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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3:48

사랑의 아쿠아리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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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전드 아쿠아리움
2.1. 김죄형2.2. 유인형2.3. 구구구2.4. 관장님2.5. 장덕근2.6. 아저씨2.7. 로쟈2.8. 허계인2.9. 김춘식2.10. 두냐2.11. 레전드 아쿠아리움 동물
2.11.1. 펭귄2.11.2. 은동이2.11.3. 상어2.11.4. 듀공2.11.5. 다람쥐2.11.6. 아놀드
3. 적
3.1. 뽀르피리3.2. 라주미힌3.3. 깐달걀과 그의 상사3.4. 선한 눈 패거리3.5. 우영남3.6. 사악한 아쿠아리스트3.7. 트럭 운전 기사3.8. 스왈로브세키3.9. 지사무 칸3.10. 새우 복면단
4. 기타
4.1. 모나미4.2. 허계인의 아버지
5. 기타 동물

1. 개요

은근히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등장인물들 중 몇 명이 러시아 문학 죄와 벌에 나오는 등장인물들과 같거나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로쟈[1], 뽀르피리[2], 라주미힌[3], 두냐[4] 등.

2. 레전드 아쿠아리움

이 만화 등장인물이 다 그렇지만정상인은 없다. 그나마 정상이던 춘식도 최근에는...
시즌2 43화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자 패닉 상태에 빠져 하루만에 문명사회를 거부하고 부족 국가를 세워 완벽한 원시 부족으로 변하게 될[5]...뻔 했다.[6]

