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05 22:54:33

사티아 세이룬


파일:logo_getchu.png 미소녀게임 대상 2008
캐릭터 TOP 15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순위 side White side Black
<rowcolor=#fff> 캐릭터 작품 캐릭터 작품
1위 우사미 하루 G선상의 마왕 타카모리 하루카 초앙섬인 하루카
2위 카스가노 소라 요스가노소라 시호도 나리카 초앙섬인 하루카
3위 센도 에리카 Fortune Arterial 아리야 전처녀 발키리 2
4위 와쿠츠 토모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칠흑의 샤르노스
5위 토키도 사야 리틀 버스터즈! 엑스터시 쿠치키 토우코 껍질소녀
6위 조조 진 연희무쌍 카노 사야 미육의 향기
7위 유우키 하루나 Fortune Arterial 니시죠 타쿠미 Chaos;HEAd
8위 츠키 새벽의 호위 토키사카 유카리 껍질소녀
9위 니카이도 레이카 새벽의 호위 스바루 초앙섬인 하루카
10위 노우미 쿠드랴프카 리틀 버스터즈! 엑스터시 레이아 전처녀 발키리 2
11위 칸나기 리토 콘체르토 노트 힐데가드 전처녀 발키리 2
12위 아마미야 유우코 ef - the latter tale. 사티아 세이룬 전여신ZERO
13위 쿠사카베 미스즈 11eyes -죄와 벌과 속죄의 소녀- 진노 마야카 시간봉쇄
14위 타카오카 미쿠 페어리 라이프 미사와 오토하 미육의 향기
15위 미토 마시로 타유타마 갸리코 학습 3
}}}}}}}}} ||

1. 전여신 22. 전여신ZERO
2.1. 소개2.2. 작중 행적
3. 기타

전여신 시리즈의 등장인물. 구작부터 해온 플레이어들에게는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전여신 2

고신 7마신과 라프시아 룬과 맞서 싸우느라 바쁘느라 본작에선 길고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그러나 최종던전인 '고신7마신 중앙봉쇄지' 최하층에 들어가면 '약속의 문'이 있고, 이 문을 기공여신의 후손인 라비누가 스스로 희생해서 신행을 적출, 문을 개방하면 '약속의 땅'이라는 지역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은 4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각 구역의 끝부분은 벽화와 함께 바로 그 앞에는 마법진이 있다. 올라가면 세리카와 그의 연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파일:satiainikusamegami2past.jpg 파일:satiainikusamegami2past2.jpg
파일:satiainikusamegami2past3.jpg 파일:satiainikusamegami2past4.jpg
파일:satiainikusamegami2past5.jpg
딱 이 짤 5개로 설명이 가능하다.

첫 짤은 처음 세리카와 만났을 때. 밑에서 언급할 '운명을 믿어?난 믿어. 당신을 만났으니까'도 여기가 원조.
둘째 짤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때. 이 때도 세리카는 그도 성마술을 익히고 있었지만 유난히 피곤해하며 연인과 만담을 나눈다. 하도 끈적거려서 같이 보던 웬디스가 투덜거리는 건 덤.
세번째는 연인이 세리카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 여기서 세리카의 아는 남자가 그녀가 사악한 고신(의 관계자)라며 세리카 니가 요새 피곤해하는거 다 저년 때문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대화가 나온다.
네 번째는 신격을 얻은 세리카가 끝내 연인을 찾아내서 몰아붙이는 장면. '너, 정체가 뭐냐.. 네 이름을 말해봐! 천지의 틈새를 뒤흔들 정도로 외쳐 보라고!'도 여기서 세리카가 외치는데 그 원인은 바리하르트 및 신관들. 강제로 그렇게 말하도록 조종했기 때문.
마지막은 신격위를 얻어 신검 스틸바레를 하사받아 한계를 넘어서 마법을 난사하고 검을 휘둘렀댔으나 끝내 연인에게 털끝 하나 피해를 줄 수 없고 본인만 바리하르트에게 조종당한 끝에 만신창이가 된 세리카에게 스스로 자기 몸을 내주는 장면이다. 내 의지가 아니긴 해도 공격까지 했는데도 왜 몸을 내주냐며 절규하는 세리카는 덤.

다른 시리즈에서 주야장천 나오는 살아가,계속 살아가..도 여기가 원조다.

일단 구작에선 이랬고...

