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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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사타케 쇼고 | 카시와바 코토노 | 토모에 코타로 | 히비키 켄스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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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미후에 | 아마모토 아야나 | 카구라 스즈나 | 모리타 나루코 | 비와사카 에이지 | 미네사와 이즈루 | |
■ :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 새로 추가된 캐릭터 |
1. 개요
프로필 | |
이름 |
佐竹 笙悟 Shogo Satake |
뫼비우스 연령 | 18세 |
소속 | 3학년 2반, 귀가부 |
생일 | 1월 22일 |
신장 | 179cm |
상징 꽃 | 아네모네[꽃말1] 아이비[꽃말2] |
담당 성우 | 타케우치 슌스케 |
학교에 다니는 고등 3학년으로 귀가부 전 부장. 이미 몇번이나 뫼비우스 내에서의 루프를 체험하고 있었던 듯 하다. 달관적인 태도와 나른한 듯한 태도, 졸린 듯한 눈동자 속에는, 깊은 절망과 강한 현실에의 집착의 의지를 숨겨두고 있다. 귀가부에 가입해 온 주인공에게 부장 자리를 넘겨주지만, 동료들로부터는 여전히 큰형처럼 신뢰받고 있다. |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와 리메이크판 칼리굴라 오버도즈의 등장인물.
2. 특징
현실로의 귀환에 대적하는 장애물에 대해서는 평소의 태도와는 다른 일면을 보인다. 그 흉폭한 공격성은 히스테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며, 위협적인 생각까지 들게 한다.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비정상적으로 큰 권총의 형태. 또한 양 팔목에는 무거워보이는 수갑이 채워져 있다. 그 족쇄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며, 사슬은 그를 어디에 포박시키려 하는 것일까... 전투 스타일은 중~원거리 어태커. 태세가 무너진 적에게 강력한 추격이 발생하는 스킬이 풍부하여, 난전일 때 큰 폭발력을 발생시킨다. |
■ 대미지 증가를 담당하는 어택 부스터 ■ 쇼고는 리볼버를 사용하는, 후방 타입의 캐릭터입니다. 공중에 떠 있을 때나 다운 상태일 때 등 적의 상태에 대응해 큰 대미지를 주는 것이 특기입니다.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의 상성이 좋으므로 '빈티지 스트라이커'로 적을 띄운 뒤, 쇼고가 가진 '건슬링거'로 연계를 노려봅시다! |
퍼스널리티
HP: B
공격: A
방어: C
크리티컬: B
회피: D
명중: B
HP: B
공격: A
방어: C
크리티컬: B
회피: D
명중: B
전투에서의 역할은 고위력의 중-원거리 공격수. 초반의 든든한 화력 공급원입니다! 특히 '공중'이나 '다운' 등 자세를 무너뜨린 상대에게만 폭발적인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파트너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공식 트위터 소개문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거대한 리볼버의 형태이며, 팔에 수갑이 채워진다.
주인공과 동일한 원거리 어태커. 상대가 공중이나 다운 상태일 때 스킬을 발동시켜 연계 콤보를 발생시키는 데 유용하며, 특히 공중으로 띄운 뒤 다단 콤보를 먹이는 전법이 유효하다. 공식 튜토리얼도 인정하듯, 띄우기나 다운 스킬이 많은 주인공과 궁합이 좋다. 전투 파티 편성에 주인공이 반드시 참여하게 되는 이 게임의 특성상 상당한 이점이다. 단 동료의 공격을 받은 적을 거듭 추격하는 데 특화되었기에, 반대로 말하면 쇼고 혼자 능동적으로 전황을 뒤집거나 지배하는 건 어렵다. 게다가 적의 상태에 대응하는 대미지 부스터 역할에 맞춰 공상시(이매지너리 체인) 시스템으로 적의 상태를 잘 살피지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는 스킬이 대다수이므로 주인공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공격 스탯은 A급이지만 가드 브레이크 스킬이 없고 패시브 아이템을 적절히 장비해주지 않는 이상 스킬 발동까지의 쿨타임이 긴 편이므로 더더욱 다른 파티원을 적절히 편성&활용해주어야 제 능력을 발휘한다. HP 스탯도 B로 나쁜 편은 아니나 회피 스탯이 D급으로 낮은 편인데다 기본적으로 상황에 대응하는 공격자 포지션이라 히비키 켄스케처럼 방어용으로 쓰긴 어렵다.
