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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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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구대잔치 시절
1.1. 박상관 이창수의 서장훈 가격 사건
이 문서 참고. 2002년 서장훈이 FA로 삼성에 오면서 해당 사건의 주범이었던 박상관과 이창수는 팀을 떠나야 했다.몇 년 후 박상관의 딸인 박지수가 서장훈이 출연한 예능에 나오게 되었는데 서장훈은 "저기 누구야... 상관이 형 아들!"(...) 이라는 개그를 치면서 앙금이 사라지기도 했다.
1.2. 김진의 한기범 폭행 사건
해당 기사 참조.2. 프로 전환 후
2.1. 김현준 코치 교통사고 사망
- 1999년 10월 2일 김현준 코치가 분당 자택에서 택시로 출근하다가 백궁역[1]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후 삼성에서는 그의 번호 10번을 영구결번시키며 KBL 첫 영구결번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1999~2000 시즌을 앞두고 10번을 달던 주희정은 등번호를 30번으로 바꿨다.
2.2. 서울특별시로의 연고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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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청주 SK 나이츠와 함께
수원시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이전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아마 같은 기업의 축구팀에게 인기가 밀려서인 것 같다.[2] 한편 이전에 사용한 수원실내체육관은 현재 V-리그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사용 중.
2.3. 관중의 하승진을 향한 욕설 사건
- 2014~2015 시즌 KCC와의 홈경기에서 하승진이 부상을 당하면서 치료를 위해 락커룸으로 나가게 되는데 한 삼성 여성 팬이 하승진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하승진과 잠깐의 충돌이 있었다. 이때 하승진은 코뼈 골절과 더불어 출혈로 인해 이 이상은 출전이 불가능 했는데 해당 여성 팬은 아픈척 한다며 비아냥을 해 울컥한것이었으며 하승진은 견책 징계를 받았다.
- 하승진이 은퇴 후 해명한 바로는 자신은 역으로 다시 시비를 거는게 아닌 대화로 해결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다만 관중이 시비를 걸기도 했고 하승진이 워낙에 덩치가 큰 나머지 경호원들이 붙는 등 상황이 다시 시비를 걸 것 같다며 오해가 있을 법한 상황이었다고 하며 본인도 흑역사임에는 인정했다. 그 때문에 본인도 락커룸에 들어가 락커룸 통로에 있을 사람들이 다 들었을 만큼 크게 울정도로 후회스러웠다고 하는데 본인의 생각도 이것을 높으신 분들이 알아주셔서 견책으로 끝났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팬은 시비를 건 삼성 팬이 잘못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4. 문태영 도발 사건
- 2015~2016 시즌 KG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 때 승리를 한 KGC 선수들은 세레모니에 시간을 끈 나머지 삼성 선수들이 작별인사를 해야 되는데 이에 문태영이 도발을 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해진다. 다행히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문태영과 KGC 구단 둘 다 비난을 받았다.
2.5. 라틀리프의 최준용 머리 손찌검 사건
- 2016~2017 시즌 SK와의 4라운드 경기 3쿼터 후반 라틀리프가 덩크를 성공시킨 후 최준용과 살짝 부딫혔다. 하지만 라틀리프는 최준용이 반칙을 한 줄 알고 최준용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경기는 삼성이 94:90으로 이겼지만 라틀리프의 행동에 팬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한국으로 귀화를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팬들은 그 행동으로 인해 귀화를 반가워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2.6. 매일우유 이벤트 데이 아동 구토 사건
2017년 2월 19일 kt와의 홈경기는 ' 매일유업 데이'로 지정되었는데, 하프타임 이벤트 때 진행의 무리수로 이벤트에 참가한 아이가 구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벤트는 아이가 우유 한 잔을 원샷하고, 아이가 아빠의 목마를 타고 골대에 골을 넣은 다음, 킥보드를 타고 엄마한테 가면 엄마가 지압판을 걷고 골대에 골을 넣는 형식의 가족 릴레이였으나, 이벤트에 참가한 7세 아이가 우유 한 잔 원샷을 버거워했고, 아빠와 목마를 타는 과정에서 멀미를 해 코트 위에 구토를 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장내 아나운서는 아이의 토사물을 확인하고도 이벤트를 중단하지 않은 채 "아이 좀 잘 케어해주세요"라는 한 마디만 남기고 그대로 이벤트를 진행해버렸다.더 심각한 것은 이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코트 위의 토사물을 아무도 치우지 않았던 것 토사물 때문에 상대팀이던 kt 선수들은 연습도 못하고 3쿼터를 뛰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쪽의 마핑 알바생과 kt 팬과 삼성 측 경호원, kt 선수단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음식을 아동에게 무리하게 먹이는 삼성측의 무리수 이벤트에, 농구코트 위의 이물질도 즉각 치우지 않는 관리의 미숙함, 원정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는 무신경함이 겹쳐진 사건이다.
