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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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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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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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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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ISH HOUSE MAFIA

악스웰 · 세바스티안 인그로소 · 스티브 안젤로

<colbgcolor=#fff><colcolor=#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Swedish House Mafia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
결성	2008년
결성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스톡홀름
데뷔	2010년 7월 22일 싱글 [[\| One ]][[#\| One ]][[#s-\| One ]] (데뷔일로부터 [age(2010-07-22)]주년)
활동 기간	2008년 - 2013년 (해체) 2018년 (재결합) - 현재
장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 [1]
링크

1. 개요2. 평가3. 활동

3.1. 결성 전3.2. 결성 후3.3. 해체3.4. 재결합

4. 디스코그래피5. 논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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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DJ, 프로듀서인 악스웰, 스티브 안젤로, 세바스티안 인그로소로 이루어진 3인조 일렉트로닉 뮤직 트리오 그룹.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EDM씬의 황금기라고 불렸던 2010년대 전후에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어마어마한 대중적인 흥행을 일으킨 그룹이기도 하다. 2013년 해체를 선언한 뒤 2018년 재결합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 평가

멤버 3명 모두가 집깡패라는 명의로 디제잉을 시작한게 아닌, 결성하기 전부터 DJ MAG TOP 100 DJs 랭킹에 들었을 정도로 인지도와 실력을 인정 받아온 디제이들이었고[2] 결성 이후부터 내놓는 곡들마다 퀄리티 높은 프로듀싱으로 스웨디시 하우스의 선봉장이자 동시에 2010년대 EDM씬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들이었다.

특히 재결합 이전까지 SHM 명의로 내놓은 곡은 고작 여섯 곡이었지만 대중적으로 매우 큰 성공을 거뒀고, EDM씬을 넘어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상당한 인기와 찬사를 받아 2012년에는 Save the World, 2013년에는 Don't You Worry Child이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댄스 음악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었다. 재결합 이후에는 스타일이 다소 바뀌었으나 오히려 기존의 스웨디시 하우스의 스타일을 답습하지 않고 장르의 확장시키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한 결과 음악성은 업그레이드 되었고 팝, 힙합 아티스트와의 교류가 두드러지고 있다.[3]

디제잉 스킬이나 믹싱에 있어서도 3명 각각 모두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명의로 활동할때는 디제잉보다 프로듀싱에 더 큰 힘을 쏟는 만큼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고 있다.[4]

3. 활동

3.1. 결성 전

안젤로와 잉그로소 둘은 같은 스톡홀름 출신으로 6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자주 교류하던 사이었으며, 디제잉으로 데뷔한 이후 악스웰과 함께 각자 다른 명의로 여러번 합작을 하면서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2000년대 중반부터는 같은 스웨덴 출신의 에릭 프리즈와 4명이서 함께 공연을 다니게 되었는데, 2007년 3월 매년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윈터 뮤직 컨퍼런스(Winter Music Conference)[5]에서 이들 4명을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라는 명칭으로 언급했고, 2008년에 트리오 그룹 결성에 이 이름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때 에릭 프리즈는 결성 직전에 음악적 성향 차이로 인해 합류하지 않겠다고 결정해 최종적으로 악스웰, 안젤로, 잉그로소 3명이 최종 멤버로 결성하게 되었다.

3.2. 결성 후

2013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마이애미

스웨디시 하우스 명의의 첫 작품은 동료 뮤지션인 Laidback Luke[6]와 함께 2007년 'Get Dumb'이란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7] 그리고 2009년 'Leave the World Behind'란 곡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10년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이름으로 낸 첫번째 싱글 One으로 정식 데뷔를 하고 두번째 싱글 Miami 2 Ibiza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앞의 두 싱글과 SHM 결성 전 제작된 멤버 개인의 트랙을 적절하게 믹스한 첫 컴필레이션 음반 Until One을 발매하여 EDM씬에서 진짜 마피아가 되었다.[8] 그리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Antidote(Swedish House Mafia VS Knife Party), Save the world (Featuring John Martin), Greyhound 그리고 Don't you worry child(Featuring John Martin)을 싱글로 발매 그리고 두번째 컴필레이션 음반인 Until Now를 발매하였다.