소비 SP와 위력은 최대 강화치 기준.
공격 스킬 | |||||
이름 | 분류 | 소모 SP | 위력 | HIT | 공격/방어 레벨 |
체인 거너 (チェインガンナー/Chain Trigger) | 기본사격 | SP 35 | 97 | 6 | 1/1 |
범위 안의 적에게 2연 폭렬 공격을 한다. | |||||
그라운드 스트라이크 (グラウンドストライク/Ground Strike) | 주위공격 | SP 70 | 104 | 5 | 1/1 |
【다운 한정】 후방으로 날아가며 주변 일대를 공격한다. 다운 상태인 적에게 히트하면 추격 스킬 「배리어블 어택커」로 파생. | |||||
건슬링거 (ガンスリンガー/Gunslinger)[3] | 공중사격 | SP 50 | 143 | 6 | 1/1 |
【공중 한정】 적이 공중에 처올려질 때까지 대기해, 처올려진 적을 저격한다. | |||||
카니지 디스페어 (カルネージディスペアー/Carnage of Despair) | 날려버리기&RISK 증가 | SP 50 | 123 | 5 | 2/1 |
위력 높은 발차기를 먹여 적을 날려버리고, 리볼버로 추가 공격. | |||||
플레임 블래스트 (フレイムブラスト/Fire Blast) | 타격 카운터 | SP 60 | 364 | 1 | 1/1 |
【적의 RUSH 스킬에 대해 카운터 공격】 성공하면 추가 공격 스킬 「인텐스 버스트」로 파생. | |||||
링키지 노바 (リンケージノヴァ/Supernova)[4] | 오의 | SP 130 | 136 | 5 | 1/1 |
리스크 5 이상의 적에게 히트하면 오의 스킬 「스플래시 플레임」으로 파생. 불꽃을 두른 탄을 다수 발사하여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 |||||
임모럴 불렛 (インモラルバレット/Immoral Barrett) | 오버도즈 스킬 | SP 0 | 1220 | 8 | 3/3 |
【오버도즈 스킬】 적을 땅바닥에 엎어뜨리고 머리에 총을 들이댄 후 조용히 방아쇠를 당긴다. |
오버도즈 스킬 발동 시 대사 패턴
미안하군! 이건 괜한 화풀이다!
그런 얼굴 하지 마~ 이쪽도 사정 같은 거 이래저래 있어.
이걸로 질렸으면, 더는 방해하지 마라.
미안하군! 이건 괜한 화풀이다!
그런 얼굴 하지 마~ 이쪽도 사정 같은 거 이래저래 있어.
이걸로 질렸으면, 더는 방해하지 마라.
보조 스킬 | ||
이름 | 분류 | 소모 SP |
인크리즈 파워 | 버프(자신) | SP 15 |
일정 시간 자신의 공격을 크게 상승시킨다. | ||
엠브리오 가디언 | 버프(자신) | SP 40 |
일정 시간 자신의 방어를 크게 상승시킨다. | ||
스나이핑 플레이어 | 버프(자신) | SP 45 |
일정 시간 자신의 명중을 크게 상승시킨다. | ||
섀도우 픽서 | 버프(자신) | SP 40 |
일정 시간 자신의 회피를 크게 상승시킨다. | ||
익스플로시브 로더 | 버프(자신) | SP 20 |
일정 시간 자신의 스킬 발동속도를 향상시킨다. | ||
미저러블 프로세스 | 버프(자신) | SP 10 |
일정 시간 자신의 스킬 사용 후의 경직시간을 단축시킨다. | ||
힐링 | 회복 | SP 40 |
아군 1명의 HP를 회복시킨다. | ||
파나틱 아이 | 버프(자신) | SP 95 |
일정 시간 자신의 명중과 크리티컬을 상승시킨다. | ||
글로잉 하트 | 버프(자신) | SP 45 |
일정 시간 자신의 최대 HP를 크게 상승시킨다. | ||
소울 리프레시 | 버프 | SP 5 |
일정 시간 아군 1명의 스킬 사용 시의 소비 SP를 줄인다. |
3. 작중 행적
구판 엔딩 | 오버도즈 엔딩 |
귀가부 엔딩 후 현실로 돌아온 뒤에는 구작에는 편의점에서 책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오버도즈에서는 구작처럼 편의점에서 책을 산 후 이치카의 묘에 찾아가는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악사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봐.....언제부터 우리들을 속여 왔지? 만났을 때 부턴가.....? 줄곧 뒤에서 비웃고 있었다는 거냐?
