투르는 케리건, 자가라와 달리 저글링과 산란못이 없고, 바퀴와 바퀴 소굴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를 감안해 바퀴를 가스 없이 광물 100만으로 생산할 수 있다.

섬멸전에도 있는 신경 재구성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캠페인의 세 가지 변이(요오드화 담즙, 적응성 장갑, 땅굴 발톱)를 모두 연구로 적용시킬 수 있다. 그리고 생체 물질을 수집하면 기존 효과에 더해 방어력이 0.05씩, 최대 5까지 증가하는데, 적응성 장갑의 효과까지 받으면 풀업 기준 방어력이 무려 15(기본 1 + 방업 3 + 생체 물질 5 + 적응성 장갑 6)가 되어 초반 유닛들에게는 흠집도 안 날 정도로 튼튼해진다. 여기에 사령관 레벨 14 이후로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고름 변종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그 무지막지한 디버프를 협동전에서도 연구 없이 그대로 쓸 수 있다. 이렇듯 1티어 유닛임에도 제법 우수한 탱킹 및 지원 능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바투르라는 사령관에게는 잘 맞지 않는 유닛이기도 하다. 생체 물질을 먹고 단단해질 수 있는 건 아바투르의 다른 전투 유닛도 마찬가지고, 디버프는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며, 무엇보다 아바투르의 핵심 요소인 생체 물질과 궁합이 좋지 않다. 생체 물질은 체력이 약하지만 화력이 강한 유닛에게 어울리는데, DPS가 낮고 체력이 높은 바퀴는 이를 정확히 역행한다. 뿐만 아니라 바퀴를 너무 많이 뽑으면 다른 유닛에게 먹여야 할 생체 물질을 최전선의 바퀴가 죄다 먹어버리고 그대로 소모돼버린다. 아바투르가 광물이 넘쳐남에도 이를 바퀴 양산에 선뜻 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문제 탓에 바퀴는 기본 유닛이라는 점이 무색하게도 주력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확실한 쓸모를 꼽자면 가장 저렴하면서도 초반에 나오는 전투 유닛이라는 점 덕에 브루탈리스크의 변태 모체 유닛으로 적합하다는 것이다. 즉, 브루탈리스크가 봉인되는 1위신이 아닌 이상 브루탈리스크를 위해서라도 3기는 뽑게 된다.

6.1.4. 군단 여왕

<rowcolor=#373a3c,#212121>	군단 여왕 (Q)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50	중장갑-생체-사이오닉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34]	9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25
	발톱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4[35], 2회 공격 중장갑 상대 6[36], 2회 공격	5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	지상
	산성 가시뼈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9[37]	8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	공중
요구 사항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50 50 2 30[38]
설명	지원 유닛입니다. 점막 종양 생성, 급속 수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점막 종양 생성 (C) 15 / 재사용 대기시간: 15 땅속에서 점막을 생성하는 종양을 만들어냅니다. 점막은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 종양을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 점막 위에서 저그 유닛의 이동 속도 증가
	급속 수혈 (T) 10 / 재사용 대기시간: 3 생체 유닛 또는 구조물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25만큼 회복시킵니다.[39]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연구 필요
	생체-기계 수혈 급속 수혈의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기계 유닛 및 구조물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바투르의 지원 유닛. 케리건, 자가라의 여왕과는 달리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먼저 등장한 군단 여왕이다. 전반적인 특징은 캠페인의 군단 여왕과 동일하나, 진화장에서 부화실 진화 업그레이드를 하면 두 기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캠페인 때와 비슷하게 아바투르의 치유 유닛 역할을 담당한다. 급속 수혈은 원본 여왕의 수혈처럼 순간적인 회복으로 유닛을 살리기는 어렵지만, 유닛들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최종 진화물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바투르에게 적합한 능력이다. 최종 진화물은 생체 물질의 효과를 받지 않아 흡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의 유지력을 위해서는 군단 여왕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치유 능력이 그렇듯 동맹의 유닛 및 구조물도 치유가 가능한데, 진화장에서 생체-기계 수혈 진화를 연구한 뒤에는 기계 속성도 치료가 가능해져 동맹 사령관을 가리지 않는 보조가 가능해진다. 시전에 마나가 들긴 하나 생체 물질 100을 쌓으면 초당 에너지 회복량이 3.375가 되어 급속 수혈의 초당 마나 소모량(3.333...)을 넘으므로 마나 걱정은 사실상 할 필요가 없다.

한편 양산 가능한 치유 유닛 중에서는 우수한 능력치를 가졌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치유 유닛임에도 높은 체력과 대지 및 대공 무기를 모두 가졌다는 점 덕에 어택땅 운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치유 유닛이다. 생체 물질 100중첩 군단 여왕은 체력 600에 대지와 대공이 둘 다 가능하고 반영구적인 치유 능력까지 보유한 만능에 가까운 유닛이 된다. 애벌레 생성 능력이 없다는 게 얼핏 보면 큰 단점으로 보이지만, 아바투르는 사령관 1레벨 기본 업그레이드로 애벌레가 항상 빠르게 생성되고, 물량보다는 질적인 면을 추구하는 사령관 특성상 애벌레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관계로 애벌레 생성의 필요성도 크게 없다. 점막 종양 생성이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긴 한데, 아바투르에게는 더 쉬운 방법으로 점막을 넓힐 수 있는 독성 둥지가 있다 보니 처치 로봇 대응 정도를 제외하면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지원 유닛의 본질을 크게 벗어난 건 아닌 터라 화력에는 한계가 있다. 공격 방식 특성상 방어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데다가, 충돌 크기가 상당해 지나치게 양산하면 유닛 충돌이 심해진다. 생존성 또한 좋지 못한데, 흔하디 흔한 중장갑 추가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DPS가 낮아 생체 물질의 피흡을 잘 누리지 못한다. 무기가 있는 마법 유닛 특성상 어그로가 잘 끌려 야마토 포, 플라스마 폭발 같은 능력들에게 우선적으로 노출된다는 것도 문제다. 따라서 땡여왕 같은 극단적인 빌드가 아닌 이상 군단 여왕을 최전선에 보내는 건 부적절하며, 다른 전투 유닛의 수에 맞춰 적정 수를 생산할 필요가 있다.

6.2. 번식지

6.2.1. 궤멸충

<rowcolor=#373a3c,#212121>	궤멸충 (V)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20	생체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40]	9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75
	플라스마 방출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16[41]	6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6	지상
요구 사항	번식지 또는 군락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적용
비용	(바퀴) 25 75 1 / 9[42]	(바퀴) 13 38 1 / 5[43]
설명	원거리 포격 유닛입니다. 부식성 담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부식성 담즙 (C)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지점에 투사체를 발사하여 투사체가 떨어진 지역의 모든 유닛에게 60의 피해를 줍니다.
연구 필요
	부풀어오른 담관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반경이 200%만큼 증가합니다.
	초강력 담즙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공격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아바투르의 지상 화력을 담당하는 유닛. 섬멸전과 동일하게 바퀴에서 변태하나 테크가 번식지로 올라갔다. 평타는 약하지만 대공, 대지 공격이 모두 가능한 담즙, 저렴한 가격, 빠른 테크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아바투르의 유닛들 중 유일하게 적 조합과 상관없이 주력으로 굴리기 좋은 유닛이다.

아바투르의 궤멸충은 섬멸전과는 여러모로 차원이 다른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궤멸충은 평타의 비중이 높지 않고 부식성 담즙을 주력으로 한다는 특성상 생체 물질 의존도가 낮다. 그렇다고 생체 물질을 먹일 가치가 없는 건 아닌데, 생체 물질 100중첩을 달성하면 기존 효과에 더해 부식성 담즙의 사거리가 3 증가해 12가 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이 된다. 또한 협동전 고유 업그레이드인 부풀어오른 담관을 완료하면 범위가 1.5로 상당히 커지고, 초강력 담즙을 완료하면 공격력이 60에서 100으로 증가해 담즙 3방에 죽던 체력 121~200의 2~3티어 유닛들이 2방에 죽는 경우가 많아진다. 협동전이라 아군 오폭 문제가 없는 건 덤이다. 이러니 생체 물질 100개를 수집한 궤멸충이 두 줄 정도만 쌓여도 무한에 가깝게 쏟아지는 담즙으로 대부분의 공세가 눈 녹듯 사라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이 위력은 무기가 아니라 담즙이라는 능력에서 나오는 것인지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손이 빨라야 한다. 성능 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조작 면에서 문제가 있는 셈이다. 물론 이것도 보편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어려운 조작이라고 할 순 없으나, 생체 물질만 잘 모아도 어지간한 공세는 어택땅으로 정리가 가능한 아바투르 입장에서는 꽤 거슬리는 단점이 될 수 있다.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래피드파이어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1. 내 문서 - StarCraft II - Accounts - (계정번호) - Hotkeys 에 들어간다.
2. 자기가 설정했던 단축키가 들어있는 (파일명).SC2Hotkeys 파일에 마우스 우클릭 한다.
3. 연결 프로그램 - 메모장을 클릭한다.
4. [Hotkeys] 밑에 다음을 입력한다. [ TargetChoose=LeftMouseButton,Q,W,E,R,A,S,D,F,G,Z,X,C,V,T ]
5. Button, 뒤에는 필요없는 단축키를 빼거나 원하시는 단축키를 추가해도 좋다. 출처

이렇게 설정하면 여러 궤멸충을 조작할 때, 담즙 단축키를 일일이 누를 필요 없이 꾹 누르고만 있어도 난사가 된다.

보통은 독성 둥지와 브루탈리스크로 초반을 넘기고 궤멸충은 생체물질이 어중간하게 모이는 시기에 생체 물질에 구애받지 않는 화력을 위해, 또는 6괴수 등 주력 유닛이 갖춰진 이후 아바투르 유닛들의 애매한 화력을 보완하기 위해 생산한다. 다만 빠른 브루탈리스크를 확보하기 어려운 천공기나 충격 요법 등의 돌연변이에서는 초반 파밍을 포기하고 궤멸충을 먼저 뽑기도 한다.

6.2.2. 뮤탈리스크

<rowcolor=#373a3c,#212121>	뮤탈리스크 (T)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20	경장갑-생체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0[44]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4
	쐐기 벌레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9[45] 중장갑 상대 9[46]	3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52	지상 및 공중
요구 사항	둥지탑 또는 거대 둥지탑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00 100 2 33[47]
설명	여러 대상을 연쇄적으로 가격하는 공중 유닛입니다.
기본 능력
	수호군주로 변태 (G) (하단의 군락 문단을 참고할 것.)
	포식귀로 변태 (D) (하단의 군락 문단을 참고할 것.)
연구 필요
	빠른 재생력 뮤탈리스크가 비전투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악성 쐐기 공격이 3번 더 튕겨 최대 6개의 대상을 공격합니다. 튕기는 거리도 늘어납니다.
	폭발 쐐기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아바투르의 공중 전투 유닛. 아바투르 역시 케리건과 동일하게 뮤탈리스크를 주요 공중 전투 유닛으로 사용한다.

케리건의 뮤탈리스크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사거리가 5이지만,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는 섬멸전을 기반으로 하고 사거리가 3이다. 그래서 능력 아이콘으로 표시되지는 않으나 섬멸전의 능력인 조직 재생이 탑재되어 있어 비전투 체력 회복 속도가 약간 빠르다. 단, 바퀴처럼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세 변이를 모두 둥지탑 업그레이드로 지원하는 관계로 최종적으로는 캠페인과 비슷한 사양이 된다. 절단 쐐기라는 고유 업그레이드를 대신 사용하는 케리건과 달리 아바투르는 캠페인의 폭발 쐐기를 그대로 사용하나, 연쇄 공격 기능이 제거된다는 불이익이 사라졌다. 또한 군단의 심장 캠페인과 달리 전작처럼 수호군주나 포식귀로 변태가 가능하다.

뮤탈리스크의 장점은 아바투르의 핵심 요소인 생체 물질과의 궁합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화력을 가진 유닛에게 그에 상응하는 유지력을 제공하는 생체 물질은 뮤탈리스크 같은 유리대포에게 이상적이다. 특히 뮤탈리스크의 공격은 악성 쐐기 기준 최대 6기의 적을 연쇄적으로 타격하고, 케리건의 뮤탈리스크에게는 없는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가 있어 생체 물질의 흡혈도 그만큼 많이 적용받는다. 결과적으로 잘 성장한 뮤탈리스크 부대는 공수주를 모두 만족하고 지상과 공중도 가리지 않는 완전체가 된다. 그래서 높은 기동성이 필요한 임무에서 대공이 취약한 공세가 떴다면 뮤탈리스크 빌드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뮤탈리스크의 이런 장점은 생체 물질과 수를 충분히 쌓고 업그레이드도 끝내야 유효해진다. 일단 아바투르는 마스터 힘 덕분에 테크가 빨리 올라가다 보니 첫 뮤탈리스크가 나오는 속도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초반이라 업그레이드가 덜 되어 있는 소수의 뮤탈리스크는 허약한 맷집과 짧은 사거리를 가진 주제에 가스를 100이나 퍼먹는 애물단지에 가깝다. 당연히 도중 뮤탈리스크가 다수 죽어버린다면 엄청난 생체 물질 및 가스 손실이 발생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소모전이 벌어져서 뮤탈리스크를 안정적으로 모으는 것이 힘든 임무에서 빠른 땡뮤탈 빌드는 부적합하다. 같은 이유로 뮤탈리스크 위주 빌드를 간다면 기동성을 좀 희생하더라도 안정성을 위해 살모사를 섞는 게 좋다. 혹은 빠른 6괴수와 여왕 소수로 중반까지 버티다가, 기반이 갖춰진 뒤에 뮤탈리스크 다수를 한번에 뽑아 쌓아놓은 생체 물질을 먹이고 굴리기도 한다.

6.2.3. 군단 숙주

<rowcolor=#373a3c,#212121>	군단 숙주 (A)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20	중장갑-생체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48]	10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25
	식충 생성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10[49]	15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5	지상 및 공중
요구 사항	감염 구덩이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200 100 3 40[50]
설명	잠복 상태에서 식충을 생성해 공격하는 공성 유닛입니다.
기본 능력
	식충 생성 (C) 재사용 대기시간: 15 대상 위치로 식충[51]을 내보냅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연구 필요
	굴 파기 (D) 2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합니다.
	가압 분비선 진화 식충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아바투르의 공성 유닛.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며 대대적인 재설계가 이뤄진 섬멸전의 군단 숙주와 달리 아바투르의 군단 숙주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로 재설계 전의 공성 유닛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단, 섬멸전의 군단 숙주처럼 잠복하지 않아도 식충 생성이 가능하다. 캠페인의 변이인 가압 분비선 연구로 식충에게 대공 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굴 파기 능력은 캠페인의 땅무지 변종과 달리 시야만 확보되어 있으면 점막이 없는 곳에도 시전할 수 있다.

식충 생성은 자동 시전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 공격 명령을 내려놓거나 사거리 안에 적이 있으면 알아서 시전하지만, 수동으로 시전해 식충을 임의로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잠복한 군단 숙주로 특정 개체를 강제 공격하도록 하면 그것이 사라질 때까지 식충을 지속적으로 생성하는데, 이 식충들은 강제 공격이 아니라 그 자리로 어택땅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즉, 공세 지점을 자동 폭발을 끈 독성 둥지나 잠복한 바퀴로 밝혀두고 강제 공격을 찍어두면 적 없이도 식충 생성을 자동화할 수 있다.

생체 물질 0/100/125	재사용 대기 시간	식충 공격 속도
기본(점막 밖)	15/7.5/6.67	1.2/0.6/0.53
악성 점막	11.54/5.77/5.13	0.92/0.46/0.41
악성 점막 +사악한 대모	9.37/4.69/4.17	0.75/0.37/0.33

아바투르의 공성 유닛 자리를 맡고 있지만, 정확한 역할은 공성 전차, 거신 등처럼 화력으로 쓸어버리는 딜러가 아니라 식충을 끊임없이 내보내 전선을 유지하는 탱커에 가깝다. 군단 숙주는 무기가 없고 식충 생성이 이를 대신한다는 특성상 생체 물질을 수집하면 식충 생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데, 생체 물질 100중첩 군단 숙주는 식충 생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가 되어 첫 식충의 수명(12초)이 다하기 전에 두 번째 식충을 만들어낸다. 물론 정수 축적가 위신, 악성 점막 등 공격속도를 늘릴 수단이 더 있으면 식충 생성 간격을 더욱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식충도 본체의 생체 물질의 효과를 받아 능력치가 향상되며, 특히 100중첩 식충은 체력이 무려 260이라 사이오닉 폭풍 같은 광역기에 잘 쓸려나가지 않는 건 물론 야마토 포와 플라스마 폭발의 어그로도 효과적으로 받아낸다.

따라서 생체 물질을 잘 먹인 군단 숙주는 적은 수로도 탁월한 공세 저지력을 보여준다. 이는 방어형 임무에서 빛을 발하는 장점이다. 예를 들어 죽음의 밤에서는 생체 물질 100중첩 군단 숙주 4기만으로도 한 입구 방어에 문제가 없고, 6기 이상이면 땅굴벌레에서 나오는 공세도 막으며, 8기 이상이면 구리구리스크조차 어렵지 않게 상대한다. 마찬가지로 과거의 사원에서 입구별로 생체 물질 100중첩 군단 숙주 5기 정도를 배치해놓으면 방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서도 굴 파기라는 글로벌 이동기 덕분에 공성 유닛임에도 전략적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공격에 동원하다가 다른 곳이 위험하면 곧장 순간이동해서 그 수비력으로 본대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

반면 그 전선 유지력과 달리 화력은 영 미묘하다. 아몬의 군단 숙주는 공격력 12, 공격속도 0.6, 식충 수명 18초인데, 아바투르의 군단 숙주는 공격력 10, 공격속도 1.2, 식충 수명 12초에 불과해 생체 물질 100을 먹여야 아몬의 것과 DPS가 비슷해진다. 게다가 식충은 느린 이동속도, 짧은 사거리, 생체 물질에 의해 커진 충돌 크기 때문에 적정 수를 넘기면 화력 투사 효율이 급감하며, 궤멸충, 군단 여왕 등 다른 지상 유닛의 진격을 필연적으로 방해한다. 같은 이유로 군단 숙주는 (바이오닉) 레이너, 자가라, (1위신 제외) 스투코프 등 대량의 지상 유닛이 주력인 사령관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 불가피하게 같이 공격해야 한다면 군단 숙주를 잠복시켜 이들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공성 유닛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정작 공성용으로는 불편한 점이 있다. 식충이 구조물보다 유닛을 우선 공격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탓에, 어택땅을 찍으면 적 기지의 앞부터 공격하는 게 아니라 유닛을 찾아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렇게 들어간 식충은 방어하는 적 유닛과 방어 건물의 협공을 받아 공격을 얼마 못 하고 죽어버린다. 죽음의 밤에서 군단 숙주로 공격을 가면 식충들이 목표인 감염된 건물은 내버려둔 채 공생충을 비롯한 자잘한 유닛들만 열심히 때려대고, 잘못된 전쟁에서도 주위 모든 적 유닛을 다 잡을 때까지 방해탑은 손도 대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긍정적으로 보면 이 과정에서 다른 유닛에게 갈 피해를 대신 받아주긴 하나 단독으로 써먹기 불편하다는 점이 더 크게 와 닿기에 단점에 가깝다.

