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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2:22:37

사직역

사직역
파일:Busan3.svg
역명 표기
3호선 사직
Sajik
社稷 / [ruby( 社稷, ruby=サジク)]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지하153 ( 사직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거제관리역 소속 / 제3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3호선 부산교통공사
개업일
3호선 2005년 11월 28일
역사 구조
지하 2층(심도: 14.33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사건 사고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308번.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지하153 ( 사직동) 소재.

2. 역 정보

파일:사직역 3호선.jpg
대합실
역명은 소재지인 사직동에서 따왔다.

1996년 2월 당시에 최초로 확정된 3호선 건설 계획에서는 없었지만 1997년 4월에 최종적으로 확정되면서 추가된 3개의 역 중에 하나다.[1]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역사 중에서 바로 다음역인 종합운동장역과 함께 가장 먼저 건설 공사에 착수한 역사이다.[2]

하술하는대로 사직 야구장과 가깝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도 거리가 엄청 멀지는 않다보니 2011년까지 수영행 열차의 경우 롯데 자이언츠 포수였던 강민호 선수가, 대저행 열차의 경우 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수 정성훈 선수가 안내방송을 했다. 그러나 2011년 이후로는 양방향 전부 선수 목소리 없이 그냥 강희선 성우의 안내방송이 나온다.

3. 역 주변 정보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으로, 1번 출구로 나가서 5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그래서인지 1번 출구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고,[3] 1번 출구 표지판 위에는 야구공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사직동 야구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사직역 말고도 종합운동장역도 야구장과의 거리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데,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면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을 거쳐 갈수 있어 먹을거리나 필요한 물품을 사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지만, 사직역과 달리 야구장 후문 방향으로 가야해서 상황에 따라 거리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울러 부산 아이파크가 홈으로 쓰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도 근처에 있지만, 이쪽은 종합운동장역이 확실히 더 가까운 편. 행정구역도 사직 야구장은 동래구지만 주경기장은 연제구다.

아무튼 야구장과 가깝다보니 사직역은 야구장과 가까운 다른 지하철역처럼 프로야구 시즌이면 종합운동장역과 함께 경기 시작 및 종료 시간에 헬게이트가 심심찮게 열린다. 물론 롯데 팬이라면 알겠지만 매년 3~5월까지 롯데 홈경기가 열리는 날, 또는 성적이 좋은 시즌[4]일 경우에는 거의 매일 사직역 출입구가 혼잡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실해지는 8월 말 이후에는 이 역이 언제 혼잡했던 역이었냐는 듯이 한적해진다.

개통 당시에는 주거지역인 사직동 안동네 및 쇠미로 연선과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5] 고정수요가 그닥 많지는 않았고, 대부분의 버스 노선도 사직동 안동네를 경유하기 때문에 이 역을 직접 경유하는 노선은 33-1번, 46번, 83-1번 210번 4개 정도다.[6]

하지만 사직3동 일대가 재개발 예정인지라 고정수요도 오를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역 앞뒤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와 롯데캐슬 더 클래식 2017년 1월에 입주하였다. 또한 사직 쌍용 더 플래티넘도 2020년 3월에 입주 시작했다. 부산의 유명한 돼지국밥인 '쌍둥이 돼지국밥'의 분점도[7] 사직역에 있다.

2번 출구에는 사직 롯데캐슬 여고초등학교가 있다.

3번 출구에는 조일 외국어 학원이 위치해있다.

4번 출구에는 사직 아동 병원, 장수촌 돼지국밥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사직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bb8c00><bgcolor=#bb8c00> 연도 || 파일:Busan3.svg ||<bgcolor=#bb8c00> 비고 ||
2005년 5,115명 [8]
2006년 6,618명
2007년 8,032명
2008년 9,644명
2009년 9,965명
2010년 10,311명
2011년 11,551명
2012년 11,489명
2013년 10,676명
2014년 10,775명
2015년 10,869명
2016년 11,102명
2017년 12,995명
2018년 12,903명
2019년 13,229명
2020년 10,180명
2021년 11,065명
2022년 12,868명
2023년 14,054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이용객 13,229명(2019년 기준)으로 3호선 안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3호선 비환승역 중에서는 가장 승하차 인원이 많다. 비록 사직동 주거지역에서 살짝 비껴나있으나 그래도 동 대부분을 역세권으로 두고 있고, 야구장과 가깝다보니 프로야구 시즌이면 야구장을 찾는 수요도 적잖게 나오는데다, 군데군데 재개발이 진행되어 개통 초기보다 이용객이 상당히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2007년에 사직동 쌍용예가와 사직 자이아파트, 2017년에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가 입주했을 당시에 사직역의 승하차 인원은 1년새 2천 명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2018년 기준으로 승하차 인원이 조금 줄긴 했지만 역 근처에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가 건설됐고, 역세권 아파트 주민+야구장 방문객들이 꾸준히 수요를 채워주기에 12,000여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야구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렸음에도 일일 이용객 수 1만명을 유지한 점을 보면, 자체 역세권의 고정 수요를 충분히 확보한 듯 하다.[9]

