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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세바스찬 쇼 Sebastian Sh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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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 |
세바스찬 히렘 쇼 Sebastian Hiram Shaw |
이명 |
닥터. 클라우스 슈미트 Dr. Klaus Schmidt |
종족 | 뮤턴트 |
성별 | 남성 |
소속 |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이전) 헬파이어 클럽 |
등장 영화 |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담당 배우 | 케빈 베이컨 |
담당 성우 |
홍승섭 (기내더빙) 양석정 (디즈니+) 야스하라 요시토 |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세바스찬 쇼.2. 특징
원작과 마찬가지로 비밀 단체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여러모로 매그니토의 캐릭터 형성에 안 좋은 방향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 에릭이 인정했듯이, 에릭의 능력을 처음으로 이끌어내고 강화한 매그니토의 창조자.[1]3. 작중 행적
3.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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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쇼는 독일에서 활동했을 때의 슈미츠라는 이름을 버리고 미국에서 헬파이어 클럽이라는 뮤턴트 그룹을 만들어 미국 정가의 배후에서 활동한다. 배후라기보다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일부 정치인들을 협박하여 조종하는 것에 가깝지만.
한편 에릭은 끊임없이 쇼를 추적했고, 전 나치 독일 간부들을 찾아가 그들을 고문해 쇼의 행방을 알아낸 후 죽였다. 쇼가 미국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쇼가 타고 있던 배를 습격했으나 실패했고, 그가 타고 도망가는 잠수함을 잡고 늘어지다가 찰스 자비에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과거와 생각을 읽어내는 그에게 만류당하여 찰스와의 둘도 없는 운명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찰스와 에릭이 에마 프로스트를 찾아가 정신을 읽은 끝에 쇼의 목적을 알아낸다. 바로 미국과 소련 간의 핵전쟁을 일으킨 뒤, 그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방사능으로 전 인류를 뮤턴트화[3]시켜 자신만의 뮤턴트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것. 그 과정에서 기존의 세계 지배자들인 강대국들과 인류는 공멸시킨다는 계획이었다. 엑스맨 1에 나왔던 매그니토의 계획이 자유의 여신상에 기계를 설치해 전 인류를 후천적인 뮤턴트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음을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한 일이다.
찰스와 에릭은 이를 막기 위해 다른 뮤턴트들을 찾아서 CIA로 데려오지만, 이를 알아챈 쇼는 아자젤, 립타이드와 함께 CIA 본부를 선제공격했다. 이때 중화기로 무장한 다수의 요원들을 손쉽게 무력화시켜 몰살시키고[4] 뮤턴트들에게 자신에게 오라며 설득한다. 아직 훈련도 안 된 뮤턴트들은 쇼 일행을 이길 수 없었고, 설득 끝에 엔젤 살바도르는 쇼에게 넘어갔고 자신을 막으려던 다윈을 역으로 끔살시킨 후 엔젤과 함께 사라진다.
쇼는 소련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핵미사일을 실은 소련 군함을 미국 근방의 섬나라에 핵미사일 기지를 만들도록 간접적으로 지시하는데, 이 사건이 그 유명한 쿠바 미사일 위기.[5] 그러나 엑스맨들의 방해로 저지당하고, 자신이 직접 핵잠수함에서 핵에너지를 흡수하여 핵폭발을 일으키고 전쟁을 벌이려고 한다.
결국 쇼는 찰스로 인해 온 몸이 경직되어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8] 찰스는 지난번처럼 에릭에게 쇼를 죽이지 말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에릭이 쇼의 헬멧을 착용해 찰스를 막아버리고 경직된 쇼에게 말을 건다.
당신이 듣고 있다면, 당신이 한 모든 말에 동의한다는 건 알아둬. 우리가 곧 미래지.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넌 내 어머니를 죽였어. 셋을 세도록 하지. 그리고 동전을 움직이겠어. 하나, 둘... 셋.
-에릭, 쇼를 죽이며. 어린 시절에 쇼가 에릭에게 했던 "셋을 셀 테니 동전을 움직여라"는 말과 연결된다.