종합적으로 군단 숙주는 전선 유지라는 명확한 분야가 있음에도 비효율적인 화력 투사 방식이 발목을 잡아 주력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생체 물질만 잘 먹이면 수가 적어도 제 역할을 다하고, 위급할 때 굴 파기로 순간이동해 소방수 역할을 맡는 등 주력보다는 보조 유닛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다. 다만 땅굴 공포 위신을 선택하면 식충의 이동속도, 지속시간, 화력 밀집도가 대폭 향상되고 브루탈리스크에 준하는 기동성까지 주어져 주력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물론 너무 많이 뽑으면 노는 식충들이 많아진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므로 이 위신일지라도 땡 군단 숙주를 가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52]

6.2.4. 살모사

<rowcolor=#373a3c,#212121>	살모사 (E)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50	중장갑-생체-사이오닉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53]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95
	산성 포자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10[54] 중장갑 상대 15[55]	6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5	공중
요구 사항	감염 구덩이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00 200 3 29[56]
설명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비행 유닛입니다. 전장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기생 폭탄, 흡수, 마비 구름, 납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납치 (D) 25 살모사의 위치로 대상을 끌어당깁니다. 적은 1초 동안 기절합니다.
	마비 구름 (B) 75 구름을 만들어 구름 아래 있는 적 유닛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적 유닛과 구조물이 공격하거나 에너지 기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구름은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흡수 (C) 재사용 대기시간: 10 아군 저그 유닛의 체력 최대 75만큼 흡수하여, 흡수된 체력 1당 살모사의 에너지를 2만큼 회복시킵니다.
	기생 폭탄 (R) 125 기생 구름을 생성하여 대상과 주위 적 공중 유닛에게 10초에 걸쳐 90의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죽으면 구름은 그 죽은 지점의 공중에 머물다 사라집니다.
연구 필요
	악성 미생물 모든 살모사 능력의 시전 사거리가 4만큼 증가합니다.
	마비 미늘 납치가 유닛을 5초 동안 추가로 기절시킵니다.

아바투르의 전장 교란 유닛. 아바투르의 다른 마법 유닛인 군단 여왕이 치유 능력으로 유지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면, 살모사는 적을 무력화함으로써 유지력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기본적으로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기반으로 하기에 대공 공격이 가능하고 캠페인의 흡수와 마비 구름 능력을 보유하나, 캠페인과 달리 뮤탈리스크가 아닌 애벌레에서 변태한다. 또한 생산 조건이 감염 구덩이라 번식지 단계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

납치
영웅 이외의 유닛을 데려와 기절시키는 유용한 무력화 능력이다. 위협적인 방사 피해 유닛이나 공중 유닛을 끌고 와 일방적으로 척살하기에 좋다. 협동전 전용 업그레이드인 악성 미생물을 연구하면 사거리가 수호군주보다도 긴 13이 되며, 마비 비늘을 연구하면 기절 시간이 무려 6초가 되어 독보적인 성능의 단일 무력화 능력이 된다. 한편 아군 유닛에게도 기절 없이 쓸 수 있어 위기에 빠진 유닛을 구하거나, 임의로 동맹 유닛을 끌어와 승천의 사슬, 천상의 쟁탈전 같은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영웅 유닛은 면역이라 혼종에게 쓸모가 없다는 건데, 아래의 마비 구름이라는 대체재가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다.
마비 구름
섬멸전의 흑구름과 달리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공격은 물론 에너지 기반 능력까지 완전히 봉쇄한다. 중요한 점으로, 이 효과는 납치와 달리 영웅 유닛에게도 통한다. 즉, 거대 혼종, 혼종 파멸자, 심지어 번식자조차 마비 구름 안에서는 공격도 능력도 못 쓴 채 빌빌대는 무능한 존재가 돼버린다. 이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에너지 소비가 없는 능력으로 공격하는 땅거미 지뢰, 분열기 정도밖에 없다. 다만 흑구름과 동일하게 공중 유닛에게는 효과가 없다.
흡수
구조물의 체력을 긴 시간에 걸쳐 빨아먹는 섬멸전과 달리, 협동전은 캠페인의 흡수를 그대로 가져온 덕에 클릭 한 번으로 다른 유닛의 체력을 흡수해 에너지를 즉각 회복한다. 살모사가 납치와 마비 구름을 난사하듯 써댈 수 있는 이유로, 살모사의 성능을 완성하는 능력이다. 아군 유닛이 피해를 입긴 하지만 생체 물질 많이 먹은 유닛에게 대강 써도 별 문제는 없다. 아바투르의 모든 전투 유닛은 생체 흡수로 자체적인 체력 회복이 가능하고, 치유 패널 능력과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도 있다 보니 체력 75 깎이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면 시한부 유닛인 군단 숙주의 식충이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살모사에게 생체 물질을 주면 에너지 재생이 증가하는 관계로 그 흡수의 의존도마저 낮아진다.
기생 폭탄
공허의 유산을 반영했는지 캠페인에서는 없던 기생 폭탄이 생겼다. 섬멸전에서 하향되기 전의 사양인 데다가 중첩이 가능해, 다수의 공중 공세라도 기생 폭탄을 두세 번 걸고 납치하면 기절한 사이에 모두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 괜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살모사의 능력 중 사용 빈도가 가장 낮은데, 아바투르에게는 협동전 최강의 공대공 유닛인 포식귀가 있어서다. 그래서 포식귀 부대가 성장하기 전에만 잠깐 쓰이고, 그 이후에는 납치와 마비 구름에 에너지를 쏟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강력한 능력들과 생체 물질의 보조에 힘입어 살모사는 무력화 면에서 협동전 최강의 마법 유닛으로 꼽힌다. 특히 유닛 강화 돌연변이에서 활약하는데, 혼종이든 복수자든 변성이든 아무리 빵빵한 능력치의 적이라도 납치와 마비 구름 몇 번이면 죄다 샌드백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체 물질을 습득하면 체력이 늘어나 점사당하기 쉬운 마법 유닛의 단점이 보완되고, 공중 유닛이라 생체 물질의 단점인 충돌 크기에 영향받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생체 물질 잘 먹인 살모사 세네 기만 모여도 납치와 마비 구름이 끊이질 않아, 아바투르는 정면 교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얻는다. 하나당 200이나 되는 매우 많은 가스가 필요하지만 성능을 감안하면 그마저도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물론 거대괴수로 진화하면 이 모든 능력들을 잃으므로 거대괴수 진화는 당연히 꺼둬야 한다.

6.2.5. 감시군주

<rowcolor=#373a3c,#212121>	감시 군주 (V)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200	중장갑-생체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57]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1.88[58]
요구 사항	번식지 또는 군락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대군주) 50 50 / 17
설명	고급 공중 탐지 유닛입니다. 대군주와 동일한 만큼의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기본 능력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감시 (E) 감시군주의 시야가 50%만큼 증가하지만 이동할 수 없습니다. 활성화한 이후에 취소할 수 있습니다.
	감시 취소 (T) 감시군주가 이동할 수 있으며 시야 반경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연구 필요
	기낭 갑피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저그의 공통 탐지 유닛. 구조물인 포자 촉수를 논외로 하면 아바투르의 유일한 탐지 수단이다.

생체 물질을 못 먹기 때문에 단독 생존력이 부실하므로 다른 병력과 발을 잘 맞춰야 한다. 기낭 갑피 진화는 뮤탈리스크 위주의 조합일 경우에만 필수로 하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하는 것이 좋다.

6.3. 군락

6.3.1. 수호군주

<rowcolor=#373a3c,#212121>	수호군주 (G)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50	중장갑-생체-거대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2[59]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2.5
	산성 포자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30[60]	9[61]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2	지상
요구 사항	거대 둥지탑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적용
비용	(뮤탈리스크) 50 100 / 15[62]	(뮤탈리스크) 25 50 / 8[63]
설명	원거리 지상 공격 비행체입니다.
연구 필요
	지속 확산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아바투르의 공대지 유닛. 전작처럼 거대 둥지탑 테크에서 뮤탈리스크를 변태해 얻는다.

아바투르의 유닛들 중 대지 무기 화력이 가장 높다는 의의가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와 달리 공격력이 30(+3), 공격 속도가 2로 상향됐으며, 지속 확산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거리가 12로 매우 길어지기에 장거리에서 안전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생체 물질을 수집하면 충돌 크기가 커진다는 문제도 공중 유닛이라 큰 의미가 없다. 한편 이동 속도도 2.5로 빨라져 전작의 느려터진 모습보다는 나은 기동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스 대비 DPS가 부족한 편이고 투사체 공격 특성상 화력 누수가 심한 데다가, 아바투르에게는 이런 단점이 없는 궤멸충이라는 유닛이 있다. 그리고 수호군주의 특징부터가 생체 물질과는 다소 맞지 않는데, 수호군주는 먼 거리에서 맞지 않은 채 일방적인 포격을 가하는 유닛이다 보니 생체 물질의 체력 증가와 흡혈 능력 부여 효과가 그리 절실하지 않다. 그래서 수호군주를 주력 유닛으로 채택하겠다면 공중 유닛이라는 점을 살리기 좋은 임무거나, 공세의 지상 화력이 강해 궤멸충을 쓰기 곤란해야 한다. 혹은 담즙 조작이 어렵거나 귀찮아 어택땅을 찍고 싶을 때에도 수호군주가 괜찮은 대체재가 된다.

6.3.2. 포식귀

<rowcolor=#373a3c,#212121>	포식귀 (D)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250	중장갑-생체-거대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2[64]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3.25
	부식성 산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20[65] 중장갑 상대 30[66]	6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2	공중
요구 사항	거대 둥지탑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적용
비용	(뮤탈리스크) 150 50 / 15[67]	(뮤탈리스크) 75 25 / 8[68]
설명	강력한 대공 비행 유닛입니다. 부식성 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부식성 산 (D) 재사용 대기시간: 45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에게 산을 발사하여 공격 속도 및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3회 중첩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연구 필요
	부식성 분사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아바투르의 공대공 유닛. 수호군주와 동일하게, 전작처럼 거대 둥지탑 테크에서 뮤탈리스크를 변태해 얻는다.

전작의 지속 능력인 산성 포자는 자동 시전 가능한 능력인 '부식성 산'으로 거의 똑같이 구현됐다. 광역으로 공격속도를 12.5%, 방어력을 1 감소시키며, 3회까지 중첩된다. 전작과 다른 점은 지상 유닛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덕에 지상 공세에게도 한정적으로나마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협동전 전용 업그레이드인 부식성 분사를 연구하면 디버프만 광역이었던 전작과 달리 공격까지 광역이 된다.

대공에 한해서만큼은 무상성에 한없이 가까운, 협동전 최강의 공대공 유닛으로 평가받는다. 레이너의 바이킹, 보라준의 해적선, 자가라의 갈귀,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 등 다른 우수한 공대공 유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나름대로의 단점도 있어 상성과 조작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반면 포식귀는 한 방 피해가 높고 중장갑 추가 피해가 있는 평타를 광역으로 날리기에 공세 유형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다. 대규모의 저티어 유닛은 광역 공격으로 쓸어버리고, 상대적으로 적게 오는 고티어 유닛은 중장갑 추가 피해로 녹여낸다. 방어력을 깎는 부식성 산 덕에 적의 방어력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물론, 동맹 사령관이 해병, 저글링, 뮤탈리스크, 전투순양함 등 공격력이 낮지만 공격속도가 빠른 유닛을 주로 운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바투르의 많은 유닛들이 그렇듯 내구성 또한 막강하다. 생체 물질을 최대치까지 수집하면 체력이 무려 1000이라는 영웅 유닛 수준으로 증가해 야마토 포 세 대도 버티고,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이나 살모사의 기생 폭탄 따위는 그냥 맞아줘도 무방해진다. 그리고 생체 흡수로 흡혈 능력을 얻는데, 포식귀의 공격은 범위 공격이라 뮤탈리스크와 동일한 원리로 매 공격마다 공격력 이상으로 흡혈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공격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렸던 전작보다 훨씬 빨라진 기본 공격속도, 그리고 생체 물질의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더해지면 100중첩 기준 공격속도가 1이 되어 느린 공격속도라는 문제도 없어진다. 결과적으로 생체 물질 중첩이 완성된 포식귀는 무지막지한 피통을 가진 채 우수한 화력을 광역으로 빠르게 날려대며 이를 그대로 유지력으로 치환하는 공방일체의 유닛으로 등극한다.

심지어 포식귀는 가성비마저 탁월하다. 사령관 레벨 12 이후에는 모체인 뮤탈리스크를 포함한 생산 자원이 광물 175, 가스 125가 되는데, 그 자체로 아주 저렴한 건 아니지만 포식귀의 위력과 생존성을 감안하면 비싸다는 체감이 거의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해 변태에 보급품이 들지 않아 보급품을 뮤탈리스크와 동일하게 고작 2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즉, 자원 대비 성능이 뛰어난 데다가 보급품 대비 성능까지 압도적이다.

포식귀의 이런 강력함 덕분에 아바투르는 대공이 강하다. 제대로 성장한 포식귀 한 줄만 있으면 그냥 어택땅만 찍어도 공중 공세가 순식간에 정리되니 대공이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다. 아바투르의 다른 대공 수단인 기생 폭탄이 이 포식귀 탓에 사용처가 마땅찮아졌을 정도다. 한편 부식성 산은 지상 유닛에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세가 공중 유닛 위주가 아니라도 쓸모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여러모로 버릴 게 없는 아바투르의 핵심 유닛이라 할 수 있다.

6.4. 최종 진화물

최종 진화물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공생체: 아바투르 10레벨 해금으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에게 따라다니는 물체. 1초마다 주위 적에게 20의 피해를 주는 '찌르기'와, 20초마다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 능력이 있다. 특히 보호막은 체력이 높지만 자힐기가 없고, 충돌크기가 워낙 커서 맞을 거 다 맞는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며 게임상에서 프로토스 보호막과 동일하게 취급하는지 카락스의 보호막 충전소로 충전할 수 있다. 마스터 힘으로 공생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30포인트를 다 찍을 시 최대 100%로 능력이 올라 공격력 40, 보호막 400을 제공한다.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최대 개체수는 각각 3기로 제한되어 있다. 만약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를 3마리씩 만들어 어찌저찌 잘 살린 상태에서 생체 물질을 100개 흡수한 지상/공중유닛은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가 죽는 순간 바로 3번째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로 변태한다. 단 이 변태는 자동 시전되는 스킬이므로, 유닛이 생산되었을 때 자동시전을 꺼놓으면 변태하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고급 유닛(여왕, 군단 숙주, 살모사, 수호군주, 포식귀)은 자동시전을 꺼놓는 것이 좋다.

최종 진화물들은 100 중첩 시의 공격 속도 100%와 흡혈 100%가 적용되지 않는데다가, 각각 최대 3기 제한이 있기 때문에 바퀴 같은 기본 유닛을 제외한 살모사나 군단 숙주 등의 비싸고 쓸모가 많은 유닛들은 최종 진화물로 진화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새로 생산하는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최종 진화물이 활성화된 상태로 탄생하는데, 일일이 비활성화시키는 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바퀴나 뮤탈리스크 같은 하급 유닛에게 생체 물질을 몰아줘서 빠르게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셋씩 만들어두어 추가 생성 자체를 막는 것도 방법이다.

최종 진화물들은 죽을 때 생체 물질 반환 확률이 없어 죽으면 생체 물질이 완전히 사라지므로 죽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살변갈링링 상대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대신 맞아줄 유닛[69]과 여왕 지원을 철저하게 해주자. 어차피 후반쯤 되면 생체물질이 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신경 안써도 된다.

위신 1을 선택하면 최종 진화물을 사용할 수 없고, 위신 3을 선택하면 최종 진화물의 숫자 제한이 사라지는 대신 변태에 필요한 생체물질이 2배가 되고 생체물질 효율이 절반이 된다.

6.4.1. 브루탈리스크

<rowcolor=#373a3c,#212121>	브루탈리스크 (B)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500	중장갑-생체-거대-영웅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2[70]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등급
	3	괴물
	야수 공격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30[71], 2회 공격	1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3	지상
	역겨운 분출물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50[72]	6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2	공중
요구 사항	최대 3기 생체 물질 100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5
설명	사납고 저돌적인 짐승으로서, 크기와 힘에 있어 울트라리스크도 훨씬 능가합니다.
기본 능력
	광란 감속, 기절, 정신 제어 효과에 면역입니다.
	공생체 공생체가 생성되어 주위 적들을 공격하고 숙주를 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굴 파기 (D) 2 /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위치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합니다.

"브루탈리스크 진화 중. 공격력 극대화."
"브루탈리스크, 저그 진화의 정점."

생체 물질 100개를 모으면 지상 유닛을 브루탈리스크로 진화시킬 수 있다. 초반에 만들어 놓으면 스펙빨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단일 유닛 체력이 무려 1500이나 될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무지막지하고[73] 캠페인과는 다르게 광역 공격이라 해병이나 저글링 등이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대신 무기속도가 3으로 공성전차와 동급으로 느리므로 한 번에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게 적진 사이로 파고들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공중 공격은 공격 속도와 공격력 모두 지상보다 우수하여 단일 피해라는 점만 제외하면 지상 공격보다 훨씬 강력하다.[74] 공생체의 공격은 덤. 기본 이동 속도는 3으로 무난하지만, 특수 능력인 굴 파기 덕분에 기동성은 히페리온, 글레빅과 더불어 협동전의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최고다. 군단 숙주의 굴파기와 달리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쿨타임도 10초로 매우 짧다. 이 굴파기 능력 덕에 적 공세를 막고 바로 본대에 합류하는 것도 수월하며, 공허 균열 같은 돌연변이에서 균열만 부수고 도망가는 등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변형체나 거신마냥 다른 지상 유닛과 겹칠 수 있어 길을 막지도 않는다.[75] 초중반에 약한 아바투르의 기본 운영법은 독성 둥지로 병력 소모 없이 적 공세를 상대하면서 생체 물질을 바퀴 1마리에 몰아 최대한 빨리 브루탈리스크 1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후 멀티를 활성화 시키면서 테크를 올리되, 그동안의 병력 공백을 이 브루탈리스크와 소수 병력 + 패널 스킬로 버티는 것이 핵심이다.

브루탈리스크만 제대로 만들어 관리해도 시한부 소환물을 굴리는 사령관과 비슷하게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76] 이 때문에 고난이도 미션의 초반에는 치유와 독성 둥지를 제외한 패널기가 없기 때문에 브루탈을 패널 스킬 쓰듯이 온갖 상황 대처용으로 혹독하게 굴리게 된다. 브루탈리스크는 공생체의 갑피를 제외하면 자힐기가 저그 특유의 체력 재생뿐인데 그나마도 캠페인 사양을 그대로 가져와서 거대괴수와 달리 매우 느려터졌다. 때문에 체력을 유지하려면 다수의 군단 여왕을 운영하거나 패널 스킬인 치유를 써야만 하는데 군단여왕에게 생체물질이 없다면 1500이나 되는 체력을 채우느라 군단 여왕의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고 피통이 워낙 큰 탓에 치유 패널스킬로는 한 세월이 걸린다. 따라서 생체 물질을 만땅으로 먹인 군단 여왕을 붙여 꾸준히 회복을 넣어주는 게 좋다. 그래도 3.16 이후 공생체의 갑피가 상향되면서 체력 유지는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브루탈리스크를 대군주에 넣으면 브루탈의 공생체가 대군주 위에 떠서 공생체 공격이 가능한 버그가 있다. 더군다나 대군주가 터져도 브루탈은 살아남는다. 이를 이용해서 후반에 활용도가 애매해지는 브루탈을 대군주에 태워 부대 유닛을 따라가게 지정해 공생체 공격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특히 브루탈이 터지면 100스택 지상유닛 중 하나가 자동으로 브루탈로 진화해버리는데 그렇다고 일일이 끄자니 귀찮기 때문. 아예 본진에다가 잠복시키면 깔끔하긴 하지만 이 방법은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공생체 공격을 써먹을 수 있다.

6.4.2. 거대괴수

<rowcolor=#373a3c,#212121>	거대괴수 (L)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1000	생체-거대-영웅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2[77]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등급
	3	괴물
	촉수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20[78]	3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0.6	지상
	갈귀 군단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9[79], 4회 공격 거대 상대 15[80], 4회 공격	9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5	공중
요구 사항	최대 3기 생체 물질 100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5
설명	공중을 지배하는 거대한 비행 괴수입니다.
기본 능력
	공생체 공생체가 생성되어 주위 적들을 공격하고 숙주를 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거대괴수 진화 중. 하늘은 군단의 것임."
"거대괴수, 저그 최대 생물체. 강력한 진화물."

