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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나엘(페르소나 시리즈)

サタナエル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각성 페르소나
P1 P2 P3 P4 P5
아멘 라 아폴로(죄)
아르테미스(벌)
메사이어 이자나기 오오카미 사타나엘

파일:사타나엘 인게임.gif 파일:사타나엘.jpg
<rowcolor=white> 3D 모델 애니메이션 인 게임
악마의 왕 사탄이 타천하기 전의 모습이라고 전해지는 이단의 대천사. 신의 알려지지 않은 둘째 자식으로, 신이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을 숭배하게 하리라는 맹약을 깨고 인간에게 자유 의지와 혼돈을 부여한, '신에게 반역한 자'라고 한다.
페르소나 전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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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소나 5 주인공이 최후의 전투에서 소환하는 초각성 페르소나. 오른손에 장총을 들고있는 귀족 복장의 타천사 모습.

이름은 적대자 혹은 반대자를 의미하며, 유래는 10~14세기 경 불가리아에서 번성한 기독교의 이단 종파 보고밀파의 타천사이다. 작중 악마의 왕이라고 표현되는데, 사타나엘을 악마의 왕으로서 본다면 영지주의에서 데미우르고스의 다섯 존재 중 하나의 이름을 가진 존재이기도 하다.[1]

2. 페르소나 해금 및 생성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면 엔딩까지 일방통행식 전개가 이어지기에, 사타나엘은 1회차에선 절대 사용할 수 없으며 합체가 해금되는 것은 2회차부터다.

게다가 2주차 시작하자마자 사타나엘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당연히 여럿 합체 기능도 개방되어야하고 합체 재료들도 있어야하며, 페르소나 5에서는 캐릭터 레벨이 다음 주차로 전승되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의 레벨이 사타나엘의 생성 레벨과 같아져야 합체가 가능한데, 사타나엘의 레벨은 95다.

그렇다고 정말 주인공 레벨 95가 될때까지 진득히 기다리는 플레이어가 있을 리 없고, 대부분이 힘 코옵을 신속히 진행시켜서 주인공 레벨보다 높은 페르소나를 생성하려 할 것인데, 이렇게 자기보다 높은 레벨의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데는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2] 사실상 1주차에 미리 노잣돈을 마련하지 않았거나 극한의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은 2주차 초, 중반에 사타나엘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5에서는 사실 프린파를 이용한 노가다를 뛰면 순식간에 돈을 맥스까지 뽑아낼 수 있어서 이거만 해도 돈이 그렇게 궁할 일이 없긴 하다. 그리고 1회차에서 힘 코옵 맥스를 찍었을 경우 2회차 계승 아이템을 받아서 굳이 힘 코옵을 진행시킬 필요없이 1만 찍어놔도 특별 대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사타나엘의 가장 중요한 스킬인 승리의 포효는 레벨 99에 배운다. 광대 8랭크부터 사타나엘을 생성하면 보너스 경험치[3]로 99를 찍을 수 있긴 하나 이미 그 정도 시점이면 중후반이다. 그전에 레벨 99를 찍으려면 당연히 교수형을 이용해야만 한다. 해당 아르카나와 똑같을 경우 해당 아르카나 소속의 페르소나 합성 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x5배까지 뻥튀기 된다. 그리고 전서에 등록한 후 소멸시키고 다시 뽑으면 또 교수형이 가능해지므로 이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승리의 표효를 익힐 수 있다. 다만 이 방법 역시 돈이 무시무시하게 빠져나가므로 총액 20만엔 이하의 가난뱅이(?) 괴도단은 주의하자.

하지만 주인공의 역대 최종 각성 페르소나 중 유일하게 다음 회차시 전서에서 바로 뽑아쓸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존재한다. DLC로 메사이어 이자나기 오오카미를 받아다 쓰지 않는 이상 회차를 거듭하며 막 굴릴 수 있는 유일한 주인공의 최종 각성 페르소나인 셈.

2.1. 페르소나 5 더 로열

얄다바오트를 쓰러뜨리고 사타나엘이 각성하더라도 3학기 스토리에서 사타나엘을 바로 쓸 수 있는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2회차 진입이 필수.

