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과 수집요소 | 탈것 | 제작 |
지형 | 생물 | 공략 |
생물/동물군 | 생물/식물군 | 생물/산호군 |
설정 / 설정추론 | 구명포드 | PDA |
명령어 | 모드 | 업데이트 |
1. 개요2. 제작할 수 없는 물건3. 제작기(Fabricator)
3.1. 자원(Basic Materials)3.2. 고급 자원(Advanced Materials)3.3. 전기 제품(Electronics)3.4. 음식물(Sustenance)3.5. 장비(Equipment)3.6. 도구(Tools)3.7. 기계(Deployables)3.8. 잠수함(Submarine)
4. 주거지 건축기(Habitat Builder)4.1. 기지 부품(Base Pieces)4.2. 외부 모듈(Exterior Modules)4.3. 내부 모듈(Interior Modules)4.4. 잡화(Miscellaneous)4.5. 내부 부품(Interior Pieces)
5. 휴대식 탑승물 제작기(Mobile Vehicle Bay)6. 개조 작업대(Modification Station)7. 탑승물 업그레이드 콘솔8. 스캐너 룸 제작기9. 삭제된 아이템1. 개요
서브노티카에 등장하는 각종 제작 아이템에 관한 문서.
정렬은 제작하는 기기를 기준으로 한다.
정렬은 제작하는 기기를 기준으로 한다.
2. 제작할 수 없는 물건
제작기를 사용해서 제작할 수 없는 물건. 입수하거나 그냥 필드 상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이다.-
보급상자(Qurtermasterbox)
오로라 호 내부, 추락 지점 부근, 일부 잔해에 널브러진 자그마한 물건 보관 상자다. 한 번 클릭하면 뚜껑을 열고, 또 한 번 클릭하면 안에 있는 물건을 얻는다. 단, 장비칸이 없어 보관함으로 쓸 수는 없다. 가장 많은 곳은 오로라 호 추진부 뒤 구역이지만 그쪽은 사신 레비아탄의 출몰지역이다.
씨글라이드[1]를 들고 회피동작을 하며 물건을 회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열면 무작위로 소독수(수분 +30), 구급상자(체력 +50), 영양바(양분 +75), 배터리, 파워 셀 중 하나가 나온다.
예전에는 뚜껑을 여닫을 수 있어서, 물건을 버리고 상자 뚜껑을 닫는 식으로 임시 보관을 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한 번 뚜껑을 열면 다시는 닫을 수 없게되었다. 대신, 뚜껑을 연 상자를 다시 한 번 클릭하면 물건을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뚜껑을 여닫을 수 있어서, 물건을 버리고 상자 뚜껑을 닫는 식으로 임시 보관을 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한 번 뚜껑을 열면 다시는 닫을 수 없게되었다. 대신, 뚜껑을 연 상자를 다시 한 번 클릭하면 물건을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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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 블럭(Nutrient Block)
양분을 +75 회복시켜주는 식량 아이템. 부패하지도 않는다. 최초 시작 시 구명 포드 보관함에 2개가 있고 오로라 호 안의 보급상자나 버려진 거주구역 등지에서 입수할 수 있다. 초반이라서 전체적인 물자가 부족하거나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물고기가 잡기 힘들다면 영양바만 까먹어도 2~3일 가량은 식량 걱정을 딱히 하지 않아도 된다. 오로라 호나 잔해를 탐험하다보면 은근히 쌓이는데 안 먹고 모아놨다가 후반에 용암 지대 같은 심해를 돌아다닐 때 염장식 대신 이걸 챙겨가는 것도 괜찮다. 배고픔 수치가 90 이상일 경우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되고, 배고픔 수치가 99 이하일 때 음식을 먹으면 100 초과로 배고픔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배고픔 수치가 99일때 영양분 블럭을 하나 까 먹어주면 꽤 오랫동안 영양분 관리를 안해도 되고 지속적으로 체력관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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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Carry-all)
오로라호 내부나 소규모 잔해 사이에 굴러다니는 가방. 2 X 2의 크기이며, 안에 3 X 3의 크기로 넣을 수 있지만, 물건이 든 가방은 들 수 없다.
우클릭으로 기지바닥등에 내려놓을 수 있으나, 싸이클롭스에는 설치를 못 한다.
물건이 든 경우에도 중력건을 이용해 넣을 수 있다. 좌클릭으로 잡은 후 우클릭으로 인벤토리에 넣으면 해결. 다만 가방을 여러 개 들고 다니면 어떤 가방인지 확인이 힘들어 굉장히 불편하다.
현미경(Electron Microscope) | 유체 분석기(Fluid Analyzer) | 표본 분석기(Sample Analyz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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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장비(Lab Equipment)
아무 바닥에다 놓을 수 있는 연구실 장비들이다. 적어도 세 종류가 존재하며 별다른 기능이 없는 장식품이다.
프라운 슈트 포스터 - 땅(Prawn Suit Poster - Land) | 프라운 슈트 포스터 - 바다(Prawn Suit Poster - Sea) | 네츄럴 셀렉션 2 포스터(Natural Selection 2 Poster) | 오로라 호 포스터(Aurora Poster) | "진정하세요." 포스터(Keep Calm Po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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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포스터
잔해나 오로라 호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장식품이다. 포스터 중에 자사 게임인 Natural Selection 2가 그려진 것도 있다. 거주구역에 있는 선장실에선 오로라 호의 포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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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PDA
데가시 호의 생존자, 오로라 호 탑승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물건. PDA의 자료를 다운로드한다는 설정이라 입수하면 기존 PDA에 자료가 추가되고 입수한 PDA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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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고지 인형(Arcade Gorge Toy)
오로라 호 거주 구역의 잠긴 방에서 주울 수 있는 장식용 인형. 자사 게임인 Natural Selection 2에서 나오는 고지를 본땄다.
회색 모자(Gray Cap) | 푸른색 모자(Blue C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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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Cap)
인형과 같은 곳에서 주울 수 있다. 7번 구명포드에서도 한 개 획득 가능. 인형 머리 위에다가 씌우는 것(씌운다기보다 얹는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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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호 축소 모형(Aurora Miniature)
선장의 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장식용 아이템. 한 개만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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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자동차(Toy Car)
7번 구명포드에서 획득 가능하다. 역시 장식용. 모델은 쉐보레 콜벳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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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박스 및 칩(Data box&chip)
이름답게 박스 안에는 칩이 있고 이 칩에는 개조작업대의 조합법을 해금할 수 있는 청사진이 있다. 제작이 잠긴 물건들은 이 칩을 찾아야 청사진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예로 개조 작업대에서 개량하는 초대형 산소통이나 물갈퀴, 시모스 수압 내성모듈 mk.2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주로 해저 곳곳에 위치한 오로라호의 파편이나 구명포드등에서 드랍되므로 해당 지형들을 탐사할때에는 주변을 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데이터 박스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며 밝은 조명을 내므로 찾기 쉬우며, 스캐너 룸을 이용해 찾을 수도 있다. PDA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만 다운로드되면 칩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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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캡슐
넵튠 탈출 로켓으로 엔딩을 보기 직전 탈출 로켓의 조종실 측면에 설치된 타임 캡슐에 원하는 스크린샷[2]과 제목, 내용 그리고 소량의 아이템을 집어넣을 수 있다. 엔딩 이벤트를 보게 되면 탈출 중간 과정에서 타임 캡슐은 행성으로 사출되며, 해당 타임 캡슐 로그는 이 사이트에 저장되고 투표를 10개 이상 받은 타임 캡슐은 다른 플레이어가 랜덤으로 지형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가끔 보면 모든 물고기를 종류별로 하나씩 넣어줘서 귀찮게 하나하나 스캔할 수고를 줄여주거나 후반에야 겨우 얻는 이온 연료 전지같은 고급 장비나 희귀 재료를 넣어주는 고마운 플레이어들도 있으니 보면 바로바로 열어보자. 다만 이온연료전지나 남청석으로 만드는 최종잠수모듈 같은 극후반부의 사기성 아이템들이나 파란 석판 등 스포일러성 짙어 보이는 아이템들은 사이트에서 미리 퇴출시켜 버린다고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넣지 않는 게 좋다. 그나마 이온연료전지는 정지장 소총이나 씨글라이드 등 부피가 큰 도구아이템에 끼워서 넣어주는 경우는 있으니 잘 확인해보자. 그 외에도 비속어 등을 집어넣거나 하면 잘리는 경우도 상당히 있는 듯. 타임 캡슐은 첫 회에 한해 스캔이 가능하며, 잡는 즉시 개봉되어 내부의 아이템을 쏟아내고 곧바로 사라진다. 스크린샷과 메시지는 그대로 PDA에 저장된다. 정말 낮은 확률로 안에 아이템은 없고 사진과 내용만 적혀있는 빈 깡통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3. 제작기(Fabricator)
물질을 분자 단위로 재구성하여 물건을 제작하는 장치이다. 이건 거주지 빌더와 이동식 탈것 제작기도 마찬가지. 자원을 정제하거나, 물건을 만들거나, 음식을 요리[3]를 하는 데에도 쓰이는 만능 제작 기기. 제작 한 번에 전력 5를 소모한다.
주인공은 완전히 제작기에만 의존하고 스스로 생존용 물품을 만들어낼 능력이 전혀 없다. 가령 식물류를 적절히 건조시키면 보존식을 만들 수 있는데 그럴 방법을 모르거나, 그게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지 게임상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레지널드도 소금치면 짜다고 불평하지만 소금기를 뺄 방법을 찾지 않는다. 이건 개발진의 지식 부족이나 난이도를 위한 게임적 허용이 아니라 설정에 원인이 있는데, 개리피쉬를 처음 조리하면 PDA가 "살기 위해선 토착 생물을 죽여서 잡아먹어야 합니다. 역겹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류는 먼 과거에 그렇게 생존했으니 마찬가지로 하면 됩니다."라는 요지의 안내를 해준다. 즉 영양바 같은 합성식품이 일상화된 기업국가라서 동물을 직접 잡아먹는 행위는 역사에나 기록됐을 정도로 비일상적이고, 따라서 일반인인 주인공은 직접 요리를 하거나 보존식을 만드는 등의 방법을 전혀 모르는 듯. 이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PDA 기록이 존재하는데, 12번 구명포드에서 얻을 수 있는 PDA기록에는 의료요원인 댄비가 말하기에 본인은 의대를 커닝으로 들어왔지만, 수술같은 일은 전적으로 기계가 도맡아버리는 탓에 자신이 의대에서 배운것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그럴듯한 말을 들려주는가'라고 하며, 의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한것은 까마득한 과거라고도 이야기한다. 다만 이 때문에 조난당한 후 부상을 입자 상처를 스스로 치료하지 못해 그 의사는 죽고 만다. 다만 이것은 주인공이 소속된 알테라사 한정이고, 작중 언급되는 몽골 독립 국가는 합성식품을 멀리하고 마 같은 식량을 여전히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제작할 수 있는 도구 중에 본격적인 살상용 무기는 없는데 이에 대한 설정은 생존용 칼을 처음 제작하면 들을 수 있다. 오브락시스 프라임(Obraxis Prime)[4]에서 일어났던 대량 학살 사건 이후로 생존용 제작기의 청사진 데이터베이스에서 무기는 모조리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생존용 칼은 250만 년 동안 인류의 필수 생존용품으로 사용되었기에 예외가 되었다고. 개발진은 의도적으로 직접적인 살상용 무기를 서브노티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으며, 이후로도 살상용 무기는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탈것 개조 스테이션에서 어뢰를 만들 수 있긴 한데, 이것도 하나는 소용돌이를 만들어 위험한 생물을 잠시 묶어둔 다음 튕겨내서 쫓아내는 비살상용이고 다른 하나는 살상용이긴 하지만, 현대에 어뢰 하면 보통 생각하는 폭발물이 아니라 토착생물 가소포드가 원래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독성 포자를 담은 물건이다. 서브노티카는 위협을 느낀다고 무조건 반격해 죽이고 그 과정에서 자연을 파괴하는 대응을 멀리하고 먹이사슬 밑바닥에서도 최대한 평화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살아남는 것을 장려하고 있는 게임이라 이렇게 디자인된 것.
모든 아이템은 처음으로 자원을 채집하면 제작법이 해금 되는데, 프론 슈트로 채집을 한 경우에는 제작법이 해금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자원을 한번 바닥에 버린뒤 손으로 주우면 제작법이 해금된다.
3.1. 자원(Basic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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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X 4](Titanium) (
고철 덩어리)
입수한 고철을 티타늄 4개로 변환시켜 준다. 기지 건설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제작품의 재료다. 티타늄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사용되지 않는곳이 없을정도이니 고철 덩어리는 여유되는 대로 수집하자. 제일 많이 쓰이는 만큼 많이 나오니 창고만 넉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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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주괴(Titanium Ingot) (
티타늄 × 10)
플라스틸 주괴의 중간재로 문풀, 각종 향상된 모듈을 만드는 데에 1~4개씩 사용한다. 티타늄보다는 보관함 공간을 굉장히 절약할 수 있지만, 주괴를 다시 티타늄으로 되돌릴 수 없다.
주괴 또한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주로 쓰이는 재료중 하나이며, 주괴 하나가 공간을 딱 1만 차지하기 때문에 여울이나 해초 숲 부근에 보이는 고철이란 고철은 모두 쓸어와 구명 포드에서 주괴로 바꿔주면 저장공간을 어느정도 절약 할 수 있으나, 초반부터 티타늄 주괴를 필요 이상으로 찍어내면 기지 확장시에 티타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어느정도 조율을 할 필요가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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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그물(Fiber Mesh) (
미역 덩굴 표본 × 2)
거대 미역덩굴을 칼로 자르면 미역덩굴 표본을 얻으며, 이때 청사진도 함께 얻는다. 각종 잠수복, 구급상자 및 구급상자 제작기, 재호흡기 제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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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고무 [X 2](Silicone rubber) (
거대 미역동굴 씨앗 군집)
거대 미역덩굴 씨앗 군집을 채집하면 청사진을 얻는다. 나이프, 격문, 파워 셀 등의 제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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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Glass) (
석영 × 2)
기지의 유리창, 유리 격리통로나 씨모스, 중간재인 강화 유리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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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Bleach) (
소금 덩어리+
산호관 조각)
소독수(Disinfected water)를 만드는 중간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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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Lubricant) (
거대 미역덩굴 씨앗 군집)
씨모스, 싸이클롭스 제작에 이용되거나 여러 발전기 제작에 사용한다.
필요할 때마다 거대 미역덩굴 씨앗 군집을 채취하기보다 실외 재배기에 심어서 재배하는 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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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유리(Enameled Glass) (
유리 +
추적자 이빨)
관측실이나 사이클롭스, PRAWN 슈트 제작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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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틸 주괴(Plasteel Ingot) (
티타늄 주괴 +
리튬 × 2)
SF 작품에 자주 나오는 가상의 금속. 모듈 제작 및 업그레이드나 싸이클롭스 건조, 대형실 제작에 사용한다.
3.2. 고급 자원(Advanced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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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Hydrochloric Acid) (
심해버섯 3 +
소금 1)
심해버섯을 처음 채집하면 청사진을 얻는다. 염산 자체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아래의 폴리아닐린을 만드는 중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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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Benzene) (
혈유 × 3)
혈유를 최초로 채집할 때 청사진을 얻는다. 인조 섬유의 재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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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섬유(Synthetic Fiber) (
벤젠 +
섬유 그물)
강화 잠수복이나 정수복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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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젤(Aerogel) (
젤주머니 +
루비)
단열성이 뛰어난 재료. 프론 슈트를 만들 때 2개 들어가고, 담수기나 열 발전기를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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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닐린(Polyaniline) (
금 +
염산)
심해버섯 획득 시 해금. 씨모스 근접방어 시스템과 사이클롭스 소나를 만들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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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효소(Hatching enzymes) (
눈알줄기 씨앗 +
바다왕관 씨앗 +
균류 표본 +
유령초 씨앗 +
전구덤불 표본)
바다황제 레비아탄의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효소. 눈알 줄기는 전구지대나 험준한 바위지형에서, 전구 덤불은 전구 지대의 전구덤불에 칼질을해 얻을 수 있으며, 균류 표본은 버섯 숲에 흔히 있는 나무버섯에 칼질을 해 구할 수 있다. 유령초의 씨앗은 로스트 리버나 블러드 켈프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바다왕관의 씨앗은 주 격리 시설의 수족관 내부 동굴에서 바로 얻을 수 있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개발자가 주 격리 시설 가운데에 포탈 4개를 배치해 놓았다. 각각 험준한 바위 지역, 버섯 숲, 로스트 리버의 유골 지대, 전구 지대로 연결되므로 눈알줄기 씨앗, 균류 표본, 유령초 씨앗, 전구덤불 표본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심지어 포탈 여는 재료[6]도 가운데에 있다. 출구를 신호기로 표시해두지 않으면 다시 찾기가 매우 까다로우므로 신호기를 만들어오는 것이 좋다. 혹시 출구를 잃어버릴 것에 대비해서 수족관 중앙 워프게이트는 꼭 최우선적으로 활성화시켜놓자. 마운틴 섬 격리 집행 플랫폼 해저 입구 쪽 게이트로 연결된다. 이것마저 비활성상태면 잃어버린 강과 용암 지대를 다시 통과해서 거길 또 가야 한다. 만약 사이클롭스를 주 격리 시설 앞마당에 주차해놨다면 눈앞이 깜깜할 것이다.
3.3. 전기 제품(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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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선(Copper Wire) (
구리 광석 × 2)
컴퓨터 칩, 충전지ㆍ연료전지 충전기 등 여러 기계를 만드는 데 두루 쓰인다. 여기저기에 많이 쓰이는 재료이므로 구리는 보일 때마다 쟁여놓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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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Battery) (
산성버섯 × 2 +
구리 광석)
전기를 소모하는 장비는 전부 배터리가 있어야 한다. 교체방법은 인벤토리에 여분의 배터리가 있는 상태에서 씨글라이드, 정지장 소총 등 배터리가 필요한 도구를 들고 R키를 눌러, 선택 미니창을 띄운 뒤 교체할 배터리를 방향키나 마우스 휠로 골라 왼클릭한다. 배터리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빼는 것도 가능하다. 방전된 배터리는 배터리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극초반에는 스캐너와 용접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지만 오로라 호 수리하러 갔다오면 인벤토리의 절반을 배터리로 채울 수 있으므로 여분을 많이 만들어 둘 필요는 없다. 추가로 배터리를 소모하는 도구를 만들 때도 배터리를 제작 재료로써 요구하는데 이때 이미 방전되었거나 많이 사용한 배터리를 쓰고 있던 도구에서 빼내어서 제작재료로 쓰면 배터리가 100퍼센트로 완충 된 상태로 해당 도구가 제작되기 때문에 충전기를 마련 할 수 없는 초반 시기에 아주 유용하다. 특히 씨모스 파편의 드롭 상황이 애매해서 씨글라이드를 생각보다 오래 타고 있을 상황이라면 금상첨화 여기에 소모되는 구리광석을 꽤 아낄 수 있다. 상술했듯 오로라호에 진입 할 수 있게되면 굉장한 양을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에 극초반에 2~3개만 만들어서 이와 같은 꼼수를 이용해 재활용해서 써먹는 방식으로 구리의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덤으로 제대로 된 기지 마련이 어려운 오로라호 폭발전 시기의 인벤토리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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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셀(Power Cell) (
배터리 × 2 +
실리콘 고무)
만능 제작기로 첫 배터리를 만들면 청사진을 얻는다.
시모스, 사이클롭스, 프론 슈트 등 탈것에 쓰인다. 배터리와 함께 박스에서 나오는 아이템. 재료로 들어가는 배터리의 충전량과는 상관없이 100% 완충된 연료전지가 나온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비에 사용할 수 없다.
방전된 연료전지는 파워 셀 충전기로 충전한다. 혹은 탑승물(시모스 혹은 PRAWN 슈트)에 파워셀을 끼우고 문 풀에 주차시켜 놓는 것으로도 충전 가능 당연히 열이나 태양광으로 충전을 하는 기능이 탑승물에 부착되어 있다면 이걸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후반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이클롭스 열 충전 모듈과 사이클롭스 자체에 도킹한 프론슈트가 이 방식으로 파워셀을 많이 충전한다. 상술되어 있듯 재료로 소모되는 배터리의 충전량과 별개로 무조건 100퍼센트 충전되어 제작되므로 씨글라이드, 중력건 등 배터리를 다량 소모하는 도구로 소모시킨 배터리를 재료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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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칩(Computer Chip) (
금 +
구리선 +
탁자산호 표본 × 2)
각종 초급 전자기기에 들어간다. 신호기용 구리선과 더불어 가장 소비량이 많을 전기자원.