생체 물질 100개를 모으면 공중 유닛을 거대 괴수로 진화시킬 수 있으며, 지상은 촉수, 공중은 갈귀 떼[81]로 공격한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 모두 강력하나[82] 캠페인과는 달리 강력한 특수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브루탈리스크와 비교하면 체력이 500이 낮지만 체력 재생이 브루탈리스크보다 훨씬 빠른데다 거대괴수는 무장갑이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거대괴수가 체력 관리가 훨씬 쉽다. 지상 공격의 경우 브루탈리스크와 달리 단일 피해이지만 DPS는 더 높아 단일 대상 화력은 더 좋다. 다만 공중 공격은 거대 유닛 상대로는 강하지만 일반 데미지는 최종 진화물이라는 타이틀 치고는 영 부실한데다 굴 파기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브루탈리스크와 비교하면 기동성이 떨어져 돌발 상황 처리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아무리 저그 최종 결전병기 라 해도 얘들 셋만 나왔다 하면 어떤 적들이든 죄다 씹어먹는 그런 사기 유닛이 되는 건 아니다.

굴파기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브루탈리스크와는 달리 특별한 능력이 없고, 비싼 공중유닛을 소모하지만 우수한 화력을 유닛 충돌 없이 제공하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임무에서 환영받는다. 공중 공격에서 허점이 많다. 투사체 공격인데, 공격 도중에 적이 죽어도 투사체가 다른 적을 찾아가서 박히는 덕분에 화력 낭비는 없지만, 대신 투사체가 굉장히 느려서 선딜레이가 심하다. 화력에선 공격 주기가 1.5이고 거대 상대로의 대미지는 15×4에 업당 2씩 올라서 상당히 강력하지만, 일반 대미지는 9×4로 최종 진화물치곤 화력이 상당히 부실하고 업그레이드에서도 업당 1씩 올라서 공업 효율이 좋지 못하다.[83] 그리고 대공 공격 사거리(9)가 공생체 찌르기 사거리(7)보다 길어 공생체가 노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며, 적 지상 유닛이 시야에 잡히더라도 공중 유닛이 하나라도 있으면 뒤쪽에 멀뚱히 서서 공중 유닛만 때리기 때문에 대지대공 동시 공격 기능과 무장갑에서 나오는 탱킹 능력도 활용하지 못한다. 참고로 적으로 나오는 거대괴수와는 차이점이 많다. 적으로 나오는 거대괴수는 자유의 날개 사양으로, 더 크고, 체력도 2000(아주 어려움)으로 더 높고, 에너지도 있고, 스킬(생체 정지)도 사용한다. 하지만 공생체 때문에 둘이서 맞다이를 뜨면 아바투르의 거대괴수가 이긴다.

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부화장/번식지/군락


부화장 업그레이드

	주 건물입니다. 저그 유닛을 생성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점막을 생성하여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번식지로 변이할 수 있습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기낭 갑피 진화 (P)
	50 50 60	-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배주머니 진화 (E)
	100 100 60	- 번식지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기낭 갑피 진화
어려움부터는 후반에 잠복 유닛들이 득실거리며 아주 어려움에 가면 대량의 은폐 유닛이 몰려오기에 꼭 해야 할 것 같지만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오히려 감시군주가 먼저 개돌해 죽을 확률이 높다. 따로 부대 지정을 해 두고 쓰는 데 익숙하다면 하는 것이 좋지만 아니면 미리 뽑아놓고 조심조심 주 병력과 함께 움직일 것.
현재 연구 시간 감소 마스터 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배주머니 진화
아직까진 드랍 전략이 필요하거나, 협동전 임무에 섬맵이 있진 않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그레이드 할 일이 없다. 그나마도 땅굴벌레를 쓰는 게 낫다.
다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공생충의 공격 기능만 이용할 목적으로 브루탈리스크를 태워서 운용하는 변칙 플레이의 존재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에 비해 해당 업그레이드의 빈도가 그나마 존재하는 편이다.

7.1.2. 진화장


진화장 업그레이드

	저그 지상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발사 공격 진화 (A)
	비용	요구 사항	설명
	발사 공격 진화 1단계
	100 100 160	-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발사 공격 진화 2단계
	150 150 190	- 저그 발사 공격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발사 공격 진화 3단계
	200 200 220	- 저그 발사 공격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지상 갑피 진화 (C)
	비용	요구 사항	설명
	지상 갑피 진화 1단계
	150 150 160	-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지상 갑피 진화 2단계
	225 225 190	- 저그 지상 갑피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지상 갑피 진화 3단계
	300 300 220	- 저그 지상 갑피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진화장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6)
	비용	요구 사항	설명
	생체-기계 수혈 진화 (T)
	100 100 60	-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기계 유닛 및 구조물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부화실 진화 (I)
	100 100 60	- 번식지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군단 여왕 2기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발사 공격 진화
아바투르의 지상 유닛들은 공격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생체 물질 덕에 공격 속도는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하고 공업 효율도 좋은 편이다. 딜이 안 박히는 현상을 보고 싶지 않다면 꾸준히 눌러주자. 아바투르는 일벌레를 제외하고는 근접 공격만 가능한 유닛이 없어 진화장에 근접 공격 진화가 없다. 이때문에 원래 브루탈리스크가 공업의 효과를 받지 못했으나 추후 패치로 적용받게 되었다.
지상 갑피 진화
눌러서 손해볼 건 없는 업그레이드. 중후반에는 살모사가 섞여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바퀴는 주로 별동대로 움직이며 살모사와는 따로 노는 일이 많기에 가스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눌러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바퀴의 지상 백업이 절실한 땡뮤탈 체제일 때는 더더욱.
생체-기계 수혈 진화
아바투르에게 여왕 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누르는 편이 당연히 병력 유지를 위해 좋으며 이 업그레이드 하나로 의무관보다도 힐 효율이 높아지게 된다. 힐량이 꼴랑 10 증가하는 게 끝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힐량이 25에서 35로 증가하므로 비율로 보면 40%나 증가하는 고효율 업그레이드이며, 추가로 기계 유닛도 치료할 수 있게 되므로 본인은 물론 아군 부대의 유지력이 크게 증가한다.
부화실 진화
정확히는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행하는 모든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두 개씩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다. 연구에도 적용되는 반응로를 다는 것이라 보면 되며 중후반부터 여왕을 한 줄 이상 뽑아 쓸 계획이거나 땡여왕 체제면 쓰는 편이 시간 관리상 좋다. 여왕을 넷정도만 운용할 계획이면 가스 낭비니 유의할 것.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연구 시간을 60% 감소시켰을 때 생체-기계 수혈 진화의 연구 시간이 6초로 줄어드는 오류가 있다. 부화실과 같이 원래 시간은 60초이기 때문에 60%가 줄어들면 24초가 되어야 하나, 부화실은 24초가 되는데 비해 이것만 6초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가 되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오류인 모양.[84] 심지어,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버그인데 2023년 3월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버그다. ~~이 버그는 좋은 버그다~~

7.1.3. 바퀴 소굴


바퀴 소굴 업그레이드

	바퀴와 궤멸충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신경 재구성 진화 (G)
	100 100 110	-	바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요오드화 담즙 진화 (B)
	100 100 110	-	바퀴가 경장갑 유닛에게 8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땅굴 발톱 진화 (T)
	100 100 110	-번식지	바퀴가 잠복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잠복 중인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증가합니다.

	부풀어오른 담관 진화 (C)
	150 150 90	-번식지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충돌 범위가 200%만큼 증가합니다.

바퀴 소굴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4)
	비용	요구 사항	설명
	적응성 장갑 진화 (D)
	100 100 110	- 군락	바퀴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6만큼 증가합니다.

	초강력 담즙 진화 (E)
	200 200 120	- 군락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공격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신경 재구성 진화
바퀴의 이동 속도는 점막 밖 기준 2.25로 딱 일반적인 보병 수준이다. 바퀴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하는 게 좋다. 느려터진 바퀴가 뒤쳐져서 탱킹을 해주냐 못해주냐의 차이가 의외로 크다. 특히 생체물질을 먹으면 커져서 서로 뒤엉켜 제대로 따라가질 못하므로 사실상 필수.
땅굴 발톱 진화
이 연구를 마친 잠복 바퀴는 체력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빨리지기 때문에 공격에도 잘 버틴다. 적의 탐지기가 부실한 저난이도에선 바퀴로 주요 오브젝트만 쏙 빼먹고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천상의 쟁탈전 같은 임무에서는 잠복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천상석 점령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적응성 장갑 진화
고름 변종과 더불어 적응성 장갑은 바퀴를 상당히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바퀴에게 탱킹을 맡길 생각이라면 필수나 다름 없다. 특히 생체 물질 100스택+방3업이라면 방어력만 15라서 해병이나 광전사의 딜이 박히지 않는 수준이다.
요오드화 담즙 진화
바퀴의 화력을 보충해 주는 좋은 업그레이드로, 적의 경장갑 유닛들이 성가시다면 가장 일찍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중후반이 되면 살변갈링링, 뮤링링 같은 게 아닌 이상 적 유닛의 대부분이 중장갑으로 떡칠되는 경우가 많아 이것 역시 필수적인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다만 아몬의 병력이 후반에도 경장갑 다수를 끌고오는 경우인 살변갈링링 체제나 바이오닉 테란 체제라면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어차피 적 조합과 무관하게 적진에 가보면 경장갑 유닛이 득실거리니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
부풀어오른 담관 진화
담즙의 공격 범위를 넓혀 주므로 궤멸충의 수 또한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 대규모 공세 싸움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적이 쉽게 뭉치는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보여줄 수 있다. 살변갈링링 또한 마찬가지. 개편으로 인해 생체물질로 담즙의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줄어드므로 작정하고 궤멸충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다.
초강력 담즙 진화
목표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에 드는 궤멸충의 수를 줄여준다. 상승폭이 상당히 큰 편이라 궤멸충을 돌릴 생각이라면 무조건 필수다.

7.1.4. 감염 구덩이


감염 구덩이 업그레이드

	군단 숙주와 살모사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가압 분비선 진화 (P)
	200 200 120	- 군락	식충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악성 미생물 (R)
	50 50 60	-	모든 살모사 능력의 시전 사거리가 4만큼 증가합니다.

감염 구덩이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9)
	비용	요구 사항	설명
	굴 파기 진화 (D)
	200 200 120	- 군락	군단 숙주가 지도상에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비 미늘 (P)
	150 150 60	- 군락	살모사의 납치가 유닛을 5초 동안 추가로 기절시킵니다.

가압 분비선 진화
군단 숙주를 주력으로 할 경우 필수 업그레이드. 추가로 사령관 업그레이드인 식충 주입으로 생성되는 식충에도 적용된다. 군단 숙주가 잘 쓰이지 않다 보니 의외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안그래도 군단 숙주가 우글거리면 공중 공격을 못해도 적은 멍청하게 끝도없이 나오는 식충만 죽여대야 하는데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적에게 식충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악성 미생물
진화 비용이 상당히 저렴한데다가 살모사의 마법 사거리를 거의 수호군주급으로 올려주므로 살모사를 사용할 땐 반드시 진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 업글이 된 살모사는 진형뒤에 있는 고급 유닛을 쏙쏙 잡아와서 잡아먹을 수 있고 멀리서 구름을 뿌리고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살모사는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니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업그레이드.
굴 파기 진화
거대둥지 듀 오, 뮤탈리스크나 신경 재구성 업그레이드 바퀴를 제외하면 아바투르의 유닛은 전반적으로 느려터진 편이라 이 업글이 된 군단 숙주를 쓴다면 기동성을 일정부분 보충이 가능하다. 대신 브루탈리스크와는 다르게 시야가 확보되어야만 이동이 가능하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상당히 길다. 2위신 땅굴 공포를 선택하면 바퀴와 궤멸충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처럼 시야가 없는 곳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마비 미늘
납치의 마나가 고작 25밖에 소모되지 않는데 여기에 기절 시간을 더 늘려주기 때문에 기존 용도인 야마토 포 등의 위험한 스킬 중단은 물론 영웅이 아닌 유닛 한정으로 아주 그냥 가지고 놀 수 있다. 살모사를 쓸 거라면 두 업그레이드는 필수에 가깝다.

7.1.5. 둥지탑/ 거대 둥지탑


둥지탑 업그레이드

	저그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할 수 있습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 (G)
	100 150 30	- 군락	저그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공격 진화 (A)
	비용	요구 사항	설명
	비행체 공격 진화 1단계
	100 100 160	-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공격 진화 2단계
	175 175 190	- 저그 비행체 공격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공격 진화 3단계
	250 250 220	- 저그 비행체 공격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갑피 진화 (C)
	비용	요구 사항	설명
	비행체 갑피 진화 1단계
	150 150 160	-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갑피 진화 2단계
	225 225 190	- 저그 비행체 갑피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갑피 진화 3단계
	300 300 220	- 저그 비행체 갑피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기본 연구
	비용	요구 사항	설명
	빠른 재생력 진화 (R)
	150 150 60	-	뮤탈리스크가 비전투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악성 쐐기 진화 (V)
	150 150 90	-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3번 더 튕겨 최대 6개의 대상을 공격합니다. 튕기는 거리도 늘어납니다.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1)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폭발 쐐기 진화 (S)
	200 200 120	- 군락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지속 확산 진화 (E)
	200 200 90	- 거대 둥지탑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부식성 분사 진화 (D)
	200 200 90	- 거대 둥지탑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저그 비행체 공격 진화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공업 효율도 좋은 편이고 생체 물질 덕에 공속도 빠른 편이라 공업은 빠를수록 좋다.
저그 비행체 갑피 진화
후반 살모사가 추가되면 맞을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찍어서 손해볼 일은 없다. 특히 물렁한 뮤탈리스크를 다수 운용할 때 눌러주면 좋은 편이다. 적이 어지간히 공격력이 높은 것이 아니면 2업 정도가 적당하다만 뮤탈을 다수 운용하면 3업은 필수다. 단, 가스 조율을 잘 해야 한다. 스카이 유닛들은 가스를 참 더럽게도 먹어댄다.
빠른 재생력 진화
래더의 뮤탈리스크 특유의 패시브의 상위 호환으로 비전투 시 매 초마다 3씩 체력을 회복한다. 덕분에 뮤탈리스크 재정비는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물론 유닛을 살려서 뺄 수 있어야 의미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악성 쐐기 진화
뮤탈리스크의 튕기는 횟수가 증가한다. 후반 적의 방어력이 높아지는 것은 포식귀의 스킬로 충분히 보안 가능하고 공업까지 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쐐기벌레로 온 적 진영을 해집어줄 수 있다.[85]
폭발 쐐기 진화
요구 테크는 군락으로 거대둥지 듀오와 같지만 이거 하나면 다수의 중장갑 유닛을 굴리는 아몬의 병력에게 참교육을 시전해 줄 수 있다. 캠페인과는 다르게 공격이 튕겨지는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으로, 순식간에 중장갑 병력을 전부 고철덩어리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지속 확산 진화
수호군주의 사거리가 12까지 올라간다. 더욱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으며, 원거리 같은 돌연변이원도 쉽게 무시하게 해준다.
부식성 분사 진화
이걸로 포식귀는 공대공 패왕의 자리를 독점한다. 보라준의 해적선보다 넓은 범위에 포식귀 특유의 깡딜로 적을 분쇄한다. 거기에 포식귀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엄청난 맷집까지 감안하면 야마토 포를 난사하는 다수의 전투순양함도 맞다이로 박살내 줄 수 있다. 골치 아픈 살변갈링링의 갈귀 떼도 뮤탈과 포식귀랑 함께 하면 이들은 순식간에 요단강 급행열차에 탑승하며 납치당하면 보이는 공중 유닛을 싹쓸이하고 복귀한다.

7.2. 방어 건물

아바투르 역시 저그 고유의 방어 건물인 촉수 시리즈를 사용한다. 건물이라 생체 물질로 강화할 수 없어 자체 능력치는 섬멸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마스터 힘 버프를 최대로 받으면 12초라는 매우 짧은 건설 시간을 갖게 된다.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로 점막을 퍼뜨리기도 쉽다 보니 초반이 지나 광물이 남아돌면 촉수를 도배해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7.2.1. 가시 촉수

<rowcolor=#373a3c,#212121>	가시 촉수 (C)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300	중장갑-생체-구조물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2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1
	관통 촉수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25 중장갑 상대 30	7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1.85	지상
요구 사항	바퀴 소굴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00 / 30
설명	대지 방어 구조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대지 방어 건물이지만, 독성 둥지로 점막을 깔고 가시 촉수를 짓는 게 DPS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바퀴를 쓰는 것보다 확장 기지의 바위를 빨리 깬다. 상술했듯 마스터 힘이 있으면 건설 시간이 매우 빠른지라 보통은 이 방법으로 확장 기지를 확보한다.

7.2.2. 포자 촉수

<rowcolor=#373a3c,#212121>	포자 촉수 (A)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400	중장갑-생체-구조물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	11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1
	산성 불출물
	<rowcolor=#373a3c,#212121> 공격력	사거리
	15	7
	<rowcolor=#373a3c,#212121> 무기 속도	대상
	0.86	공중
요구 사항	산란못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75 / 30
설명	대공 방어 구조물입니다.
기본 능력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가시 촉수보다 가격이 약간 저렴하고 마스터 힘으로 건설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을 살려, 바퀴 대신 뿌리를 든 포자 촉수로 초반 생체 물질을 파밍하는 방법이 있다. 바퀴보다 더 빨리 준비되고 구조물이라 불사조나 혼종 파괴자의 중력자 광선에 당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아바투르에게 위협적인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받아내는 데에도 유용하다. 본래 전투순양함이 대공 방어 건물에 야마토를 많이 박기는 하지만, 포자 촉수가 뿌리를 들어 공격을 못 하게 돼도 어그로는 그대로인지라 최우선적으로 야마토 포를 쏜다. 포촉을 한 줄 정도 던지면 야마토를 확실히 뺄 수 있다. 아바투르는 광물이 많이 남는 사령관이라 실용성이 있는 편이다. 점막 확장이 수월해서 기동력 걱정도 없다.

