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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6:27:30

쇼크 트루퍼스


ショックトルーパーズ (Shock Troopers)
파일:external/www.neogeoforlife.com/shock_troopers_flyer.jpg 파일:external/www.neo-geo.com/shocktroopers1.gif


SET 1 (비 잔기제 버전) 2인 최고난도 클리어 영상.
캐릭터는 리오 / 로키.


SET 2 (잔기제 버전) 2인 최고난도 클리어 영상.
캐릭터는 밀키.


1. 설명
1.1. Steam 발매
2. 스토리3. 스토리 대사
3.1. 스테이지 1 클리어3.2. 스테이지 2 클리어3.3. 스테이지 4 or 5 클리어3.4. 최종보스전 직전 대사
4. 캐릭터
4.1. 플레이어블 캐릭터4.2. 그 외4.3. 무기4.4. 희귀 무기
5. 아이템
5.1. 체력 회복 아이템5.2. 그 외
6. 제작 스텝7. 전일기록

1. 설명

자우루스(Saurus)[1]에서 제작, 1997년에 출시한 탑뷰 런앤건 아케이드 게임.

런앤건 장르의 게임에서 굉장히 획기적인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기본 공격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총을 쏘는 방향이 고정된다. 이것 하나로 이전에 비슷한 부류의 게임에서 선보인 이동 방향과 조준 방향이 무조건 일치하거나, 팔각레버라는 특수한 조작 기기로 조준 방향을 조절하거나, 아예 조준 방향이 전방으로만 고정되는 번거로운 조작성을 버튼 하나로 간단히 구사할 수 있다.[2]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된 해인 1997년은 하필 오락실의 황혼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간단하면서 훌륭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이 조작 방식을 채용할 만한 다른 아케이드 런앤건 게임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이 게임 이후 같은 시스템을 받아들인 작품들은 직속 후속작인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와 다른 제작사에서 나온 건스파이크, 제노 크라이시스 정도.

게임 모드는 LONELY WOLF[3]와 TEAM BATTLE 두 가지가 존재한다. LONELY WOLF 모드는 8명의 캐릭터 중 단 1명만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대신 TEAM BATTLE보다 폭탄이 많이 지급된다. TEAM BATTLE 모드는 3명을 선택해서 진행하며,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플레이 가능하다. 각 모드는 기판 SET 1, SET 2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기판은 SET 1과 SET 2로 나뉘며, 각 기판의 차이는 후술된다. 참고로 SET 1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정식으로 유통된 적이 없었다는 증언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도 이식된 작품들 역시 대부분 SET 2 기판 기준이라 SET 1은 프로토타입 기판으로 추정된다.[4]

다행히(?) 한국내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판은 SET2로 SET1은 정말 보기 힘들다.

의외로 고어한 분위기가 있는 게임인데, 국내에서는 폭력성 설정을 OFF로 해 두어서 본 사람이 손에 꼽다. 불에 타죽은 모습과 머신건을 맞으면 인수분해되는 모습이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보통 총이나 폭발등으로 죽는 경우가 다수지만, 간혹 화염무기나 독가스에 당하면 불타죽거나 중독되면서 죽는 모습도 볼 수 있다[6][7]

스코어링 시스템은 근접 공격 점수가 총질로 잡는 것보다 2배 높기 때문에 스코어링시엔 닥치고 근접전으로만 풀어가야 된다. 이는 근접전으로 적을 잡으면 3만점짜리 보석이나 8짜리 회복약이 출현하기 때문, 보통 3만점짜리 보석이 가장 많이 나온다. 다만 근접전이라는 특성상 패턴화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또한 각종 무기류와 붉은색 보석(전체에 화염공격). 가끔 노란 보석도(일시적 무적상태)나오기도 한다. 체력회복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중간보스에게는 근접공격으로 잡았을경우 체력을 꽉 채워주는 풀회복약을 준다.그런데 이건 컨트롤이 꽤나 필요하다.또한 근접공격으로 잡으면 클리어점수도 2배로 얻을 수 있다.

물론 패턴없이 어설프게 하다가는 적의 공격에 맞아서 쓸데없는 체력 손실을 야기하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물론 3면 클리어 이후의 선택지에서 당연히 다른 루트로 변경해서 열차 스테이지를 출현시켜 총 7면으로 진행하는건 당연지사.[8][9] 전일 클래스로 가면 갈수록 이런 차이점 하나하나가 커다란 격차로 돌변하게 된다.