레벨 역시 95에서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1회차에 돈을 많이 모은 유저가 아니라면 바로 만들기에는 돈이 부족해서 못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힘 코옵의 효과가 변경되면서 1회차에서 힘 코옵 MAX를 달성했다면 2회차에서 힘 코옵 개방시 변경된 10레벨 효과인 특별 대우 비용 할인이 적용되므로 오리지널보다는 제작이 조금 수월해졌다. 로열에서는 프란파 노가다가 효율이 매우 나빠진 대신 순살의 상향으로 순살을 이용하면 된다.

단 P5에서 자동으로 올라가던 아케치 고로의 코옵이 로열에서는 다른 멤버들처럼 코옵 이벤트로 랭크업되도록 변경되었는데, 아케치의 정체가 정체인지라 P5 유경험자가 P5R을 진행할 때 아케치 관련 이벤트는 아예 관심을 끊었다가 메타트론을 해금하지 못해 2회차에 사타나엘을 만들지 못하는 불상사[4]도 생각보다 꽤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5]

3. 성능

사타나엘
아르카나 광대
초기 LV 95
초기 스테이터스
마력 내구 속도
63 60 57 56 56
아이템화 파라다이스 로스트 (근접무기, 주인공 전용)
내성
파일:물리P5.png 파일:총격P5.png 파일:화염P5.png 파일:빙결P5.png 파일:전격P5.png
내성 내성 내성 내성 내성
파일:질풍P5.png 파일:염동P5.png 파일:핵열P5.png 파일:파마P5.png 파일:주살P5.png
내성 내성 내성 무효 흡수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마하에이가온 (초기) SP 22 적 전체 주원 속성 대 대미지
메기도라온 (초기) SP 38 적 전체 만능 속성 특대 대미지
생환 트릭 (초기) - 즉사 시 한번만 HP 1로 부활
지고의 마탄 (초기) HP 24% 적 전체 총격 속성 특대 대미지
코즈믹 플레어 96 SP 54 적 전체 핵열 속성 특대 대미지
히트라이저 97 SP 30 3턴간 아군 하나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 상승
부동심 98 - 혼란, 공포, 분노, 절망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승리의 포효 99 - 전투 종료시 HP/SP 전부 회복
대죄의 철갑탄 - - 이벤트 전용 스킬[a]
입수방법
해금조건 진 엔딩 클리어
조합법
재료 아르센(광대) 안즈(법황) 이슈타르(연인) 사탄(심판) 루시퍼(별) 미카엘(심판)
출몰지역
-
비고 특수 합체 : 집단 길로틴
내 이름은 사타나엘.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 신조차 망설임없이 멸할 자여.
좋다…. 다시금 네놈의 가면이 되어 주마.

역대 주인공 각성 페르소나중에 메사이어와 함께 써먹기 좋은 축. 이자나기 오오카미에 비교하면 즉사 대책이 확실히 생겼고, 합체도 많이 편해졌다. 다만 레벨이 기본적으로 높아서 스탯작은 많이 못한다. 초기부터 레벨이 95라서 힘 혹은 마력을 올리는데 한계가 존재하지만, 모든 속성에 최소 내성 이상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고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회차 이후 실질적인 최강 페르소나 중 하나로 기용된다. 단 2회차라고 바로 합체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1회차에서 힘 코옵 MAX를 찍고 3월 19일에 증표를 받은 상태로 다음 회차에 데이터를 계승해 마다라메 팰리스가 열리자 마자 해금되는 힘 코옵을 맺어야 만들 수 있다.[7][8]

육성은 크게 두 가지로 급소 쏘기나 정밀 사격을 넣어서 지고의 마탄의 위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육성하거나, 차지, 히트라이저 등 버프스킬과 회복 기술, 각종 내성 스킬을 달아줘서 버퍼나 히든보스 전용 페르소나로 육성하는 것. 네트워크 합체를 이용해 승리의 포효를 미리 뽑아놓지 않았다면 사타나엘만 승리의 포효를 자력으로 습득하므로 승리의 포효를 다른 페르소나에 주려면 꼭 만들어야 한다.[9]