3.3. 해체

2012년 6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 투어가 우리들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라는 내용이 올라오고 9월 24일 마지막 투어인 One Last Tour를 공개했다. 2013년 3월 24일 위 사진에도 나와있는 UMF 마이애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했다.

씬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었던 시기에 해체를 결정해 불화설 같은 여러 가지 많은 썰들이 나돌았지만, 사실 대단한 이유는 없고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활동으로 인해서 제대로 쏟지 못했던 각자의 개인 활동와 레이블을 위해서 해체한 것이다.

안젤로를 제외한 둘은 2014년 Axwell Λ Ingrosso라는 이름으로 잠시나마 다시 뭉쳐 활동을 하기도 했다.

3.4. 재결합

파일:Swedish-House-Mafia-Heaven-Takes-You-Home-2.webp

2022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그렇게 몇 년 간 각자 활동하던 중, 2018년 3월 3일에 SHM 페이스북에 새로운 커버 사진이 게시되며 재결합 떡밥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2018년 20주년 Ultra Music Festival 메인스테이지 타임테이블 마지막 무대에서 보란듯이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최근 안젤로의 인터뷰에 따르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2019년 Tomorrowland 에서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로서 공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10월 22일 유튜브 공식 채널의 스트리밍에서 3분 28초 경에 "We reunite."라고 하며 재결합이 확정되었다.

2019년 5월 4일에 스톡홀름의 Tele2 Arena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단발성 투어인지, 월드 투어인지, 신곡이 있을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19년 6월 7~9일 울트라 코리아 참가로 첫 내한공연이 확정되었으나, 9일에 갑작스럽게 참가를 못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국내 EDM 팬들은 '진짜 울트라 코리아 망했네'라는 반응을 보이는중.

2020년 이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펜데믹으로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9] 2021년 7월 경, 호주 멜버른에서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로고와 함께 16 07 21이라는 날짜가 적힌 포스터가 발견되더니, 공식 홈페이지의 표지가 바뀌었고, 이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오랜만에 새 게시물을 올리면서 컴백이 확정되었다. Don't You Worry Child 이후로 8년 만의 신곡이 공개될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그리고 2021년 7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을 올리더니 # 7월 16일, 그동안 ID로 틀어졌던 It Gets Better를 공개했다! # 그러나 하단에 있는 ID버전과 완전히 다른 트랙이 되었고 퀄리티도 미묘해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10]

며칠 뒤인 7월 20일에는 Ty Dolla $ign, 070 Shake가 피처링한 Lifetime이 공개되었다.

9월 13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he Weeknd와 작업 중인 제목 미정의 곡이 짧게 공개되었다. 이후 이 곡은 10월 22일 Moth To A Flame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이후 위켄드와 계속 협업하여, 위켄드의 정규 앨범인 Dawn FM의 트랙 중 Sacrifice에 참여하였고, 2022년 1월 12일에는 이 곡의 리믹스를 발매했다.

2022년 2월 25일에는 Sting이 보컬로 참여한 Redlight를 발매하였다.

2022년 4월 15일에는 첫 스튜디오 앨범 Paradise Again을 발매하였다.

2022년 12월, The Weeknd가 보컬로 참여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OST인 "Nothing is lost (You give me strength)"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곡에 해 영화 음악 감독인 사이먼 프랭글렌도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24년 6월 9일, 울트라 코리아 2024에 내한해서 3인 체제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 디스코그래피

자세한 내용은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

5. 논란

2019년 6월 9일 예정되어있던 울트라 코리아 공연을 당일날 취소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사유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선 "예상치 못한 사정때문에 못간다." 라고 밝힌 후 아무런 후속 조치도 하지 않는 중. # 해당 년도 울트라 코리아의 유별난 막장 운영으로 다소 가려졌을 뿐이지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측의 공연 취소 통보는 그를 기다린 한국팬과 그를 보려 한국 땅까지 먼 걸음한 전 세계 팬들, 넓게는 동업자 DJ들에게도 큰 실례를 범한 행동이다. 이로 인해 "이번엔 쉴드를 못 치겠다." "통수 거하게 맞았다."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UMF Korea 측은 6월 9일 티켓값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 밝혔으나, 5년이 다돼가는 시점에도 환불이 완전히 진행되지않아 논란이 계속되고있다. # SHM 측에서 요구한 무대 세팅이 준비되지 않아 취소되었다는 설과 멤버들의 불화설 등 각종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스티브 안젤로의 비자 발급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취소되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그 해 7월에 개최했던 Tomorrowland에서도 일방적 취소공지를 한것 보면 노답...[11]

그래도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24 공연에서는 통수치지 않고 내한해서 3인 체제로 공연을 마쳤다.