7.3. 기타 건물

7.3.1. 땅굴망/ 땅굴벌레

<rowcolor=#373a3c,#212121>	땅굴망 (N)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850	중장갑-생체-구조물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	8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
요구 사항	번식지 또는 군락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ef9257> 비용	150 200 50
설명	아군 지상 유닛은 땅굴망을 통해 자신의 다른 땅굴망이나 땅굴벌레로 즉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땅굴벌레 소환 (R) 대상 위치에 땅굴벌레를 소환합니다. 아군 지상 유닛은 땅굴망을 통해 자신의 다른 땅굴망이나 땅굴벌레로 즉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하는 점막을 생성합니다.
	들이기 (L) 오메가망 안으로 유닛을 들입니다.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땅굴벌레 (R)
<rowcolor=#373a3c,#212121> 능력치	체력	속성
	200	중장갑-생체-구조물
	<rowcolor=#373a3c,#212121> 방어력	시야
	1	10
	<rowcolor=#373a3c,#212121> 이동 속도
	-
요구 사항	-
비용	100 100 20
설명	믿을 수 없을 만큼 먼 거리를 땅굴을 파서 이동할 수 있는 강력한 땅굴벌레 변종입니다.
기본 능력
	들이기 (L) 땅굴벌레 안으로 유닛을 들입니다.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동맹도 역시 사용할 수 있으며, 동맹이 8렙 이상 케리건이라면 오메가망이 된다.[86] 땅굴망을 쓸 유닛이라 해봤자 바퀴, 궤멸충, 여왕, 촉수를 지을 일벌레 정도고 만년 가스결핍인 아바투르가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87]

7.3.2. 추출장

8. 평가

8.1. 장점

생체물질에 기반하는 독보적인 데스볼과 압도적인 고점
아바투르의 1레벨 특성인 생체 물질은 협동전 전체를 통틀어 유례없는 유닛 성장 능력을 보여준다. 최대 체력이 전투순양함의 수치마저 뛰어넘는 포식귀와 수호 군주는 협동전 최강의 가성비를 가지는 주력 딜러이며, 모든 유닛이 생체 물질 100스택이면 공격 속도 최소 1이다. 체력을 1스택당 3%, 흡혈 비율을 1스택당 1%씩이나 올려주고 에너지 재생 속도도 5%씩이나 올려주기에 잘 큰 병력들 하나 하나가 영웅 케리건이나 피닉스의 용사 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 생체 물질을 잔뜩 먹은 유닛은 색깔도 노란색으로 변해 말 그대로 프로토스의 황금 함대의 스펙을 가볍게 뛰어넘는 진정한 황금 함대가 된다. ~~마침 풀정수 개체는 색도 노르스름한 빛을 띈다.~~

힐러인 여왕이나 최강의 마법 유닛인 살모사 역시 체력이 엄청나게 증가하며, 에너지 재생 수치 또한 크게 올라 주요 스킬을 마나 부족 없이 마구 난사 가능.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은 물론 똑같은 데스볼 사령관인 알라라크나 스완과도 차원이 다른 병력 유지력 및 스펙을 보여준다. 그냥 인구수 150 정도만 유지해도 어택땅을 찍으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걸 쓸어버린다. 생체 물질을 빵빵하게 먹은 병력들은 사이오닉 스톰이나 추적 미사일 따위로는 흠집도 못 내고, 가시지옥이나 암흑 기사는 굳이 탐지기가 없어도 무시하고 진격할 수 있다. 게다가 1위신을 선택할 경우 125스택 포식귀 + 수호 군주 + 살모사 조합은 뭐... 그냥 적이 뭐든 간에 몇 대 치면 지도 상에서 지워진다. 물론 민트 혼종이 좀 무섭긴 한데, 살모사의 흑구름 앞에서는 그냥 바보가 되며, 흑구름이 아니어도 에너지 폭발 정도로는 생체 물질을 엄청나게 축적한 아바투르의 유닛들에 생채기도 못 낼 정도다. 기껏해야 생체 물질을 못 먹은 유닛(대부분 바퀴)나 좀 잡히고 끝날 뿐, 주력 딜러의 피해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피해를 입어봐야 흡혈로 깎인 체력을 금세 회복할 뿐.

아바투르의 병력 스펙을 체감할 수 있는 예시로, 모 스 2 갤러가 극악의 난이도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인 좀 죽어!+ 복수자+ 공허 균열 돌연변이원이 포함된 아주 어려움 난이도 돌연변이를 클리어하는 영상이 있다. 팀원인 스투코프가 초반 방어를 책임지는 동안 아바투르는 병력을 불렸고, 완성된 병력은 10중첩 복수자 스택으로 도배된 스카이 테란 병력을 모두 박살내고 공허 균열 2개 + 공세가 소환된 아몬의 낫 마지막 공허 파편 기지를 단 한 차례의 공격으로 모두 박살내버렸다.[88] 흔히들 데스볼이 강력한 사령관으로 데하카, 스완, 알라라크가 꼽히나 체제 구축이 허약하고 온갖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스완, 대공 능력이 약한 분노수호자나 지속 난전에 취약한 승천자 중 하나를 택해야만 겨우 1인분을 하는 알라라크[89], 조금씩 병력이 소모되어 적게나마 꾸준히 병력 충원을 지속해야 하는 데하카와는 달리, 아바투르의 데스볼은 최종 진화물과 마스터 힘을 위시한 빠른 구축과 유닛들의 스펙에 기대는 지속적인 매우 높은 화력, 생체 물질의 흡혈 능력과 여왕의 치유 스킬, 패널 스킬인 치유를 통한 병력 및 아군 건물의 독보적인 생존력, 살모사의 흑구름 및 납치 등으로 변수 원천 차단을 통한 지속적이고도 강력한 데스볼로 노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괴악한 전력을 자랑한다.

비교적 쉬운 컨트롤
워낙 병력의 능력치가 좋고 전투 중 사용하는 패널 스킬도 치유 하나밖에 없어서 일단 조합이 대충 갖춰지면 F2 누르고 어택땅 찍으면 끝이다. 특히 거대 둥지탑 조합. 괜히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하는 사령관인 게 아니다. 물론 100%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유닛별로 부대를 나누는 게 좋으며, 살모사, 궤멸충[90], 군단 숙주는 따로 액티브 기술이 있으므로 잘 컨트롤해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그나마도 F2를 눌렀을 때 처음 잡히는 게 살모사, 두 번째가 궤멸충이라 살모사만 따로 컨트롤해주고 궤멸충은 본대와 같이 묶어도 바로 담즙을 쓸 수 있다. 어차피 여왕은 공격과 힐이 자동이며, 군단 숙주는 사용 용도가 달라 묶이는 경우도 잘 없다. 운영에 필요한 컨트롤의 경우 극초반에 독성둥지 파밍으로 브루탈리스크를 뽑아내려하면 다소 바쁘긴 하나 익숙해지면 할만하고 브루탈리스크 한 기만 뽑아도 운영이 편해진다. 초반 공세만 독성 둥지로 막고 동맹에게 조금 의지한다한들 그만큼 후반에 존재감이 워낙 커서 나쁘지 않다. 다른 저그 사령관이나 레이너처럼 정기적으로 써줘야 하는 스킬도 없고, 점막도 독성 둥지로 쉽게 퍼뜨릴 수 있는데다가 공중 유닛 위주로 굴리면 그마저도 그닥 필요없고, 자동 시전을 끄면 시야 확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스터 레벨이 높아지면 테크와 업그레이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테크나 업그레이드를 조금 늦게 올려도 어느 정도 만회가 된다.

적게 쓰는 인구수
아바투르 데스볼의 핵심은 생체 물질을 충분히 먹인 유닛들이므로 정해진 생체 물질로 100스택 유닛을 최대한 많이 만들기 위해 자연적으로 인구수를 덜 쓰게 된다. 물론 스카이 저그라면 동맹이 스완이 아닌 이상 가스가 모자라서 임무 시간 내에 인구수 200을 못 채우긴 한다. 스카이 저그 기준 인구수 대략 100~140 정도면 충분하며, 다른 사령관이 인구수 200을 전부 채우게 되는 사령관이 많음을 생각하면 적게 쓰는 인구수는 분명한 장점.[91] 그 덕에 돌연변이원 중 하나인 공유의 미덕에서도 동맹에게 인구수를 조금 내줄 수 있게 된다. 특히 스카이 저그 테크의 인성비는 말할 것도 없이 최강이다. 이 유닛들이 생체 물질을 먹이고 매우 강해져도 인구수는 고작 2만 먹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최종 진화물도 원본의 인구수만을 먹으니 인구수 효율 하나만큼은 매우 압도적이다.

폭 넓은 유닛 사용 가능
아바투르의 유닛은 상당히 다양하다. 초반부터 강력한 활약이 가능한 영웅급 유닛인 브루탈리스크, 만능 탱커 바퀴, 힐러에 지대공 능력이 있는 여왕, 재사용 대기시간 5초짜리 궤도 폭격을 쏘는 궤멸충, 스펙 짱짱한 식충을 통해 물량전이 가능한 군단 숙주, 강력한 딜러인 뮤탈리스크와 거대 괴수, 공대지, 공대공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수호 군주와 포식귀, 협동전 최강의 마법 유닛 중 하나인 살모사까지 온갖 종류의 병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 진화물을 제외하면 모두 생체 물질을 먹고 성장 가능해서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공 능력에서의 존재감은 모든 사령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데 브루탈리스크, 거대 괴수, 여왕, 뮤탈리스크, 살모사, 포식귀, 포자 촉수, 군단 숙주는 모두 유용하고 강력한 유닛들이라 선택지도 많다. 케리건이나 보라준처럼 대공 능력에 허점이 있어 한계가 있는 사령관이 있다는 점을 보면 매우 강력한 존재감.

빠른 업그레이드 및 건물 건설, 확장 기지 활성화 및 최적화 속도
마스터 점수를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에 찍을수록 건물 건설 속도와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진다. 30포인트 투자 기준 무려 60%나 빨라지는 만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건물의 숫자도 줄일 수 있으며, 여왕의 애벌레 추가 생성이 없는 대신 기본적으로 부화장에서 애벌레가 생성되는 속도가 빨라 부화장을 3개 이상 유지할 일도 거의 없다. 부화장의 건설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바투르의 확장 기지 건설 속도는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 가시 촉수의 딜링이 준수하고[92] 바퀴 소굴과 촉수, 부화장의 건설 시간이 짧기 때문에[93] 최적화에 익숙해졌다면 알라라크, 아둔의 창 에너지에 마스터 힘을 몰빵한 카락스처럼 말도 안 되게 빠른 바위 깨기가 가능한 사령관들 다음으로 빠르게 멀티를 먹을 수 있다.[94] 힘 구성 3을 독성 둥지에다가 투자했다면 그만큼 빠른 생체 물질 파밍으로 병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역시나 최적화 속도에 기여한다.

대 지상 한정으로 치트키인 독성 둥지
독성 둥지는 그냥 시간만 지나면 알아서 충전되며 사용에 있어 어떠한 자원도 소모되지 않는다. 반면에 범위로 피해를 주는 강력한 구조물인데다가 일단 설치가 끝나면 적이 이 둥지를 공격하지 않아 파괴될 일이 거의 없다. 마스터 힘으로 독성 둥지의 공격력을 최대한 높이면 무려 광역 피해로 200이라는 엄청난 딜링이 가능해진다. 사람들이 딱히 주목하지 않아 그렇지, 하향 전의 그 흉악한 땅거미 지뢰보다도 더 강력한 지뢰다. 그 악명 높은 땅거미 지뢰보다도 피해량이 훨씬 크며[95] 무엇보다도 독성 둥지는 공짜다. 또한 독성 둥지는 자체적으로 넓은 시야도 확보해주며 주변에 점막도 퍼뜨린다. 자동으로 폭발되는 기능을 꺼 버리면 사실상 무적 상태로 계속 시야를 확보하고 점막을 펼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이 기능을 통해 시야를 필요로 하는 사령관들이나 데하카와 스텟먼을 제외한 저그 사령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96] 특히 타이커스 같은 경우는 의료선 널뛰기를 할 때 시야가 필수적인데, 독성 둥지 하나로 완벽한 지원이 가능하다. 공짜에 시야만 보이면 설치 가능, 강력한 범위 피해를 이용해서 스폰킬도 매우 손쉽게 이루어지며, 특히 적 공세가 지상 위주라면 독성 둥지만으로도 유닛을 전멸시킬 수 있다.[97]

유연한 유닛 조합 운영과 그에 따른 뛰어난 돌연변이 저항성
아바투르가 어느 돌연변이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이유. 돌연변이는 아군 병력의 손실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죽을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일단 이것 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돌연변이에 내성이 있다. 상술했듯이 유틸도 우수하고 유닛 사용 가능 범위도 엄청나게 넓어서 어떤 돌연변이에서도 거기에 맞게 유동적으로 카운터 조합을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영웅 하나로 초~중반을 버텨야 하고 대공이 부실한 케리건이나, 유지력이 아닌 순환력으로 승부를 보는 자가라나, 물량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에 약한 스투코프에게는 각각 카운터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반면, 아바투르는 고난이도 돌연변이원 중 하나인 공허 균열도 가시 촉수 및 다수의 독성 둥지로 수비에 집중하다가 브루탈리스크 1마리를 뽑는 순간부터 역으로 공허 균열을 카운터할 수 있다. 자원에 제약을 주는 활동 비용이나 '허리띠 졸라매고' 등의 돌연변이원이 나와도 가성비가 좋은 바퀴와 궤멸충을 활용해 정면 돌파할 수 있다. 저글링처럼 싸고 많이 나오는 유닛은 없지만, 강제적으로 물량 소모를 요구하는 처치 로봇 상대로도, 일꾼을 던지거나 여왕의 점막 종양, 독성 둥지, 군단 숙주나 진화장을 터뜨린 공생충을 뿌려서 대처할 수 있다. 즉, 아바투르는 10pt 돌연변이인 공허 균열, 폭풍의 영웅들, 폭탄로봇도 비교적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고, 그 외에 8pt의 번식자, 7pt의 극성, 변성, 좀 죽어!, 흑사병 모두를 코웃음치며 대처가 가능하여, 돌연변이에서 독보적인 1순위를 자랑한다.

패널 스킬을 포함한 우수한 동맹 지원능력
독성 둥지는 초반에 생체 물질 획득이 필요할 때 정말 필요하지만, 데스볼이 어느 정도 구축된 이후엔 점막을 넓히거나 본진을 방어하기 위한 용도 이외엔 잘 안 쓰이게 되고, 치유 패널 스킬 역시 마스터 레벨을 충분히 찍은 아바투르는 자체 흡혈로 병력들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사용 빈도가 낮아진다. 하지만 둘 다 동맹에겐 매우 유용한데, 독성 둥지는 주요 지점 방어 및 무한 시야를 주며, 치유는 회복 스킬이 없는 사령관들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회복 스킬이다. 그것도 범위가 정해진 게 아니라 그냥 전장에 있으면 치유된다. 치유 패널 스킬이 재사용 대기 중일 때는 동맹에게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인 여왕을 잠시 붙여 회복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아바투르가 버티지 못할 만한 극악의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살모사가 없는 데스볼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므로 살모사를 동맹 사령관에게 보내 위험한 동맹 유닛을 납치로 구해오거나 흑구름 등의 좋은 스킬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덕분에 아바투르는 우수한 동맹 지원 능력으로 자신이 약한 타이밍에도 동맹 혼자서 충분히 버틸 수 있게 해주고 이후엔 자신이 도맡아서 데스볼을 굴리는 동안 동맹은 숨을 돌릴 수 있으므로 '협동전'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도 가능하다.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과거엔 아바투르의 파렙 레벨링이 매우 힘들었으나, 궤멸충의 스킬 쿨을 생체물질로 감소시킬 수 있게 되면서 초반부터 탱커인 바퀴+딜러인 궤멸충+힐러인 여왕인 바궤멸 조합으로 저렙부터 데스볼 굴리기가 용이해졌고, 2위신인 '땅굴 공포'는 아예 1레벨부터 군단 숙주 올인만 타도 될 정도로 아바투르는 파렙 육성 난이도조차 낮다. 비록 파렙에는 흡혈이 없고, 궤멸충은 어찌됐건 스킬 딜러라 손이 바쁘다지만, 이를 염두에 두어도 저렙부터 이만한 화력과 안정성을 지닌 조합을 뽑을 수 있는 사령관은 유료 사령관 중에서도 드물다는 걸 고려하면 아바투르의 안정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가 된다.

8.2. 단점

오직 생체 물질에만 의존해야 하는 운영법에 의한 가장 높은 운영 난이도
아바투르의 컨셉상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최대의 단점인데, 개편 전이나 후나 공통된 단점이라면 생체 물질 잘 먹고 성장하기 전에는 이도저도 안 된다는 점이다. 아래 항목에서 지적되듯이 유닛들의 생체 물질 의존도가 높기 때문. 임무가 늦게 끝나거나 적의 공세 빈도가 잦아서 생체 물질이 많이 드랍되는 곳에서는 고평가받는 반면, 임무가 빨리 끝나거나 생체 물질이 잘 드랍되지 않아서 성장이 더딜 경우에는 영 힘을 쓰질 못한다. 아바투르의 생체 물질 파밍 플레이 구조는 상당히 아이러니한데, 생체 물질이라는 힘을 얻기 위해 병력이라는 힘이 필요하다. 덕분에 병력이라는 힘이 없으면 강화라는 힘도 없어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힘싸움이 필수적인 돌파 위주의 임무는 초반에는 기본 유닛인 고름조차 극도로 아껴가면서 굴려야 하는 플레이가 강제된다.[98] 일반 협동전만 해도 이런데 돌연변이에서 강화되거나 수가 늘어난 만큼 생체 물질이 드랍되지 않는다면 첫 브루탈리스크를 띄우기 전까진 플레이가 매우 피곤해진다. 그렇기에 아바투르는 돌파가 필수적인 임무에서 동맹으로 초반이 강한 사령관을 가장 선호할 수밖에 없다.

특히 초반에는 생체 물질을 1.5배로 추가로 떨어트려주는 독성 둥지의 의존도가 높은데 이는 아바투르 본인은 물론 동맹도 아바투르의 특징을 알고 있어야만 빛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아바투르를 모르거나 알기 때문에 악의적인 동맹이 초반에 다 정리하는 독둥수호자를 자처해 초반 성장을 방해하면 아바투르 입장에선 웬수나 마찬가지이다.[99] 본진 입구가 아닌 공세 경로 쪽에 앞서 미리 설치해서 빠르게 모으더라도 시야만 확보되면 극초반에 패널스킬을 쓸 수 있는 카락스, 한과 호너, 제라툴 등은 여전히 방해할 수 있다. 그나마 동맹이 이 특성을 이해해도 적 첫 공세가 바이킹이나 사신이라서 둥지를 귀신같이 피하면 이것도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 때문에 아바투르는 숙련도에 따라 사령관 가운데 고점이 최상급 수준이지만, 아바투르를 고점까지 끌어올리는 숙련도를 지닌 유저는 손에 꼽을만큼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100] 저점도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아바투르는 이론상 돌연변이 카운터가 없는 완전체에 속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난이도 때문에 제라툴, 타이커스, 스텟먼 등에게 밀린다. 게다가 전술한 사령관들은 돌연변이에 직격 카운터만 맞지 않는 한 고점도 아바투르랑 맞먹으면서 저점도 매우 높다.

불안정한 초반 유닛 운영
아바투르의 기본 유닛에는 쓸만한 딜러가 없다. 대부분 유닛들의 공격 타입이 지속적인 딜링에 치중되어 있는데, 바퀴는 딜링[101]보단 탱킹과 CC를 담당하는 유닛, 군단 여왕은 DPS가 아쉬운 지원 유닛이다.[102] 아바투르의 전형적인 기본 딜러라 볼 수 있는 건 뮤탈리스크이지만, 생체 물질 및 관련 업그레이드 때문에 사실상 최종 테크 유닛이며, 거대 둥지탑 유닛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를 보충할 영웅도 없고 패널 스킬의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에 초반을 넘기는 방법은 생체물질 100개를 모아 브루탈리스크를 최대한 빨리 뽑는 것인데, 여러 가지 요인으로 빠르게 완성하지 못하면[103] 초반 운영에 여러 모로 차질이 생기게 된다. 자원을 조금 더 들여서 궤멸충 소수 부대로 운영하는 방법도 있지만 예측샷과 손이 필요한 스킬형 딜러라서 컨트롤 부담 문제도 있고 스카이 테크를 타야 된다면 궤멸충을 뽑는 건 방해가 된다. 자원 문제도 있지만, 1위신이 아니라면 생체물질이 50%의 확률로 날아가기 때문. 그렇다고 1위신으로 해결되는 게 아닌것이, 1위신은 브루탈리스크를 못 뽑기 때문에 멀티까지의 자원 활성화 속도가 느린 편인 아바투르 입장에선 병력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

유닛에 의존하는 위기대처능력
다른 사령관들은 전부 광역 초토화 스킬이나[104] 강력한 소환수,[105] 혹은 아주 유용한 유틸기[106]를 비롯해 위기 상황을 단번에 타개할 수 있는 초필살기 격의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거나 사령관 본인이 전장에 직접 참전[107]할 수 있는 반면 아바투르는 이러한 스킬이 없고 사령관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오직 독성 둥지와 치유뿐이다. 독성둥지는 지상병력에게만 먹히는데다가 그마저도 온전히 다 못 막는다. 먼곳으로 나가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아바투르는 자칫 꼼짝없이 병력을 회군해야 한다. 브루탈리스크 3기의 굴파기도 적 공세나 변수가 많은 돌연변이라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108] 독성 둥지를 주요 거점에 미리 깔아놓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촉수나 군단 숙주를 준비하거나 병력 일부를 수비용으로 나누는 것도[109] 고려해야 하는 등 유닛을 성실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공중 유닛의 높은 가스 소모
공중 유닛은 포식귀가 50~100 차이로 광물 사용 비율이 더 높은 것 빼면 뮤탈리스크는 광물과 가스를 1:1 비율로 소모하고, 수호 군주와 살모사는 광물보다 가스를 더 많이 사용해 가스를 광물 쓰듯이 쓰게 된다. 거기에 각종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쏟아붓다 보면 가스 비축량은 바닥을 기는 반면 광물이 썩어나기 시작하는데 특히 공중 조합을 사용할 경우, 광물 조율용으로 뽑는 바퀴가 주력 병력이 먹어야 할 생체 물질을 먹어버리는 문제도 무시할 수는 없다.[110] 다른 사령관들은 소모성으로 기본 유닛을 써서 광물을 소모하거나 패널 스킬로 광물을 쭉쭉 쓸 수 있지만, 아바투르는 병력 치유 능력이 매우 출중하며, 게다가 고름 변종 특성이 반영된 바퀴는 적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데스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바퀴조차 불멸자한테도 죽기가 쉽지 않아서 게임 종반부엔 광물만 1만이 넘게 남아서 촉수 도배나 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상 유닛의 큰 충돌 크기
그나마 지상 유닛은 자원 문제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111] 이쪽은 충돌 크기 문제가 생긴다. 아바투르 특징상 생체 물질을 먹으면 몸집이 커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병력이 강해질수록 충돌 크기도 커지게 된다. 이런 지나치게 커진 유닛들의 충돌 크기는 후반에 굉장히 거슬리는 부분이고 동맹까지 지상 유닛 중심이면(특히 스투코프) 서로 상당히 엉킨다. 아바투르가 2위신이 아닌 이상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화력과 더불어 이런 지상 유닛의 충돌 크기 문제 때문이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공중 유닛은 생체 물질을 먹이기 전엔 약하므로 유닛들을 잃지 않고 생체 물질을 꼬박꼬박 먹여가며 키우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다만 아바투르는 굳이 보급품 200을 꽉 채워야 할 정도로 화력이 모자란 사령관이 아닌 점과 생체 물질만 적당히 먹이면 어지간한 데스볼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을 제공해줄 수 있고 거의 만능 유닛인 살모사와 잠복 이동으로 충돌 크기 걱정이 없는 군단 숙주 역시 일정 수량까지만 뽑고 더 안 뽑아도 되는 수준이라서 애써서 지상 유닛을 인구수 200을 꽉 채우려고 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애매하게 생체물질을 나눠먹은 200보다 생체물질 잘 먹인 인구수 100이 훨씬 더 좋으니 유닛 생산은 생체 물질 양을 고려해서 적당히 하는 게 좋다.