파일:사타나엘총.png

사타나엘은 일반 마법 사용시 주먹을 쥐는 모션이지만 물리 스킬 사용시 가지고 있던 총을 쏘는 모션을 취한다.[10] 간지를 원한다면 물리/총격 특화로 키우는 것을 추천. 다만 총격 특화로 갈 경우 총격 무효/반사/흡수를 달 수 없어서 반사나 카운터를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가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서에서 뽑아 쓰면 크기가 엄청나게 축소되어 화면 안에 잡힐 정도까지는 작아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퍼 수준의 큰 덩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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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페르소나 5 더 로열

사타나엘
아르카나 광대
초기 LV 95
초기 스테이터스
마력 내구 속도
63 60 57 56 56
아이템화 통상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기. 주인공 전용)
경보 파라다이스 로스트 R (무기. 주인공 전용)
내성
파일:물리P5.png 파일:총격P5.png 파일:화염P5.png 파일:빙결P5.png 파일:전격P5.png
내성 내성 내성 내성 내성
파일:질풍P5.png 파일:염동P5.png 파일:핵열P5.png 파일:파마P5.png 파일:주살P5.png
내성 내성 내성 무효 흡수
특성
이름 효과 비고
이단의 매력 마법 스킬의 공격력이 자동적으로 50% 증가한다 계승 가능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마하에이가온 (초기) SP 22 적 전체 주원 속성 대 대미지
메기도라온 (초기) SP 38 적 전체 만능 속성 특대 대미지
생환 트릭 (초기) - 즉사 시 한번만 HP 1로 부활
지고의 마탄 (초기) HP 24% 적 전체 총격 속성 특대 대미지
칠흑의 뱀 96 SP 54 적 1체 만능 속성 특대 대미지
히트라이저 97 SP 30 3턴간 아군 하나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 상승
마왕의 경지 98 - 모든 공격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부스터 효과와 누적된다. (타 페르소나 계승 불가)
승리의 포효 99 - 전투 종료시 HP/SP 전부 회복
대죄의 철갑탄 - - 이벤트 전용 스킬[a]
입수방법
해금조건 1회차 엔딩 클리어
조합법
재료 아르센(광대) 안즈(법황) 이슈타르(연인) 사탄(심판) 루시퍼(별) 미카엘(심판)
출몰지역
-
비고 특수 합체 : 집단 길로틴

5때보다 훨씬 더 강력해져서 등장했다. 우선 코즈믹 플레어가 사탄 전용기였던 칠흑의 뱀으로 대체되었고, 부동심이 모든 대미지 25% 증가인 마왕의 경지로 바뀌었으며, 특성 시스템 추가로 고유 특성인 이단의 매력을 얻게 되었다.

우선 이단의 매력은 마도의 재능의 하이부스터 버전으로 모든 마법 속성 대미지를 50% 증가시킨다. 해당 대미지 증가는 곱연산으로 계산되어 다른 부스터 증가와 중첩되나 부스터 계열 자체 한계치인데 100% 증가를 넘어서지 못한다. 따라서 이단의 매력+하이부스터만 조합해도 1.5*1.5=2.25로 이미 적용 한계치인 2배에 걸리고, 마도의 재능를 달 경우엔 모든 마법 대미지가 1.5*1.25=1.875로 1.87배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속성 마법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 슬롯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장점이지만, 일기당천의 눈빛은 부스터 계열과는 별개로 따로 곱연산되므로, 단순 대미지만 보자면 이단의 매력 외에 다른 특성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있다.

마왕의 경지는 이단의 매력이 가진 약간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보충해 주는데, 특성과 부스터 효과와 별개로 25% 곱연산으로 모든 종류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이 덕분에 DLC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높은 대미지 배율을 뽑을 수 있는데 마법은 일기당천 특성 기준 최대 3배 증가, 총격은 더블 부스터 기준 최대 2.35배 증가, 물리는 궁극불멸의 노기충천 특성 기준 최대 1.625배 증가가 된다. 사실상 이 스킬 하나 덕분에 DLC 페르소나를 제외하면 최강 딜러 포지션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12]

