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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7:13:01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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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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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위주 조합
1.1.1. + 맹독충1.1.2. + 가시지옥1.1.3. + 타락귀
1.2. 감염충 위주
1.2.1.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1.3. 타락귀 위주
1.3.1. 저글링 + 맹독충 + 타락귀1.3.2. 목동저그 + 타락귀
1.4. 전투모함 군주 위주 조합
1.4.1. 전투모함 군주 + 타락귀 + 저글링
1.5. 고독한 개리
1.5.1. +맹독충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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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어떤 조합을 가든 감염충 테크를 제외하면, 저글링은 필수. 다만, 렉이 많이 걸리는 스텟먼의 특성상 물량을 쌓다보면 렉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1.1.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위주 조합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위주로 가는 단순한 조합. 조합 자체는 단순하지만 탱킹 버프를 한 껏 받은 스텟먼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답게 준수한 대지상 딜링에 더해 강력한 대공을 자랑하는 히드라리스크의 조합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둘다 물몸 유닛이라 방사 피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죽어도 잔류물을 통한 부분적 재보충이 가능하기에 생산성으로 커버가 된다. 고급 유닛 해금 및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는 저레벨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용도로 쓸 경우 잔류물이 풀리는 9레벨까지는 잔류물을 통한 재보충이 불가능하지만, 두 유닛이 워낙 가성비 유닛이라 약간 자원을 더 퍼먹는 선에서 그친다.

1.1.1. + 맹독충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 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타락귀에 비해 대공은 약하지만, 그래도 히드라리스크의 대공도 충분히 강한 데다 지상 원딜도 겸해서 대공과 대지를 조화시킨 조합. 히드라리스크의 이곤에너지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어떤 조합을 상대로도 최소한의 밥값은 해내는 무난한 조합이다.

1.1.2. + 가시지옥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파일:SC2_Warchest3_Lurker.png

가시지옥답게 주로 수비 맵에서 사용되지만, 가시지옥의 잠복 컨트롤이 다른 사령관이나 래더의 가시지옥보다 편해서 공격 맵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가시지옥의 주 목적이 광역 딜링이나 오브젝트 파괴 능력이기 때문에 맹독충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은 가시지옥과 잘 조합되지 않는 편이다.

1.1.3.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스텟먼의 조합중 대공에 특화된 조합. 저글링은 지상, 타락귀는 대공을 맡고 히드라리스크로 양쪽의 화력을 지원하는 조합이다. 개체 가격은 타락귀보다 히드라리스크가 좀 더 싸지만 히드라리스크는 필수 선행업이 타락귀보다 많고 압도적으로 물몸이라 손실 위험이 높아서 히드라부터 뽑기보다는 선행업이 적고 맷집이 좋은 타락귀부터 우선 뽑아다가 저글링 + 타락귀 위주로 진행하면서 히드라 비중을 점점 높여주면 된다. 타락귀는 개리 보호와 미사일로 전투기급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1~2줄 내외만 뽑아주고 나머지 인구 수는 저글링과 히드라로 채우면 된다. 가스 여유가 되면 전투모함 군주 또는 맹독충도 섞어서 지상 파괴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울트라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와의 충돌 크기 문제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1.2. 감염충 위주

파일:SC2_Warchest3_Infestor.png 파일:SC2_Warchest3_Roach.png 파일:SC2_Warchest3_Ravager.png
감염충의 바퀴는 스펙은 낮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여 소모전에 유리하며, 이곤 위성의 에너지 재생 및 감염충의 충전 빨대로 에너지를 극한으로 돌려막으면서 바퀴 및 궤멸충을 무한대로 꾸역꾸역 밀어넣는게 핵심. 하향을 두번이나 먹고 쓰기 힘들어졌긴 하나 스텟먼의 조합 중 가장 쉬운 조합이라는 특징은 아직도 건재하기에 어려움 이하의 라이트 유저에게 적합하다. 자원 조율용으로 저글링을 뽑는 것이 좋을것 같으나 저글링 물량으로 렉이 유발되기 쉽다.

1.2.1.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파일:SC2_Warchest3_Infestor.png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감염충과 저글링으로 탱&지상딜을, 히드라리스크로 지상 원거리 딜과 대공딜을 담당한다. 감락귀 조합보다 자원 밸런스를 맞추기 수월한 편. 다만 히드라리스크는 지상유닛인 만큼 비비기 문제도 있고, 타락귀의 미사일 스킬 유무도 있어서 대공 성능 자체는 타락귀보다는 떨어진다. 지상 원거리 딜도 어느 정도 필요하고 자원 밸런스를 맞출 때 좋은 조합이다.

1.3. 타락귀 위주

대공을 히드라리스크 대신 타락귀가 담당하는 조합이다.

1.3.1. 저글링 + 맹독충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 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타락귀가 대공을 전담하고, 지상을 링링이 맡는 일명 타링링조합. 스카이를 상대로 하는 조합이기는 하나, 13레벨까지 특성이 열리고 나면 저글링의 회전력과 맹독충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져서 링링이 지상 주력으로 탈바꿈한다. 거기다 강화 보호막+불끈불끈을 입은 저글링의 생존력이 엄청나고, 도약을 통해 저글링의 충돌크기를 무시하고 바로 박을 수 있어서 맹독충 컨트롤도 그다지 필요없다.