한 번 무너지면 복구가 힘듬
일반보다는 돌연변이에서 두드러지는 단점. 아바투르의 병력 스펙이 좋다고 한들 그게 무적이라는 뜻은 아니라 전투 중에 어쩌다가 생체 물질을 잘 먹은 유닛 하나 정도는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무더기로 잃었을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그런 경우는 보통 후반에 일어나는데, 생체 물질 반환 확률이 있다고는 한들 데스볼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다시 유닛들 하나하나 생체 물질을 먹여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고, 그러는 동안 당연히 후반 공세를 막기도 어렵고, 주 목표 수행도 더더욱 힘들 것이다. 즉, 한 번 무너진 데스볼을 복구하는 동안은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되어 동맹의 부담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그런 점에서 아바투르의 병력을 무더기로 폭사시킬 위험이 존재하는 돌연변이[112]가 있는 판에서는 특히 조심스럽게 병력을 운용해야 한다. 해당 단점은 1위신을 사용하면 생체 물질을 100% 환급받을 수 있어 이 단점을 거의 극복할 수 있게 되지만 아바투르의 초반을 책임지는 최종 진화물이 없어져 초반이 더 허약해지고 병력 재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은 그대로라 완벽한 해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8.3. 총평

케리건이 기동전, 자가라가 회전력, 스투코프가 인해전술, 데하카가 범용성, 스텟먼이 서포팅을 내세운다면, 아바투르는 효율을 강점으로 세우는 저그이다. 과거엔 지상군과 최종 진화물 성능이 좋지 못했고, 최종 진화물 개편 이후에도 지상군 효율이 워낙 구려 오랜 기간 하위 티어 사령관을 전전했으나, 대대적인 버프 이후 2020년 중반부터 점점 호평을 얻더니, 위신 업데이트 이후엔 스텟먼과 더불어 최상위권 사령관으로 분류되고 있다. 흔히 강캐라인에 들어가는 '제타스'[113]와 더불어 협동전 내에서 대표적인 강캐라인으로 속한다. 온갖 단점들을 오로지 어마어마하게 강해지는 데스볼이라는 강점 하나로 찍어누르는 사령관이다. 그만큼 데스볼을 키우기 이전의 초반이 굉장히 취약하지만, 한번 데스볼 구축이 끝나면 웬만한 돌연변이는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게 가능하다. 타 사령관들은 최대한 정면 교전을 피하면서 싸워야 하는 게 많은 반면에 비해서 아바투르는 그 반대로 맞을건 다 얻어맞아가면서 교전 중에 입는 피해는 흡혈을 통해서 상쇄시켜버리는 컨셉이다. 유용한 패널 스킬과 강력한 최종 진화물, 그리고 생체물질을 먹어 크게 강해지는 병력 시스템과 폭이 넓은 가용유닛, 사기적인 마법유닛, 엄청난 인성비 덕분에 가장 포텐셜이 높은 사령관으로 손꼽힌다. 특히나 노바, 제라툴, 데하카 등 여타 만능 사령관 이상으로 데스볼이 견고하고 사기적이라 각종 필요 요소들[114]을 해당 사령관들보다 조금 덜 타면서 완성된 데스볼의 위력은 저 사령관들 중 최강급인데다 저런 만능 사령관들도 버리는 유닛이 하나씩 있는 반면, 아바투르는 모든 유닛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115]

이렇게 강력한 후반 데스볼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바투르는 초반에 독성 둥지만 잘 활용하면 매우 빠른 시간 안에 생체 물질을 모아 막강한 성능과 협동전 최고의 이동기인 쿨타임 10초짜리 굴파기를 가진 브루탈리스크를 다른 사령관의 영웅이 채 나오기도 전에 최대 셋이나 양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바투르는 능숙한 유저가 다루면 사실상 초중후반 전부 빈틈이 없는 최강 사령관이 될 수 있다. 초반에 약한 사령관을 치명적으로 후벼파는 공허 균열마저 독성 둥지 파밍에 능숙하다면 역으로 첫 균열이 나오는 2분 20초 전에 브루탈리스크를 만들어 카운터가 가능할 정도. 그 사기캐라는 제라툴, 타이커스조차 취약한 돌연변이가 꼬이면 활약을 하기 어려운데, 아바투르는 딱히 취약하다 싶은 돌연변이가 극성 정도를 제외하곤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아바투르만이 극성, 폭탄 로봇 같은 강제로 협동을 요구하는 돌연변이를 제외한 모든 주간 돌연변이의 솔로 클리어를 해낸 유일한 사령관일 정도. 심지어 폭탄 로봇마저도 꼼수를 이용한 솔로 클리어 인증이 나왔다. 이런 아바투르의 성능은 아주 어려움+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더더욱 부각받게 되었는데, 무작위 돌연변이에 어디까지 저항할 수 있는지가 중점인 아주 어려움+에서 어지간한 돌연변이는 전부 저항할 수 있는 아바투르 특유의 돌연변이 저항 능력이 매우 고평가받기 시작하면서 위상이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수준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다만 아바투르로 제역할을 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협동전 이해도와 독성둥지 수동 컨트롤, 브루탈리스크 동시 컨트롤 등의 요소 때문에 협동전에서 안그래도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편에 속하는 사령관이고, 성능의 대부분이 초반 독성둥지 생체물질 파밍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돌연변이 조합이 안 좋거나 생체물질 파밍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힘이 매우 빠르게 빠진다. 이 때문에 초반 파밍을 방해하는 정신나간 시너지가 툭하면 튀어나오는 아주 어려움 +5 이상의 난이도나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서 안정적으로 활약을 하려면 플레이 난도가 너무 높다는 단점이 발견되면서 전처럼 아예 모든 상황에서 최강이라던 평가가 아주 살짝 빛을 바래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는 주간 돌연변이까지는 최강 사령관인 것은 변하지 않기에, 사실상 초고난도만을 즐기는 고인물에게나 유의미한 문제고 그것조차 어지간한 돌연변이는 다 파훼할 수 있기에 별 문제도 안된다. 출시 직후 초창기에는 생체물질 풀스택시 무려 3배나 올라가는 공격 속도와 엄청난 체력 증가로 인해 15특 피흡도 못 받는 최종 진화물은 갖다버리고 생체물질 풀스택 뮤탈만 만들어도 혼자 다 박살내버리는 사기 사령관이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생체물질의 효율이 크게 감소되면서 초반에 약하다는 단점이 점차 부각되기 시작하자 평가가 극도로 낮아져 초창기 피닉스와 더불어 똥캐 2인방으로 불리곤 했다.

하지만 3.16 패치 이후 마스터 힘이 개편되면서 최종 진화물의 성능이 엄청나게 상향되면서 브루탈리스크가 가진 굴파기의 사기적인 성능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독성 둥지가 초기에 미리 충전된 채로 시작하게 되어 아예 일꾼 생산, 테크 전부 스킵한 뒤 최대한 빠르게 바퀴부터 생산한 뒤 독성 둥지로 생체 물질을 파밍해 최속으로 브루탈리스크를 띄우는 운영법이 발견되면서 평가가 수직 상승하게 되었고, 초반엔 영웅보다도 빠르게 튀어나오는 브루탈리스크로 깽판치고, 다른 사령관이 막 최적화를 끝낼 타이밍에 아바투르는 이미 6마리의 최종 진화물과 살모사, 그리고 최종 진화물의 체력을 채워줄 여왕만으로 다른 사령관을 씹어먹는 데스볼을 굴릴 수 있게 되면서 순식간에 탑티어 사령관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종 진화물만 사기가 된 것이지 살모사, 포식귀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유닛들이 형편없는 것은 마찬가지였고, 특유의 생체물질 수급 구조상 독성 둥지의 의존도가 너무가 극심했기 때문에 4.6 패치로 개편 대상이 되어 패치가 진행되었다. [116] 패치 전에는 쓸데없이 바퀴와 궤멸충만 상향하고 아바투르에게 가장 중요한 최종 진화물을 대폭 하향하면서 진화조차 어렵게 한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실제로 패치를 진행해보니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춰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최종 진화물이 너프되었다지만 비정상적으로 강력했던 것이 조절된 거지, 여전히 파밍을 통해 최속으로 띄우는 최종 진화물이 가장 강력한 초반 유닛이라는 점은 그대로라 여전히 최종 진화물 위주의 운영이 가능했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도 대다수가 6괴수 → 거대 둥지탑만을 고집하고 충돌크기 때문에 화력밀집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고려해서인지 4.11.4 패치에선 아예 작정하고 궤멸충을 상향시켜줬다. 업그레이드시 담즙의 타격 범위가 종래의 2배로 증가하고, 화력도 +20에서 +40으로 버프시킨 것. 저그판 궤도폭격[117]이라고 할 정도로 크게 상향되어 2% 모자랐던 궤멸충을 사기급으로 올려놓아서 후반은 물론 초반에도 브루탈리스크 못지 않게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이 되었다. 저레벨에도 힘이 실린건 덤. 5.0 패치에서 위신이 추가되었는데 아바투르는 원판이 기본이 매우 튼실하고 아르타니스의 기동력마냥 위신을 통해 보완할 만한 심각한 결함도 없는데다가 세 위신 모두 아바투르의 강점 및 개성을 부각시켜 위신의 원래 의도인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잘 써먹는 중이다. 다만 3위신의 경우 지나치게 리스크가 커 많은 사람들이 즐겜용 이상으로 평가하진 않으며, 사실상 바닐라와 1,2 위신 중 필요한걸 상황따라 선택하는 상태이다.

한 때는 최고의 사령관 중 하나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들어선 어려운 조작, 운영 난이도 탓에 입문이 쉽지 않은지라 다루기 편하면서 성능도 강력한 제라툴, 타이커스, 스텟먼에 비하면 다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8.4. 돌연변이

강세 : 공허 균열 / 폭풍의 영웅들 / 복수자 / 방어막 등 힘싸움 돌연변이 전반, 확산 / 치명적 끌림 / 침묵의 순간 / 압도적인 힘 / 공포 등 맞으면서 버티는게 최선인 돌연변이 전반, 양날의 검[118], 흑사병[119], 처치 로봇, 암흑, 번식자[120], 폭탄 로봇, 허리띠 졸라 매고, 광물 보호막, 활동 비용 등
약세 : 지뢰청소부[121], 핵전쟁[122], 변성[123], 상호 파괴 보장[124], 공허 부활자[125], 속도광

약세(3위신) : 공허 균열, 흑사병, 양날의 검

난이도가 굉장히 높지만 각종 돌연변이 면역력이 매우 강력한 사령관으로, 초반을 독성 둥지와 빠른 최종 진화물이 받쳐줘서 체급이 높고 적의 공격을 아예 차단하는 살모사가 거의 대부분의 힘싸움 돌연변이를 무시하게 해버리며, 생체 물질을 먹인 유닛들의 높은 체급과 피흡 능력이 각종 까다로운 돌연변이를 죄다 무시하게 만든다. 이를 증명하듯, 협동이 강제되는 극성 돌연변이가 붙은 주간 돌연변이를 제외한 모든 주간 돌연변이의 솔로 플레이 클리어가 나온 유일한 사령관이다.[126]

유닛의 깡스펙과 흡혈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특성과 균형 있으면서 각자 제역할은 확실히 해주는 다양한 유닛 로스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스펙만 높은게 아니라 여러 가지 돌연변이원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브루탈리스크의 굴파기를 통한 변수 처리 능력과 초반 체급, 살모사의 사기적인 마법 성능이 단연 일품이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초반 파밍에 성공했다는 가정이 깔려 있는데, 모든 초반 기여도 및 추가 생체물질 수급을 최종 진화물 소수에 의존하는 특성상 아바투르는 밥값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극초반 독둥 파밍을 통해 최종 진화물이나 100스택 핵심 유닛을 빠르게 만든 다음 스노우볼링을 천천히 굴려가야 하는데, 근시안, 좀 죽어, 원거리, 눈보라, 극성, 공허 부활자 같이 파밍 자체를 방해하는 돌연변이 조합이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아주 어려움 +6에서 아무리 아바투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라 하더라도 모든 파밍을 성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밍을 실패했을 때의 저점이 매우 낮은 아바투르의 특성상 과대평가가 걷히며 인식이 상당히 내려갔다. 예를 들어 아바투르가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는 공허 균열은 첫 균열이 뜨는 시간이 2분 20초인데, 첫 균열까지 브루탈리스크를 못 만든 건 맵이나 적 종족 유형에 따라 편차가 있으니 어찌저찌 넘어간다 쳐도, 두 번째 균열이 뜨는 3분 50초까지도 브루탈리스크를 못 만들었다면 공생충이 크게 버프되기 전이라 공허 균열 최약체였던 3.16버전 이전과 다를 바 없어서 버스기사가 되어야 할 아바투르가 버스 타는 신세나 되거나 아예 게임이 터지기 때문.

약한 돌연변이가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게 핵전쟁과 극성으로 극성은 파밍 자체를 절반으로 만들고 약점인 기동성을 건드리며 생체물질을 아무리 먹여도 핵전쟁은 맞으면 죽는다. 다만 흑사병이나 기타 파밍 방해 돌연변이 때문에 최종진화물을 포기한다고 해도 역시 강력한 유닛인 궤멸충으로 거의 대부분 상황이 충분히 대처가 되고, 핵전쟁과 극성을 포함한 아바투르가 까다로운 돌연변이는 대부분 그냥 아바투르 유저가 더 잘하면 대처가 되는 돌연변이라 양날의 검, 흑사병, 확산, 처치 로봇 같이 다른 사령관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의 치명적인 카운터 돌변이 하나씩 있는데 반해 아바투르는 노답 카운터를 맞는 상황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위신 없이 바닐라 사령관 사이에선 여전히 최강자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지만 위신 추가 이후에는 아바투르의 평가가 조금 내려갔다. 아바투르 유저가 아무리 잘 해도 압도적인 힘 + 핵전쟁 +@ 조합에서 블랙홀 3연타에 핵 정타를 맞으면 모든 데스볼이 터져 게임이 끝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절친한 친구 스텟먼, 지추자 제라툴, 고독한 늑대 타이커스 등은 저런 억까도 버티거나 심지어 터져도 아바투르의 생체물질 처럼 영영 복구 불가능한게 아니라서 게임을 억지로 이끌어 나가는게 가능하다. 그러면서 아바투르보다 훨씬 쉽고 안정적으로 비슷한 돌연변이 대처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 아바투르가 흑사나 처치로봇 양날같이 억까성 돌연변이에 저들보다 좀 더 강하긴 하나 전체적인 안정성과 난이도를 모두 따지면 한 수 아래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절친한 친구 스텟먼은 아바투르처럼 치명적인 카운터가 잘 없는 유형의 유틸성 높은 사령관인데 사기적인 영웅까지 갖는 OP 위신이라 최강자 타이틀은 스텟먼이 가져가게 되었고 아바투르는 고수가 잡으면 제라툴, 타이커스과는 충분히 비비는 성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9. 운영

아바투르는 상술한대로 생체물질을 통해 끊임없이 강해지는 병력으로 단점을 짓눌러야 하는 사령관이다. 문제는 아바투르는 공격 관련 특성이 전무하다. 최종 진화물은 일단 생체물질 100개가 쌓여야 나오고, 독성 둥지는 수비 특성이지 공격 특성이 아니며, 치유 역시 일단 병력이 있어야 효율을 발휘한다. 즉, 아바투르의 초반은 최종 진화물이 봉인되는 1위신이 아닌 이상 최적화보다는 최대한 빨리 최종 진화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바위로 막혀서 바퀴가 이동할 수 없는 과거의 사원[127] 이외에서 쓸 수 있는 정석인 3브루탈 3거대괴수는 다음과 같다.

12 - 바퀴 소굴[128] 바퀴 소굴 건설 명령을 내린 직후 일벌레 하나를 전진시켜서 그 시야로 독성둥지를 깐다
11 - 전진시켜 놓은 일벌레로 포자촉수를 건설한 뒤 생체물질을 모은다. [129]
10 - 바퀴
14 - 대군주
14 - 바퀴
19 - 추출장
18 - 추출장
18 - 바퀴
20 - 번식지
20 - 둥지탑
19 - 대군주
19 - 뮤탈리스크
21 - 뮤탈리스크
23 - 뮤탈리스크

과거의 사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면 된다.

12 - 첫번째 대군주를 1시를 제외한 라인의 적 유닛 스폰 지점에 보내 시야를 확보한다[130]
13 - 두번째 대군주를 생산하여 첫번째 대군주와 다른 위치에 보낸다
20 - 추출장x2
21 - 바퀴 소굴
21 - 세번째 대군주를 남은 라인의 스폰 지점에 보낸다
21 - 바퀴
23 - 바퀴
25 - 세번째 바퀴가 나오면 7시 방향의 바위를 깨고 나간다
28 - 진화장
28 - 대군주
30 - 번식지
30 - 지상 공업 1단계
32 - 대군주
32 - 둥지탑. 가시 촉수로 확장 자리를 확보하는 한편, 공중 공업 1단계를 돌리면서 뮤탈리스크 3마리와 포자 촉수로 첫번째 공허 분쇄자를 처치한다

[출처]

초반에는 독성 둥지를 잘 깔아두자. 특히 맵마다 첫 공세가 어디로 오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대처가 쉬워진다.[132] 혹시 모른다면 일단 자신과 동맹 입구에 균등하게 깔되, 입구 전체에 퍼트려서 짓기보단 삼각형 모양처럼 지뢰를 어느 정도 균등하게 배분하는 게 좋다. 적 조합을 알아낼 용도로 1기 던지는 게 아니라면 자제하자. 자신이 맵을 다 외우고 있다면 어지간하면 포자촉수를 이용한 파밍이 가장 좋다. 타이밍이 빠르고, 맷집이 좋고, 생체물질을 먹지 않아 생체물질 먹은 바퀴가 죽어버려서 기껏 모아놓은 생체물질이 사라지는 불상사도 생기지 않는다.

