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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명 - 획득이 불가능했던 카트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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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설명 |
트랜스폼 |
1. 설명
2. 개요
2015년 3월 12일, 극악의 확률로 프리즘 기어에서 처음 등장한 가디언 계열 카트의 9급 버전. #세티의 외형은 이집트 신화에서 호루스와 대립하던 세트에서 따왔다.[2] 카트 이름이 세트가 아닌 세티가 된 이유는 불분명.
아누비스를 연상케 하는 외형이기도 하기 때문인지 중국판 이름은 阿努比斯 9(아누비스 9)이다.
3. 기능
- 아이템전에서 아이템 획득 시 높은 확률[3]로 황금실드 획득.[4]
- 부스터를 황금 부스터[5]로 변경.
- 아이템 슬롯 3개 (아이템전).
- 아이템전 물폭탄, 물파리 탈출 시 순간 부스터 사용 가능.
- 드래프트 기능 발동.
- 아이템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
- 배틀 모드에서 필살기 슬롯 2개.
- 스피드전에서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4. 입수방법
4.1. 세티 9
획득루트 | 합성, 레드 마스터리 기어 등 |
4.2. 블랙 세티 9
세티 9의 리미티드 에디션 버젼으로 실성능이 완전히 똑같다. 한국에서는 20만원 어치 현질을 하면 덤으로 얻는 2000 넥슨별로 넥슨플레이 어플에서 구매 가능하였으나 넥슨별 이벤트는 현재 종료되었다.2017년 6월 1일 ~ 7일까지 TOP 50 카트 기어의 한정 수량 이벤트 구성품으로 등장했다. 6월 22일 ~ 7월 5일까지 마술 모자 이벤트 골드 슬롯으로 등장.
그러다가, 2017년 겨울 마술모자 이벤트 기간 중 12월 14일~20일까지 실버칸에서 등장하였다.[6]
중국 블랙 세티 9은 2016 럭셔리 패키지의 럭셔리 아이템 기어에서 33.3%의 확률로 얻을 수 있다.[7]
대만 카트라이더는 블랙 세티 9이 2018년에 업그레이드 기어를 통해 처음 등장.[8]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행운의 상점 실버칸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2018년 11월 29일 패치로 네오의 신상/보급 카트 No.5에 풀렸다. 확률은 보급기어 무제한 0.2%, 30일 0.3%, 신상기어 1.5% 이다.
5. 성능
현존하는 카트 중에서 황금실드 단 하나로 러너용 카트 중 탑을 달리고 있다. 아이템전 카트인데 카트 자체의 속도도 나쁘지 않고, 안정성도 괜찮은 데다가 몸싸움도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재탈, 악방, 물지뢰를 모두 갖춘 파라오 HT 333 강화차와 상대할 때도 출발부터 치고 나가서 3슬롯을 이용하여 황금실드와 전자파만 충분히 쟁여두는 방식으로 따라잡히지 않고 멀리 도망가버리는 전략을 써서 이기거나, 파라오 HT 333 강화차에게 1등을 내줘도 9엔진 특유의 가속력으로 따라잡는 것이 용이하고, 막판 역전용으로 자석이나 부스터를 한 개 정도 쟁여놓기도 3슬롯이기 때문에 편하다. 파라오는 2슬롯이라 자석을 하나 쟁여놓기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 거기다가 1등으로 치고 나가면 전자파도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슬롯이 부족해진다.파라오 HT 333 강화차와 세티 9 중 무엇이 더 뛰어난가에 대해 어느 정도 논쟁이 있다. 기본 카트 성능[9]이 세티 9가 월등히 뛰어나 아이템 없이 단순주행을 할 경우 세티 9를 파라오가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한술 더 뜨면, 파라오 HT에 주로 강화하는 것은 물지뢰/대마왕 방어/재빨리 탈출 기능인데, 대마왕 방어는 고수들의 경우는 대마왕 아이템을 거의 무시하고 잘만 달리기 때문에 굳이 필요가 없고[10], 재탈의 경우는 체인저를 돌려서 실드를 많이 모으고 센스실드만 잘 이용하면 물 공격 자체를 맞지 않아서 재탈을 써먹을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유일한 차이가 물지뢰인데, 현재 상황에서 파라오 HT는 속도가 느려서 초반에 1등으로 치고나갈 기회가 많지 않아서 물지뢰를 얻는 횟수가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따라서 기능이 좀 떨어져도 주행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 세티 9가 선호되는 것.
