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슈퍼 미트 보이 위키
(미트 보이 등장)
이 아이는 미트 보이예요.
(밴디지 걸 등장)
이 아이는 밴디지 걸이예요.
그녀는 미트 보이를 사랑해요.
그리고 미트 보이도 그녀를 사랑해요.
(닥터 피터스 등장)
이 사람은 닥터 피터스예요.
아무도 닥터 피터스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래서 닥터 피터스도 당신을 싫어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닥터 피터스는 미트 보이를 싫어해요.
그래서 미트 보이를 때렸어요.
그리고 밴디지 걸을 납치했어요!
대체 뭘 기다리고 계시나요?
어서 가서 그녀를 구해 주세요!
이 아이는 미트 보이예요.
(밴디지 걸 등장)
이 아이는 밴디지 걸이예요.
그녀는 미트 보이를 사랑해요.
그리고 미트 보이도 그녀를 사랑해요.
(닥터 피터스 등장)
이 사람은 닥터 피터스예요.
아무도 닥터 피터스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래서 닥터 피터스도 당신을 싫어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닥터 피터스는 미트 보이를 싫어해요.
그래서 미트 보이를 때렸어요.
그리고 밴디지 걸을 납치했어요!
대체 뭘 기다리고 계시나요?
어서 가서 그녀를 구해 주세요!
팀 미트(Team Meat)의 에드먼드 맥밀런과 토미 레펜스 제작. 2008년 플래시 판은 Newgrounds, 2010년 정식 버전은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통한 PC, XBLA[1]로 발매된 인디 게임. 한국에선 블러드트레일(로고에서 보이는 엄지척 하며 웃고 있는 이빨 빠져있는 캐릭터)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많을 수 있는데, 인디 게임 더 무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발매 후 반응은 대호평.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인디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 워낙 유명해서 현재까지도 유저가 존재하는 게임.
스팀과 험블 스토어에서 14.99달러에 판매중. 또한 이 게임의 프로토타입 격으로 제작된 플래시 게임인 '미트 보이'[2]는 제작자인 에드먼드 맥밀런의 인디 게임 모음집인 Basement Collection에 포함되어 있다.
2015년 10월 6일 PS4, PS Vita로 이식작이 발매되었다.[3]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9년 1월11일까지 무료 배포가 이루어졌다.
2018년 1월 11일 Nintendo Switch로 또 이식작이 발매되었다.
2022년 6월 Games With Gold 구독자들 한정으로 무료 배포된 적이 있다.
2. 주요 캐릭터
- Meat Boy(고기 소년)
피부가 없이 살덩이(meat)로 만 이루어진 소년이다. 그래서 그런지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혈흔을 남긴다. 초반에 언락되는 캐릭터들 중 제일 빠른 것이 특징. 밴디지 걸을 구하기 위해 살이 갈리면서 고생하는 걸 보면 애정이 상당한 듯하다.
- Bandage Girl(붕대 소녀)
반창고로 이루어진 납치된 히로인이며 미트 보이의 연인. 월드 7 Cotton Alley에서는 거꾸로 미트 보이를 구하러 간다.
-
Dr. Fetus(태아 박사)
트위터도 하는 것 같다. 2020년 현재는 트윗이 올라오지 않는다.
2.1. 플레이어블 캐릭터
콘솔과 스팀, 그리고 PC 패키지판 별로 등장 캐릭터가 다르다. 캐릭터는 미트보이만 찾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강제로 선택되는게 아닌 이상 미트 보이는 절대 고르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시프트에 특별한 기능을 주지 않는 경우 시프트는 대시 버튼이다. 캐릭터마다 점프 높이가 다르다. 대부분 3.4~3.8칸쯤 되는 높이이고 예외적으로 Jill과 The Kid는 3칸, Ogmo는 2.5칸, Flywrench는 5칸, Alien Hominid가 능력 사용 시 6칸, Tofu Boy는 약 1.5칸쯤 된다. 캐릭터를 고를 때 점프 높이 또한 고려하는게 좋다.
대체적으로 초반부터 추천되는 캐릭터는 플라이렌치와 커맨더 비디오이며, 후반으로 갈수록 더 키드와 나이쟈, 그리고 비리디언을 더 자주 쓰게 된다. 한편 미트 보이는 어떤 캐릭터든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
[5]
- Meat Boy(미트 보이) (기본)
Very Fast! (상당히 빠름!)
Made Out Of Meat (살덩이로 만들어짐)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보다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별다른 능력은 없다.
기본 캐릭터라서 그런지 유튜브의 공략/플레이 현황들은 대부분 미트 보이로 플레이한다.Made Out Of Meat (살덩이로 만들어짐)
- Bandage Girl(밴디지 걸) (Cotton Ally 한정 플레이어블 캐릭터)
[6]
Cotton Ally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성능은 미트 보이와 동일.
- Commander Video(커맨더 비디오) (1-12의 Warp Zone 클리어시 해금)
Floaty Jump! (공중부양 점프!)
Slow... (느림...)
BIT.TRIP RUNNER의 캐릭터. 점프 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잠깐동안 일직선으로 비행한다. 비행이 끝나면 급하강. 다만 속도가 좀 느린게 흠. 대충 병원까지 잘 써먹게 되는 캐릭터. 나중에 가면 공중 오래 버티기는 Jill이 있고 멀리 가기는 Ogmo와 The Kid가 있으므로 아무래도 밀리는 감이 있다. 무엇보다 속도가 속도인지라...Slow... (느림...)
- Jill(질) (2-8의 Warp Zone 클리어시 해금)
Air Brakes! (공중 브레이크!)
Pervert (변태)
Mighty Jill-Off의 캐릭터. 점프 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공중에서 조금 버틸 수 있다.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때문에 체공시간이 매우 길다. 상황에 따라서 커맨더 비디오의 상위호환이 될 수도, 하위호환이 될 수도 있는 캐릭터. 모습과 능력, 이름[7]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고전 아케이드 게임인 "
마이티 봄잭"의 패러디 캐릭터다. 여담으로 신발 덕후이다.[8] Jill이 신발을 핥고 있는데 밴디지 걸이 하이힐을 신고 있다는걸 발견한 후 바로 날아간다.Pervert (변태)
- Ogmo(오그모) (3-16의 Warp Zone 클리어시 해금)
- Flywrench(플라이렌치) (4-18의 Warp Zone 클리어시 해금)
Triple Jump! (삼단 점프!)
Heavy (무거움)
Flywrench의 캐릭터. 획득하기 위한 스테이지가 눈아프다. 벽에 붙었을 때 무한 점프가 가능하며 3단 점프를 가지고 있다. 공중에서 점프가 진행될 수록 높이가 낮아지지만, 첫 점프는 5칸으로 능력을 사용한 에일리언 호미니드를 제외한다면 가장 높다. 대신 무거워서 매우 빨리 떨어지고, 선풍기, 컨베이어에 의해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얼핏 보면 활약할 스테이지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범용성 좋게 써먹을 수 있다. 3단 점프, 벽에 붙어서 무한 점프, 적당한 속도, 높은 첫 점프 높이 등등이 합쳐져 초보자에게도 추천할만한 캐릭터다. 실력에 따라 벽점프 후 높게 공중 점프하기, 수직 컨베이어에서 벽점프를 하여 멀리 날아가기 등등 각종 테크닉도 쓸 수 있다. 이렇게 초보와 고수 모두 잘 써먹을 수 있는 점이 플라이렌치의 매력. 단점이 있다면 벽점프를 할 때 벽을 그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대로 옆으로 가려면 방향키를 반드시 같이 눌러줘야 하며, 그래도 벽을 잠깐 올랐다가 가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불안한 면이 있다.Heavy (무거움)
- The Kid(더 키드) (5-7의 Warp Zone 클리어시 해금)
- Head Crab(헤드크랩)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10개 수집시 해금)
Clingy (접착적임)
Itchy (가려움)
하프라이프의
헤드 크랩. 벽에 달라붙을 때 시프트를 누르면 벽에 붙어 미끄러지는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이렇게 보면 쓸데없는거 같지만, 천장에 붙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버그[13]가 존재해서 Viridian이 없을 때 대체재로 쓰이기도 한다.Itchy (가려움)
- Gish(기쉬)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10개 수집시 해금)
Sticky! (끈적거림!)