심해로 내려갔을 경우 컴퓨터 칩이 필요할 때 탁자산호 조각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가끔 생기는데, 로스트 리버의 열수분출공이나 벽 주변을 잘 뒤져보면 초록색 탁자산호 표본이 있으니 그걸 채취해서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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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 도구(Wiring Kit) (
은 광석 × 2)
컴퓨터 칩과 함께 초급 전자기기를 만드는데 쓰인다. 실질적으로 은광석이 들어가는 유일한 사용처임에도 불구하고 이 놈이 오만가지 곳에 잔뜩 소모되는 바람에 서브노티카에서는 금보다 은이 더 귀한 물건이 되게 만드는 일등공신, 왜 배선도구를 은으로 만드는지는 불명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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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배선 도구(Advanced Wiring Kit) (
배선 도구 +
금 × 2 +
컴퓨터 칩)
고급 기계를 만드는 데 쓰인다. 게임 내에서 가장 금을 많이 소모하는 물건으로 그나마 금이 들어가는 요소가 이것뿐이라고 보면 되는지라 만들 재료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배선도구와 컴퓨터 칩을 따로 제작해야하는 귀찮음이 있다. 배선도구, 구리선, 컴퓨터칩, 고급배선 도구를 전부 제작기에서 한번씩 눌러야 하므로 이거 하나 만드는데 20의 전력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제작 자체가 귀찮은 것은 부정 할 수 없다. 다행히 제작 자체는 상당히 귀찮은 물건이지만 사용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게임 내내 필요한 만큼만 제작한다면 많아봐야 3~4개 정도 제작하면 끝나는 물건이다. 원자로를 기지마다 배치하거나 대형 원자력 기지를 건설하거나 할 때 원자로에 소모되기 때문에 이럴 때면 꽤 많이 들어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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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연료봉 (Reactor Rod) (
우라니나이트 결정 × 3 +
납 +
티타늄 +
유리)
원자로의 연료다. 이걸 넣지 않으면 원자로가 작동하지 않는다. 개당 20000 전력을 제공하며 최대 4개까지 넣을 수 있다. 우라니나이트만 쓰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제작에 필요한 자원도 많고 이걸 쓰는 기기인 원자로도 단가가 아주 비싼 편이지만 상술했듯 2만이라는 미친 전력량으로 이걸 전부 무마한다. 이거 봉 하나면 완전히 깡통이된 사이클롭스의 파워셀 6개를 16번 충전하고도 남으며 이온결합 파워셀이라도 3번은 충전하고도 남는다. 원자로 이전의 전력 수급이 담수기 하나 돌리면 불안할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파워, 한번 원자로에 꽂은 연료봉은 다시 빼낼 수 없고 원자로를 철거하면 안에 들어있던 연료봉은 증발한다. 따라서 임시기지 따위에 원자로를 꽂는 것 보다는 생체반응로 등을 이용해서 정비소의 역할을 할 정도로만 구축하는 것이 좋고 연료봉 자체가 제작에 최소 10의 전기를 요구하는 만큼 여분의 연료봉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원자로의 전력을 전부 써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기지가 블랙아웃이 되어서 기지 내에서 연료봉을 다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원자로를 깔아 놨더라도 열발전기 같은 완전 상시 무한 동력원을 같이 붙여주는 것이 비상시를 대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원자로를 깔게되는 시점이 대체적으로 심해로 내려가면서 우라니나이트의 수급이 원활해지는 시점이니만큼 심해로 내려갈 수록 효율과 쓰임이 좋아지는 열발전기와는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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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결합 배터리(Ion Battery) (
이온 큐브 +
금 +
은)
용암지대의 선구자 지열 발전소에서 주황색 파일을 얻으면 이온 결합 배터리와 이온 결합 파워 셀 청사진을 얻는다. 기존 배터리의 5배에 달하는 용량을 가지며 초록색으로 빛나는 선이 보인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에 적용 할 수 있다.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나 얻을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는 대부분 자가충전 물갈퀴로 전기관리를 할 타이밍이기 때문에 딱히 크게 사용할 만한 곳은 없는 편. 전력을 많이 먹는 정지장 소총이나 중력(척력)건에 끼워두면 나름 편하긴 하다. 하지만 애초에 이 시기에 맨몸으로 돌아다니면서 아케이드를 할 일이 크게 없고 전력 충전도 물갈퀴로 하지 않고 기지 내의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대량 충전 하는 터라 물갈퀴도 잘 안쓰게 되는 바람에 이걸 만들어서 꽂아 쓰는 일은 적다. 이온결합 배터리를 도구에 꽂아서 타임캡슐에 넣어주는 고인물들도 많으니 이런 타임캡슐을 열었다면 감사하며 쓰자. 대체적으로 이걸 만들 경우는 아래의 파워셀을 위해서 만든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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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결합 파워셀(Ion Power Cell) (
이온 결합 배터리 × 2 +
실리콘 고무)
기존 파워셀의 5배에 달하는 용량을 가지며 옆구리에 초록색의 방사능 마크가 그려져 있다. 기존 파워셀을 사용하는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 이온 결합 파워셀이 제일 절실한 건 아무래도 전기먹는 괴물인 사이클롭스다. 이온 결합 파워셀 6개를 장비한 사이클롭스면 소나와 방어막 모듈을 마음껏 키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 그러나 용량이 5배다 보니 충전속도는 같지만 전기 소모량이 5배라는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뭐 사실 이온결합 파워셀로 사클 파워셀을 전부 도배했다면 이미 열 충전 모듈은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파워셀 충전기를 이용 할 걱정은 딱히 안해도 된다. 덤으로 화산지대에 기지를 깔아놨을 것이기 때문에 열발전기와 원자로로 굴러가는 기지일 경우가 많아서 이거 깡통된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딱히 무방하다. 물론 아무리 많은 전력량을 가지게 되더라도 보호막을 껏다켰다 막 쓴다면 금방 동나니 사이클롭스 운영이 좀 더 편해졌다는 생각으로 쓰는게 좋다. 애초에 주격리시설에서 무한 이온큐브를 깨먹으면서 일일이 이거 만들고 노닥거리고 있지 않으면 사클에 6개 전부 박는건 난감한 일이 되니 사실상 게임의 극 후반부까지는 일반 파워셀로 달리거나 6개중 일부만 이온결합 파워 셀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3.4. 음식물(Sustenance)
3.4.1. 요리(Food)
요리는 날 것 / 요리한 음식(Cooked Food) / 염장식(Cured Food) 3종류로 나뉘며, 날 것은 눈눈이(Eyeye) 빼고 전부 수분이 감소하며, 요리한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상한다. 염장식은 소금으로 절인 것이기 때문에 '요리한 음식'과 달리 상하지 않으나 일정 수분이 감소한다.명칭 | 양분 | 수분 | ||||
날 것 | 요리 | 염장 | 날 것 | 요리 | 염장 | |
부레고기(Bladderfish) | 9 | 16 | 16 | -4 | 4 | -2 |
부메랑(Boomerang) | 12 | 21 | 21 | -3 | 3 | -2 |
눈눈이(Eyeye) | 10 | 18 | 18 | 0 | 10 | -2 |
개리고기(Garryfish) | 7 | 13 | 13 | -3 | 5 | -2 |
구멍고기(Holefish) | 12 | 21 | 21 | -5 | 3 | -2 |
부유고기(Hoverfish) | 7 | 23 | 23 | -1 | 3 | -2 |
고리고기(Hoopfish) | 13 | 23 | 23 | -9 | 3 | -2 |
마그마랑(Magmarang) | 12 | 20 | 21 | -3 | 3 | -2 |
오큘러스(Oculus) | 12 | 30 | 30 | -6 | 2 | -2 |
피퍼(Peeper) | 18 | 32 | 32 | -7 | 5 | -2 |
붉은눈눈이(Red Eyeye) | 10 | 18 | 18 | 0 | 6 | -2 |
레지널드(Reginald) | 25 | 44 | 44 | -10 | 4 | -2 |
삽머리고기(Spadefish) | 13 | 23 | 23 | -6 | 3 | -2 |
척추고기(Spinefish) | 7 | 23 | 23 | -1 | 3 | -2 |
멀리 원정을 갈 땐 염장식이 필요하지만, 발열 나이프가 있다면 현장에서 물고기를 발열 나이프로 썰어주는 것으로 즉석 조달이 가능해 진다. 여담으로, 열수 분출공에 물고기가 들어간 경우에도 조리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썩으므로 바로 들어간 물고기를 먹자. 물고기를 잡기 힘들다면 중력건을 이용해 보자.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애초에 초장거리나 심해 탐사를 할 땐 사이클롭스를 운영하게 될 것이므로 사이클롭스 내부에 제작기를 마련했다면 중력건으로 물고기들을 대량 남획 후 제작기를 통해 구워먹어도 된다. 애초에 이 게임은 배고픔 수치를 최대치인 100이상으로 채울 수가 있어서 오로라호나 보급상자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휴대용 식량도 효과를 대부분 온전히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능숙해 질 수록 배고픔을 걱정하진 않는다.[8]
3.4.2. 물(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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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수(Filtered Water) (
부레고기)
부레고기의 부레에 차 있는 깨끗하게 여과된 물을 뽑아내서 만드는 식수. 수분을 +20 채워준다. 180ml의 병에 담겨진 형태로 제작되며, 안전하게 마실 수 있지만 부레고기의 물을 그대로 뽑아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비린 맛이 난다고 한다. 추락한 오로라 호를 꼼꼼하게 파밍하면 잔뜩 구해올 수 있다. 초반에는 생명수처럼 여기게 되지만 중후반에 들면 인벤 관리문제나 회복량이 적어 여러번 클릭하는게 귀찮다는 문제로 거의 안쓰게 된다. 소금이나 산호관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자원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잘 아는 배테랑 유저들은 아예 부레고기를 안잡고 아래의 소독수를 먼저 챙긴다. 여담으로 부레고기의 여과된 물을 뽑아 쓰는 건 이해가 가는데 180ML짜리 물병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의문. 부레고기의 나머지 생체 조직으로 만든다고 하기엔 여지 없는 플라스틱 용기인지라 더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는 다른 식수원들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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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수 [X 2](Disinfected Water) (
표백제)
바닷물에 표백제를 사용해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완전히 걸러낸 깨끗한 식수. 1회 제작 시 2개의 소독수가 만들어진다. 부레고기의 부레에서 뽑아낸 여과수보다 더욱 깨끗하다고 하며, 수분을 +30 채워준다. 340ml의 병[9]에 담겨진 형태로 제작되며, 백팩이나 보급상자에서 간혹 나오기도 한다.
한 번에 두병씩 제작되지만 표백제를 만들어서 그걸 소독수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작에 들어가는 전력은 여과수와 똑같다. 부레고기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여과수보다 만들기 번거롭지만, 어쨌든 보통 여과수보다 수분 회복력이 좋아 나중엔 주로 마시게 된다. 표백제 상태로 뒀다가 수분이 부족하면 그때그때 포드나 기지로 돌아가서 소독수로 바꿔서 마셔도 되니 인벤토리도 비교적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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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수(Reclaimed Water) (정수복을 착용하면 일정시간마다 자동 생성)
체내에서 빠져나오는 수분을 재구성해서 만든 것으로, 카멜백을 연상시키는 투명 팩에 담겨진 형태로 만들어진다. 제작으로 만드는 게 아닌, 정수복을 착용할 시 하루에 약 2개의 재생수가 만들어지며 인벤토리가 가득 차 있으면 인벤토리에 추가되는 대신 바닥에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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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여과수(Big Filtered Water) (담수기에서 소금과 함께 일정시간마다 자동 생성)
해저 기지에 담수기(Base filtration machine)를 설치하고 가동할 시 만들 수 있는 440ml짜리 대용량 식수. 담수기를 사용해야만 만들 수 있다. 여과수와 소독수 병과 같은 크기인 1칸에다 아무런 페널티 없이 수분을 +50씩이나 채워주기 때문에 식수 중에는 효율이 가장 좋지만 이거 하나를 위해서 들어가는 전력 소모량이 막대한 탓에 담수기를 운용하기 위한 발전 시설을 구축해야 하므로 만들기가 까다롭다. 원자로/열 발전기같은 고효율 발전 설비가 필수이므로 담수기만 돌리는 보조 기지를 짓는 것도 고려해야할 수 있다. 심해로 내려 갈 수록 발전을 위한 자원이나 환경요인은 풍부해지지만 수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공급원이 줄어들어 수분 보급량이 나빠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대용량 여과수가 절실해진다.
3.5. 장비(Equipment)
장비는 대부분 인벤토리를 여러 칸 차지하지만, 장비 전용창에 착용되는 것도 있다. 착용 장비는 한 슬롯에 하나만 장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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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규격 산소 탱크(Standard O2 Tank) (
티타늄 × 3)
산소가 들어간 압축 산소통. 잠수 시간을 30초 늘려준다. 장비 전용창에 단 하나를 장착할 수 있다. 인벤토리에 추가로 지닐 수 있지만, 장비 전용창의 공기통과 교환해야만 공기 보충을 한다. 딱히 수중에서 이걸 연속으로 교환해가며 충전해 놓은 산소를 쓰는 건 운영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 이후 고용량 산소탱크에도 쓰이는데 이 때는 장비중인 산소 탱크를 장착 해제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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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산소 탱크(High Capacity O2 Tank) (
표준 규격 산소 탱크 +
유리 × 2 +
티타늄 × 4 +
은 광석)
표준 공기통을 제작할 때 청사진을 얻는다. 표준 공기통을 개조해서 잠수 시간을 90초 늘려준다. 착용하고 있는 표준 공기통을 인벤토리로 옮겨야만 개조할 수 있다. 극초반부터 숙달된 유저라면 확보가 가능한 물건으로 이를 통해 상당한 시간 동안 135여초 분량의 산소를 보유하고 초중반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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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퀴(Fins) (
실리콘 고무 × 2)
수중 이동속도를 15% 늘려준다. 이게 없으면 물고기 잡는 게 굉장히 힘드니, 시작하자마자 빨리 미역을 뜯어서 물갈퀴를 만드는 게 좋다. 단 씨글라이드를 사용하면, 아무리 무거운 장비를 하고 있어도 이동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씨글라이드를 만든 후엔 최대한 빠르게 작업대를 확보하여 충전 오리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는 씨글라이드가 차지하는 인벤토리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이걸로 해먹어도 무관하다, 어차피 게임 내에서 후반으로 갈 수록 씨글라이드를 운용하는 일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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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방호복(Radiation Suit) (
섬유 그물 × 2 +
납 × 2)
오로라호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선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보호복. 오로라 호가 폭발하면 청사진을 얻게 된다. 만들면 방호헬멧, 방호복, 방호장갑이 세트로 제작된다. 오로라 호 탐사 시 필수이며, 초반 최우선 목표가 된다. 오로라 호의 반응로를 수리하고 사흘 지나면 방사선이 없어지기에 필요가 없어지고, 스틸슈트 or 강화 잠수복, 재호흡기 조합으로 갈아타게 된다. 세트 전체 중 하나라도 장비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데 방호복 제작 전에 재호흡기를 먼저 착용하고 있었다면 제작 후 자동으로 입을 때 헬멧 부분은 안쓰므로 주의하자, 사실상 초반부가 끝나는 오로라호 수리 시점 이후로 부터는 헬멧은 기지 저장고 어딘가에 처박혀서 기억속에서 잊혀지며 이후로 강화잠수복을 제작하면 다른 방호복 세트도 잊혀진다. 환경파괴 컨셉의 오로라호 수리를 하지 않는 컨셉의 플레이어는 한번 만들면 게임 끝까지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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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잠수복(Reinforced Dive Suit) (
인조섬유 × 2 +
다이아몬드 × 2 +
티타늄 × 2)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방어력을 가진 잠수복이다. 잠수복과 장갑이 세트로 제작된다. 착용시 받는 물리 피해가 50% 감소하고 열에 의해 화상을 입는 수온 상한선이 50℃에서 70℃로 증가한다. 또한, 호랑이풀의 가시를 튕겨낸다!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주므로 레비아탄 시리즈의 공격도 절반으로 깎아주니 강화 잠수복을 차려입는다면 레비아탄에게 물어뜯겨도 한두대 정도는 버틸 수 있게 된다. 잠수복의 주 재료인 인조 섬유는 벤젠으로 만들 수 있고, 벤젠은 블러드 켈프 숲에서 구할 수 있는 혈유로 만들 수 있다. Dangerous Creatures 업데이트 이후로 제작할 수 있다. 용암 지대는 수온이 50~60℃ 안팎인 곳이 대부분이라 스틸 슈트로는 버티기 어려울 수 있으니 그때 갈아입는다. 고온에 대한 보호 효과는 있지만 염수호의 부식에는 보호 효과가 없으니 주의. 또한 70도 이상의 지점에서도 피해를 받으니 열수분출공 바로 위에 올라가거나 하지는 말자, 실질적으로 정수복의 효능이 사실상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인 정도라서 이 놈과 재호흡기가 사실상 세트 수준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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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복(Still Suit) (
인조 섬유 +
에어로젤 +
구리 선)[10]
몸에서 나오는 각종 수분(땀, 오줌)을 재흡수하여 증류수를 만들어 낸다. 이걸 입고 있으면 하루에 증류수를 2개 정도 만들어 내며, 결과적으로 양분 소모는 개당 3%지만[11] 전체 수분 소모를 75%나 줄여준다. 일일이 부레고기를 잡거나 표백제 만들기 귀찮을 때 이걸 입고 증류수만 마셔주면 편하다. 재생수는 인벤토리가 꽉 차 있다면 일단 인식되진 않지만 사라지지 않으며, 칸이 하나라도 비는 순간 정상적으로 인벤토리에 입수되니 없어질 염려는 안해도 된다.[12] 스틸슈트와 발열 나이프만 있으면 굶주림과 목마름 걱정은 사라진다. 물은 스틸슈트가 공급해 주며, 발열 나이프로 즉석에서 물고기를 요리해 먹으면 굶주림도 해결되기 때문. 여기에 자가발전 물갈퀴까지 착용하면 배터리 걱정도 끝. 느린 이동속도는 시글라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 셋업에서 신경써야 하는 것은 산소 뿐이다.
이 슈트는 듄 시리즈의 종족인 프레멘의 스틸슈트를 그대로 오마주한 것이다.
해외 유저들은 서브노티카를 하다 깜짝 놀라는 상황을 "재생수를 획득했다"(=오줌을 지리다)라고 사용하는 듯하다.
Living Large 업데이트 이후 번역된 이름이 스틸슈트에서 '정수복'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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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상자(First Aid Kit) (
섬유 그물)
체력을 +50 즉시 회복시킨다. 오로라호의 보급 상자에서도 발견 가능하며, Crash Sequence 업데이트로 추가된 구급상자 제조기에서 약 10분마다 아무 대가 없이 자동 생성된다. 애초에 구급상자 제작기가 생기면서 직접 제작할 일 자체가 없으며 대부분 공격을 받고 이걸 써야 하는 치명적인 상황은 레비아탄을 만날 때 정도 밖에 없고 이 때도 대부분 맨몸이 아니라 탈것에 탄 상태이므로 탈것이 터졌으면 터졌지 본체가 피해를 받는 경우는 매우 적다. 프론슈트라면 대부분의 적을 일방적으로 패죽이며 씨모스는 전기방전을 통해 도주를, 사이클롭스는 아예 방어막 키고 무시가 가능하다. 오로라호 내부 보급상자에서 미칠듯이 나오는데 정작 오로라호 내부에서 피해를 받는 경우는 흡혈충에게 물리는거 빼곤 없다시피해서 이거 줍느라 인벤토리가 안그래도 모자른데 더 모자라져서 바닥에 버리거나 아예 소화기를 챙기지 않고 이거 믿고 불을 그냥 뚫고 들어가서 할거하고 이걸로 회복하는 방법을 쓰는 유저도 많다. 오히려 스피드런 유저는 불을 끄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불을 그냥 뚫고 들어가는 것이 기본 플레이인 정도, 실질적으로 구급상자가 필요한 경우 자체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무시되거나 아예 단독으로 직접 이걸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고인물 유저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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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흡기(Rebreather) (
배선 도구 +
섬유 그물)
생긴 것은 방독면 비슷하게 생겼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산소로 환원, 수중에 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게 한다. 재호흡기를 장비하지 않고 수심 100m를 초과하면 산소 효율이 떨어져서 2초당 공기를 3초분 이상 소모하며 여기에서 100미터 단위로 더 내려 갈수록 이 배율이 배로 증가해서 게임 최고 심부인 주격리시설 근처에서 재호흡기가 없다면 한 틱당 30초가량의 산소가 소모되는 소름돋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심해탐사에는 말할 가치도 없고 100미터가 넘어가는 버섯숲이하 모든 지역에서 당연하다시피 착용이 강제되는 물건으로 일단 만들어 두면 오로라호의 방사능 회피를 할 때 방호복 마스크 쓸 때 빼고 유저의 얼굴 장비칸에서 빠질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게임 극초반에 제작하여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신세를 지는 물건, 제작법은 산소탱크를 고용량으로 올릴 때 자동으로 생성된다. 배선도구가 들어가므로 초반의 고용량 산소탱크와 함께 은 3개를 빠르게 모으게 만드는 주범, 이것과 고용량 산소탱크가 있으면 젤리동굴 아케이드가 아주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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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Pipe)[X 5] (
티타늄 × 2)
수중에서 공기를 보충하는 물건으로 한 번 제작 시 5개가 만들어진다. 파이프 하나당 최고 길이는 10m다. 만능 제작기로 제작한 부유 공기 펌프를 수면에 띄우거나, 거주지 빌더로 기지 벽에 기지 부착용 공기 펌프를 설치하고 거기에 공기 파이프를 계속 이어붙이는 식이다. 펌프나 설치된 파이프 근처에서 설치할 파이프를 들고 있으면 임시설치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대한 길게 설치하려면 계속 가다가 따라오는 파이프가 멈추는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한다. 회수는 공기 파이프 아무 부분에나 조준점을 대면 회수 명령이 보인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파이프의 맨 끝 구슬 부분만 호흡할 수 있고, 파이프와 파이프를 연결한 부분은 호흡할 수 없다. 하려면 이음매 부분에 새 파이프를 가지처럼 추가해야 호흡할 수 있다. 공기 공급뿐만 아니라 이정표도 되므로 커다란 잔해, 버섯 숲의 동굴을 탐험할 때 쓸만했으나, 지금은 공기통 업그레이드가 초반에 이루어지므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개발자 측에선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스카이훅처럼 이어붙인 파이프를 타고 고속이동을 하는 걸 고려하고 있긴 하다만 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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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공기 펌프(Floating Air Pump) (
티타늄 × 2)
수중에서 설치하면 물 위로 뜬다. 공기 파이프에 공기를 보낸다. 장비창에서 막 버리면 동작하지 않고 가라앉으니, 아이템 활성창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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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Compass) (
구리 선 +
배선 도구)
HUD 상단에 방위를 보여준다. 미역 숲에 떨어진 3번 구명 포드 지점에서 얻을 수 있다. 나침반이 있으면 거리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가 있고 대부분의 위치를 찾는 경우에는 대부분 방위를 직접 가리키므로 탐험에 있어 필수적이다. 애초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거나 익숙하더라도 게임의 모든 텍스쳐를 외워서 플레이 하는 정신나간 수준의 석유급 고인물이 아닌 이상 이 물건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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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Fire Extinguisher) (
티타늄 × 3)
PRAWN 업데이트로 추가. 게임 시작 후 맨 처음 쓰는 그 소화기가 맞다. 극초반에 물 속에서 소화 약재를 뿜어서 씨글라이드 대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일회용으로 약재 재충전이 불가능하고 약재 소비 속도가 빨라 가성비가 극악으로 어디까지나 그런 걸 할 수 있다는 정도다. 주 용도는 초반 오로라 호 내부 진입과 중후반 사이클롭스에 불이 났을 때 불을 끄는 것. 불 끄다가 중단하면, 잔불이 남아 지나갈 때 데미지를 입고 불이 다시 커지니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 오로라 호 탐험 시에, 주변에 떨어진 소화기만 주워서 주의 깊게 사용하고 진로에 방해되는 불만 진화하자. 사이클롭스 제작 시 운전실에 하나, 엔진실에 하나씩 비치돼 있다. 플레이어의 포드 외 다른 구명 포드에도 찾아 들어가보면 대부분 있긴 하지만 빼서 가져갈 순 없다. 이후 사이클롭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걸 사용하게 해 달라는 민원이 많았는지 구명 포드에서 전부 없애버렸다.