즉 이 게임에서 패턴이 없는 채로 진행하는 어설픈 스코어링은 그대로 게임 오버를 불러오는 지름길이다. 근접전의 특성상 적의 탄을 뚫고 지나가야 되는데 당연히 가까이 있을수록 적탄에 맞을 확률이 커진다.

저 스코어링 시스템을 한줄로 요약하면 붙으면 죽고 떨어지면 산다로 요약이 가능하다.

후속작으로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가 있으며, 이 작품의 사악한 스코어링 시스템은 후속작에서도 너무나도 훌륭하게 개량되어서 전승되었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블러디 스콜피온의 만행이 드러나는데 그 곳 현지인들이 우는 걸로 봐서는 아마 마을을 불태우고 남성들을 싸그리 죽인 듯. 실로 동심파괴스러운 장면. 이는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10]

마지막으로 언급하겠지만 본 게임의 디폴트 세팅은 잔혹설정 ON이다. 만약 이 게임의 스코어링에 생각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정보인만큼 반드시 명심할것, 물론 하이스코어에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하든간에 자유다. 단, 물 위에서 싸울 경우의 병사는 잔혹설정 ON이라도 OFF처럼 끝까지 명중한다. 물 위에 있는 상태일때의 잔혹연출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

공략 관련 수치 정보는 쇼크 트루퍼스/내부 수치 관련에 정리되어있다.

1.1. Steam 발매

2016년 5월 18일 도전과제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여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험블 번들에서 네오지오 25주년 번들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스팀 키가 증정된다. 이식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1~3, X의 이식을 맡은 닷에뮤에서 맡았으며, 특이하게도 SET 1 기판 버전으로 고정되어 있다.

2. 스토리

[납치 사건 발생]
버지니아, 리치몬드 교외의 조용한 마을에서 세계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 일어난다. 달빛이 빛나는 창백한 깊은 밤의 저녁. 빛을 받는 화려한 저택 앞에 3명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림자 중 한 명이 거실 창에 접근하여 엉거주춤하는 순간 엿듣는 이 하나 없어 모르는듯한 눈치였다.
희미한 소리를 내며 유리창에 일부를 잘라 진입했다.
거실에 침입한 3명의 복면 차림의 남자들은 망설임 없이 거실을 나와 복도로 돌진해 여러 문중 하나의 문 앞에 멈췄다. 앞의 단계를 확인하는 것처럼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손잡이를 잡고 그들은 방으로 침입했다.
거기는 물건도 좋아 아름다운 가구로 장식 된 고급스런 침실에서 침대에 아직 소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여자가 조용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거친 남자들은 그녀를 순식간에 잡아 올리고 그 얼굴에 작은 유리 병을 들이댄다. 그녀는 고함을 지른 후 쓰러졌다.
남자들은 소녀의 손발을 단단히 묶고 검은색의 호일을 씌우고, 그 입을 완전하게 막은 뒤 가장 큰 체격의 남자가 가볍게 여자를 들었다. 그 솜씨는 확실히 프로의 수법이었다.

[조사 시작]
199×년×월×일、새벽。버지니아, 리치몬드 교외에서 납치 사건 발생. 세실리아 다이아몬드 (18세)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 - (oo 통신)
수사를 담당하는 FBI는 그 수법에서 이상한 충동적인 범죄등이 아닌 전문적인 계획인 범행이라고 단정한다.
또한 몇 주 전부터 실종되고 있는 세실리아의 그 아버지 뇌 의학 권위자 인 조지 다이아몬드씨 사건도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보고를 했다. 이례적 강화 팀을 결성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블러디 스콜피온의 범행]
딸을 납치하고 강도 최면 요원 a301 제조 박사에게 강요。
조지 박사의 연구에서 우연히 발견 된 힘 최면 물 / 개성 변조를 초래한 신약 a301. 그것을 노린 블러디 스콜피온 박사에 이어 그 손녀도 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의 제조를 거부 한 박사에게 화가 치밀어 오른 블러디 스콜피온의 손녀의 생명과 교환에 약 제 구조의 강요를 획책하고 있다고 생각 되었다。

[발칸 팀 결성]
미국 정부는 비밀리에 특수 부대의 출동을 요청, 협력 요청 된 각국 정상도 동참했다. 결성된 특수 공작 부대는 고급 기술과 전투 능력의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용병 8명이 지명되었다. 전략 적으로 맡은 미군 앤더슨 대위는 적의 거점으로 돌입하는 3개의 루트를 설정하고 우리는 어느 것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전략을 실행해야 하는 멤버들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전략은「델타 스톰」전략으로 미국 대통령이 인증했다.