2.1. 김죄형

파일:김죄형 1부.png 파일:김죄형 2부.png 파일:호구죄형.png 파일:김죄형어의시점.png
왼쪽부터 1부, 2부, 호구인 모습, 계인의 시점
호구 주인공. 키 174cm. 기본적으로 미남이다. 작품 처음 시작할 땐 고3이었으나 현재는 대학교에 진학했다. 알바도 아닌데 왠지 레전드 수족관에서 일했으며[7] 뽀르피리의 음모를 저지한 이후로는 아쿠아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우며 유인형에게 아쿠아보를 전수받고 있다. 하지만 어의 영감이 말하길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냄새를 가지고 있어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물고기의 밥이 된다고 한다. 덕분에 물고기들이 김죄형의 맛있는 냄새를 쫓아 졸졸 따라다닌다.[8]
초반에 수족관 식구들을 의심해 구구를 미행할 때 나미에게 낚여 여장을 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과를 잘못 찾아가 또한번 자연스럽게 여장을 했다.
지금까지 여자와 키스해본 적이 없는데, 첫키스는 펭귄 클라크에게, 두번째 키스는 구구에게 인공호흡으로 날려버린다.[9] 세번째 키스는 주술에 걸린 아놀드의 공격으로 의식을 잃은 춘식에게 인공호흡을 하느라 날리게 된다. 다행히도 네번째 키스는 계인과 하는... 줄 알았지만, 입술은 닿지 않은 모양. 오히려 춘식과 인공호흡 한 게 되새겨졌다고 한다. 어?!
계인은 죄형을 좋아하지만 죄형은 계인보단 인형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다만 계인이 춘식을 인공호흡하려 할 때 그녀 대신 자기가 하겠다고 나선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의식은 하는 모양. 시즌2 60화에 의하면 일단 인형을 좋아하지만 계인도 좋아한다고 한다.
계인이와 춘식이의 질투유발 작전에 무척 순수하게 대하는 걸 봐서는 진성 호구로 낙찰인줄 알았으나, 시즌2 49화 마지막부분에 놀라지 않은것 처럼 보이기 위해 그랬다고 한다. 춘식과 계인이 사귄다는 사실에 찝찝함을 느끼고 춘식에게는 묘한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
춘식에게 패배[10]한 이후로 패배감을 느끼며 흑화해 주위의 모든 사물에 수염당겨묶기를 시전[11]하다가 계인이 다시 자신감을 갖게 해줘 원래대로 돌아왔다.
계인의 고백을 받은 이후에 상담 알바를 하고 있던 춘식에게 상담을 받게 되는데 인형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고 계인도 좋지만 역시 인형이 좀더 좋다는 듯 하다. 이후 춘식에게 진 것으로 고민을 털어놓자 일단 자격시험에 집중하라는 격려를 듣고 어느정도 마음의 갈등은 풀은 듯.
자격시험에 가서는 다른 지망생에게 시비를 걸려서 치료비를 뜯길 위기에 처하다가 춘식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여담으로 아쿠아리스트 지망생들 사이에선 꽤 유명인인듯 하다.[12] 첫번째 시험날에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수건돌리기에서 자꾸 새우복면을 쓴 사람들이 자꾸 자기 뒤에만 수건을 놓아서 체력적으로 한계에 몰리게 되었다.[13]
결국 체력이 한계에 다다른 죄형은 제1 경기장에서 259등을 하게 되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혼자서 150명을 상대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약 60km를 뛰어다니며 150회의 아쿠아보 대련을 했다는 말이 된다.
2부 75화에서 자기 방에 찾아온 계인이 편하게 자도록 배려하고자 자신은 춘식의 방으로 갔다.
어떤 사건사고가 일어나도 절대로 시험이 취소되지 않았다는 걸 들은 뒤 춘식이 '그런 역경을 딛고 아쿠아리스트가 되었기에 사람들은 우리에게 물고기를 안심하고 맡긴다'는 말에 '대단한 건지 하찮은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뽀르피리가 유인형을 잡은 과정을 녹화한 영상을 본 뒤 유인형을 구하러 제3 시험장 '골고닥 언덕'으로 가야 하는데 뽀르피리가 최종 시험으로 김죄형 잡기를 냈기 때문에 난관이 예상된다.
끈을 이용한 수염당겨묶기가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을 내팽개치면 땅이 파일 정도. 골고닥 언덕으로 가던 도중 우영남과 사악한 아쿠아리스트를 만나 졸지에 농구대결을 하게 된다. 딱히 룰은 없었으나 두 사람이 너무 정직한 플레이를 펼치는 통에 반칙도 못해보고 궁지에 몰렸지만[14], 어의가 표지판으로 두 사람을 두들겨패는 동안 골을 넣어 이기게 된다. 그 뒤 페어플레이는 집어치우고 본색을 드러내며 덤비는 두 사람을 가뿐히 관광태운다. 그 뒤 계속 길을 걸어가다가 뽀르피리가 함정을 설치해둔 성으로 일단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탁자위에 놓여있던 샌드위치와 우유를 발견하고 냅다 달려가 먹었지만 그건 당연하게도 뽀르피리의 함정이였고 허계인과 함께 함정에 빠지게 된다.
시즌2 86화에서 함정에 빠진 뒤 돌아다니다가 로쟈를 만나게 돼 뽀르피리에게 붙었다는 사실에 분놓지만, 로쟈의 해명과 트럭에 치였을 때 인형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사실을 듣고 비웃으며위로를 해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 수조에 갇힌 계인과 미녀상사(&깐달걀)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뽀르피리의 명령으로 진실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만약 거짓을 말할 시 수조의 물이 차오르는 구조였고 결국 진실게임에 응하게 된다. 그렇게 진실게임을 하면서 두 사람의 수조가 전부 한번만 더 거짓을 말하면 물이 수조를 꽉 채우는 상황까지 가 버리고 뽀르피리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자 유인형이라고 대답했는데 나온 답은 FALSE[15]였고 계인의 수조가 꽉 차 죽을 상황에서 춘식과 두냐가 전선을 끊어버려 계인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계인을 구출한 뒤엔 정신을 잃은 계인을 안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어쩔줄 몰라한다[16]. 그동안 심정의 변화가 있었지만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뽀르피리와 대면하고 자신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뽀르피리에게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당신을 묶어버리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한다.
춘식, 두냐가 도착한 뒤 뽀르피리가 부른 나머지 새우복면단+라주미힌과 싸우게 되는데, 인형이 줬던 끈으로 새우복면단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라주미힌과는 호각으로 싸운다.하지만 형세가 불리해진 뽀르피리가 함정을 써서 바다로 떨어지게 되고 그 와중에도 뽀르피리에게 덤비려고 했지만 한끗 차이로 닿지 못하고 떨어진다.
뽀르피리의 가재로봇에 맞서 싸우다 인형까지 부상을 입자 결국 자신이 뽀르피리를 쓰러뜨리기로 결심한다.
가재로봇의 양 팔에 인형이 줬던 끈으로 자신의 몸을 고정시킨 뒤 춘식에게 건네받은 빠루로 조종석을 강제로 열고 뽀르피리를 잡으려 하지만, 라주미힌의 조언에 뽀르피리가 물 속으로 들어가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스승 메기가 다시 나타나 죄형의 잠재된 힘을 개방해주기로 하고, 때마침 물 속으로 들어온 계인이 드디어키스해 숨을 불어넣어줘 살아난다.
결국 물에서 다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뽀르피리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를 막으려는 펭귄들이 하나 둘 쓰러지자 메기가 남겼던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바다의 모든 생물들에게 의사가 전달되어 물고기들이 뽀르피리를 공격한다[17]. 그리고 물고기와의 대화로 이를 알아낸 춘식은 죄형에게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중 생물을 떠올려라"고 하고, 곧 거대한 고래가 나타난다. 작가의 말이나 묘사를 보면 뽀르피리가 그대로 먹혔을 가능성도 있다.
뽀르피리를 해치운 뒤 육지로 올라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춘식이 다시 한 번 결투를 제안한다. 하지만 죄형은 탈진으로 기절한다.
자격시험이 끝난 뒤엔 계인과 여전히 친하지만 어딘가 서먹한 관계가 돼버렸다. 하지만 죄형이 계인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순간 자격시험 결과 통지서가 날아와 타이밍이 어긋난다. 게다가 통지서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어 죄형은 큰 상심에 빠지지만, 갑자기 나타난 아토피아의 수장이 죄형에게 자신의 후계자가 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한다. 죄형은 고민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따라가겠다고 자청한 계인과 함께 러시아로 가게 된다. 그런데 정작 러시아에 도착해보니 보스의 후계자는 하나가 아닌 여럿이였고 훈련소에서 이런저런 훈련을 받고 있는 듯. 계인과는 둘이서 잘 지내고 있다.