2. 전여신ZERO

전여신 시리즈 메인 히로인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전여신 1
전여신 메모리아
전여신 2 전여신ZERO 전여신 VERITA
로카 루스코트
슈리 레이첸
에크리아 페미린스
슈리 레이첸
사티아 세이룬 루나=클리어
}}}}}}}}} ||

파일:attachment/사티아.jpg

サティア・セイルーン

2.1. 소개

본작에서 제대로 된 이름과 과거가 밝혀진다.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서장을 끝낸 후 1장에서 폐도노히아에 가게되면 이벤트로 만나게 된다.
초반 캐릭터 중 카야와 더불어 둘뿐인 회복스킬이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이며, 정령인 파즈모 메네시스를 소환 가능하다.

스토리 상에선 다양한 방면의 마법을 알고있고, 청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마술도 수준급이지만 처녀라서 세리카가 첫경험 상대다. 전투에서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였는듯.

2.2. 작중 행적

어느새 갑자기 수룡의 새끼를 안고 툭 튀어나와 어느새 갑자기 세리카와 합류하여 어느새 갑자기 세리카와 동행하는 엄청난 급전개를 보여준다. 누나인 카야가 동생이 데려온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여자에게 동거를 허락한 것을 보면 카야도 은근히 대인배끼가 있는듯.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비와 이슬의 그릇에 의해 사람들이 타락해가며 점점 배척받기 시작한다.[1] 그 와중에 혼자서 신전으로 침입하는 수상쩍은 행동으로 인해 사교도로 낙인찍혀 신전병에게 쫒기게 된다. 끈질기게 쫒아온 세리카와 함께 도망쳤지만, 사티아가 한발 먼저 배를 탄 사이 세리카는 신전에 붙잡히고 만다.

사티아는 세리카가 따라오지 않자 고신의 힘이 봉인되어있다고 전해지는 칙봉의 사궁으로 향하고, 세뇌당해 비와 이슬의 그릇과 융합한 세리카 또한 그 정보를 입수. 신전의 명령으로 사교도 사티아를 죽이기 위해 그녀를 뒤쫓는다.

마침내 사티아와 대치한, 비와 이슬의 그릇에 남아있던 무언가는 세리카의 몸과 기억을 빌어 그녀에게 그간 뒤섞인 원망을 토해낸다. 그간 해온 말은 모두 거짓이었냐고, 동반자를 찾고 있었다면 어째서 믿어주지 않은 것이냐고, 어떻게 그렇게 교활하고 제멋대로일 수 있냐고 울부짖는 그에게 사티아는 말문이 막혀 답하지 못한다. 그 때 사라지지 않은 '진짜' 세리카는 어째서 자신이 그녀를 미워하는 것인지 이상해하다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충동에 이끌려 소리치고 만다.
"......너......정체를 밝혀라.......너는 대체 누구야! ......네 이름을 말해봐! 천지의 틈새를 뒤흔들 정도로 외쳐 보라고!!"

신검 스틸바레가 해방되었음에도 사티아를 죽이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세리카의 모습에 사티아는 세리카가 아직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떤 결심을 내린 사티아가 밝히는 정체는…

파일:attachment/아스트라이아.jpg
성스러운 심판의 불꽃(聖なる裁きの炎)
"저는…도망쳤어요. 사악함이 넘쳐나는 세계에서, 자신의 책무에서, 여동생에게서…당신에게서…"
"이젠 도망치지 않겠어요. 운명으로부터,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부터, 당신의 마음으로부터도."
"나는, 인간을,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나의 이름은, 고대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한때는 밤하늘에서 별을 바라보았으며, 지금은 대지에 서서 인간을 지켜보는 자!"[2]

전여신 세계관의 고신중 한명인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

칙봉의 사궁에 수천년간 봉인한 리브라클루스(천칭의 십자가)와 성스러운 심판의 불꽃을 소환해 세리카와 싸우지만, 고작(?) 일개 신격자라는 설정에서 고신의 숙주로 세리카의 격이 상승되어서인지 차마 그를 죽이지 못해서 망설이는 사이 세리카의 스틸바레에 꿰뚫리고 만다. 그 순간 바리하르트 신전에서 세리카, 정확히는 안에 기생해있는 아이도스까지 함께 죽여버리기 위해 세리카의 검 스틸바레에 설치한 트랩을 가동시키고, 그제서야 제정신을 차린 세리카는 이대로 사티아의 불꽃에 정화되어 죽어도 상관없다며 불꽃에 휩싸이면서도 성관계를 갖다가, 마침내 죽으려는 순간 세리카에게 자신의 여신의 몸을 내주면서 세리카를 신살자로 재탄생시킨다. 즉 모든 사건의 근원. 때문에 일부 팬들에겐 역병신 취급. 사실 엄연히 따지자면 세리카의 불행의 근원은 사티아보다는 아이도스 쪽이지만….