이후엔 가시촉수를 짓건 바퀴를 뽑건 해서 적 유닛을 유인할 유닛을 뽑아두자. 이러면 적 유닛이 어그로가 끌리게 되고, 이 어그로가 끌린 유닛을 이용해 지뢰에 죄다 쳐박게 하면 된다. 이 방법을 쓰면 초반에 아무리 못해도 30~40개 정도의 생체물질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이후엔 꾸준히 테크를 타자. 만약 멀티가 바위형 멀티라면 이 타이밍이나 첫 공세 이전에 지뢰 1개를 근처에 깔고, 가시촉수를 2개 정도 지어서 바위를 깨면 된다. 그러면서 지뢰는 꾸준히 입구나 적 공세 경로에 맞춰 깔아주고 병력들을 지뢰밭으로 유인해 생체물질을 파밍하여 최대한 빨리 브루탈 하나를 띄우는 게 좋다. 초반 브루탈은 웬만한 공세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때문.

1브루탈이 완성됐으면 아바투르 병력도 돌파력이 생긴 것이니 이후엔 조합을 맞추면 된다. 아바투르의 조합은 모두 포텐셜이 다르므로 자신의 손이나 다른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해 원하는 조합을 타면 된다.

6괴수 조합은 초반부터 괴수 6기와 이를 보조하는 여왕 + 살모사를 구축한 후 추가 병력을 뽑는 조합이다. 아바투르의 모든 조합 중 가장 빠르게 정예유닛을 쌓을 수 있는 조합이다. 이 조합의 관건은 6괴수로 여왕과 살모사 역시 이 괴수들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뽑아주는 것이다. 때문에 괴수들을 허투루 잃지 않게 관리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개 극후반까지 간다면 6괴수만으론 적 조합을 상대하기 버겁기 때문에 장기전에선 거대 둥지탑 조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거대 둥지탑 조합은 대기만성형 조합으로 초반에 빠르게 3브루탈을 짼 후 거대 둥지탑까지 논스톱으로 올린 후 포식귀와 수호군주 등을 섞어주는 조합이다. 병력들이 생체물질이 쌓일수록 눈에 띄게 강해지는 게 특징이며 CC기가 필요하면 살모사를 조금 추가하고, 탱킹이 필요하면 거대괴수를 추가해주는 형식. 이쪽은 6괴수 올인보단 3브루탈 혹은 3거대괴수까지만 모아두는 경우가 많다.

바멸충 조합은 바퀴+궤멸충을 주축으로 하는데 사실상 땡궤멸충 조합이라 보는 게 더 옳다. 본래는 후반 포텐셜이 낮아 자주 기용되는 조합이 아니었지만 잦은 패치로 궤멸충이 매우 강력해져서 주력으로 떠오른 조합이다. 아바투르의 모든 조합 중 거의 유일하게 생체물질 파밍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조합이라는 게 특징. 이 조합은 초반에 1브루탈 정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면 이후 궤멸충을 잔뜩 쌓으며 관련 업그레이드들을 찍어주면 끝. 업그레이드가 완비되고 생체물질까지 흡수한 궤멸충의 담즙은 5초 쿨 궤도폭격 수준이라 카락스를 능가하는 수준의 폭격이 가능해진다. 단, 논타겟 스킬인 담즙에 화력을 의지하는터라 명중률이 중요해지며 그만큼 손이 바쁘다. 정 귀찮다면 3브루탈까지 뽑아 대공 및 대지 화력의 보조 및 어그로 탱킹을 해줘서 담즙의 명중률을 높여주면 된다.

괴수를 쓰기 힘든 상황 이외의 돌연변이에서는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조합과 관계없이 3브루탈을 필수로 준비하는 게 좋다. 특히나 공허 균열이 있는 돌연변이는 필수로, 아바투르의 모든 병력 중 브루탈이 가장 균열 처리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다만 반드시 6괴수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아바투르의 6괴수는 어디까지나 데스볼을 완비하기 이전까지 써먹는데 뛰어난 유닛에 불과하고, 데스볼이 완비되면 탱커나 서브딜러 수준으로 존재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6괴수 조합을 쓴다면 작정하고 6괴수를 케어해야 하지만, 거둥탑이나 바멸충 등 다른 조합을 간다면 두 괴수들 중 한 종류만 3기 전부를 뽑아줘도 충분히 데스볼이 굴러간다.

마지막으로, 독성 둥지를 수동으로 폭발시키는 컨트롤을 익혀두는 게 좋다. 아바투르의 장인에 다다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테크닉인데, 하나의 독성 둥지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고 이는 곧 생체 물질을 더 많이 얻는 걸로 이어지기 때문. 일반적인 아바투르 유저와 아바투르 장인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독성 둥지 수동 시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컨트롤이다. 비록 모든 독성 둥지들을 수동으로 제어하는 게 불가능하겠지만, 초반 파밍 단계와 적 공세를 막을 때 독성 둥지 수동 폭발로 평소보다 더 많은 적들을 적중시키도록 연습해보자. 특히 '독성 둥지 부대지정 후 수동 폭발'도 쓸 수 있다면 매우 좋다.

다음은 위신 관련 운영 팁. 하지만 바닐라와 큰 차이는 없다.

위신 - 정수 축적가 운영

최종 진화물을 쓸 수 없는 대신 더욱 강력한 데스볼을 만들 수 있는 위신이다.

최종 진화물을 쓰지 않더라도 생체 물질을 모아 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기에 기본적인 운영은 큰 차이가 없다. 적 공세나 파밍 지역에 독성 둥지를 설치해 적들을 잡아 생체 물질을 울궈내고, 지상 및 공중 유닛을 뽑아 생체 물질을 먹여 125스택 유닛을 뽑아내면 괴수 없이도 초반을 견뎌낼 수 있고, 어느 정도 숫자가 쌓이면 흡혈이 없는 최종 진화물에 비해 준 피해의 1.25배를 흡혈하는 유닛들의 생존력이 훨씬 높아진다. 지상 병력보다는 공중 병력, 특히 거대 둥지탑 위주의 플레이를 할 때 효율이 더 잘 나온다. 125스택 바퀴나 여왕은 생존력이 뛰어나긴 해도 화력이 아쉬워 브루탈리스크가 고픈 반면, 포식귀와 수호군주는 소수만 나와도 생체 물질을 충분히 줬다면 거대괴수의 필요성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

단 브루탈리스크를 뽑지 못하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를 밑천 삼아 전력을 스노우볼링하는 데 익숙할 경우 다른 방식으로 전력을 굴려나가야 한다. 특히 브루탈리스크는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광역 딜러의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 대체용 유닛으론 4~5기의 궤멸충이 적당하고 조금 쓰기 어렵다면 담즙범위 증가도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주자. 바퀴나 여왕으로 풀거면 독성 둥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빈자리를 메움과 동시에 생체 물질을 효율적으로 굴려나갈 수 있다.

그 외의 문제는 기동력 좋은 브루탈리스크가 봉인되는 건데, 공허 균열처럼 브루탈리스크의 기동력이 필수적인 곳에서는 쓸 수 없다. 공허 균열이 아니더라도 브루탈리스크만 별동대로 보내 싸우거나 기지로 오는 공세를 방어하는 게 불가능해지므로 본진 및 공세 방어에도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남아도는 광물을 놀리지 말고 열심히 촉수 농사를 짓고 독둥을 배치하거나, 기동성이 좋은 공중유닛이나 군단숙주를 준비하는 걸 고려해야 한다. 아니면 이 악물고 땅굴 벌레를 건설해서 주 요충지에 박아버리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닛 사망 및 최종 진화물 변태로 인한 생체 물질 손실이 없다는 점을 활용한 특수한 테크닉이 있다. 초반 유닛들, 특히 바퀴를 넉넉하게 찍어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긴 다음 고급 유닛들을 뽑을 인프라가 갖춰지면 초반 유닛들을 전부 도살해서 생체물질을 토해내게 한 다음 갓 뽑은 고급 유닛들에게 바로 먹이는 것. 어차피 그때쯤 되면 광물은 썩어 넘치니 자원 손해는 없는 거나 다름없고, 빠르게 조합을 전환해 데스볼의 전투력은 대폭 상승한다. 바퀴가 너무 단단해 죽이기 껄끄럽고 수가 그렇게 많지않다면 자원을 조금 들여 궤멸충으로 변태해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일반 아어쯤이면 죽으라고 내던진 바퀴가 진짜 바퀴벌레처럼 죽지를 않고 적진 가운데에서 학살극을 벌이는 경우도 많으니, 직접 처단하는 게 조합 전환에는 효율적이다. 방어맵이라면 방어 보조용으로 배치할 가시촉수를 몇 동 지어서 죽이는 방법도 있긴 하다. 버밀리언의 특종이라면 용암에 던지고, 핵전쟁 같은 돌연변이라면 핵폭발 한복판에 던져버릴 수도 있다.

1레벨에는 최종 진화물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페널티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땅굴 공포의 군숙 체제가 육성이 더 편하니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 대신 이쪽으로 군숙 테크를 타서 육성하는 방법도 있는데, 머릿수 당 가스 소모가 적고 최종 진화물 변태를 끌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의성은 조금 더 낫다. 땅굴 공포의 군숙이 엄청나게 강한 거지 이쪽 군숙이 약한 게 아니다.

최종 진화물을 못 쓰므로 2번 마스터 힘은 두 배 생체 물질 확률로 고정된다.

흑사병, 번식자, 양날의 검, 생명력 착취 등 유지력을 극대화해야 하거나 최종 진화물을 사용하기 좋지 않은 돌연변이에서 사용하기 좋다. 물론 상술했듯 공허균열 같이 브루탈리스크가 필요하다면 안 쓰는 게 좋다.

* 위신 - 땅굴 공포 운영

바닐라와 운영 방식이 가장 유사하다. 아바투르의 핵심 메커니즘인 생체 물질 관련 차이가 없기 때문.

지상 유닛들만 보너스를 받고 가스 소모가 늘어났기 때문에 공중 유닛 위주의 조합은 별로 좋지 않다. 포식귀는 공중유닛들 중에서 그나마 가스 소모가 적은 편이라 사정이 좀 낫지만 그래도 1기당 가스 비용이 156으로 결코 싼 값이 아니기에 결국은 지상 병력 위주의 조합을 짜야 한다.

주로 쓰는 조합은 바멸충과 군단 숙주다. 바멸충은 테크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해[133] 초반부터 병력 운용과 업그레이드도 많이 돌리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된 화력을 담당하는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이 논타겟 수동 스킬이라 손이 매우 바빠지며, 대공도 포식귀를 쓸 때와 달리 신경써서 담즙을 명중시켜줘야 하며, 굴파기를 활용한 게릴라전을 할 게 아니라 정면 힘싸움을 할 경우 바닐라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단점이다.

군단 숙주는 초반에 테크를 올리는 데 집중해야 하지만 숙주가 3마리 정도만 모이면 돌파력이 충분히 높아지고, 이후에는 최종 진화물과 살모사, 포식귀 없이 공업과 식충의 공중 공격 연구 후 군숙만 쭉 찍어줘도 모든 적 병력들을 손쉽게 다 갈아버릴 수 있다. 식충의 무식한 스펙과 양산 속도 및 범용성 덕분에 숫자만 모이면 스투코프의 벙커장성이나 스텟먼의 감염충의 상위 호환급 화력과 안정성이 나온다.

위신 패널티인 유닛 가스 소모량 증가 때문에 살모사 운영은 조금 힘들어진다. 바멸충이야 가스를 별로 안 먹으니 나머지 가스를 전부 살모사에 밀어넣어도 되지만 군단숙주는 가스를 제법 먹으므로 군숙-살모사 동시 운영은 동맹이 스완이나 케리건이 아닌 이상 힘들다. 또한 궤멸충과 살모사 모두 수동 스킬을 사용하는지라 두 유닛을 동시에 컨트롤하는 건 꽤 어려울 수 있다.[134] 궤멸충과 군단 숙주는 아바투르가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비대칭전력이니만큼 살모사 없이도 선빵으로 적들을 유린한다고 생각하자. 그래서 살모사로 무력화가 가능한 돌변에서는 비교적 쓰기 어렵다.

정수 축적가와 마찬가지로 최종 진화물 의존도가 낮으므로 2번 마스터 힘은 두 배 생체 물질 확률에 많이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군숙 위주의 조합을 쓸 경우 아르타니스나 케리건과 시너지가 좋다. 아르타니스(3위신 제외)는 식충들도 수호 보호막의 효과를 받기 때문에 식충의 돌파력이 살인적으로 올라가며, 근딜탱에 가까운 식충이 탱킹을 다 해먹기 때문에 찍어야 할 광전사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고, 용기병과 불멸자, 파괴자, 폭풍함 등의 장거리 포격 유닛들만 뽑아도 된다. 덤으로 만에 하나 위험에 노출된 군숙 본체가 굴파기로 도망갈 수 있는 시간도 수호 보호막으로 벌어준다. 케리건은 초반 자원 부스팅과 강력한 케리건으로 인프라 및 스노우볼링 구축 타이밍을 앞당겨줄 수 있고 군숙 위주의 조합 시 챙기기 귀찮은 감시 군주 대신 오메가망[135]으로 해결할 수 있고, 위신 덕에 강해진 식충에 악성 점막[136]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자체 공격기능이 없어 체력손실이 뼈아픈 군단숙주 본체 역시 악성 점막 덕에 체력회복이 원활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 외에 스텟먼 역시 식충 혐영에 날개를 달아주니 궁합이 훌륭하며, 비교적 손이 많이 가고 렉이 심한 메카 감염충을 대신해 벽을 쌓아줄 수 있다. ~~하지만 군단숙주가 많이 쌓인 후반쯤 되면 감염충 대신 렉을 유발하는 수준이 된다.~~

돌변에서는 지뢰 등의 장판을 상대로 공짜 병력을 통해 피해 없이 돌파하거나 목표물을 저격해야 할 때 사용하기 좋다.

위신 - 무제한 운영

단순하게 효율만 따지고 보면 다른 두 위신과는 달리 메리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첫 괴수를 만드는 타이밍이 느려지고, 바닐라와 다른 위신이 3괴수+생체 물질 100의 유닛 셋을 뽑을 때 이쪽은 간신히 3괴수를 뽑을 수 있으며, 그 이후 타이밍에도 데스볼의 전투력과 안정성 어느 쪽으로 봐도 밀리기 때문이다. 외형적인 간지를 제외하면 실속은 매우 적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이래저래 모순점이 많다. 최종 진화물 위주의 플레이인데 초반에 강하고 점점 힘이 빠지는 괴수를 뽑는 타이밍은 훨씬 느려지고, 괴수들은 자체 흡혈 효과가 없고 체젠도 높지 않아 계속 전투하다보면 체력이 쭉쭉 깎이게 되는데 이를 여왕이나 살모사로 커버하자니 그 유닛들을 생체물질로 키우는 효율이 반토막이 났고, 어지간한 수의 여왕이 아니면 체력이 1000이 넘어가는 괴수들의 체력 관리가 버겁다. 때문에 스텟먼, 타이커스처럼 상시 체력 회복을 지원해 주는 아군과 함께하는 것이 강제되나, 유지력은 오히려 바닐라 아바투르가 다른 사령관에게 가장 많이 퍼주던 것인데 오히려 손을 빌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어떤 유닛을 뽑든 결국 최종 진화물로 만들게 되기 때문에 필요한 연구가 공방업이 전부고, 뽑는 유닛도 최종 유닛으로 변태하기 위한 가장 싼 가격의 바퀴, 뮤탈리스크로 고정된다. 브루탈리스크만 잔뜩 뽑을 생각이라면 본진 자원만 해도 남아돌 정도.

2번 마스터 힘에서도 딜레마가 생긴다. 생체 물질 확률을 찍어야 괴수들을 양산할 수 있는데 공생체 효율을 찍어야 그 괴수들이 강해진다. 어느 쪽이든 빡빡한 건 마찬가지니 알아서 선택하자.

1레벨에서는 괴수를 쓸 수 없으므로 페널티밖에 없다. 하지만 이후에도 파렙~마렙 전 범위에서 페널티가 너무 커서 예능 이외의 가치는 없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자세한 내용은 아바투르/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업적

독해![137]: 협동전 임무에서 독성 둥지로 25,000의 피해 (어려움 난이도)

어느 타이밍에 어디에서 웨이브가 오는지 예상하고 미리 독성 둥지를 깔아두면 빠르게 달성 가능하다.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 적들을 뭉치게 만든 후 밟게 만드는 꼼수를 이용해도 좋다. 다른 사령관들의 어려움 업적 난이도와 달리 한 임무 내에서가 아니라 누적형이다.

변태학 개론: 한 임무에서 궤멸충, 포식귀 또는 수호군주를 모두 합쳐 50기 변태(어려움 난이도)

궤멸충과 달리 포식귀와 수호군주는 변태 시 인구수는 더 이상 늘진 않지만 각각 200광물 / 150가스, 150광물 / 200가스라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에, 저렙에 50마리씩이나 양산하는 건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비교적 싼 편인 궤멸충 양산이 빠르고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궤멸충 한 마리 값은 125광물 / 75가스로 50마리를 만들기 위해선 총 6250광물과 3750가스가 필요한데, 포식귀나 수호군주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충돌크기가 커서 길막을 잘하고 인구 수 150이나 되는 궤멸충 50마리는 여러모로 동맹에게 민폐가 되므로 미리 양해를 구하자. 12레벨 달성 시 돌연변이 잠재력으로 더욱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으나 그 이전에도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업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미리 달성해놓는 편이다.
부담 없이 달성하고 싶다면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 정수를 듬뿍 먹인 소수 정예만 남기고 궤멸충들을 용암에 담근 뒤 새로 뽑는 것이 가장 편하다. 임무 시간이 짧은 편도 아니고 동맹의 허락이 있다면 마지막 수정을 넣지 않으면서 시간을 끌 수 있기 때문. 굳이 잉여한 궤멸충을 안 보고 실용적으로 달성하고자 한다면 공허의 출격이 제격이다. 적 기지를 모두 밀어버리고 8 가스를 먹으면서 나오는 뮤탈리스크마다 포식귀로 변태시키면 쉽게 달성된다.
변태가 완료되지 않아도 카운트가 집계되므로, 미션이 끝나기 몇 초 전 자원을 싹 털어서 뮤탈리스크와 바퀴를 변태시켜 버리면 의외로 쉽게 달성 가능하다.

거물: 협동전 임무에서 브루탈리스크 또는 거대괴수로 500,000의 피해

여타 업적에 비해 상당히 느리게 달성되는 업적이다. 우선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는 각각 3마리라는 제약이 있는데다 낮은 레벨에선 1마리라도 만들어내는 게 그리 쉽진 않기 때문. 하지만 7렙에 해제되는 생체 물질 회수와 10렙에 해제되는 공생체[138]를 얻었다면 비교적 편하게 달성이 가능하다. 빠르게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체 물질을 바퀴 및 뮤탈 한 마리에게 몰아 첫 브루탈 또는 거대괴수를 빨리 만드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다. 아바투르의 업적 중에서 가장 느리게 달성되긴 하지만, 다른 사령관들에게도 다 하나씩 있는 이런 종류의 업적들[139] 중에서는 시간이 덜 걸리는 편.

공생: 협동전 임무에서 동맹 유닛의 체력 50,000 치료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쉽게 깨는 업적. 사령관 능력인 치료는 광범위 스킬인데다, 무려 150이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기계든 구조물이든 모두 대상이 돼서 동맹 사령관이 누구든 상관없이 업적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유 유닛인 군단 여왕의 수혈도 이 업적 달성 요구치에 카운트된다. 해당 수혈도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기계 속성 유닛을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동맹의 유닛이 아닌 아군의 유닛을 치료해도 업적이 진행되는 듯하다.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미션 클리어 직전에(20개 중 19개 모으고 한숨 돌릴 즈음) 용암에 모든 유닛을 빠뜨리고 회복을 눌러주면 아주 빠르게 진척도를 올릴 수 있다.