1.3.2. 목동저그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Ultralisk.png 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대지상을 목동저그가, 대공을 타락귀가 담당하는 조합. 주로 지상 위주 조합을 카운터치려고 조합하며 스텟먼의 목동 저그는 저글링 + 울트라리스크 모두 탱킹이 준수하고 저글링의 잔류물을 주워먹은 개리/슈퍼 개리의 폭딜과 E공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강력하다. 울트라리스크와 타락귀의 숫자가 충분히 쌓였고 업글이 끝난 후 가스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 맹독충까지 섞어주면 더 좋다. 근접 유닛에게도 이곤위성 버프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1위신에 가장 적합한 빌드 중 하나다. 사실 지상 위주 조합뿐만이 아니라 대공이 필요한 공세라도 타락귀의 비중을 높여주면 충분히 커버가 되며 어차피 거의 모든 임무는 적진 돌파와 대 혼종 대처를 해 줄 지상군이 필요하기에 공세를 크게 가리지 않는 전천후로 쓸 수 있다.

이론상으론 타락귀보다 히드라리스크가 대지상딜도 가능해서 좋아보이지만, 실질적으론 울트라리스크와의 충돌 크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다는게 케리건의 토라스크 + 히드라리스크 조합과의 차이점이다. 케리건의 목동 저그의 경우 토라스크의 자동 시전 돌진으로 토라스크가 알아서 전방으로 나가주므로 문제가 없는 반면 스텟먼은 울트라리스크의 잠복 돌진이 수동 시전이라 어택땅만 하고 방치하면 히드라리스크 뒤에서 탭댄스만 추는 탓에 전투에 기여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이를 일일이 수동 돌진으로 빼주는건 손도 많이가고 이곤 에너지도 낭비되니 시너지가 잘 맞지 않는다. 게다가 현재 버그인지 벡터 잠복 돌격을 시전하면 잠복이 바로 풀린채 달려가 히드라리스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텟먼으로 목동 저그를 쓸 경우 주력 대공은 충돌 문제가 없는 공중 유닛 타락귀를 쓰게 된다.

1.4. 전투모함 군주 위주 조합

1.4.1. 전투모함 군주 + 타락귀 + 저글링

파일:SC2_Warchest3_BroodLord.png 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원본 감염충과 달리 메카 감염충은 물량공세가 전부기 때문에 이를 저글링으로 대체하는 조합. UMI-C는 쓰지 못하지만 바퀴 소환에도 에너지를 써야 하는 감염충이기에 오히려 에너지 의존도는 무감타보다 적다. 전투모함 군주의 엄청난 떡장갑 덕분에 저글링이 다 죽어도 전투력이 유지된다는 것이 이 조합의 장점이다. 적의 공중 유닛 비중에 따라 타락귀 수를 조절하면 되며, 아예 타락귀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전투모함 군주 + 저글링 조합이 된다. 이 조합을 쓸 경우 지상 공방업은 그냥 버리는 것이 낫다.[4] 어차피 초반에는 저글링의 공방업 따위 하지 않아도 저글링+개리의 전투력으로 모두 커버가 되고, 공방업에 낭비하는 가스를 전투모함 군주에 바로 투입하는 것이 전모군 생산을 더 앞당기게 된다. 또한 전투모함 군주의 화력+어그로 덕분에 저글링의 성능 자체가 그리 필요하지 않아서 저글링 자체 업그레이드도 강화 보호막만 하고 나머진 다 생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속이 느린 전모군 특성상 저글링 속도업은 빼는 게 발 맞추기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된다.

1.5. 고독한 개리

파일:stetmann-supergaryUpgrade.png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2번 위신 '절친한 친구'일때 가능한 운용법. 기름칠해줄 저글링만 소수 뽑아주면서 개리만으로 병력을 운용하는 조합으로, 천상의 쟁탈전이나 공허 분쇄같이 템포가 빠른 임무이거나 유닛 활용이 제한되는 돌연변이원에서 조커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한 마음으로 주간 돌연변이에서 고독한 개리 + 맹독충 조합이 주로 채택되었다. 고독한 개리라는 명칭은 타이커스 2번 위신 '고독한 늑대'의 패러디로, 기름칠을 해줄 저글링을 제외하면 개리 단독 수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독하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감염충의 충전 프로토콜을 더해주면 체력 회복은 물론 쿨타임도 줄여주기 때문에 불끈불끈이 거의 필요 없어지는 수준으로 유지력이 올라가서 손이 된다면 두마리 정도 잠복해서 따라다니게 하는 경우도 있다. 애초부터 2위신이 전제되는 조합이기에, 아래 장단점은 위신이 절친한 친구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5.1. +맹독충