-에릭, 쇼를 죽이며. 어린 시절에 쇼가 에릭에게 했던 "셋을 셀 테니 동전을 움직여라"는 말과 연결된다.
찰스는 에릭의 구원을 위해 쇼를 살릴 것을 주장했지만, 에릭은 애초에 자신의 구원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에릭이 지금까지 보관해 두었던,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초래한 동전에 아주 천천히 머리가 꿰뚫리면서 사망한다.[9]
에릭에게 인간에 대한 증오를 심어주고, '뮤턴트들에 의한 지배'라는 사상을 심어주었고, 에릭의 약점인 정신계 공격을 막을 헬멧을 주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마저도 에릭에 의해 죽음으로써 그를 완전히 엇나가게 만들어 진정한 매그니토의 창조자가 되었다. 에릭 본인도 자신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며 쇼가 자신의 창조자라고 평한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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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에서는 '운동 에너지만을 흡수해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거나 충격량을 방출하는 능력으로 나온다. 그런데 사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보이나, 물리학적으로 모든 에너지의 정체는 운동 에너지이기 때문에 코믹스의 설정을 그대로 차용한 셈. 전기도 전자의 벡터로 발생하는 것이고, 열 에너지의 정체도 사실 원자의 진동으로, 즉 운동 에너지다. 방사선이나 폭발도 따지고 보면 근본은 운동 에너지다.
단순히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게 전부지만,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서 물리 공격 면역, 원거리 폭격, 신체 강화, 노화 억제 등이 가능한 실로 사기적인 능력이다. 특히 물리적인 영역에서는 돌연변이 중에서 한 손에 꼽히는 그 매그니토조차 쇼와의 일대일에선 쪽도 못 쓰고 무력화되었을 정도다.[12] 찰스가 정신 조작으로 에너지 방출을 막은 덕분에 에릭이 그 틈에 쇼를 죽일 수 있었던 것이지, 그 이전까진 쇼에게 유효하다고 할 수 있는 대미지는 아예 없었다.
보통 이런 규모의 능력은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아포칼립스나 진 그레이처럼 신적인 존재에 가까워야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외부의 요소 없이 오로지 천부적인 자질만으로 이정도의 힘을 가진 쇼는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매우 이례적인 존재인 셈이다.[13] 이런 사기적인 강함 때문에 후속작에서 센티널도 그가 가볍게 쓰러트릴 것이다는 말도 나올 정도. 센티널은 텔레파시를 쓰지 못하고 오로지 물리적인 공격만을 하는 병기이기에, 센티널이 제아무리 공격해 봐야 쇼에겐 데미지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탄약만 채워주는 꼴이 된다. 당장 동일한 타입의 능력을 가진 비숍이 센티널의 열선 세 개에 노출되어 얼마 안 가 과부하로 사망한 것을 생각하면 핵무기급 에너지까지 흡수 가능한 쇼의 능력은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약점은 정신 공격으로, 프로페서 엑스로 대표되는 텔레패스들이 천적이다. 본인도 이를 알고 텔레패스 에마 프로스트를 데리고 다니거나 정신 공격을 차단하는 헬멧과 정신 능력 차단 공간 같은 걸 구비해뒀지만 결과적으로는 텔레파시 공격이 큰 약점이 되어 허무하게 퇴장했다. 그래도 시리즈에서 인간 기준 최강급 돌연변이인 두 명이 협공해서[15] 겨우겨우 이긴 걸 감안하면 어지간한 정도가 아니라면 부각될 단점은 아니다.
