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死鬪
Fierce Battle. 이름 그대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거나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는 것. 사지의 사투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OST
2.1. 파이널 판타지 5
Decisive Battle와는 달리 일반 보스 전용 BGM.
사실 일본어 원곡의 제목은 일반 전투곡인 배틀1(バトル1)에 대비되는 배틀2(バトル2)라는 엄청나게 간단한 제목이었다. GBA판 뮤직 플레이어에서의 영어 표기도 단순히 Battle 2. 아무래도 곡명이 너무 그래 보였는지 해외판으로 사운드트랙이 나올 때 일반 전투곡은 The Battle, 그리고 본 보스곡은 The Fierce Battle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1] 아래 항목의 파판6의 사투라는 곡이 정확히 같은 영어 번역명을 가지고 있어서 넓게 보면 이렇게 부를 수도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파판5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에서는 ‘사투(死闘)’ 라는 곡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히 빅 브리지의 사투와도 아무 관련이 없다.
2.2. 파이널 판타지 6
이쪽이야말로 정식으로 '사투' 라는 이름으로 나온 진짜배기 사투. 알테마 웨폰이나 삼투신같은 거물급 보스와의 BGM으로 쓰였다. 시작부터 고조되는 분위기와 위압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거물급 보스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1부의 최종보스격인 알테마 웨폰이 정공법으로는 상당히 난감한 상대이기에 그 압박감은 더욱 더 크다. 삼투신은 이미 그 쯤되면 여신 빼고는 모두 한숟가락거리도 안될 정도로 아군이 강해져서 포스가 없지만.
GBA판에서도 새로 BGM을 만들 여력이 없었는지, 오메가 웨폰이나 카이저 드래곤도 이것을 쓴다. 파판4의 골베자 4천왕과의 전투나 파판5의 결전과 비슷하게 취급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2.3. 파이널 판타지 14
과거의 요소를 오마주하는 걸 좋아하는 파판 14답게 5편, 6편의 사투가 전부 리메이크 되어 있다.5편의 사투는 차원의 틈 오메가: 델타편 1, 2, 3에서 보스들이 사용한다.
6편의 사투는 삼투신 1페이즈 전용 BGM으로 나온다. 거기에 중간에 파판6 일반 전투곡도 섞여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2페이즈는 소피아, 주르반 세피로트 각기가 다른 BGM을 쓴다.
3. 메탈슬러그 5의 OST
Fierce Battle 문서 참조.4. 마인어 단어
마인어로 1 (satu)이다.
[1]
파판4에서도 원곡이 각각 배틀1과 배틀2였는데, 이 경우는 특별히 수정을 가하지 않고 Fight 1이랑 Fight 2로 번안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