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역

상월곡(한국과학기술연구원)역

응암순환 월　곡 ← 0.8 ㎞	6호선 (642)	신내 방면 돌곶이 0.8 ㎞ →

역명 표기
6호선	상월곡 (한국과학기술연구원) Sangwolgok (KIST) 上月谷(韓國科學技術硏究院) / 上月谷 / [ruby(上月谷, ruby=サンウォルゴク)]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지하157 ( 상월곡동 26-1)
소속 영업사업소
6호선	동묘영업사업소 상월곡역
운영 기관
6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6호선	2000년 8월 7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2면 3선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버스7. 사건 사고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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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 642번.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지하157 ( 상월곡동 26-1) 소재.

2. 역 정보

역 안내도[1]

대합실

2면 3선식 승강장이며, 6호선 1단계 구간(상월곡역~ 봉화산역)의 시종착역이었다. 6호선 전구간 개통 이후에 잠깐 막차로 이 역에 종착하는 열차가 있었지만 2001년 이후 운행하지 않는다. 이 역에서 아주 가까운 안암역에서 막차가 주박하기 때문이다. 단, 상월곡발 응암순환 첫차는 아직도 운행되고 있다. 6호선 차량기지에는 중검수 시설이 없어서 7호선 도봉차량기지에서 6호선 열차의 중검수도 맡고 있는데, 현재 가운데 선로는 중검수를 위한 열차 회차 목적으로만 가끔 유치선으로 이용되고 있다.

병기역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문 병기역명은 'KIST'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북문이 4번 출구에서 가깝다. 방문객은 출입절차를 위해 이 역에서 하차하여 북문안내소를 경유해야 하지만 출입증을 휴대한 직원이나 연구원은 월곡역을 이용하여 출입하는 경우가 많다.

언덕에 위치해 있는 역이어서 1,4번 출구 쪽과 2,3번 출구 쪽의 고저차가 다르다. 참고로 역 내의 화장실도 1, 4번 출구쪽에만 존재한다.

2015년 11월부터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연기됐다. 2017년 3월에 완공 예정이었다가 재차 미뤄진 끝에 결국 2017년 5월에야 완공되었다. # 다만 2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 고장이나 점검 등으로 막히거나 혼잡할 경우 3번 출구를 이용해야 한다. 어차피 3번 출구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다.

2015년 말에 2016년 과학의 날 개관을 목표로 시작되었지만 중단되었고, 역사 구석에 KIST 3D영상 시연기가 방치되어 있었다. 2017년 과학의 날을 목표로 공사가 다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였으나, 3월 3일에 완공되었다.

3번 출구 인근에 마커스 워십 목요예배가 드려지는 맑은샘 광천교회가 위치해 있어 매주 목요일 21:45~22:20분까지는 사람이 급격하게 많아진다.

역 구조 상 승강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어려워 휠체어리프트 이용이 강제된다. 2022년에 승강장 엘리베이터 공사를 시작했다.

3. 역 주변 정보


상월곡역 4번 출구 모습 (2001년)[2]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번 출구로 나가면 돌곶이역보다도 오히려 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가깝다. 이 역 북쪽으로 뉴타운 사업인 장위뉴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장위뉴타운이 완공되면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장위뉴타운은 백지화됐다. 그나마 위안이란게 월곡역보다 동덕여자대학교가 조금 가까운 정도다. 몇몇 과 한정으론 월곡역이 가까운 경우도 있지만 샛길을 타고 간다고 칠 경우 상월곡쪽이 빠른 경우도 있다. 2번 출구로 나가면 성북12번 마을버스를 타고 월곡중학교에서 우회전하여 석계역으로 갈 수 있다.