3. 스토리 대사

스테이지 클리어시 스토리 관련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아래는 그 대사(영문판 기준).

3.1. 스테이지 1 클리어

세실리아: Get off of me! What do you want?(당신들은 누구야? 어째서 이런 일을 하는건데?)
사령관: The world is such a beautiful place. It should not be left in the hands of incapable fools.(세계는 아름다워. 이런 아름다운 세계를 어리석은 지도자들의 손에 맡겨선 안된다.)
세실리아: Wh-What are you talking about?(뭐?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사령관: You will persuade your grandfather to contribute to our cause with his Alpha 301. With the drug he developed, the Bloody Scorpion can condition its legions of invincible troops. We will become the new world order!(아가씨의 할아버님인 조지 박사께서 블러디 스콜피온에 협력해주면 강력한 최면제 알파 301이 손에 들어온다. 이 약을 써서 대량의 병사들을 조정해 세계최고의 군대를 만들어내 우리가 세계를 창조하는거다! 하하하하하...)

3.2. 스테이지 2 클리어

사령관: If you value the girl's life, you had better start working on the Alpha 301 NOW, my dear doctor. ...We will not wait for long.(손녀의 목숨이 아깝다면 얼른 알파 301을 만들어라. 우리도 그렇게 길겐 못 기다려준다구... 알겠는가 조지 박사.)
세실리아: Grandpa! No! Thay're going to destroy the world!(할아버님 안돼요! 그랬다간 세계는 파멸해요!)
사령관: Silence! Take her away..., and lock her up somewhere!(닥쳐라 꼬맹이! 이녀석을 지하실에 가둬놔!)
세실리아: Grandpa!(할아버님!)
조지: Cecilia!(세실리아!)
세실리아: If you hear I was kidnapped,will you come to save me?(자칼... 내가 붙잡혔단걸 뉴스로 알았다면 날 구해러 와줄까?)[11]

3.3. 스테이지 4 or 5 클리어

부하: Leader! We are under attack.(큰일입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향해 쳐들어오고있습니다!)
사령관: Idiots! Thay shall pay for this insolence!(우리에게 대들다니! 블러디 스콜피온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3.4. 최종보스전 직전 대사

I must admit, the Bloody Scorpion suffered heavy losses. ...For this, Mankind shall face terror as it has never felt before. Remember, the Bloody Scorpion will never cease to exist as long as I live.(우리를 여기까지 몰아붙이다니... 그 답례로 인류에게 유례없는 공포를 선사해주도록하지. 잊지마라! 블러디 스콜피온은 내가 소멸하지 않는한 영원히 불멸인것을!)

이 대사를 마치고 최종보스는 웃으며 도망간다.

4. 캐릭터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shocktro_moves_eng.jpg
캐릭터 대사 모음 영상

근접공격 시 단검 대신 주먹이나 권총을 사용하거나,[12] 기본 무기가 두 줄로 발사되는 머신건을 사용하는 캐릭터도 있는 등[13] 지형 적성 이외에도 개성에 차이가 있다.

캐릭터별로 지형 적성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스테이지가 시작하기 전에 훈장으로 표시가 되며, 루트와 스테이지에 따라 모두 다르다. 1단계는 훈장이 없으며 지형 적성이 최하, 2,3,4단계는 별의 개수가 1,2,3개로 표시가 된다. Set 1 기판에서는 지형 적성이 맞는 캐릭터가 팀에 속해 있을 경우 적성이 3단계 이상이면 스테이지 시작시 라이프 보너스가 있다.

이 시스템에 따라 각각의 캐릭터는 지형에 따라 이동속도가 변한다. 계곡 지형에서는 매우 빠르지만, 반대로 산악 지형에서는 느려지는 식. 반면 지형을 타지 않고 평균적인 이동속도를 유지하는 캐릭터도 있다.

전체 체력이 수치 상 15 이하로 감소하면 스탠딩 모션이 힘들어하는 모션으로 바뀐다.

