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번호: RZ-062
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사자형
전장: 8.5m
전고: 6.0m
중량: 14.5t
최고속도: 255km/h
승무원:1명
무장 및 장비: 고주파 블레이드, 고주파 어금니, 고주파 클로우 4개, 레이더 이어, 듀얼 센서 아이, 리어 센서, 스모크 챠저 2문
헤릭 공화국에서 철룡기병단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최신예 경량 조이드.
도시 전쟁과 게릴라 작전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서서 싸우지 않고 치고 빠지는 전법을 위해서 설계되었다. 가벼운 장갑을 장비하고 있어서 매우 빠르고 민첩하며 강력한 근접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무기인 블레이드, 송곳니 및 발톱은 고속으로 진동하여 절단력을 향상 시키도록 설계되었다.
세이바 리온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혼잡한 전투 환경에서 적을 더 잘 찾을수 있는 다양한 센서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원거리 무기가 완전히 없다는 한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조이드가 장거리에서 공격을 받으면 심각한 단점이 될수 있다.
초기 ZAC 2102년에 네오 제네바스 제국이 헤릭 공화국의 수도지역을 침공하여 수도에 도달했는데 전투 중에 헤릭 공화국의 루이스 캠포드 대통령은 토미 파리스 대위가 조종한 특수전단 소속 세이바 리온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한적이 있었다. 결국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건 타이거와 라이거 제로 익스의 공격으로 캠포드 대통령은 전투 도중에 실종되고 말았다.[1] 그는 곧 대통령이 실종되었다고 보고하였고 캠포드의 아들 인 로브 허먼 대령은 무너지는 공화국을 맞아서 소수의 세이바 리온 분대를 지휘하였다.
2003년에 발매된 헤릭 공화국 유일의 무동력 조이드이며 박스에서는 사출색이 회색으로 나왔지만 실제 킷트에서는 녹색으로 사출되었다.
조이드 사가 2에서는 주인공 제르 유피트가 처음에 보유한 조이드로 등장. 고주파 블레이드의 연출이 윙키 시절의 슈로대마냥 근접무기 연출이 심심한 조이드 사가답지않게 제법 박력있는게 특징이다.
[1]
이 때 작아도 사자는 사자라고 라이거 제로 익스의 다리하나를 고주파 블레이드로 잘라내고 포위망을 돌파해냈지만, 탈출 후 대통령을 태운 곳을 살피니 대통령이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고.
[2]
정확히는 비트에게 라이거 적성레벨 1이 있기때문에 세이바 리온에 태우는 쪽이 더 좋은거고, 주인공은 라이거 적성레벨 2에 더불어 타이거 적성레벨 2도 붙어있기 때문에
건 타이거도 잘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