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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23:29

수원신갈IC

수원IC에서 넘어옴
수원신갈 나들목
水原新葛 나들목
Suwon-Singal Interchange
수원신갈 요금소
Suwon-Singal Tollgate
부산 방면
기흥IC
← 5.2 km
파일:Expressway_kor_1.svg 서울 방면
신갈JC
2.5 km →
◀    기흥휴게소(부산방향)
파일:/image/003/2015/04/22/NISI20150422_0010854982_web_99_20150422090506.jpg
현재 수원신갈TG 모습(진입방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yeongbu_Expressway_-_Suwon_TG_Exit_%2820090321%29.jpg
수원IC 시절 당시 수원TG 모습(진출방향)[1]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관리기관
경부선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수원지사
개통
1968년 12월 21일
접속도로
[[42번 국도|
42
]] · ( 중부대로) · 신수로 ·갈천로· ( 용구대로)

1. 개요2. 구조
2.1. 서울 방향(상행선)2.2. 부산 방향(하행선)
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경부고속도로 44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통칭 신갈)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톨게이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2062( 영덕동 3-3)에 소재하고 있다.

수원신갈IC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폐쇄식 요금소 중 교통량이 4번째로 많은 요금소이다. 요금소 통행량 1, 2, 3위가 서울, 서서울, 동서울 요금소인 점을 감안하면 나들목 중에서는 넘사벽 1등이다.

기존 명칭은 수원 나들목으로 수원시에서 유래했다. 개통 당시 실제 소재지가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임에도 수원이라 명명했는데, 경부고속도로 서울 - 수원 구간이 개통되던 1968년 당시만 해도 신갈을 포함한 기흥면 일대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기흥'의 이름을 붙이기에는 바로 전에 기흥이라는 이름의 나들목이 이미 있었으며, 신갈지역 자체가 수원과 바로 맞닿은 수원으로 향하는 길목이면서[2] 신갈 일대가 수원권역에 편입될 가능성[3]에, 결정적으로 그나마 경부고속도로 연선에서 수원 시내와 가장 가까워서 수원시의 이름을 딴 것이다.[4] 실제로 1991년 신갈 - 반월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이 나들목은 수원시 관내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고속도로 나들목이었다.[5]

다만 1990년대 초반 신갈반월고속도로 개통에 의거 수원시 관내에 고속도로망이 확충되면서 수원시 관내에 동수원 나들목, 북수원 나들목 등 나들목이 추가로 설치됐고, 이로 인해 수원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나들목이라는 상징이 옅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건설 당시에는 용인 신갈 지역이 허허벌판이었기에 이 나들목 이용자는 주로 수원이 목적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흥구(당시 기흥읍) 쪽도 만만치 않게 개발되어 신갈방면 수요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용인시에서는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신갈IC'로의 개칭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

처음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대표성, 역사성 등을 감안하여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용인시의 지속적인 요구가 결국 수용되어 2015년 1월 1일 수원신갈IC로 개칭되었다.

2. 구조

파일:/image/112/2010/02/03/201002030390.jpg
옛 구조에서는 교통체증으로, 지금 구조에서는 복잡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트럼펫형이었다. 문제는 앞서 말한대로 그렇게 교통량이 많은 나들목인데 진출로가 심각하게 짧다보니 시간이 지나며 정체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졌다. 부산 방향 진출로는 요금소까지 350m에 불과했고, 요금소에서 중부대로까지는 100m 정도. 여기에 부산 방향 진출로와 서울 방향 진출로가 합류한 지점부터 요금소를 거쳐 중부대로로 나가기까지의 거리가 300m도 채 안됐다. 상황이 이러니 진출로에 차량들이 쌓이며 발생하는 정체가 본선에도 영향을 주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

결국 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조 개선에 들어갔다. 먼저 2005년 7월 천변도로로 연결되는 추가 진출로를 개통해 보라지구나 서천동으로 가는 수요 일부를 분산했다. # 이어 2006년부터 본격적인 나들목 개량공사에 착수해 2010년 2월 8일에 서울 및 부산 방향 진출로가 1km 가량 남쪽으로 이전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6월말에 진입전용 영업소가 다시 지어지면서 구조가 바뀌었다. 진입 구간과 진출 구간이 따로 분리된 나들목은 전국에서 수원 나들목이 최초이다.