런앤건 게임으로서는 특이하게 2인 플레이 시에도 플레이어 간에 캐릭터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덧붙여서 캐릭터마다 플레이 도중 대사와는 별개로 중간 루트 변경 없이 그대로 돌입할 경우, 이벤트 씬에서 캐릭터마다 각자 다른 말을 한다. 얼마 제대로 된 대사가 의외로 얼마 없다보니[14] 그나마 각 캐릭터들만의 성격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 더불어 팀 배틀의 경우 현재 조작중이였던 캐릭터만 고유의 대사를 치고 나머지 2인은 라져![음성]라는 짧은 응답만 한다[16]. 해외판의 경우도 팀 배틀 시 캐릭터들의 일본어 음성 대사 자체는 그대로 나오지만, 라져 부분은 뜬금없이 GUNG HO 라고 번역을 해놓았다..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3단계 3단계 2단계 2단계 3단계
정글 3단계 4단계 3단계 3단계 3단계
계곡 3단계 2단계 3단계 2단계 3단계

주인공이자 기본 커서 캐릭터.

어떤 임무라도 목숨을 걸고 임하는 터프가이. 그 용기를 상관에게 인정받고 종종 국방부의 극비 임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납치된 히로인인 세실리아의 연인이다.

특수무기는 수류탄이며, 위력은 평범하지만 다른 캐릭터들보다[17] 5개를 더 갖는다.

후술할 마리 비와 함께 지형 적성이 최하인 스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형에 크게 얽매이지 않으며, 특히 정글 루트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받는다. 또한,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최종 스테이지에서 자칼 혼자서만 지형 적성이 최고 수치인 4단계가 된다.

히로인의 연인이기 때문에 2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를 자칼로 클리어할 경우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씬이 하나 추가된다. 2스테이지를 자칼 솔로 또는 자칼이 포함된 팀으로 클리어하면[18] 방에 갇힌 세실리아가 자칼의 사진을 보며 구해 달라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 보스 블러드 스콜피온을 자칼로 쓰러뜨릴 경우 엔딩에서 낙하산을 타고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 세실리아가 자칼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으면서 키스를 한다. 이후 박사와 세실리아가 자칼과 함께 서 있는 유니크한 장면이 나온다.

후속작인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의 등장인물인 레온의 제자라고 한다.
{{{#!folding 【루트 미 변경 시 이벤트 씬 대사】
* 론리 울프에서

こんな手強い奴らは初めてだわ! でも絶対にやられない!
꽤 강한 녀석들이네! 그렇지만 순순히 당해줄 생각은 없어!



* 팀 배틀에서

戦いはスポーツじゃないって、 今わかったわ!
싸움은 스포츠 같은 게 아니라구, 이제 알겠지!
みんな、 気合い入れていくわよ!
모두, 마음 단단히 먹고 가자! [음성]
}}}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3단계 2단계 1단계[20] 3단계 2단계
정글 3단계 2단계 2단계 3단계 2단계[21]
계곡 3단계 4단계 3단계 3단계 1단계[22]

2번째 커서의 캐릭터. 이번 작전에서 유일하게 지원한 사람으로, 나이는 등장인물 중 최연소이다.
하지만 대테러전의 전문가로 그녀가 중심이 되어 활약한 소대는 100여 명의 테러 조직을 괴멸시켰다.

특수무기는 네이팜탄으로, 불길이 좌우로 넓게 퍼지고 다른 캐릭터들의 특수무기보다 불길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우수하다.

근접공격을 할 때 자세히 보면 이마에 걸친 고글을 쓰고 권총을 쏜다.

스피드 특화 캐릭터로, 다수의 스테이지에서 빠르며 계곡 루트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많이 받는다. 특히 계곡 루트 2면에서는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빠르다. 하지만 계곡 5면은 이상하게도 지형 적성이 1단계로 책정되어 있으며, 5면 1구간 한정으로 매우 느리다. 또한, 암벽 & 로프 & 사다리 구간에서 매우 느리다.