만약 사타나엘의 다재다능함을 극대화시켜 다양한 속성을 가진 페르소나로 키운다면, 기존의 이단의 매력을 그대로 활용하고, 마도의 재능을 추가한 뒤 칠흑의 뱀 + 4대 속성 특대 마법을 달아준다면 나쁘지 않은 화력에 히든 보스 1페이즈, 2페이즈를 혼자 담당할 정도의 최상급 상황 대응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단의 매력을 지우고 일기당천 특성을 달아준 뒤, 하이부스터와 부스터를 추가해주면 기존의 다재다능함은 사라지지만 그 만큼 딜량이 상당히 상승해 최상위 속성 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마법 대신 총격 특화로 가고 싶다면 특성으로 검신의 염원[13]이나 철벽의 항체를 계승시켜주고 총격 쌍부스터와 마왕의 경지, 차지를 달고 원래 가지고 있던 지고의 마탄을 활용하면 된다. 이 경우 DLC 포함 총격 특화 페르소나 중에선 가장 높은 기대 화력을 가질 수 있다.

그 외에도 루시퍼가 합체 재료인 점을 착안해 만능 특화 페르소나로 만들 수도 있다. 1회차 때 만든 루시퍼에게 만능 부스터, 만능 하이부스터, 마도의 재능, 마술의 소양, 승리의 포효를 붙여서 쓰다가 2회차부터 루시퍼를 재료로 넣으면서 승리의 포효를 제외한 앞의 4개 스킬을 사타나엘에게 계승하면 나름대로 루시퍼의 상위호환이 된다. 다만 루시퍼를 그대로 활용해도 성능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사타나엘을 이렇게 쓰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혹 궁극불멸의 노기충전 특성을 달고 마왕의 경지와 조합해 물리 특화로 만들어도 1인분 이상은 하겠지만, 물리계 최강스킬인 팔척뛰기를 배울 수단이 없는 만큼 이쪽 육성은 굳이 추천하기 어렵다.

여담으로, 모드를 사용해서 이벤트 전용 스킬인 대죄의 철갑탄을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정작 써보면 대미지가 한 자리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3.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주인공의 아르센이 일련의 특별상영을 클리어하면 전생하는 메인 페르소나로 등장. 모든 속성에 내성 이상이며 축복과 주원은 흡수와 반사가 없는 시스템 상 너프되어 무효가 되었지만, 다른 주인공들의 진 오르페우스(3주), 메사이어(햄코), 이자나기 오오카미(4주)가 새로 추가된 속성인 염동과 핵열에 내성이 없으며 축복과 주원이 완전 무효가 아닌 걸 보면 내성 면에서는 전작의 이자나기 오오카미 이상의 완전체. 전생 스킬은 대변혁의 선도자로 2턴 간 1열의 크리티컬 율을 상승시키는 버프 스킬이다.

3.3. 페르소나 5 택티카

택티카 이전에 발매된 외전작인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에 사타나엘이 참전하지 않았기에 참전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다행히도 참전.

모든 퀘스트를 완수하면 합체가 해금되며 초기레벨은 96,[14] 고유 스킬로 히트라이저 오토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Q2처럼 아르센이 변화하는 게 아닌 단순한 서브 페르소나라 사타나엘을 만들더라도 조커의 메인 페르소나는 여전히 아르센이며, 일반적인 히트라이저는 3턴이 경과해 해제되면 다시 걸면 그만이지만 사타나엘의 히트라이저 오토는 오직 전투 개시 때 딱 한번 히트라이저를 걸어 주는 효과라 다소 애매하다. 단 보스전이 아닌 일반 전투는 보통 길어야 4~5턴에 정리가 가능하므로 턴 소모 없이 히트라이저를 걸어 주는 효과는 무시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초기 100이라는 압도적인 근접공격력에 사격공격력도 그리 낮지 않아 총공격 피해량이 꽤 높게 나온다.

사소한 변경점으로, 5에서는 아르센을 포함한 6신합체로 만드는 페르소나였으나 본작은 아르센이 조커의 메인 페르소나로 고정되어 따로 소환이 불가능한 관계로 최고레벨의 페르소나임에도 아르센을 제외한 5신합체로 변경되었다.