2.2. 유인형

일단은 히로인.사실은 페이크 히로인아쿠아리움에 내려오는 전설을 믿지 않는다 작중 최강자로, 엄청나게 실력이 좋은 아쿠아리스트. 인간을 상대로는 전력을 다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비공식 아쿠아리스트 랭킹 4위에, 아쿠아리스트 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거기다가 어렸을 적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극해까지 걸어 간 전력이 있다고 한다.
어릴적에 북극곰에게서 구해준 거대펭귄의 두 아이인 아시모프와 르귄[18], 여러 펭귄들과 함께 거대한 긴 흰 수염 고래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갔다. 그 이후론 오로지 펭귄만을 생각하며[19], 쪽수를 이용해 아쿠아리움 예산의 대부분을 타낸다[20]. 또한 이 사건으로 북극곰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겼다.[21]
시즌2 31화때는 고등어주[22]를 마시고 취해서 죄형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쳐주는 계인을 질투해 견제하기도 하고[23], "너... 반쪽... 나볼래?"라며 고백협박을 하기도 했다.
과일을 잘 못깎는건지 사과를 깎을 때 감자칼을 사용한다.
시즌2 45화에서 계인이 죄형에게 키스하는 걸 보았다.
죄형을 보면서 르귄이 생각나는 듯 하다.
수염당겨묶기의 단점[24]을 보완하기 위해 죄형에게 끈을 만들어 주었다.[25]
뽀르피리의 계략에 의해 아쿠아리스트 자격 시험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결국 죄형이 근육통으로 앓아눕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구구에게 새우복면들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구구가 새우복면단의 비밀을 캐러 간 사이 펭귄들과 함께 뽀르피리에게 납치되었다.
78화에서부턴 인형이 납치되는 과정이 나오는데, 약에 취한 상태로 새우복면단 200명을 손으로 살짝 스치는 정도(자반뒤집기)만으로 제압하고 이전보다 강해진 라주미힌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했으나 결국 약기운 때문에 라주미힌에게 제압되었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분노하는 뽀르피리에게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라고 말하나, 뽀르피리가 도리어 이용가치가 없어진 그녀를 없애려고 들었고 구구가 도착해 몸을 버려가면서 지켜줘 무사히 살아남았다.
결국 인형의 광신도광팬 두냐가 빠루로 인형을 풀어준다. 이후 죄형 일행과 펭귄들과 함께 뽀르피리를 포위하지만 뽀르피리의 함정으로 바다로 떨어진다.
뽀르피리의 가재로봇을 상대하려고 자반뒤집기의 완전판 고래뒤집기 사용한다. 하지만 지상에서 육중한 무게의 기체를 상대로 사용해서 자신까지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죄형의 활약으로 뽀르삐리를 물리치고, 본인도 죄형을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인지하지만 죄형이 아쿠아리움 수장의 제안으로 러시아로 가게 되자 상당히 섭섭해한다. 그래도 죄형이 떠나는 길에 아쿠아리움 직원들과 배웅하면서 격려해준다. 하지만 계인이 죄형과 같이 러시아로 가기로 결정해서 연애쪽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는 사실상 상실. 한달 뒤에는 펭귄의 숫자가 더 불어나서 구구와 아웅다웅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듯 하다.[26]

2.3. 구구구

파일:사쿠아리움_구구구.png
具九九. 마시쩡? 아쿠아리움 행정업무 담당. 나이는 인형과 같다. 외국인같은 외모를 가졌으나 한국인 맞다. 9월 9일 9시 9분에 태어나서 이름이 구구라고 한다. 머리를 풀면 쓸데없이 멋있어진다. 아쿠아리스트 사관학교를 나왔지만 아쿠아리스트는 아니다. 재수까지 했는데 못 됐다고. 묘하게 인형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패션 센스도 그렇고 은근하게 게이같은 분위기가 많이 흐른다.구구 말로는 러시아에서 살 때 스왈로브세키와 친해진 이후로 그런 오해를 많이 산다고 한다.
아쿠아리움으로 통하는 또다른 비밀통로를 알고 있는데, 통로 입구의 문에 305호 팻말이 달려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지, 수능 시험장 앞에서 죄형을 기다리며 수험생들에게 먹을 걸 나눠줬는데, 그 먹을 거란게 미역국.
나름대로 진지한 분위기를 많이 내지만 상황이 영 안맞아서...[27]
뽀르피리의 계략에 의해 감독이 된 인형의 보좌가 되었다.
최근들어 계속 유인형과 플래그가 선 모습이 많이 보인다...? 막상 인형은 죄형을 더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지만...
인형이 자신에게 새우복면들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부탁한다'고 하자 홍조를 띄며 급흥분상태가 되었다. 인형을 좋아하는 감정이 있나보다.
2부 74화에서 스왈로브세키와 재회했다. 76화에선 다시 만나게 된 지사무 칸과 다시 바이올린 배틀을 하게 되었다.[28][29] 그를 간단히 제압한 뒤 스왈로브세키를 상대한다. 스왈로브세키의 톱에 자신의 바이올린이 간단히 잘려나가 위기에 처하지만 첼로의 금속부품으로 톱을 막고 스왈로브세키를 제압한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인형을 그냥 처리하려고 한 뽀르피리의 앞에 등장했다. 그런 그를 라주미힌이 막아서고 전력의 열세로 엄청 두들겨맞는 와중에도 깡으로 버텨나가면서 싸우지만 결국엔 떡실신. 하지만 구구 자신도 라주미힌에게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자기 몸을 버려가면서 분투한 결과 죄형,춘식,두냐가 도착할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부상당해서 춘식이 보호하고 있었는데 왠지 공주님 안기로 안겨 있다. 직후 뽀르피리의 함정으로 바다로 떨어진다. 바다로 떨어진 뒤 한 바위로 다시 올라온 뒤에도 감기에 걸려 달달 떨고있는데 춘식이 주섬주섬 다시 공주님 안기를 한다. 결국 뽀르피리를 물리치고 모든 일이 끝난 뒤 한달 뒤 시점인 에필로그에서는 늘어난 펭귄 문제로 인형과 종종 다투고 있다는 듯. 그리고 진짜로 여성으로 성전환한 스왈로브세키의 열렬한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

2.4. 관장님

파일:사쿠아리움_관장님_1.png
왼쪽부터 첫 등장/늙은 관장님/젊은 시절 관장님
나이는 65세. 아쿠아리움의 관장. 첫 등장은 꾹꾹이 일당과 함께 죄형이를 밟고 있엇다. 러시아에서의 은동이와의 모험 이후로 햄스터덕후가 되지만 그런 취향을 창피하다고 생각해 아쿠아리움 작은 동물관에서 한마리씩 몰래 빼오고 있다. 뭐 나중엔 아쿠아리움에서도 햄스터들을 끼고 살지만..
젊었을 적에는 매우 유명했던 듯. 작은 배 위에서 상어떼와 결투를 벌이는 듯한 회상을 하기도 했다. 러시아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길에 쓰러진 관장님을 발견한 아쿠아리움 직원이 "레젼드라면 그 전설의...?!"라며 놀라며 사인해달라고 하기도 했다.
시즌2 42화때 한참동안 안나오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팍 삭아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으로 등장.
밧줄, 안경, 의자, 햄스터, 오백원, 햄스터 먹이 두 개를 활용해 방을 탈출할 수 있다.
출연하지 않는 동안 무슨 일이 있는건지 점점 노쇠해간다. 시즌2 62화에선 아예 휠체어를 타고 등장.
시즌2 98화에서 재등장. 여전히 노쇠해 보이지만 정정한 듯.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일단 잘 지내고 있는 모양.