지형 적성 레벨을 불문하고 대미지 감소 보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징으로 방어력이 최악이다. 이 때문에 초반부에는 빠른 속도로 활약을 하지만 후반 스테이지로 가거나 게임 난이도가 높은 경우 적들의 공격이 많아지고 데미지도 강하기 때문에 특수무기를 다 던진 후에 방어력이 좋은 캐릭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담으로, 외부 판촉 일러스트나 오프닝 및 엔딩 일러스트의 모습 등에서는 쿨한 이미지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 보이는 도트, 성우의 연기 톤, 대사 등은 오히려 귀엽다는 평이 많다.[23]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3단계 3단계[24] 2단계 3단계 3단계
정글 3단계 3단계 1단계 2단계 2단계[25]
계곡 2단계 2단계 3단계[26] 3단계 3단계[27]

3번째 커서의 캐릭터. 총기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물. 이전에 중국에서 테러조직의 대규모 공세에 노출된 적이 있었으나, 그 때 오직 맨손만으로 살아남아 돌아온 기량을 가진 남성이다.

특수무기는 유탄.

산악 루트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많이 받고, 암벽 & 로프 & 사다리 등반 구간의 이동속도가 빠르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이지만, 특이하게도 모든 캐릭터 중에서 구르기 사용시 움직이는 거리가 가장 길다.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3단계 3단계 3단계[30] 3단계 3단계
정글 2단계 2단계 2단계 3단계 3단계
계곡 3단계 1단계 2단계 1단계 2단계

4번째 커서의 캐릭터. 분노와 폭력으로 정신을 잃는 성격을 고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인물. 그런데 군에 입대한 이후로도 전투 후에는 자신이 어떻게 싸웠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자신이 무섭다고 느끼는 듯. 100미터 내의 기척을 감지할 정도의 민감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기본 무장으로 더블 배럴 머신건을 장착하고 있으며, 특수무기는 부메랑 폭탄. 던지면 부메랑처럼 왼쪽으로 약간 꺾이는 궤적을 보여준다. 약간 꺾이긴 해도 후술할 마리 비의 특수무기처럼 유도성이 있는건 아니다.

산악 루트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받으며, 암벽 & 로프 & 사다리 구간에서 속도가 빠르다. 단, 산악 3면의 2구간에서는 속도가 대폭 떨어진다.

캐릭터 셀렉트시 '아버지 원수를 갚겠어!'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설정상 아버지가 블러드 스콜피온 일당의 군대에게 살해당한것으로 추정된다.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2단계 3단계[31] 2단계[32] 2단계 2단계
정글 2단계 2단계 2단계 2단계 2단계[33]
계곡 2단계 3단계 2단계[34] 3단계 3단계

5번째 커서의 캐릭터. CIA에 소속된 첩보원. 그 곳의 간부에 의하면 그녀는 "이지적인 암살자" 로서, 잠입 등의 작전에도 뛰어나다.

특수무기는 유도성이 있는 로켓 런쳐라서 적을 맞추기가 쉽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보스를 등지고 발사하지 않는 한 웬만하면 다 맞출 수 있다.

쟈칼보다는 평균적인 지형 적성 단계는 낮지만, 쟈칼과 마찬가지로 지형 적성이 1단계인 스테이지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불리한 지형이 그리 많지 않아서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이다. 계곡 루트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많이 받으며, 암벽 & 사다리 구간에서 속도가 빠르다.

외모와 목소리가 용호의 권 시리즈과 매우 흡사하다.[35] 전체적으로 성우들의 연기력이 썩 뛰어나지 않은 이 게임에서 가장 뚜렷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 주지만, 성우인 이사리비 스즈에는 드러난 정보가 거의 없다.[36][37]

출격 시 '피의 비를 내리게 해 주마'라는 살인광스러운 대사를 외치는데, 이게 또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세컨드 스쿼드의 등장인물 엔젤과 친한 사이라고 한다.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3단계 1단계[38] 2단계 3단계 3단계
정글 3단계 2단계 4단계 3단계 3단계[39]
계곡 2단계 3단계 1단계 3단계 2단계

6번째 커서의 캐릭터. 어릴 때의 기억이 없고, 철이 들었을 당시에는 이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가 절벽이나 정글 같은 곳을 지나갈 때의 아랑전설 시리즈 죠 히가시와 매우 흡사한 모습은 마치 짐승같다고 한다.

특수무기는 석궁. 화살 폭탄을 발사하며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다.

설정에 충실하게 정글 루트에서 가장 많은 라이프 보너스를 받으며, 지형 적성이 4단계인 정글 3면과, 암벽 & 로프 구간에서 엄청나게 빨라진다. 그런데 암벽 등반 구간이 있는 산악 2면의 지형 적성은 1단계로 표기가 되어있고, 정글 5면의 2구간은 사다리 맵인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떨어진다.