일단 현재의 결론은 황금 실드를 얻기 위해 아이템 체인저를 무한정 돌리는 유저라면 세티 9를 선호하는 편이고, 체인저를 거의 혹은 전혀 쓰지 않는 유저라면 파라오 강화차가 낫다는 것이 정설. 하지만 엔진등급만 해도 세티와 두 단계나[11] 차이날 뿐더러 플로터 시스템이 사라진 지금 플로터 시절의 유저가 아니라면 파라오 HT 333을 만들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세티를 탄다.
아이템 큐브에서 높은 확률로 황금실드를 얻을 수 있기에 상위권에서는 실드와 황금실드를 서로 번갈아가며 사용해서 그저 날아오는 우주선과 갑툭튀하는 사이렌만 조심하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된지 시간이 꽤 흐른 현재는 소방차 9, 차저 9 등 세티 9와 비견될만한 러너용 카트바디가 많이 나왔다. 따라서 예전처럼 러너용 카트바디 중 독보적인 원탑이라고 부르긴 힘들어졌다. 다만 세티 9만이 가지고 있는 차량 자체의 훌륭한 주행 성능과 황금실드의 사기성은 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러너용 카트바디로는 세티 9을 더 우위로 쳐주는 편이다.
6. 약점
황금실드와 3슬롯 때문에 잡기 힘들어 보이지만황금실드도 엄연히 실드성 아이템이라 플레이어가 직접 수동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갑툭튀하여 떨어지는 물폭탄 같은 갑작스러운 공격에는 꽤나 대처가 힘들고, 세티의 천적[12]들이 사이렌과 눈의 요정을 쓰고 달려들면 그대로 훅 간다. 그 때문에 8위로 처지면 끝난다고 봐도 된다.
사이렌을 사용하는 카트바디들을 보면 자석 사용시 일정 확률로 획득하거나 아이템 큐브랑 충돌 시 확률적으로 뜨는데, 라쳇과 홍련 9 같은 경우는 자석을 사용할 시 100% 확률로 사이렌 아이템[13]자석 사용 시 100% 확률로 사이렌 실드 획득이다.][14]자석 사용 시 100% 확률로 사이렌 획득이다.]을 획득한다. 특히 라쳇 같은 경우는 사이렌 실드 사용 시 순위표에 표시가 안 뜨기 때문에 더더욱 견제가 어려워진다. 자세한 것은 라쳇 항목 참조.
이 충격과 공포의 아이템을 이용해서 가디언 계열 차[15]만을 사냥하고 다니는 유저도 존재할 정도다.[16]
그러나 트랜스포머 카트바디 라쳇은 2015년 6월자로 제휴기간이 끝나 단종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획득이 불가능하며 기어나 뽑기로도 나오지 않는다.
라쳇과 홍련 9 말고도 세티 9에게 또 다른 약점이 있는데 눈사람 9의 눈의 요정 아이템도 실드를 무시하기 때문에 개차를 쉽게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공방에서 눈사람 계열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는지라... 실질적인 천적은 라쳇과 홍련 9 뿐이다. 그러나 이 둘 같은 경우도 개인전에서나 허용이지, 팀전에서는 눈사람과 동급으로 흔히 말하는
크리스마스 캔디 9과 암흑 골머리 9도 만만치 않은 난적. 크리스마스 캔디 9은 황쉴밖에 없는 세티 특성상 머리 위로 얼음폭탄이 떨어지면 그대로 훅 가며, 암흑 골머리 9은 사이렌 경보가 울리면 황쉴을 써야 안전할 텐데 그러면 황쉴 1개를 땅바닥에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
또한 천사와 달리 황금실드를 미리 발동중에 있더라도 대마왕은 막을 수 없어서 주행에 능숙한 고수 유저가 아니면 대마왕에 불리한 면도 있다.
또한 팀전에서 하위권 순위로 처지면 어쩔 수 없이 디펜스를 해야 하는데, 특출난 공격형 아이템 기능이 없는 이 카트 특성상 디펜스를 하기는 쉽지 않다. 상위권에서 황금실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만 하위권에서는 황금실드가 전혀 도움되지 않기 때문. 리그에서 보면, 이 카트나 하위호환인 파라오 HT를 타고 전혀 활약을 못해주는 선수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잘 치고 나가지 못하고 계속 상대방에게 묶여서 뒤로 처지는 케이스이다.
2017년 12월 21자 패치로 황금실드의 지속 시간이 기존 4초에서 2.5초로 대폭 하향당하여 예전처럼의 반(半)무적 효과는 기대할 수 없고 타이밍을 아주 잘 맞춰서 써야지만 2개 이상의 공격형 아이템을 막을 수 있게 되어 가디언 계열 카트들의 주가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 그래도 황금실드의 기능이 워낙 사기적이지만 패치 기준 만 1년 뒤, 공방에서는 세티와는 달리 재탈 기능에다 자석 공격에 당하면 부스터까지 나오는 소방차 9이 이미 많이 풀리면서 세티는 탈 사람만 타는 카트가 되었다.