Too Sticky... (너무 끈적거림...)
IGF 2005에서 대상을 받았던 게임 Gish의 주인공. 슈퍼미트보이의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다. 그리고
바인딩 오브 아이작의 보스 중 한명 맞다. 능력은 Head Crab과 동일. 헤드크랩 특유의 버그도 동일하다. 여담으로 이 녀석도 누군가에게 여자친구를 납치당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Gish는 플래시 게임 버전 미트 보이에도 나온 전적이 있다. 캐슬 크래셔즈도 동일.Too Sticky... (너무 끈적거림...)
- Josef(조셉/요셉)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30개 수집시 해금)
Robo Spin (로봇 회전)
Soulless (영혼이 없음)
Machinarium의 캐릭터. 점프 후 공중에서 회전하여 체공시간을 약간 늘릴 수 있다.이 캐릭터의 점프도 연속 점프 취급이라 공중에서 점프가 가능하다.[14]
그것을 이용한 고급 기술도 존재.Soulless (영혼이 없음)
- Alien Hominid(에일리언 호미니드)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30개 수집시 해금. 원래 콘솔 패키지 전용이었으나 스팀판에도 추가되어 Josef와 같이 잠금해제 할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 캐릭터를 변경하는 창에는 없음.)
Blaster Shot! (총알 샷!)
ILLEGAL (불법임)
에일리언 호미니드의 캐릭터. 점프와 동시에 시프트를 누르면 밑으로 총알을 쏘면서 반동으로 더욱 올라간다. 이때의 점프 높이는 전 캐릭터 중에서 따라잡을 캐릭터가 없다. 다만 하강할 때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게 체감도 안 될 정도로 쓸모없다. 그냥 벽점프를 할 때 벽을 박차는 힘도 큰지라 그냥 점프할 때도 충분히 높지만 벽점프를 할 때는 진짜 장난 아니게 높다. 여담으로 모션은 The Kid의 것을 대부분 가져와서 쓴거다.ILLEGAL (불법임)
- 8-Bit Meat Boy(8비트 미트 보이) (Bandage 40개 수집시 해금)[레트로_캐릭터]
- Naija(나이쟈)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50개 수집시 해금)
Shift Attack (돌진 공격)
Fishy (물고기같음)
Aquaria의 캐릭터. 점프 중 시프트를 누르면 좀 천천히 떨어지다가 손을 떼면 빠르게 날아간다.
방향을 바꿀때 관성이 걸리며 점프가 낮은 것이 흠.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다만 익숙해지면 좋은 캐릭터 정도가 아니라 스피드런 등에서 독보적인 사기 캐릭터가 된다. 특수능력을 쓸 시 가끔가다 벽을 뚫는 버그를 쓸 수 있으며, 공중 속도도 이론상 제일 빠르다. 물론 스피드런이 아니라 정공법으로 게임을 깨고 싶다면 키드랑 비리디언을 더 잘 써먹는 것을 추천한다.[16]Fishy (물고기같음)
- Tim(팀)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50개 수집시 해금, 스팀에서 outtatime 입력 시 플레이 가능[17])
Rewind Potion (되돌리는 포션)
Misunderstood (오해한 이야기)
Braid의 캐릭터. 3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얻기 힘든 반창고를 얻는데 필수. 시간을 되돌릴 때 초록색으로 덮혀지면서 무적이 된다. 이 무적을 이용해서 Oopz를 완전 무력화시키거나 미사일과 톱날 등을 Shift를 그대로 누르고 있는 걸로 씹을 수 있다. 잘만 하면 미트 닌자 못지않게 사기적인 능력. 다만 Shift로 시간을 되돌리므로 대쉬가 안된다.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모든 행동이 제한된다. 주의 요망. 참고로 PS4 노데스 트로피를 딸 때는 사용할 수 없다.Misunderstood (오해한 이야기)
- 4-Bit Meat Boy(4비트 미트 보이) (Bandage 60개 수집시 해금)[레트로_캐릭터]
- Runman(런맨)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70개 수집시 해금)
Super Dash! (슈퍼 질주!)
Pill Popper (마약빨이)
Runman의 캐릭터. 점프 중 시프트를 누르면 순간적으로 빠르게 대쉬한다. 대시 중에도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를 요한다. 대시 능력 덕분에 순간 스피드는 최강이며, 기본 스피드도 빨라서 지속 기동력도 꽤 빠르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트 보이를 훨씬 뛰어넘는 미친 속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쪽도 운용 난이도가 높다. 물론 Najia만큼은 아니지만.Pill Popper (마약빨이)
- Spelunky(스펠렁키)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70개 수집시 해금)
Explosive Flight! (폭발적 점프!)
Explosive Filght! (폭발적 점프!)
스펠렁키의 캐릭터. 폭발을 이용해 엄청 멀리 뛸 수 있다. 또한 그 반동을 이용해서 점프 중에 아래로 방향을 꺾는 것도 가능.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점프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되는데, 이 때의 수평 이동 속도는 모든 캐릭터를 씹어먹는다. 기동성을 넘어서 텔레포트 수준으로 빠르기 때문에 너무 수평으로 쭉 이어진 맵이라면 아예 화면을 넘어가서 죽을 수도 있다(...). 이것도 점프로 판정되기 때문에 조셉과 캐슬 크래셔즈처럼 공중점프가 가능하다. 사실 잘 쓰면 기동성 면에서는 Naija를 아득히 뛰어넘지만 위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해서 컨트롤이 상당히 힘드니 주의. 콘솔 패키지 중에서 Bandage를 수집해서 해금하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범용성 있으니 나쁜 캐릭터는 아니다.Explosive Filght! (폭발적 점프!)
이 캐릭터만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는, 완전한 XBLA 전용이라는 것이다. 다른 XBLA 캐릭터는 PC에서도 사용 가능하거나(Alien Hominid, Tim이 해당), PC버전에 있는 캐릭터중 하나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기능을 가졌다(Gish, Pink Knight, Ninja가 해당). 하지만 Spelunky는 둘다 아니다.
- 4-Color Meat Boy(4색 미트 보이) (Bandage 80개 수집시 해금)[레트로_캐릭터]
- Captain Viridian(비리디언 선장)[20]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90개 수집시 해금)
- Pink Knight(핑크 나이트)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90개 수집시 해금)
Air Flail! (공중 버티기!)
Sweet Tooth (달콤한 치아)
캐슬 크래셔즈의 캐릭터. 기능은 Josef와 동일하나 지속시간이 약간 더 길며, 마찬가지로 연속 점프 판정이어서 공중에서도 점프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캐슬 크래셔즈는 플래시 게임 버전 미트 보이에도 나온 전적이 있다. Gish도 동일.Sweet Tooth (달콤한 치아)
- Steve(스티브) (스팀 패키지에서 Bandage 100개 수집시 해금)
사실 스티브의 진짜 진가는 나중에 나타나는 글리치 걸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례로 몇몇 스테이지에서 열쇠로 문을 열어야 하는데 거기에 글리치 걸이 나타났다면, 스티브가 그냥 벽을 뚫어서 영접할 수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는 인정이 안 되지만 이렇게 들어간 글리치 걸 스테이지는 영구 저장되므로 노가다시에는 스티브가 좋다.
물론 반창고 100개를 다 모았을 때면 게임이 거의 막바지를 향해갈 테고, 스티브는 클리어가 인정되지 않는 특성상 실용적 활용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PC는 캐릭터 하나가 없는 채로 플레이하는 것과 같다.