11. 패치 내역

3.3.0

아바투르 추가

3.3.2

치유

이제 이 능력은 대상 지역이 아닌 지도 전체를 대상으로 작동합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50초로 증가했습니다.
향상된 치유 업그레이드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로 감소합니다.

진화장 – 군단 여왕 변신 업그레이드

이제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한다는 내용이 설명에 정확하게 표시됩니다.

군단 숙주의 크기가 10% 감소하여 길찾기와 기동성이 향상되었습니다.

3.6.0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자동 시전 켜기/끄기 상태가 이제 궤멸충, 수호군주, 포식귀로 변태한 후에도 유지됩니다.

개발자 의견: 이 변경을 통해, 원하는 경우 자동 시전을 꺼서 보다 쉽게 유닛의 업그레이드된 형상을 유지하며 생체 물질 중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체 물질 보너스

공격 속도 보너스가 중첩당 2%에서 1%로 감소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생체 물질을 많이 보유한 유닛은 공격력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생명력 착취를 통해 너무 많은 체력을 얻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아바투르가 치유 능력을 사용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공격 속도 보너스를 살짝 줄이면 전반적인 위력에는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아바투르의 성능이 적절하게 조정되고 치유 능력이 다시 유용한 능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체력 보너스가 +5(고정 값)에서 +3%(백분율)로 변경되었습니다.

개발자 의견: 다양한 유닛 유형을 고려하면 백분율 기반 체력 보너스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생체 물질 중첩이 가득 찬 군단 숙주는 울트라리스크만큼의 체력을 지닌 식충을 생산하고 있었으니까요!

3.13.0

여왕

대공 사거리가 7에서 8로 증가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저그 여왕이 공중 유닛을 더 쉽게 상대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오래 전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시도한 변화를 이번에 적용했습니다. 이 변화를 통해 여왕이 해방선 공격을 조금 더 수월하게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땅굴벌레

버그 수정: 땅굴벌레를 보유한 동맹이 게임에서 나가도 이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개발자 의견: 커뮤니티에 아바투르를 주제로 한동안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자세히는 게임 초반의 아바투르의 위력, 게임 초반의 대공 능력, 마스터리 유형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좋은 제안이 많았고 저희는 그중 일부를 이번 패치를 통해 반영했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고 싶지는 않아서, 앞으로도 계속 아바투르의 성능을 살피고 이러한 변화의 효과를 분석하며 추가 변경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궤멸충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0초로 감소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궤멸충을 더 믿을만한 공격 자원이자 적 공중 유닛의 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생 폭탄

이제 영웅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고름 바퀴

사거리가 일반 바퀴의 사거리와 일치하게 5에서 4로 감소했습니다.

개발자 의견: 이제 여왕이 전투 도중 바퀴 뒤에 안전하게 위치할 수 있습니다.

브루탈리스크

진화장에서의 원거리 무기 업그레이드가 이제 야수 공격(지상 공격)에도 적용됩니다.
역겨운 분출물(공중 공격)이 이제 무기 업그레이드 레벨 당 +5(기존 +4)를 얻습니다.
버그 수정: 브루탈리스크의 공격이 적 방어력을 잘못 계산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군단 여왕

버그 수정:건설 아이콘이 이제 올바른 여왕을 사용합니다.

독성 둥지

3레벨에 악성 둥지 업그레이드를 연구하면, 적 공격 및 이동 속도를 5초 동안 75%만큼 감소시키는 해로운 효과가 적용됩니다.

마스터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마스터가 이제 기존 효과에 추가로 충전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킵니다.

개발자 의견: 악성 둥지 변경 내용과 함께 이 마스터가 독성 둥지를 활용한 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3.16.0

마스터 변경

독성 둥지 공격력 및 재생성 확률

재생성 확률과 더불어 공격력이 포인트당 2%만큼 증가합니다.

공생체 갑피 흡수

"공생체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스터 업그레이드는 공생체의 두 능력, 껍질과 찌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킵니다.
레벨당 2%

생체 물질 회수 확률

"생체 물질 확률 2배"로 대체되었습니다.
툴팁: “적이 일정 확률로 두 배의 생체 물질을 떨어트립니다."
레벨당 0.5%

독성 둥지 최대 충전

이름이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및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치유

최대 충전이 3회로 증가하였습니다.

공생체

찌르기의 사거리가 7로 증가했습니다.
툴팁에 이제 공격력과 흡수량이 표시됩니다.

브루탈리스크

지상 공격력이 30으로 증가했습니다.

독성 둥지

이제 5회 충전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아군 플레이어가 처치하면 재생성되지 않습니다.

바퀴

바퀴 소굴에 "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바퀴가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게 합니다.

개발자 의견: 기존의 아바투르 변경 사항이 아바투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었지만, 아직 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아바투르로 더 흥미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일부 마스터를 재작업하였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예를 들어 치유와 괴물들과 같은 다른 부분에도 상향 조치를 취했습니다. 더 많은 독성 둥지로 시작할 수 있는 점과 새로운 바퀴 업그레이드는 아바투르의 초중반 게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0

브루탈리스크가 이제 땅굴벌레를 사용합니다.

4.2.0

자가라, 케리건, 아바투르, 아몬을 포함한 모든 저그 포자 촉수의 피해가 15(생체 유닛 대상 +30)에서 15로 감소했습니다.
감시 모드에 돌입한 감시군주가 이제 시각적으로 더욱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 툴팁이 이제 공생체의 능력을 더욱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지상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에서 (100/100; 175/175; 250/250)으로 감소했습니다.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 225/225; 300/300)에서 (100/100; 175/175; 250/250)으로 감소했습니다.

4.4.0

기낭 갑피 연구 비용이 100/100에서 50/50으로 감소했습니다.
감시 모드에 돌입한 감시군주가 이제 시각적으로 더욱 뚜렷하게 표현됩니다.
배주머니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대군주를 파괴하면 화물을 떨어뜨립니다.
기낭 갑피 연구를 완료한 대군주의 이동 속도가 1.88에서 3.88로 증가했습니다.
기낭 갑피 연구를 완료한 대군주의 가속도가 1.0625에서 2.125로 증가했습니다.

4.6.0

악성 둥지

이제 독성 둥지가 떨어뜨리는 추가 생체 물질이 100%에서 50%로 감소합니다.
이제 독성 둥지의 현재 기능과 더불어 파괴되면 60% 확률로 재생성되는 기능을 부여합니다.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 공격력 및 재생성 확률 마스터가 독성 둥지 공격력 마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독성 둥지에 일정 확률로 재생성되는 기능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이제 독성 둥지의 공격력을 1점당 2%씩, 최대 60%까지 증가시킵니다.

공생체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마스터가 공생체 능력 향상 마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마스터는 아바투르의 공생체 능력의 공격력과 피해 흡수를 1점당 3.33%씩 최대 100%까지 증가시킵니다.

생체 물질 확률 2배 마스터가 1점당 0.5%에서 1%로 증가했습니다.

최대 확률이 15%에서 30%로 증가했습니다.

치유 회복 마스터가 치유 회복 지속 시간 마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치유 회복 지속 시간 마스터는 치유의 지속 시간을 1점당 10%씩 최대 300%까지 증가시킵니다.

치유의 지속 치유량이 15초에 걸쳐 50의 생명력에서 10초에 걸쳐 50의 생명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생체 물질 획득이 병합되는 범위가 1.9에서 3으로 증가했습니다.
생체 물질의 획득 확률이 조정되었습니다.

쉬움 및 일반 난이도에서는 보급품 하나당 4에서 5로 증가했습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보급품 하나당 3에서 4로 증가했습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보급품 하나당 2에서 2.5로 증가했습니다.

바퀴

땅굴 발톱의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적응성 장갑 연구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요오드화 담즙 연구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적응성 장갑의 추가 방어력이 3에서 6으로 증가했습니다.

궤멸충

생체 물질이 부식성 담즙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생체 물질 100에서 최대 50%까지 감소시킵니다.
부식성 담즙의 시전 사거리가 9에서 12로 증가했습니다.

요격기와 식충이 자기를 생성한 유닛에 적용된 공격 속도와 공격력 강화 및 약화 효과를 물려받습니다.

4.11.4

부풀어오른 담관 업그레이드가 이제 충돌 범위를 100%가 아닌 200% 증가시킵니다.
초강력 담즙 업그레이드가 이제 공격력을 20이 아닌 40 증가시킵니다.

5.0

위신 추가
생체 물질 확률 2배 마스터가 1점당 1%에서 1점당 1.5%로 증가했습니다. 최대 보너스는 30%에서 45%로 증가했습니다.

5.0.10

정수 축적가(P1) 위신을 적용했을 때, 25에서 100 사이의 생체 물질을 보유한 유닛들이 최대 생체 물질에 도달할 수 있는 생체 물질을 획득했을 시에도 생체 물질이 105를 초과하지 못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이제 스완의 불꽃 배티 위에 독성 둥지를 배치할 수 없습니다.
이제 독성 둥지를 정상적으로 드래그 선택, Ctrl+클릭 선택, 더블 클릭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잠복 상태 및 잠복 해제 상태의 군단 숙주가 이제 Ctrl+클릭 시 같은 유닛으로 취급됩니다.

12. 기타

데이터로는 이미 있긴 했지만, 알렉세이 스투코프, 맷 호너, 카락스만을 맨 먼저 출시 예정으로 발표한 것과는 달리 이쪽이 카락스 다음의 두 번째 신규 사령관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협동전 임무 사령관 중 처음으로 유료 결제를 해야 하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다만 아바투르는 PC방에서만은 구입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유닛 구성을 대체적으로 많이 채용했으며, 특히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 1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유닛 구성이라 많은 저그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유닛 성능이 그렇게 나쁘진 않고, 또한 사령관 레벨을 올려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와 결합되어 꽤 좋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게 되므로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서도 파멸충은 결국 나오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파멸충에 브루탈리스크로 변이 능력이 설정되어 있었다. 정황상 파멸충을 넣으려다가 설정상 살모사가 파멸충 DNA를 갈아넣은지라 중복된다고 생각해 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관통 촉수도 아바투르 전용 유닛으로 넣으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관통 촉수의 전신 유닛인 히드라리스크가 아바투르에가 간다면 밸런스가 크게 흔들릴테니 대신 군단 숙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히드라 뿐만 아니라 관촉이 어떻게든 넘어와도 밸런스 감당이 힘든게, 저런 유닛이 체력 3배에 공속 100퍼 + 피흡까지 먹으면 사실상 밸런스파괴자가 될 확률이 높아서 구상 단계에서 뺐을 확률이 높다.[140] 결국 관통 촉수는 추후에 추가된 사령관인 데하카가 가져갔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아바투르가 극찬한 유닛들은 하나같이 아바투르에게 분배되지 않았다. 제루스에서 원시 저그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껴서 분노했던 히드라리스크도, 저그 진화의 궁극적 표상이라는 울트라리스크도 아바투르는 받질 못했고, 도리어 아바투르가 싫어하는 군단 숙주를 받았다. 사실 이건 밸런스상 문제가 더 큰데, 히드라리스크가 아바투르에게 갔다면 히드라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유일한 단점인 '체력'이 사실상 사라져서 히드라리스크가 무결점의 괴수 유닛으로 성장하고, 울트라리스크는 생체물질 중첩시 범위 타격으로 사실상 포식귀 지상버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빠졌을 확률이 높다. 사실 스타크래프트의 딜러형 유닛들은 딜량이 좋은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거나 체력이 낮은걸로 밸런스를 맞춘 경향이 높은데 저그는 특히 체력 같은 방어형 분야로 너프를 먹인게 많다.[141] 그런데 아바투르한테 이런 유닛들이 오면 체력적인 방어형 면모는 체력상승 + 피흡으로 단점이 소멸하기 때문에 그런 유닛들을 죄다 배제했을 것이다. 어쩌면 생체물질 안먹인 아바투르 유닛들의 화력이 개판이 난 가장 큰 이유일지도?

군단의 심장 당시 아바투르는 저그 네임드 중 유일하게 아몬과 싸우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 어딘가 너보다 뛰어난 존재가 있다는 말이군. 왜? 자존심 상해?라는 케리건의 말에 군단을 이끌고 그 즉시 그 존재의 밑으로 들어갈 것을 권했는데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 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다만 애초에 협동전은 정사가 아니라 대체 역사라 상관도 없거니와 대체 역사가 아니라고 가정해봐도 일단 살아남아야 변이니 진화니 하는 것들도 의미가 있는 것인데 아몬은 본인과 혼종을 제외한 전 우주의 생물을 말살 시키는 게 목적인만큼 미치지 않고서야 아바투르가 살기 위해서라도 아몬과 싸우는 게 정상이다.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서 자가라에게 증오를 품으면서도 일단은 굴복한걸 보면 목숨 아까운줄은 아는 모양이니 말이다.

기본 3사 령 관을 제외한 추가 사령관 중에는 유일하게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거짓말은 아니다. 아바투르는 운영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대신 유닛이 튼튼해서 전투에서 컨트롤 요소라고는 살모사 스킬 질러대고 나머지 유닛들이 들이박는 것 밖에 없다. 파랩때도 상향된 궤멸충을 들이부으면 거의 모든 상황을 타파 가능하고 수틀리면 치유 한번 뿌리면 끝. 운영도 유닛을 잃지 않고 낭비 없이 자원을 쓰는, 크게 어렵지 않은 쪽이다. 돌연변이에서야 빠른 브루탈 파밍 등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그걸 감안해도 쉬운 편. 아주어려움 4+까지 가면 컨트롤이나 돌연변이 이해도, 임무 이해도를 크게 요구하여 다른 막강한 사령관[142]에게 밀리지만 그래도 이걸 다 이해하는 유저는 이론상 최강의 강력함을 보인다.