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 마치 광대 같잖아! 우리들!
[캐릭터 에피소드 미달성]
......우리는......널......믿었었다고.......!!
[캐릭터 에피소드 달성]
......난, 네 덕분에, [ruby(현실, ruby=지옥)]에서 살아가겠다고 각오했는데 말이야.....
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 마치 광대 같잖아! 우리들!
[캐릭터 에피소드 미달성]
......우리는......널......믿었었다고.......!!
[캐릭터 에피소드 달성]
......난, 네 덕분에, [ruby(현실, ruby=지옥)]에서 살아가겠다고 각오했는데 말이야.....
결국 Lucid의 손에 자신을 포함한 귀가부원들이 전부 쓰러진 후, 쏜에게 머리를 세게 여러 번 걷어차이면서 확인사살을 당한다. 그 때문에 뫼비우스 최후의 졸업식과 입학식을 다룬 에필로그에서도 사망 자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출현할 때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3.1. 캐릭터 시나리오
히든 프로필 & 트라우마 | |
실제 연령 | 30세 |
비밀 | 소녀의 자살 이후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사회경험이 부족해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 없음. |
본성 | 소녀를 잃은 상실감과 죄악감에 떨며 고뇌의 망각을 바랐음. |
표층 트라우마 : 태만함(슬로우스) | |
상태 |
선택의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귀찮은 일을 당부하려 함. 비난의 중심이 되는 걸 싫어하며, 의견의 대립에 극단적으로 약함. |
완화 | 쇼고의 고민과 문제를 공유하여 캐릭터 에피소드를 클리어한다. |
심층 트라우마 : 사별비관(그리프) | |
상태 |
소녀를 버린 자책의 마음에 짓눌려 자신을 질책한다. 과거에 갇힌 채, 현실로부터 계속 눈을 돌려왔음. |
완화 | 쇼고의 마음에 접하여, 숨겨진 진정한 캐릭터 에피소드를 클리어한다. |
4. 애니메이션
주인공보다 먼저 비일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행동하고 있단 점은 동일하나, 원작 게임과 다르게 작중 시점 이전에 이미 귀가부를 형성한 상태로 움직인 것이 아니다.[6]따라서 ' 귀가부 전 부장' 으로서의 면모는 가지고 있지 않다. 아리아와의 조우와 카타르시스 이펙트의 각성도 원작과 달리 주인공보다 빨랐다.
다만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이용한 디지 헤드 제압은 뫼비우스가 현실이 아닌 낌새를 눈치채지 못한 이들에겐 그냥 몸싸움으로 인식된다는 원작의 설정상, 교내에선 '싸움마' 라는 평판이 붙고 말았다(...)[7]
1화에서 뫼비우스의 위화감을 인지하기 전인 시키시마 리츠의 시선으로 대강 어떻게 보이는지가 나오는데, 덤비는 상대를 회피해서 비에 젖은 땅에 엎어지게 만드는가 하면, 허리를 붙잡고 힘 겨루기하듯이 버티는 상대는 돌려차기로 날려버리고, 쓰러진 상대를 문자 그대로 피가 터질 정도로 두들겨 팬다. 뮤의 노래에 홀려 뛰쳐나간 리츠의 친구 '토오야마'는 바로 안면을 얻어맞고 녹아웃. 토오야마의 돌발 행동에 당황해서 게인-로스 효과[8] 라도 노리는 거면 무리가 있다고 말하는 리츠는 덤.
애니메이션판의 디지 헤드들은 '맨손으로 맞설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공격성이 증폭되어 있다.' 란 원작의 묘사를 한층 뛰어넘어 자판기나 자동차를 맨손으로 찌그러트리고 육교에서 가볍게 뛰어내리는 초인적인 신체능력으로 묘사된 관계로, 쇼고의 카타르시스 이펙트인 '비정상적으로 큰 매그넘 리볼버' 도 비살상일지언정, 거의 바주카포 수준의 폭발을 일으키는 것처럼 연출된다. 어중간하게 현실과의 위화감을 인지하던 상태의 리츠가 "이 살인자!" 라고 대뜸 외칠 정도.