...였지만 엄청난 버그가 발견되었다. [22] 물론 이걸 노데스 런에 활용하기에는 다른 문제가 많아서[23] 힘들지만 기록 단축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 The Ninja(더 닌자) (콘솔 패키지에서 Bandage 100개 수집시 해금)
Sprint! (질주!)
Greedy (탐욕스러움)
N+의 캐릭터. 기능은 Runman과 동일하지만, 몸이 가벼워서 환풍기에 보다 멀리 날아가고 속도도 더 빨라서 꽤 쓰기 좋은 캐릭터. 대시 능력이 있다 해도 너무 체감이 안 갈 정도로 기본 속도가 좋긴 하지만, 대시 능력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스펠렁키 못지 않은 미친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Greedy (탐욕스러움)
- Meat Ninja(미트 닌자) (Light world 올 랭크 A+, 모든 Dark world 클리어[24]전부 해야 한다.], 모든 Bandage 수집, 모든 Warp Zone 클리어, 모든 글리치 걸 스테이지까지 모두 클리어시 해금[25])
Teleport! (순간이동!)
Rotten (썩어버림)
미트 보이의 완전한 상위호환. 장애물에 닿기 직전 시프트를 누르면 장애물을 씹어버린다. 칼타이밍이라 사용이 까다로운 캐릭터. 기본 스피드가 미트보이 최대속도와 맞먹는다. 스티브와 같이 기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상 스티브와 마찬가지로 최강의 사기 캐릭터가 될수 있으나 그 특유의 까다로운 타이밍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사기가 아니라 그냥 좋다 정도 취급 받는 편. 다만 이 캐릭터를 얻을 때쯤이면 이미 게임에 대한 컨트롤이 높은 상태이므로 초보가 이 캐릭터를 쓸일이 없다. 그리고
익숙해진 사람이 미트닌자를 잡으면 아예 게임을 지배해버린다. 스티브가 쓰기 쉬운 강캐라면, 미트닌자는 쓰기 까다로운 강캐 쯤 되겠다.Rotten (썩어버림)
2.1.1. 코드 입력 캐릭터
월드 맵에서 스테이지 선택 후 캐릭터 선택창에서[26]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Push The Button! 이라고 고함치는 소리가 나온다. 이때 선택버튼을 누르면 히든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27] 아래부터는 히든 캐릭터들.- Tofu Boy (스팀 패키지에서 키보드로 petaphile 입력 시 플레이 가능)
해외 동물보호협회 PETA에서 슈퍼 두부 보이(Super Tofu Boy)를[28]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슈퍼 미트 보이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두부보이를 플레이 한 순간 Well look at you!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이 캐릭터는 언제 도착하든 무조건 A+를 받는 어마어마한 캐릭터다. 허나 PETA에 대한 보복인지[29] 성능은 바닥을 기는데, 기동성 및 점프력 등 모든 면에서 하나같이 엉망이고, 특수능력 하나 없는 데다가 벽을 박차는 힘조차 너무 약해서 하다보면 진이 빠질 정도의 심각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래서 챕터 1 레벨 1도 버그를 쓰지 않고선 못 깬다. 두부 보이로 깰 수 있는 스테이지면 하나같이 다른 캐릭터들로 쉽게 깰 수 있는 스테이지인지라... 하지만 Super Meat World의 특별한 스테이지 중 두부 보이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맵도 존재하긴 한다. 여담으로 20살이라고.
- Goo Ball (스팀 패키지에서 키보드로 ballgoo 입력 시 플레이 가능)
World of Goo의 캐릭터. 기능은 Head Crab 및 Gish와 동일. 헤드크랩 특유의 버그까지 계승해왔다.
- Brownie[30] (The Salt Factory 클리어 후 콘솔 패키지에서 XBOX는 RB RB RB B B B X, PS4는 R2 R2 R2 ○ ○ ○ □입력 시 플레이 가능)
챕터 3의 보스. 기능은 미트 보이와 동일.
2.1.2. 정상적으로 플레이 불가능한 캐릭터
본 캐릭터들은 ogversion으로 버전을 맞춰 놓고 버그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플레이 불가능하다. 버그를 사용해서 강제해금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Dr. Fetus(태아 박사/닥터 페투스/닥터 피터스)
- Potato Boy(감자 보이/포테이토 보이)
- Escape Meat boy(탈출하는 미트 보이/미트 보이와 밴디지 걸)
3. 게임 플레이
게임 방법은 닥터 페투스에게 납치된 밴디지 걸에게 가서 건드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 사실 밴디지 걸을 구출해도 그 즉시 닥터 페투스가 다시 밴디지 걸을 납치해간다. 각각 1~6 월드 마지막에 보스가 존재하며, 보스로부터 도망치는 것부터 열쇠를 모으는 것까지 보스전 플레이 형식은 다양하다.
미트 보이는 아무리 죽어도 살아나지만, 곳곳에 함정과 톱날같은 장애물들이 가로막고 있어 플레이어가 죽어날 정도. 더군다나 한 스테이지가 아무리 짧다지만 체크 포인트가 없어서 죽으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기껏 어려운 구간을 벗어났는데 한번 삐끗해서 죽으면 빡침이 몰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슈퍼마리오가 죽으면 아예 완전히 모든 기믹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과 달리, 혈흔은 계속 남아있다. 닥터 페투스 보스전 컷씬에선 무한 리스폰이 직접적으로 표현된다. 스테이지를 일정시간 내에 깨면 A+ 점수를 받게 되고, 월드맵에서 shift 키를 누르면 A+를 받은 스테이지의 다크 월드라는게 열리는데, 본래 스테이지에 톱날이 2배정도 늘어나거나 지형이 뒤틀리는 등 난이도가 엄청나게 뻥튀기된다.
사실 슈퍼 미트 보이라는 게임이 어렵다고 소문난 이유가 이런 다크월드의 뻥튀기된 난이도 때문이다, 특히 진엔딩의 조건은 다크월드 85개 클리어가 조건이라 더더욱 유저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특이한 점이라면 슈퍼 미트 보이에는 모르면 죽어야지 느낌의 함정이 사실상 기믹을 처음 접할 때 말고는 단 한 번도 없다. I Wanna Be The Guy나 스펠렁키 등의,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게임과는 달리 낚시성 함정이나 갑툭튀성 함정이 그냥 없다! 또한 슈퍼 미트 보이는 조작감이 상당히 좋으며, 점점 가면 갈수록 모든 것을 그 조작감 하나로 해결해야 한다. 특히나 공격 버튼도 없기 때문에 그저 잘 피하는 것만이 해답이 된다. 다시 말하자면 패턴을 익히느냐 마느냐 따윈 집어치우고 "자신의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클리어를 결정짓는 여부가 된단 것이다.
그밖에 일부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포탈을 타면 8-bit 세계 같은 본편과는 좀 다른 월드로 가서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 이 중 압권은 -1 월드. 진입 요건은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밴디지 걸의 그래픽이 꼬여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구출하면 과거 패미컴 시절 팩을 잘못 끼우면 나타나는 그래픽 오류의 세계로 간다. 물론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가장 변태적인 부분은 클리어 후에 자신이 플레이한 모든 패턴을 한 화면에 한꺼번에 리플레이시켜주는 것인데, 플레이 중 사망수가 많을수록 많은 양의 미트 보이들이 떼거지로 사망하는 장면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32]
4. 스테이지
각 챕터에 들어갈 시 이벤트 영상이 뜨는데, 고전게임 오프닝을 패러디 한 것이다. 스테이지 내 워프 존도 각각 오프닝이 있다. 이쪽도 패러디.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스킵할 수도 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으니 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수 챕터(Super Meat World, The End, The Cotton Alley)를 제외하면 보스전까지 가기 위해선 20개 스테이지 중 적어도 17개만 깨면 되고 이 덕분에 정 오래 걸리거나 어렵겠다 싶은 스테이지는 건너뛰고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챕터별로 모든 스테이지를 죽지 않고 한 번에 클리어할 경우 도전과제를 클리어할 수 있다. 중간에 캐릭터를 바꾸는 건 상관없다. 유튜브 영상 중에는 아예 모든 캐릭터를 한 번씩 써서 이 도전과제를 얻는 영상도 있다.각 챕터[33]마다 있는 보스전에선 캐릭터가 미트 보이로 고정된다.