또한 2019년 4월 18일 부로 세티 9의 상위 등급 엔진 카트바디인 바스테트 X가 나와서 세티 9의 입지는 위태로워졌다.
7. 탑승 선수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기준입니다. |
- FLAME - 문호준 (RUNNER)
- XQUARE - 오성현 ()
- SAVIORS - 박인수 (SPEED ACE)
- KKR -
- FANTASTIC - 장건 (SWEEPER)
- PROFESSIONAL - 윤정현 (SPEED ACE)
- GEEKSTAR - 정승민(ITEM ACE), 정승하 (SPEED ACE)
- 꾼 -
아이템 카트 중 러너용으로 가장 사기적인 카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팀에서 아이템전을 가장 잘하는 선수에게 이 카트를 태웠으나, 아이템 에이스가 디펜더 스타일이 강한 팀들은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세티 9을 탄다.
예전에는 스피드전에서 에이스는 무조건 파라곤 9를 타다가 요즘은 상당수 에이스들이 백기사 9를 타는 것처럼 아이템전에서도 예전에는 에이스가 거의 무조건 세티 9를 탑승하였으나, 점점 스피드전 선수들의 아이템전 능력치가 올라오면서 디펜더 성향이 강한 아이템 에이스들은 아이템전을 잘하는 스피드 유저한테 세티 9를 태우고 아이템 에이스들은 루나 9이나 천사의 지팡이 9 등 서브러너/디펜더로 전업하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나 듀얼 레이스 3부터는 사기적인 디펜스 성능을 보여주는 홍련 9이 추가되었기에 아이템 에이스들의 이쪽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생겼다.
실제로 듀얼 레이스 3에서는 개인전 준결승 진출자인 유영혁, 이재혁, 문호준, 정승하가 모두 세티를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도 메인러너들이 탑승하고는 있으나 예전처럼 무조건 타고 있지는 않다. 황금 쉴드의 지속 시간이 확 줄어버린 후로 메인 러너들은 주로 홍련 9나 황금 골머리 9를 타고 있지 세티는 일부 맵에서 일부 팀만 타는 수준으로 몰락했다.
8. 여담
- 2017년 5월 기준, 여러가지 이벤트에다가 탑 카트 기어에까지 세티 9이 들어가면서 많이 풀린 시점이다. 거기다가 카트라이더가 현재 스피드전만 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상당수 유저는 이 카트를 지뢰 취급한다. 다만 아이템전에서는 풀린 만큼 매우 많이 보인다. 꼭 개차방이 아니더라도 아이템 그랑프리에서는 8명 전부 세티 9인 방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리그에서는 에볼루션 리그부터 사용되었고 이은택, 강석인, 신현준, 한동훈, 임성준 등의 각 팀의 아이템전 에이스들이 대체로 이 카트를 탔다.[18]
- 에볼루션 리그 이후로 세티 9은 계속 탑승 가능 카트바디로 나오는데 블랙 세티 9은 그렇지 않고 있다.[19] 세티 9과 블랙 세티 9의 성능이 동일한데다, 리그 관계자 쪽에서 한 팀에 톱급 러너용 카트바디가 두 대나 쓰이는 것을 꺼려서 그런 게 아닌가 추측된다.
- 보통 세티 9의 효율적인 사용법은 초반부터 부스터 지속시간이 긴 황금 부스터와 4초 무적 기능인 황금실드를 이용하여 치고 나간 후, 다른 유저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거리를 벌려서 그 상태로 유유자적 골인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2015년 말, 바리케이트와 자물쇠 번개 등이 나온 이후에 이 전략이 어려워져서 예전만큼 초 사기급의 카트는 아니다. 물론 여전히 러너용 카트로는 제일 좋다.[20]
-
중국, 대만에서 세티 9은 등장하자마자 바로 묻혔다. 해외
골든 페가수스의 기능은 황금실드+황금자석+트랩류 4종 방어+3슬롯으로 세티 9보다 기능이 이미 좋았기 때문. 초반에 치고나가기에도, 마지막 역전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최상급 사기 카트.
국내 초롱아귀 & 마그마 9 관계와 비슷하다.