3.4. 페르소나 3 리로드

사타나엘
아르카나 광대
초기 LV 89
초기 스테이터스
<rowcolor=#ffffff> 마력 내구 속도
63 60 57 56 56
내성
<rowcolor=#ffffff> 참격 타격 관통
- - -
<rowcolor=#ffffff>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어둠
내성 내성 내성 내성 무효 흡수
습득 스킬
<rowcolor=#ffffff> 스킬명 습득 레벨 코스트 효과
<colbgcolor=#5555ff><colcolor=#ffffff>대죄의 철갑탄 <colbgcolor=#b0ffff> (초기) SP 66 적 전체에게 만능 속성 초특대 대미지, 중간 확률로 어둠 속성 즉사효과, 전용 스킬
마하에이가온 (초기) SP 25 적 전체에게 어둠 속성 대 대미지
생환 트릭 (초기) - 즉사 효과시 한번만 HP 1로 부활
이노센트 턱 90 HP 21% 적 하나에게 관통 속성 특대 대미지
승리의 숨결 91 - 전투 승리 후 자신의 HP, SP 8% 회복
히트라이저 93 SP 36 3턴간 아군 하나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 상승
만능 부스터 95 - 만능 속성 공격의 공격력이 25% 상승한다

페르소나 3 리로드에도 DLC 페르소나로 등장하였다. 전용 기술로는 대죄의 철갑탄을 받았다. 다만 대죄의 철갑탄이 물리 스킬이 아닌 마법 스킬 판정이라 자세가 매우 심심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대신, 이노센트 턱 같은 물리 관통스킬을 쓴다면 특유의 간지나는 총격포즈를 취한다. 특수 합체로 생성해야 하는데, 합체식이 무려 오르페우스, 미카엘, 타나토스, 사탄, 루시펠, 루시퍼라는 초호화 캐스팅. 레벨도 루시퍼와 같은 89라서 진 오르페우스, 메사이어에 이어 공동 3위다.

이 사타나엘은 에피소드 아이기스의 히든보스인 조커도 사용하는데, 대최의 철갑탄으로 9999데미지를 주는 즉사 패널티 패턴으로 등장한다.

4. 여담

잘 보면 천사의 날개와 악마의 날개가 합쳐져있다. 또한 합체에 필요한 페르소나 중 아르센과 미카엘을 제외한 나머지 페르소나들은, 처음에는 신성했지만 후에 여러 가지 사건을 거쳐 타락한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카엘은 보고밀 신화에서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로 해석되며, 신의 아들로서 사타나엘과 형제 사이이다.

사타나엘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그가 등장하는 전승/신앙인 보고밀파 신앙에 대해 좀 알아야 한다. 보고밀파는 10세기 경 불가리아 제국에서 보고밀이라는 사제가 창시한 이단 종파인데, 정통 크리스트교와는 상당히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 예를 들어

등과 같은, 매우 독특한 믿음을 갖고 있는 종파였으므로, 당연히 이단 취급을 받고 박해 대상이 되었다. 오늘날 항문 성교를 가리키는 단어인 "버거리(buggery)"는 원래 보고밀을 가리키는 bougre, bouguer 등의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들은 당시 "흉측한 이단"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던 단어다.[15]

또한 보고밀파는 기본적으로 권력 체계와 권력자를 무시하는(물질 세계 자체를 경멸하므로) 철저한 무정부주의자들이었다. 세속 지도자와 영적 지도자[16]는 보고밀파에게는 거짓된 권력으로서 경멸의 대상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기에 반역을 주제로한 페르소나 5에서 권력을 경멸하는 보고밀파의 존재이자, 신이라고 자칭하는 존재를 처단할 대칭적 존재인 악마의 왕으로서 사타나엘이 선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신이라고 자칭하는 존재가 물질과 정신의 경계를 허물고 정신계가 물질계를 침식, 종말이 도래한 시점에서 하늘에서 강림, 7가지 죄로 만들어낸 총탄으로 쏴 죽여 인류를 구원했다는 것은 보고밀파가 주장하는 교리에 대한 모독[17]이자, 사타나엘 자신의 신화마저 거스른, 희대의 반역인 셈.