4.1. Super Meat World
오프닝에서는 닥터 페투스가 로봇몸을 착용한 후,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고 나서 Forever Alone! 이라는 문구가 뜬다.[34]
스팀 버전에만 존재하는 월드로 유저들이 Devmode를 이용해 자신들이 만든 스테이지를 올려서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하는 곳으로[35]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는 특전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월드 자체는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열려 있으며, 여러가지 특정 테마의 스테이지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완전히 깜깜해서 지형지물이 잘 보이지 않는 스테이지도 있으며, 기존 스테이지들보다 훨씬 어려운 스테이지들도 존재한다. 올클리어 후에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 전자동 마리오 같은 가만히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 맵을 제작하는 방법은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슈퍼 미트 보이를 실행하기 전 시작 옵션 설정에서 -devmode를 치면 바로 제작자 모드로 들어가서 맵을 만들 수 있다. 스팀 라이브러리 도구 탭의 'Super Meat Boy Editor'가 별도로 필요하지만 슈퍼 미트 보이를 사면 같이 딸려오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36]
그 외에도 이미 있는 맵 중에서 몇몇 레벨들 20개를 모아서 플레이하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의 100 마리오 챌린지와 비슷한 게 있다. 난이도 표시는 둠 시리즈에서 가져왔다.
I'm Too Young To Die(아주 쉬움)
Hey, Not Too Rough(쉬움)
Hurt Me Plenty(보통)
Ultra-Violence(어려움)
Nightmare(매우 어려움)
Hey, Not Too Rough(쉬움)
Hurt Me Plenty(보통)
Ultra-Violence(어려움)
Nightmare(매우 어려움)
4.2. Teh Internets
오프닝은 버블보블의 패러디.
Xbox 360에 슈퍼 미트 월드 대신 존재하는 DLC 월드로[37] DLC답게 여러 가지 테마의 맵들이 있으며 팀 미트가 직접 제작한 맵과 커뮤니티 유저들이 만든 맵이 섞여 있는 구성이다. 총 8개의 레벨밖에 없는 관계로 사실상 하위호환. 슈퍼 미트 월드 쪽의 배경과 마찬가지로 2진법으로 뒤덮인 배경을 가지고 있으나 붉은 색을 띠고 있는 슈퍼 미트 월드와는 달리 이쪽은 초록색이다.
4.3. Chapter 1: The Forest
오프닝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패러디.
스테이지 자체는 무난하지만 처음 하는 사람은 막히는 부분이 조금 있을 것이다. 등장하는 장애물은 이 게임의 상징급 존재인 톱날, 불, 작은 톱날 발사기 등.
보스는 숲에 불을 지른 닥터 페투스가 타고 밴디지 걸을 납치해가는 병기 릴 슬러거(Lil Slugger).
그냥 맵 끝까지 가면 된다. 늦으면 릴 슬러거에게 썰려서 죽으니 주의. 챕터 1에서 자주 볼수 있는 미트 보이만 보면 도망치는 다람쥐들이 여기서도 등장해 보자마자 도망가는데, 릴 슬러거나 근처에 있는 톱날에 썰려 죽는다. 그런데 릴 슬러거에 다람쥐가 썰릴 때 릴 슬러거가 데미지를 입는 듯한 이펙트가 나온다. 실질적으로 다람쥐 세례를 다 맞고 조금 후인 절벽에서 망가지지만.
클리어하면 닥터 페투스는 밴디지 걸을 데리고 도망간다. 도망가는 닥터 페투스를 보고있는 미트 보이 옆에 아까 썰려 죽은 다람쥐들의 동료로 보이는 한 다람쥐가 뒤를 돌아보고 눈물을 흘리는데, 눈물이 떨어지기 직전에 갑자기 톱날이 날아와 그 다람쥐의 목을 썰어버린다.
여담으로, 릴 슬러거 보스전의 BGM이 매우 좋아 슈퍼 미트 보이의 OST중에서도 최상위의 인기를 자랑한다.
라이트 월드 BGM은 "Forest Funk", "Jam Banjovi"(PS4/vita).
다크 월드 BGM은 "Ballad of the Burning Squirrel"[38], "Dark meat"(PS4/vita)
보스전 BGM은 "The Battle of Lil' Slugger"[39], "Throw another banjo on the fire"(PS4/vita)
4.4. Chapter 2: The Hospital
오프닝은 악마성 드라큘라의 패러디.
플래시판에서는 해당 챕터가 없었기에 The Forest를 깨고 나면 후술할 The Salt Factory로 이어졌다.
여기서부터 약간 어려워진다.[40] 피 웅덩이나 주사기 더미같은 장애물과 고깃덩어리 같은 적이 등장하는데 닿으면 얄짤없이 사망. 날아다니며 벽에 닿으면 튕겨다니는 보라색 반죽같은 몹은 피하기 까다롭다. 가시야 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뻔하고. 환풍기는 미트 보이를 높게 띄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역시 닿으면 사망. 가다보면 바람으로 진로방해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짜증난다.
2-18 스테이지에서 얻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반창고가 있는데, 레이저가 끊기는 타이밍을 계산해 가운데로 들어가면 된다. Flywrench나 Viridian의 경우, 밴디지 걸 위에 있는 구멍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보스는 C.H.A.D.. 목표는 열쇠를 얻어 자물쇠를 열고 C.H.A.D.를 피해 천장의 잠금까지 해제하는 것. C.H.A.D.가 아래의 핏물을 헤엄치면서 뛰어오르므로 주의. 닿으면 사망이다.
천장을 열면 C.H.A.D.는 햇빛을 받아서 몸이 줄어든다. 작아진 후에 C.H.A.D.는 미트 보이에게 애교를 부리면서 앵기지만 미트 보이는 가차없이 발로 차버린다. 한편 닥터 페투스는 무사했고, 결국 미트 보이는 C.H.A.D.에 한 눈이 팔려 또다시 닥터 페투스를 놓치고 만다.
라이트 월드 BGM은 "Betus Blues".
다크 월드 BGM은 "C.H.A.D.'s Broken Wind". Betus Blues도 분위기가 밝은 편은 아니지만 이 곡은 그것보다도 더 분위기가 어둡다.
보스전 BGM은 "C.H.A.D.'s Lullaby".
4.5. Chapter 3: The Salt Factory
오프닝은 로로의 모험의 패러디.
이곳의 장애물은 소금인데 닿으면 사망이다.[41] 그리고 컨베이어 벨트가 등장하는데 벽에 세로로 붙어있는 벨트는 흐름을 타고 높게 점프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톱니바퀴에 이어 이 게임의 또다른 상징이라 볼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장치가 등장하는데 발사하기 전에 소리를 내는 것은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니 주의.
보스는 닥터 페투스의 대변으로 만든 대변인간 브라우니(Brownie). 허나 닥터 페투스가 병원 챕터처럼 공장을 소금으로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브라우니도 도망가기 바쁘니 브라우니보다 먼저 옥상에 올라가면 클리어. 사실 브라우니는 연출에 불과하다. 보스전 끝부분에서 브라우니를 자세히 보면, 브라우니는 옥상에 거의 닿았을 때 소금이 빨리 올라오기 시작하며, 그때 소금에 빠진다. 스피드전이기 때문에 브라우니랑 닿는다고 죽지는 않는다.
엔딩영상에서는 브라우니가 옥상을 붙잡다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미트 보이가 손을 붙잡아준다. 하지만 건너편에서 닥터 페투스가 브라우니를 향해 벽돌을 던지기 시작하고 결국 브라우니는 추락. 미트 보이는 분노하여 닥터 페투스가 있는 건물까지 점프로 넘어오지만 닥터 페투스가 리모컨을 던져 정신을 잃는다.