타잔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아아~' 하는 괴성을 따라하는걸 보아 타잔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듯. 이 때문에 설정을 모르는 게이머들에게는 인디언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었고,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는 타잔 혹은 인디언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2단계 3단계[40] 2단계 2단계 2단계
정글 2단계 2단계 2단계 2단계 2단계[41]
계곡 2단계 3단계 1단계[42] 3단계 3단계

7번째 커서의 캐릭터. 15세에 공과 대학을 졸업한 천재로, 이후에는 해커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그의 유능함을 알아본 CIA에 의해 스카우트되었다.

기본 무장으로 더블 배럴 머신건을 장착하고 있으며, 특수무기인 독가스탄은 가스가 오브젝트에 막히지 않고 관통하여 적 병사들을 처리하기 편하다.

계곡 루트에 유리한 편이지만 예외로 계곡 3면에서는 적성이 최하다. 그나마 똑같이 더블 배럴 머신건을 사용하는 서던 크로스와 빅 마마보다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른 편이며, 암벽 & 로프 & 사다리 구간에서 속도가 꽤 빨라진다.

파일:iq200.png
LONELY WOLF 모드로 3 스테이지 클리어 후 같은 루트로 진행할 경우 재생되는 이벤트 신에서의 대사에 의하면 IQ가 200이라고 한다. 후속작에 등장하는 토이와 같은 수치.
지형 적성
루트 / 스테이지 1 2 3 4 5
산악 2단계 1단계 2단계 2단계 4단계
정글 3단계 2단계 4단계 4단계 3단계
계곡 2단계 1단계 2단계 1단계 1단계

8번째 커서의 캐릭터. 다양한 전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평소에는 마약 단속을 담당한다.
상당한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에게 구원받은 사람은 200명을 가뿐히 넘긴다고 한다.

기본 무장으로 더블 배럴 머신건을 장착하고 있다. 특수무기는 로켓 런처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2개 적지만 폭발 범위가 넓고 파워가 상당히 강력하다.

일반적으로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지형 적성이 4단계인 곳에서는 그나마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정글 루트에서 라이프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으며, 무려 정글 루트에서만 두개의 스테이지에서 지형 적성 4단계를 받는다. 또한, 산악 5면에서도 지형 적성이 4단계로, 전 캐릭터 중 가장 4단계 지형 적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지형 적성이 최대치인 구간이 게임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중반과 후반 스테이지라 진행에 유리하다. 반면, 5면을 제외한 산악 루트와 계곡 루트에서는 지형 적성이 최악이다. 되도록이면 정글 루트를 할 경우에만 추천하는 캐릭터.

캐릭터 셀렉트 창에서 보여지는 포트레이트가 영락없이 머리가 짧은 남자같은 외모로 보이다보니 남성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딸이 있는 유부녀이며, 사망 시 '여보...'라는 단말마와 함께 쓰러진다. 당시 잡지인 게메스트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정반대되는 한 명의 어머니로서의 설정과의 갭이 자주 거론되었을 정도.

후속작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이 마약의 길에 빠진 토이를 구해주었다고 언급했다. 토이는 지금도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4.2. 그 외

4.3. 무기

모든 무기는 같은 무기 획득시 장탄수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탄수 자체가 초기화된다.

4.4. 희귀 무기

아래의 무기는 상당히 레어하게 나온다. 하이퍼는 근접공격으로 적을 공격했을 경우 아주 가끔 튀어나오며, 각각 확정으로 획득 가능한 구간이 하나 이상 존재한다. 2인 플레이라도 아니면 탄이 남을 일이 없겠지만, 탄이 남은 채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강제로 초기 무기로 돌아간다.

5. 아이템

실은 스피드업, 로켓, 미사일 이외의 모든 아이템이 근접공격을 통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수 플레이에서야 한번 볼까말까하겠지만, 폭탄보충, 하이퍼, 구급상자도 이론상 일반병사에게서도 나올 수 있다는 소리.