- 2017년 12월 21일 아이템전 리뉴얼 패치로 인하여 황금실드 지속시간, 사이렌 및 사이렌실드 지속시간과 눈의요정 아이템의 지속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세티의 전성기는 막을 내릴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운터들도 같이 하향먹은 지라 어느정도는 쓸만할 것이다.그리고 1월 18일, 기어 변경과 레벨업 보상 리뉴얼로 인해 소방차 9과 크리스마스 캔디 9이라는 걸출한 카트바디들이 많이 풀려 이제는 막을 내렸다.
- 일부 유저는 세티를 " 세라곤"이라 하기도 한다. 파라곤이 대장급 스피트 카트 중 가장 유명하다면, 이 세티는 대장급 아이템 카트 중에서 가장 유명해서 그런듯. 실제로 형독이 세티 9에 4강 태엑카골을 달고 세라곤이라 부른 전적도 있다.
9. 관련 문서
[1]
블랙 세티 9은 세티 9의
팔레트 스왑이기 때문에 별도의 트랜스폼 사진은 생략한다.
[2]
호루스에서 따온 카트바디는 호루스 Z7이다.
[3]
대부분의 이용자가 파라오나 가디언 때의 확률과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 말만 높은 확률로 취급 중. 참고로 저스티스의 경우도 일정 확률로 슈퍼쉴드 변환인 기존의 저스티스 라인업들과 높은 확률로 슈퍼쉴드 변환인
저스티스 9의 슈퍼쉴드 확률이 비슷하다고 욕을 먹고 있다.
[4]
황금실드는 실드랑 별개의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각각 획득이 가능하다. 즉 1등이 아니라 하위권으로 쳐졌어도 황금실드 획득이 가능하다. 패치 이후 1등보다 하위권에서 황쉴이 더 잘 나오는게 함정
[5]
부스터 지속시간이 약 1초 정도 더 길며, 특수 부스터 지속시간 증가 파츠로 추가 상승 가능.
[6]
총 9개의 패 중 하나에만 등장하였다. 이 패에서는
골든 파라곤 9과 신규 펫인 산타 나이아드 펫이 골드칸에 위치하고, 실버칸에 유령 배찌 무제한, 블랙 티라노 9 등 그동안 잘 풀리지 않았거나 신규로 출시된 아이템들이 배치되었다. 이 때문에 다른 패에 비해 인기가 높아 매진 속도가 조금 더 빠른 편이었다.
[7]
이 패키지의 럭셔리 아이템 기어는 블랙 세티 9 외에도 골든 블랙샤크 9과 마그마 9까지 총 3대가 있다.
[8]
대만 2016 력셔리 패키지의 럭셔리 아이템 기어에서는 골든 블랙샤크 9과 마그마 9 두 가지만 나온다.
[9]
그래프 수치 등.
[10]
2013년 말에 패치로 대마왕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3초로 감소된 면도 적잖게 있다.
[11]
그리고 X 엔진을 장착한
바스테트 X 의 출시로 엔진등급이 무려 세 단계 이상 차이가 난다.
[12]
라쳇,
눈사람 9,
홍련 9,
암흑 골머리 9
[13]
라쳇의 경우는
[14]
홍련 9의 경우에는
[15]
흔히들 개차라고 부른다.
[16]
이 때문에 개차가 대중화된 현 메타에서 라쳇을 타면 강퇴당하기 쉽다.
[17]
트롤링이 쉽다는 이유로도 금지하지만 얼폭 카트도 맘 먹으면 제대로 트롤링 할 수 있다. 좀 더 궁극적인 이유는 세티 9의 카운터라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이다.
[18]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 리그에서는 이 카트의 하위 엔진이었던 파라오 HT와 가디언을 사용하였다.
[19]
이전 리그인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 때
호랑이와 백호는 각각 탈 수 있었다. 물론 그 둘은 서로 성능이 달라서 다른 카트바디로 취급하지만.
[20]
러너용 카트는 보통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세티처럼 멀리 치고 나가서 못 잡도록 하는 것으로 이런 카트는 세티 9, 아프다곰, 곰신 9, 소방차 9, 카트라넥 등이 있다. 이 카트들의 특징은 앞에 나가서 뒷사람들의 공격만 피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쉽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막판 가속을 통하여 결승점 바로 앞에서 역전을 하도록 만들어진 카트인데 이런 카트는 천사의 지팡이 9, 골든 페가수스, 라쳇, 저스티스 9 등이 있다. 이런 카트들의 특징은 초중반에 하위권에 처져서 부스터나 자석을 모은 후 막판에 그것을 사용해서 역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하위권에서 달리면서 선두와 거리를 유지해야하며 동시에 선두의 지뢰 공격이나 뒷사람들의 공격을 다 피해야 하고 결승점 앞에서 역전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나, 잘 쓰면 굉장히 사기카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