여담으로 프롤로그 스킵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구명포드 내에 난 불을 비치된 소화기로 꺼야하는데 이 경우 프롤로그를 스킵했을 때 보다 소화기의 용량이 좀 더 줄어 든 채 플레이 해야한다. 실질적으로 티타늄 3개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쓰이는 한도처가 너무나도 협소한 나머지 제작할 일이 없다. 실질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곳이라고 해봐야 오로라호 내부 정도 그마저도 구명포드 1개, 오로라호 입구 부 1개, 오로라호 선실 부 식당 벽에 1개로 총 3개가 있으며 이 정도면 모든 불을 전부 다 끄려고 발악하지 않는 이상 적당하다. 아예 스피드런 유저는 불을 끄는 그 시간조차도 아까워서 그냥 몸으로 들이받으면서 지나간 뒤 주변에서 상당량 확보가 가능한 구급상자로 체력을 회복하는 식으로 강행 돌파한다. 사이클롭스의 경우에도 반속 항해를 하거나 저속 항해를 하는 경우가 많고 고속항해도 엔진에 무리가 간다는 경고음이 나왔을 때 저속으로 바꿔주면 엔진에서 불이 나진 않는다. 아예 사이클롭스 화재진압 시스템 모듈을 마련하면 그냥 대놓고 개무시하면서 고속 항해를 하다가 불 나면 잠깐 엔진에서 손 때고 진압 모듈을 킨다음 다시 그대로 사클을 운전하는 경우도 있어서 더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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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석판(Purple Artifacts) (
다이아몬드 × 2 +
이온 결정)
부유섬의 자색 석판을 획득하거나 마운틴 섬에 있는 선구자 격리 플랫폼 입구 앞에 널부러져 있는 자색 석판 파편 스캔으로 해금. 그러나 제작은 불필요한 물건으로, 이 유물로 해금되는 지역은 상당히 한정되어 있는데다 돌아다니며 입수한 완성품으로도 다 해금하고 남기 때문이다. 시모스로 진입 가능한 마운틴 섬 해저 동굴에 2개, 지상 동굴 꼭대기에 1개, 격리 시설 입구 주변 언덕에 1개, 격리 시설 안에 1개, 부유섬 중간에 있는 기지의 다목적 주거용 방 안에 총 6개가 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소모되는 곳은 마운틴 섬의 격리 집행 플랫폼에 2개, 선구자 질병 연구 시설에 1개, 선구자 지열발전소에 2개로 총 5개다. 외에 스토리 진행과 무관하지만 선구자 성소 3개까지 합하면 총 8개다. 물론 스피드런 유저라면 이런건 전부 쌩까고 직접 제작한다. 주격리 시설에서 이온큐브를 프론슈트 드릴팔을 이용해 무한히 캘 수 있으며 적당히 주워 모을 경로의 것만 주워 모아도 몇개 제작 안해도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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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석판(Orange Artifact) (
니켈 광석 × 2 +
이온 결정)
부유섬 밑의 약 500미터 수심에 있는 대암초 버려진 기지 중간층의 실험실 책상에 하나 있다. 3층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되며, 마침 딱 맞게도 이 기지 주변에 있는 잃어버린 강의 안쪽에 있는 선구자 은닉처를 들어갈 때 사용하고 끝이다. 이온 큐브가 있으므로 감사히 여기고 모두 회수하자. 딱 하나 쓰는 만큼 추가 제작해봤자 그냥 쓰레기 하나 늘리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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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석판(Blue Artifacts) (
남정석 × 2 +
이온 결정)
선구자 지열 발전소에서 하나 입수하며, 주 격리 시설(Primary Containment Facility)을 해금할 때 사용한다. 주 격리 시설의 문을 따는 데 두 개가 들어가는데 맵에서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뿐이라 하나를 제조하긴 해야 한다. 청사진은 파란색 유물 최초 습득 시 해금. 주 격리 시설의 문 하나만 따면 프론 슈트로 채광 가능한 이온 결정을 무한 생성하는 제단에 접근할 수 있다. 만약 이걸 주은 다음 주격리 시설 첫 문을 따기 전에 죽었다면 죽은 위치로 빠르게 다시 가자 서브노티카는 죽었을 시 죽은 장소에 아이템의 일부를 떨어트린다. 이거 줍고 잃어버렸는데 이온큐브도 없으면 주격리 시설을 열수가 없어서 게임 클리어가 아예 막힌다. 이전에는 콘솔기판이든 PC 기판이든 사용 한 뒤에 주은 곳에서 다시 재생성되어 있거나 또는 이걸로 열었던 문도 버그로 다시 닫히는 등 괴랄한 버그들이 판쳤지만 지금은 최소한 PC판 기준으로 그런 버그는 발생하지 않는다.
3.6. 도구(Tools)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 재료를 채집하는 생존용 칼부터 빠른 이동을 위한 휴대용 추진기, 어두운 곳을 비추는 탐사용 손전등까지 다양하다. 모든 도구는 오른클릭으로 사용한다.
몇몇 도구들은 사용 시 충전지의 전력을 소모하는데, 충전지를 쓰는 도구들은 R 키를 눌러 다른 충전지로 교체할 수 있다. A, D 키(또는 마우스 휠)로 선택, 왼클릭해서 교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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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Scanner) (
티타늄 +
배터리)
초반부터 후반까지 요긴하게 쓰이는 중요한 장비. 충전지를 사용하며 전력은 스캔할 때만 줄어든다. 동식물, 파편 등 스캔 대상을 원자 단위로 분석하여 분석된 정보를 PDA 데이터 뱅크에 저장한다.
스캔 가능한 동식물체나 감염된 생물 가까이 가면 오른쪽 아래에 스캐너 아이콘이 뜬다. 스캐너를 들고 있지 않아도 아이콘이 나온다.
오로라 호의 추락으로 데이터 뱅크의 조합법이 대부분 소실되고 도구, 탈것들이 전부 손상되고 파괴된 탓에 파괴된 장비의 여러 파편[13]을 분석하여 청사진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복원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이미 해당 파편을 모두 스캔해서 청사진을 얻은 상태라면 스캔 완료 시 티타늄 2개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생물들은 스캔하여 PDA 데이터 뱅크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PDA 데이터 뱅크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도 백지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스캔을 해서 여유가 있을 때 데이터 뱅크를 열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생물들에게 스캐닝을 하면 이게 위협으로 인식되는지 전속력으로 도망가는 행동을 보인다. 못 따라가겠다면 정지장 소총을 사용하자. 그 외 고철이나 암석 등의 자원도 스캔 대상이다. 단 암석을 깨서 나오는 광물인 석영, 소금, 리튬, 황 등은 스캔이 안 된다.
Infected 업데이트로 F 키를 눌러 자가스캔이 가능해졌다. 간이 건강검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자가스캔이 끝나면 플레이어의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부터 카라에 감염됨으로써 스캐너에 붉은 글씨로 '감염됨'이라고 표시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악화된다. 나중에는 '감염이 감지되어 격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AI의 목소리가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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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Flashlight) (
배터리 +
유리)
전방에 강한 빛을 비춰주는 손전등. 든 상태에서 우클릭으로 껐다 킬 수 있다. 밤이 아니어도 깊은 동굴은 어두운 곳이 많아 동굴 탐사나 젤리버섯 동굴 등 특정 어두운 지형을 탐사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깔끔한 흰색 불빛을 비추는 데다 밝기가 강하고 선명하며 꽤 넓은 구역을 비춰주기 때문에 경광봉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 하지만 조명 말고는 용도가 전무하고 씨글라이드의 조명으로 어느정도 대체가 되다보니 손전등 대신 씨글라이드를 대용으로 쓰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에너지 소모율은 10초에 1%로 매우 오래가는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므로 충전 물갈퀴과 함께 사용 시 거의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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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용 칼(Survival Knife) (
티타늄 +
실리콘 고무)
다용도 생존용 나이프. 물체를 자르고, 부수고, 공격적인 생물에게 저항하는 데 쓰인다. 서브노티카에서 유일하게 제작 가능한 살상용 무기로, 이것과 본래 용도가 도구인 것 말고는 무기라고 말할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14] 좌클릭이 아니라 우클릭으로 휘두르는 것에 유의하자.
식물을 잘라서 표본이나 씨앗을 얻을 수 있는데, 기초 자원 중 하나인 섬유그물을 만들려면 미역줄기를 칼로 뜯어야 하므로 초반에 빨리 미역 씨앗 뜯어서 만들자. 화분에 심을 식물 씨앗을 얻을 때에도 칼로 식물을 긁어야 씨앗을 얻을 수 있다.
베타 시절엔 내구도가 있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엔 내구도 자체가 없어져서 무한대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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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Air Bladder) (
실리콘 고무 +
부레고기)
작동하면 주머니에 공기가 차면서 수면을 향해 빨리 상승한다. 초반 맨몸에다가 배터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씨글라이드 이용이 부담스러울 때 가장 빠른 수면 복귀용 장비다. 다른 도구와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단점. 다만 공기를 채운 상태를 기억하고 있어, 다시 부레로 바꿔 들면 바로 상승한다. 게임 진행 초반에 켈프 숲에서 파밍하다가 추적자에게 공격 받을 때, 메스머에게 최면 걸릴 때 긴급 탈출용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하지만 씨글라이드 확보 후에는 상승 속도에 별 차이가 없고 인벤토리와 퀵슬롯을 차지하므로 쓰이지 않게 된다. 그나마 배터리 재충전 시설이 없을 때 씨글라이드 배터리를 아끼려고 쓰이는 정도다.
부가 기능으로 15초 분량의 공기를 보충하는 기능이 있는데, 200m 아래의 깊은 수심이거나 바로 주변에 공기를 보충할 잠수정이나 기지가 없다면 그닥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용한 후에는 부레의 산소가 바닥나 수면이나 기지, 탈것 안에서 공기를 보충하기 전에는 급부상 기능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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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Flare)[X 5] (
동굴 유황)
폭파고기 둥지에서 얻는 동굴 황 하나로 다섯 개의 조명탄을 만들 수 있다. 위치 표시 및 광원으로 쓰인다. 전방만 강하게 비춰주는 손전등과는 달리 전방위로 빛을 비추기 때문에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던진 걸 주워서 손에 들고 꺼질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의도된 것인지 모르지만, 조명탄이 꺼지지가 않는다. 거기에다 땅속으로 가라앉는 버그가 합쳐져서 자칫하면 주변 지형이 빛나게 된다.가시성이 강해서 잔해 안에서 사용하면 너무 눈부실 수 있다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구명포드의 저장고에 식량과 함께 두개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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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건축기(Habitat Builder) (
배선 도구 +
컴퓨터 칩 +
배터리)
해저기지와 각종 설치형 장비를 만들거나, 역으로 분해해서 재료로 회수하는 공구. 손에 들고 오른클릭해서 메뉴를 띄운 뒤 선택, 투영되는 반투명 물체를 원하는 장소에 위치시켜, 녹색으로 표시되면 제작이 가능하다.[15]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경우 Q, E 키(또는 마우스 휠)로 위치를 회전시킨 뒤 왼클릭을 길게 눌러 100%가 되면 제작 완료. 작동 원리를 보면 휴대용 제작기다. 설치할 때는 출력된 재료가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쓰이는데 상단의 재료가 없다면 그 밑의 재료가 있더라도 건설을 하지 않는다. 이건 기지 내부에 쓰는 모듈도 마찬가지, 반대로 해체 할 때는 역순으로 하단의 재료 부터 인벤토리에 환급된다. 모든 전력 장치들은 이 기계로 단 1퍼센트만이라도 해체를 시도하면 전기를 더 이상 생산하지는 않으나 그 전력 장치가 가지고 있는 현재 충전된 용량 만큼은 쓸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생체반응로 같은 전력 장치를 기지 여러곳에 깔아 놓고 기지를 이사 할 때 전력 장치를 마지막 재료 하나만 남기고 뜯어서 이사 지역에 다시 재설치 하는 경우도 있다. 비상용으로 약간의 전력이라도 가진 기지를 셋업하는 셈, 특히 생체 반응로는 맨 처음 들어가는 자원이 티타늄이라 이렇게 할 경우 티타늄 1개만 남게 되므로 자원적인 압박도 없다. 건물을 건설 할 때 건물끼리는 연결이 되므로 연결이 되게 끔 건설을 하려면 초록색으로 건설 예정지가 보일 때 회전 시켜가면서 연결이 되는지 확인하고 건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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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도구(Repair Tool) (
실리콘 고무 +
동굴 유황 +
티타늄)
손상된 탈것, 해저기지, 오로라 호 반응로, 잠긴 문 콘솔 등을 수리하는 데에 쓰인다. 오로라 호를 탐사하기 전 반드시 챙겨가자. 시모스나 프런 슈트의 경우 내구도가 감소했을 경우 수리 도구를 들고 접근하면 내구도와 수리하기라는 표시가 뜬다. 해저 기지, 오로라 호 반응로, 사이클롭스는 손상 시 금속 외벽이 뜯어져 있는 부분에 가져다 대면 수리가 가능하다. 해저기지는 물이 콸콸 세어들어오는 걸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로라호는 해당 부위에서 스파크와 불꽃이 튄다. 사이클롭스는 내부의 사이클롭스 내구력 게이지를 볼 수 있는 화재진압 콘솔 모듈 사용 패널에서 망가진 위치를 표기해준다. 대부분의 잔해나 오로라 호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 않는 문의 전력 패널이 뜯겨져 나가 있는 경우 이 것으로 수리를 하면 다시 열수 있게 된다. 아래에 나올 레이저 절단기와는 달리 잔해 탐사는 물론이거니와 탑승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서브노티카에서 항상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이 된다. 수리방식 또한 제작기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있는 파손된 부분을 원자단위로 분해 재구축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재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파손되어 버리면 회복이 불가능 한 듯, 완벽히 폭발해 버린 탈것들도 수리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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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절단기(Laser Cutter) (
배터리 +
다이아몬드 × 2 +
티타늄 +
동굴 유황)
오로라 호와 잔해의 잠겨진 문을 뚫을 수 있는 도구이다. 하지만 잠겨 있다고 다 뚫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절단 아이콘이 뜨는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는 문만 절단 가능하다. 문 하나를 따는데 배터리가 16%정도 소모되고, 6개의 문을 따면 방전된다. 같이 들고 있는 도구 중 손전등과 스캐너가 전력을 꽤 적게 쓰므로 귀찮음을 감수한다면 서로 배터리를 바꿔 끼면서 쓸 수도 있다. 뭐 필수적으로 사용 되는 파트가 적고 잔해 탐색이 반드시 필요한 강제가 아닌데다가 일단 쓰고 난 뒤에 다음에 쓸 때 까지의 텀이 길어서 자가충전 물갈퀴라면 해엄치고 있다보면 얼추 충전된다. 게다가 딱히 이럴 필요도 없이 잔해 탐색의 주 요인이 데이터 박스 확보이니 만큼 확보할 데이터를 전부 확보했다면 딱히 크게 쓰려고 챙길 필요도 없다. 사용처가 사용처다보니 심해로 내려갈 수록 안쓰는 물건이 되어버린다. 오로라호 폭발 후 진입 할 때 준필수로 챙겨가야하는데 이게 없으면 그 어떤 경로로든 프론슈트 격납고와 선실에 못들어간다. 프론슈트의 청사진도 확보가 난해해지며 격납고 내의 저장고 모듈도 못줍고 선실의 막대한 식량과 배터리 등의 자원도 못주으며 가장 중요한 함장실의 넵튠 청사진도 못얻는다. 이 시기에는 다이아몬드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서 막히기 쉬운데 젤리동굴을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구하면 편하다.
과거에는 문이 없는곳에서 누르면 배터리 소모 없이 빛을 냈기에 광원 대용으로 쓸 수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문이 없는 곳에서는 빛을 낼 수 없게 바뀌었다. 문을 따고 들어간 후에 마우스 클릭을 유지한다면 빛을 낼 수 있으나, 손을 뗴는 순간 빛이 없어지기 때문에 불편하다. 그냥 손전등이나 씨글라이드의 조명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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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장 소총(Stasis Rifle) (
컴퓨터 칩 +
배터리 +
티타늄 +
자철석)
일시적으로 닿은 오브젝트들이 정지하는 구형 에너지장을 발사하는 소총. 그냥 발사해도 되고 챠지샷을 쏠 수도 있다. 모아 쏠수록 범위와 지속시간이 길어지지만(단 무한대로 모을 수는 없고 약 4~5초 뒤 자동발사된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커진다. 일반 샷은 반경이 5미터 정도에 소모하는 에너지는 1% 미만이지만, 챠지샷은 최대 반경 20미터에 5% 정도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위험 어종의 접근을 막거나 도주할 때나 작은 어종을 대량으로 포획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한 번에 구체 하나만 유지할 수 있으며, 유지 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른 구체를 생성하면 이전 구체는 사라지니 이점을 주의하자. 스토커나 일부 적에게 사용 시 몸 전체는 마비되지만 턱은 그대로 까딱거린다. 당연히 들이대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사신 레비아탄과 유령 레비아탄의 경우 얼굴 포함 상체 일부에만 피격판정이 있다. 집게뱀은 젤리버섯 내부에 있을 때엔 정지 소총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젤리버섯에서 나오면 적용이 되는데, 몸 일부만 에너지장에 걸려도 효과는 먹힌다. 삽머리고기는 특히 안맞으니 가까이 가서 쏘거나 그냥 직접 손으로 잡아야한다. 정지장 소총을 쏘고 씨모스로 에너지장으로 돌격할 경우 시모스도 멈춘다. H2.O 업데이트로 스캐너로 PDA 데이터 뱅크 채우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중후반에도 쓸일이 많아졌다. 파편을 다 모아서 설계도를 얻었다면 최우선적으로 만들어 주자. 모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엔딩을 볼 때까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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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건(Propulsion Cannon) (
배선 도구 +
배터리 +
티타늄)
무거운 물체를 드는 데 사용되는 도구. 생김새가 하프라이프 2의 중력건과 판박이다. 한번 오른클릭으로 가벼운 물체를 끌어오고 다시 오른클릭하면 충격파를 쏴서 멀리 쳐내지만 입수 가능한 오브젝트를 집었다면 그상태로 왼클릭을 눌러 주울 수 있다. 오른클릭으로 잡은 상태에서 E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놓는다. 식용어종이나 폭파고기, 동굴벌레 등의 소형 생물을 포함한 오브젝트를 잡아당겨 발사할 수 있어서 아이템이나 좀 멀리 있다 싶은 물고기를 편하게 집어올 수 있으며, 벽을 향해 쏘거나 발사한 물체에 맞거나 하면 데미지가 가해지기 때문에 공격적인 소형 생물체(특히 동굴벌레)에게 정지장 소총보다 호신용으로 효과적이다.
물체 근처에서 자동 유도가 되는데,[16] 전방 부근으론 한 마리, 가장 가까운 녀석을 끌어온다. 획득가능한 생물체나 재료는 포획한 상태에서 인벤토리로 바로 넣을 수 있고 오른클릭 → 왼클릭인 간단한 테크닉을 통해 암석도 채취할 수 있다.
단점은 발사 시 높은 배터리 소모율과,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중~대형 생물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끌어와서 던지는 게 원리라서 뼈상어나 전류장어 같은 생물이 다가오면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나마 모래상어는 근처에 깨물고기가 같이 있어서 던질 게 많은데, 뼈상어는 주변이 아무것도 없는 수중에서 다니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까다롭다. 이 때는 정지장 소총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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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등(Light Sticks) (
티타늄 +
유리 +
배터리)
구명정 6번 좌측의 거대 잔해 안과 옆 바닥에서 파편을 찾을 수 있다. 들고 다니다가 벽이나 바닥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다. 탐사 도중 어두워지거나 할 때 박아두면 씨모스나 손전등 없이도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야밤 파밍 자체가 애초에 제약이 많아서 껄끄럽고 씨글라이드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버려진다. 이딴거에 배터리까지 들어가는데 차라리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가격도 같고 청사진도 필요 없는 손전등이 수천배는 이득이다. 그 손전등 까지도 씨글라이드 조명으로 대체가 가능해서 안들고 다니는 마당이 이딴 거 만들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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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 도구 (Pathfinder tool) (
미역덩굴 표본 × 2 +
구리 선 +
티타늄)
2018년 1월 59302 패치 이후 추가된 도구다. 기존에 있던 다이빙 릴이 너무 불편하고 쓸모없다는 컴플레인이 많았던 것인지, 다이빙 릴을 대체하고 들어왔다. 사용하면 다이스를 설치하며, 각 다이스는 최근 것에서 나중 것 순으로 이어지는 홀로그램 화살표를 띄운다. 최대 20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수중 동굴이나 오로라 호 내부의 수중 구간 같은 곳에서 사용하면 길 찾기에 도움이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날 수록 이딴걸 만드는 경우도 없다. 예전에는 미역덩굴 표본이 5개나 들어가서 이게 차지하는 공간이 20칸이나 돼서 이거 만들려고 인벤토리 압박을 무릅쓰고 미역에 칼질해서 오는 개그를 해야 했지만 최근 패치로 2개로 줄어든 대신 구리 선이 들어가도록 바귀었다.
3.7. 기계(Deploy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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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글라이드(Seaglide) (
구리 선 +
배터리 +
티타늄 +
윤활유)
물 속에서의 이동을 더욱 빠르게 해 주는 개인용 수중 추진기. 배터리, 구리선, 티타늄, 윤활제 하나씩만으로 만들 수 있는 기계로 모든 재료를 보유하고 파편까지 스캐닝해야 제작기의 제작목록에 뜬다. 현존하는 수중추진기와 같으며, 선외 활동시에는 거의 항상 쓴다. 최대 속도는 전진이 약 9.5, 후진과 상승(Space 키), 하강(C 키)이 약 4.75 정도. 자체 조명 덕분에 손전등 대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전방 넓은 구역을 밝히는 손전등과 달리 폭 좁은 빔 조명이고 조명을 비출 수 있는 범위도 제한되어 있어 손전등을 완전히 대체하진 못한다. 인벤토리에 넣으면 무려 6칸을 차지한다. 보이스 오브 딥 업데이트 이전에는 9칸. 업데이트로 씨글라이드에 미니맵이 생겨 지형을 파악하며 갈 수 있게 되었다.
Power Nap 업데이트에서 전력 소모에 엄청난 너프를 먹었으나 Castle & Coffee 업데이트로 전지 소모량이 다시 버프를 받았다.[17] 기존에 씨모스 생산 전 부유섬에 방문할 때는 배터리를 4개정도는 챙겨가야 했다면, 업데이트 이후 건전지 하나가 채 닳기도 전에 부유섬까지도 갈 수 있을 정도니 초반 테크에서 배터리 충전기를 설치하기 전까지의 씨글라이드 쓰기가 이전에 비해 편해졌다. 기존 배터리의 5배 용량을 자랑하는 이온 배터리가 추가된건 덤.
충전 물갈퀴와 상성이 매우 좋은데, 충전 물갈퀴로 충전되는 속도가 씨글라이드가 소모하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불을 켜고 돌아다녀도 전력이 아예 소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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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식 탑승물 제작기(Mobile Vehicle Bay) (
파워 셀 +
티타늄 주괴 +
윤활제)
탈것을 만드는 장치. 설치하면 자동으로 수면까지 올라가서 대기하다가 플레이어가 올라타서 제작기를 작동시키면 드론이 나와서 재료를 조합하여 만들어내는 식이다. 탈것 문서 참고. 수면까지 올라가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심해에서 전개시킬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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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Beacon) (
구리 광석 +
티타늄)
설치해 두면 그 위치에서 계속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는 어디서든지 오브젝트를 통과해 보인다. 미니맵이 없는 게임 특성상 여러 중요 포인트(해저기지 등)의 위치를 표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때엔 몇 개를 설치하든 빛 신호는 전부 똑같은 모양인지라 과도하게 설치하면 혼선을 주기 좋았으나 필요한 신호기만 켤 수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각 신호기마다 이름을 붙일 수 있고[18] 회수도 가능하다. 구명정 5호, 씨모스, 사이클롭스, 프론 슈트에는 자체 신호기가 내장돼있으나 기지는 그렇지 않으므로 기지 위치를 표시할 때에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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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보관함(Waterproof Locker) (
티타늄 × 3)
물 속에 뜨는 4 X 4짜리 보관함. 이동식 탈것 제작기나 포드처럼 밀고 다닐 수 있으며 플레이어 인벤토리에서 2 X 2 공간을 차지하는 아이템이다. 방수 보관함 안에 또 방수 보관함을 포개어 넣을 수 있지만 안에 물건이 든 방수 보관함은 집을 수 없어서 하나만 가능하다. 극초반 기지를 지을 만한 여건은 안 되는데 보관함이 필요할 때나 조금 만들어쓰는 아이템.
관련된 버그가 많지만 버전이 계속 업데이트되어도 고쳐지지 않는다. 안에 보관해놓은 물건이 사라지는 버그는 흔하고 아예 보관함 자체가 사라지는 일도 있다. 락커처럼 만든 걸 해체할 수도 없고 어디 매달아서 끌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가급적이면 쓰지 말자. 이것 여러 개를 구명 포드에 놓으면 구명 포드가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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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함정(Gravsphere) (
배터리 +
구리 광석 +
티타늄)
수중에 설치하면 주변의 작은 물체들을 끌어당긴다. 주 용도는 물고기를 모아놓는 용도지만 근처로 끌려와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정지 소총이 훨씬 효과가 좋다. 주변에 가소포드가 있다면 가스낭이 끌려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자원은 이미 채취한 뒤 드랍한 것만 들러붙고, 아직 채취하지 않은 자원은 안붙는다.