무력은 높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원작에서는 초면에 주인공을 설득해 귀가부 부실에 데려가는 데 성공했으나, 애니판의 첫 만남에서는 '역시 신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듣고 중간에 리츠가 자리를 떠 버렸다.[9]
심지어 원작보다 횔씬 이전 시점에서 아리아와 협력하기 시작했음에도 상황 설명에 손발이 맞긴 커녕 서로 "쇼고, 넌 설명을 너무 못해!" "네 설명은 너무 두루뭉술해." "그래도 네가 대충 설명한 것보단 나아!" 하고 티격태격할 정도. [10]
블루레이 1권 초판 소책자에 수록된 애니메이션판 감독의 발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판의 쇼고는 '(아리아가 있지만)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던 점에서 원작보다 아주 조금 강한 정신력을 가졌고, 니힐하고 쿨하고 멋있는데 시종 질문하는 주변 캐릭터에게 시달리는 안타까운 선배, 성우 분의 멋진 저음 목소리가 더해지면 오히려 유감스러운 면이 커지는 녀석' 으로 노선을 잡았다고 한다. (...)
이후 리츠를 걱정하는 아리아에게 "그래, 놈들에게 잡히기 전에 뭔가 손을 써야 해." 라고 대답한 직후, 모리타 나루코가 쇼고가 시키시마 리츠를 잡아끌고 달리는 장면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을 발견하고, 밑에 이어 올린 "오늘 입학식 때 강당에서 일어난 소동에 대해 누군가 알고 있어? 정보 플리즈!!" 란 게시글까지 보게 되자 '이건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입학식 때 위화감을 알아차리고 도망가려 한 사람은 시키시마 리츠 한 명만이 아니었으니, 붙잡혀 세뇌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 중인 사람도 더 있을 것이다. 동료들을 모으자. 머릿수는 많을수록 좋다.'는 발상을 떠올린다. 이후 리츠의 목을 붙잡고 추궁하던 디지 헤드화된 리츠의 친구들을 카타르시스 이펙트로 쏴서 제압하고 리츠에게 괜찮냐고 물으나, 리츠가 그대로 자신과 아리아를 피하려 하자 "더 이상은 안 막을게. 하지만 만일 이야기하고 싶어지면, 구교사 음악준비실. 우리는 거기 있을 거다." 라는 전언을 남긴다.
4화에서 쇼고가 동료 모집을 위해 '익명 ss'라는 닉네임으로 올린 글이 드러난다.
취주악보다 DAW 기반의 악사들의 음악이 인기있는 뫼비우스 내 미야비시에서, 그것도 키시마이 고등학교 내에 나팔이 있을 만한 곳은 구교사 음악준비실 정도뿐이고, 사람이나 생명에게서 노이즈를 목격하거나, 디지 헤드와 싸우는 쇼고를 애먼 사람과 몸싸움하는 싸움마가 아닌 '비정상적으로 큰 매그넘 리볼버를 들고 심장 부근에 꽃이 다발로 피어있는' 모습으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라면 뫼비우스의 위화감을 눈치챈 사람일 것이라는 점을 이용한 암호문인 셈이다. 다만 쇼고 본인은 나름 난해한 암호문을 적었다고 생각한 것 같으나, 모리타 나루코는 '총과 꽃다발이라니 선배 비주얼 그대로인데 이런 건 암호도 아니지 않냐. 게다가 센스도 더럽게 구식이다' 라 받아쳤다. 말문이 막힌 쇼고와 달래는 말을 하며 쇼고의 어깨를 두드리는 아리아가 깨알 같은 개그 포인트다.
6화에서 히비키 켄스케와의 전투 중 "사이가 좋다고? 얄팍한 표현이군. 너희야말로 이런 모형정원 같은 세계에서 소꿉놀이 하냐? 평생 그러고 놀아! 너희들끼리 말야!" 라고 도발하듯 대꾸하는 장면은 원작의 카타르시스 이펙트 각성 직전 "뭐가 뮤냐... 멍청아! 소꿉장난은 네놈들끼리 평생 하고 놀아라...! 난 냉큼 집에 가기로 정했단 말이야!" 발언한 것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이후 싸움과 대치가 이어지는 중, "가르쳐주세요, 왜 그렇게 현실로 돌아가고 싶죠?" 라고 묻는 켄스케에게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이다!" 라고 외친다.
