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colbgcolor=#235408><colcolor=#FEE75F> 이름 |
サイキック[ruby(天, ruby=てん)][ruby(道, ruby=どう)][1] 사이킥 텐도 Psychic Tendo |
성별 | 남성 |
생일 | 4월 19일 |
나이 | 12세 (1부) → 15세 (2부) |
신체 | 키 140cm / 몸무게 36kg |
혈액형 | B형 |
성우 |
무라세 미치요[2] 롭 모리슨(Rob Morrison) ( 크로스 듀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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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초등학생 사천왕의 일원. 이름 그대로 사이킥족 몬스터를 사용하는 캐릭터. 초록색 머리에 안경을 착용했다. 생긴 것처럼 초딩스러운 성격으로, 듀얼 중에는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공격하거나 할 때마다 온갖 의성어를 덧붙인다.
게임 내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의 두 번째 대전 상대. 주인공에게 패배한 뒤 스트롱 쥬큐처럼 가이드 씨에게 더 좋은 덱을 달라고 징징거린다. 가이드 씨가 그럴 순 없다고 하자 '사이킥 덱만 있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며 카드를 모아 오겠다며 퇴장한다.
2.2.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여기서는 듀얼을 즐기기보다는 승패에 크게 구애받는 성격으로 나온다. 이로 인해 썬더 드래곤, 엘드리치 등 실제 대회 환경의 티어 덱을 들고 나오는 등 초등학생 사천왕 중 가장 실전적인 덱을 구축한다.작중에서는 5화에서 처음 등장. 유사 쇼마를 꺾기 위해 카드 매장에 나타나 듀얼을 도전했다. 최강 카드배틀의 주인공처럼 월드 챔피언십 드래곤 듀얼에 나설 자격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사용 덱은 썬더 드래곤 덱으로, 정석적인 필드를 깔아놓은 뒤 쇼마가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로 전사족 몬스터를 전개하려 들자 증식의 G를 사용하는 등 치밀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쇼마가 갓피닉스 기어프리드 및 다른 전사족 / 화염 속성 몬스터들과의 콤보로 자신의 진영을 깨뜨리는 듯 했지만, 결국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뇌신룡-썬더 드래곤을 2장씩이나 전개한 끝에 쇼마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후 패배를 받아들이고 즐거운 듀얼이었다며 악수를 청하는 쇼마에게 실망한 반응을 내보이며 무시하듯 떠난다.
다음 날, 월드 챔피언십 최종 국가 예선에서 쇼마와 쥬큐, 쿠로다, 가이드 씨의 응원을 받지만 결국 상대의 트로이메어 유니콘의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하게 된다. 쥬큐와 쿠로다의 품에 안기고는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며, 먼저 중학생이 된 둘이 해내지 못한 걸 해내고 싶었다면서 오열한다.
예선전이 열린지 한 주 뒤, 준우승 은메달을 달고 나타나서 쥬큐와 쿠로다에게 자랑을 하다 학원갈 시간이 되자 급히 떠난다. 사실 고부 점장의 말에 따르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이벤트를 돌아다니며 한 해를 보냈지만, 더 이상 연령 제한이 있는 드래곤 듀얼리스트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펑펑 울어댔지만 두 사람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이후 스테인레스제 암흑 기사 가이아 카드가 상품으로 걸린 3대 3 팀전 대회에 다크 쿠로다, 라이트 츠키코와 함께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결승전에서 팀 '스트럭처즈'의 쇼마와 다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여기서는 엘드리치 덱을 사용하여 전뇌계 덱을 사용하는 쇼마를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었다. 또다시 증식의 G를 써보인데다 이미 1차전의 가이드 씨가 패한 상황이었기에 져서는 안 되는 입장이었던 쇼마는 다시 한 번 부담감에 시달려야 했지만, 끝내 이를 극복하고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전뇌계 에이스 몬스터의 협공을 선보이면서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3] 그래도 이를 계기로 승패에 대한 집착을 어느 정도 떨쳐내고 듀얼의 즐거움을 떠올리면서 쇼마의 악수를 받아들이는 등 마음을 열게 된다.
3년 후 시점인 2부에서는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고등학교 수험 생활 중이었기에 나머지 사천왕들과는 달리 새틀라이트 숍에 나오는 일은 없었으나, 쥬큐가 매일같이 끈질기게 연락을 걸자 마지못해 나오게 된다. 듀얼 강호 학교로 알려진 톳푸 고교에 입학했다는 쥬큐와 쿠로다의 소식을 듣자, 그는 전국에 명문으로 알려진 사립 에이리안(英理安) 중학교에 입학했음에도 제 1지망이었던 사이키쿠(彩菊) 학원에 떨어졌던 결과에 여전히 울분을 터뜨린다. 분위기 전환 겸 점장인 유사 아게하가 듀얼리스트는 듀얼로 대화하라고 제안하면서, 승리지상주의였던 그는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선공으로 듀얼에 나섰다. 승률 덱인 스프라이트 덱으로 견제에 들어가지만, 쥬큐는 비틀트루퍼 덱으로 견제를 하나하나 맞받아치더니 끝내 비틀트루퍼 인빈시블 아트라스를 비롯한 대형급 몬스터를 왕창 전개해버렸고, 여기에 증식의 G까지 써대면서 오히려 텐도의 전개를 견제한다.[4] 그 위력을 잘 알고 있던 텐도는 자신이 쇼마에게 증G로 견제를 걸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오히려 자신이 당하는 상황에 압박을 느끼기 시작한다.