2.5. 장덕근

22살. 참고로 여자다. 작은 동물관 담당으로 은동이의 주인이기도 하다. 아쿠아리움 상품을 만들 때 모든 사진을 은동이로 바꾼 게 확실한 사람. 이 처자가 걸레를 (한 번) 빤 물을 전설 수조 밖으로 평소처럼 끼얹다 김죄형을 물에 젖은 생쥐로 만들어서 아쿠아리움의 존재를 알렸다. 죄형을 도와 거식증에 걸린 백상어에게 먹이를 주기도 했다. 장난기도 많아서 죄형에게 구구가 게이라는 거짓말을 치기도 했고, 무인도에선 술을 별로 안 마셔본 죄형과 계인에게 먹고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고도 했다. 은근슬쩍 계인과 죄형을 밀어주려고 한다.
또한 상어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지만 아토피아와 아쿠아리움에 대해선 알고 있는 듯하다.
시즌2 98화에선 죄형이 계인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걸 끊고 등장. 관장님과 함께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2.6. 아저씨

파일:사쿠아리움_아저씨.png
고등어 덕후 아저씨. 47세. 피묻은 칼을 죄형이에게 들이대며 임팩트있게 등장했으나..
작중 역할도, 비중도, 분량도, 존재감도 없는 공기 캐릭터이다.
추운 겨울엔 바지 안에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꽤 따뜻하다고...
시즌2 45화 기준 아직까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질문에 의하면 김태원이란 이름을 갖고있다고 한다. 왠지 머리가 길고 아름다운 한 음악인이 생각난다 물론 아저씨 특성상 만화가 끝날 때까지 밝혀질 확률은 적다고...
역시 시즌2 42화에서 갑자기 사라지는게 요트가 한 척 있어서 한달씩 자리를 비운다고 말했다.
황금 고등어가 실재한다고 믿는다.

2.7. 로쟈[30]

풀네임은 로지은 로마노비치 라스꼴리니코프. 유인형과 구구의 소꿉친구로, 아쿠아리움에 관련된 일을 하는 프리랜서.(러시아 특수요원이었다기도 한다.)보통은 백수에 가깝다. 러시아에서 한국인인 인형과 구구와 유일하게 어울렸던 듯. 처음엔 떡볶이를 후진 나라 음식이라며 거부했지만 인형이의 강제 투입이후 떡볶이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이 사건이 인연이 돼 한국어도 배워 한국으로 와서 죄와 벌이라는 분식집을 운영하게 되었다.[31]
구구와 잘 다니는데 이게 장덕근의 구구 게이 드립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 구구와 있을땐 심각한 표정으로 둘이 진지한 척을 하는데 이게 또 게이설에 뒷받침이 되었다.[32]
인형을 좋아해서 인형에게 접근하는 죄형을 견제한다.[33] 결국 "죄형이놈만 없었다면 벌써 인형과 결혼해서 아들 딸 하나씩 낳고 잘 살고 있었을거야"라며 뽀르피리가 만든 조직에 가입해버렸다! 비록 뒤늦게 쳐발릴 것 같다고 후회하지만...
아쿠아리스트 사관학교를 다녔으나 졸업도 못했다고 한다.
미녀 상사와 플래그가 섰지만 어의를 놓아주는 걸 트럭 기사가 지켜보며 사진을 찍어서 뽀르피리에게 고초를 겪을 듯하다.그럴수록 미녀 상사와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 지겠지만 유인형을 건드린 것으로 조직에서 빠지기로 했지만 트럭 기사의 제보로 허계인을 놓아준게 들켜버렸다. 하지만 뽀르피리는 담담하게 빠질거면 빠지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고 그대로 김죄형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함정에 빠지고 만다. 여담으로 이 때 미녀 상사와의 분위기를 보면 확실히 서로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죄형과 함께 진실게임을 하면서 마지막 질문인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내 앞에 있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해서 사실상 확정. 이대로 탈출하면 미녀상사와 잘 지낼 듯 보였고 결국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으며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한다.