파일:stetmann-supergaryUpgrade.png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
고독한 개리에서 소모전을 극대화시킨 조합으로, 강력한 돌파력과 물량을 자랑한다. 이 조합 역시도 유닛의 소모로 인한 부담이 없어서 어려움 유저가 아주 어려움으로 입문할 때 가장 추천되는 조합이다. 갈귀가 없고 이곤지역이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자가라의 갈링링과 비슷한 운용이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스텟먼은 성능상 단점이 극심한 렉 유발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해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지만 이곤 위성만 잘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동맹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 이곤위성은 배치된 순간 영구적으로 그 구간의 시야를 밝혀주는데, 사령관들의 웬만한 패널스킬들은 시야가 밝혀져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7] 불끈불끈 특성으로 유닛들의 체력 회복수단이 없거나 빈약한 사령관에게 유지력을, 꿀꺽꿀꺽 특성으로 자신의 이곤에너지 뿐만 아니라 동맹의 마법유닛의 에너지도 회복시켜주고, 빨리빨리 특성으로 자신과 동맹의 기동력 증가와 병력충원을 빠르게 해줄 수 있으니, 자신과 동맹의 상황에 맞게 장판 속성을 바꿔 주는게 좋다. 스텟먼의 빨리빨리 특성은 모든 유닛, 즉 일꾼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자원 채집 속도 면에서 아주 미묘하지만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시작하자마자 동맹 본진쪽으로 이곤위성을 넓혀서 동맹도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하자.[8] 스텟먼과 조합하는 사령관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물량으로 인한 렉 때문에 상대 동맹의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딱 5명만 모는 타이커스는 물론이요 다른 사령관과 유닛들도 컨트롤이 제때 행해지지 않는 결과가 일어난다. 따라서 컨트롤 의존도가 낮은 사령관일 수록 스텟먼과의 궁합이 좋아진다고 볼수 있다. 결과적으로 서포터형 사령관으로서 아군에게 고성능의 버프와 맵 전체 시야제공이 가능하고 탱킹 및 초반넘기기가 가능한 영웅 존재, 하나씩 하자가있지만 전체적으로 강력한 유닛구성으로 인해 대부분 사령관과 시너지가 좋고 방어맵만 아니라면 저레벨 아군에게 편한 사령관이다.

2.1. 레이너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레이너가 스텟먼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딱히 없고 오히려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조합. 1위신을 제외하면 레이너는 초반을 패널로 째면서 궤도 사령부를 올린 뒤 중반부터 물량을 폭발시키는데, 결국 패널 공백기의 부담은 전적으로 스텟먼에게 쏠린다. 또한 레이너가 땡바이오닉이라면 물량은 많이 나와도 쉽게 쓸려나가서 의외로 임무 진행에 기여를 제대로 못 하기도 한다. 땡전순이면 말할 것도 없는 트롤이고. 게다가 바닐라나 1위신이면 바이오닉을 주로 뽑을텐데 바이오닉 특성상 자칫하다 로공토스나 살변갈링링에게 죄다 쓸려버릴 상황을 스텟먼이 불끈불끈에 과부하를 걸어주면 보호막 덕에 파괴자나 맹독충한테 공격받을때 죽을 병력이 살아나고 메딕이 치료할 시간에 이미 위성으로 치료가 거의 끝나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된다. 공중테크를 타는 3위신도 초반 시작하자마자 궤사를 올릴 때 적은 일꾼으로도 효율이 크게 나와 전순 뽑는 타이밍이 꽤나 앞당겨진다. 전순이 피해를 입어도 이곤위성으로 치료받으면 그만이라 건설로봇이나 메딕을 붙일 필요가 없어 유지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첫 번째 공세도 맵이나 마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레이너가 밴시를 뽑기전에 공세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위성덕에 적은 마린이나 일꾼돌리기로 방어가 가능하고 4분대 공세면 게리가 나와서 상황을 정리해버리니 초중후반 가릴거 없이 그냥 어느 위신을 가든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레이너가 스텟먼한테 전적으로 얹혀가는 느낌이다. 그나마 레이너는 근본이 테란 사령관인데다 테란 우주방어 3신기인 벙커, 미사일 포탑, 공성 전차가 다 있어서 스완만큼은 아니라도 방어는 준수하니 수비맵에서는 스텟먼이 공격을, 레이너가 방어를 전담하는 편이 낫다.

2.2. 케리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케리건은 유닛 구성 자체가 스텟먼과 비슷하면서 성능은 한참 처지는 명백한 하위호환인[9] 사실상 케리건 원툴 사령관인데, 절친한 친구 위신이라면 케리건이 하는 정도는 이곤지역 내에 한해서지만 슈퍼 개리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어차피 케리건은 병력이 중반부에나 쏟아져나와서 굳이 케리건을 서포팅해줄 필요는 적고[10] 그냥 자기 할 일만 해도 상관없는 조합이다. 대신 오메가망은 약간 불안정한 차원 이동만으로는 좀 부족할 수 있는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협동전 최상급의 수송수단 겸 탐지기고, 굳이 그런 용도가 아니라도 오메가망 주위에 퍼지는 악성 점막의 공속 버프는 빨리빨리 과충전을 상회하는 강력한 버프니 적극적으로 써먹자.