6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같이 오스티나토의 악사들과 싸웠던 사람들에게 "우리들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 동아리로 위장해서 활동하면 어떨까?" 란 제안을 던지고 무슨 이름의 모임으로 활동할지 말하려 하나 4화의 '총과 꽃다발을' 를 봤던 모리타 나루코가 선배의 작명 센스는 영 별로라고 말을 끊는다. 이에 모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니 귀가부로 하자는 시키시마 리츠의 제안이 채용된다. [11]
귀가부에게 과거사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고교 시절은 3인조로 자주 놀았다고 언급하는 원작과 달리, 귀가부 부원들의 현실에서의 사정이 발언되는 10화에서 사오토메 이치카와의 친분 이외 나츠메 아스카의 존재는 귀가부 측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반강제적인 뫼비우스에서의 금주 금연에 메신저로 '아리아에게 부탁해보면 어떻게든 될 지도 몰라'라는 개그 반응을 보인 원작과 달리 카시와바 코토노에게 뫼비우스의 고등학생 모습은 일시적인 상태지 않냐고 대꾸하며 귀가부 전골 파티 때 대놓고 술을 사와서 전골에 들어간 고급 고기를 안주 삼아 마시기도 했다.
마지막 화인 12화에서 현실로 돌아온 뒤 집에서 양복을 입고 문을 열고 오랜만에 밖에 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2]
5. 기타 이야기거리
개인 시나리오에서 사건사고로 얽히게 되는 소녀의 이름은 "우사미 치카(宇佐美 千佳)".[13]사오토메 이치카와 어감이 비슷한 이름으로 보아 제작진이 의도한 것 같다.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 비와사카 에이지가 추가되기 전 무인판에선 귀가부 최연장자였다.[14]
칼리굴라2까지를 포함한 시리즈 전체에서 몆 안 되게 유사한 무기 형태 분류에 속하는 카타르시스 이펙트 사용자가 없는 캐릭터다. [15]
오버도즈 스킬 컷신의 연출은 헤드샷.
고교 동창이었던 나츠메 아스카에게는 그간 봐왔던 학업 태도 때문에 인문학 상식의 존재 여부를 의심받고[16] 본인도 작중 지력이나 잡학, 퀴즈에 대한 관심 등이 어느 정도 있단 설정인 캐릭터들만 제대로 답하는 메신저 질문인 "용수채[17]가 뭔지 알아?"를 던졌을 때 자기는 가방끈 짧으니 그런 질문 관두라고 반응한다. 13년 가량 틀어박혀 있었단 언급을 감안하면 틀어박힌 시점 상 고등학교를 채 마치지 못했을 확률도 높다. [18] 생활력은 과잉보호 받은 도련님 캐릭터인 미네사와 이즈루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바닥인지, 비타판 예약 특전 낭독극 대본에서 시노하라 미후에 주최 심사로 귀가부 친선 요리 대결을 할 때 계란 푼 컵라면을 요리로 내놓고 국물에 흰 밥을 말면 맛있다는 점을 어필 포인트로 삼는다. 음식 취향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별개로 전반적인 식습관이 건강하지 못했던 역사가 긴지 나츠메 아스카의 캐릭터 에피소드 진행 시, 아스카의 고교 시절 회상을 바탕으로 한 역할극에서 쇼고 역을 맡은 주인공은 군것질 메뉴로 100엔짜리 피시버거와 물을 강제 지정당한다(...)[19]
자기 이미지로 여기는 동물은 나무늘보. 절묘하게도 나무늘보의 영어 명칭인 'Sloth' 는 태만[20]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으며, 쇼고의 표층 트라우마와 일치한다.
북미판 트레일러의 캐릭터 소개는 "The Shrewd Leader"(상황 판단이 빠른 우두머리)"로, 표층 트라우마의 캐릭터 설명과는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 [21] 다만 주인공 가입 전까지 쇼고가 부장을 맡았던 약 1년 동안 귀가부 부원 중 누구도 디지 헤드에 붙잡히거나 쓸데없는 시선을 받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판단력이 모자라기보단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판단력을 믿지 못하는 것에 가깝다.