2.8. 허계인

시즌2에 추가된 인물이자 이 만화의 진히로인. 얼굴에 항상 홍조를 띄고 있다. 아쿠아리움 주치의인 어의[34][35][36]로 금발에 서양인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아버지께서는 고지식하게 전통을 고수하는 상투 튼 한국인.[37] 아버지는 평소에 허이계인이라고 부르다가 말문이 막히면 허리케인이라고 부른다.
어리버리한 성격때문에 첫 등장[38]부터 아쿠아리움 식구들에게 놀림[39]받는 등 호구스런 면을 보여주고, 그럴때마다 얼굴이 빨게지며 하지말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은 없다.
우연찮게 콩깍지가 씌어서[40] 같은 호구인 김죄형을 좋아하고 있다. 그 이후로 계인의 시점에서 본 죄형이 종종 나오는데, 콩깍지가 아주 제대로 씌였다.
김죄형의 훈련도중 일어날 사고를 대비해서 스토킹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데 그 체크란게 #[41]
어의는 가업으로, 알고보니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42] 4개 국어도 하는 천재다.
시즌2 30화에서는 인형과의 내기[43]에서 형평성을 위해 기억을 지워야 한다면서, 기억을 지우는 약[44]을 먹이거나 뇌에 전극을 꽂아 전기 충격을 줘서 기억을 지우자고 한다. 이 처자도 상당히 위험하다...
언어학에 남다른 소질이 있는데, 시즌2 44화에서 잠시동안 죄형이가 알려준 한국어를 마스터해서 통역을 해주기도...[45]
시즌2 45화에선 술에 취해 죄형과 장작을 얻으러 갔다가 한손수염당겨묶기로 뱀을 제압하는 죄형을 보고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 그대로 키스한 줄 알았지만, 아깝게도입술은 닿지 않았다. 그 날 댓글란은 죄형인형파와 죄형계인파로 폭발했다.
얼떨결에 춘식이 실시한 질투심 유발 작전에 휘말려 상황이 영 아니게 되었다. 다만 시즌2 58화에서 죄형에게 제대로(?) 고백을 했다.
결국 확답을 주지 않는 죄형때문에 흑화해서 진리진심교라는 사이비 종교에 빠졌지만[46] 춘식의 발차기에 정신을 차렸다. 이후에 아쿠아리움 식구들이 죄형과 춘식에게 파티를 열어줄 때는 벽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아 미묘한 분위기를 뿜었다.
시험을 보러 간 죄형을 위해 펭귄들과 함께 정화수를 떠놓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망쳐버린 메디컬 스텝들을 대신하기 위해 인형이 전화해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67화에서 배를 타고 시험장으로 가려다가 뽀르피리의 계략을 의도치 않게 보게 되고 감금당했다. 하지만 자신이 본 게 뭔지는 모르는듯.
지금은 뽀르피리에게 붙잡혀서 죄형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또 뽀르피리가 정체를 드러내자 1년 전 상어를 굶겨죽이려고 아쿠아리움에 잠입했던... 그러다 죄형이에게 쳐 발리고 집도 지 손으로 폭발시켜버린 쓸데없고 쓸모없는 계획으로 유명했던 바로 그 뽀르피리군요.라고 돌직구를 꽂아버리기도 했다.
시즌2 72화에서는 나레이션으로 '그렇다. 어의는 자격시험섬에 가는 위험성을 충분히 예상하고 다람쥐를 데려왔던 것이었다!'라며 본 작품(시즌1 18화)의 '그렇다. 관장은 러시아 본부에 가는 위험성을 충분히 예상하고 은동이를 데려왔던 것이었다!'를 셀프패러디하기도 했다.
73화에서는 다람쥐를 이용해 새우 복면 하나를 탈취하여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던 중 로쟈와 미녀 상사를 만나지만 로쟈가 그냥 놔줘 그대로 탈출에 성공한다.
2부 74화에서 '인형이나 죄형에게 가서 도움을 청해라'는 구구의 말에 죄형의 방을 찾아가 재회했다.
75화에서 샤워를 하면서 죄형이 자신에게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 상상을 하지만 죄형은 이미 춘식의 방으로 떠난 뒤였다. 이 사실을 알고 그 스토커 방에 갔냐고 경악했고 그날 밤 악몽을 꾸었다. 그래도 아무튼 멋지단다.
시즌2 81화에서 자신때문에 죄형이 잡힐까봐 두고 가라고 했는데, 가는 듯 하다 다시 돌아와 자신을 구해주는 죄형에게 또 한 번 반해버렸다. 죄형과 함께 골고닥 언덕으로 가던 도중 우영남과 사악한 아쿠아리스트를 만나 농구시합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어의 자신이 영 잉여라서 죄형 혼자서 얼심히 뛰어야 했고 결국 상대방 팀이 골을 넣어 이기게 될 찰나 표지판으로 두 사람을 냅다 패버려서[47] 뽀르피르의 계획이 흐트러지는데 큰 일조를 하였다. 그 뒤 김죄형과 함께 뽀르피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도중 김죄형이 함정에 걸려버렸고 덩달아 함정에 빠지고 만다.
시즌2 86화에서는 깐달걀과 미녀상사와 같이 각각 수조에 갇혔다. 죄형이 만일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계인의 수조에 물이 차게 된다고 한다. 물이 어깨까지 찬 상황에서 마지막 질문인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김죄형이 내릴 답을 듣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자신을 살리기 위해 김죄형이 '유인형'이라고 대답하자 그대로 좌절했지만 나온 답은 거짓이였고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춘식의 활약으로 구조되었다. 그 뒤 죄형의 행동을 보면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계인을 좋아하게 된듯.
물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죄형을 구하기 위해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 죄형에게 키스해 숨을 불어넣어준다. 그리고 죄형이 러시아로 유학가는 길에 같이 동참하기로 하면서 연애측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죄형을 이래저래 도우면서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다.