Castle & Coffee 업데이트로 리메이크되었다. 모델링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위치 고정이 예전보다는 잘 되는 편이다. 생물체가 얼마 없는 심해에서 드릴 채굴할 때는 유용. 현재는 깨지 않은 사암, 석회암 덩어리와 석영, 고철까지 끌어온다. 엔진실 수리 중에 귀찮게 달라붙는 흡혈충들을 끌어당겨서 조기 경보기이자 접근 방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잡힌 것들은 잡기도 쉬워서 수리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추적자까지는 잡히나, 모래상어부터는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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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유인책(Creature Decoy) (
티타늄 × 3 +
배선 도구)
사이클롭스에 장착시킬 수 있는 디코이이다. 사람이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제작 시 3개가 만들어진다. 배선 도구를 소모하므로 은 파밍을 미리 해놔야 한다. 이걸 사출하면 레비아탄이 공격을 멈추고 이 기계에 달려드는 것처럼 어그로 성능은 확실하며 무제한으로 끌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시간에 전속력으로 탈출하자.
3.8. 잠수함(Submarine)
패브리케이터 잠수함 목록에 등장하는 건 전부 싸이클롭스용 업그레이드 모듈이다. 모듈은 싸이클롭스의 엔진실 우현 벽에 기본설치된 제작기로 만들며, 같은 곳 좌현에 있는 모듈 터미널에 설치하면 된다.-
사이클롭스 엔진 효율성 강화 모듈(Cyclops Engine Efficiency Module) (
컴퓨터 칩 +
폴리아닐린 +
벤젠)
전력 효율을 200% 높여준다. 오로라호 반응로에서 얻을 수 있으며, 입수 동시에 청사진을 획득한다. 사이클롭스 엔진실의 제작기에서 제작할 수 있으며 장착하면 기본 효율 100%에서 300%로 증가한다. 중첩 불가. 과거에는 전력 효율을 100% 늘려주는 대신 중첩이 가능했으며, 사이클롭스 내 모든 전력 소모에 적용됐던지라 사이클롭스 내부에 파워셀 충전기를 설치하고 엔진 효율 강화 모듈을 장착하면 파워셀 충전에 소모되는 전기보다 파워셀에 들어가는 전기량이 더 많은 무한동력이 가능했었다. 지금은 사이클롭스의 이동에 사용되는 전력량만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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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수압 보정기 모듈 Mk.1(Cyclops Hull Module Mk.1) (
플라스틸 주괴 +
루비 × 3)
잠항심도를 +400m 늘려준다. 장착하면 기본심도에 더해 최고 잠항심도가 900m로 된다. 청사진 입수 후 사이클롭스 엔진실의 제작기에서만 만들 수 있다. 작업대에서 Mk.2로 개조할 수 있으며, 중첩 효과 없음.
- 사이클롭스 유인책 적재관 업그레이드 ( 티타늄 × 3 + 리튬 × 2 + 에어로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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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소나 업그레이드 (
컴퓨터 칩 +
자철석 × 3)
Silent Ruunning에서 업데이트 되었다. 씨모스의 그것처럼 주변 지형을 폴리곤으로 표시해준다. 사이클롭스의 시야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보니 자주 쓰게 되지만, 발동시 초당 1의 전력을 추가로 소모하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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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방어막 생성기 (Cyclops Shield Generator) (
고급 배선 도구 +
폴리아닐린 +
파워 셀)
사용시 방어막를 생성해 사이클롭스의 선체를 보호한다. 발동시 50의 전력을 소모하고, 이후 5초당 50의 전력을 추가로 소모한다.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켜놓고 돌아다니면 사이클롭스가 금세 방전된다. 대신 효과는 확실해서 레비아탄의 공격은 물론이고 잠항수심 이상으로 들어가서 받게되는 수압 데미지도 전부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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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도킹 베이 수리 모듈(Cyclops Docking Bay Repair Module) (
수리 도구 +
구리 선)
싸이클롭스 안에 도킹한 씨모스나 프론 슈트를 자동으로 수리한다. 계륵인 모듈. 용접기는 사실상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인벤토리에서 뺄 일이 없고, 수리가 용접기로 몇 초 지져주면 끝나는거라 자동으로 할 필요가 없으며, 사이클롭스의 모듈 슬롯은 언제나 부족하고 수리를 하는만큼 전력이 나가니 가장 후순위로 밀려나는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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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화재 진압 시스템(Cyclops Fire Suppression Module) (
에어로 젤 × 2 +
결정화된 유황 × 2)
사이클롭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작동 시 선체 내의 화재를 전부 진화해 주는 모듈이다. 모든 불을 동시에 꺼주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물론 불만 꺼주지 선체 파손은 그대로이므로 나가서 수리는 해야 한다. 소화 모듈을 작동시킬 때 모든 문이 잠겨버리기 때문에 소화와 수리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 물론 불 나자마자 빠르게 소화모듈 작동을 하면 사이클롭스의 자동 수리로 커버되는 내구력이 되니 크게 걱정 없다. 더군다나 사용할 시 아주 신명나는 메탈곡이 BGM으로 재생되는 특이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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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열 반응로 모듈(Cyclops Thermal Reactor Module) (
폴리아닐린 × 2 +
남정석 × 4 +
배선 도구)
섭씨 40도 이상의 환경에서 열을 전력으로 전환하는 모듈이다. 용암 지대를 탐험할 때의 필수품으로, 들러붙는 용암벌레를 무시하고 돌아다녀도 괜찮을 정도다. 다만 충전속도가 그렇게 빠른편이 아니고 수온이 높은 용암 지대가 아니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모듈이다. 열수분출공 바로 위에 사이클롭스를 주차해두면 파워 셀 갈아끼는 귀찮음이 없어져서 소소하게 편리하다. 간헐천은 파편이 튀어나오므로 기반 같은 걸 깔아서 주차장을 만들어주는 편이 좋다.
4. 주거지 건축기(Habitat Builder)
제작기(Fabricator)로 만들 수 있는 주거지 건축기를 사용하면 재료를 사용하여 기지와 각종 모듈을 건설할 수 있다. 현실에서 공사하듯 직접 짓는 게 아닌, 제작기와 비슷하게 재료만 소모하면 레이저가 나와 구조물이 재구성되는 방식이며 재료가 없거나 부족하다 해도 일단 만들기 시작할 순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든 모듈은 제작 완료가 안되며 재료를 다 구해와야 비로소 완성된다. 이 와중에도 일단 건설이 시작 된 부분은 지나 갈 수 없다.
주거지 건축기로 만든 모든 모듈은 전부 해체할 수 있는데, 주거지 건축기를 손에 들고 해체할 모듈에 가까이 가면 조준원 밑에 모듈 이름과 해체(Deconstruct) (Q키)가 나타난다. 간혹 둘 다 나타나지 않거나, 모듈 이름은 나와도 해체(Q)가 없거나, 둘 다 있어도 해체가 되지 않으면, 해체물에 추가로 부착한 모듈[19]이 있거나, 해체할 모듈 내부에 아이템이 있는 경우[20]다. 내부에 아이템을 제거하고, 중첩 혹은 추가로 설치한 모듈부터 해체해야 한다. 해체할 때는 건축 시 투입한 자원을 해체 단계에 따라 하나씩 무손실로 회수하므로 인벤토리를 그만큼 비워둬야 한다. 인벤토리가 가득 찬 상태라면 건설 시 자원이 부족 할 때 처럼 해체가 중간에 중단된다.
Alterra Science 업데이트 후론 건물 내부에서 모듈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전 버전에선 건물 안에서 건물 바깥에 모듈을 건축, 확장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모듈 대부분을 바깥에 나가서 건축해야 한다. 건물 안에서 건축하면 바깥에 반투명한 기초는 만들어지는데, 안에서는 반투명 기초가 보이지 않아, 필요 자원을 투입할 수 없어 완공할 수 없다. 단 반투명 기초가 안에서도 보이는 다목적 방과 다목적 방 연결, 다목적 방과 복도 구획, 출입구 등은 기지 안에서 건축할 수 있다. 2.0버전 이후로는 일단 밖에서 건축을 시도 했으면 내부에서 나머지 건축이 가능하다.
건축 시 염두에 두어야 할 요소는 다음의 두 가지가 있다.
- 내구도
건물 증축시 증가 또는 감소하는 양으로, -가 되면 기지에 쩍쩍 갈라진 틈이 생기더니 물이 샌다. 반대로 말하자면 -만 되지 않으면 기지에 물이 샐 일이 없다는 뜻이다. 내구도가 아예 0이어도 상관없으나 그래도 1점 이상으로 유지해주자. 격벽이나 보강판, 기지 기반 등으로 내구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해치[21], 창문, 복도, 새로운 다목적실 등은 모두 내구도를 감소시킨다. 단, 상술한 내용은 모두 해저 부분에 관한 것으로, 수면 위로 지어진 부분에는 유리창이던 격벽이던 뭘로 도배를 해도 내구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버전 이후로 생긴 대형 다목적룸은 일반 다목적 룸과는 달리 추가를 해도 내구력이 내려가는게 아닌 올라간다.
- 전력
기지에 공급되는 전력으로, 전력이 연결되지 않으면 기지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물 속에 있을 때처럼 산소량이 계속 감소한다. 또 가동되던 기지의 전력이 0이 되면 내구도가 -가 될 때처럼 불이 꺼지며, 수면 밑에 있을 시 산소통의 산소가 소모된다. 태양광, 열발전기 처럼 실외에 설치하는 발전모듈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계속 전력을 생산하며, 생체 반응로, 핵발전기 처럼 자원을 소모하는 발전기도 있다.
발전 방식에 따라 장단점은 있어 보통은 여러 종류의 발전소를 건설하겠지만, 이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서브노티카의 발전 모듈들은 충전량을 공유하지 않고, 기지에서 전력을 사용할 때도 한 발전소의 충전 전력을 모두 소모하기 전에는 다른 발전기의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데, 각 발전기들은 자기 충전량을 모두 충당한 다음에는 가동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건설하던, 여러 개의 열발전기를 연결하거나 열발전기와 생체반응로를 연결하거나 초당 발전량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기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될 뿐이다.
따라서 기지를 건설할 때, 여러 종류의 발전기를 섞어서 지으려면 지열발전기 > 태양광 패널 > 생물발전기 또는 핵발전기 순서로 짓는 것이 좋다. 먼저 지은 발전기부터 먼저 전력을 끌어다 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이 24시간 전력생산이 가능한 지열발전기의 가동을 가장 먼저 시키고, 그 다음으로 낮에만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 그 다음은 우라늄 보유 여부나 생물 자원 관리 여부에 따라 핵발전기나 생물발전기 순서로 지어주면 된다. 만일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아무 발전기나 건설한다면 웃기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태양광 패널은 완충 상태인데 핵발전기는 연료봉을 소모하고 있다던지, 열 발전기가 낮동안 노는 채로 밤을 맞이한 탓에 태양광 패널은 완전히 방전되어 뒤늦게 열 발전기 혼자서 기지 전체 전력을 감당하느라 등화관제가 이어지는 어이없는 일들이 빈번히 이어진다. 27세기 시스템이 이따위인걸 보면
기술의 암흑기라도 겪은 것이 틀림없다
보통은 태양광 > 생체반응로 > 열발전기 > 핵발전기 순서의 테크를 타겠지만, 스캐너나 담수기처럼 초당 전력 소모량이 높은 모듈을 계속해서 가동하려면 태양광 패널이나 열발전기 처럼 따로 관리가 필요 없는 모듈을 여러 개 이어붙이는 것이 최선이다.[22] 열발전기 하나를 짓던 3~4개를 짓던 처음 초당 발전량에는 차이가 없지만, 전력을 많이 소모해 한 개 이상의 열발전기의 충전량이 0이 되면 그 때부터는 첫번째와 두 번째 열발전기가 모두 가동되므로 초당 발전량이 두 배가 된다. [23]
보통은 태양광 > 생체반응로 > 열발전기 > 핵발전기 순서의 테크를 타겠지만, 스캐너나 담수기처럼 초당 전력 소모량이 높은 모듈을 계속해서 가동하려면 태양광 패널이나 열발전기 처럼 따로 관리가 필요 없는 모듈을 여러 개 이어붙이는 것이 최선이다.[22] 열발전기 하나를 짓던 3~4개를 짓던 처음 초당 발전량에는 차이가 없지만, 전력을 많이 소모해 한 개 이상의 열발전기의 충전량이 0이 되면 그 때부터는 첫번째와 두 번째 열발전기가 모두 가동되므로 초당 발전량이 두 배가 된다. [23]
기본적으로 가장 유용한 물건이자 오래 쓸 발전기 모듈은 생체반응로로 파편 수급이 쉽고 발전량이 높으며 시간과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다, 재료로 쓰일 생체수단은 근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만 모아도 되므로 유용하다. 삽머리 고기 정도 대~충 3~4마리 잡아다가 집어넣으면 생체반응로가 확보해주는 전력량인 500 정도는 쉽게 모으고 이 정도면 그냥 저냥 초반 기지로 운용이 가능하다.
4.1. 기지 부품(Base Pieces)
말 그대로 기지를 만들 때 쓰는 것들. 격리통로, 방, 창문 등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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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기반(Foundation) (
티타늄 × 2 +
납 × 2) <수심 기본 내구도 +2>
기지를 설치하기 전 바닥을 고르는 용도로 만드는 판. 반드시 만들 필요는 없지만 만들어두면 건물 정리하기가 좀 편해진다. 어느정도 인접해서 지은 기지는 서로 내구도가 합산되므로 기존 건물에 추가로 연결하는 건물이 기반 밖으로 벗어나도 상관없다. 기지 기반이 전력 전송기 역할도 겸하므로 바닥판 없는 건물을 지을 경우 발전기와 건물 사이에 전력 전송기(Power transmitter)가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기지들끼리 전부 연결되어 있다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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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구획(Compartment) 일자형, ㄱ자형 (
티타늄 × 2) , ㅗ자형, 십자형 (
티타늄 × 3) <내구도 -1>
극초반 기지를 구성할 모듈. I, L, T, X 4가지가 있다. 형태에 따라 각각 붙일 수 있는 유리창, 보강벽판, 출입구 개수가 다르다. 단 ㄱ자형은 양 끝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설치할 수 없다. 근본적으로 기지 형상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정비용 전진기지라면 필요가 없..지는 않고 일단 다목적주거용 룸이 없는 경우에 인벤토리 활용을 위해서 기지는 짓고 싶다면 전력을 태양열로 커버하고 일단 내부에 보관함과 제작기 정도는 충분히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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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Hatch) (
티타늄 × 2 +
석영)
이게 없으면 기지, 외계생물 격리시설(Alien containment) 안에 못 들어간다. 다목적방의 팔면, 격리통로[24]의 사면과 상하단, 외계생물 격리시설 사면에 붙일 수 있다. 기지에는 해치가 없더라도 문풀을 통해 탑승물 도킹을 하면서 진입하거나 문풀 내부 사다리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문풀에 뛰어들거나 도킹된 탑승물에 탑승하면 된다. 물론 이렇게 진입하는 것이 좀 귀찮기 때문에(반드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야 하니까) 자신이 일반적으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이곳저곳에 갖다 붙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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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Window) (
유리) <내구도 -1>
격리통로[25]의 사면과 상하단에 붙일 수 있다. 측면에 붙이면 네모난 창문이, 복도 끝에 붙이면 반구 형 창문이, 一자형 천장에 붙이면 네모난 창문이, ㅗ자형 천장에 붙이면 작은 네모난 창문이, 十자형 천장에 붙이면 조그만 동그란 창문이 생긴다. 다목적 방의 모든 면을 창으로 도배하면(출입은 사다리로)수중 전망대가 완성된다. 물론 전망대 모듈이 진짜로 있으므로 이렇게 만들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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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판(Reinforcement) (
티타늄 × 3 +
리튬 × 1) <내구도 +7>
기지의 내구도를 7씩 올려준다. 측벽에 ㅁ모양의 표식이 있는 一자형과 ㅗ자형, 다목적 방, 문 풀에만 붙일 수 있다. 과거에는 인접한 모듈에 다른 기판이 있을 경우 추가로 내구도를 7 올려주는 기능이 있었지만 해당 기능은 삭제. 이게 붙어있는 벽이라도 내부의 제작기등 벽에 붙이는 물건 설치는 가능하지만 보강판 설치 전에 먼저 해당 물건들이 붙어있으면 붙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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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주거용 방(Multipurpose Room) (
티타늄 × 6) <내구도 -1.25>
Habitat Update에서 추가된 모듈. 8방향으로 해치/강화판/창을 부착할 수 있다. 위로 포개어 다층 건물을 만드는 것도 가능. 내부에서 점프를 해도 될 정도로 넓은 편이다. 천장에다 해치를 설치할 수는 없으며, 해치와 달리 복도 모듈은 4방향으로만 붙일 수 있다. 이 모듈에 해치를 붙이면 해치가 직접 방에 붙지 않고 복도처럼 살짝 튀어나온다. 정중앙에 발전 모듈과 대형수족관을 달 수 있다.
16년 8월 업데이트로 초반부터 제공되지 않고 젤리버섯 동굴이나 마운틴섬, 대암초등의 데가시 기지의 파손된 방을 스캔해서 청사진을 입수하도록 바뀌었다. 이 다목적룸이 없다면 발전 시설을 태양열 밖에 운용 할 수 없으므로 실질적으로 기지 건설을 위해 데가시 기지를 탐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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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 유리돔(Multipurpose Room Glass Dome) (
강화 유리 × 2 +
티타늄 × 2 +
리튬 × 1) <내구도 -2>
Living Large Update에서 추가되었다. 빌제에 있던 그 다목적실 유리돔이 맞다. 유리돔 위에 설치하며, 위에서 내부 구조를 볼 수 있거나 혹은 내부에서 위쪽 풍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전망대가 있으므로 디자인이 목적이 아니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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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실(Large Room) (
플라스틸 주괴 × 2) <내구도 -4>
Living Large Update에서 추가되었다. 빌제에 있던 그 대형 룸이 맞으며, 다목적 주거용 방을 스캔하면 동시에 해금된다. 기본적인 기능은 다목적 주거용 방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대형실 칸막이를 설치해서 구획을 나눌 수 있다. 발전 모듈은 총 4개를 달 수 있으며, 외계생물 격리시설은 양 옆으로 2개를 비치할 수 있거나 혹은 중앙에 하나 비치 가능하다. 담수기는 이론상 최대 10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외계 생물 격리시설이 실질적으로 다목적실 두칸분량을 소모하는 만큼 내부에 기를 수 있는 생물 숫자도 늘어나며 기존 다목적실에 설치할 경우 공간이 비좁게 느껴지는 것에 반해 굉장히 넓어서 다층으로 대형실을 건설할 경우 초대형 수족관 생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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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실 유리 돔(Large Room Glass Dome) (
강화 유리 × 4 +
티타늄 × 4 +
리튬 × 2) <내구도 -4>
Living Large Update에서 추가되었다. 빌제에 있던 그 대형실 유리돔이 맞다. 기본적인 기능은 다목적실 유리돔과 다를 바 없다 전망대로는 낼 수 없는 광범위한 활동 공간을 가지기 때문에 기존 전망대에서 몇개 설치 할 수 없던 내부 모듈을 멋지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지를 럭셔리하게 꾸미길 좋아하는 유저는 그야말로 대환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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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형 복도(Corridor Glass) (
유리 × 2) <내구도 -2>
Habitat Update로 추가된 모듈. 복도 모듈과 같으나 ㅡ자형(I-Corridor Glass), ㄱ자형(L-Corridor Glass)밖에 없다. ㅡ자형은 바닥을 제외한 모든 벽이 유리로 되어있고 창문을 붙일 수 없었던 ㄱ자형은 휘는 바깥쪽에 유리가 생겼다. 주변을 모두 살필 수 있어서 기지 주변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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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Observatory) (
강화 유리 × 2 +
티타늄) <내구도 -3>
Habitat Update로 추가된 모듈. 벽 전체가 유리로 된 구형 방으로 방보다는 약간 작다. 16년 2월 업데이트 이후 버려진 기지에서 스캔해야 제작할 수 있다. 아쉽게도 연결부위가 한 개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캐너룸이나 문풀 같이 연결하여 복도처럼 사용할 수 없다. 여러모로 활용성이 낮은 구조. 처음에 만들 때 PDA가 만약 연구 목적이 아닌 이상 생존에 쓸데없는 거 만든다고 지적한다(...). 그래도 경치 좋은 곳에 설치해놓고 의자 하나 놓아두고 앉으면 구경하기는 좋다. 내부가 좁아서 가구 모듈을 많이 놔둘 수 없어서 인테리어 목적이나 경치구경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곳이지만 특이점은 전망대라는 독립적 지형으로 판단해서 건물을 잘지어 올리면 무려 분화구 외곽의 지역을 구경 할 수 있다. 유령 레비아탄들을 가만히 앉아서 보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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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통로(Vertical Connector) (
티타늄 × 2) <내구도 -0.5>
Habitat Update로 추가된 모듈. 여러개 겹쳐 쌓아 탑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단점으로 반드시 내부에 사다리를 별도로 설치해 줘야한다.[26] 이것과 복도 모듈을 가지고 사신 레비아탄이나 해룡을 가두는 경우도 있다. 이 수직통로들 끼리는 다른 상호 작용이 없어서 사다리만 쭉 연결하면 단숨에 바로 최하층까지 클릭 한번으로 내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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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풀(Moon Pool) (
티타늄 주괴 × 2 +
윤활유 +
납 × 2) <내구도 -5>
Habitat Update로 추가된 모듈. 다른 건설 모듈들은 거의 티타늄 몇 개씩만 사용되는 것에 비해 이건 모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재료를 필요로 한다. 거기에 직접 스캐너로 설계도를 얻어야 한다. 시모스와 프론 슈트를 도킹 가능한 큰 직사각형 방으로 복도모듈처럼 창이나 강화판, 해치 등을 달 수 있다. 탑승물 업그레이드 콘솔은 문 풀에만 설치할 수 있다. 긴 벽면에는 2개, 좁은 벽면에는 1개 달 수 있으므로 통로가 붙는 벽을 제외하면 총 5개의 모듈을 붙일 수 있다. 씨모스 또는 프론슈트를 도킹하면 해저 기지의 전원을 끌어다 충전한다. 원래는 파워 셀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훨씬 빨라서 시모스를 도킹시킨 다음에 사이클롭스의 방전된 파워 셀을 뽑아서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완충시킬 수 있었지만 파워 셀 충전기와 같은 속도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파워셀 충전기의 제작자체에 소모되는 재료도 꽤 있는 편이고 씨모스가 아니라 프론슈트를 도킹하면 충전기와 같이 2개의 파워셀 충전이 가능하며 문풀을 2개 운용해서 각각 씨모스와 프론슈트를 하나씩 도킹해서 사클 파워셀 충전용으로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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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 룸(Scanner Room) (
금 +
티타늄 × 5 +
구리 광석 × 2 +
탁자 산호 표본)
Machinery Update로 추가된 모듈로, 주변을 탐색하는 기능이 있다. 모듈 중앙엔 주변 지형의 3D 지도가 표시되며 이곳에서 특정 자원을 스캔하여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밖에서도 표시를 보려면 따로 제작해야 하는 HUD 칩을 장착해야 하지만 일단 장착하면 자원 파밍에 들어가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스캐너 룸의 탐지범위는 기본이 300m로 한번 설치하면 굉장히 넓은 범위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긁어모을 수 있고, 칩을 장착하면 탐지범위가 더 넓어져 최대 500m까지 탐지할 수 있다. 파밍이 한참 덜 된 지역에서 석회암과 같은 흔한 자원을 스캔하고 HUD 칩을 장착할 경우 화면을 꽉 메우는 자원 표시와 함께 상당한 렉을 유발하여 주의를 요한다. 평소에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나 탐지기능을 사용하면 분당 30의 전력을 소모하니 주의. 태양광 발전을 주로 사용하는 초반에는 스캐너 룸 관리를 잘못하면 밤에 기지 전력이 나가 고생하는 경우가 생긴다.