Lucid의 모습으로 그랑 기뇰에 있는 탄식의 문에 접근해 귀가부의 사념과 재대결을 벌였을 때 입수 가능한 대응 스티그마는 '종언의 방아쇠를 당기는 자'.
초기 기본 장착 스티그마는 공격충동 '스모킹 토크', 방위본능 '마니악 미스리드'.
작중 메신저 Wire의 프로필 사진은 흑백으로 이분된 원. 본인의 헤어스타일에서 따온 것인지 주인공이 왜 그것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냐고 질문했을 때 "알기 쉽지?" 라고 답한다.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고딕 록. 사오토메 이치카와의 공통 관심사였고 이치카 사후에도 듣고 있다.
수영복 DLC의 모습은 남색 후드집업 형태 래시가드와 카고바지처럼 옆주머니와 뒷주머니가 달린 연한 회색 하이브리드 쇼츠를 입고 검은색 조리(신발)을 신은 모습.
이름의 한자 笙悟에는 일본의 전통 악기인 쇼(笙)[22] 가 들어간다.
2021. 7. 9에 칼리굴라 시리즈의 프로듀스/기획/시나리오 담당인 야마나카 타쿠야(山中 拓也)의 트위터 계정으로 올라온 '팔씨름 순위' 에 의하면 가상현실에서의 모습 기준 초대/2대 귀가부 부원 18명 중 6위. 초대 귀가부 부원들 중에서는 3위.
https://fusetter.com/tw/ajlCC7cu
[꽃말1]
슬픈 사랑, 속절 없는 사랑, 덧없는 사랑, 사랑의 고통, 희미해져 가는 희망, 참을성, 기대, 가능성, 배신.
[꽃말2]
행운이 함께 하는 사랑, 죽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영원한 사랑, 분별, 기만, 우정. 1월 22일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3]
(특히
서부극에서의)
살인청부업자를 의미하는 영단어다. 아군이 적을 공중으로 처올릴 때까지 대기했다 저격해 대미지를 부스트하는 기술 특성에 어울리는 작명.
[4]
초신성을 의미하는 영단어다. 대립점인 쏜의 리본과 엠블럼에
육각성이 그려져있음을 감안하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5]
이 박치기는 마지막 분기에서 귀가부 루트를 선택할 시 패닉한 쇼고가
수미상관 형태로 주인공에게 되돌려 맞게 된다.
[6]
6화에서 귀가부가 정식으로 결성된 이후로도 부장직은 처음부터 거절하고 적임자로
시키시마 리츠를 지목한다.
[7]
현실이 아님을 인지하기 전의
모리타 나루코는 아예 싸움 장면을 찍어서
키시마이의
미친개 나타나다 ㅋㅋㅋ 라고 트윗했고, 반응하는 멘션들까지 "그보다 쇼고는
키시마이의 교복을 보면 아무나 습격하잖아?" "그거 완전히 미쳤어." 같은 살벌한 내용이었다.
[8]
일관적으로 상냥하게 대하는 것보다 처음에는 냉정하게 대했지만 나중에 상냥하게 대하는 상대에게 더 호감도가 오르는 현상과, 처음부터 끝까지 냉정하게 대하는 경우보다 처음에는 상냥하게 대했으나 나중에는 냉정하게 대하는 경우 더 반감을 사는 현상을 묶어서 부르는 말.
[9]
다만 원작인 게임판에서도 초면인 플레이어에게 진정시키겠답시고 다짜고짜 박치기부터 날렸으며 Steam판의 DLC로 나온 아트북에 수록된
전일담 단편에 의하면 처음
미네사와 이즈루에게 뫼비우스의 위화감이 보이지 않냐고 말을 걸어올 때도 보어를 생략하고 멱살부터 잡았다고 하니 어찌보면 원작 고증이라 칠 수 있다(...)