2.3. 아르타니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두 사령관이 갖고 있는 각각의 서포팅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유닛 손실을 방지하는 수호 보호막과 순간적으로 대량의 보호막을 제공하는 보호막 과충전에 지속적으로 체력을 채워주는 불끈불끈 구성이 합쳐지면 유닛들이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어진다. 특히 저글링떼가 최대 380의 보호막을 최대 38초간 쓰우는 보호막 과충전을 받으면 저글링 하나하나가 자날 캠페인의 케리건마냥 안 죽는다. 아르타니스는 질드라를 빼면 죄다 기동력이 처지는 병력의 기동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고위 기사/집정관이 폭풍을 마구 갈겨대도 에너지가 모자라지 않으며, 스텟먼은 수호 보호막 덕분에 슈퍼 개리를 좀 더 험하게 굴려도 되어서 초중반을 본격적으로 쨀 수 있다. 대신 저글링이 잘 죽지를 않아서 기름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 특히 아르타니스가 1위신을 골랐을 땐 병력을 최대한 잃지 않고 강화된 유닛들로 데스볼을 굴리는게 중요한데 스텟먼이 이동속도, 체력 재생, 마나 재생을 전부 지원이 가능해 데스볼을 매우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게 해준다. 임무에 따라선 강력한 지역 초토화 스킬인 태양 포격으로 굳이 병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임무 목표를 날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르타니스는 기본적으로 다방향 공세에는 취약하지만 공세 타이밍과 방향이 정해져있는 맵이라면 웬만한 공세는 본대를 돌리지 않고도 동력장 투사 후 병력 소환만으로 막아낼만큼 자잘한 공세의 방어 능력은 탁월하니[11] 다방향 공세가 몰아치는 안갯속 표류기같은 맵만 좀 신경써주고 그 외에는 같이 공격에 집중하면 된다.

2.4. 스완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히페리온의 수석기술자와 수석과학자의 완벽한 수석조합이다. 과학선을 뽑기 전까진 병력 유지력을 건설 로봇이나 재생성 생물 강철로 커버해야 하는 스완의 입장에서 보면 스텟먼은 정말 나쁘지 않은 조합. 또한 스텟먼도 저글링과 조합할 주력 유닛들이 죄다 가스를 많이 퍼먹는지라 보라준처럼 가스가 부족한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로 가스 채취가 상당히 원활해진다. 그리고 스완의 기동성이 느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곤 위성의 존재감은 정말 높다. 그리고 중반 이후 과학선을 뽑기 시작한 스완이 과학선을 스텟먼의 유닛들에게 붙여주고, 스텟먼의 유닛들이 딜을 넣기 시작한다면 무서울게 하나도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궁합. 이곤위성을 꿀꺽꿀꺽으로 해놔도 과학선이 그 에너지로 보호막을 난사해주면 이곤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유지력도 챙길 수 있다. 초반에 이곤위성으로 빨리빨리 구성을 지원하면 초반에 매우 부족한 광물 채취능력이 보완되는 것은 덤. 스완이 데스볼의 위력은 화끈하지만 그 데스볼을 모으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끔찍한 초반 최적화 때문에 협동전 출시 이후 줄곧 폐급 사령관으로 꼽혔다는 걸 생각하면 빨리빨리 구성의 최적화 지원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여담이지만 적진 근처에다 이곤위성을 깔아놓아 시야확보로 레이저 천공기가 집중 공격할 수 있어 적진을 갉아먹는게 가능하다. 스완이 1위신 중화기 전문가, 스텟먼이 1위신 신호의 석학으로 플레이하면 공세가 출발 지점에서 바로 천공기에게 광역으로 지져져서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먼지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자가라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자가라의 높은 회전력과 스텟먼의 위성 버프로 온 맵의 모든 곳을 다 털어버릴 수 있는 이론상 사기 조합에 가까운 궁합이다. 기본적으로 자가라의 유닛들은 변형체나 타락귀를 제외한다면 소모성에 가까운 점이 크기 때문에 이곤 위성의 불끈불끈 구성의 회복 능력이 다소 빛을 내지 못하고 묻히는 경향이 크지만 빨리빨리 구성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가뜩이나 지나가는 자리를 초토화시키는 갈링링에게 터보모터를 달아버리는 격이 된다. 스텟먼도 맹독충이 있고 공격력도 비등비등하지만 사령관 특성으로 맹독충을 주기적으로 보급받으며 폭발 범위 증가 변이가 있는 자가라의 맹독충과 짤없이 추가 자원을 투입해야하는데다 폭발 범위도 일반 맹독충과 동일한 스텟먼의 맹독충의 구역 정리 능력은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에 한마리씩 여러마리에 걸수 았는 과부하 버프 공속20%는 덤. 스텟먼의 경우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의 효과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력이 집중되어야 할 힘 싸움 타이밍에서의 엄청난 폭딜을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다. 덕분에 스텟먼에게는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 거기다가 마스터 힘을 떡칠한 두 사령관이 빨리빨리 개리지역과 대규모 광란을 동시에 발동한다면 역대급 속도로 적을 애워싸서 학살하고 있는 진정한 재앙을 보여줄 수 있다.[12][13] 자가라가 갈귀 여왕 위신이라면 대규모 광란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대신 훨씬 더 많은 자폭부대로 온 맵을 초토화시킨다.