카메라 드론을 조종하여 주변을 정찰하는 기능도 있다. 대부분의 공격형 생명체들은 카메라 드론을 무시하지만 추적자만은 카메라 드론을 고철로 판정해서 물고다니니 해초 숲 주변에 기지를 건설했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레비아탄도 카메라 드론은 무시하기 때문에 평소에 찍을 수 없는 초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건물을 철거하기 전에 드론을 미리 챙겨두면 다음 스캐너 룸을 건설해도 남아있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칩을 콘솔에 장착한 채로 실수로 스캐너 룸을 해체해버리면 칩이 날아가므로 주의. 현 버전에선 칩을 제거하고 해체하라고 메시지가 뜨므로 실수로 해체할 위험성은 사라졌다.
스캐너 룸은 대부분의 광맥과 무생물 자원, 조합에 사용되는 생물 자원을 탐지할 수 있으며, 대형 잔해와 데이터박스, 그리고 산호등 레비아탄과 사신 레비아탄도 탐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유령 레비아탄과 해룡 레비아탄, 그리고 기타 공격형 생물은 탐지가 불가능하다.
4.2. 외부 모듈(Exterior Modules)
기지 외부에만 설치할 수 있는 것들. 바깥은 수면 위 육상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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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Solar Panel) (
티타늄 × 2 +
석영 × 2 +
구리 광석)
기지 기반은 물론 아무 해저 바닥에 설치 가능하며 기지에서 떨어져 있더라도 20m 이내에 설치하면 송전기 없이 연결된다. 건설 재료를 구하기 쉽고, 청사진을 구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빛의 양에 의해 발전량이 정해지기 때문에 바다 깊은곳으로 들어갈수록 발전량이 곤두박질 치고, 밤에는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데다 최적의 조건 (정오, 물 밖에 건설)을 갖춰도 분당 전력 생산량이 20이 채 안되는 낮은 발전량 때문에 태양광 발전만으로 제대로 된 기지를 굴리려면 태양광 패널로 기지를 도배하다시피 해놓아야 한다. 개당 최대 전기 저장량은 75. 참고로, 서브노티카 속 한 시간은 현실 시간으로 50초이다. 낮 시간은 대략 12분 정도인데, 동틀때와 해질녘엔 발전량이 감소하고 한낮에도 하루에 한번씩 일식이 일어나서 이래저래 제한사항이 많지만, 전력 송전 모듈을 이용하면 아무제서나 전력을 충당할 수 있고 따로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장소가 해수면 위라는 전제 하에 대략 20~25개 정도면 스캐너와 담수기를 24시간 돌릴 수 있다. 물론 거기 들어가는 재료값을 생각하면 그냥 생체 반응로 2~3대를 짓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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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발전기(Thermal Plant) (
티타늄 × 5 +
자철석 × 2 +
에어로젤)
열을 전력으로 바꾸는 발전기. 최대 전기 저장량은 250이고, 온도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 대략 65℃ 이상의 위치에 설치해 놓으면 분당 전기 생산량이 50이 돼서 개당 담수기 1개 정도는 무난하게 돌릴 수 있게 된다. 새로운 기지를 지을 때 열수분출공이나 화산 분출지형을 찾게 되는 원인. 에어로젤과 자철석을 먹어서 건설 단가도 높은 편이고, 주변에 기지를 건설할 경우 화산이 분출될 때 마다 시끄러우니 기지는 멀찍이 떨어진 곳에 짓고 전력 송전 모듈을 이용하자.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따로 관리할 필요없이 무한하게 제공되는 전력이라는 유일한 전력공급수단으로써 그 편의성과 효율의 수준이 너무 극명할 정도, 추가로 심해지대로 내려 갈 수록 화산지대에 돌입하는 게임 설계 특성상 자연스럽게 온도가 어느정도 커버가 되면서 그냥 아무렇게나 지어도 어느정도의 전력 효율은 낼 수 있게 되어서 게임의 후반이 될 수록 전력 사정이 좋아지는 특이함을 주는 중요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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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송신기(Power Transmitter) (
티타늄 +
금)
일종의 초소형 송전탑으로 각종 야외 발전기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역할이다. 최대 반경(약 50m 정도)이 있으므로 해저 기지 멀리 발전기가 있다면 여러 개를 이어 설치해야 한다. Habitat Update 기준 전력원 근처에 설치한 후 기지가 100미터 이내에 있다면 지형을 무시하고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다만 발전기와 직접 연결하는 송전기는 발전기 바로 옆에 만들어야 한다. 멀리 지어도 연결되겠거니 하고 대충 만들면 송전이 안 된다. 보통 먼 곳의 열원에 설치한 열발전기에서 전력을 끌어오는데 쓰인다.
생긴 것만큼 내구력이 많이 약하니 씨모스로 들이받거나 프론 수트로 밟거나 하면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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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부착 공기 펌프(Base-Attached Air Pump) (
티타늄 × 2)
예전 버전에서는 기존의 파이프들이 무조건 수면 위부터 설치해야 해서 활용성이 극히 떨어졌는데 이를 보완하는 모듈이다. 심해에서 기지 벽에 이것을 설치하고 파이프를 연결하면, 기지의 산소를 파이프를 통해 보충받을 수 있다. 즉 무조건 수면 위부터 내려오면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다만 파이프를 쓴다고 해도 멀리까지 가기에는 귀찮고, 기지 옆에서 작업을 한다면 그냥 쿨하게 기지에 들어가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바닥인 활용성을 개미 눈곱만큼 보완한 거지 필수적으로 쓸만한 수준은 결코 아니다. 여담으로 많은 초심자들이 이걸 설치해야 기지에 공기가 공급 된다고 잘못 이해하고는 무조건 설치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27] 사실상 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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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 조명등(Floodlight) (
티타늄 +
유리)
땅이나 기지 위에 설치 가능한 조명이다. 청사진은 거대 잔해, 오로라 호 내부에 널려있는 투광등을 스캔해 제작할 수 있다. 고정되어있으며 상당히 밝다.
패치 이전에는 별도로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를 사용하였으나, 패치 후에 조명등과 같이 기지 전력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서브노티카 대부분의 백색 조명이 다 그렇 듯 눈부심이 상당히 심한 편이며 기지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지를 짓는다고 해도 해초숲의 씨앗군집을 뜯어다가 운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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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등(Spotlight) (
티타늄 × 2 +
유리)
기지 위에 설치 가능한 조명이다. 버려진 기지의 녹슨 조명등을 스캔하여 얻을 수 있다. 기지의 전력을 소모하며 한 곳에 고정되어 일정 시간마다 좌우로 회전하며 빛을 비춘다. 투광 조명등보다 티타늄 하나를 더 먹으면서 크기는 작고 밝기도 떨어진다. 이런 특성 때문에 주변을 비추어 작업을 쉽게 하는 것 보다는 장식용 또는 등대 정도로 쓰는 게 낫다. 그럼에도 경광등과 달리 기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훨씬 관리가 편하다.
-
야외 재배기(Exterior Growbed) (
티티늄 × 2)
수생식물 또는 지상식물을 심을 수 있는 4 X 6 모판. 물 속에 설치할 경우 수생식물[28]을, 플로터 섬 위와 같은 물 밖[29]에 설치할 경우 육상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기반이 없는 맨바닥에도 설치 가능하며, 야외 재배기를 몇개 만들어 둔 후 심해버섯이나 혈유를 심어두면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4.3. 내부 모듈(Interior Modules)
이 중 상당수는 스캐닝을 해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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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Fabricator) (
티타늄 +
금 +
탁자 산호 표본)
구명정에 있던 바로 그것. 해저 기지와 사이클롭스 내부에 설치할 수 있다. 재료가 복잡하지도 않으니 기지를 세우자 마자 발전시설과 함께 우선적으로 설치하자. 게다가 청사진도 딱히 필요가 없다. 실질적으로 기지의 최중요 모듈이며 이거 안쓴다고 하면 기지 자체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사이클롭스에도 내부에 설치 가능하다. 사용할 때마다 전력을 5씩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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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Communications Relay) (
티타늄 +
구리 광석)
각종 메세지를 수신하거나 송신하는 물건. 설정상 플레이어의 구조 신호를 송신하고 주변 구조 신호를 수신한다고 하지만, 플레이어 이외의 구조 신호를 송신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제 용도는 수신기이다. 플레이어의 구명정에 탑재되어 있으나 손상되었으므로 용접기로 수리해야 하며, 구명정을 버리고 기지로 떠난 이후에도 따로 빌더로 설치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대부분 기지를 비우고 탐험하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수신받은 내용들은 전부 중계기를 클릭해서 재생해야 한다. 끝까지 들으면 일부 구명포드에서 보낸 구난 신호의 경우 신호를 인벤토리에 입수, 해당 포드에 접근하면 PDA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진행과 스토리 이해에 필요한 물건. 하지만 웬만한 내용을 다 듣고 나면 더 이상 필요 없어진다. 더불어 선빔호 폭파를 보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고 싶은 숙달된 유저들은 구명포드 내부에 있는 라디오도 수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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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Locker) (
티타늄 × 2 +
석영)
튼튼한 고정형 보관함으로 플레이어 인벤토리와 동일한 6x8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해저기지와 사이클롭스 내부에 설치할 수 있다. 벽걸이 보관함 보다 저장고가 약간 더 큰 주제에 석영 하나를 더 필요로 하고 덩치도 훨씬 더 크지만, 벽걸이 보관함과 달리 방 한가운데 등 벽이 아닌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벽부에 가득 붙여서 써야하는 벽걸이보다는 좀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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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보관함(Small Locker) (
티타늄 × 2)
보관함보다 작은 5x6 사물함. 보관함보다 용량이 작지만 LOCKER라 된 곳을 클릭해서 이름 입력을 통해 라벨을 붙일 수 있고, 전반적인 디자인이 보관함보다 간결하고 두께도 얇은 편이라 시각적/공간적으로 볼 땐 더 좋다. 사이클롭스 내부에 설치할 때에는 보관함 하나 들어갈 자리에 벽걸이 보관함 2개를 설치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면에서 유리하다.(보관함 6x8 = 48. 벽걸이 보관함 5x6x2 = 60) 그러나 기지 내부에서는 벽걸이 보관함을 위아래로 배치하는게 불가능[30]해 벽걸이 보관함 3개 들어갈 자리에 일반 보관함 2개를 설치할 수 있으므로 저장 공간은 일반 보관함이 우위. (보관함 6x8x2 = 96, 벽걸이 보관함 5x6x3=90) 물론 저런 차이를 신경쓸 정도로 빡빡하게 보관함을 설치할 게 아닌 이상은 취향따라서 쓰는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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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Modification Station) (
납 +
티타늄 +
다이아몬드 +
컴퓨터 칩)
장비를 강화시켜주는 장치. 설계도는 젤리버섯 동굴의 버려진 기지나 블러드 켈프 잔해에 있다. 파편 3개를 수집해야 청사진 입수가능. 버섯숲에서 사이클롭스 모듈들의 파편을 스캔하며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장비 뿐만 아니라 수압모듈들 전부의 강화가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사이클롭스 내부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도 모듈 강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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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Aquarium) (
티타늄 +
유리 × 2)
식용 가능한, 즉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는 어종을 8마리까지 넣을 수 있다. 번식을 하진 않아서 단순한 관상용 내지는 보관용. 딱히 보관용이라기에도 생선을 그냥 저장고에 넣어도 안죽으므로 의미가 없다. 그냥 관상용으로 보는 게 좋다.
평범한 화분(Basic Plant Pot) | 간단한 화분(Composite Plant Pot) | 우아한 화분(Chic Plant P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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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간단한, 우아한) 화분(Planter Pot 1, 2, 3) (
티타늄 × 2)
지상식물을 4개까지 심을 수 있는 화분, Farming 업데이트로 파밍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지 바닥에 설치하고 부유섬이나 마운틴 섬에서 입수할 수 있는 열매나 스캔 가능한 식물을 베면 나오는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심을 수 있는 지상식물은 아이템의 배경이 녹색을, 수생식물의 경우는 남색을 띤다. 화분을 열었을 때의 초록색 네모칸은 지상식물을 심을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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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재배기(Interior Growbed) (
티타늄 × 4)
기지 내에서 지상식물을 16개까지 심을 수 있는 상자. 부유섬이나 마운틴 섬에서 확보한 식물성 음식을 기를 수 있으며 베이스 내부에 딱 하나만 짓고 식물만 심을 수 있을 만큼 심어서 잘 유지만 해줘도 베이스에서 쉬고 있거나 정비 중에 PDA가 "바이탈 사인 스테이빌라이징" 거리는 소리를 듣는 일이 없어질 정도. 사이클롭스 내부에도 2층 도킹실 정도에 구성 할 수 있어서 이 경우까지 가면 물마저도 필요 없는 경우가 생긴다. 보통 확보를 부유섬이나 마운틴 섬의 데가시 기지에서 하지만 거기에 가는 것이 시간 낭비인 스피드런의 경우엔 어차피 강화잠수복 데이터 박스를 포함해서 데이터박스만 2개가 있는 전구지대까지 이동해서 실내외 재배기까지 같이 확보한다. 이 경우 심을 수 있는 작물 자체는 없지만 어차피 이 상태로 대암초 언저리 500미터 데가시 기지에서 부유섬 언저리로 잠깐 이동해 식물 하나 정도 칼로 때리고 오는 건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아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하며 시간을 절약하는 전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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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화분(Planter Shelf) (
티타늄)
벽에만 설치가 가능한 1개의 지상식물을 심을 수 있는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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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상자 제작기(Medical Kit Fabricator) (
컴퓨터 칩 +
섬유 그물 +
은 광석 +
티타늄)
일정 시간마다 구급상자를 생성하는 물건. 양분과 수분감소를 고려해보면 사실상 귀환할 때마다 공짜 메디킷이 생기는 셈이라, 이것만 설치하면 제작기로 구급상자를 일일이 만들 필요가 없다. 탈출 포드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기지에도 설치 가능하다. 구급상자가 없으면 뚜껑을 열 수 없다. 들어가는 재료가 만만치 않은데 실질적으로 데미지를 입어도 양분 수분이 충분한 경우가 더 많아서 굳이 이놈을 기지 내부에 만들 필요도 없다. 양분 수분이 모자른 초반부에는 쓸만하냐면 어차피 구명정 5호에 달려 있고 이것마저도 모자를 정도로 얻어 맞을 일도 별로 없는데다가 진짜 정말로 필요하다손 치더라도 이 시기에 금1 + 구리 2 + 탁자산호 2 + 미역 줄기 2 + 은광석 1 = 이라는 막대한 양의 자원을 고작 구급상자 하나 주기적으로 만드는데 쓰기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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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기(Battery Charger) (
배선 도구 +
구리 선 +
티타늄)
파워냅 업데이트로 추가. 배터리를 최대 4개까지 충전한다. 버섯 숲이나 오로라 호 거대 파편 내부에서 파편을 찾을 수 있다. 배터리는 오로라 호 내부 및 주변 보급상자에 100% 상태로 있는 게 상당히 많고 덤으로 배터리가 들어가는 도구는 쓰던 배터리를 빼서 그걸 재료로 도구를 제작하면 100퍼센트 충전된 채로 준다. 이런 다 쓴 폐건전지를 모아서 파워셀로 만들면 그 파워셀도 100퍼센트 충전된 채로 나와서 이런 식으로 운용한다면 굳이 충전기를 쓸 필요는 없지만, 사실 이걸로는 차후에 소모될 전기제품 소모량 감당은 안되고, 자가발전 물갈퀴까지 활동하더라도 충전 자체가 성가신건 맞기 때문에 나중에는 기지 내부에 하나는 박게 된다. 사이클롭스에 처박으면 사클의 전기를 빼서 베터리에 쓰는데 영 좋지 못하므로 사클에는 가급적 박지 말다가 나중에 사클 열발전 모듈이 생기면 박자. 용암벌레건 나발이건 그냥 뜨끈하게 사클을 지져주면 전력이 이모저모 회복된다. 그때 까진 너무 기지에서 멀리 나와서 베터리 몇개가 소모되었다면 그냥 그걸 파워셀로 만들어서 사클의 예비 전지로 보관하자. 나중에 긴급 상황이 생기거나 했을 때 꽤나 큰 보험으로 돌아와준다. 정말로 베터리 자체가 부족하다면 자가발전 물갈퀴 사용을 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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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셀 충전기(Power Cell Charger) (
고급 배선 도구 +
루비 × 2 +
티타늄 × 2)
파워 셀을 최대 2개까지 충전하며 사용법은 배터리와 동일하다. 플로터 섬 바로 아래 수심 100 ~ 180m의 대암초 지역이나 버섯 숲에 위치한 오로라 호 파편 내부[31], 그리고 젤리버섯 동굴 버려진 기지 주변에서 파편을 찾을 수 있다. 오로라 호 내부 파편은 파편의 크기가 상당히 작고 상자들 사이에 끼어 있어 못 보고 지나치기 쉽다.
사이클롭스 내부에 설치하면 사이클롭스의 파워셀의 충전량이 충전기에 꽂은 파워셀로 고스란히 이동하는 공회전을 보여준다. 과거엔 사이클롭스 엔진 효율성 업그레이드가 잠수함 내부 충전기의 효율도 올려줘서 내부에서 파워셀을 충전하면 에너지의 총량이 점점 증가하는 열역학을 위배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패치 후 해당 모듈이 사이클롭스의 이동에만 적용되게 되어 옛말이 되었다.
4.4. 잡화(Miscellaneous)
그 외의 잡다한 장식품들이다. 게임 메뉴에서 코드를 입력해서 작동시키거나, Humble store에서 특별판을 구입해야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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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Picture Frame) (
구리 선)
F11 키를 눌러 자신이 캡처한 사진을 걸어놓을 수 있는 액자. 6번 탈출포드 근처 언덕에 아슬아슬하게 추락한 오로라 호의 거대한 잔해에서 스캔 가능하다. 얇은 모양새에다 벽면에 붙어있어서 지나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스캔하자.
액자에 외부 이미지를 불러오는 방법이 있다. 게임을 경로 변경 없이 설치했을 때 기준으로 steam/steamapps/common/Subnautica/slot0000[32]/screenshots 안에 저장된 것들을 사용 가능하며 .jpg 확장자 파일만 사용 가능하다. 이미지 이름은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으며 나중에 넵튠 발사 플랫폼의 타임캡슐 발사기에 첨부할 이미지도 비슷한 원리로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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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Sign) (
구리 선)
해저기지 곳곳에 설치 가능한 표지판. 설치 후 크기 조절 및 색상 변경이나 화살표 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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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식물장식(Living Wall) (
티타늄)
이파리로 덮인 벽. 장식용이며 보강판과 창문처럼 구조물 벽면의 정해진 곳에만 부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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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Bench) (
티타늄 × 2)
앉아있는 동안엔 수분과 양분이 감소하지 않는다. 공기 리젠이 해저 기지나 잠수함에선 생각보다 느리고 양분과 수분소모가 생각보다 빠르기에 유용하지만 Habitat 업데이트 기준 사이클롭스에 벤치를 설치하고 착석하면 사이클롭스가 날아다니는 버그가 존재한다. 기지 내부에 설치하고 장시간 착석하고 있으면 뜬금없이 사이클롭스가 날아올라 다신 탑승할 수 없게 되는 버그도 있다.
회전 의자 (Swivel Chair) | 사무실 의자 (Office Chair) | 사령실 의자 (Command Ch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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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사무실, 사령실) 의자(Chair 1, 2, 3) (
티타늄)
의자. 앉아서 수분/양분소모를 멈출 수 있다. 벤치와 기능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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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Desk) (
티타늄)
책상. 컴퓨터가 내장된듯 뭔가 많이 표시되지만 사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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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Trash Can) (
티타늄 × 2)
쓸모없는 아이템을 넣으면 몇 초 뒤에 삭제된다. 실수로 중요한 아이템을 잘못 넣고 곧바로 회수를 안하면 그 아이템은 소멸하니 사용할 때 주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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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처분용 통(Biohazard Trashcan) (
티타늄 × 2)
ABC 경고가 씌어 있는 쓰레기통. 원자로에서 다 쓰고 남은 폐연료봉을 버리는데 사용된다. 폐연료봉은 일반 쓰레기통으로 제거할 수 없고 오직 이 방법으로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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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카운터 (Counter) (
티타늄 × 2)
물 속에 흩어져있는 잔해에서 주울 수 있는 연구실 장비를 올려놔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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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Vending Machine) (
유리 +
티타늄 × 2)
앞을 잘 보면 감자칩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안에 있다. Castle & Coffee 업데이트로 인해 실제로 과자를 뽑을 수 있으며, 3종류가 나오지만 전부 다 음식 +3에 물 -2인 건 동일하다. 커피 자판기와 함께 사용하면 당장 굶어죽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먹고 마시는 것 외에 다른 모든 활동이 불가능해지므로 죽지 않을 정도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물고기를 잡든지 얼룩멜론을 재배하든지 해서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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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Bar table) (
유리 +
티타늄)
동글동글한 유리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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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판기(Coffee Vending Machine) (
티타늄 × 2)
소형 커피 자판기. 대암초의 버려진 데가시 기지에서 스캔 가능하다. 벽에다 설치할 수 있다. 커피는 실제로 뽑을 수 있으며 효과는 수분 +4. 자판기 하나로 두 개를 뽑을 수 있지만, 뽑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고 수분 회복도 얼마 되지 않으므로 굳이 이걸로 수분을 해결해야 한다면 서너개를 설치한 다음 동시에 작동시키면 된다. 설명창에 따르면 이름은 커피인데 물 맛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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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선반(Wall Shelves) (
티타늄 × 2)
오로라 호 거주구역에서 스캔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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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벽걸이 선반(Single Wall Shelf) (
티타늄)
오로라 호 거주구역에서 스캔가능.
기본형 더블 침대 (Basic Double Bed) | 고급스러운 더블 침대 (Quilted Double 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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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고급스러운) 더블 침대 (Bed 1, 2) (
티타늄 × 2 +
섬유 그물)
Power Nap 업데이트라는 이름답게 침대가 추가되었다. 눕는 모션과 일어나는 모션 모두 추가되었다. 밤중이라 무섭고 탐사도 힘들다면 캐슬&커피 업데이트로 잠자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기지에서 푹 자고 아침에 나갈 수 있다. 보통 기지에 설치하지만 사이클롭스에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통행을 방해하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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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침대(Narrow Bed) (
티타늄 +
섬유 그물)
1인용 침대. 오로라 호 거주구역에서 스캔가능. 사이클롭스 운전대 바로 옆에 설치할 공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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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인형(An Unusual Doll) (
티타늄 +
유리)
구명 포드 7호에서 스캔할 수 있다. 특이하게 제작한 것을 스캔할 수 있는데 이러면 인형은 없어지고 티타늄 2개를 얻어서 오히려 손해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유튜버 Markiplier가 동영상에서 도입부에 말하는 소리를 들려준다.