6. 여담

개를 좋아하는지 뮤직비디오 두 개에 개가 나온다.. Greyhound는 이름 그대로 그레이하운드 품종 개들 보드카를 걸고 경주를 하고, Save the World에서는 개들이 세상을 구한다(…) 위에서 말했 듯이 셋 모두 개인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데 악스웰은 Axtone, 안젤로는 Size 그리고 잉그로소는 Refune. 다행인지 불행인지 또 다른 스웨덴 DJ인 Eric Prydz도 함께할 예정이였으나 자신만의 색깔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합류를 포기 하였다.[12]

2015년 8월 1일에는 집깡패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 트랙이 올라왔다. # 이 트랙은 2007년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가 이비자의 Amnesia에서 녹음한 BBC Radio 1의 첫 Essential Mix 였다. 이 트랙때문에 설마 재결합하나? 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 잉스웰이 앨범도 안나온걸 생각하면 섣불리 단정하기는 이를 뿐더러 ~~턱도없다.~~ ~~있었습니다~~

재결합 이후 현재까지 따로 신곡을 내지 않고 라이브 공연에서만 틀고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곡(ID)들이 많아졌다. 그 중 Underneath It All [13], It Gets Better은 팬들이 발매해 달라고 하는 요청이 많은 편. 그리고 7월 16일 It Gets Better를 공개했다.

2023년 6월 27일, 영국의 테크 기업 Nothing과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2024년 6월 7일~9일에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의 1차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 이로써 2019년 울트라 코리아 무대 취소 사건 이후 5년만에 첫 내한을 하게되었다. 이에 정말로 올지 안올지 알 수 없다며 진심 반 농담 반 섞인 반응들이 나왔으나 무사히 내한을 마쳤다. 출연 당일까지도 멤버들의 입국 소식이 올라오지 않아 팬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1] 재결합 이후 발매하는 앨범들은 유니버설 산하의 리퍼블릭 레코드를 통해 발매하고 있다. [2] 2010년 기준으로 DJ MAG TOP 100에 악스웰은 10위 안젤로는 14위 그리고 잉그로소는 16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이때는 비교적 인기투표의 성향이 적었을 때였다. [3] 대표적으로 위켄드와의 협업으로 Sacrifice, Moth To A Flame 두 걸작을 탄생시켰으며 이 작품을 통해 2022년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게 되었다. [4] 다만 해체 전 3명이 함께 디제잉 공연을 하면서 투어를 다닐때 deadmau5가 디제잉 할 CD는 하나밖에 없는데 3명이나 붙어서 뭐하는 것이냐며 비판을 가한 적이 있었다. 이는 이들의 실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굳이 3명씩이나 나와서 공연하는 걸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후 데드마우스의 비난을 의식했는지 나중엔 악스웰과 잉그로소는 전자드럼을 대동한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5] 이 컨퍼런스 직후에 열리는 페스티벌이 바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며 현재는 거의 같은 기간에 열리고 있다. [6] 필리핀계 네덜란드 출신의 하우스 디제이로 곡 프로듀싱보다 훌륭한 디제잉이 특기인 뮤지션이며 마찬가지로 결성 이전부터 친분이 깊었다. [7] Don't you worry child 뮤비에서는 2005년부터 활동을 했다고 표기되었다. [8] 이때의 이야기는 그들의 첫 다큐멘터리인 Take One에 자세히 나타나 있다. [9] 재결합 이후에도 라이브 공연만 하고 신곡을 발매하지 않았다. [10] 예전 버전은 발매 3개월 후인 10월 31일 악스웰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깜짝 배포되었다. 현재는 댓글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Proximity 채널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11] 이 외에도 여러 복귀무대에서 일방적 취소공지를 한 것을 보면 꼭 비자문제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12]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음악적 색깔이 많이 다르다. [13] Tele2 Arena 라이브 공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