5.1. 체력 회복 아이템

5.2. 그 외

상술한대로 황금색 S(스피드 업)만 근접공격에 의한 랜덤 출현 범위에 없어서, 고정템으로만 등장한다.
나머지인 빨강과 노랑 다이아몬드는 전부 랜덤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6. 제작 스텝

7. 전일기록

플레이어 캐릭터 스코어 집계일
JKP-ACE 확인불가 31,356,100 (3135만) '98.06.ゲ

참고로 마메 리플레이 사이트에서는 BBH의 3766만(37,669,300)이 확인되었다. 기록으로만 따지면 기존의 전일 스코어를 아득히 넘는 대기록이긴 하지만[49], 플레이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플랫폼이 에뮬레이터인 이상 결코 전일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스타판에서 흔히 말하는 연습실 본좌 혹은 PC방 본좌와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는데, 오락실에서 직접 플레이한 게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애초에 오락실(또는 개인 소유 기판)에서 동전을 수도 없이 꼴아박은 끝에 찍은 기록하고 강제세이브&로드 기능 및 프레임 조절 기능 및 별다른 금전 소모가 없이 근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시도가 가능한 있는 에뮬레이터로 세운 기록을 동급 선상에 놓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 에뮬로 세운 기록은 기록의 질이 어쨌건 간에 비공식에 불과하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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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SNK 서드 파티 중 하나였으나, 주로 게임 제작보다는 콘솔 이식 등의 협력 작업을 많이 했다. 자체 개발한 게임은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와 초철 브리킹거, 신황권 정도이다. 현재 회사는 흡수했으나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은 SNK가 인수한 것이 알려졌다. [2] 다만 이 발상이 완전히 처음인 것은 아니다. 이와 비슷한 방식을 훨씬 전에 채용한 UPL에서 1983년에 출시한 "노바 2001"이라는 게임이 있다. [3] 게임 내에서는 "LONLY"로 표기되는데 오탈자로 추정된다. 표기의 의도로 보면 "Lonely Wolf"가, 문법을 정확히 맞추면 "Lone Wolf"가 옳다. [4] 그런데 정작 에뮬레이터에서는 SET 1 기판이 부모롬이다. MAME 0.204 버전부터는 관계가 역전되어 해당 문서 기준 SET 2 롬이 부모롬으로 바뀌긴 했다. [5] 표시 별 수에 따른 캐릭터 지형적성은 그 스테이지의 맨 처음 에리어 기준이다. 맵 이동 시 지형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그 지형에 맞춰서 보정이 변한다. 정글 초반 2스테이지 바이크 구간 종료 후의 물 구간 및, 정글 후반 2스테이지째에서 실내 진입 후가 좋은 예시. [6] 설정법은 마메 기준 f2를 눌러서 설정을 찾아보면 Violence 설정이 있는데, 이걸 on으로 해두면 고어성 장면이 연출하게 된다. [7] 후속작에선 절단 요소가 삭제되어 그냥 피만 흐른다. [8] 루트를 바꾸지 않고 기존 루트로 고정한다면 열차 스테이지 대신 플레이어의 대사가 나오면서 스토리 진행된다. [9] 스코어링이 아닌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산악 루트에서 정글 루트로 바꾸는 것을 추천. [10] 2편에서는 첫 스테이지 클리어 후 아래 루트로 가면 3 스테이지 중간에이 게임의 메인 적군인 DIC 소속 병사들이 저항군과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11] 자칼이 있을 때 2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온다. [12] 액션만 다를 뿐 위력은 같다. [13] 이 경우 발당 대미지 또한 2로, 헤비 및 발칸과 동일한 대미지다. [14] 엔딩에서도 임무를 마친 후 각 캐릭터들마다 여가를 보내는 일러스트 단 하나만 나올 뿐 별 다른 대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음성] 더빙 적용된 부분. [16] 다만, 세트 2 기판 한정으로 현재 남은 팀원이 1명밖에 없는 경우는 그 한명만 응답해주고 조작중인 캐릭터만 살아남은 상황이라면 그냥 론리 울프 기준 대사가 출력된다. 