5. 승강장

파일:308사직 승강장.jpg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
파일:308사직.jpg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역명판
파일:3081.gif
역 안내도
종합운동장
미남
파일:Busan3.svg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 거제· 연산· 수영 방면
미남· 덕천· 구포· 대저 방면

6. 연계 교통

이 역을 지나가는 버스 노선이 83-1번 하나 뿐이라서 환승수요는 미약했다가[10], 연제공용차고지 개장으로 연장된 210번이 사직역을 공동으로 경유하게 되었다. 또한 쇠미로를 거쳐가게된 46번과 2021년 9월 4일 신설된 33-1번도 사직역을 경유하게 되어 경유 노선이 4개로 늘었다. 버스 정류장 또한 사직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바로 앞쪽에 설치되어 환승 연계가 매우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역에서 야구장 방향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 사직운동장' 버스 정류장에서 10번, 44번, 50번, 80번, 111번, 189번, 동래10번, 1002번(심야) 등의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나, 단방향으로만 지나가니 참조하자.

그리고 부산의료원으로 갈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다.

7. 사건 사고

2016년 9월 28일 오후 3시 즈음, 미남역을 출발해서 사직역으로 오는 열차에서 흰색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조사결과 압축공기의 유출에 의한 것이며 유해하지는 않다고 한다. 다만 이로 인해 하행운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

8. 둘러보기

파일:Busan3.svg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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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추가된 역은 체육공원역, 구포역 그리고 사직역이다. 초기 계획에서는 종합운동장역이 현재의 거성사거리가 아니라 종합운동장 교차로에 있었다. [2] 해당 2개의 역사는 부산지하철 3호선 305공구로 쌍용건설에서 시공했으며 1997년 10월 8일 ~ 2006년 2월 11일간 공사가 이루어졌다. 역사 구조물 자체는 2002년 5월 31일에 준공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2002년 월드컵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이 개최됐던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 경기 기간동안 지하철 공사로 인한 미관 저해 및 교통 체증이 우려되어 우선적으로 건설을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노선과 연결되는 수영역 및 수영역 연결선로보다 7개월 빠르게 완공됐다.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출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출입구 및 환풍구는 다른 역사의 그것과 외형부터 다르며,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2호선 2단계 구간의 것을 기초로 해서 검은색 석재와 금색의 2002 아시안게임 로고를 형상화한 난간으로 마감했다. [3] 과거에는 1번 출구가 지붕 없이 그냥 노출된 형태라 우천 시에는 에스컬레이터의 작동이 중단되는 관계로 지붕을 설치해달라는 건의가 자주 나왔다. 2016년 상반기까지 해당 출구 바로 뒷 편에 SK주유소가 있었는데 주유소측에서 출구에 지붕을 설치하면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민원을 제기하여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21년 4~5월 쯤에 캐노피가 생겼다. [4] 2008~2012, 2017 시즌 해당. [5] 도보 10~20분 이내에 많은 아파트들이 있는데 그렇게 멀진 않지만 여름이나 날씨가 좋지 못할 때에는 버거운 거리다. 그래서 사직사거리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6] 역 개통 초창기에는 이 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120번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단축되고 폐선되면서 한동안 이 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하나도 없었다. [7] 본점은 대연역 근처에 있다. [8]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9] 비슷하게 야구 경기 시간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서울 종합운동장역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서울 종합운동장역은 주변 다른 역들보다 역세권이 빈약한 반면 야구 경기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두 팀이 모두 잠실을 홈으로 쓰다보니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야구 경기가 열려서 야구 관람객 수요는 더 많다. 뿐만아니라 축구, 농구 홈 경기장도 전부 잠실에 있는데다 각종 대형 이벤트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여는 일도 많다보니 종합운동장을 찾는 유동 수요의 비중이 꽤 큰 편. 실제로 2018년 약 45,000명, 2019년 약 37,000명이던 종합운동장역 일평균 이용객은 코로나19로 모든 오프라인 이벤트가 중지되고 스포츠 경기도 중단되거나 무관중으로 열린 2020년에 약 19,000명으로 수요가 반토막났다. 물론 반토막난 수요도 많은 편이긴 하나 승객 감소 비율만 따지면 사직역은 물론이고 부산 종합운동장역보다도 감소 비율이 크다. [10] 2007년 120번의 단축 이후부터 2010년 83-1번의 연장 이전까지는 이 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아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