여기서 독백을 통해 밝혀지기를, 세계 대회 예선 결승, 팀 대회 결승, 여기에 중학교 수험까지 계속 중요한 순간에서 패배를 겪어 온 텐도는 가족이나 동료들 간의 기대를 배신하기만 했을 뿐이라며 결국 사천왕이 있는 새틀라이트 숍에도 발길을 끊은 것이었다. 그 뒤로 모두가 자신을 잊었을 것이라 여겼으나 2년만에 쥬큐가 연락을 보내온 사실이 내심 기뻤기에, 그런 쥬큐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듀얼을 특별히 여기며 반드시 이길 생각이었던 것. 최적의 답을 강구하던 그는 증G 어드밴티지를 최소화시키고자 추가 특수 소환은 초뇌룡-썬더 드래곤만으로 끝내고, 삼전의 재를 써서 아트라스의 컨트롤을 뺏어와 자폭시키는 등 이미 꺼내놓은 카드를 최대 활용하는 저점 플레이로 턴을 넘긴다. 그러나 그 턴에 결판을 내지 못한 것이 화가 되어 다음 쥬큐의 턴에 유일한 견제책이었던 초뇌룡이 뚫리고, 쥬큐가 다시 세운 빌드로 밀어붙이면서 결국 패배했다. 쥬큐가 소감을 묻자 자신을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비참한 패배자라며 자책하지만, 쥬큐는 그런 텐도에게 촙을 날리고는 그가 동경하던 오자 마저도 쇼마에게 패한 것을 언급하며 '항상 정답을 결단하고 이길 수는 없다', '비참한 패배로 끝내지 말고 괴로운 경험을 양식으로 삼아 다음 기회로 살려라'라는 충고로 격려해주었다. '사천왕 최약 주제에 잘난척이냐'고 따지는 듯 하면서도 자신을 이긴 그의 말을 고맙게 받아들였고, 자리를 뒤로 하는 텐도에게 쥬큐는 '다들 널 걱정하고 있으니까 한 달 에 한 번이라도 가게에 들러 달라'고 권한다. 그 약속대로 텐도는 간만에 가게를 다시 찾아오며 사천왕과 쇼마와 재회했다.
3.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주로 연재 당시의 승률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1. 썬더 드래곤 덱
유사 쇼마와의 1차전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뇌수룡-썬더 드래곤 ×2
- 뇌원룡-썬더 드래곤 ×2
- 뇌전룡-썬더 드래곤 ×3
- 뇌조룡-썬더 드래곤
- 썬더 드래곤 ×3
- 증식의 G
- 태양전지맨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뇌신룡-썬더 드래곤 ×3
- 번개신의 분노
- 초뇌룡-썬더 드래곤 ×2
- 링크 몬스터
- 상하의 번개썸머 ×2
3.2. 엘드리치 덱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검은 각성의 엘드릭시르 ×3
- 라이트닝 스톰
- 어리석은 부장 ×2
- 언데드 월드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3
- 저주받은 엘드란도 ×3
- 하얀 숙명의 엘드릭시르
- 함정 카드
- 무한포영 ×2
- 붉은 피로 물든 엘드릭시르 ×3
- 스킬 드레인 ×3
- 왕궁의 칙명
- 영구히 빛나는 황금향 ×2
- 황금향의 가디언
- 황금향의 와케로 ×2
- 황금향의 콘키스타도르 ×3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싱크로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링크 몬스터
3.3. 스프라이트 덱
스트롱 쥬큐와의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마법 카드
4. 기타
닉네임부터 '사이킥'인 것과는 달리 스트럭처즈 작중에서는 사이킥족 관련 덱을 사용하지 않는다. 작가의 말로는 사이킥족 덱은 수가 상당히 적어 선택의 폭이 사라지는데다가[5], 다양한 덱을 사용하는 본작의 방향과도 맞지 않아서 본명에서 따온 별명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주인공 쇼마가 패배할 상대로 점찍으면서 승리지상주의인 빡겜 덱 유저로 캐릭터가 잡혔다고 한다.
[1]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의 본명은 '텐도 사이코([ruby(天, ruby=てん)][ruby(道, ruby=どう)][ruby(才, ruby=さい)][ruby(呼, ruby=こ)])'
[2]
유희왕 ARC-V에서
EM 디스커버 히포,
코즈키 알렌 등의 배역으로 출연했다.
[3]
참고로
증식의 G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 중에는
스킬 드레인 2장,
왕궁의 칙명,
어리석은 부장 등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이 때 멈추고 턴을 넘겼더라면 쇼마의 확실한 패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4]
하필이면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덤의 지명자는 쥬큐가 꺼낸
데블도우저의 효과로 인해 덱 위에서 갈려버린 상태였다.
[5]
최강의 사이킥족 테마인
크샤트리라는 스트럭처즈 1부 완결 이후에나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