2.6. 보라준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보라준은 웬만한 모든 사령관들과 전부 궁합이 좋다. 먼저 보라준이 딜러를 맡고, 스텟먼이 서포팅을 하는 전형적인 조합이 되는데, 스텟먼도 개리라는 영웅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체적인 보조 딜러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텟먼의 경우 내가 무리하게 딜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보라준의 발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보라준의 커닥의 문제점이었던 낮은 유지력을 어느정도 이곤 위성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보라준에게 전력 서포트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옳을 수도 있는 조합. 그리고 마렙 스텟먼은 슈퍼 개리로 보라준의 허약한 초반을 땜빵해줄 수 있다. 여담이지만 감염충이나 무리군주를 쓰고 싶어서 꿀꺽꿀꺽 구성으로 항상 켜 둘 경우 분명 쓰러트려야 할 적들이 전부 우리 것이 되는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다. 덤으로 예능빌드인 땡예언자도 꿀꺽꿀꺽의 높은 에너지 보충량을 통해 에너지 부족으로 허덕이지 않고 진 무쌍을 펼칠 수도 있다.

2.7. 카락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스텟먼에게 카락스는 여러모로 잘 맞는다.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과 불끈불끈 구성이 합쳐지면 두 사령관의 기계 유닛들이 죽을 생각을 안 한다. 특히 개리가 뜨기 전 극초반이 부실한 스텟먼은 카락스의 포탑이나 패널을 통해 방어에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카락스도 스텟먼에게서 이곤 위성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유닛들의 구린 기동력 보완 등 여러가지 이득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 조합도 Win-Win 하는 조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카락스가 포탑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이곤위성의 오라효과는 건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카락스쪽에선 이득을 크게 못받는다. 포탑 카락스도 필수적으로 뽑는 동력기의 경우도 주로 포탑에 붙어서 시간광선이나 교화를 사용하다보니 이동속도 오라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탱킹도 포탑들이 하므로 체력회복 오라도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시간광선은 에너지소모가 3이라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저렙에 같이 만날 경우, 슈퍼 개리가 없는 스탯먼의 초반 돌파력은 보잘것없기 때문에 오히려 역시너지가 난다. 카락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돌파력 문제이기 때문.

2.8. 아바투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두 사령관 모두 초반에 배를 째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기 때문에 극초반이 다소 고되다. 하지만 아바투르에게는 독성 둥지가, 스텟먼에겐 개리가 있으므로 초반에 아바투르가 수비를 해내면 개리로 야금야금 돌파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면 된다. 일단 초반만 넘기면 둘 다 단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어려움+6 치트키로 떠오르는 사기조합이다.아바투르 입장에서는 생체 물질을 모으기 전 허약한 타이밍에 불끈불끈 구성으로 유지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이점. 특히 여왕이 없어도 브루탈리스크의 체력이 회복된다는 것이 크다. 그렇게 아바투르가 데스볼을 굴리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아바투르에게 필요한 패널 구성은 빨리빨리 뿐이므로 합이 잘 맞으면 이동속도 증가를 받은 아바투르의 데스볼이 기민하게 돌아다니면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극초반 아바투르 → 초반 스텟먼 → 중후반 아바투르 식으로 주도권이 왔다갔다 하게 된다.

2.9. 알라라크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서로에게 최고의 조합. 둘다 조합이 갖춰지기 전에는 개리와 알라라크 본인을 이용해 버티기 무난하고, 조합이 갖춰진 후에는 스텟먼의 패널은 알라라크에게 부족한 기동력&회복&마나는 물론이고 시야장악까지 모두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알라라크의 화력을 더욱 극대화시킬수 있어서 죄다 쓸어버릴 수 있다. 알라라크에게 스텟먼의 체력 회복 버프가 실드가 맷집의 중심이 승천자 조합에서는 별로 필요할 일이 없어보여도 로공토스 빌드를 탄다면 은근히 없는 유지력이 신경쓰이기에 없던 유지력이 생긴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을 가지며 3위신 죽음의 함대 빌드의 생존력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매우 좋다. 빨리빨리 구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3위신을 제외하면 기동성이 뒤에서 1, 2위를 다투는 알라라크에게 매우 고마운 버프이다. 또한 꿀꺽꿀꺽 구성의 에너지 회복 버프가 승천자와의 궁합이 사기적으로 좋다. 특히 초반이나 후반이나 마나소비로 인해 스킬을 마음껏 퍼붓지 못하는 타이밍에 꿀꺽꿀꺽 장판을 켜주면 마나회복이 대폭 상승하며, 후반에도 제물 쿨타임과 스킬 난사로 인한 현자타임이 거의 없어져 공세마다 스킬을 퍼부어 지워버릴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승천자가 제물을 자동시전으로만 쓰게 하면 마나장판을 자주 깔아 놓는다면 제물을 자동으로 잘 쓰지 않게되므로 수동시전을 쓰는 방식으로 성장시키는게 좋다.