기판 설정 상으로 잔기를 늘려 4명 이상이 있는 경우는 원래 룰대로 3명만 나온다. [17] 15개/10개(론리 울프/팀 배틀) [18] 자칼이 팀에 소속되어 있고 생존한 상태여야 한다. 2인 플레이의 경우는 스코어가 더 높은 플레이어의 팀에 자칼이 소속되어 있어야 성립된다. [음성] [20] 2구간에서 속도 소폭 증가 [21] 2구간에서 속도 소폭 감소 [22]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23] 다만 16비트의 그래픽의 한계 때문이였는지 엔딩 이미지에서 얼굴 부분의 작붕이 있다. [24]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25] 2구간에서 속도 소폭 증가 [26] 2구간에서 속도 감소 [27] 2구간에서 속도 감소 [28] 강캐로 알려진 빅 마마와 방어력 보정 자체는 동일하나, 적성 지형 시스템상 빅 마마보다 3레벨 적성의 구간이 많아서 체감상 더 높게 느껴진다. [29] 북두의 권 사우더 패러디. [30] 2구간에서 속도 대폭 감소 [31]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32] 2구간에서 속도 증가 [33]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34]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35] 실제로 본 게임의 제작사인 자우루스는 SNK의 서드 파티였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거나 패러디했을 가능성이 있다. [36] 회사 직원이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과거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는 전문 성우를 따로 고용하지 않고 적당히 목소리 괜찮은 사내 직원을 뽑아서 녹음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37] SNK게임에 자주 참여했던 성우 이코마 하루미가 밝히길, 당시 본인은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 했는데, 자우루스에서 가장 비슷한 목소리의 직원을 자원해서 뽑았다고 한다. 나중에 이를 알게된 이코마씨는 너무 흡사하다며 놀랬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를 안 쓸줄 알았다고 [38] 2구간에서 속도 대폭 증가 [39] 2구간에서 속도 감소 [40] 2구간에서 속도 소폭 증가 [41] 2구간에서 속도 소폭 증가 [42] 2구간에서 속도 증가 [43] 정글 루트 기준이며, 산악의 경우 전투복이 빨강이고 전차→헬기→포크 리프트, 계곡은 전투복이 파랑이고 비행선→전차→맨몸으로 나온다. 맨몸으로 나오는 대신 패턴 하나가 추가되며, 루트변경시엔 보스로 무조건 이 놈이 나온다. [44] 중간보스 퇴치후 위로 스크롤 되는 곳에서 중반 우측 나무 배경 뒤에 숨겨져있다. 후반 좌측 나무에는 하이퍼가 숨겨져있다. [45] 정확히 산악 1, 정글 1, 정글 3 초반의 바나나만 해당된다. 산악 1은 2인 플레이라면 헤비머신건으로 대체된다. [46] SET2에서는 체력의 최대치가 정확히 64다. 즉, 구급상자를 습득한 캐릭터의 남은 체력량에 관계 없이 모두 회복된다. [47] 정확히는 화면상의 모든 적과 오브젝트에 대해 10의 대미지를 가하는 것이라, 11이상의 내구력을 가진 적들은 살아남는다. 단, 살아남은 적들은 대미지는 분명히 받았지만 아무런 표시도 안되다보니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48] 정확히는, 캐릭터별로 1~4로 설정되어있는 에리어의 지형 적성이 방어력과 스피드 그리고 구르기 이동력에 1~4단계로 영향을 끼치는데, 이 아이템을 취득하면 현재 에리어의 적성레벨을 무시하고 최대치인 4로 적용된다. 즉 방어력도 최대보정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단, 처리 버그때문인지 방어력만은 팀배틀 한정으로 캐릭터 교체를 해줘서 한번 대기시켰다가 뺐을 때에만 적성 4로 올라간다. [49] 사실 이 기록은 에뮬레이터를 배제하고 봐도 참 문제가 많은 기록이다. 우선 기판 난이도 설정부터가 디폴트인 레벨4가 아니라 레벨8이며 가장 중요한 잔혹설정이 OFF로 되어있다. 스코어 측면에선 잔혹설정 온오프 여부가 스코어 영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점울 고려해보면 동등한 조건에서 뽑은 점수가 아니다. 참고로 디폴트는 잔혹세팅 ON 설정이다. 다시 말해서 이 점수는 에뮬레이터가 아니더라도 디폴트 설정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으므로 스코어 집계의 관점으로 볼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규칙을 위반한 점수로 NRX의 아르고스의 전사 1260만점과 마찬기지로 설정을 조작해서 찍은 우소스코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50] 물론 돈낭비 방지를 위해 마메등 에뮬레이터로 오락실에서 하는 것처럼 강제 세이브 로드 없이 수백번 연습을 거쳐서 오락실에서 직접 도전할 가능성이 분명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