종합하면 통상적인 뮤턴트의 능력 규모의 한계가 어느 정도까지인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뮤턴트라고 볼 수 있겠다. 쇼의 능력 범주를 명백하게 뛰어넘는다고 평가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 아예 태생부터 인간이 아닌 부크[16], 우주적 존재인 피닉스 포스의 힘을 빌리는 진 그레이, 또는 여러 편법과 수단을 통해 복수의 능력을 후천적으로 얻은 섀도 킹과 리전, 아포칼립스, 오메가 레벨 뮤턴트인 카산드라 노바 말고는 거의 없다.[17] 물론 이들과 비교하기엔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긴 하나, 일반적인 경우라면 정신 조작에 매우 능한 뮤턴트가 함께 상대하지 않는 이상 대적이 거의 불가능한 먼치킨임은 변함없다. 그러나 작품의 전개를 위해서, 그리고 매그니토의 완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된 비운의 캐릭터. 그래도 작중에서 충분히 방심할 만한 상황에 있었던 점과 본인을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능력자들이자 이후 엑스맨들의 양대 지주가 되는 두 사람의 능력에 의해서 작은 빈틈을 찔려 사망했다는 점에서 예우는 충분했다고 할 수 있다.
5. 기타
- 원작 캐릭터에 대해 덧붙이자면 원래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던 캐릭터로 헬파이어 클럽 수장인 것까진 같으나 인물 관계나 능력의 정도나 영화하곤 상당히 차이가 난다.[18] 원작에선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의 비중이고 에릭하고도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아니나 다를까 원래 이 작품의 악역은 미스터 시니스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세바스찬 쇼로 변경이 되었다. # 대신 이 과정에서 각색되면서 능력 등이 원작의 미스터 시니스터와 비슷해지고,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뛰어오른 것. 미스틱과 같이 영화 덕분에 수혜를 본 캐릭터. 이후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부터 Essex가 이스터 에그로 나오면서 정말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 이름의 쇼는 영국 배우 로버트 쇼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 케빈 베이컨은 다른 마블의 평행세계에서 본인을 연기하게 되었는데 홀리데이 스페셜에선 드랙스와 맨티스에게 납치당한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최강이었다는 드립이 나오게 되었다.
[1]
나중에 이 능력을 엄청난 수준으로 강화시켜준 건 찰스의 도움 때문이었다.
[2]
참고로 이 동전은(5 라이히스마르크)
은화이고, 순은은 약한 자기장 안에서는 자성을 띠지 않는 반자성체다. 자기적 반발력이 너무 약해서 약한 자기장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외부 자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화되기 때문에 매그니토가 평소에 다루는 금속들과 반대로 자기장을 걸어줘야 하므로, 이제 막 능력을 각성한 어린 에릭이 다루기에는 까다로운 금속이었다. 성인이 되어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된 매그니토는 이 은화는 물론, 같은 반자성체인 금도 쉽게 다루는 것으로 보아 매그니토에게 이 동전을 움직일 잠재력이 있던 것은 맞으나 세바스찬이 너무 무리한 주문을 했던 것.
[3]
작중에서 방사능이 인류의 뮤턴트화를 촉진시킨다고 언급된다.
콜로서스도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로 인해 뮤턴트로 태어났다.
[4]
쇼의 능력이 이때 제대로 나온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대전차탄의 폭발을 흡수하고 그대로 폭발을 방출시켜 주변을 파괴시킨다. 그 전에 요원 한 명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들고 던지는 괴력도 보여주었다.
[5]
실제로 쿠바 사태 당시 미국이 소련 군함을 저지하려고 발포를 했다가는,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발생,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6]
쇼가 있던 곳은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는 장소였지만, 에릭을 날려버리면서 생긴 벽의 틈을 통해 찰스가 간섭할 수 있었다.
[7]
에릭을 벽으로 몰아넣고 회유하려 했으나 에릭이 동조하는 척하면서 몰래 주변에 있는 파이프를 조종해 뒤에서 헬멧을 벗겨버렸다.