또한 위에 대한 연장선인지 통제를 목표로 한 얄다바오트와 자유를 원한 사타나엘은 디자인 면에서도 완전 정반대인데, 얄다바오트가 백금으로 이루어진 기계적인 육체에 허리 아래에 금색의 날개를 가진 것에 반해, 사타나엘은 칠흑의 귀족식 복장과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등에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비교되어 눈에 띈다. 여기에 플레이어들도 얄다바오트보단 사타나엘이 오히려 신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있는 것을 보면, 신이면서 가짜신이라는 멸칭을 받은 얄다바오트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천사들은 기본적으로 살점을 가진 존재가 많고, 4대 천사까지도 비슷한데, 이들이 합체한 메르카바는 살이 있긴한데 좀 기괴한 편이며, 그보다 급이 높은 신과 동일시되는 메타트론은 무기질적인 존재다. 그리고 그들의 신은 황금갑각 대머리이며, 이 신이 신성을 부정당하고 떨어졌을때 비로소 살점을 지니고 꾸물럭거리는 괴물로 변한다는 것과 루시퍼, 사탄의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얄다바오트와 사타나엘의 디자인 차이는 꽤 재밌는 점이라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주인공의 페르소나들 중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스토리에서 매우 강렬한 자태를 보여주었으나 하필 페르소나 5의 종반부가 호불호가 갈려서 일부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받는 페르소나이다. 시리즈 최신작인 만큼 3, 4 보다 화려하면서도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주나 하필 그 자태를 뽐내는 최종전의 시퀀스가 시리즈 역대 최고로 쌩뚱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P4의 안경을 벗어던지며 시작되는 이자나미 오오카미의 시퀀스, P3의 닉스와의 이벤트성 최종전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확장판인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여기서 더 추가된 최종 보스가 생겼기 때문에 사타나엘의 활약 자체가 다소 무색해졌고, 그 추가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도 사타나엘을 꺼내지 않고 주인공이 맨몸으로 격파한다. 원래는 여기서 라울로 각성할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디까지나 과정이 그렇다는거고 등장 연출 자체는 P3, P4의 최종 각성씬을 압살하는 압도적인 위엄이 있다. 작중 연출도 동료들의 염원을 받아가며 죽음을 넘어섰던 P3나 이를 악물면서 버티고 버텨서 승리한 P4와는 다르게 각성 이후 연출은 사타나엘이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해보인다.[18]

전용기 대죄의 철갑탄은 이벤트용 스킬이라 선택 시 컷신을 불러오지만, 액션 리플레이나 치트 등 외부적인 방법으로 해당 스킬을 불러와 일반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미지는 1이며, 이펙트도 없어서 Test라는 글자만 나온다. 컷신 로드 용도로 만든 스킬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오리지널과 로열 모두 축복 무효에 주원 흡수라 즉사에 당할 일이 없음에도 즉사기에서 1회 생환하는 스킬인 '생환 트릭'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5의 주인공의 행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에서는 짤렸다. 그래서 여기서는 2회차 해금 페르소나가 루시퍼다.

5. 기타 시리즈에서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에서는 보스로 등장. 주인공의 상사인 스푸키의 머리에서 튀어나오는 끔찍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사타나엘을 쓰러뜨림과 동시에 스푸키도 사망하지만, PS판 이식에서는 스푸키가 살아남는 전개가 추가되었다.

