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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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하남시 선동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개통
~~2031년 개통 예정~~
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예정][3]
관리

길이 / 폭
951m / 24.9m(4차로)
구조형식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박스 거더교 PSC Box Girder (F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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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주민 간 갈등2.2. 경기도 재정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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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선도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과 경기도 하남시 선동을 이을 예정인 길이 951m, 폭 24.9m의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왕숙신도시(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되어 2031년 준공될 계획이다.

2. 역사

2.1. 주민 간 갈등

수석대교 건설 계획 발표 초기부터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미사강변도시( 하남시) 주민들과 6차로 직결 건설을 요구하는 다산신도시( 남양주시)[4] 주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이 이어져 왔다.

수석대교 건설 계획 자체는 2018년 12월 미사강변도시 미직결 왕복 4차로 교량으로 확정되었으나,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전면 백지화 및 강변북로 확장을, 다산신도시 주민들은 왕복 6차선(또는 왕북 8차선) 미사강변도시 직결을 계속해서 주장하여 주민들간 갈등이 지속되었기 때문.(자세한 주장은 아래 문단 참고)

====# 다산신도시( 남양주시) 주민 측 입장 #====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점 등을 이용하고자 하남시를 찾는 주민들은 당연히 수석대교 건설을 찬성하며 수석대교 6차로 직결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 남양주 시민들과 그 외에 쇼핑 및 여가 목적으로 하남시를 방문하려는 외지인들의 편익이 더욱 크다는 이유.

또한, 본 사업의 목적인 왕숙신도시 건설을 위한 또다른 교통정책 덕분에 어부지리로 9호선 연장을 받아냈으나, 수석대교 건설은 반대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지역 이기주의라는 주장이다.

다만, 미음나루에 있는 상인들은 수석대교 건설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자신들의 지역을 관통하게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 강변북로 종점인 수석IC에 있는 팻말에 수석대교 관통 반대라는 팻말이 걸려져 있다.

그 외에 구리암사대교의 정체 현상과 강변북로 아천IC ~ 수석IC 구간의 병목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서 구리시 주민들도 대체로 수석대교 건설을 찬성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총연', "수석대교 8차선 확장과 과감한 교통정책 추진해야"
다산신도시 총연, ‘수석대교 6차선 직결’

====# 미사강변도시( 하남시) 주민 측 입장 #====

수석대교 건설 시 교통정체가 심화된다.

수석대교는 왕숙신도시 주민들보다 다산신도시 주민들에게 실익이 있는 교량이다.

수석대교 건설로 하남시에 9호선 연장 비용 3,300억원 가량이 투입되었으니 수석대교 건설을 반대할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미사강변도시 9호선 연장 계획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 이전인 2016년에 이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안이며, 강동하남남양주선 수요예측 결과 (가칭) 신미사역의 일일수요는 4.6만명[5](여의도역이나 노량진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타당성이 충분하여 하남시 예산으로 자체 사업 추진이 가능함.
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시 구간의 비용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하남LH에서 부담하는 것임.
특히 하남시 구간 비용을 3,300억원 부담한 것으로 발표하나, 서울시계부터 하남시계까지의 전체 비용을 산정한 것으로 과대 산정됨. 하남시가 독자적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진행하였다면 부담하였을 실제 금액은 아래와 같이 산정할 수 있음.

사업비는 전역의 후단부터 해당역의 후단까지의 구간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임.[6] 따라서 하남시계 전체 구간인 2.2km가 아닌 1km 구간의 사업비만을 기준으로 하여야 함.
또한 미사강변도시 9호선 연장 계획은 과거 강일미사 광역철도로 지정되었기에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이 7:3으로, 실제 하남시 예산으로 부담하였을 사업비는 약 300~400억원에 불과함. 하남시는 해당 비용을 부담하고 수석대교 백지화가 가능하다면 해당 비용을 부담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음.

외지인 편익을 위해 수석대교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외지인 편익을 주장하려면 수석대교 건설로 인해 주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야 하나, 그렇지 않음.
아래 사진은 차례대로 올림픽대로(서울[7]), 서울양양고속도로(수도권 동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수도권 북부, 남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하남시로 가는 경로로, 수석대교 건설과는 아무런 관련 없이 이미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전혀 근거없는 주장임.[8] 자신의 지역 이익을 위해 내세우는 주장을 다수 편익을 위한 주장처럼 포장하는 것은 지양하여야 함.
단, 구리IC~강동대교 약 5.4km 구간을 국도로 우회할 경우 소요시간은 약 5분 증가하나 통행료 8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은 있음.(수도권 북부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주행하는 경우에 해당)

2.2. 경기도 재정

이후 남양주시는 2022년 7월 21일 도로법 제20조에 따라 하남시에 수석대교(남양주시 시도 24호선) 도로 노선 지정 협의를 요청하였으나 하남시가 미동의하여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2023년 11월 7일 경기도에 도로법 제20조 제2항에 따라 재정[9] 신청을 하였다.

재정은 두 지자체간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때 제3자(경기도)가 구속력 있는 중재안을 내놓도록 하는 것이다.

수차례 협의 끝에 관계 기관(남양주시, 하남시, LH) 사이에서 하남시의 요구사항[10]을 수용하는 전제로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2024년 6월 20일 경기도에서 남양주시에 조건을 부여하여 재정(조건부 재정) 통보[11]하였다.

수석대교~미사지구 비직결(연결로 이격거리 확대) ※ 직결시에는 하남시 동의 필요
미사대교 미사IC 연결로 신설[12]
강일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강일IC 우회도로→올림픽대로 부체도로를 활용한 미사 진입로 개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및 수석대교 건설 공사를 발주하여 2031년 준공될 예정이다.

3. 기타

인근의 교량들 중 유일하게 무료교량이다. 가장 가까운 무료교량은 4.3km 거리의 구리암사대교이다.

[가칭] 아직 교량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다. 하남시와 남양주시에 걸치는 교량은 하남시 지명 1개( 미사대교), 남양주시 지명 2개( 팔당대교, 팔당댐 상부 공도교인 팔당댐 관리교)를 사용하고 있고, 건설중인 교량이 수석대교 외에 1개 더 있다.(신팔당대교 또는 제2팔당대교 등의 가칭이 사용되고 있다.) [예정] 현재 수의계약 상태 [3] 현대건설(60%), 강산건설, 유호산업개발, 관악개발, 씨앤씨종합건설, 지아이(각 8%) [4]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되는 교량이나 왕숙신도시는 당시 입주 전이였고, 수석대교는 왕숙신도시보다 다산신도시와 거리가 더 가까워 다산신도시 주민들이 주축이 되었다. [5] 다산신도시 (가칭) 다산지금역 일일수요 1.4만명 [6] 해당역의 후단부터는 다음역의 지자체에 역사를 설치하기 위한 선로이기 때문 [7] 회색 경로가 마지막 무료 한강교량인 구리암사대교 [8] 두번째 사진에서 수석IC와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보이는데, 해당 고속도로는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로 다른 고속도로와 이어지지 않음.(연장 약 10km) [9] 裁定, 일의 옳고 그름을 따져서 결정함. [10] 아래 4가지 조건 [11] 아래 4가지 조건을 전제로 도로 노선 지정을 승인한다는 뜻이다. [12] 서울양양고속도로(미사대교)에서 미사대로로 진출하는 램프이다.

수석대교

1. 개요

2. 역사

2.1. 주민 간 갈등

2.2. 경기도 재정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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