품은 이상은 높은데 반해 보기보다 엄청나게 겁이 많아서 일이 꼬일때마다 도망치며 번번히 상황을 악화시켜왔다. 오래 전 여동생에게 그랬고,[3] 세리카에게도 마찬가지. 사실상 세리카가 겪는 생지옥의 9할이상은 이 처자가 원인이다. 오죽하면 플레이어들이 아스트라이아전에서 패배하면 나오는 동반자살 엔딩을 해피엔딩이라 하겠는가.(…)

그놈의 사랑이 뭔지, 막말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정신으로 세리카를 살려놓는데다 목숨을 버리지 말라는 약속까지 하는바람에 세리카는 다른거 다 잊으면서도 그 약속 하나는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는터라 자살도 못한다.

히로인으로 나와 '오오 세리카와 사티아의 사랑이 싹트는건가!'라고 생각하게 한 전여신을 처음 플레이한 유저에게 주인공이 히로인을 죽이는 반전을 만들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세리카가 스스로 여신의 몸을 빼앗았다고 말하고 다니는 베리타 쪽으로 먼저 진입한 사람 중엔 다른 의미로 낚였다는 느낌을 받은 경우도 있다나 뭐라나.

3. 기타

확실히 죽었지만 아이도스의 경우처럼 육체인 신핵 쪽에 별개로 의지가 남았는지 가끔 세리카가 정신이 오락가락하거나 아주 위험할 때면 안에서 말을 걸거나 알아서 힘을 빌려주기도 한다. IF 스토리인 베리타 리위 어둠 루트에선 라프시아와 융합해 신력을 포기한 세리카의 요청에 호응해 신의 힘을 빌려주기도 한다. 메모리아에서 레비아가 윤간당해서 머리끝까지 세리카가 분노하자 신력이 해방되면서 실루엣이 나오기도 하고, 아비루스를 살려줄 경우에도 슬쩍 세리카의 뒤에 나온다.

전여신2에선 회상으로 나왔었는데, 망령의 마을에서도 등장했지만 이때 세리카는 기억을 잃어버린탓에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다. 지못미 사티아. 하지만 이 때 나온 건 라프시아[4]의 변장일 가능성이 높다.

어펜드 디스크 추가 스토리에서 얻을수 있는 전용무기인 리브라클루스는 공격력 1000에 공격횟수 100회라는 초월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단 사티아 본인의 공격력과 공격회수는 0. 단순히 게임상의 수치적 문제가 아니라, 작중에서도 다르노스 따위에게 강간당할뻔한걸 보면 칙봉의 사궁에 정말 남김없이 힘을 봉인했던 모양.[5]

전여신 VERITA에서 루나 클리어가 사티아의 환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빛 루트로 가면 정사나 어둠 루트와는 달리 세리카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지만 대신에 자신이 세리카의 연인의 환생으로 그 기억을 갖고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런데 그 연인이 아스트라이아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건지 세리카와 함께 아스트라이아의 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사티아랑 세리카의 얼굴이 같은거 보면 눈치채야 하는거 아닌가

카미도리 알케미 마이스터에서 점포에 배치가능한 석상으로 찬조출연. 지식의 여신의 석상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세라위가 어째 친근감이 있다며 서로 영혼이 부르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야 안의 사람 같으니까
[1] 성마술 때문에 세리카가 비실거린 것도 이런 상황에 한몫했다. [2] 설정이 바뀌기 전인 전여신2에서도 이 대화만큼은 그대로 나왔었다. [3] 아이도스는 자신을 두고 떠난 사티아에 대한 원망이 어찌나 컸는지, 세리카에 빙의해 자아 정체성도 애매한 와중에 칙봉의 사궁에서 만난 사티아를 향해 믿고 의지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동반자가 되어달라는 거냐며 분노를 터뜨렸을 정도였다. [4] 사티아가 세리카의 혼을 자신의 몸에 옮길 때 버려진 세리카의 변질된 부분. 사티아의 일부도 포함하고 있는 듯 VERITA에서 루나 클리어의 실루엣으로 변신한 적이 있다. 단 주체는 세리카의 일부 쪽이라서 하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의 대상은 세리카이다. [5] 고신의 힘은 신앙력에 비롯하므로 대부분의 고신은 현신의 아래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잠복하는 길을 택했는데 그 중에 인간의 형태를 빌린 경우엔 스스로 봉인을 풀고 그동안 모아놨던 신앙을 쓰지 않는 한 신으로써의 힘은 거의 쓸 수가 없었다. 물론 여러 대체 방법이 있긴 하지만 사티아 성격에 영혼을 제물로 바쳐 힘을 찾았을 리도 없고, 성마술도 지식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