2.9. 김춘식

시즌2의 신 캐릭터. 키 187cm로 작중 최장신.[48] 몸 이곳저곳에 피어싱을 했다. 그냥 아쿠아리스트 지망생인줄 알았지만 사실 피쉬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물고기와의 교감을 통해 물고기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는듯. 자신의 입으로 피쉬 커뮤니케이터는 굉장히 드물기에 치료비는 부르는 게 값이라곤 하였으나 포스와는 다르게 꽤나 저비용 인력이다. 한 회에 5만 원.[49]
시즌2 20화에서 처음 등장해 21화에서는 죄형에게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체크는 필수다. 너 따위한텐 관심 없지만."이라거나, 시즌2 32화에서는 죄형을 노리고 레젼드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아쿠아리스트들을 몰래 대신 처리해주기도 하며, 시즌2 46화에서는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죄형을 위해 좋은 움막을 짓자고 했다고 한다.
은근히 계인과 마주치는 일이 많아 둘이 엮이는 게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계인은 죄형만 스토킹하고시즌2 19화에서 죄형과 계인이 피콜로 수목원을 간 게 첫번째 데이트라는 말을 봐선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50]
무인도에 표류했을 때 정신을 잃었던 죄형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그대로 숲속에 갇혔지만 결국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즌2 48화부터는 계인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질투작전을 유발하려고 계인과 사귀게 된다. 이 때 굉장히 오글거리는 말을 잘 하는 게 밝혀졌다.
죄형과 진짜로 키스한 건지 모르겠다는 계인에게 느낌을 말해주면 한 번 비교분석 해주겠다고[51] 하거나, 죄형이 훈련중 도복이 벗겨지는 영상을 CD로 구워서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피쉬 커뮤니케이터 일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어 한 카페에서 상담사로 투잡을 뛰고 있다.
신체능력은 아쿠아리스트 지망생답게 우수한 편인데 총알을 피하고[52] 최근 인형의 수련에선 죄형과 호각으로 싸웠지만 아직까지는 춘식이 한 수 위이다. 사관학교에서는 차석이라고 한다. 시험장으로 가는 길에서 치료비를 뜯길뻔한 김죄형을 구해주었다.[53]
시즌2 70화에서 라주미힌의 발언에 따르면 성은 김씨이다.
71화에선 앓아 누운 죄형에게 왜 어묵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라며 오열을 하더니 어묵을 죄형의 얼굴에 던진다.
76화에서 '단순히 죽이는 걸론 성에 차지 않아 괴롭히고 또 괴롭혀서 지옥을 맛보게 한다.'는 뽀르피리의 전략에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한다. 사관학교 차석이였다는게 허투는 아니었는지 치명상을 안 입히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죄형을 잡으러 온 수험생들을 털어버리고 김죄형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도중에 만난 사악한 아쿠아리스트를 날려버리고 뽀르피리가 함정을 설치해둔 곳의 전선을 끊어버려 계인의 구출에 도움을 준다. 그 뒤 죄형,두냐와 함께 뽀르피리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두냐와 함께 새우복면단을 처리하면서 인형의 펭귄들을 풀어주었다. 하지만 뽀르피리의 함정으로 절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구구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 있던 중 뽀르피리의 가재로봇에 잡히지만 인형의 고래뒤집기 덕분에 가재로봇으로부터 튕겨나간다.
그리고 육지로 올라온 뒤 죄형에게 결투를 신청하며[54]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가는데, 가장 주목받던 신인이었던 자신을 밀어내면서 등장한 죄형을 찾아 한국으로 왔고, 죄형이 자신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스토커처럼 죄형을 쫓고, 죄형의 동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 보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죄형을 진정으로 쓰러뜨려야 겠다는 결심을 밝히며 맞붙게 되지만, 죄형이 탈진으로 쓰러져 흐지부지되고 만다.
아쿠아리스트 합격 통보를 받고 겉으로는 당연하다는 듯 있지만 속으로는 매우 좋아했다. 그리고 곧 재개장에 들어가는 레전드 아쿠아리움으로 인원 보충을 위해 발령이 난다. 에필로그 시점에서 죄형과 계인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주변 사람들의 근황을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덤으로 계인은 호시탐탐 키스할 기회만 노리고 있는 변태니까 조심하라는 경고도 함께 보냈다.그리고 계인은 편지를 태우려고 했다.

2.10. 두냐

아쿠아리스트 자격시험 내용에서 죄형과 부딪히며 등장했다. 그 뒤 죄형의 숙소에 찾아와서 인형에 관한 영상, 음성 기록을 비싸게 산다거나, 죄형이 인형에게 선물하려다 못한 펭귄 액세서리를 보고 죄형과 인형의 관계를 의심하고, 이를 부정하는 죄형에게 "인형에게 딴마음 품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역시 이 만화에 정상인은 없구나.
춘식의 설명에 의하면, 두냐가 언제나 사관학교에서 수석을 차지해 춘식 자신은 차석이었던 것이라고 한다. 두냐도 처음엔 인형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으나 어떻게 해도 인형의 기록을 깨지 못하자[55] 패배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인형을 신격화하기 시작해 그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엔 금발에 긴머리였던 걸로 보아 인형의 광신도가 되면서 머리도 인형의 헤어스타일에 맞춰 주황색 단발머리로 바꾼듯.
다만 죄형이 "인형과는 그냥 스승과 제자 사이다."라고 하자 곧바로 적대감을 푼 것을 보면 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을 듯하다. 인형을 찾으러 가는 죄형 일행에 끼어서 같이 행동하는 중. 춘식과 함께 뽀르피리의 함정을 격파해 계인을 구출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그 후 죄형,춘식과 함께 뽀르피리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춘식과 함께 새우복면단들을 물리치면서 빠루로 펭귄과 인형을 풀어준다. 그 후 뽀르피리의 함정에 걸려들어 바다로 떨어진다.

2.11. 레전드 아쿠아리움 동물

2.11.1. 펭귄

인형이의 펭귄들. 총 138+n마리[56]
전투력이 굉장하다[57]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알아들으며, 인형이나 죄형과는 의사소통도 하고, 휴가때는 배타고 가다 표류하자 식량을 숨기고 그 앞에 펭귄모양 튜브를 이용해 신을 만들어서 가리는 걸 봐선 매우 똑똑하다. 2부 42화부터 45화를 볼 것. 42화 링크
게다가 술도 마신다.
2부 77화에선 인형과 함께 뽀르피리에게 납치되었다.그렇게 난폭한 펭귄들이 백 수십 마리나 되는데 어떻게 잡혔는지는 묻지 말자.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더 불어났다고 한다.
아무래도 밑에 있는 펭귄들의 이름은 유명 SF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 어슐러 K 르 귄, 아서 클라크에게서 따온 듯.

2.11.2. 은동이

덕근이의 햄스터로 나이는 8개월+n개월, 무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능 햄스터다. 덕근의 만행으로 레전드 아쿠아리움의 기념 상품에는 죄다 은동이의 사진이 박혀있다. 린다 작가의 햄스터 이름이 금동이 인걸로 봐서 거기서 따온듯.

