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대구 FC/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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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2023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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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구단 | 대구 FC ( 하나원큐 K리그1) |
등번호 |
1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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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
선발 20경기 교체 3경기 8득점 5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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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1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20경기 교체 4경기 8득점 5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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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2022-23 소파스코어 유럽 5대 리그 제외 베스트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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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징야의 20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023 시즌: 24경기 8골 5도움
<rowcolor=#fff,#191919>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K리그1 | 23 | 20 | 3 | 8 | 5 |
FA컵 | 1 | 0 | 1 | 0 | 0 |
합계 | 24 | 20 | 4 | 8 | 5 |
2. 프리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긴 휴식기동안 브라질에서 개인적인 훈련을 하다 1월 11일 1차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군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매년 전지훈련 기간동안 무리하게 친선경기를 뛰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날린적이 많았기에 이번 전지훈련동안은 무리하게 뛰지 않으며 프리시즌을 마쳤다.한 편 지난시즌 중반부터 주장직을 역임했던 세징야가 이번시즌에도 변함없이 대구의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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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리그1
3.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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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포항 스틸러스 (원정)
기존 시즌과는 다르게 오랜만에 개막전부터 선발출장했다. 그리고 팀의 에이스의 숙명처럼 상대 포항 수비진에게 집중 견제를 받았다. 그러나 전반 24분 코너킥 찬스에서 올린 크로스를 홍정운이 헤더로 받아내고 이후 고재현이 환상적인 위치선정으로 선제골을 넣는 기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64분에는 고재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시즌 1호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막판 수비실책으로 아쉽게도 개막전부터 첫 승을 따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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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제주 유나이티드 (홈)
개막전 포항전과 동일하게 전반초반부터 제주의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 및 키패스를 많이 시도 하였다. 그러다 후반 18분 상대 진영 깊숙이 전진한 바셀루스가 수비진을 무너트리는 침투 패스를 세징야에게 건넸고, 득점에 가까운 상황에서 공을 잡으려 달려들던 세징야는 제주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내 대구 홈 개막전에서 무승부의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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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강원 FC (원정)
전반 10분 코너킥 찬스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가 에드가가 머리에 정확히 전달되었고,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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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전북 현대 모터스 (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 훈련중에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전북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60분 바셀루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추가시간 장성원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패스를 세징야가 잡아챈 뒤 왼발로 골대 오른쪽에 꽂으며 대구의 2:0 시즌 첫승의 쐐기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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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광주 FC (홈)
5,6 라운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였다가 7라운드 광주전에 2주만에 벤치 명단에 들었으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며 복귀했다. 그리고 세징야가 들어오자마자 거짓말처럼 공격력이 살아나며 0대 3으로 뒤졌던 경기를 3대 3까지 따라갔다. 경기 자체는 3대 4로 패했지만 세징야는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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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수원 FC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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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선발로 복귀했다.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않아 특별한 활약은 없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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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인천 유나이티드 (홈)
이번에도 선발로 나와 후반에 코너킥으로 에드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11분에는 세징야가 중앙에서 측면으로 내준 패스를 황재원이 크로스로 올렸고 다시 한 번 에드가가 헤더로 넣으며 역전골의 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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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FC 서울 (홈)
전반 14분 에드가가 머리로 떨어트려준 볼을 고재현이 측면으로 짧게 돌파한 후 세징야가 있는 가운데 쪽으로 연결했고 세징야는 놓치지 않고 골문 구석을 흔들며 시즌 4호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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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고 유효슈팅도 기록했지만 팀은 송민규에게 실점하며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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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수원 FC (홈)
후반전에
황재원의 크로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침투하며 헤더로 결승골을 넣고 기쁨의 상의 탈의 세레머니를 했다. 추가시간에는 황재원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러한 맹활약으로 세징야는 18라운드 베스트 11와 라운드 MVP, 구단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맹활약으로 세징야는 18라운드 베스트 11와 라운드 MVP, 구단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3.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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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44분 정승원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장성원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이자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벌써 리그 득점 공동 6위. 이번 득점으로 6골 4도움째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기록에 성공했다. 대구의 이번 시즌 리그 득점 중 약 42%가 세징야의 발끝에서 나오며 이번 시즌도 확실하게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대팍의 왕이다. 그리고 이번 경기 선발출장을 하면서 대구 FC 구단 역사상 최다 경기 출장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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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득점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대구의 역습을 주도하며 대구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후반 71분 바셀루스의 강한 압박 이후 침투 패스를 받아 김동준과 1:1 찬스를 맞이했지만 터치가 살짝 길어 가까이서 슛을 하게 되었고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내 흘러나온 볼을 바셀루스에게 다시 올려주었지만 이번에는 바셀루스의 슛이 제주 수비수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최원권 감독에 따르면 세징야는 이번 경기에서 내전근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한다.[1] 내전근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격 전개에서 굉장한 영향력을 과시하였고 동점골, 역전골 모두 세징야가 조금씩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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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강원 FC (홈)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내전근 부상의 여파로 홍철이 교체되기 전까지 세트피스 킥을 홍철에게 맡겼다. 찬스를 많이 만들고 후반전 유효 슈팅도 기록했으나 이광연의 선방에 막혔다. 팀은 이광연을 뚫어내지 못하고 운도 전체적으로 따르지 않으면서 0:0으로 비겼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이끌었으나 운이 매우 따라주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최근 경기에서 전반전은 나이키의 팬텀 GX, 후반전은 머큐리얼을 신고 출전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 전반 팬텀, 후반 머큐리얼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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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광주 FC (원정)
5월에 부상에서 복귀한 후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프타임에 이근호와 교체 투입되며 후반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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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선발 명단에 복귀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했고 팀은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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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울산 현대 (홈)
전반에는 보이지 않다가 후반 막판 역습 상황에서 존재감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했고 팀은 0:0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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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전반에 세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후반이 돼서야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존재감을 보였고 후반 막판 케이타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약 6주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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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FC 서울 (원정)
전반 25분 이근호의 동점골 상황에서 프리킥으로 기점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장거리 프리킥을 도맡아 처리했다. 그러다 후반 36분 크로스로 에드가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를 통해 2013년 K리그1 도입 후 최초의 50-50 클럽 가입자가 됐다. 팀은 2:2로 비겼다.
