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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44:59

세계의 끝에서 사랑을 나눠요

세계의 끝에서 사랑을 나눠요
世界の果てで愛ましょう
파일:세끝사.png
장르 TS, 러브 코미디
작가 타케다 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전격마왕
레이블 전격 코믹스
연재 기간 2009년 1월호 ~ 2013년 7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13. 06. 2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결말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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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를 소재로 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타케다 순(武田すん).

2. 줄거리

인종과 성별을 초월해 금단의 사랑의 표현에 도전!? 신통치 않은 남자 야노 료마가 이세계의 왕자 에밀리오에게 여자가 되어버려서 큰일!
죽이지 않으면 죽는 세계에서 골육상쟁을 통해 권력을 잡았지만 인간불신에 빠진 왕자가 처음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게 하필 남자애라서 약물을 써서 여자로 바꿔 버리고 왕비로 삼으려 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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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05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12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07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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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2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4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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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10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6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전격마왕 2009년 1월호부터 월간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전격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3년 6월 27일 8권이 발매되며 완결됐다.

한국어판의 라이센스 발매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4. 특징

변태적인 설정, 특히 남동생 관련이 부각돼 변태 만화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순애물에 가깝다. 개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캐릭터를 망가뜨리지만 진지한 부분에서는 확실히 진지한 연출이 된다는 점에서, 구성 면에서 다소 미숙했던 전작 '걸어서 한걸음!!'에 비해 발전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림체 역시 초기에는 예쁘거나 세련된 것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으나[1] 3년동안 연재가 계속되면서 그림체가 나아져서 최종적으로는 상당히 볼만해졌다. 그 후 연재하는 글레이프니르까지 가면 표현력이 더 좋아졌다.

일본에서는 근친 호모라는 매혹적인 설정에 이끌려 부녀자들이 많이 유입됐으나 남동생이 점점 조연으로 빠지고 알리시아와 플래그를 만드는 바람에 많이 빠져나갔다. 왕자×동생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애초에 잡지 자체가 남성향이니까.

5. 등장인물

6.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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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료마는 결국 왕자와 결혼한다. 아이까지 가지고, 완전히 한 사람의 부인이자 엄마로 변했다. 8권 속표지에 존재하는 오마케 만화로 보아 아들에게 아버지가 왕이라는 사실이나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지구에서 평범하게 어른이 될 때까지 키우기 위해 지구에서 사는 듯. 에밀리오 자신도 어려서부터 왕위 계승 순위 다툼에 휘말려왔고 료마도 여러 번 연관되어 목숨이 위험했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정일지도.[23] 유지는 계속 온천에서 일하고, 알리시아 에밀리오에 대관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아 무난하게 온천 생계 및 유지와의 연인관계를 꾸려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야노 타이헤이는 손자를 몹시 귀여워하며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는 중. 남동생 유지도 흐뭇하게 웃는 모습을 보아하니 브라더 시스터 컴플렉스를 벗어난 듯.
왕자는... 아직도 료마에게 휘둘려 사는 듯 하다(...).