구조물 취급을 받는 이곤위성은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가 나온다. 초반에 병력이 모자란 두 사령관 모두 위성에 거는 과충전 덕에 쉽게 버틸 수 있다. 구조물은 완성되기 전에는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는데 위성에 걸면 시야문제가 해결되고 반대로 위성은 과충전으로 보호받아 꺼지지 않는다.[14] 또한 파괴되어서 복구 중인 상태에서도 공격이 계속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전장에서 이곤위성이 깔린곳은 꺼지지 않는 dps 100짜리 포탑을 깔아버릴 수 있다. 이곤위성이 맵을 덮기 시작하면 자유자재로 날릴 수 있기때문에 방어용은 물론이고 공격용으로도 사용하기 매우 쉽기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넓어져 공방만능의 패널이 된다. 바로 병력을 보내기 힘든 곳도 이곤위성 몇개와 과충전으로 해결하는 등의 활용법이 있지만 이곤위성이 파괴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면 과충전을 무시하고 그대로 밀고들어올 수 있으므로 주의. 이것 덕분에 초반은 물론이고 나중에도 대부분의 공세를 소수의 방어타워나 병력만 배치해도 피해없이 2~3 과충전으로도 막을 수 있고 둘 다 대규모 귀환이 있기때문에 위성을 타고 넓게 맵을 쓰는것이 가능하다. 날 강화하라의 시너지는 조합에 따라 다른 위력을 자랑한다. 스텟먼 조합이 대부분 스카이든 목동저그든 밀집도가 괜찮고 특히 저글링 조합빨을 받은 알라라크는 빨리빨리 버프를 받으며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속도로 적들을 싸그리 잡수시는 기적을 볼 수 있다.

2.10. 노바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노바는 자체적 순간이동 패널 스킬인 전략 수송의 존재로 기동성은 좋지만 광물을 먹고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곤 위성의 존재로 인해 필요하지 않다면 전략 수송을 하지 않고 빨리빨리 구성 상태인 이곤 위성의 도움을 받아 뛰어 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온 맵을 뒤덮는 이곤 위성의 특성상, 순간이동의 시야 제한 문제도 사라져버려, 타이커스 만큼은 아니지만 유닛과 함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시야로 그리핀 폭격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밤까마귀-타입 II의 존재로 인해 스텟먼도 유지력이 높지 않은 유닛의 유지력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시너지를 가져가기 때문에 둘다 조합상으로는 나쁘지 않다. 또한 불끈불끈 구성의 과충전은 노바의 방어드론을 재현할 순 있지만 방어막의 수치가 그렇게 높지 않고 영역 내에서만 시전이 가능한 단점이 있어서 방어드론 지원을 받는다면 꽤 믿음직하다.

2.11. 스투코프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저그처럼 변해버린 테란들과 테란처럼 기계화 된 저그의 조합이라지만 시너지면에서 그렇게 우월하진 못하다. 우선 스투코프의 주병력인 감염된 민간인과 해병은 이곤위성의 버프효과를 전혀 받지 못해[15] 스텟먼의 서포팅 능력이 100% 발휘되지 못한다. 또한 메카저글링을 중심으로 조합을 해야하는 스텟먼 입장에서도 감염된 병력들의 길막을 뚫어야하기 때문에 전장에 바로 합류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 또한 두 사령관이 협동전 내에서 렉을 유발하는 탑2 사령관인만큼 게임 외적으로 궁합이 상당히 나쁜 조합이다. 특히 스투코프가 3위신을 고른다면 엄청난 물량과 위성으로 인해 후반부에 컨트롤하는 게 상당히 빡세진다. 반면 그 엄청난 물량을 토대로 처치로봇의 대처가 상당히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이하게 이곤위성에는 구조물 감염이 먹히는데, 이곤 위성이 무력화된다고 해도 공생충이 계속해서 튀어나온다(!!!) 즉 공격용이나, 방어용이나 임시대처용으로 쓸만한 경우, 다른 점막종양에는 구조물 감염이 먹히지않는 것과는 대비되는 효과이다. 4.9.1 패치로 이곤위성에 구조물 감염을 시전할 경우 일반 기어다니는 공생충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비행 공생충이 생성된다. 무리군주 주변에 떠다니는 그것이다. 공격하면 알아서 땅으로 내려온다.

대신 스투코프가 감염된 보병을 배제하고 1위신을 가서 군수 공장의 지상 메카닉 유닛 또는 우주 공항의 스카이 조합 위주로 꾸린다면 스텟먼의 도움을 착실히 받을 수 있는데, 감염된 코브라는 그 특성상 유지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불끈불끈 버프를 이용해서 상쇄시킬 수 있으며 무리 여왕은 꿀꺽꿀꺽 버프로 인해 공생충 스킬을 한 두번 쓸 것을 여러 번 난사하게 만들 수 있다.