또한 K리그1 통산 8번째 50호 어시스트 기록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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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
지난경기 갈비뼈를 붙잡는 모습을 많이 보여 이번 경기 부상으로 명단제외거나 교체명단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경기에도 선발 출장 하였다. 그리고 전반 초반부터 바셀루스와 고재현에게 키패스를 주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동안 대구FC 팀적으로 중원에서 원활한 볼배급을 제대로 해줄 선수가 없어 세징야가 밑으로 내려와 플레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이번 경기부터는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벨톨라가 중원에서 원활한 볼배급을 해주며 세징야가 체력을 비축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러면서 예전처럼 빠른 속공으로 제주의 수비진을 흔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후반 61분 코너킥 찬스에서는 골문앞으로 올린 크로스가 고재현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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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강원 FC (홈)
이번 경기 선발 출장해 전반 13분
홍철의 긴 크로스를 각이 없는 상황에서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세징야의 K리그1 통산 77호골로, 신태용을 넘어 K리그1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5위에 올랐다.
이 득점은 세징야의 K리그1 통산 77호골로, 신태용을 넘어 K리그1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5위에 올랐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
강투지와 충돌하며 갈비뼈를 잡고 쓰러지고 만다. 이후 다시 일어나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한 세징야는 벤치에 교체 싸인을 보내
에드가와 교체됐고, 바로 구장에 대기하고 있는 엠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7, 8번 갈비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7, 8번 갈비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 결국 11월 11일 세징야데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잠시 한국을 떠나 브라질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오게 되었다. 갈비뼈 부상이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고, 시즌 초반부터 있었던 무릎 통증 역시 회복되지 않아 남은 시즌 2경기도 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4.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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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리그 일정이 3일간격으로 계속 있다보니 FA컵에서는 과감하게 로테이션을 돌리게 되어 수원전은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0:1로 끌려가는 후반 61분 이근호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에드가, 고재현과 함께 수원의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수원의 골문을 흔들지 못하였고 아쉽게 이번 시즌 FA컵 여정은 여기서 종료 되었다.
5.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반기 활약상으로 지난 유벤투스전, 토트넘전처럼 팀 K리그 예비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팬투표에서 K리그 최고의 선수중 한명 답게 최대득표를 받으며 팀 K리그 명단에 합류하였다.전반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다. 그리고 프리킥 찬스 때 안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6. 시즌 총평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구 FC가 세징야의 팀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시즌이었다.
개막전에서 포항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고, 초반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하였고, 부상 복귀전이었던 광주전에서 0:3으로 지고 있던 경기가 세징야 투입 이후 3:3이 되며 세징야의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후 대전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였지만 9R 수원 FC 원정에서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또 다시 한 달 가량 결장했고 복귀 이후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대구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8, 19, 20R 연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지난 시즌보다 적은 출전시간에도 공격포인트는 착실히 쌓아주고 있었다. 그러나 9월 1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그대로 시즌아웃되며 29R 강원전이 세징야의 2023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시즌 중 무려 세 차례의 부상으로 10경기 이상을 결장하게 되며 대구 이적 이후 가장 적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시즌이 되었다.
다행히 바셀루스와 고재현의 성장으로 대구가 세징야 없이도 승리를 거둔 경기가 몇 차례 있었고, 세징야가 없는 상황에서 파이널 A를 확정지으며 2년 만에 파이널 A에 복귀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세징야 부재시 대구의 빈공과 결정력은 고민거리임을 매경기 보여 주었다.
7. 개인 수상
- 2022-23 시즌 소파스코어 유럽 5대리그 제외 베스트 11
8.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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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 2호 | 3호 | 4호 | 5호 |
64분 1R |
94분 4R |
18분 8R |
14분 16R |
89분 18R |
|
6호 | 7호 | 8호 | 9호 | 10호 | |
89분 20R |
83분 26R |
29분 29R |
[1]
그래서인지 세트피스 때 킥을 전부 홍철이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