고속도로 진입구간은 이전 없이 옛 구간을 그대로 쓰고 있다. 개량 전에는 진입로 정체도 심각해서 중부대로의 정체까지 유발할 정도였는데,이는 개량 이후 진출 요금소로 쓰이던 차로를 일부 가져와 요금소를 확장했다.[6] 이를 통해 별도의 진입로 이전 없이도 진입로 정체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실제로 이전 후 현재는 차량들이 잔뜩 진입로로 들어간 다음 드넓은 요금소로 분산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중부대로까지 정체를 유발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 신중부대로 개통으로 차량 자체가 줄어든 것도 있고. 다만 이러한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요금소 개수와 넓이에 비해 분기까지의 거리가 짧으며, 때문에 차량이 몰릴 때는 요금소를 지난 이후 병목현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거기다 IC 부근은 언제나 정체가 심한지라 서울방면이나 부산방면이나 죄다 막힐 경우에는 요금소부터 차들이 움직이지 않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사고 위험도 어느정도 있다보니 요금소 통과 후 주변 차량을 잘 살피고 감속해서 지나갈 필요가 있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진출구간이 경사와 급커브로 이루어져 있다. 상행선 진출구간은 급경사와 우-좌 S자 커브 후에 고가도로를 건너 90도 급커브 후 요금소에 진입하며, 하행선 진출구간은 본선 우측으로 진출 후 바로 180도 급커브 후 요금소에 진입한다. 각각 경사에 따른 노면 뱅크와 그루브가 적용되어 있으나 눈/비 오는 날에는 생각 이상으로 위험하니 절대 감속하여 진입하고 노면 컨디션이 좋더라도 과속 진입은 삼가도록 하자. 아울러 요금소 진출 후 용인방향으로 나가려면 제일 우측 차선으로 붙어야 하는 관계로 간혹가다 하행선 진출 차량이 제일 왼쪽 하이패스 차선으로 통과한 뒤 4차선까지 차선변경을 시도하다 요금소 진출부 도로가 엉키는 일이 있다. 하이패스 출구는 요금소 가운데쪽에도 2개 차선이 있으니 하행선 진출 차량 중 용인 방향 차선은 가장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여 요금소로 진입하면 된다. 오산천(지역민들에게는 갈천으로 불렸다. 그러나 지금은 신갈천으로 바꿨다.) 하상도로로 연결된 진출로도 존재하니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쪽 구간은 왕복 2차선짜리 하상도로가 경희대삼거리 - 신갈오거리 민속촌 방면으로 연결되어있어 호우 시 진입불가[7] 및 교통 정체에 휘말릴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019년 8월 26일에 오산 방향 진출로가 새롭게 개통되었다. 출구는 상갈동에 위치해 있지만 바로 용구대로 오산방면으로 진입하게 되어 있어 실제로 인근 주민들보다는 보라동, 공세동, 2동탄 방면으로의 이용자가 많다. 물론 아직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면 여전히 신갈오거리나 오산천 하상도로를 거쳐야 하지만, 출구만이라도 바로 뚫림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에 호재가 생겼을 뿐 아니라, 기존에 이 경로를 이용하려면 신갈오거리를 거쳐야 했지만 해당 구간을 단축하게 되니 이 지역에 집중되는 교통정체도 덜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보라동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혜택을 볼 수 있을듯.

2022년 1월 19일에는 신수로- 덕영대로 연결고가도로가 완공되면서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망포동 방면 진출로가 새롭게 개통되었다. 과거에는 이쪽 방향으로 가려면 용인 방향으로 나와서 좌회전 후 좌회전 루트를 타야 했고, 용인 방향 진출로가 1차로인 관계로 정체가 상당히 심했다. 이제는 신수로로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용인 방면으로 나가는 정체가 훨씬 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 서울 방향(상행선)

2.2. 부산 방향(하행선)

3. 역사

4. 기타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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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2: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3: 당진청주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

[1] 우측에 수원/수지 방향 고가로가 완성되지 않은 걸로 미루어 보아 진출영업소가 완성되기 이전의 모습이다. [2] 현재도 요금소 사거리에서 2km 정도만 가면 바로 수원이다. [3]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서울 - 수원 구간을 '경수고속도로'로 칭했으며,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서울 - 수원 구간만을 칭할 때 경수고속도로라는 표현이 종종 쓰이기도 했다. 현재 경수고속도로라는 별칭은 용인서울고속도로에게 넘겨졌다. 또한 신갈 일대는 2000년 시외전화 지역번호 개편 전 용인의 0335가 아닌 수원의 0331을 사용했다. [4] 이와 비슷한 작명 사례가 구갈동에 있는 수원컨트리클럽이다. 이 골프장이 문을 연 1975년까지도 신갈은 수원 인근의 한적한 시골 촌동네였다. 구성읍, 기흥읍을 비롯한 용인시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이 지역 인구가 급팽창한 것은 2000년대 들어와서의 일이다. [5] 당시에는 신갈안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봉담과천로도 없었으니 북수원이나 서수원에서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이 나들목의 이용이 강제되었다. 현재 수원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를 원하면 인근 화성시에 소재한 비봉 나들목이나 매송 나들목을 이용하면 된다. [6] 진출 요금소가 새로 생긴 만큼 진입로 요금소로 전용되지 않은 차로는 당연히 요금소가 사라졌다. [7] 침수로 인해 통행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