라이트 월드 BGM은 "Can o' Salt". 바인딩 오브 아이작 앨범 수록곡인 The Clubbing of Isaac에서는 Sacrificial과 같이 믹스된 일이 있다.
다크 월드 BGM은 "Rocket Riders".
보스전 BGM은 "Fast Track to Browntown". 상당히 급박한 분위기가 특징적인 곡. 빠르게 탈출해야 하는 보스전 특성상 잘 맞는 BGM이다.
4.6. Chapter 4: Hell
오프닝은 닌자 용검전 1(패미컴판)의 패러디.[스포일러]
챕터 제목에 알맞게 난이도는 지옥급.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용암이 있는데 용암에서 빨간 구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통통 튀어다니니 맞지 않게 조심하자. 눈알 같이 생긴 녀석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레이저를 발사하고, 들어가면 스테이지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포탈까지 등장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블랙홀 같이 생긴 것이 있는데 거기서 일정 시간마다 검은 뻐끔플라워 같은 괴물이 빠르게 날라온다. 이 괴물은 벽에 닿으면 여러 마리로 분열하고 그게 다시 벽에 닿으면 증발. 은근히 유도 성능도 있고 귀찮은 장애물이다.
보스는 리틀 혼(Little Horn). 지금까지 죽었던 미트 보이들로 이루어진 괴물. 주먹을 내려친 후 옆으로 이동하는 패턴 사용 후에 머리로 박치기를 한다. 이 때 혹이 나는데 이것을 3번 반복하면 클리어. 머리를 부딪힌 다음 포효하면서 위에서 작은 불꽃이 떨어지고 연속으로 주먹을 내려치는데 처음 볼때는 피하기가 좀 힘드므로 여러번 플레이하면서 패턴을 외워두는 편이 좋다. 사실 주먹이나 머리를 내려치는 장소는 정해져 있으므로 피하는 자리만 알면 쉬운 보스이다.
쓰러트리면 미트 보이는 핵을 발사하려는 닥터 페투스를 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미트 보이는 폭탄으로 뛰어들어 닥터 페투스를 잡아 두들겨 패는데 사실은 닥터 페투스가 밴디지 걸을 자기처럼 꾸며놓은 것. 닥터 페투스는 그대로 핵을 터트리고. 미트 보이는 날라간다. 덤으로 챕터 1의 다람쥐는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핵폭발의 위력 때문에 해골로 말라 비틀어지며 이미 죽은 다른 다람쥐들의 뒤를 이어서 죽음을 맞이한다.
라이트 월드 BGM은 "Hot Damned". 이쪽도 릴 슬러거전 못지않을 만큼의 인기를 자랑한다.
다크월드 BGM은 "Devil N' Bass".
보스전 BGM은 "Meat Golem".
4.7. Chapter 5: Rapture
오프닝은 록맨 2의 패러디.
핵폭발 이후 폐허가 된 도시에서 돌연변이, 좀비들이 출몰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
작은 하얀 구체는 단백질에 대해 강한 척력을 가져 미트 보이를 밀어내는 특성이 있다. 스위치는 열쇠처럼 막고 있는 벽을 없애주는 기능이지만 일정한 시간 이후 다시 닫힌다. 돌연변이 미트 보이들은 미트 보이에게 다가가 자폭하는데, 이 녀석들은 톱날을 이용하거나 하얀 애벌레들을 이용해 없앨 수 있다. 그리고 공중을 부유하는 돌연변이체[43]가 있는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잠을 자다가 가까이 다가오면 달려드니 주의해야한다. 이외에도 돌연변이 거대 애벌레들이 출몰하며 소금 공장 챕터의 소금밭처럼 뭉치를 이루고 있어 닿기만 해도 사망한다. 움직이는 큰 애벌레는 방향을 바꾸기도 하니 조심.
전체적인 난이도는 Cotton Alley 다음갈 정도로 어려우며 특히 다크 월드는 게임 내 최상급 난이도로 Cotton Alley 다크 월드를 능가할 정도로 어렵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Rapture는 Viridian, Steve같은 사기캐를 사용할 수 있어서 사정이 그나마 낫다. Bandage 또한 워프존 3개, 5-5x, 5-17x가 극악이다. 이때문에 Viridian 해금 이후 반창고 수집 속도가 대폭 느려진다.
5-16은 The kid와 Naija, Runman이 1~5초만에 깰 수 있으며[44], Flywrench와 Steve도 15초 이내로 클리어 가능하다. 물론 이방법 이외에도 디폴트 캐릭터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타이밍이 메롱이라 그렇지.
워프존은 하나하나가 게임 끝판왕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5-1의 워프 존부터 이미 엄청난 길이의 맵과 꽤 빡빡한 함정의 난이도로 인해서 플레이어의 정신을 빼놓고, 5-12는 그렇다치고 5-20x의 난이도도 웬만한 다크 월드 레벨 뺨치게 어려우므로 웬만해선 힘들다. 심지어 캐릭터 해금 스테이지인 5-7의 The Guy! 스테이지는 아예 게임 내 최악의 난이도와 길이를 자랑하는 스테이지다.
보스는 래리스 라멘트(Larries Lament). 챕터 내내 등장하던 애벌레의 초거대형으로 대장격으로 보인다. 총 3 마리며 땅에 숨어다니기 때문에 톱날을 이용해 죽여야 한다. 돌진, 튀어 나오기, 몸통만 내보내는 패턴들이 있다. 레리 1 마리가 죽을 경우 작은 애벌레들이 여러 마리로 갈라진다. 보스 특성상 잘만 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노데스 클리어 난이도는 챕터 1~5의 보스 중 최악을 달린다. 챕터 6의 피터스 다음가는 난이도.
클리어하면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공중요새를 타고 도망가는 닥터 페투스를 쫒아간다.
라이트 월드 BGM은 "It Ends". 원본인 플래시게임 '미트 보이'에선 이 음악이 마지막 챕터 Hell의 배경 음악이었다.
다크 월드 BGM은 "Dr. Fetus' Castle"(PC), "It Ends with a Whimper"(XBOX).
보스전 BGM은 "Larries' Lament".
4.8. Chapter 6: The End
오프닝은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패러디.
마지막 챕터답게 스테이지가 보스전까지 포함해 6개이며 이전과 다르게 보스전까지 가기 위해선 앞의 5개 스테이지를 모두 다 깨야 한다. 미트 보이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니 주의. 스테이지 대부분이 테크닉을 요구하고 긴 편이지만 대체로 Rapture보다 쉽기 때문에 라이트 월드 노데스 업적 달성률이 전 챕터 4위로 의외로 높다.[45]
보스는 닥터 페투스(Dr. Fetus). 미사일을 발사해 미트 보이를 없애려하지만 미트 보이는 계속 리스폰되고, 닥터 페투스가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목표는 스위치가 있는 곳 까지 도달해서 닥터 페투스를 구멍 속에 빠트리는 것. 닥터 페투스와 슈퍼 미트 보이 양 옆에 오른쪽으로 일정 속도로 움직이는 세로로 긴 톱날들이 있는데 그 안에서만 이동 가능할 것 같지만 사실 초반에 톱날을 앞질러가서 미리 기다릴 수 있다. 참고로 스위치를 눌렀어도 미사일에 맞아 죽었다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닥터 페투스는 결국 아래로 추락해 로봇의 유리부분이 깨져 본체가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고 헐떡이다가 기절한다. 미트 보이가 밴디지 걸과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며 껴안는 사이, 깨어난 닥터 페투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포탈이나 Bandage는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1월드[46]는 존재하기 때문에 올클리어인 106%를 노린다면 참고하자.
참고로 유일하게 다크월드 진입시 보스전이 나타나는 챕터이다. 언락 조건은 전 스테이지 125개 다크 월드 중 적어도 85개 이상을 클리어할 것. 조금 더 어려워지며 클리어하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라이트 월드 BGM은 "It Ends 2: End Harder".