4.5. 내부 부품(Interior Pieces)
기지에 붙여서 쓰는 것들. 즉 단독으로는 설치할 수 없는 것들이다. 벽에 붙이든가, 다목적 방 정중앙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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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물 업그레이드 콘솔(Vehicle Upgrade Console) (
티타늄 × 3 +
구리 선 +
컴퓨터 칩)
모래 언덕 지대에 있는 데이터 박스와 19번 포드 근처 잔해에 있는 데이터 박스에서 설계도 입수가능. 문 풀에만 설치가 가능하며 씨모스/프론 슈트의 모듈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기와 마찬가지로 하나 제작 시 전력을 10 소모한다. 공용, 씨모스 전용, 프론 슈트 전용, 어뢰를 만들 수 있다. 사이클롭스용 모듈은 여기서 제작하지 않고 사이클롭스 엔진실에 있는 제작기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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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담수기(Water Filteration Machine) (
티타늄 × 3 +
에어로젤 +
구리 선)
다목적실의 벽에 설치 가능한 모듈로 기지 전력을 소모하여 주기적으로 대용량 정화수(+수분 50)와 소금을 생성한다. 전력 소비를 분당 50씩 하는 전기 잡아먹는 괴물이라, 다른 장비와 함께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원자로를 돌리거나 다수의 발전기 운용이 필요하다. 충분한 전력 없이 2대 이상 설치하면 순식간에 블랙아웃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소금 하나 생산에 약 7분 40초, 물 한병 생산에 대략 15분 40초가 걸리며 생산품을 회수하지 않으면 각각 최대 2개씩 저장해두고 꽉 차있는 상태일 시 작동을 멈춘다. 청사진은 젤리버섯 동굴의 버려진 기지 내부의 담수기를 스캔하는 것이 가장 쉽다.
지상, 즉 해수면 위에 있는 방에 설치할 경우 생산 속도가 엄청나게 저하하며 소금도 안나오니 주의. 해수면 아래에 있는 방에 설치해야 한다. 설정상 해수면 아래에 설치하면 해수를 탈염하는 것이고 지상에 설치하면 공기중의 수분을 포집하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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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벽(Bulkhead) (
티타늄 × 3 +
실리콘 고무)
Habitat Update로 추가된 모듈. 각 복도모듈 연결지점에 설치 가능하며 내구도를 2 올려준다. 반드시 복도모듈로 이어야 하고 방을 인접해서 설치할 때 만들어지는 짧은 복도에는 설치가 안 된다. 침수될 때 닫으면 그 너머 다른 모듈의 침수를 막는다. PRAWN 업데이트로 버려진 기지에서 스캔해서 청사진을 입수해야 한다. 문을 여닫는 모션이 3초 정도로 길고 통행을 방해해서 그리 쓸모는 없다. 문 풀이나 전망대 등 사이클롭스로 받아버리기 십상인 기지 시설을 나머지 시설로부터 보호하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다만, 최근에 버그로 인해 클릭하면 바로 열려서 1초도 소모되지 않으니(기지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커지면 이렇게 된다. 이 상태에서 새로 만든 기지에는 격벽의 3초 모션이 재생된다.) 고려해볼 만 하다.(열어놓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현재는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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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반응로(Bioreactor) (
티타늄 × 3 +
배선 도구 +
윤활유)
다목적 방에 설치가 가능한 발전시설. 유기물을 분해해서 전력을 생산한다. 외계생물 격리시설에서 사육 가능한 모든 생물(생사, 요리 여부, 신선도는 관계 없음.)과 알, 재배 가능한 모든 식물, 그 열매와 씨앗을 넣을 수 있다. 가장 효율이 좋은 연료는 오큘러스로 한 칸에 630의 전력을 만들 수 있지만, 식용으로 가장 효율이 좋고 전력생산량도 490으로 상위권인 레지널드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수족관 왔다갔다하기 귀찮다면 반응로 바로 옆에 랜턴나무를 키워도 된다. 태양광 패널을 제외한 다른 발전기들 중에서는 가장 자원이 간편하고 저렴하지만 태양광 패널에 소모되는 구리양과 효율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초중반의 주력 전력 담당생산원이다. 다목적실 하나를 통째로 쓰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작기나 다른 저장고를 못 붙이는 건 아닌지라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더불어 어느정도 게임이 진행된 뒤에나 청사진 자체를 확보 가능한 열발전기와 원자로에 비해 초원평야에서 씨모스 파편 주으러 씨글라이더 타고 뽈뽈거릴 시기부터 이미 청사진 수급이 가능한 점은 미칠 듯한 강점 분당 50의 전력을 공급하며 태양광 패널보다는 발전 효율이 높지만 좋은 위치에 설치한 열 발전기보다는 낮다. 설치 시 재료를 넣는 콘솔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최대 전기 보존량은 500이며 연료인 유기물들은 최대 16칸까지 넣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담수기를 쓰는 기지가 아니라면 이거 하나면 스캐너룸을 돌리고 문풀에서 어느정도 탑승물의 충전을 해도 무관할 정도의 전력량은 나오며 얕은 여울에서 운용한다면 잔뜩 자라있는 산성버섯을 주워다가 몽땅 집어 넣고 쓰면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중력건으로 대충 삽머리 고기 3~4마리 잡아서 넣어줘도 충분히 운용 가능하다. 일단 한번 넣은 생물체는 다시 꺼낼 수가 없기 때문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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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Ladder) (
티타늄 × 2)
복층으로 건물을 지으면 연결은 자동으로 되지만, 사다리가 없으면 위, 아래 층을 오갈 수 없다. 사다리 타는 모션이 구현되지 않아,[33] 아무리 높은 층이라도 사다리로 연결해 순식간에 오르내릴 수 있다. 가령 지상 플로터 섬의 중심으로부터 쭉 파고 내려가 가장 밑바닥의 해저까지 약 5~600M 정도가 되는데, 이 사이에 사다리를 설치하면 단숨에 600m를 가로지르며 입수할 수 있다.그래서 사다리 모션이 없나 보다. 있었으면 한세월 걸릴 테니까[34] 이때, 버그인지 불확실하지만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데, 사다리를 건설할 때 심한 랙과 함께 99%까지밖에 건설이 되지 않는다. 다시 맞은편 끝부분으로 이동해서 마저 지어주면 완성된다. 오르내릴 때 약간의 로딩 때문에 잠시동안 땅에 파묻힌 듯한 폴리곤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이런짓 까지 해서까지 이 물건을 쓸 필요는 딱히 없다. 다목적실을 복층으로 짓고 복층구조의 외계생물 격리시설을 짓거나 할 때가 실질적으로 쓰임세의 전부라고 보면 된다. 대형 다목적실이 2.0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로 다목적실 여러개를 지을 필요가 적어져서 더욱 복층 구조가 의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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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Nuclear Reactor) (
플라스틸 주괴 +
고급 배선 도구 +
납 × 3)
발전시설계의 최고봉. 다목적실에 설치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기로, 우라늄과 납, 유리, 티타늄을 사용해 제작하는 연료봉을 원자로에 넣으면 전력을 생산해내며, 최대 전기 보존량은 2500으로 모든 발전기 중 가장 높고 발전 효율도 분당 250으로 1위인지라 이거 하나만 짓고 핵분열을 돌리기 시작하면 전력 따윈 신경쓰지 않고 놀고먹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대 만들 때 발전 시설 중에선 재료가 좀 비싼 편이며, 일단 짓고 나면 신경꺼도 되는 열 발전기와 달리 연료봉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연료봉 하나당 제공하는 전력은 총 20,000으로 4개까지 꽂을 수 있으니 80,000의 전력을 제공할 동안은 연료봉을 갈아끼울 필요가 없다. 80,000은 사이클롭스(1,200에너지 기준)를 무려 70번이나 완충시킬 수 있는 용량이라서 담수기로 물장사할 게 아닌 한 사실상 게임 끝날 때까지 연료 재장전이 불필요하다. 전부 소진된 연료봉은 폐연료봉이 되는데 이 폐연료봉은 쓰레기통에 못넣고 오직 핵폐기물 처분용 통에 넣어야 처리할 수 있다. 연료인 우라니나이트는 마운틴 섬이나 블러드 켈프, 잃어버린 강 쪽에서 확보가 가능하며 게임 특성상 내려가면 갈수록 더 구하기가 쉬워진다. 거대만나무 지역에선 지천에 깔린게 우라니나이트이므로 원자력으로 기지를 운용하고자 한다면 평생 쓸 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재료만 감당이 된다면 발전 시설 중 으뜸이지만 주요 거점이 아닌 임시 기지 같은 곳에 설치해놓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데, 일단 연료봉을 꽂으면 다 쓸때까지는 못꺼내고 이 상태로 원자로를 해체하면 내부의 연료봉은 증발하므로 잠깐 자리 폈다가 치울 기지라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게 좋다.
PDA 데이터의 원자로 설명에선 결코 방호복을 입지않고 연료봉을 투입 및 제거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게임에선 딱히 방호복을 입든 안입든 상관이 없다.
- 외계생물 격리시설(Alien Containment) ( 티타늄 × 2 + 유리 × 5)
우리가 해양생물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들도 우릴 들여다본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PDA, 외계생물 격리시설을 처음으로 설치할 때
-PDA, 외계생물 격리시설을 처음으로 설치할 때
간단하게 거대 수족관. 대암초 지역의 버려진 기지 내부의 시설을 스캔하면 제작 가능해진다. 혹은 일부 잔해에 데이터 박스로도 존재한다. 설치 모듈의 수족관과는 달리 일단 거대하고 다목적 방 중앙에만 설치 가능하다. 만들고 나서 해치를 따로 붙여야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해저에서 주울 수 있는 생물 알을 여기에 넣어두면 일정 시간 후 부화한다. 같은 종류의 물고기가 두 마리 이상이면, 새끼를 쳐서 수가 늘어난다.
격리시설 하나(한층) 당 먹는고기는 8마리, 알에서 부화하는 큰 고기는 4마리가 최대이다.
레지널드 같은 고열량 물고기를 두 마리 넣어두고, 담수기(염장식)와 생체 반응로(연료)까지 더하면 장거리 탐험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완성된다. 전기와 식량 둘 다 기지 내부에서 자급할 수 있다. 단 담수기는 전력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서 생체발전기만으로 감당하려면 세 대 이상 건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담수기를 쓰려면 원자로를 짓고, 원자로가 부담되면 수족관에 부레고기도 같이 양식하면서 여과수를 뽑아먹도록 하자.
바닥은 식물 재배기로 16칸의 수생식물을 심을 수 있다. 다만 미역같이 크게 자라는 식물은 수족관 2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야 제대로 자라므로, 단층은 심해버섯 같이 작은 것 위주로 재배하는 게 좋다. 주의점은 증축할 때인데, 바닥에 이미 심은 식물이 있으면 위로 증축하거나, 미리 씨앗을 받을 것. 기껏 심은 식물이 없어진다.
여러 층의 다목적방을 지었고, 아래층에 격리시설을 지었을 경우, 바닥이 유리창이 되어 수족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상당히 미적으로 좋아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에 설치하는 걸 추천. 본래 적대적인 어종이라도 수족관 안에선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으며 다른 어종과도 싸우지 않는다. 먹이는 따로 지급할 필요가 없는데 설정상으로 격납고 안에서 영양분과 산소 등을 주기적으로 공급해준다고 한다.
수족관 안의 생물들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이렇게 한계까지 자란 어종의 경우 밖에다 풀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풀어준 위치를 중심으로 그 근처를 돌며 사는데 피퍼 같은 경우 여기에 수면까지 튀어오르는 행동이 겹쳐서 심해에서 풀어줄 경우 문자 그대로 똥개훈련을 한다. 식용 생물을 제외한 나머지 생물은 한번 풀어주면 다시 채집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주의.[35]
일반 어종은 야생종과 달리 플레이어가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적대적인 어종은 자신을 키워준 플레이어를 알아보는지 풀어줘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나, 다른 어종은 공격하는데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맞을 수는 있으며, 근처에 가까이 가는 정도는 상관없으나 선공을 가하면 공격받는다.
풀려난 어종은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제외하면 일반 어종과 동일한 행동을 하는데, 이에 따라 불상사가 생겨날 수도 있다. 가령 스토커는 풀려난 위치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철을 주워오는데 플레이어가 이 고철을 낼름 주웠다간 스토커에게 공격받는다.[36] 게오징어의 경우 괜히 손전등이나 시모스 전조등 켰다가 EMP맞고 방전되기도 한다. 전류장어는 플레이어를 적대하진 않으나 상시적으로 전기를 두르는 놈인지라... 게다가 이 둘은 다른 생물들처럼 시모스나 프론 슈트는 대놓고 공격하진 않지만 사이클롭스는 여전히 공격한다. 추가로 폭파고기는 그딴거 없고 그냥 닥치고 개돌해서 길러준 은해도 모르고 혼자 저 멀리 날아가 자폭한다.
격리시설 하나(한층) 당 먹는고기는 8마리, 알에서 부화하는 큰 고기는 4마리가 최대이다.
레지널드 같은 고열량 물고기를 두 마리 넣어두고, 담수기(염장식)와 생체 반응로(연료)까지 더하면 장거리 탐험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완성된다. 전기와 식량 둘 다 기지 내부에서 자급할 수 있다. 단 담수기는 전력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서 생체발전기만으로 감당하려면 세 대 이상 건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담수기를 쓰려면 원자로를 짓고, 원자로가 부담되면 수족관에 부레고기도 같이 양식하면서 여과수를 뽑아먹도록 하자.
바닥은 식물 재배기로 16칸의 수생식물을 심을 수 있다. 다만 미역같이 크게 자라는 식물은 수족관 2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야 제대로 자라므로, 단층은 심해버섯 같이 작은 것 위주로 재배하는 게 좋다. 주의점은 증축할 때인데, 바닥에 이미 심은 식물이 있으면 위로 증축하거나, 미리 씨앗을 받을 것. 기껏 심은 식물이 없어진다.
여러 층의 다목적방을 지었고, 아래층에 격리시설을 지었을 경우, 바닥이 유리창이 되어 수족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상당히 미적으로 좋아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에 설치하는 걸 추천. 본래 적대적인 어종이라도 수족관 안에선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으며 다른 어종과도 싸우지 않는다. 먹이는 따로 지급할 필요가 없는데 설정상으로 격납고 안에서 영양분과 산소 등을 주기적으로 공급해준다고 한다.
수족관 안의 생물들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이렇게 한계까지 자란 어종의 경우 밖에다 풀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풀어준 위치를 중심으로 그 근처를 돌며 사는데 피퍼 같은 경우 여기에 수면까지 튀어오르는 행동이 겹쳐서 심해에서 풀어줄 경우 문자 그대로 똥개훈련을 한다. 식용 생물을 제외한 나머지 생물은 한번 풀어주면 다시 채집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주의.[35]
일반 어종은 야생종과 달리 플레이어가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적대적인 어종은 자신을 키워준 플레이어를 알아보는지 풀어줘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나, 다른 어종은 공격하는데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맞을 수는 있으며, 근처에 가까이 가는 정도는 상관없으나 선공을 가하면 공격받는다.
풀려난 어종은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제외하면 일반 어종과 동일한 행동을 하는데, 이에 따라 불상사가 생겨날 수도 있다. 가령 스토커는 풀려난 위치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철을 주워오는데 플레이어가 이 고철을 낼름 주웠다간 스토커에게 공격받는다.[36] 게오징어의 경우 괜히 손전등이나 시모스 전조등 켰다가 EMP맞고 방전되기도 한다. 전류장어는 플레이어를 적대하진 않으나 상시적으로 전기를 두르는 놈인지라... 게다가 이 둘은 다른 생물들처럼 시모스나 프론 슈트는 대놓고 공격하진 않지만 사이클롭스는 여전히 공격한다. 추가로 폭파고기는 그딴거 없고 그냥 닥치고 개돌해서 길러준 은해도 모르고 혼자 저 멀리 날아가 자폭한다.
만약 카라에 감염된 생물을 수족관에 풀어놓으면 다른 생물들에게 전염돼서 수족관이 보기 흉해진다. 하지만 효소를 가진 피퍼 한마리를 풀어놓으면 다시 감염 증상이 사라진다. 감염된 생물은 요리해서 먹어도 게임 시스템상으론 아무 문제 없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PDA는 식용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애초에 제작기를 통해서 제작되는 물건들은 전부 원자단위로 분해됐다가 다시 재생성되는 거라 카라바이러스가 배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바다 황제를 만나 카라를 치료하고 먹어도 마찬가지. 다만 무진장 찝찝할 뿐.
아래에 서술될 대형 다목적실이 생성된 뒤로는 이 다목적 실에 더 넓어진 외계생물 격리시설을 지을 수 있다. 발전시설 모듈칸 2칸을 써먹기도 하고 게임이 진행 될 수록 실질적으로는 미적이나 재미용으로 생성된다는 것을 제작진도 알고 있는지 일반 다목적실에서 하나 지을 분량에 2칸 분량의 용량을 가진 격리시설을 지을 수 있다. 복층으로 짓고 천정을 유리로 해주면 상당히 미적으로 보기 좋은 심해 아트리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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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실 칸막이(Large Room Partition) (
티타늄)
Living Large Update에서 추가되었다. 대형실에 설치하여 구획을 나누는 용도로 사용된다. 대형실 벽에 붙여 설치하고 싶을 때, 대형실 벽면을 바로 타겟팅해주면 T자 모양의 벽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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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실 칸막이 문(Large Room Partition Door) (
티타늄 +
석영)
Living Large Update에서 추가되었다. 칸막이에 설치하여 문을 통해 구획을 드나들 수 있다.
5. 휴대식 탑승물 제작기(Mobile Vehicle Bay)
탑승물을 만드는 아이템으로, 제작시 도구 아이템처럼 인벤토리에 들어오며 설치하면 4개의 부표가 펴지면서 수면위에 둥둥 뜨는 간이 플랫폼이 된다. 이 위에 올라타 콘솔로 명령을 내리면 4개의 비행 드론이 날아다니며 분자 재구성으로 탈것을 순식간에 생성한다. 탈것이 공중에서 만들어지고 있을때 바로 밑에 있지 말자. 말그대로 머리가 깨져 죽는다. 탈것에 대한 설명은 탈것 문서 참고. 파편은 해초숲의 바닥에 떨어져있는 상자들에서 입수가 가능하니 실질적으로는 씨글라이드 제작 이후 해초숲을 돌면서 파편을 줍게 된다. 제작에 윤활유와 파워셀을 요구하므로 초반에 파워셀을 직접 만들게 되는 필수 요소 딱 2가지 중 첫 번째 이후에 씨모스도 제작시 윤활유가 필요하고 애초에 씨글라이드도 윤활유를 요구하니 미리미리 윤활유와 파워셀 제작에 소모될 실리콘을 모아두자, 어차피 이거 파편 구하려고 해초숲 바닥을 스캔뜨고 다녀야 하니 이 때 모아두면 좋다. 인벤토리를 3x3으로 총 9칸을 차지하며 인벤토리에 들어가는 물건들 중 가장 부피가 크다. 인벤토리에 최초로 먼저 들어오는 것을 보면 짐작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측면에서 포장하기 상호작용을 통해 다시 인벤토리에 쑤셔 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이클롭스나 넵튠 등 어느 정도 수심이 요구되는 탈것을 만들 때 수심이 방해가 되면 옮겨서 쓸 수 있다. 이름 그대로 휴대식인 셈, 수면에 뜨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수면이 요구되므로 천장이 막히는 동굴 내부나 심해로 내려 가면 아예 인벤토리에서 펼 수 조차도 없다, 당연한 이야기로 탈것은 수면에서 부터 만들어서 가야한다.
- 씨모스(Seamoth) ( 파워 셀 + 티타늄 주괴 + 유리 × 2 + 윤활유 + 납[37])
- 사이클롭스(Cyclops) (사이클롭스 청사진(선체 3개, 엔진 3개, 함교 3개) ( 플라스틸 주괴 × 3 + 강화 유리 × 3 + 윤활유 + 납 × 3 + 고급 배선 도구[38])
- 프론 슈트(PRAWN Suit) (프론 슈트 청사진(팔 20개를 스캔하거나, 4개를 스캔하면 된다) ( 플라스틸 주괴 × 2 + 에어로젤 × 2 + 강화 유리 + 다이아몬드 × 2 + 납 × 2[39])
- 넵튠 발사 플랫폼(Neptune Launch Platform) ( 납 × 4 + 티타늄 주괴 × 2 + 컴퓨터 칩)
- 로켓 승강기(Neptune Gantry) ( 플라스틸 주괴 + 구리 선 + 윤활유)
- 로켓 추진기(Neptune Boosters) ( 플라스틸 주괴 + 니켈 광석 × 3 + 에어로젤 × 2 + 배선 도구)
- 넵튠 연료 저장실(Neptune Fuel Reserve) ( 플라스틸 주괴 + 결정화된 유황 × 4 + 남정석 × 4 + 이온 결합 파워 셀 × 2)
- 넵튠 조종실(Neptune Cockpit) ( 사이클롭스 방어막 생성기 + 플라스틸 주괴 + 강화 유리 + 컴퓨터 칩)
넵튠을 만드는데 티타늄만 해도 60개가 필요하다.
만드는데 필요한 물품은 엄청 많다. 각주 참조[40]
6. 개조 작업대(Modification Station)
개조 작업대는 이미 만들어진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이제 일부 아이템은 데이터 박스를 통해 정보를 얻어야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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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열 칼(Thermoblade) (
생존용 칼 +
배터리)
일명 발열 나이프,나이프에 건전지를 결합하여 칼날에 열을 가한다. 기본 칼날이 붉은 빛으로 빛나는 외형으로 변화되었고 물 속에서 꺼내면 -물밖에서도 기포가 생긴다.- [41] 칼날 주변이 끓는 효과가 나타난다. 데미지 또한 두 배 가량 향상되며, [42]이걸로 식용 어종을 공격하면 자동으로 요리된 상태가 된다. 제작기가 없어도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43] 멀리 나갔을 때 보존식을 못 챙겨서 배고픈 경우 근처 물고기에게 한 방 질러주자.
재료에 배터리가 들어가긴 하지만 별도로 전기를 소모하진 않으며 원본 나이프처럼 내구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원래는 내구도가 더 높은 대신 다이아몬드를 소모하는 강화 나이프도 있었지만 패치로 나이프 계열 아이템들의 내구도가 없어지면서 동시에 다이아몬드 칼도 사라졌다. 가지고 있던 나이프가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작업대 얻자마자 발열칼로 바꿔먹고 마구 휘두르도록 하자.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정지장 소총으로 멈추고 불칼로 때리는 것이 대 레비아탄 전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술 중 하나이다.