2.12. 피닉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스텟먼은 피닉스의 가장 큰 단점인 회복력 부재를 불끈불끈 구성으로 커버해줄 수 있다. 또한 빨리빨리 구성으로 기동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꿀꺽꿀꺽 구성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피닉스 유닛에게는 에너지 사용 유닛이 피닉스 영웅 유닛뿐인데다 피닉스에게는 꿀꺽꿀꺽 버프의 에너지 충전 기능이 들어가지 않으며, 감염충의 UMI-C 충전 프로토콜(E)[16]스킬의 경우 꽂은 직후의 에너지 50 회복만 적용되고 20초 지속 에너지 충전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아 피닉스 본체에 대한 에너지 지원 능력은 좋지 않다. 그래도 어쨌든 에너지를 회복시켜주기는 하는 것이고, 보전기의 보호장과 불끈불끈 구성이 함께라면 유닛들의 유지력이 미친듯이 상승하니 괜찮은 조합. 또한 대규모 소환이 없을 시의 피닉스의 기동성은 어느 정도 답답한 감이 있는데, 이곤 위성의 이속 버프를 받는다면 중재자의 소환 능력을 덜 사용하도 될 정도로 기동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17] 또한 스텟먼의 경우 보전기의 보호장 안에서 싸우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유닛 유지력에서 이점을 가지게 된다. 피닉스가 우주모함을 운영한다면 피닉스의 우주모함이 어택땅 실수로 이곤위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2.13. 데하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다른 사령관들에게도 부합되는 사항이지만 데하카는 초반에도 컨트롤만 잘 해주면 초반 2, 3번의 웨이브 정도는 혼자 막는 비교적 강한 사령관에 속한다 특히 초반공세가 빠른 "코랄의 균열" 미션에 큰 힘이 되어주며 후반에 갈수록 강해지는 데하카 특성상 병력의 체력회복은 이곤위성에 맡기고 데하카 단독으로 적진을 쓸어버리거나 부족하다면 스텟먼 병력이 데하카를 대동한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티라노 조르의 뛰어난 탱킹과 폭군의 보호 오로라 덕분에 스탯먼에게 2기 3기 정도만 붙여준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데하카가 땡뮤탈 운영을 한다면 이곤위성의 속도 버프덕에 광물이 너무 많이 쌓여 가스가 따라잡지 못하는데 이를 이용, 데하카의 멀티 광물을 스텟먼이 가져가게 된다면 스텟먼의 저글링 생산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다. 데하카의 땡뮤탈 체제는 광물보다는 가스를 더 많이 먹고 상단 패널도 노바와는 다르게 광물을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곤위성의 속도버프만 받으면 본진 광물로도 충분히 뮤탈을 생산할 수 있다. 덤으로 감염충의 득을 가장 잘 받는 영웅인데, 데하카에게 촉수를 박는 것만으로도 스킬을 난사 수준으로 만들 수 있으며 데하카가 애먹는 방어 타워도 감염충으로 쉽게 무력화 할 수 있다. 이곤위성의 시야 확보력 덕에 위급시 데하카의 굴파기 스킬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2.14. 한과 호너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이곤 위성을 빨리 빨리 구성으로 선택하게 될 경우 한과 호너의 사신을 포함한 모든 유닛의 이동속도가 정말 미칠듯이 빨라진다. 특히 소모품 성격의 사신이기에 사신 위주 조합의 한과 호너일 경우 시너지 효과가 좋다. 그리고 불끈불끈 구성으로 인해 낮은 유지력을 가진 용병 유닛들의 체력 회복을 도와줄 수 있고, 정 급하면 꿀꺽꿀꺽 구성으로 에너지 회복도 도와줄 수 있기에 한과 호너에게는 스텟먼이 상당히 좋은 파트너이다. 하지만 두 사령관 모두 수비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형 맵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조합은 아니다. 소모성 병력이 한방에 무너져 딜로스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그나마 스텟먼이 귀환과 빨리빨리로 인해 기동성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뛰면서 돕고, 필요하다면 패널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2.15. 타이커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의료선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 이동속도로 기동성을 올려줄 수 있고, 또 체력회복을 잘 이용하면 타이커스가 초반에 좀 더 공격적인 무법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원래 방울뱀과 니카라를 아예 뽑지 않는 조합을 즐기던 사람에게도 유지력에 도움을 주고, 원래 초반에 힐러나 시리우스를 뽑던 사람도 좀 더 공격적인 무법자를 뽑아 초반 딜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스텟먼은 초반부터 강한 타이커스 덕분에 초반 발전에 부담이 없다. 게다가 타이커스의 단점 중 하나가 시야 확보가 어렵다인데, 온 맵을 이곤위성으로 뒤덮고 나면 그 때 부터는 타이커스가 시야 확보 걱정 없이 의료선으로 종횡무진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시야 고맙다 꼬마야, 이제 그만 닥쳐

2.16. 제라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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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1등급 사령관들이라 불리는 이들인 만큼 둘의 궁합의 강력함은 새삼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일단 자체 체력 회복 능력이 없는 제라툴에게는 불끈불끈 구성만으로도 고맙고, 스텟먼 입장에서도 제라툴의 훌륭한 단독 수행력 덕분에 맘 편히 있을 수 있다.

제라툴이 약한 타이밍인 유물 수집 기간에는 초반부터 기름칠하고 위용을 뽐내는 슈퍼 개리가 땜질해줄 수 있으며, 반대로 제라툴의 시간 증폭을 통한 연구 가속과 이렇다 할 패널 스킬이 없는 스텟먼을 대신할 공허 억압 수정과 군단 및 화신 소환은 스텟먼에게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시야 확보 및 탐지 역시도 제라툴이 감시자를 펴바르지 않아도 스텟먼이 알아서 시야를 확보해 주며, 제라툴의 다소 애매한 포탑 투영 대신 슈퍼 개리로 탐지를 하면 제라툴이 감시자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 조금 더 편해진다.