보스전 BGM은 "Carmeaty Burana"와 "Escape!". 다크 월드는 라이트 월드와 BGM을 공유한다.
4.9. Chapter 7: The Cotton Alley
오프닝은 마계촌의 패러디. 슈퍼 미트 보이의 기반이 된 오리지널 플래시 게임 '미트 보이'의 오프닝 패러디이기도 하다.
챕터 6 클리어 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6 이전의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반대로 페투스에게 납치된 미트 보이를 밴디지 걸이 구하러 간다는 설정. 이제까지의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배경음악과 스테이지 셀렉창의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한 편이지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전용 챕터 아니랄까 봐 전 스테이지 라이트 월드 중에서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스테이지 하나 하나가 다른 챕터 다크 월드 뺨치는 수의 톱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클리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특히 거의 최장 시간이 소요되는 7-20 스테이지는 이 챕터의 백미. 챕터 6처럼 밴디지 걸만 사용 가능하다! 이를 보여주는 게 다크 월드의 A+ 커트라인은 60.5초인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60초로, 사실상 클리어만 하면 A+를 얻을 수 있다. 이전까지의 챕터들에서 나온 요소들이 각 스테이지마다 포함되어 있으며 챕터 보스는 없다. 워프 존이랑 글리치 걸 스테이지 등도 없이 그냥 정규 스테이지만 있으므로 걱정 말고
이 월드의 다크 월드는 유난히 특이한 스테이지가 많은데, 해당 스테이지의 라이트 월드와 별 차이가 없는 난이도를 가진 스테이지가 많다..... 아니 아예 훨씬 어려워진 스테이지가 많다. 괜히 커트라인을 60초로 잡아서 어찌됐든 클리어만 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 챕터 5의 다크 월드는 가끔 쉬운 스테이지들이 있다면 이쪽은 다 균형잡혀 있는 상태로 어려운 기적의 난이도 설정(...)을 자랑한다. 그래서 스팀 도전과제 중 하나인 Impossible Boy(챕터 7 다크 월드 노데스 클리어)는 사실상 게임 종료용 업적 취급받는 추세. 물론 라이트 월드 노데스인 Girl Boy라고 안 어려운 건 절대 아니다.
BGM은 "McLarty Party People".
다크 월드 BGM도 변함없다.
5. 엔딩
보스전 시작점에 도달하면 건물이 무너지는데, 그 때 죽은 줄 알았던 브라우니가 나와 건물 콘크리트에 깔릴뻔한 미트 보이를 구해준다. 미트 보이는 브라우니와 함께 탈출하려고 손을 뻗지만 건물 파편을 받치고 있던 브라우니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너라도 빠져나가라며 고개를 젓고는 아쉽게도 기지와 함께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미트 보이와 밴디지 걸은 폭파되는 공중요새를 보며 포옹한다. 그러던 갑자기 살아남은 닥터 페투스의 본체가 밴디지 걸의 머리에 떨어져 이내 마구 밴디지 걸의 머리를 때리며 끝이 난다.크레딧에선 각 스테이지의 몇몇 조연들의 근황 및 상황이 소개되는 데 나열하면,
- 챕터 4에서 핵폭발로 인해 죽은 줄만 알았던 챕터 1의 다람쥐가 깁스와 휠체어에 의지하면서 살아있다.
- 챕터 2에서 미트 보이에게 발로 걷어차인 챕터 2의 보스 C.H.A.D.는 성형수술을 해 사진세례를 받고 다닌다.
- 엔딩에서 결국 죽은 줄만 알았던 챕터 3의 보스 브라우니는 죽지않고 무덤에서 깨어난다.
- 챕터 4에서 나오는 죽은 미트 보이들은 춤을 추면서 놀고 있다.
- 챕터 5의 보스 래리스 라멘트의 시체에서 3마리의 새끼 래리스가 뚫고 나온다. 이 Larry Jr. 들은 아이작의 구속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미트 보이와 밴디지 걸이 나오고 하트 모양으로 화면이 페이드 아웃.
하지만...
5.1. 다크 월드 엔딩
11분부터 보면 된다.
다크 월드 버전의 닥터 페투스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는데 기본적인 내용은 똑같지만 여기선 밴디지 걸이 공격하는 닥터 페투스를 내팽겨친 후 모든 걸 용서하고 안아줄 것 같은 모션을 취하다가 소리를 지르며 기분 좋은 표정으로 발로 밟아 죽여버린다.[47] 이를 보고 머쓱해하던 미트 보이가 따봉을 치켜세우며 크레딧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크레딧 뒤에 마지막으로 하트 모양으로 페이드 아웃되는 장면 다음에도 추가된 장면이 있는데, 밴디지 걸의 몸 속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닥터 페투스로 보이는 인물이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면서 끝이 난다. 이부분 만큼은 단순히 고전적인 스토리를 벗어나 무언가 떡밥을 던지는 냄새가 난다. 페투스가 사실 밴디지걸의 아들이고, 미트보이가 죽으면 리스폰되듯이 페투스도 죽으면서 밴디지걸의 몸 속에서 리스폰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BGM은 챕터 1~5의 라이트 월드 BGM과 타이틀 곡을 전부 리믹스한 "End Credits".
리스폰에 대한 고증이 그대로 이어져 후속작에서 리스폰된 페투스가 너겟을 납치했다.
6. 레이스 모드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 이후로 추가된 모드다. 한 화면에서 2인 분할로 누가더 멀리까지 스테이지 클리어 하는지 겨루는 형식이다. 스팀판의 경우 DLC로 출시했다.7.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1~6챕터 17분 TAS 영상.
음악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허나 Wii로 이식하려다가 음악이 80%이상 잘려나가는 암울한 용량 한계로 인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OST 앨범의 가격이 본편보다 더 비싸다.[48] 슈퍼 미트 보이 OST 메들리를 기타로 연주한 사람도 있으니 한번쯤 들어보자.
BGM 목록에는 미트 스핀이라는 곡이 있다. 들어보기[49]
일부 사이트에서 올해의 PC게임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2에 한 표 차이로 밀려서 밀려서 상은 못 받았지만..
여기서 스팀 도전과제 달성률을 볼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엔딩을 보는 도전과제보다(5.8%) 키드를 해금하는 도전과제의 달성률이 더 낮다(3.2%).[50]
W를 누르면 해당 스테이지의 랭킹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의 최고 기록이 리더보드에 들어간다. 기록단축을 하는 가장 큰 이유. 근데 최상위권은 전부 핵이 점령했다. 0.00은 당연하게도 핵이 아니면 불가능한 기록이다.
PS Vita와 PS4로 이식되어 나왔는데, 이 버전에는 OST가 바뀌었다. 슈퍼 미트 보이 5주년 기념으로 음악이 모두 다른 작곡가의 곡으로 교체됐으며 대부분의 챕터에서 Ridiculon이 제작을 맡았다. 챕터 1 숲은 더 컨트리적 성향이 강해졌고, 챕터 4 지옥같은 경우는 헤비메탈 사운드가 더 강해졌으니 동시에 더 에픽해졌다. 그리고 키드를 잠금 해제하는 워프존의 신나는 테마곡이 PC판 기준의 챕터5 다크월드 브금으로 대체되어 난이도에 맞는 웅장한 분위기가 되었다. Songs in the Key of Meat: Music from SMB 5th Anniversary라는 이름으로 앨범도 팔고 있다. 앨범아트는 무려. 고기화로와 석쇠. 참고 그외에 챕터 2,3은 핫라인 마이애미시리즈의 음악 작곡가중 한명인 Scattle 참고, 챕터 7은 식물 vs 좀비의 작곡가인 Laura Shigihara가 맡았다.
에드먼드 맥밀런이 최근에 만든 게임의 음악은 거의 다 Ridiculon이 제작하였다. 아이작의 번제 역시 리버스 버전부터 전부 Ridiculon의 곡으로 바뀌고 애프터버스+까지 쭉 담당했으며 심지어는 곧 출시될 The End is Nigh마저도 아티스트는 변하지 않았다.