[10]
마찰은 있었을지언정,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아리아가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인정이라잖아!" "나도 상황을 아는 사람들이 함께 있어주는 편이 협력하기 편하다." 는 말 등을 동원해서 주인공의 귀가부 가입에 바람을 넣어주기도 하고, 쇼고 쪽에서는 아리아가 상황 설명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코타로가 화를 낼 때 진정하고 조용히 들으라고 대꾸하기도 하는 원작의 주인공 영입 장면과는 대조적이다.
[11]
원작에서는
귀가부가 누가 지은 이름인지 드러나지 않는다. 후속작인
칼리굴라2에서는
키(Caligula -칼리굴라- 2)가 전작의 귀가부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2대 귀가부'도 같은 이름으로 활동할 것을 선언하는데, 이를 들은
노토 긴의 반응은 "구, 구려!" 였다(...) 다만
오스티나토의 악사나
오블리가토의 악사가 이름에 붙은 음악 계열 수식어로 이상적인 고교 생활이 반복되는 뫼비우스/(
블러프맨의 입장에서) 최고의 여신인 리그렛이 살아가는 리두를 지키려는 집단임을 암시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수수하고 직관적인 이름인 건 사실이다. 초대 귀가부나 2대 귀가부나 방해받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정체를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않는 편인 작중 특성을 생각해보면, 딱히 목적 은닉에 이점이 있는 이름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한국에 비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고, 생활체육이나 사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에서, 부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을 칭하는 은어로도 쓰이는 '귀가부'의 이미지가 썩 좋진 않음을 감안하면, 친구가 많고 인도어 아웃도어 안 가리고 취미가 다양한 데다 주변 분위기를 신경쓰는 긴의 성향상 더욱 멋없게 들렸을 확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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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랫동안 안 나갔는지 신발 신는 법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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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내에서는 치카의 성씨가 드러나지 않으며, 각본가 야마나카 타쿠야의 트윗으로 풀네임, 생일, 작중 시점에서의 뫼비우스 내
키시마이 고교 학년, 탄생화가 공개되었다.
https://twitter.com/pug_maniac/status/1223119448472580097?s=20 1학년생으로, 12월 17일생, 탄생화는
프리지어.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자랑, 동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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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연기한 성우의 나이는 귀가부 멤버들 중 제일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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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총을 가진 주인공의 경우 오버도즈 스킬이나 상태 창의 분류 상으로는
이케P처럼 'Dual'로 분류되며, 실제로
자동권총 두 정이라는 큰 종류 분류와 오버도즈 스킬 컷신 모션이 동일하다. 후속작의
아마부키 마리에와
쿠단(Caligula -칼리굴라- 2) 역시 자동권총 두 정을 무기로 사용한다. 서사의 대립점인
쏜(Caligula -칼리굴라-)의 경우,
카구라 스즈나처럼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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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을 도시락 까먹기와 낮잠과 만화로 보낸 그 놈이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발언을 알았을 리가 없다"고 하는데, 이 인용구는
이치노세 미레이의 캐릭터 에피소드의 퀴즈 대결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어느 모로나 고교 수준을 넘어서는 상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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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의 한자 표현이다. 일본식 표현은 オランダキジカクシ(오란다키지카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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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센고쿠 시대의 무장들을 좋아해서인지 역사 과목엔 흥미가 있었던 모양이고, 작중
키시마이 고교 최고의 수재로 묘사되는
비와사카 에이지를 달리기에서 이긴 것으로 보아 체육에도 기본 소질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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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빅 버거 XL 세트/그랑 클럽 버거 XL 세트"로 되어 있는 주인공의 선택지로 미루어봤을 때 주인공은 그것보다는 내용물이 풍성하거나 양이 많은 버거를 고르려 했다. 동행한 뮤에게는 아스카 본인의 고교 시절 픽을 먹이려 했는지, 치킨 필렛 버거 주문을 기각해버리고 "더블 치즈버거 M사이즈 세트" 주문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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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sloth가 의미하는 태만은 7대 죄악으로서의 태만인데, 이 태만이 게으름이 아니라 책임 회피에 더 가깝기 때문에 그야말로 쇼고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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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무인판 캐릭터 소개 페이지의 일러스트에 적힌 대사는 "Ah... we are essentially trapped in a world with no exit." ("아... 우린 출구가 없는 세상에 갇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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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셩(笙)이 일본에 들어와 토착화된 악기로, 셩은 한국에서는
생황(笙簧)으로 토착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