2.17.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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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의 서포터답게 멩스크가 도움을 많이 받는다. 전 맵에 깔리는 이곤 위성 덕분에 각종 장판들에 따라 시너지를 많이 받는데, 낙하기가 없어 본진에서부터 걸어와야 하는 근위대 유닛들이 빨리빨리 장판의 이속버프로 전장에 빠르게 합류하며, 불끈불끈 장판과 함께하면 부대원의 생존력이 매우 많이 오르며 에너지 재생 장판과 함께하면 황제의 그림자가 두 스킬을 모두 자동시전해놔도 마나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달리 없으며, 위성 과충전의 공속버프와 증인 더블버프를 받아 극단적인 DPS 뻥튀기도 가능하다. 달리 멩스크가 스텟먼에게 주는 이득은 개리가 나오기 이전 초반방어를 해 주는 정도를 빼면 그다지 없다. 대신 스텟먼의 패널은 장판 효과를 바꾸는 것밖에 없어 적과 싸우려면 직접 싸우는 방법 밖에 없는데다 혼종과 최종 티어 유닛들이 포함된 후반부 공세를 상대할 때는 살짝 어려울 때가 생기므로 이럴 때는 멩스크의 장점인 밀집 화력이나 강력한 패널로 지원해주거나 자랑의 3연사 야마토로 적 공세를 곤죽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스텟먼도 전모군을 뽑아주면 금상첨화

[1] 다른 유닛은 예를 들어 가시지옥의 경우 히드라리스크 굴+가시지옥 굴 진화비용까지 합쳐 가스 150에, 가시지옥 업그레이드 200이 들고 히드라까지 쓴다면 히드라리스크 300까지 더해 총 650이 든다. 여기에 저글링도 관련 업그레이드로 가스 300을 쓰고, 타락귀는 업그레이드로 200에 둥지탑도 200을 쓴다. [2] 저글링 3개, 타락귀 1개, 울트라리스크 3개. 사실 타락귀의 완전 깔끔 용제 업그레이드도 포함하면 8개지만 타락귀는 집속 파괴기의 강력한 범위 대공을 보고 쓰는 유닛이고 굳이 이곤에너지를 소모하는 용제 스킬까지 쓸 이유는 없으므로 이 업글을 제외하면 7개가 된다. [3]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야마토 2방에 터지지는 않는다 한들 전순이 대규모로 나오는 클래식 기계, 자치령 전투단과 같은 공세는 울트라가 보이자마자 냅다 야마토를 난사해대서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울트라 서너기가 바로 터져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4] 단 마스터 힘을 업그레이드 비용에 찍었다면 지상 근접 공업도 도움이 된다. 초반부터 공 2업 이상 찍어두면 저글링이 상당히 강한데다 전모군 공생충 공격력도 좋아진다. [5]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감염충을 소수 포함해서 에너지 셔틀로 쓰는 경우도 있다. [6] 이 경우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아예 식충격기 업그레이드를 안 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업글을 하나 포기하는 만큼 절약되는 가스는 덤. 이미 해버렸다면 자동시전을 끄면 된다. [7] 예외가 있다면 레이너의 히페리온 소환과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 한과 호너의 정밀타격, 제라툴의 공허의 구도자 이동, 멩스크의 대지파괴포와 오염된 강타는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도 시전 가능하다. [8] 다만 스텟먼은 100%, 마렙 올인 시 160%라는 속도 증가 효과가 나오지만, 동맹은 거기서 절반만큼만 받으니 참고하자. 물론 절반 수치도 사기적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9] 그나마 스텟먼과 비교가 가능한 유닛이 1분 쿨 부활이 있는데다 흡혈까지 있어 스텟먼의 메카 울트라 못지않게 끔찍한 탱킹력을 자랑하는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지만 그 외에는 어느 면에서나 스텟먼보다 한참 처지는 하위호환이다. 심지어 스텟먼은 케리건에게는 없는 맹독충, 감염충, 타락귀도 들고 있다. 대신 스텟먼에게는 뮤탈이 없기는 한데 케리건도 뮤탈을 쓰느니 히드라를 써서 별 의미는 없다. [10] 케리건이 이곤지역이 충분히 깔리기 전에 깽판을 치면 스텟먼의 서포팅이 초반 자원 부스팅 외에는 큰 의미가 없고 이곤지역 내라면 슈퍼 개리로 깽판을 치면 그만이다. [11] 특히 바이오닉 테란(습격단, 클래식 보병)이나 살변갈링링같은 물량 위주의 공세라면 대규모 주 공세라도 광전사와 고위 기사 소수만 소환해도 정리할 수 있다. [12] 대사 촉진을 마친 저글링 이동속도는 약 4.7 * (마스터 광란 버프 70%+마스터 빨리빨리 버프 160%(자가라에게는 80%+점막 30%)) [13]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면 속도광 돌연변이가 적용된 살변갈링링에 살모사가 빠진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더 빠르다! [14] 뚫기 난감한 지역을 이곤위성 한개와 과충전으로 이니시를 걸고 들어갈 수 있다. 소환에 시간이 걸리는 수정탑과는 달리 이곤위성이 배치되면 2초안에 시야가 탁 트인다. 이곤지역 내에서만 설치해야해서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없는게 단점. [15]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도 그 조그만 유닛들 하나하나에 다 버프를 계산하려면 CPU의 연산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 렉이 걸리기 때문. [16] 신경삭을 꽂은 즉시 체력 150, 에너지 50 회복 후 체력 600, 에너지 200을 20초간 나누어 지속적으로 충전 [17] 개리의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동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