제작자는 엑스박스 라이브가 마음에 안들고 스팀이 더 좋다면서 제작자의 차기작인 The Binding Of Issac은 엑스박스 라이브가 아닌 스팀에서만 판매하겠다고 했다. 이것에 대한 비화가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인디 영화 'Indie Game: The Movie' 의 처음에 나오는데 발매 당일, XBOX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빡치는게 정상인 상황. 욕설과 함께 일그러진 표정으로 얼마나 열받았는지 알 수 있다.
플래시판 미트보이
슈퍼미트보이의 제작자 에드먼드와 토미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인디게임 Indie Game: The Movie 이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에서 상영되었다. 게임 개발 과정간의 인터뷰와 함께 제작팀의 게임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2015년 가을, PS4와 PS VITA로도 발매되었다.
발표영상 고기를 던지고 있는사람이 프로그래머인 토미 레펜스. 마네킹이 애니메이션과 작화, 게임 디자인을 담당한 에드먼드 멕밀런.
현재 play store 에서 Mad Dex라는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난이도, 배경, 스토리, 구조물이 게임과 똑같거나 비슷하다.
한마디로 짝퉁.
트위치에서 BloodTrail이라는 이름의 이모티콘으로 유명세를 끌고있다. 보통 트수들이 스트리머에게 지금 네 모습은 영상 클립 박제각이라고 선언하는 용도다. 예를 들면 '트수들만 믿으라고' 채팅 뒤에 슈퍼 미트 보이 아이콘이 달린다. 트위치 애용자라면 슈퍼 미트 보이는 몰라도 이 블러드트레일 덕분에 본작의 주인공 미트 보이는 대부분 안다. 스트리머들 중에는 미트 보이가 이 게임의 주인공임을 알고서 한번 해보는 경우도 있다.
2018년 11월에 스팀판이 8주년 기념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2010년 BGM과 2015년 BGM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다이렉트가 안깔려있으면 실행오류가 뜰 수도 있다.
2018년 동일한 년도에 Race Mode라는 DLC가 출시되었으며, 두개의 컨트롤러를 가지고 누가 더 게임을 빨리 깨는지 겨루는 모드이다. 그런데 콘솔판은 별 문제 없지만 스팀판은 세이브 파일이 아작이 나는[51] 치명적인 오류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줄임말은 SMB인데, 이 게임과 약자가 같다.
유튜버 파뿌리의 콘텐츠 중 슈퍼푸드보이 폰트는 이 게임의 타이틀을 패러디했다.
8.1. I Smell Wet Fur
무슨 현상인지 보기게임을 하다보면 가끔 Meat Ninja가 화면에 나오며 어떤 메시지가 나오는데, 현재 확인된 메시지는 'I Smell Wet Fur', 'In The year 20xx...', 'meat me at 100', 'look to la luna', 'I am, and will always be...' 가 있다. # 이게 뭔가 하면, 무려 모탈 컴뱃 시리즈 오마주 이다. 이걸 처음본 사람은 기묘한 음악과 갑툭튀한 미트 닌자 때문에 놀라기도.
8.2. 반창고 중복 글리치
게임의 허점을 이용해서 반창고를 두개, 세개 이상 먹는 게 가능하며 이를 역이용해서 해금하면 안 되는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버그 자체는 Ogversion(이 버그를 이용해서 스피드러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베타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ogversion에서 캐릭터를 해금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Dr. Fetus만 제외하고 다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시작하기 전 : 반드시 세이브 파일이 깨끗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된 상태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1. 1-5로 들어가서 재빨리 워프 존으로 들어가고, 워프 존에서 반창고를 먹으며 워프-1을 통과한다.
2. 워프-2에서 반창고를 먹고 나서 밴디지 걸에 닿을 때 W랑 스페이스바를 연타해서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한다. 워프 존에서는 원래 불가능한 리플레이로 인해서 다시 시작이 가능한 것. 그리고 나서 그 스테이지에 또 반창고가 있을 텐데 그것도 먹어주면서 워프 존을 클리어한다.
3. 워프 존을 클리어한 뒤에는 반창고를 총 3개 먹어야 한다. 1-6부터 1-11까지 반창고를 다 먹어주면서 롱런하면 여유롭다.
4. 1-11까지 클리어했으면 나가서 진행상황을 본다. 글리치가 성공했다는 증거는 맵에 나오는데
- 1-7 스테이지가 클리어되지 않았다고 뜬다.
- 글리치 걸 스테이지가 해금되어 있다.
5. 글리치가 성공한 걸 보았다면 이제 원하는 루트로 들어가서 캐릭터를 해금하면 된다. 맵을 나가면 모든 게 도루묵이 되니 조심.
- 태아 박사 해금법 : 글리치가 적용된 상황에서 1-1부터 1-18까지 모든 반창고를 먹어가면서 천천히 깨고 나면 해금된다.
- 포테이토 보이 해금법 : 글리치가 적용된 상황에서 1-19의 워프 존으로 진입, 반창고를 다 먹고 클리어시 해금된다.
- 탈출하는 미트 보이 해금법 : 글리치가 적용된 상황에서 1-12의 커맨더 비디오 해금 워프 존으로 진입, 클리어시 커맨더 비디오가 해금될때 덤으로 해금된다.
- The End 챕터 진입법 : 글리치가 적용된 상황에서 글리치 걸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맵으로 나가면 The End 챕터가 열려 있음.[52]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원래는 스테이지를 여러 개 클리어해야 하므로 시간이 굉장히 걸리는데 이 버그 하나로 엔딩까지 직행이 가능하기 때문.]
여담으로 글리치를 성공적으로 다 끝마친 후엔 미트 보이가 증발되어 있을 텐데, 세이브 파일이 망가진 것 같다고 당황하지 말고 이룰 걸 다 이뤘으면 게임을 끄고 다시 들어오자. 그러면 캐릭터는 그대로 남아있고 미트 보이만 복구되어있다. 또한 앞서 말했다시피 태아 박사만 제외하면 버전을 바꿔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1]
해당 버전은,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가능. 게다가 스팀판과 달리 공식 한글화다.
[2]
맨 아래 링크되어 있는 플래시판 미트보이와 동일 게임이다.
[3]
공식 한국어판을 지원한다.
[4]
사실
라틴어로 읽으면
'페투스'가 맞다. 이 단어가 라틴어 직수입 어휘이기 때문.
[5]
설명란에 나오는 한글 번역은 콘솔판에 나오는 한글 번역판이 오역이 많은 관계로 콘솔판 한글 번역과는 다르게 번역되어 있다.
[6]
다른 망가진 설명이 있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밴디지 걸은 해금도 안 되며, 설명도 없다.
[7]
영어에서 남자 이름인 Jack의 대칭을 이루는 여자 이름이 Jill이다. 그래서 이 캐릭터의 이름인 Mighty Jill-Off에서 Jill을 Jack으로 바꾸면 Mighty Jack-Off가 되는데, Jack-off의 뜻은 다름아닌
자위행위다. 비디오게임 캐릭터인 Mighty Bomb-Jack의 이름을 이중 삼중으로 꼬아서 만든 이름인 셈.
[8]
변태라는 설명과 컷신, 그리고 원작 인디 게임을 보면 정황상 이것이
페티시인 듯 하다.(...)
[9]
한글 번역판에는 훔치기라고 잘못 번역되어 있다.
[10]
벽차는 힘도 낮아서 외벽을 오를 땐 진짜 힘들다.
[11]
한글 번역판에는 이 녀석이 아님으로 번역되어 있다.
[12]
I Wanna Be The Guy의 개발자의 말로는 만약 자기가 만들었다면 지금보다 쉬웠을 거라고 한다.
[13]
슈퍼 미트 보이 위키에선 그냥 정식 능력 취급하는 편.