2.7. 이관희의 이정현 가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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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챔피언 결정전 2차전 1쿼터에서 이관희가 임동섭 대신 나오면서 이정현을 마크하게 되었는데 이정현이 이관희를 밀쳐냈지만 이관희는 이에 이정현을 팔꿈치로 가격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앞전의 상황으로 보면 이관희의 반칙이 불렸는데, 이정현이 본인의 파울이 불린줄 알고 항의의 제스처를 취하자 이관희는 '왜 니가 화를 내냐!'는 의미로 밀쳤다. 하지만 팬들을 이전에 KGC의 지나친 비매너플레이로 인해 깡패공사라는 별명으로 불린 것과 더불어 이 날 심판의 무리한 홈콜로 인해 이정현을 참교육시켰다면서 추앙하는 중.
헤이 정현 돈 두 댓!
이후 이관희는 한 경기 출장 정지 및 200만 원의 벌금, 이정현은 15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여담이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의 철천지 원수 관계가 조명되며 비공식 더비인 약속 더비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2.8. 등번호 11번 영구 결번 무산 해프닝
- 2018년 1월 삼성은 창단 40주년을 앞두고 서장훈과 이상민의 11번을 영구결번하겠다고 밝혔지만 곧 바로 철회되었다. 이유인 즉 서장훈은 6팀을 거친 저니맨이었고[3], 이상민도 삼성에 그렇게 오래 있지 않는데다가 원 소속팀인 KCC에서 이미 결번이 되어 있었기에 철회했다. 그리고 2019-20시즌, 이 번호는 천기범이 가져갔다.
2.9. 김진영 음주운전 사건
2021년 4월 7일 김진영이 용인시 풍덕천동 도로 일대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옆 차선의 차량을 들이받고 신호 대기 중이던 또다른 차량을 추돌하다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 하지만 정작 언론에 기사화 된건 4월 30일이었다. 삼성은 이후 5월 1일 공식 사과문을 냈는데, 아직까지 김진영에 대한 실명 언급은 안하고 있는 상태지만 이미 기사에 따르면 해당 선수가 24살에다 유명 농구인의 아들이라는 언급이 적혀있어 이 조건에 맞는 선수는 김진영 뿐이다.실명이 언급된 기사는 5월 3일에서야 나왔고 # 4일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이 후 김진영에게 KBL에서 27경기 출장 정지+700만 원 벌금 징계를 받았고 구단 자체로 54경기 추가 출장 정지+벌금 1000만 원+240시간 봉사 활동 징계가 내려졌다.[4]
2.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인한 KBL 컵대회 불참
2021년 8월 30일,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와 코치, 트레이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선수단 전원이 검사를 받아, KBL에 통보를 한 상태이지만, 선수단 전원 중 몇 명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어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9월 11일~18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리는 KBL 컵대회는 불참하게 됨과 동시에 부전패로 기록되었다.[5]9월 1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선수 7명, 선수의 배우자 1명, 지원 및 코칭스태프 3명으로 1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8월 30일 포함 총 14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숙소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와 해당 방역 당국은 선수 6명, 코칭스태프 6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였으며, 이에 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기사
2.11. 천기범 음주운전 사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던 2022년 1월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한다. 불과 약 9개월 전 자기 후배인 김진영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었음에도 그걸 잊고서 자기도 음주운전을 저지른 것이다.또한 운전하지 않았다며 대리기사가 운전했다거나 동승했던 여자친구가 운전했다고 오락가락하는 등 발뺌했지만 CCTV 조회 결과 거짓임이 드러났다. 당시 동승한 여자친구도 취소 수치였다고 하기에 설령 정말이었다 해도 음주운전 방조가 성립될수 있다. 그리고 그 여자친구도 방조 혐의 적용이 검토되었다.
1월 22일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54경기 출장 정지와 1천만 원의 제재금, 사회 봉사 120시간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렀고, 1쿼터 8점(...)에 한때 30점차로 뒤지는 등, 끔찍한 경기를 펼친 끝에 70 대 85로 완패했다.
이후 구단에서 자체 징계로 추가 108경기 출장 정지를 내려 총 162경기의 출장 정지를 받게 되고 결국 천기범은 1월 26일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감독이었던 이상민은 안 그래도 성적도 부진하던 데다 이런 사건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결국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