다만 용암 지대에서는 생물들이 고온에 적응한 탓에 데미지가 많이 안먹힌다. 특히 용암도마뱀과 해룡 레비아탄은 아예 먹히지 않는다. 어차피 이딴 놈들 두들겨 팰 일 있으면 이 자가발열 칼보다는 강력한 프라운 슈트의 펀치로 공격하는 것이 수천배 이득이다. 열 데미지야 원래 마그마에서 사는 놈들이니 그렇다 쳐도 칼 자체적으로 가하는 물리적 타격은 왜 안먹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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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고용량 산소 탱크(Lightweight High Capacity Tank) (
고용량 산소 탱크 +
플라스틸 주괴)
기존의 고용량 산소 탱크와 같은 90의 산소를 추가 제공한다. 대신 산소통 장착에 의한 이동속도 감소가 사라진다. 맨몸 상태에서 산소 용량이 45이므로, 장착 시 135가 된다. 인벤토리 사용면적은 2 X 3으로 인벤토리 용량이 되면, 울트라와 경량 두 개의 산소탱크를 바꾸어 장착하면 총 315의 산소를 가진다. 물론 이딴짓 해도 산소 충전은 일일이 장비칸에 넣어서 바꿔줘야 충전이 되기 때문에 매우 귀찮고 더불어 안그래도 모자른 인벤토리가 매우 큰 압박을 받는다. 덤으로 이 게임에서 애초에 산소통만 믿고 유저가 맨몸으로 수영해야 할 시기는 초반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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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용량 산소 탱크(Ultra High Capacity Tank) (
고용량 산소 탱크 +
리튬 × 4)
인벤토리 차지량이 3 X 3으로 좀 더 많다. 180의 산소를 추가 제공한다. 맨몸 상태에서 산소 용량이 45이므로, 장착 시 225가 된다. 동굴이나 잔해 탐사 시에 유용하다. 그나마 위의 경량 고용량 산소 탱크 보다는 났다. 이쪽은 산소량 자체를 225까지 채워넣어 주므로 한번에 더 오랜 시간 수중에 머무를 수 있으며 뻘짓 하지 않는 이상 이거 만들고 있을 시기의 잔해에서는 225라는 산소량 다쓰기도 어렵다. 젤리동굴 내의 데가시 기지 가장 안쪽 방에서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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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물갈퀴(Ultra Glide Fins) (
물갈퀴 +
실리콘 고무 × 2 +
티타늄 +
리튬)
헤엄 속도를 더욱 올려주는 물갈퀴. 일반 물갈퀴보다 15% 더 빠르지만 그것 외엔 별 거 없다. 초고속 물갈퀴 또한 일반 물갈퀴와 마찬가지로 씨글라이드의 이동속도와 중첩이 불가능하다. 씨글라이드를 늘 사용한다면 만들 필요가 없는 물건이지만 씨글라이드 없이 다닐 경우 초고용량 산소 탱크를 달고 있어도 어느 정도 속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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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전 물갈퀴(Swim Charge Fins) (
물갈퀴 +
폴리아날린 +
배선 도구)
헤엄치면 조금씩 손에 들고 있는 장비(손전등, 용접기, 씨글라이드 등)의 충전지를 충전한다. 약 10m를 헤엄치면 1% 차오르는데, 손전등은 물론이고 Infected 업데이트 기준으로 씨글라이드도 무한 사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물갈퀴이지만 속도 증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씨글라이드 없이 다닐 경우가 많다면 다른 물갈퀴보다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전기 충전 조금하자고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에러고 씨글라이드를 미친듯이 타고 다닐 일도, 다른 공구들에 들어갈 배터리의 압박을 받을 필요도 딱히 없는 게임이다보니 진짜 의미 없다. 차라리 초고속 물갈퀴를 만들어서 씨글라이드를 임시적으로 집어 넣어야 할 때의 약간의 이동속도 이득을 보는 것이 더 나을 정도. 생체반응로 하나 정도만 유지해도 배터리를 4개씩 충전하고 다닐 수 있으니 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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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력건(Repulsion Cannon) (
중력건 +
컴퓨터 칩 +
자철석 × 2)
총
중력건을 개조하여 적대생물을 강하게 밀쳐내는 충격파를 발사할 수 있는 장비. 파란 네온빛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우클릭으로 강력한 충격파를 쏘는데[44] 밀쳐내는 범위도 중력건보다 길고, 어느 정도 데미지가 가해져서 긴급 호신용으로는 중력건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깨물고기 같은 작은 소형 생명체들을 벽이나 바닥 쪽으로 날리면 아예 터져서 흔적조차 남지 않고 죽는다. 다른 데이터박스에서도 확보가 가능하지만 가장 확보가 간편한 곳은 오로라호로 프론슈트 격납고의 숨겨진 물길을 이용해서 진입이 가능한 연구소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갈수 있는 연구실 내부의 블랙박스 데이터 뱅크에서 다운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게오징어나 전류장어, 레비아탄류는 쫒아내는 게 불가능하니 이들 상대로는 봉인해야 한다.
사이클롭스 내부에 설치된 구조물에 척력건을 사용하면 구조물이 사이클롭스를 통과해 가라앉는 버그가 았다. 사이클롭스에서는 척력건을 얌전히 봉인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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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수압 모듈 MK2(Seamoth Depth Module MK2) (
씨모스 수압 모듈 MK1 +
플라스틸 주괴 +
자철석 × 2 +
강화 유리)
수압모듈의 업그레이드 버전. 씨모스의 안전수심이 500미터로 늘어난다. 중복장착이 가능하나 효과중첩은 안 되고 상위 티어 모듈의 효과만 적용된다. 실질적으로 플라스틸 주괴와 자철석보다 강화유리에 소모될 추적자 이빨을 찾기 성가셔서 그렇지 재료가 간단해서 작업대만 세팅하면 금방 만든다. 게다가 그런 와중에도 mk3 버전이 어떤 의미로는 이것보다 더 간단한 재료라 만들자 마자 mk3의 재료로 소모되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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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수압 모듈 MK3(Seamoth Depth Module MK3) (
씨모스 수압 모듈 MK2 +
플라스틸 주괴 +
루비 × 3)
수압모듈의 최종 버전. 씨모스의 안전수심이 900미터로 늘어난다. 중복장착이 가능하나 효과중첩은 안 되고 상위 티어 모듈의 효과만 적용된다. 상술 했듯 mk2보다 재료가 어떤의미로는 더 간단해서 mk2 만들자마자 이걸 만들어서 곧장 씨모스가 로스트리버 언저리까지 내려 갈수는 있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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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수압 보정기 모듈 MK2(Cyclops Depth Module MK2) (
사이클롭스 수압 보정기 모듈 MK1 +
플라스틸 주괴 +
니켈 × 3)
니켈은 잃어버린 강에서 구할 수 있다. 위험깊이를 1300m로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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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수압 보정기 모듈 MK3(Cyclops Depth Module MK3) (
사이클롭스 수압 보정기 모듈 MK2 +
플라스틸 주괴 +
남정석 × 3)
사이클롭스 최종 수압 모듈이다. 위험깊이를 1700m로 늘려준다. 사이클롭스 수압 모듈은 둘 다 어느 정도의 깊이를 요구하는데 이 시점까지 사이클롭스를 타고 왔다면 사이클롭스 내부에 작업대를 설치해서 즉석에서 강화가 가능하다. 대신 사이클롭스에 박아놓은 이전 단계의 수압 보정기 모듈을 빼내야 하는데 이러면 아무리 빨리해도 사이클롭스가 수압에 약간의 피해를 입는다,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해서 사이클롭스가 자동 수복이 가능한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면 큰 문제는 없으니 재료를 구할 정도로 깊은 곳까지 사이클롭스를 몰고 갔다면 주의하자. 프론슈트와 씨모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 둘의 경우 사이클롭스나 기지의 문풀에 도킹 되어 있을 경우 수압 적용을 받지 않아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상관 없다. 어차피 씨모스나 프론슈트의 모듈 강화를 한다면 작업대가 있는 사이클롭스나 기지가 필요하기 때문, 기지에 문풀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빠르게 움직여서 설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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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 슈트 수압모듈 MK2(Prawn Suit Depth Module MK2) (
프론 슈트 수압모듈 MK1 +
티타늄 × 5 +
리튬 × 2 +
남정석 × 3)
프론 슈트의 최종수압 모듈이다. 위험깊이를 1700m로 늘려준다.
7. 탑승물 업그레이드 콘솔
문 풀 내부에서만 설치 가능한 계기판으로, 씨모스와 프론 슈트에 들어가는 각종 업그레이드 모듈을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모듈들은 씨모스는 최대 4개, 프론 슈트는 팔의 장비 2종 포함 6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같은 종류의 모듈을 중복하여 설치하는 게 일부를 제외하고 불가능해졌다.
보면 알겠지만 하나하나의 효율은 생각보다 기대할 만한 성능이 아니기에 각 맵의 특성에 맞춰서 특화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각각 다른 모듈을 하나씩 다 달아준다고 좋은 게 아니다.
탑승물 업그레이드 콘솔은 1월 업데이트 기준으로 파편이 아닌 데이터 칩으로 바뀌었으며 심해 암초 지역 잔해나 (무섭긴 해도 여기가 제일 구하기가 쉽다.) 모래 언덕, 버섯 숲 등의 데이터 박스에서 얻을 수 있다.[45]
7.1. 공용 모듈
씨모스, 프론 슈트에 모두 장비 가능한 모듈.-
엔진 효율성 강화 모듈(Vehicle Power Efficiency Module) (
컴퓨터 칩 +
폴리아닐린)
전력 효율성을 15% 상승시킨다. 효과 중첩이 되지만, 여러개를 만들면 오히려 손해다. 씨모스에는 태양광 충전 모듈, 프론 슈트에는 프론 열 발전기 모듈이라는 이것의 완벽한 상위호환 모듈이 있어서 테크를 어지간히 늦게 타지 않는 한 만들 필요는 없다. 심해에서만 굴릴 씨모스에 태양광 충전 모듈 대신 달만은 하다. 물론 이것도 씨모스가 심해로 내려가봐야 900미터 한도선의 잃어버린 강 어귀이고 여기에서 씨모스가 깡통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타고 지낼 이유도 그럴 경우도 없다. 유저가 작정하고 장난친다고 전기방출이나 소나를 마구 쏘지 않는 이상 씨모스가 여기에서 깡통이 될 상황이 없으니 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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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모듈(Storage Module) (
티타늄 × 3 +
리튬)
탑승물의 보관함을 생성 혹은 확장해주는 모듈. 여러 개를 중첩할 수 있고 모듈 하나 당 시모스엔 4X4의 보관함이 하나 생기고, 프라운 슈트엔 기본 보관함에 1X6 칸이 추가된다. 만약 4개를 전부 장착한다면 시모스는 64칸, 프라운 슈트는 48칸이 되는 셈.
고철을 수거하거나 자원을 채취하다 보면 이래저래 인벤토리의 공간은 늘 부족한 법이다 보니 매력적인 옵션이긴 하지만 시모스든 프라운 슈트든 다른 중요한 필수급 모듈들 넣느라 이거 넣을 자리가 없다는게 문제. 작정하고 쓰겠다면 시모스에 3~4개 장착해서 화물선으로 개조한 뒤에 지역 고철 수거를 하고 오자. 프론 슈트는 잊혀진 강 초입부까진 점프 젯+창고 3칸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용암 지대부터는 수심 모듈을 필수로 장착해야 하므로 창고를 2칸으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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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보강판(Hull Reinforcement) (
티타늄 × 3 +
리튬 +
다이아몬드 × 4)
충돌에 의한 피해를 50% 감소해준다. 2개를 설치하면 75%, 3개를 설치하면 87.5%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공격성 생물체로부터의 피해량은 감소하지 않는다. 때문에 그다지 의미가 없는 모듈. 특히 프라운 슈트는 워낙 튼튼해서 충돌에 의한 피해를 받을 일이 거의 없다. 시모스는 삽머리고기에 부딪혀도 피해를 입을만큼 연약하지만 애초에 난폭운전하는 게 아니면 충돌 대미지 입을 일이 별로 없고 여기저기 부딪히더라도 그때그때 수리하면 될 일이라 이쪽도 필요가 없다.
7.2. 씨모스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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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수압모듈 MK1(Seamoth depth module MK1) (
티타늄 주괴 +
컴퓨터 칩)
씨모스의 안전수심을 100미터 늘린다. Mk1이 만들어지고 Mk2와 Mk3를 제작하려면 개조 스테이션에서 추가 작업을 해 줘야 한다. Machinery 업데이트로 오로라 호 씨모스 격납고 안에서 하나를 습득할 수 있으며, 증가수치가 200m에서 절반으로 까이고 효과중첩이 막히는 너프를 받았다. 실질적으로 오로라호에서 하나 습득을 하기 때문에 씨모스를 고철로 꼬라박거나 한 것이 아니면 이걸 다시 만들일 따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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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태양광 충전기(Seamoth Solar Charger) (
강화 유리 +
구리 선 +
컴퓨터 칩)
낮에 전력을 자동으로 충전시켜 주며 심해로 갈 수록 충전속도가 떨어진다. 200m 이하의 얕은 지역은 낮만 되면 전속력으로 운전해도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상당히 충전성능이 좋아서 소나나 근접 방어, 어뢰를 남용하지 않는 이상 전력 효율 모듈은 딱히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핏빛 해초 숲이나 전구 지대, 수중 제도 같은 깊은 곳을 가더라도 쓸모가 많은데 이 지역 대부분이 일단 수면까지 급상승이 가능하고 적대생명체가 아주 많은 곳이라서 씨모스의 근접방어 전기모듈을 쓸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서 실수든 위급상황이든 간에 너무 많은 전력을 소비했다면 일단 수면까지 급상승해서 충전을 도모할 수 있다. 굳이 완전히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아도 150미터 정도선까지 올라오면 전력이 일단 충전되기 시작하니 일단 달아놓으면 이모저모 쓸 때가 많은 효자 모듈인 셈. 씨모스의 최대 활동 범위인 잃어버린 강 정도에는 쓰기가 어려우나 씨모스로는 잃어버린 강 초입부가 실질적 한계이며 이후로는 사이클롭스 + 프론슈트 도킹 콤보로 게임을 풀게되니 딱히 신경 안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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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근접 방어 시스템(Seamoth Perimeter Defense System)
폴리아닐린 +
배선 도구
전기를 방출하여 근접한 생물체들을 물리치는 방어 시스템. 한번 가동할 때 전력을 1% 소모하며, 계속 누르고 있으면 최대 30%까지 소모하여 전류 방출 반경을 확대할 수 있다. 풀차지시 데미지가 훨씬 높아지며 주위에 있는 작은 물고기들도 끔살 시킬수 있다. 레비아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생물을 쫓아낼 수 있는 최고의 방어 시스템. 다만 전류장어는당연하게도쫓아낼 수 없다. 당연하게도 아주 높은 전력 소모량이 문제로 이거 믿고 위험지역에서 개기지 말고 진짜 방어용 장비로 이걸 써서 쫓아낸 다음 빠져나가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태양광 충전기와 콤보로 사용해서 전력 소모량을 억제하는 것이 좋으며 씨모스가 사실상 유일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전투 장비이므로 장착 해두는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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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어뢰 발사 시스템(Seamoth Torpedo System) (
리튬 +
티타늄 × 3 +
에어로젤)
비살상 무기인 볼텍스 어뢰와 살상 무기인 가스 어뢰를 발사할 수 있다. 다만 어뢰는 따로 생산해 넣어야 하며(최초 2발은 준다), 한 어뢰 시스템당 6개의 어뢰를 넣을 수 있다. 발사시 전력을 1% 소모하며 맞추기가 극악으로 어려운점, 베이 하나당 6발이 한정이란 점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하늘의 왕자나 종이비행기라는 말도 아까울 수준. 차라리 레비아탄 잡을 때 정지장 소총으로 멈추고 맞추는 게 좋다. 업데이트로 4개를 모두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씨모스가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씨병신이라는 멸칭을 얻게 만든 상당히 난해한 물건으로 고인물 유저라고 하더라도 이걸로 레비아탄 사냥은 못한다. 제대로 전부 맞춰도 사신 레비아탄이 안죽기 때문.... 이정도면 전투 장비로는 낙제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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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소나(Seamoth Sonar) (
자철석 +
컴퓨터 칩)
사이클롭스에 장착할수 있는 소나랑 같은 성능으로, 사용 시 주변 지형을 폴리곤으로 보여준다. 한번 사용시 전력을 1% 소모하며 쿨타임이 있다. 어두워도 사용에 제한이 없이 넓은 범위를 자유롭게 보게 해주는데. 이 덕분에 위험요소 감지할때 탁월하다. 사실 해저 동굴이나 넓은 구역을 탐사하는건 그냥 라이트 키고 돌아다니다보면 알아서 길을 찾게 돼있는데 그 와중에 포식자. 특히 레비아탄을 이쪽에서 먼저 감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장비다.
보통 프론 슈트나 사이클롭스를 제작했더라도 아직 업그레이드 모듈이 없어서 중반부를 진입하지 못한채 씨모스로 위험지역을 탐사해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46] 이걸로 소리만 꽥꽥 지르고 어디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 사신 레비아탄을 미리 감지하면서 이동하면 피해없이 이동할수 있다. 반면에 유령 레비아탄의 경우 적대적이지 않을때 소리를 듣기 어려워서 언제 접근했는지 모를 상황도 있는 관계로 이거랑 근접 방어 시스템을 같이 달아주면 어지간한 상황은 다 피하거나 반격하는게 가능하다.
7.3. PRAWN 슈트 모듈
전용 모듈은 대부분 팔에 다는 장비이다. 기본 팔은 단순히 집게손만 달린 것으로, 클릭하면 주먹을 날리며, 이 데미지는 발열 나이프보다 더 강해 뼈상어를 펀치 네 방에 죽일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기본 팔은 유일하게 오브젝트를 슈트 안에서 주워 바로 스토리지에 넣을 수 있는 모듈이다. 팔은 왼쪽 클릭을 하면 왼손, 오른쪽 클릭을 하면 오른손이 작동한다. 이를 통해 양 팔에 다른 장비를 달고 구분해서 쓸 수 있다. 물론 같은 장비를 양손에 달고 두 배의 화력을 선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팔에 다는 모듈 2개와 일반 패시브형 모듈을 포함해 프론 슈트는 총 6개의 모듈을 달 수 있다.-
PRAWN 슈트 집게 팔 (PRAWN Suit Index arm)
프론 슈트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팔 모듈이다. 뗄 수 없으며 다른 팔 모듈을 여기에 장착해 바꿀 수 있다. 기본 집게 팔은 마우스 클릭 시 강력한 핵주먹을 날리며, 모든 오브젝트를 수집해 프론 슈트 저장고에 보관한다. 다만 프론 슈트가 움직이거나 대상이 움직이면 극악으로 집기가 힘들다. 프론 슈트 집게 팔 파편이 있긴 하나 스캔하면 티타늄 2개만 준다.
이 기본 팔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데미지가 높은 무기인데, 나이프류의 무기나 같은 프론 슈트 팔 모듈 보다도 더[47] 우월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한 방에 50의 데미지이며, 두 팔로 한 번에 때릴 경우 100이라는 극딜을 줄 수 있다. 하술할 갈고리 팔을 레비아탄의 배나 등에 달아놓고 쫒아가서 그랩 펀치를 먹이는 것이 대 레비아탄 전의 정석적인 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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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갈고리 팔 (PRAWN Suit Grappling Arm) (
고급 배선 도구 +
티타늄 × 5 +
리튬 +
벤젠)
수중 제도, 마운틴 섬 근처 잔해, 대암초 잔해에서 입수가능. 2개를 스캔해야 하며 목표물에 대고 발사, 끌고 오거나 플레이어가 맞은 곳으로 갈 수 있다. PRAWN 업데이트 영상에서는 리프백에 대고 발사,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쓰러스터 팩과 더불어 프론 슈트의 유용한 수직상승 수단 중 하나. 추적자나 모래상어 같이 덩치가 큰 생물 내지는 산성버섯 같은 고정된 사물에 발사할 경우 프론 슈트가 끌려간다. 작은 생물이나 아이템은 프론 슈트 쪽으로 끌고온다. 프론 슈트는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인데, 이 모듈을 이용해 저 앞에 있는 땅에 암을 발사해서 슈트를 끌어당기는 식으로 나무타기를 하듯이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점프 도중에 이동 방향을 빠르게 바꾸거나 정확한 위치에 착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유용하다. 양팔에 이걸 전부 달면 각 팔마다 당연히 따로 발사가 되고 천장이 있는 곳이라면 마치 스파이더맨이 웹스윙을 하는 것처럼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관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것으로 당겨지고 있는 프론슈트의 순간 속도는 무려 씨모스보다 빠르다. 추가로 아무리 빠르게 부딪쳐도 프론슈트 자체가 지형에 박는 것으로 딱히 데미지를 입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속도 및 탈출 보완을 위해서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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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중력건(PRAWN Suit Propulsion Cannon) (
컴퓨터 칩 +
티타늄 × 5 +
리튬 +
자철석 × 2)
마운틴 섬 근처 잔해에서 입수 가능. 프론 슈트 전용 중력건. 본래 프론 슈트의 용도 자체가 작업용이니만큼 더 크고 무거운 오브젝트를 옮길 수 있다. 큰 상자나 중-소 크기의 생물도 집어들수 있다. 이상적인 사용법은 드릴을 같이 달고 거대 광맥을 끌어온 뒤 부숴서 채취하는 것. 사람이 사용하는 중력건처럼 들고온 물건을 바로 집어 넣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핀트가 묘하게 어긋나서인지 화면을 이리저리 움직여야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이렇게 해도 팔을 직접 뻗어 집는 프론슈트의 특성상 반대팔이 집게팔이어야만 집을 수 있다. 그마저도 집는 모션이 느려서 집기가 어렵다. 대신 저장소에 있는 물품을 꺼내서 쏘아낼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산성버섯 계통을 탄약으로 취급해서 유탄 발사기마냥 가지고 놀 수 있다. 더불어 더 크고 무거운게 끌려오는 만큼 게임 내내 유저의 성가심을 불러왔던 모래상어, 뼈상어 등등의 중형포식자들도 마치 멱살잡듯 끌고와서 그대로 주먹으로 두들겨 패줄수 있다. 당연히 사출도 가능해서 벽에다가 패대기 치는 것도 가능 심지어는 어그로가 늦게 들어가거나 못본 공간도약자마저도 이걸로 일단 끌고 와서 쥐어 박을 수 있긴하다. 물론 시도하는 도중에 워프포탈에 맞으면 주옥되는 것은 본인이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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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드릴 팔(PRAWN Suit Drill Arm) (
다이아몬드 × 4 +
리튬 +
티타늄 × 5)
수중제도, 마운틴 섬 근처 잔해, 대암초 잔해에서 입수 가능. 2개 스캔 필요. 공업용 시추기에 다는 날을 달고 있으며 이 드릴로 PRAWN 업데이트로 추가된 거대 자원을 부숴서 채취할 수 있다. 후반부에는 로스트 리버에서 대형 자원을 대량으로 캐서 자원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플레이가 주가 되는 특성상 PRAWN 슈트의 진정한 존재의의다. 안타깝게도 잔해 벽을 부수거나 땅을 파지는 못한다. 덤벼드는 생물에게 쓰면 지속 대미지를 주지만 주먹이 DPS가 더 높다. 양쪽 팔에 모두 드릴을 장착하면 작업 속도가 2배가 되나 광맥의 한 지점을 두팔로 정확하게 갈아낼 때의 이야기다, 화면을 약간 움직이면 두팔이 모두 다른 지점을 노릴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하나의 드릴로 깨부수는 것과 동일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에 2군데가 깨지며 재료를 확보 할 수 있다. 프론슈트 모듈 편의성 모드를 운용하는 유저는 드릴팔을 두개를 이용해 작업을 하고 갈고리로 교체하며 일반적으로는 프론슈트를 나가서 모듈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한쪽팔은 드릴, 한쪽팔은 갈고리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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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어뢰 팔(PRAWN Suit Torpedo Arm) (
티타늄 × 5 +
리튬 +
에어로젤)
마운틴 섬 근처 잔해에서 어뢰 팔 2개를 스캔해야 입수 가능. 모양은 두개의 발사관이 있는 팔 모듈로, 파편은 마운틴 섬 쪽 해저의 잔해에서 구할 수 있다. 프론 슈트 업데이트 이후 어뢰, 또는 어뢰 팔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프론 기울어짐 버그가 생긴다. 버그가 아니라도 어뢰보다 주먹이 더 세서 거의 쓸모가 없는 잉여템이다. 모 전략게임의 비슷하게 생긴 지대공 강캐를 생각하면 안 된다. 게다가 어뢰는 일회용이라 한번쓰면 새로운 어뢰를 만들어야하니 그 재료에 비하면 너무 비효율적이다. 그렇다고 어뢰에 유도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더 말할 것도 없는 수준. 골리앗 컨셉놀이 할 게 아니면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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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열 반응로(PRAWN Suit Thermal Reactor) (
남정석 × 2 +
폴리아닐린 × 2 +
배선 도구)
탈것 업그레이드 콘솔 입수시 자동 해금. 기본적으로 심해를 누비는 장비로 사이클롭스보다 깊은 안전수심으로 용암지대에서 활동할 때가 많아 열 발전기와 같이 일정 온도 이상(이론상 15℃ 효율 40℃) 에서 느리게 충전된다. Dangerous Creatures 패치 이후로 산소호흡 및 전력 소비량이 변동되면서 효율이 크게 증가했다. 또 같은 패치로 제작 재료에 남정석이 추가되면서 제작이 어려워졌다.