2.11.3. 상어

파일:사쿠아리움_상어.png
본명은 스카 더 롱노우즈. 최초로 수족관에서 키우는 데 성공한 백상아리로 코 부근에 X자 상처가 있다.[59] 러시아 본부의 상징어이나 한국 레전드 아쿠아리움의 레벨4수조에 머무르는 중. 입맛이 까다로워 본부의 먹이가 아니면 도통 먹지를 않아 굶어죽을 상황에 처했지만, 죄형과 덕근이 억지로 먹이를 먹였다. 그리고 그로 인해 뽀르피리가 한국에 오게 된다.원흉은 죄형 또한 사람을 먹는 식인 상어지만 정작 먹은 적도 없고 다 미수에 그쳤다. 아예 1화에서는 사람이 아닌 튜브를 살해했다. 구구의 말로는 사냥도 드럽게 못하는 허당 상어.
1화 등장씬의 효과음이 샤아크

2.11.4. 듀공

호주 본부의 상징어. 현재 한국 레전드 아쿠아리움에 있다.
시즌2 3화에선 듀공의 수족관에 와서 수온을 낮춰놓고 피서를 즐기는 펭귄들 때문에 감기에 걸려 듀공제약의 감기약과 듀공탕을 처방하려다가 제지당하고 호주 본부가 섭섭하지 않도록 후하게 장례를 치를 뻔 했지만 죄형이 의사를 부르자고 해서 다행히 장례는 면했다.
하지만 어의의 처방은 듀공제약의 감기약[60]듀공탕.[61]

2.11.5. 다람쥐

시즌2에서 어의 영감과 죄형이가 데이트할 때 등장했다. 김죄형이 인형에게 선물하려했던 머리핀을 훔쳤으나 손발이 오그라드는어의의 진심어린 설득에 넘어가 핀을 돌려주고 어의를 따르게 됐다.
펭귄들과 곰방대를 피우며 장기를 두기도 한다.판도 잘 엎는다.
시즌2 72화에 재등장. 시즌1때 관장님이 감금되었을 때 나타난 은동이처럼 뽀르피리 일당에게 감금된 어의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
73화에선 계인의 부탁을 받아 매우 지능적으로 새우 복면을 하나 탈취한다.

2.11.6. 아놀드

파일:사쿠아리움_아놀드_1.png
시즌1 3화에서 처음 등장한 구구의 물고기. 하지만 나오자 마자 어항을 들고있던 죄형의 손이 미끄러지면서 주마등을 관람하고 사망한다.
시즌2 8화에서 정신을 잃어 죽을 뻔한 죄형한테 나타나 다시 살아나도록 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 때 죄형을 데려가려던 이들은...
시즌2 34~37화에서는 사악한 아쿠아리스트의 주술에 의해 다시 살아나서 34만 3천 배 커져서등장한다.[62] 이후 춘식이 주술을 치료하고 죄형의 완벽한 수염 당겨묶기로 주술사까지 퇴치해 자유를 되찾고 구구에게 돌아가게 된다.
여담으로 원래 구구가 '구구 피쉬'란 이름으로 이 물고기를 등록하려고 했으나 이미 주술사가 '데인져러스 피쉬'란 이름으로 등록해버렸다.
지나치게 맑은 눈이 좀 부담스럽다.
여담이지만, 본 작품 작가의 신작 '출격! 반보트' 6화에서 거대 굇수 열대어로 까메오 출현했다.

3.