이 역 위로 북부간선도로 고가가 있는데( 하월곡IC가 있다) 모든 출구를 나와도 북부간선도로 교각으로 둘러싸여 있고 사거리도 없어서 햇빛을 다 가려버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심한 역이다. 월곡역과 돌곶이역도 북부간선도로 고가 밑에 있지만 월곡역은 1번 출구가 북부간선도로를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고, 돌곶이역은 사거리라서 2,3,6,7번 출구는 북부간선도로 고가와는 떨어져 있다. 더욱이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에 북부간선도로 진입교각이 있기 때문에 지나다닐 때 조심해야 한다. 이쪽은 자전거 라이더들도 조심해야 하는 구역이다. 자전거-인도 혼용구역인데 바로 앞엔 진입교각이 있고, 이른바 복지관 앞길이라 불리는 그 근처 길은 굉장히 좁다. 교각 아래에 역이 위치하기 때문에 비가 조금 덜 들이치는 것 뿐이다.

역 남쪽으로 긴 초승달 모양 구획이 있는데 1971년까지 다니던 경춘선 월곡역 근처라고 한다.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들어가는 도로의 구조가 철길 건널목처럼 생겼는데, 이 인근 지역은 오래전 경춘선 월곡역 터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실제로 가보면 철길 옆에 흔히 보이는 오래된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 중간 공터엔 나무까지 서있다. 바로 붙여서 주택들이 이어 지어진 자리가 철도였을 듯하다.

3.1. 출구 정보

상월곡(한국과학기술연구원)역 출구 정보
1,4번 출구
1	동덕여자대학교 월곡2동 월곡중학교 서울월곡초등학교 동아아파트
4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성북구보훈회관 성북정보도서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창업성장센터 월곡2동주민센터 월곡2치안센터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구재활용센터
2,3번 출구
2	장위2동 석관동우체국 서울장위초등학교 장위지구대 장위시장
3	석관동 새석관시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치안센터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cd7c2f><bgcolor=#cd7c2f> 연도 ||

||<bgcolor=#cd7c2f>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0년	6,250명	[3]
2001년	8,503명
2002년	10,990명	비고
2003년	12,626명
2004년	13,166명
2005년	13,187명
2006년	13,192명
2007년	13,158명
2008년	13,270명
2009년	13,311명		}}}}}}}}}
2010년	12,994명
2011년	12,656명
2012년	12,875명
2013년	13,000명
2014년	12,830명
2015년	12,847명
2016년	12,354명
2017년	12,059명
2018년	12,487명
2019년	12,900명
2020년	9,529명
2021년	9,834명
2022년	10,982명
2023년	12,023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6호선이 처음 개통될 당시에는 잠시 종착역 역할을 맡았고, 2013년까지 막차 시간대에 여기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있었을 정도로 6호선 열차 계통상으로 비중이 큰 역이지만 이용객은 반대로 적은 편이다.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12,023명으로 6호선 역중에서 27위로 하위권을 달린다. 이러한 이유에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역 위쪽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지나가 음침하고 어두운 동네 분위기 때문에 찾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고, 역에서 남쪽으로 천장산이라는 조그만 산이 있어 역세권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특징이 하나 있다면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장위1동의 경우엔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이곳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미아사거리역, 길음역에서 4호선 열차를 탄다. 그나마도 좁은 역세권인데 역 주변의 분위기와 6호선이라는 노선의 한계가 근처 주민들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5. 승강장

6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의 모습

상월곡역 승강장은 개통 당시 주박을 위해 2면 3선 혼합식 승강장으로 만들었으며, 5호선 상일동역, 방화역, 7호선 수락산역, 청담역, 온수역과 같은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 역은 돌곶이역 방향에 차량 유치선이 있다.

이 역에서 응암 방향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이 다시 열리는 역이 4정거장 차이나는 보문역이며, 신내행 열차를 타면 5정거장 차이나는 봉화산역이다.

월곡 ↑
ㅣ	하	중	ㅣ	중	상	ㅣ
↓ 돌곶이

상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 동묘앞· 약수· 응암 방면
중		주박
하		석계· 태릉입구· 봉화산· 신내 방면

6. 연계 버스

7. 사건 사고

2024년 5월 22일, 6221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가 상월곡역을 종착역인 봉화산역으로 착각해 승객들을 잘못 하차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기관사는 열차 내부를 소등하고 스크린도어까지 닫으면서 일부 승객들이 열차 문에 끼거나 갇히게 하는 등 승객들의 분노와 불편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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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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