6. 관련 문서



[1] 본작의 최종 보스 또한 데미우르고스의 다른 이름 중 하나를 가진 존재이다. [2] 힘 코옵 max 시 특별 대우라면서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상급의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다. 레벨 15 기준으로 사타나엘을 소환할 시 약 120만엔을 지불해야한다. 거기다 사타나엘의 합체 재료들을 전서에서 뽑는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이다. [3] 최초의 사타나엘의 각성은 주인공이 세계 아르카나를 얻어서이긴 하나 실제로는 사타나엘은 세계가 아닌 광대 아르카나로 분류된다. 전작과 같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인 듯. [4] 메타트론 자체는 사타나엘의 재료가 아니나, 사타나엘의 재료 중 하나인 루시퍼에 메타트론이 들어간다. 결과적으로 최소 한번 이상 정의 코옵을 진행하지 않으면 사타나엘도 만들 수 없다. [5] 전작에 비해 맥스가 필요한 코옵이 늘었다. 연인, 정의, 별, 달 4개나 맥스를 찍어야 한다. 심판도 맥스를 찍어야 하지만 자동코옵이므로 상관없다. [a] 위대한 타천사가 모은 7대 죄를 정련해서 만든 신조차도 꿰뚫는 반역의 총탄 [7] 힘 코옵 MAX 어빌리티가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페르소나를 합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 레벨이 높은 만큼 추가금이 들기 때문에, 힘 코옵이 열리자마자 만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바로 합체를 하고 싶다면, 1회차에서 충분히 돈을 모아놓고 2회차로 계승시켜야 한다. [8] 만에 하나라도 1회차에 힘 코옵 MAX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힘 코옵을 새로 찍던가, 아니면 조커의 레벨을 95까지 올려야 된다. 물론 힘 코옵은 올리려고 작정하면 돈을 갈아넣으면 하루만에 전부 찍는 게 가능하므로 보통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9] 로열의 DLC 페르소나인 이자나기 오오카미가 승리의 포효를 기본 탑재하고 있긴 하나, 아르카나가 유일하게 세계로 분류되는 탓인지 이자나기 오오카미는 합체에 사용이 불가능해 오오카미의 승리의 포효를 다른 페르소나에 전승시키는 것은 교수형으로 확률적으로 전승시키는 것 외에는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것마저도 로열의 DLC이므로 무인판에는 해당조차 되지 않는다. [10] 대죄의 철갑탄 모션과는 많이 다른데, 고개는 측면이 아닌 거의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머스킷도 좀 더 들어올린 채로 쏜다. [a] [12] 물론 사기적인 DLC 페르소나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성능에서 밀릴 수밖에 없긴 하다. 예를 들어, 특성만으로 이미 2배 대미지 증가인데 메기도 3연타를 날리는 기만의 진언까지 갖춘 게임공식 치트키인 이자나기 오오카미한테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살 당한다. [13] 차지나 콘센트레이트 효과 2.5배에서 3배로 상승, 후츠누시 소유 [14] 해금조건이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이기에 1회차부터 만들 수 있으며, 오히려 1회차에 만들고 넘어가지 않으면 P5나 P5R처럼 주인공보다 레벨이 높은 페르소나를 만드는 기능이 없으므로 깡으로 96레벨을 다시 찍어야 하니 가급적 1회차에 만들고 넘어가는 편이 좋다. [15] 왜 그런 단어가 항문성교를 지칭하게 되었는가 하면, 보고밀파 사람들은 물질세상에 인간이 번식하는 것 자체를 죄로 생각했기 때문에 임신을 피하기 위해 항문 성교를 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6] 교황, 총대주교를 포함한 기성 기독교의 성직자. [17] 페르소나 5는 상기 언급된 것에 반대되는 상황이 많다. 최종적으로 대중에게 미카엘로 인식된 존재, '조직의 배신자'는 사실 그리스도가 아니라 적그리스도였고, 그 미카엘의 힘 오만과 더해지자 물질세계엔 7가지 죄악(팰리스)이 활개칠 계기가 됐으며, 그로 인해 정신세계가 본격적으로 물질세계를 위협할 토대가 마련됐다. 종래엔 정신세계가 물질세계에 합쳐져 종말이 찾아왔다. 죄악이 없긴 커녕 정신세계의 주인인 신부터 죄악의 집합체이고, 그 신조차 인간에 의해 탄생한 피조물이었다. 그리고 끝끝내 세상을 구하고 인류를 구원한 건 미카엘도, 도 아니고 사타나엘이었으며 정신과 물질의 틈에서 생긴 희망의 사자는 결국 물질계의 존재로 남았다. 노골적일 정도로 교리와 반대된다. [18] 이 시점에서는 사타나엘이 얄다바오트보다 강한 게 맞다. 얄다바오트는 인류의 '지배받고 싶다'라는 욕망을 받아들인 성배, 즉 모든 인류의 욕망이 힘의 원천이라 강력한 모습을 보인 것이었는데, 이 때는 인류가 피지배의 욕망에서 벗어나 괴도단을 응원함으로서 힘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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