[8]
원자력을 흡수해 힘이 무진장 강해져서 완전히 정지되는 일반인과 달리 미세하게 움직인다. 찰스도 쇼를 잡아두는 것만 가능했다. 찰스는 이 시점에서도 사람 여러 명을 완전히 지배해서 이들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 정도는 가능했는데(노년이 될 쯤에는 박물관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동시에 멈춰버리고 태연하게 말을 하고 움직이는 괴악한 짓까지 가능해진다.), 단 한명의 인간을 잡아두는 것 만으로도 온 힘을 써야 했다는 점에서 쇼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
[9]
동전이 천천히 쇼의 머리를 뚫고 지나가는데, 쇼의 의식을 붙잡고 있는 찰스의 절규와 어우러지는 연출이 일품. 쇼의 의식을 붙잡고 있는 만큼 그동안 쇼가 느끼고 있을 고통 역시 찰스에게도 온전히 전달될 것이기에... 그러나 만약 찰스가 쇼가 죽기 전에 정신 지배를 푼다면 쇼의 능력상 물리적 대미지를 흡수해 죽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에릭을 죽여버릴 것이기 때문에 찰스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10]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찰스만이 정신 조작으로 쇼의 의식을 조종하여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도록 제어했다. 그러나 이 시점의 쇼는 핵폭탄급의 에너지를 흡수한 이후라 물리적인 체급이 말도 안 되게 강력해진 상태였기에 최강의 정신 조작 능력을 가진 찰스조차도 고작 움직임만 멈추게 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11]
매그니토가 고작 동전 하나로 죽였듯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용자가 의식해야 발동하는 일종의 액티브 스킬 같은 능력이기 때문에 기습하거나 자는 동안 공격하면 충분히 죽일 수 있다.
[12]
다만 이때의 매그니토는 아직 능력을 완전히 개화하지 못해서 1만 톤가량의 잠수함을 들어올리는 것도 힘겨워했다. 훗날 보여준 야구장이나 금문교를 통째로 옮기는 위력이나 아포칼립스의 도움을 받아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어 이 시점과는 급이 다른 수준까지 성장하여 쇼에 견줄 만한 규모의 능력을 갖게 됐다. 물론 그럼에도 쇼는 물리적인 전투에 한해서는 완전히 극상성이라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다.
[13]
후에 에릭과 찰스도 시간이 흘러서야 젊은 시절보다 훨씬 강해져 지구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당시의 쇼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존재가 된 것을 생각하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 둘을 능가했던 쇼는 아예 격이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
다만 쇼의 경우는
진 그레이와
아포칼립스와는 달리 센티널에 직접 간섭할 수 있는 능력 타입이 아니라서 상성이 완전히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미리 에너지를 모아두지 않았다는 가정이면 흡수할 에너지가 없는 냉기 공격에 노출되면 불리하다. 다만 기본적인 에너지의 체급과 용량 자체가 넘사벽이라, 센티널의 물량을 기하급수적으로 투입하여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쓰지 않고 고립시켜 장기적인 소모전으로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다. 물론 쇼도 다른 외부적인 요소나 비숍처럼 뮤턴트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싸울 수 있기에 전체적인 구도에서는 쇼가 한 단계 유리하다.
[15]
통상적인 경우에 헬멧이 벗겨졌더라면 수월하게 제압했을 테지만, 하필 찰스가 유일하게 그를 노릴 수 있었던 순간이 핵폭탄 에너지를 흡수한 상태의 쇼였기 때문에 그의 움직임을 막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16]
덤으로 부크는 피닉스 포스를 일부 흡수했고, 능력 또한 쇼와 동일하여 쇼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다.
[17]
이 중 진 그레이, 섀도 킹, 리전은 아예 영혼을 육체에서 자유자재로 분리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기에, 현재는 뮤턴트라는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격이 다르다. 아포칼립스도 영혼 분리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많은 제약이 있고 저 셋에 비하면 자유롭지도 못하다. 예외적으로
찰스도 가능하긴 했으나, 자신의 쌍둥이라는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육체가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을 그나마 유지하고 있었기에 의식이라도 전이시키는 게 고작이었다.
[18]
가장 흡사한 캐릭터를 고른다면, 나치 독일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미스터 시니스터와
요제프 멩겔레가 제일 비슷하다. 나치에서 활동하던 시절 외모 역시 노년의 멩겔레와 매우 흡사하다.
[19]
원래 출연할 예정이었던 미스터 시니스터는
19세기 인물로,
찰스 다윈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었으며, 요제프 멩겔레와 친한 사이라고 한다. 참고로 울버린은
1832년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