7. 기타



[1] 심지어 캐릭터의 옆모습을 보면 괴물처럼 뒷머리가 툭 튀어 나와 있다 [2] 모모타로 패러디 외전의 언급으로 봐서는 D컵인 것 같다. [3] 작가의 그림체 자체가 미인과 평범한 사람의 얼굴을 매우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반 여자애들이 더 초라해 보인다. 반 여자애들은 명백히 료마에 비해서 미모도가 딸려보인다. 초기에 그림체가 별로였던 때에도 그래보였는데 작가의 그림체가 발전한 지금에 와서는 더 차이가 난다. 점점 더 귀여운 상이 되어가는 알리시아와 료마의 얼굴에 비해 초기와 비교해서 거의 그대로인 반 여자애들의 얼굴은 그저 볼품없다. 어쩌다가 료마 비슷하게 생긴 애도 나오는데, 이건 작가가 그냥 캐릭터 디자인을 부실하게 했을 뿐인 듯 [4] 료마의 집에서는 개그 캐릭터라 그렇지, 일 처리 능력은 료마에게도 인정받았다. 왕위 계승 순위 1위는 폼이 아니다. [5] 특별편에서 료마에게 선물하는 옷이나 거리에서 옷을 입히는 취향으로 봐서는 로리콘 맞는 것 같다. 특히 고스로리 계열을 좋아하는 듯. [6] 너무 대충 가르쳐준 탓이다. 나중에 료마가 제대로 가르쳐주자 손님들이 줄을 서는 가게가 되었다. [7] 언제 본인에게 왕자라는 것을 가르쳐줄 거냐고 료마에게 물어보자 답변은 '엄마가 남자였다.'는 것부터 가르쳐줘야잖아요. [8] 참고로 료마는 유지를 자식처럼 여기고 있다. 자기 손으로 길러서 애착이 남다른 듯, 유지의 입주변에 묻은 밥풀을 손으로 떼어 줄 정도로 어린애 취급을 하고 있다. 또한 유지와 에밀리오가 다투면 항상 에밀리오를 갈군다. [9] 료마는 재벌 기업의 하청회사에서 계장 대리까지 승진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10] 이건 여자 옷을 입고 싶지 않다는 의미보다도,남자답게 집안에서는 훌렁 벗고 지내고 싶다는 뜻이었다 [11] 이름(타이탄)이 뜻하는 것처럼 타이타니아인은 분노하면 거인화해서 날뛴다고 한다. [12] 을 위해 전세계의 회사 주식 90%를 매수 했다고 하는데, 그만한 자금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 만화 특유의 과장기법으로 봐야겠지만 사람에 따라 걸리적 거릴수도. [13] '언제나 유지를 지켜주고, 소꿉친구보다도 가깝고, 여자같기도 남자같기도 한 사람'이라는 말이 결정적인 힌트였다. [14] 온천수가 나오지 않아 버려진 여관이었지만 그녀가 모종의 이유로 화가 나서 거인화해서 땅을 쳤는데 온천이 솟아나왔다. [15] 사실 처음에도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철없는 공주였을 뿐 마음씨는 착했다. 본국으로부터의 지원이 끊겼다는 말을 듣자 처음 걱정하는 게 자기 자신이 아닌 시종들의 급여였던데다가 그녀를 모시던 시종 전부가 남아 온천여관을 운영하는걸 도왔다. 간혹 욱하는 면도 있지만 천성은 좋은 사람. [16] 죽이지는 않지만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는 잠에 빠지게 하는 약이었다. [17] 아주 피해망상은 아닌 게, 이 작품의 프롤로그부터가 에밀리오의 친형이 먼저 에밀리오쪽에 침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에밀리오도 그 친형을 주저없이 처형해버린 만큼, 자신에게도 창끝이 돌아올지 모른다도 생각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18]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구해도 살아남은 사람이 행복해질 리가 없잖아! 왜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거야?! 남겨진 사람이 얼마나 괴로운지는 생각하지 않냐고!" [19] 작중에서는 자신을 니콜라이 레오노프라고 소개하지만 에밀리오, 알렉스와는 아버지가 같으므로 레오노프는 가운데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20] 니콜라이가 1달 어리다. 하지만... [21] 납치한 후 어째서인지 잠재운 뒤 홀랑 벗겨서 궁성에 장식해놓았다. 료마 알몸을 본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 [22] 지구와는 달리 이세계의 결투는 조력자를 제한없이 동원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23] 다만 료마의 귀차니즘이 더 큰 이유인듯하다. 아들 료타에게 사정설명해야한다기도 하고 전면에 나서면 귀찮은 일이 한 가득이니 아닌척해도 마이페이스가 상당한 료마로선 그냥 왕자 하나 다루면 되는 현 생활이 더 편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