[1] PC방에서는 기본적으로 제한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2] 카락스와 같다. [3] 스타 2가 무료화된 이후로 아바투르는 5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5레벨 이상으로 키울려면 현질이 필요. 무료로 5레벨 이상으로 키울수 있는 캐릭터는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가 있다. 단, PC방에서는 무료 [4] 공생체의 갑피 능력은 보호막과 상당히 유사한 기능을 하며, 기본 200의 피해를 흡수해준다. [5] 해당 능력은 협동전 메인 화면의 사령관 업그레이드 메뉴 툴팁 설명에서 누락되어 표시되어 있지 않다. [6] 공중 유닛이나 하늘에 떠 있는 유닛을 죽이면 날벌레 식충이 나온다. 가압 분비선 진화 업그레이드도 적용된다. [7] 쿨타임: 마스터 레벨 1당 -0.2초씩 [8] 혼종도 예외가 아니다. [9] 브루탈은 몰라도 거대괴수가 가능하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아직 본인이 빌드를 빠르게 진행할 수 없어서 그럴 확률이 높다. 마스터힘으로 구조물 건설, 진화 속도를 줄이면 손이 빠르지 않은 사람의 경우 이미 건설된지 한참된 구조물을 방치하게 될 정도로 빨라진다. [10] 사실 상 적 유닛을 독성 둥지로 유인하는 전략이 필수다. [11] 이 특성은 "초은폐"와도 비슷하다. [12] 단, 바이킹이나 사신은 바퀴 등으로 따로 유인해주어야 한다. 독성 둥지가 설치되면 적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고, 대공 능력이 없기에 바이킹은 유유히 날아서, 사신은 언덕을 넘어서 둥지를 안 밟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근처에 독성 둥지를 하나 설치해서 바이킹이나 사신의 어그로를 끌어 착륙시키거나 둥지 쪽으로 유인하면 된다. 혹은 공세 병력 중 일부가 둥지를 피했다면 처치된 병력 중에서 튀어나온 식충으로 어그로를 끌어 둥지로 유인해주자. [13] 체력(포인트) : 바퀴 145(8), 광전사 150(10), 추적자 160(14), 사도 180(22) [14] 글로벌 광역 수비 스킬이라서 물량이 많으면 압도적인 효율을 발휘하나, 데스볼을 위해 초반부터 아낌없이 쓴다는 점도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과 비슷하다. [15] 예컨대, 지속 힐이 4초 경과 했을 때 다시 치유를 발동하면 전에 발동하여 남은 6초의 지속 힐은 없어지고 새로운 치유의 효과로 덮어쓰인다는 의미이다. [16] 따로 표기되어있지 읺지만 1포인트당 1%, 즉 0.2초씩 감소한다. [17] 애초에 스카이 체제의 극심한 가스 부족과 살모사의 스킬을 통한 병력 보호 덕분에 방업을 포기하거나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18] 체력이 높은 추적자(14)나 사도(22)까지는 올려놓고 나머지는 힐 지속시간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왕이 굴 파기를 못하기에 지속 힐이 중요해지기 때문. [19] 바멸충 위주는 안정적인 물량과 왕귀를 위해 생체물질 두 배, 군숙 위주는 초반에 안정적으로 배를 째기 위해 공생체 능력을 추천한다. 단, 초반 생체물질을 브루탈리스크 없이 파밍한 후 군숙 플레이를 할 경우 당연히 생체물질 두 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20] 단, 주로 사용하게 되는 군단 숙주나 궤멸충 모두 중요 업그레이드인 식충 공중 공격과 담즙 공격력 증가가 군락 테크에 위치하기 때문에 빠른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에 20 이상은 투자하는 것이 좋다. [21] 다만, 땅굴 공포의 경우 굴 파기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이 위신에 준할 정도의 기동력 확보는 가능해진다. [22] 유닛이 죽으면 50% 확률로 생체물질을 떨어뜨린다. [23] 아주 어려움 기준. 어려움은 4배, 일반 이하는 5배. [24] 단, 체력 재생 속도는 증가하지 않는다. 아바투르가 흑사병 돌연변이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공격 시 흡혈 기능 덕분으로 흑사병의 체력 감소가 자기 자신을 체력 비례 데미지로 공격한다는 매커니즘이라 100중첩시 흑사병의 데미지와 흡혈이 상쇄된다. [15레벨] "생체 흡수" 해금 시 적용 [26] 군단 여왕 한정 [15레벨] "생체 흡수" 해금 시 적용 [28] 살모사 한정 [29] 이미 자동시전을 끈 유닛이 섞여 있다면 같이 부대선택을 했을 때 먼저 자동시전을 켜야 이후 일괄 off가 가능하다. 살모사 4기를 뽑아 자동시전을 끄고 2기를 더 뽑아서 살모사 6기를 선택했으면 우선 자동시전을 한 번 켜야 6기 동시에 끌 수 있다. [3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31] 신경 재구성 업그레이드 +0.75, 최대 3. [32]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2. [33] 요오드화 담즙 +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30. [3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3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7. [36]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9. [3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2. [38] 2위신 적용시 가스 63 [39] 생체-기계 수혈 업그레이드시 유닛 또는 구조물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35만큼 회복시킵니다. [4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41]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2. [42] 2위신 적용시 가스 94 [43] 2위신 적용시 가스 48 [4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 [4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2. [46]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 이후 1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4. [47] 2위신 적용시 가스 125 [48]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4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3. [50] 2위신 적용시 가스 125 [51] 체력 65, 방어력 0, 이동속도 2.25, 공격력 10, 사거리 2, 무기속도 1.2 [52] 애초에 군단 숙주의 주 역할은 어디까지나 전선 유지이다보니 호전적인 유저들은 땡 군단 숙주 빌드의 아바투르를 좋게 보지 않는다. ~~물론 방어 미션에서 굳이 전멸 플레이를 하면서 땡 군단 숙주로 방어를 굳히는 아바투르에게 욕하는 경우도 있다.~~ [53]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5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3. [5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8. [56] 2위신 적용시 가스 250 [5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58]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 +1.5, 최대 3.38 [5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 [60]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9. [61] 지속 확산 업그레이드 +3, 최대 12. [62] 2위신 적용시 가스 125 [63] 2위신 적용시 가스 63 [6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 [65]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6. [66]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9. [67] 2위신 적용시 가스 63 [68] 2위신 적용시 가스 31 [69] 어디까지나 빈사상태일 때 잠깐 버텨줄 유닛이지, 진화물을 탱커로 쓰지 말란 소리가 아니다. 1500, 1000짜리가 뒤에서 놀고 있다가 (극히 희박하지만) 병력이 전멸하면 동맹이 뒷목을 잡는다. [7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 [71]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9. [72] 업그레이드마다 +5, 최대 65. [73] 30(업그레이드 당 +3)×2의 공격으로 탱커 역할로써는 준수한 공격력이다. [74] 때문에 공허 분쇄자나 거신, 천정석, 젤나가 피조물, 벨시르 토착 생물, 공허 파편 등의 지상과 공중 공격을 모두 맞는 대상은 다가가지 말고 원거리에서 공중 공격을 시키는 게 더 좋다. [75] 영웅 유닛은 불가능. 동맹 노바나 알라라크 등 영웅의 길을 막지 않게 조심하자. 또한 자신의 군단숙주 또한 지나갈 수 없으니 길막하지 않도록 하자. [76] 시한부 소환물의 장점 중 하나는 원하는 위치로 바로 부를 수 있다는 점인데, 순간이동이 가능한 브루탈리스크는 몰라도 느린 거대괴수는 이 역할에 맞지 않다. 소환물의 또 다른 장점은 죽어도 피해는 없고 쿨타임 지나면 스스로 체력 회복하는 점인데 브루탈리스크는 잃으면 피해가 크고 체력을 스킬로 채워줘야 한다는 점에서 손이 더 많이 간다. [7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 [7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6. [7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2. [80]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1. [81] 영문 명칭은 Scourge가 아니라 Bile이다. [82] 지상 20+2 공속 0.6, 공중 9+1(거대15+2) ×4 공속 1.5. [83] 노업에서도 브루탈리스크의 대공 공격보다 DPS가 낮고, 공업해서 비교하면 브루탈리스크는 업당 5씩 오르는데 거대괴수는 1x4씩 올라서 방업에 상쇄되기 때문에 DPS는 더 벌어진다. 대신 거대 유닛 추댐이 있어 폭풍함, 전투순양함같은 거대 공중 유닛 상대로는 브루탈리스크보다 강하다. [84] 수혈 진화에 한정하여, 1포인트 당 3% 적용되어 최종적으로 90% 감소되는 효과를 받는 셈이다. [85] 폭발쐐기를 완료하면 풀업 기준으로 중장갑 상대 24 - 12 - 6 - 6 - 2 - 2다. 이론상으로는 쐐기벌레 한발당 합계 52대미지이며, 방어력 2 가량의 적이 상대여도 40가량의 대미지가 나온다. [86] 케리건이 패널티로 오메가망을 못 쓰는 1위신이더라도 아바투르의 땅굴망은 오메가망으로 사용 가능하다. [87] 하지만 아바투르가 오메가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동맹이 케리건이라는 뜻이므로, 동화 오라를 통해 획득한 가스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문제는 공방에서 케리건 1위신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지만. [88] 아몬의 낫 임무에서는, 공허의 파편을 파괴하면 다른 파편들이 강화된다. 특히 마지막 파편은 피통이 15000을 넘으며 온갖 위협적인 기술들을 난사한다. [89] 단, 이쪽도 2위신인 '폭군 승천자'나 3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데스볼 구축이 가능해졌다. [90] 특히 궤멸충이 문제인데, 브루탈리스크와 같이 부대를 지정하면 궤멸충이 선택 우선순위가 더 높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 스킬은 따로 지정해서 써야 한다. 지상 병력은 궤멸충만 따로 지정해주는 게 좋다. [91] 같은 저그 사령관을 비교할 때 인성비는 특히나 중후반에서 중요시되는데 탱킹을 위해 울트라(인구수를 6이나 먹는다.)를 쓰게 되는 캐리건이나 자폭 공격 유닛을 주력으로 씀에도 인구수 제한 100인 자가라(물론 1위신을 선택하면 인구수 150이 가능하다만, 자가라를 사용하지 못한다), 대물량이더라도 유지력이 나쁜 스투코프, 건물과 원시 진화 때문에 유닛의 인성비가 다소 떨어지는 데하카, 높은 스킬 의존에 의해 병력 관리가 필요한 스탯먼과 비교하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셈. [92] 사실 가시 촉수의 성능 자체는 다른 저그 사령관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건설 시간이 매우 짧다. 물론 다른 저그 사령관은 저글링의 높은 DPS 덕분에 멀티 먹자고 촉수를 지을 이유가 없지만, 어차피 저그 사령관 중 그 저글링을 끝까지 쓰는 사령관은 자가라밖에 없다. 확장 기지를 건설할 때 쓴 가시 촉수를 방어에 사용하면 다른 사령관의 저글링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93] 멀티 활성화가 빠른 진짜 이유는 아바투르가 바위 깨는 속도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늦게 올린 부화장도 남들보다 먼저 완성된다는 점이다. [94] 일반적인 최적화 예시 : 14 일벌레 → 대군주 → 바퀴 소굴 후 14 일벌레 → 17 일벌레 → 일벌레 둘 빼서 가시 촉수 건설 (본진과 멀티 사이의 거리에 따라 타이밍은 조절할 필요가 있다) → 22 일벌레 후 본진 추출장 두 개 짓고 21 일벌레 → 멀티 부화장 → 대군주 후 광물 당 2배수 일벌레로 최적화. [95] 단, 마스터 힘을 투자하지 않은 기본 피해량은 동일하다. [96] 관측선을 보유한 프로토스 사령관들은 일일이 뽑아서 보내줘야 하고 귀찮은 구석이 있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장점. 스탯먼의 이곤위성도 시야를 확보해주지만, 독성 둥지와는 달리 1위신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의 이곤위성은 공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위성이 비활성화가 된다는 큰 단점이 있다. 해병 한 기에게 위성이 줄줄이 비활성화가 되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할 지경인데, 독성 둥지는 완성되면 디텍팅에도 걸릴 걱정이 없다. [97] 피닉스의 정화의 메아리 업그레이드가 끝난 정화 폭발이 독성 둥지의 공격력 200보다 25 높지만, 체감상 큰 차이는 없다. [98] 대신 반대급부로 힘이 생기면, 다른 힘이 매우 빠르게 따라붙고 순식간에 데스볼이 굴러간다. [99] 즉 동맹의 아바투르 이해도에 따라 케바케라는 의미. 아바투르를 이해하는 동맹이면 자신의 유닛으로 대신 시야를 밝혀주거나 적을 유인해서 독성 둥지로 끌어오거나 하는 등 큰 도움을 주는 동맹도 있는가하면 초반부터 혼자서 킬딸이나 하다가 유닛 말아먹고 아바투르도 덩달아 최종 진화물을 못 뽑거나 느려지는 등 고통받는 일이 있거나, 되려 아바투르를 너무 잘 이해해서 아바투르를 괴롭힐 목적으로 파밍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100] 보통 유튜브나 레딧에서 아바투르 주간 돌연변이 솔플 클리어를 찾으면 몆 명 안 나온다. [101] 경장갑 추가 피해는 있어도 이는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경잡갑에게만 해당되고 경장갑 유닛들은 보통 물량으로 들어오는데 바퀴의 평타는 단일 공격이고, 이를 위해 대부대를 양산하기엔 광물 100은 초반에 상당히 비싸다 [102] 아바투르의 유닛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연히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레더 기준 저글링이 추가되면 체력 140, DPS는 14.49(아드레날린 노업 기준)에다 총 2마리 나오기 때문에 DPS가 무려 28.98이 된다. 히드라는 체력 360, DPS는 28.91가 되며 풀업 시 거대 혼종 공세고 뭐고 쓸어버리고 야마토 포로도 한방에 안 죽는다. 게다가 15렙에 해금되는 흡혈로 인해 전작의 포식자와 추적 도살자보다 능가하는 괴물이 된다. 그 외 유닛까지 덧붙이면 무리 군주는 군주 전투순양함과 비슷한 900의 체력에 체력 120짜리 공생충을 기관총처럼 날려 수많은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저사양 컴퓨터이면 심각한 렉까지 일으킬 수 있다. 울트라는 2000이라는 정신나간 체력과 102이라는 정신나간 풀업 DPS, 브루탈보다 더 큰 광역 피해와 흡혈까지 해버리는 아몬도 울고 갈 불사신이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이들 유닛들의 스펙을 약화시키면 군단 숙주처럼 생체 물질이 없는 상태가 너무 취약해져서 도태되기에 결국 이도저도 안 돼서 빼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딜러 유닛이 있어도 생체물질 100중첩 + 흡혈에서 오는 취약점이 사라지는 무시무시한 성장성 때문에 아바투르의 1, 2티어 유닛들은 불안정하게 구성되어 있고, 그렇다고 저 생체 물질 관련 특성에 손을 대버리면 아바투르의 정체성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103] 숙련도가 모자라거나 맵이나 돌연변이에 따라 빠르게 모으기 힘든 상황일 때, 아바투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아군이 독성 둥지를 무시하고 멋대로 공세를 막아서 등이 있다. [104] 아르타니스의 궤도 폭격, 스완의 집중 광선과 파동포, 카락스의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노바의 전술 핵 투하와 그리핀 공습, 피닉스 태양 용기병의 무기 과부하+태양포/태양 섬광탄, 한과 호너의 우주 정거장 투입과 함대 출격, 타이커스는 오딘의 연발포/커다란 빨간색 버튼, 멩스크의 핵 섬멸 [105] 레이너의 밴시 공습과 히페리온 소환, 스완의 전투 투하,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 알라라크의 죽음의 함대 소환, 노바의 홀로그램 분신, 스투코프의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 데하카의 글래빅/멀바르/다크룬 소환, 타이커스의 오딘 투하, 제라툴의 전설 군단과 화신, 멩스크의 전쟁의 개. [106] 케리건의 오메가망과 구속의 파동, 자가라의 광란, 보라준의 블랙홀과 시간 정지, 암흑 수정탑의 대규모 귀환, 노바의 방어드론과 그리핀 수송, 피닉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정지장, 대규모 소환, 제라툴의 공허 전송기와 억압 수정, 스텟먼의 빨리빨리 구성과 불안전한 대규모 이동, 멩스크의 오염된 강타 등. [107] 케리건, 자가라, 알라라크, 노바, 피닉스, 데하카, 타이커스, 제라툴. 스텟먼도 사령관 영웅에 대응되는 슈퍼 개리를 갖고 있다. [108] 특히 땅에 발 붙이고 있는 건 웬만하면 초 단위로 삭제해버리는 분열 병기 공세나 우월한 중추뎀을 자랑하는 아르타니스 사양 용기병이 히드라리스크 저리가라 할만큼 나오는 아이어의 선봉대 공세를 브루탈리스크 3기 달랑 보내서 막으려다가는 순식간에 해체당한다. [109] 아바투르의 데스볼이 워낙 강력해서 돌연변이도 그냥 밀어버릴 수 있어서 병력을 일부만 수비용으로 나눠도 쉽게 막을 수 있다. [110] 때문에 바퀴가 영 필요없는데 생체 물질을 먹는 게 거슬린다면 그냥 촉수를 왕창 지어서 방어선을 만드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정도다. [111] 궤멸충, 포식귀, 수호 군주의 반값 변태 특성이 있긴 하지만 포식귀를 제외하면 반값이어야지 쓸만해지는 놈들이라 그냥 다들 그걸 제 값으로 취급한다. 바퀴가 광물을 100이나 먹긴 하나 초반 브루탈리스크를 운영하면 다수 뽑을 필요도 없어서 광물은 그렇게 퍼먹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 다수를 뽑아서 굴리면 생체물질을 온전히 회수할 수 있는 1위신이 아닌 이상 그냥 날아갈 위험도 높아서 효율도 나쁘다. [112] 핵전쟁, 폭풍의 영웅들, 폭탄로봇, 지뢰청소부, 죽이는 자기 등 [113] 제라툴, 타이커스, 스텟먼으로 대표되는 3강 라인. 이들은 출시 직후부터 여러 개편을 받아도 어떻게든 주력 조합을 하나씩 발굴하여 상위티어에서 내려온 적 없는 대표적인 사령관들이다. [114] 컨트롤, 운, 공세 이해도, 맵 이해도 등등. [115] 바퀴여왕, 군단 숙주, 거대 둥지탑으로 조합이 나뉘며, 세 조합 다 최소한도 이상의 성능이 나온다. [116] 생체 물질 : 획득량 12.5% 증가, 2배 획득 마스터 확률 포인트당 0.5%에서 1%로 증가 / 바퀴 :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원래 100/100이었던 신경 재구성은 그대로), 적응성 장갑의 추가 방어력이 3에서 6으로 증가, 생체 물질 획득 시 방어력이 최대 5까지 증가 / 궤멸충 : 부식성 담즙 사정거리 9에서 12로 증가, 생체 물질 획득 시 부식성 담즙의 쿨타임이 최대 50%까지 감소 / 독성 둥지 : 추가 생체 물질 50% 감소, 마스터 힘이 공격력 및 재생성 확률에서 공격력 증가로 변경, 3레벨 특성으로 60% 확률로 재생성 / 치유 : 기본 회복 시간 15초에서 10초로 변경(최종 회복량은 동일), 치유 회복 마스터 힘에서 치유 회복 지속 시간 마스터로 변경 / 공생체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마스터에서 공생체 능력 향상 마스터로 변경되어 공격력과 피해 흡수량 증가 [117] 고정 100딜에 범위도 궤폭 수준이고 이걸 5초마다 공짜로 날려댄다. 유일한 단점은 발사 후 착탄 딜레이인데 그건 그냥 궤멸충을 많이 뽑아서 많이 쏴버리면 해결된다(...) [118] 피흡으로 양날 피해를 무시 가능 [119] 최종 진화물이 봉인되서 초반이 많이 불안정해지지만 중반부턴 없는 돌연변이가 된다 [120] 속도광, 좀 죽어 같이 말도 안되는 시너지가 붙어도 독성 둥지와 번식자의 공격을 차단하는 살모사로 극성을 제외하곤 모두 대처 가능하다 [121] 궤멸충, 군단 숙주를 통한 지뢰 처리 능력은 준수한 편이나 초반 파밍을 상당히 방해한다. 포자 촉수로 초반 파밍을 할 수는 있지만 유닛이 생체물질을 먹기 위해선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로 초반 길을 개척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고, 버밀리온같이 파밍을 멀리 나가서 해야하면 초반 파밍이 불가능한 수준. [122] 끝없이 떨어지는 정신나간 범위의 핵이 독성 둥지를 다 박살내서 초반 파밍을 망치는 주범이며 아무리 생체물질을 잘 먹은 유닛도 핵에 적중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조금만 긴장을 늦춰도 몰살당하기 딱 좋다. 가뜩이나 유닛들 덩치도 크고 기동성도 좋지 않아 좁은 장소를 지나가다 핵이 떨어지면 답도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123] 적을 죽일 때 레벨 특성으로 등장하는 식충이 혼종 싸개 그 자체라서 엄청나게 민폐를 끼친다. 단 적당히 승급시켜 생체물질을 더 빨아먹는 전략도 존재한다. [124] 생체물질을 먹여도 맞으면 죽는건 똑같은데, 최종 진화물의 공생체가 가까운 혼종을 자동으로 죽여버리기 때문에 혼종이 죽어갈때 거리를 벌리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 실수 한 번에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가기 좋다. [125] 1~2번째 부활자가 제일 큰 위기로, 파밍한 병력을 다시 살려내는데 위치도 찍어주지 않고 유인도 불가능해서 독성 둥지로 대비하기도 힘들다. 부활자가 있으면 파밍을 반드시 한 번에 성공해서 첫 부활자를 최종 진화물로 잡아내야 하며, 자칫 적을 죽이기만 하고 파밍에 실패하면 끝없는 부활 러시로 순식간에 게임을 터트리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살모사가 뜨고 보이는대로 납치해서 건물 사이에 가두는데 성공하면 없는 돌연변이가 된다. [126] 극성의 경우는 오브젝트를 파괴할 필요가 없는 버밀리언의 특종 기반 임무에서 알라라크, 제라툴, 보라준 등이 솔플 클리어를 성공했다. [127] 바퀴를 빠르게 뽑고 바위를 부수면 파밍을 할 수 있기는 하다. 다만 먼저 먹을 곳이 천정석 주위의 적 한줌밖에 되지 않아 큰 변화는 없으며 사도불사조처럼 생체물질을 짜게 주는 공세가 아닌 이상 2번째 공세에 안정적으로 브루탈을 뽑을 수 있다. [128] 스타1의 4드론이나 군심까지의 6산란못마냥 초반에 광물 50을 아껴서 바로 짓는다. [129] 선택사항으로 포자촉수를 생략하고 바퀴로 직접 모아도 된다. 포촉보다는 물몸이고 실수로 죽으면 반반 확률로 모아뒀던 생체물질도 다 증발하지만 생체물질을 모으면서 벌크업도 가능하고 아직 종양이 없는 곳도 미리 가서 준비를 해 놓는 등 일장일단이 있다. 적 건물을 한 대 때리면 건물 근처의 모든 적이 한 번에 다 몰려오므로 바퀴가 어그로 관리에서 유리한 점도 있다. 다만, 타이밍은 포촉이 훨씬 빠르다. 바퀴는 본진에서부터 기어가야 하지만, 포촉은 전진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30] 선택사항으로 7시쪽 천정석 근처의 적에 일부러 독성둥지를 맞게 해서 적 공세 유형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출처] #Co-op wiki [132] 대다수의 맵은 스타팅으로 통하는 입구가 하나고, 2개인 지역은 승천의 사슬이나 죽음의 요람 정도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오는 공세 경로가 정해져있다. 유일한 함정카드는 안갯속 표류기인데 이것도 첫 공세는 어느 정도 오는 방향이 있으니 그곳에 깔면 된다. [133] 2위신 궤멸충의 가격이 총합 113/48로 용기병보다 저렴하다. 물론 평타가 대공이 안되긴 하지만 강력한 담즙 스킬이 있는데다 굴파기를 통한 뛰어난 기동력을 얻게 되니 오히려 가성비가 매우 높다고 봐야 할 수준. [134] 하지만 컨이 된다면 빠르게 마비구름을 깔아서 적 지상군들을 느릿한 바보로 만든 뒤 이어지는 담즙 폭격으로 손쉽게 녹여버리거나 폭풍함이나 전투순양함같은 위협적인 전함류 유닛들을 납치로 몽땅 끌고온 뒤 담즙으로 박살내버리는 손맛을 느낄 수도 있다. [135] 위에도 언급했지만, 8렙 이상 케리건이 파트너라면 아바투르의 땅굴망도 오메가망으로 변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본인이 깔면 그만이다. [136] 오메가망의 점막이 아니더라도 독성둥지의 자동 폭발을 끄고 무적 점막종양처럼 활용해주면 그만이다. [137] 개그콘서트의 독한 것들 코너에서 개그맨들이 독설을 할 시 나머지 멤버들이 하던 후렴구인 "독해~"에서 따왔다. [138] 이 능력을 해제하면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에서 공생체가 나오는데 이 공생충이 입힌 피해도 숙주가 입힌 피해로 카운트된다. [139] 레이너 의무관으로 10000힐, 케리건 구속의 파동 5000기, 아르타니스 소환 5000기, 스완 무인기로 가스 10만 채굴, 자가라 맹독충 처치 5000기, 보라준 시간정지 중 동맹이 1000유닛 처치, 카락스 시간의 파도로 동맹 유닛 500기 생산. [140] 군단 숙주와 관통 촉수 모두 '잠복형 기지방어 유닛'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므로 파멸충 대체보단 관통촉수 대체가 더 신빙성이 있다. [141] 히드라는 자타공인 물몸이고, 울트라는 중장갑-거대를 그대로 가져 중추댐 딜러들에게 취약하다. 문제는 이 동네에서 가장 많은 추가 화력 유형이 중장갑 추가 화력이다. [142] 타이커스, 스텟먼, 제라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