[14]
무슨 말이냐 하면, 점프가 2번 이상인 캐릭터는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했을 때 공중에서 점프하면 그게 1단 점프로 취급되기 때문에 사실상 3번 점프를 할 수 있는 테크닉이 존재한다. Josef의 체공시간 증가도 그게 2단 점프로 취급되기 때문에 사실상 Ogmo, Flywrench, The Kid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테크닉을 할 수 있단 뜻.
[레트로_캐릭터]
기본 미트 보이보다 리스폰이 비교적 빠른 편이며, 사망 속도도 빠른 편이다.
[16]
실제로 106% 스피드런을 보면 Naija 세상이다. 스팀 패키지 한정이긴 하지만 Bandage를 50개 모은 순간 다른 캐릭터들은 마지막 스테이지만 빼고 완전히 버려진다. 그만큼이나 스피드런에서 효율성이 높은 캐릭터.
[17]
후술할 히든 캐릭터들의 선택 방법과 같다. 다만 Tim은 이상하게 코드를 입력해도 Push The Button! 소리가 나지 않는다.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으니 안심. 예능용인 두부 보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사용되는 코드 입력 캐릭터.
[레트로_캐릭터]
기본 미트 보이보다 리스폰이 비교적 빠른 편이며, 사망 속도도 빠른 편이다.
[레트로_캐릭터]
기본 미트 보이보다 리스폰이 비교적 빠른 편이며, 사망 속도도 빠른 편이다.
[20]
인게임 번역에선
Capitan Viridian(캩빈 비리디언)으로 오기했다. Capitan이라는 단어 자체는 스페인어, 독일어 등에서 captain과 동일하므로 단어 뜻은 같은 셈(?)
[21]
비리디언이라도 점프는 할 수 있지만, 기본 속도가 느려터져서 앞으로 가서 컨베이너 벨트를 타야 하는데 이걸 못 탄다. 그러므로 진행이 불가능한 것.
[22]
설명하자면, 스티브로 길을 뚫고 나서 캐릭터를 바꾸면 스티브로 뚫은 길이 유지가 된다. 이제 그 상태로 해당 레벨을 클리어하면 기록으로 인정이 된다!
[23]
굴착이 마냥 만능은 아니라, 장애물을 완전 무시하지는 못하기에 일부 레벨에서는 부질없다. 가장 좋은 예시가 5-15x. 그리고 쓰다보면 가끔 게임이 튕긴다!
[24]
다크 월드는 굳이 다 A+를 딸 필요는 없다. 그러나 클리어는
[25]
이러면 게임의 현황이 106%(스팀판) 혹은 102%(콘솔판)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스피드런 등지에서는 106%라고 통칭하는 편.
[26]
스테이지 진행 도중 Esc 메뉴로 캐릭터 교체 시에는 불가능.
[27]
스팀 패키지 한정으로 소리는 안 나오는데 플레이는 가능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위에서 말한 Tim이다.
[28]
PETA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패러디 게임이다. 내용은 밴디지 걸을
빼앗은 두부 보이를 미트 보이가 복수하려고 밴디지 걸을 납치해서 두부 보이가 다시 구하러 간다는 심히 원작을 파괴하는 막장 내용. 갈수록 채식주의자들이 더 좋은 사랑을 한다던가, 매년 수백마리의 돼지들이 갈려나간다든가 과연 PETA다운 작품. 크나큰 설정오류로 미트 보이는 동물 고기가 아니지만, 슈퍼 두부 보이에서는 동물 고기로 기정사실화를 해 놨다. 게임성은 슈퍼 미트 보이에서 한바탕 작살이 나서 깨기까지 엄청나게 힘든 수준.
[29]
마침 해제 코드도
pedophile를 연상케 하는 petaphile이다.
[30]
이름 때문에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보스전 인트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Dr. Fetus의 똥덩어리이다(...).
[31]
근데 슈퍼 미트 보이는 처리 가능한 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일의 용도는 사실상 무용지물.
[32]
리플레이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어서, 많이 죽은 스테이지는 고통의 흔적을 남겨 두고두고 즐길 수 있다. 후속작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모든 상황을 녹화하고 있었던 존재는 악역 인물인 닥터 피터스.
[33]
보너스 스테이지 취급되는 Cotton Alley 제외
[34]
해외권 밈 패러디
Rage Guy 참고. 참고로, 오프닝의 배경을 자세히 보면
포탈 시리즈에 나오는
GLaDOS의 그림자가 있다.
[35]
슈퍼 미트 보이
해외 위키에 따르면, Team Meat가 오래전부터 서버를 닫아서 더 이상 자신이 만든 스테이지를 못 올린다고 써 있긴 하나 언제부터인가 다시 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36]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에디터를 실행하고 맵을 만든 후 업로드용 혹은 테스트용으로 맵을 플레이할 때 메뉴가 켜진다. 그 때 맵으로 돌아가기나 게임 나가기를 누른 후 다른 월드로 가 버리면 세이브 데이터가 손상되거나 게임이 튕긴다. 실수로 가버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슈퍼 미트 월드로 일부러 가서 튕기거나 게임을 끄자.
[37]
이쪽의 모티브는
트롤 페이스.
[38]
포레스트 펑크와 다르게 살짝 무거워진 분위기다.
[39]
위에도 써있다시피 슈퍼 미트 보이의 OST 중에서도 최상위의 인기를 자랑한다. 빠른 비트가 특징.
[40]
물론 뒤의 Hell, Rapture를 플레이하고 돌아오면 진짜 별거 아니란 걸 자각하게 된다.
[41]
상처에다가 소금을 뿌리면 고통스러운데, 미트 보이는 피부가 다 살이기 때문에 사실상 쥐약이다.
[스포일러]
미트보이와 피터스가 높게 뛰어올라 서로 때리려는 듯 한데, 승자는 발을 뻗은 피터스. 그리고 기절한 미트보이는 저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43]
이름은 Oobz. 제작진 에드먼드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유령 몬스터 부끄부끄(영문 이름 Boo)와 비슷한 몬스터를 만들려고 만든거라고 한다.
[44]
두개의 하얀 구체를 그냥 지나가는 것인데, Naija와 Runman은 대시 능력으로 그냥 씹을 수 있으며 The kid는 위치를 잘 잡으면 위로 넘어가거나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다.
[45]
그래서인지 콘솔 패키지에서는 The End 노데스 업적이 아예 없다. 쉽게 업적을 내주지 않으려는 개발자의 인성이 드러나는 부분
[46]
6챕터의 레트로 BGM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4월드의 레트로 BGM을 쓴다.
[47]
플래시판에서 나오던 엔딩을 오마주한듯하다. 거기서는 닥터 페투스가 미트 보이 앞에서 중지를 날리고 대변을 누는(!) 정신나간 도발 행위를 하다가 밴디지 걸에게 쳐맞고 죽게된다는 내용이었다. 그와중에 미트보이가 밴디지 걸의 참교육을 보고 통쾌해하는데, 이는 다크 월드 엔딩도 마찬가지이다.
[48]
2CD 버젼 초호화판 기준, 다만 스팀 홀리데이 할인 때만 비교하면 단순 다운로드 OST 쪽도 더 비싸다.이건 사운드 트랙을 판매하는 다른 게임들도 그렇지만.
[49]
Super Meat World의 그것과 비슷하다.
[50]
사실 그닥 이상하지는 않다. 키드의 워프존이 워낙 괴랄해서 게임 내 모든 스테이지를 손쉽게 웃도는 난이도기 때문.
[51]
106% 기준으로 반창고는 이상한 데서 먹어져 있고 워프 존은 아예 안드로메다로 갔으며 최고기록은 이상하게 설정돼서 몇몇 스테이지는 A+을 못 받았는데도 다크 월드에 들어가지고 스테이지는 하나씩 구멍이 난 데다가 화룡점정으로 레이스 모드 도중에도 갑자기 미트 닌자를 해금했다고 하는 등 오류가 너무 많다.
[52]
스피드러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