용암벌레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용암 지대에 함부로 접근해서 전부 방전된 사이클롭스를 이걸로 부활시킬 수 있다. 방전된 사이클롭스의 파워 셀 하나를 빼서 프론 슈트의 파워 셀과 교환한 뒤 고온지대에서 죽치고 있다 보면 전력이 충전된다. 물론 이 방법으로 사이클롭스의 파워 셀 6개 전부를 완충시키려 하다간 그 자리에서 굶어 죽든지 귀찮아 죽을 테니, 일단 프론 슈트의 파워셀 두 개 중 하나를 빼서 사이클롭스에 꼽고 용암벌레가 없는 자이언트 코브나무까지 도망친 뒤 거기 있는 열수분출공 주위에서 나머지 파워셀을 마저 충전하거나 기지로 복귀,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 이때 프론 슈트의 파워 셀이 방전되어 있으면 기껏 충전해 놓은 사이클롭스의 전력이 도로 프론 슈트로 빨려들어가므로 완충되지 않은 프론 슈트를 도킹시키면 안 된다. 거대만나무(용암 지대 입구)에서 수면까지 긴급부상할 경우 사이클롭스는 약 300의 전력을 소모한다. 적어도 씨모스로 도달 가능한 수심 900m 위까지는 도망쳐야 회수의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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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점프 젯 모듈(PRAWN Suit Jump Jet Module) (
니켈 × 2 +
결정화된 유황 × 3 +
티타늄 × 5 +
리튬)
프론 슈트는 스페이스를 누르면 인간 모드에서처럼 점프를 하고, 길게 누르면 쓰러스터를 소모해서 위로 상승하는데 이 상승 출력을 늘려주는 장비이다. 순정 프론 슈트는 쓰러스터 반응이 너무나 느려서 물에 떠있는 상태로 쓰러스터를 써서 올라가려고 하면 굼벵이 기어가는 것보다 느린 반면, 업그레이드를 하면 갑자기 로켓 올라가는 수준으로 빨라진다. 프론 슈트를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를 안할 경우엔 56m 정도를 뛰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 2배 정도를 뛴다. 출력이 2배 정도 좋아지는 셈. 유황은 잃어버린 강의 염수호 바닥이나 용암 지대에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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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WN 슈트 수압 내성 모듈 MK1(PRAWN Suit Depth Module MK1) (
플라스틸 주괴 +
니켈 × 3 +
루비 × 2)
프론 슈트 전용 수압 내성 모듈이다.
7.4. 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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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회오리 어뢰(Seamoth Vortex Torpedo) (
티타늄 +
자철석)
회오리 어뢰를 3개 생성한다. 어뢰 폭발 반경에 있는 생물들은 폭발 중앙으로 지속적으로 빨려들어간다. 거대 생물들한테도 통하긴 하지만 살상력은 없으니 주의.
가소포드에게 쏘면 가소포드가 공격받은 것으로 인식하여, 짧은시간 내에 많은 독구슬을 방출하는데, 문제는 중앙으로 빨려들어가지 않고 역으로 분출이 되어서 근방 시야가 전부 독가스(?)로 뒤덮히게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가소포드는 초식성이므로 직접 쏠 일도 없고, 하물며 씨모스 탑승 중엔 독구슬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맞더라도 상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어떤 불가피한 이유로 독구슬을 한데 모아서 회피하려는 의도로 어뢰를 쏠 생각이라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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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스 가스 어뢰(Seamoth Gas Torpedo) (
티타늄 +
가스 포드)
Power Nap 업데이트로 추가된 살상어뢰.가소포드의 가스를 모아서 티타늄과 조합해서 제조하며 자철석을 요구하는 회오리 어뢰보다는 만들기가 조금 더 간단하다. 터지면 가소포드의 농포 살포와 똑같은 효과를 낸다.
데미지도 동일한 것 같으며 이론상으론 모든 생물을 죽일 수 있지만 명중률이 정말 낮다. 이걸 쏠 생각하지말고 가스포드를 주워다가 정지장으로 멈춘 레비아탄 머리 앞에 가스포드를 미친듯이 뿌리는 것이 수배 낫다.
8. 스캐너 룸 제작기
스캐너 룸에 있는 제작기로 만드는 것들. 2종은 스캐닝 관련, 하나는 드론, 하나는 드론 화면 관련이다. 업그레이드는 중복해서 적용이 가능하다.-
스캐너 룸 HUD 칩(Scanner Room HUD Chip) (
자철석 +
컴퓨터 칩)
플레이어의 HUD화면에 스캐너 룸의 스캔 정보를 표시한다. 하나만 필요하며 스캐너 룸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온도계와 나침반 장착하는 칸)에 장착된다. 스캐너 룸에 스캔을 걸어놓고 그대로 바깥으로 나가 스캔된 표적들을 파밍한다. 이 칩 없는 스캐너 룸은 그저 값비싼 드론 조종기일 뿐이다. 하지만 스캔을 장시간 걸어놓으면 시야를 심하게 가리고 마우스 클릭을 방해할 정도로 표적 표시가 잔뜩 떠 버린다. 이때는 스캔을 중지하든지 HUD칩을 빼자.
시야를 많이 방해하는 해초 숲, 초원 평야 지대에서 석회암 또는 고철파밍할 때, 혹은 추적자 이빨을 찾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심해에서 고급자원 루팅용으로는 좀 효율이 떨어진다. 거기까지 내려가서 발전기와 스캐너 룸을 짓는 것도 까다롭지만 티타늄과 구리 말고는 게임 상에서 대량으로 소모되는 다른 자원이 없어서 고급 자원 채광은 그냥 직접 보면서 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후반에 석영이 대량으로 소모된다지만 블러드 켈프 지역 가면 너무나 흔하게 보여서 스캔이 필요없다. 심해에서 용도를 찾자면 잔해를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우라나이트 파밍이 쉬워진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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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드론(Camera Drone) (
컴퓨터 칩 +
배터리 +
유리 +
티타늄)
스캐너 룸 건설 시 부속된 기본 2개의 드론을 하나 더 만든다. 카메라 화면 클릭으로 드론 시점으로 관측 및 조종할 수 있고, 좌우 화살표 키로 드론을 바꿀 수 있으며, ESC로 종료한다. 자체 비콘신호를 발신한다.
굳이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 드론을 발진시키고 나서 스캐너 룸을 해체, 재설치하면 기본 드론이 다시 생긴다. 스캐너룸 바깥에서 드론을 조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비콘 대용으로 쓰던지 잔해탐사 시 사전답사용 외에는 별 쓸모 없다.
스캐너 룸과의 거리가 대략 350m 이상이 되면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기 시작하며, 450m쯤 되면 신호 없음으로 조종이 불가능해져서 직접 찾으러가야한다. 스토커가 있는 지역에 설치 시 좀 귀찮은 일이 발생하는 데, 드론을 고철처럼 취급하는 지 물고 가버린다. 찾으러 가도 되지만 귀찮다면 스캐너 룸을 해체했다 재설치하자.
그냥 해체하면 장착한 업그레이드 칩이 없어지므로, 해체 전에 반드시 스캐너 룸 업그레이드 콘솔에서 업그레이드 칩을 모두 빼자!2.0 업데이트 기준으로 칩을 꽃은 상태에서 해체하려고 하면 칩을 제거한 뒤 해체하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해체되지 않는다.
그와 비슷한 것으로, 스캐너 룸의 카메라를 회수한 후 해체한 다음에 다시 설치하면 카메라가 2개 더 생긴다. 해당 버그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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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 룸 스피드 업그레이드(Scanner Room Speed Upgrade) (
은 +
금)
스캐너 룸의 스캔속도를 3초 단축시킨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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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 룸 범위 업그레이드(Scanner Room Range Upgrade) (
구리 +
자철석)
스캐너 룸의 자원스캔 탐지범위를 50m 늘린다.[49]
9. 삭제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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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분석기(Fragment Analyzer)
파편을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었던 당시에 존재했던 내부 장치로, 파편을 이곳에 넣어 청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였지만 후에 스캐너가 이 일을 대신 맡아주면서 결국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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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머(Terraformer) (고급 배선 도구 + 건전지)
지형을 변환시키는 도구. 하지만 PRAWN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는데, 인게임에서 테라포머가 지형을 변형시킬 때마다 저장 파일 크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테라포머의 모델링은 나중에 재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아니면 언노운사가 맵 부시는 행위를 극혐으로 생각해서 삭제했을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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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 생성기(Current Generator) (윤활유 + 티타늄 + 배터리)
성의없게 만들어진 검은 스피커같이 생긴 장치로 설치해 가동시키면 강력한 해류를 뿜어낸다. 위험 어종을 밀어내거나 작은 어종을 한곳으로 몰아 잡는데 쓸 수 있지만 자신도 해류의 영향을 받으며, 중력건이 더욱 쓸 만해 쓰이지 않는다. 또한 스토커나 뼈상어같은 위험 어종이 공격해오면 가만히 인벤토리에서 해류 생성기 꺼내고 할 시간에 한 번 물린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해류 생성기는 더 이상 제작할 수 없게 되었다. 상술했듯이 해류 생성기보다 이점이 많은 도구가 많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 더 이상 쓸모없다고 판단하여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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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Magnesium) (소금 × 3)
한 때 용접기 제작에 사용되었지만, Voice of the Deep 업데이트에서 삭제되었다. 용접기의 레시피는 마그네슘 대신 그냥 소금 2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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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Uranium) (우라나이트 결정 × 3)
원자로의 연료봉을 만들 때 필요했던 아이템. 이후 업데이트로 제작 과정을 간편화시키면서 연료봉 제작에 우라나이트 3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우라늄은 결국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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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칼(Hardened Blade) (나이프 + 다이아몬드)
칼날에 다이아몬드를 입혀 강도를 극대화했다. 공격 할 시 하얀 스파크가 튀며, 그냥 칼보다 데미지가 더 높다. 원래는 칼 중에 가장 내구도가 높은 칼이었으나, 최근 업데이트로 칼 내구도가 사라짐에 따라 자동으로 요리도 되는 열기 칼에 밀려 존재 의미가 딱히 없는 칼. 그래서 그런지 소리소문없이 아이템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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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섬유(Nanowire) (수은 광석)
인게임 설명: 나노급 크기의 양자 장치를 위한 와이어입니다.
양자 디바이스(?) 및 센서를 만드는데 사용 되었다.[B]
- 전류 발생기(Currentgenerator)
일단 한번 가동되면 무제한으로 전기가 나온다.
해류 생성기와 마찬가지로 해류를 생기게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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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글라이드(Powerglide) (씨글라이드 + 회로 킷)
크리에이티브 전용 도구. 기존의 씨글라이드와 같지만 마우스 우클릭으로 부스터를 쓸 수 있으며 부스터의 속도는 일반 수영속도의 4배에 달한다. 콘솔을 사용하여 서바이벌 모드나 자유 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속도 비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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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Thermometer) (컴퓨터 칩)
장착시 플레이어 주변의 온도를 보여주는 아이템. 온도 측정은 씨모스나 PRAWN 슈트에도 붙어있는 기능인데다가 하필 같은 착용칸에 들어가는 아이템이 완소템인 나침반이라 경쟁에서 밀려서 묻혔고, 결국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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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추출기(Transfuser)(트랜스퓨저 청사진 + 고급 회로 킷 + 충전지 + 티타늄)
아직 정식 업데이트 되지 않은 도구로, DNA 샘플을 채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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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분석기(Specimen Analyzer)(표본 분석기 설계도+ 회로 킷 + 컴퓨터 칩 + 티타늄 × 2)
알을 가져와 넣으면 분석하고 연구결과를 내놓는 기계. 생긴 건 달걀모양 유리 보관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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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릴(Dive Reel) (거대 다시마 샘플 × 5 + 티타늄)
최초 설치한 곳에서 이동하면 줄이 이동경로에 남아 쉽게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주로 동굴 탐험에 쓰이지만 필수는 아니다. 길치 플레이어는 항상 휴대하는 게 좋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복잡한 지형을 지나갈 경우, 릴이 땅으로 파고 들거나 하는 버그가 있어서 회수나 길찾기에 난제가 있는 경우가 있고,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회수가 재대로 안될때도 있다. 이 점을 주의하자. 신호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전부터 이용을 잘 안했었고, 9월 업데이트에 씨모스의 소나가 나온 이후 길찾기가 더욱 쉬워져 더더욱 안 쓰게 됐다. 굳이 쓴다면 입구가 잘 보이지 않고, 공간이 비좁아 헤매기 좋은 잔해나 동굴에서 쓰도록 하자. 2018년 1월 59302 패치 이후 길찾기 도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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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Carbon)
(방해석 정제,스토커 생존 나이프 공격, 산성 버섯 3개)
최종 버전까지(?)제조및 정제법이많이 바꿘 놈이다.
보통 배터리를 제작하는데 필요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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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Battery Acid)
배터리 내부 용액을 재료로 구현 하려 했나 보다.
예도 탄소와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제작하는데 필요 했다고 한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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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Calcium)(산호관 표본)
칼슘은 표백제 제작에 필요했던 것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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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덩굴 퇴비(Compost Creepvine)(미역)
퇴비 시스템에 남아있는 잔여물 같다.
아마 자신이 키우는 식물을 뼛가루 처럼 빨리 자라게 하는 것 같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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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Ethanol)(거름통의 거름)
아마 연료로 사용 됐을 것이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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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ethylene)
예도 칼슘처럼 식물의 성장을 돕는 것 같으나
다른점은 생성되는 열매의 성장인것 같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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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싯돌(Flint)
조명탄 제작에 사용 됐다.
해초 숲이랑 초원 평야에서 발견 되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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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graphene)(탄소)
인게임 설명:C.원자 하나의 두께로 배열된 탄소입니다. 강철보다 강합니다.
왜 있는진 모르지만 아마 강철의 설정이 있는 어느것에 쓰였던 것 같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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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건전지 + 리튬)
인게임 설명:고용량 배터리 입니다.
정식 버전에서도 아직까지 크리에이티브 모드 작업대에서 건전지와 리튬으로 만들 수 있다.
외형은 일반 배터리 이지만 용량이 200으로 기존 배터리보다 2배 늘었다.
배터리의 두번째 테크로 사용될 예정이였으나 이온 결합 배터리의 출시로 인해 사라진 듯 하다.
[1]
씨모스를 타고 가면 더 먼거리에서 어그로가 끌려버린다.
[2]
그림, 세이브 파일 조정 등으로 외부 그림을 붙여넣을 수 있다.
[3]
이 원리는 음식을 '화학적으로 조리'해서 그 과정에서 뼈와 체액, 내장 같이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제거해서 먹을 수 있게 변형하는 것이라고 한다.
[4]
이 지명은 개발자 중 한 사람인 스콧 "오브락시스" 맥도날드(Scott "Obraxis" MacDonald)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5]
소도구를 만들거나 기지를 확장할 때는 티타늄이, 탈것을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때는 티타늄 주괴가 대량으로 필요하다. 예로 다목적 방은 티타늄이, 씨모스는 티타늄 주괴가 필요하다. 잘 모르겠으면 어느정도 기지가 확장되었다 싶으면 티타늄은 모으는 대로 주괴로 바꾸면 된다.
[6]
단, 프론 슈트 드릴 팔이 있어야 한다.
[7]
일반적으로 배선도구라고 해도 그냥 철제가 많고 덤으로 은은 딱히 전력 전달성이 높은 물건이 아니다. 물론 구리보다는 높지만 금보다는 낮으며 높다고 해도 구리보다 딱히 많이 높은 재료가 아니다, 더불어 그렇게 튼튼하지도 않아서 공구로 사용하기에도 부적합하다. 즉 일반적인 소모품에 쓰기에도 비효율적이며 그나마 지속성을 가지는 공구류에 쓰는데도 맞지 않다. 원문 이름도 wiring kit라서 공구세트를 의미하는지 전자 장비가 들어간 물건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8]
100미만의 상황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그 음식의 배고픔 회복량은 전부 회복된다. 99 상태에서 휴대용 식량을 먹으면 170까지 차오른다. 물론 이 이상은 먹어봐야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갈증 수치는 100이상으로는 절대로 오르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많이 소모되면서 더 높은 최대 수치를 유지 할 수 없는 수분 공급이 더 중요해진다.
[9]
모델링은 야영용 플라스틱 물병과 흡사하게 생겼다.
[10]
여기서 스틸은 Steel이 아니라 Still임을 주의하자.
[11]
순수 H2O 100%인 증류수를 마셨을 때 몸에 주는 영향을 반영한 듯하다.
[12]
재생수 뿐만이 아니라 인벤토리가 가득찬 상태에서 도구에서 배터리 같은 것을 빼도 일시적으로 임시 인벤토리로 옮겨진 뒤에 인벤토리의 공간이 생기면 다시 들어온다. 파편을 스캔했을 때 티타늄이 되는 경우는 티타늄이 바닥으로 그냥 떨어진다.
[13]
예로 씨모스는 3개, 씨글라이드는 2개.
[14]
이걸 처음으로 만들 시 PDA가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데, '오브락시스 프라임 대학살 이후 구명 포드의 제작기로 무기를 만드는 기능은 삭제되었습니다. 생존용 날붙이만이 예외입니다.' 라는 메세지가 뜬다.
[15]
건축에 필요한 쟤료가 아예 없다면 건축할 위치부분에 흐릿한 형상이 띄워져있게 된다. 부족할 경우 제작이 되다가 멈춘다.
[16]
유효범위 안으로 오면 팔(?)이 까딱거린다.
[17]
기존 소모량에 비해 전등은 켜고 있을 시에는 50%, 끄고 있을 시에는 25%의 전력 소모량으로 조정되었다.
[18]
신호기 자체가 흔들거려서 계속 줍는데, 잘 클릭해야 된다. 뒤가 아니라 앞면을 클릭해야 라벨창이 뜨니 참조.
[19]
제작기와 보관함(Locker)이 보강판 위에 설치된 다목적 방 해체 시도. 이 경우에는 제작기, 보관함 → 보강판, 해치 → 다목적 방 순으로 해체해야 한다.
[20]
아이템이 들어있는 보관함 해체 시도, 소금과 물이 들어있는 해수 담수기 해체 시도
[21]
이상한 점은, 외계 생물 격리시설 처럼 실내에 있는 모듈에 해치를 부착해도 기지 내구도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22]
물론 최 후반부의 거대만나무 같은 지역에 도달하면 우라니나이트 광석이 지천으로 널려있으므로 엔딩을 목표로 하는 통상적인 게임플레이를 한다면 기지 내에서 무슨 활동을 하던 다 잊어버리고 핵발전기만 믿어도 된다.
[23]
80도 기준으로, 열 발전기 2대가 동시에 가동되면 담수기 2대를 동시에 돌려도 버틸 수 있는 초당 발전량을 제공한다.
[24]
ㄱ자형 제외.
[25]
ㄱ자형 제외.
[26]
한쪽 수직통로 끝부분에 별다른 통로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다른 한쪽의 연결된 면이 뚫려 보이기는 하나, 그 통로에서 수직통로를 바라보면 뚫려보이지 않는다.
[27]
이것은 공급이 아니라 반대로 배출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28]
크립덩굴 씨앗, 크립덩굴 조각, 쿠시 조각, 산성버섯, 심해버섯, 혈유 등등.
[29]
기지 내부에는 설치할 수 없다.
[30]
다만 문풀 같은 경우, 원래 천장이 높이 있어서 천장 근처의 벽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31]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구명포드에서 북서쪽으로 800m정도 가면 나무버섯들 위에 얹어진 오로라 호 잔해가 있다.
[32]
세이브 파일 이름, slot 뒤의 숫자는 달라질 수 있다.
[33]
직접 제작한 사다리 한정. 구명정이나 사이클롭스, 문 풀 사다리는 모션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편의를 위해 일부러 넣지 않은 걸 수도 있다.
[34]
이때 소모되는 티타늄은 약 300개 이하. 수직통로가 4M 정도를 연결시키고, 2개의 티타늄이 들어간다. 그리고 600m짜리 사다리를 설치하는데 2개의 티타늄이 들어간다.
[35]
현재 버그인지 격리시설에서 키운 대형 생물들을 집어서 인벤토리에 소지한 채로 저장한 뒤 나갔다 들어오면 인벤토리에 있던 생물들은 풀어준 후 다시 집을 수 있다. 사양 문제인지 혹은 판정 문제 등 다른 뭔가 있는지는 불명.
[36]
추적자는 풀어준 위치를 기준으로 고철을 모으기 때문에(콘솔로 소환했다면 소환된 위치가 기준이다) 이를 이용해서 이빨공장을 차려볼 수도 있다. 물론 추적자에게 물릴 수 있다는 점은 주의.
[37]
티타늄 10개 +
석영 4개 +
미역덩굴 씨앗 군집 2개 (
실리콘 고무 1개가 남긴 한다.) +
납 +
구리 2개 +
산성 버섯
[38]
티타늄 30개 +
리튬 6개 +
석영 6개 +
추적자 이빨 3개 +
미역덩굴 씨앗 군집 +
납 3개 +
은 2개 +
금 3개 +
탁자산호 표본 2개 +
구리 2개
[39]
티타늄 20개 +
리튬 4개 +
석영 2개 +
추적자 이빨 +
젤주머니 2개 +
루비 2개 +
다이아몬드 2개 +
납 2개
[40]
티타늄 60개 +
구리 10개 +
금 10개 +
은 8개 +
납 4개 +
석영 2개 +
리튬 8개 +
루비 2개 +
니켈 3개 +
결정화된 유황 4개 +
남정석 4개 +
이온 큐브 4개 +
소금 +
탁자산호 표본 6개 +
미역덩굴 씨앗 군집 3개 +
젤주머니 2개 +
추적자 이빨 +
심해 버섯 3개 +
산성 버섯 4개. 참고로
실리콘 고무 1개 남는다.
[41]
이런게 은근히 많은데, 척력건이나 프론 슈트의 그래플링 암을 지상에서 쓸 때도 기포가 보인다.
[42]
기본 20, 발열칼 40
[43]
제작기는 생명체의 장기, 내장을 원자 단위로 재배열하여 먹기 쉽게 바꿔주는 원리인데, 자가발열 칼은 생물을 긋자마자 칼날의 극도로 높은 온도로 즉시 가열해 요리하는 원리로 보인다.
[44]
중력건과는 달리 허공에 대고 쏠 수도 있다.
[45]
데이터 박스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찾기가 어렵다.
[46]
주로 루비, 다이아몬드, 에어로젤이 필요해지는데 전부 위험한 포식자가 나오는 지역에서 나오며 높은 확률로 레비아탄 급 생물체를 마주칠 확률이 있다.
[47]
드릴 팔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지만 데미지가 낮아 오히려 DPS에서 기본 팔에 밀리고, 가스 어뢰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라 기본 팔보다 약하다.
[48]
기본 스캔 시간은 14초. 4개 전부 끼울 시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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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캔 범위는 300m. 4개 전부 끼울 시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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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에서 가져와서 번역이 다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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