3.1. 뽀르피리

24살. 물고기에 미친놈 러시아의 귀족 가문출신으로 멀쩡하게 생겼지만 하는 짓은 매드 아쿠아리스트. 한국에 있는 상어가 굶어죽기를 바랐지만 죄형이가 어쩌다가 먹여서 본인이 직접 상어를 굶겨 죽이려 크루즈를 타고 한국에 왔다. 레전드 아쿠아리움의 위치를 찾아다녔지만 어깨에 새우[63]를 얹고 다녀서 아무도 협조하지 않았다.물맞아서 냄새가 나기도 했고 그러다가 우연히 마주친 죄형이를 고문[* 그 고문이란게 닥터피쉬로 간지럽히기, 전기 뱀장어로 전기충격 주기. 위치를 알아낸 후 상어를 굶겨 죽이려고 죄형이를 낚으려했지만 뽀르피리를 낚으려고 일부러 호구인 척 한 죄형에게 역관광까지 당했다.[64]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괜히 복잡하게 일을 만드는 습관이 있다.[65] 시즌1의 평범한 악당역할. 시즌2 1화에선 직접 자필로 행운의 편지를 구구에게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2012년 7월 2일자 38화에서 재등장! 어떻게 했는지 로쟈의 병원 침대 밑에 도청장치를 달아놓았고, 처음부터 간수와 방을 바꾼상태였기에 쉽게 탈옥[66]했다. 그리고 곧장 한국으로 향했다.
탈옥 후 한국에서 로쟈, 깐달걀과 그의 상사, 사악한 주술사, 우영남, 트럭 운전 기사를 모아 새로운 조직을 결성하고 또 한동안 잠잠해지다가...
시즌2 59화에서 재등장. 스마트폰 판매 세계 1위 기업인 샘숭을 장악해 어묵 기업으로 만들어버렸다.[67] 하필 어묵 기업인 이유는, 전통적으로 아토피아의 허가 없이는 어묵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어묵 회사들이 아토피아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세계 최고의 기업인 샘숭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벌어들인 자본력으로 세계 최고의 어묵 기업을 만들어 타 어묵 기업들을 침몰시킨 다음 아토피아의 유일한 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죄형의 수염당겨묶기를 무효화할 방책으로 죄형을 상대할 때는 머리를 빡빡 밀고 옷을 다 벗은 뒤에 상대하라고 한다.
죄형을 위험에 빠뜨릴 목적으로 바다 위의 섬 하나를 통째로 경기장과 숙소로 만들었고, 진행 방식도 굉장히 위험하다고 한다.
아쿠아리스트 자격시험에도 이녀석의 입김이 들어갔는지 식단에 죄다 어묵이 들어가있다.[68] 심지어 밥도 어묵밥이라는 이름으로 어묵을 밥에다 넣어두었다. 게다가 시험장에 있는 편의점에서도 어묵이 들어간 음식(어묵바, 어묵 드링크,그냥 어묵 등)만 판다.
수험생들 중에 새우 복면을 쓰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왠지 이 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 또 무슨 일을 꾸미는 지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듯.
시험의 배치표까지 조작(이라고 추정)하는 걸 보면 시험에 아주 깊이 관여하는 듯.
인형과 구구가 새우복면단에 대해 조사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계획이 완전 틀어져예상대로 되었다며 바로 최종시험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시즌2 79화에서 김죄형에게 유인형을 구하고 싶으면 제3 시험장인 골고닥 언덕으로 오라고 하면서 동시에 해당 영상을 보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최종 자격시험으로 김죄형 잡기를 낸다.그럼 죄형이가 죄형이를 잡으면 시험에 합격하는건가...?
우염남에게 변칙 농구를 하도록 하면서 일부러 페어플레이를 하도록 해 죄형을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죄형이 먼저 반칙을 하면 악당으로 몰아세울 생각인듯. 결국 그대로 우영남과 사악한 아쿠아리스트가 이길 듯 했지만 어의가 표지판으로 두 사람을 패버리는 반칙행위를 해 버렸고[69] 오히려 자신이 딜레마에 빠지면서[70] 결국 두 사람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곧바로 관광당했다. 김죄형과 허계인이 오기 전 자신을 배신때린 로쟈와 미녀 상사 일행을 함정에 집어넣고 눈에 뻔히 보이는 함정[71]으로 김죄형을 낚아서 김죄형과 허계인도 함정에 빠뜨려버린다.
시즌2 86화에서 허계인과 깐달걀과 미녀상사를 각각 수조에 가둬놓고 죄형과 로쟈에게 진실게임을 시킨다. 그 뒤 마지막 질문으로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날리고 김죄형이 유인형이라고 대답하자 자신만만해하면서 "니가 말한 진실로 허계인을 구했지만 그녀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물이 쏟아져나오면서 제대로 물먹었다.
여담으로 모태솔로. 연애나 사랑은 도움이 안된다는둥 입에 담기도 더러운 말이라는 등......
계인의 앞에서 죄형이 인형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게 해 절망에 빠뜨릴 생각이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하게 죄형이 인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 멘붕하고 인형을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도중에 나타난 구구에게 저지당하고 구구가 시간을 버는동안 달려온 죄형 일행과 대면. 자기 계획을 망치고, 자기 집을 폭파 시키고, 차가운 감옥속에서 1년동안 갇히게 한 것에 분노하면서 절대 위선자 김죄형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72]
펭귄들이 하나둘 풀려나며 라주미힌과 호각으로 싸우는 죄형을 보며(단, 라주미힌의 근육이 빠진 탓도 있는듯.)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걸 예감한다. 하지만 오히려 함정을 써서 죄형 일행을 바다로 빠뜨린 뒤 가재로봇을 꺼내들어 죄형 일행을 처리하려고 한다.[73]
펭귄들의 마지막 저항도 이겨내지만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결국 죄형과 함께 죽으려고 하지만 그 순간 거대한 고래가 나타난다. 작가의 말이나 묘사를 보면 그대로 먹혀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고래뱃속에서 김죄형의 능력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정말 먹혔던 모양. 열심히 생각한 결과 물고기의 후각을 무효화 시키는 약물을 개발해 바다에 뿌려버리겠다는 계획을 짜냈고[74] 때마침 자신들을 따라온 트럭기사와 함께 다시 새로운 연구에 착수한다.

3.2. 라주미힌

뽀르피리의 집사로 일반인이지만 괴력의 소유자이다.[75] 뽀르피리가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뽀르피리를 무언의 눈길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결정적인 순간에 왠지 자폭장치를 누르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누르지 않지만[76] 죄형의 손이 미끄러져 죄형이 대신 일을 저질렀다. 하하하 이녀석 하하하
본인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분홍색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감옥에 있던 1년동안 계속 몸을 단련한 걸 보면 이번에는 인형에게 그리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을 모양.
이젠 포기했는지 뽀르피리의 조잡복잡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치면서 칭찬을 해준다.
감옥에 있던 동안 한 체력단련 때문인지 엄청난 근육이 생겼다. 아시모프를 제압한 뒤 수험생 200명을 쓰러뜨린 유인형과 싸우지만 기술의 차이[77]로 밀리고 있었지만 유인형이 약의 효과로 제대로 힘을 못쓰게 되면서 결국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진실게임에서 예상치 못하게 당하자 뽀르피리에게 그만 포기하자고 한다. 이번 싸움도 승산이 없다는 걸 직감한 것 같다. 김죄형이 뽀르피리를 쓰러뜨리려 할때 맞서 싸웠고 대등하게 싸워나가던 도중 형세가 불리해진 것을 알아챈 뽀르피리가 함정을 써서 죄형 일행을 바다로 떨어뜨려서 승부는 결착나지 못했다. 그 후 뽀르피리에게 한번 더 그냥 떠날것을 중용하지만 거절당한다. 뽀르피리가 최종결전에서 쓸 가재로봇을 보고 처음 뽀르피리가 가재로봇을 타기로 결심할 당시를 회상한다. 7년전 그는 가재로봇의 파일럿이였는데 그 당시엔 상당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 그런 그를 보고 뽀르피리는 자신이 가재로봇을 탈 것을 결심했었다. 이후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뽀르피리에게 지지 말라는 격려를 한다.물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뽀르피리가 웃으면 된다고 말할 때 비웃긴 했지만. 결국 뽀르피리가 패배한 뒤 소식이 끊겨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었으나 에필로그에서 그의 근황이 드러났다. 고래에게 먹혔다가 북극에 버려진 뽀르피리를 구출하려고 북극에 가서 뽀르피리를 구출했다. 그 뒤 또다시 괴상한 계획을 세우려는 뽀르피리의 뒤통수를 때린 뒤 그래도 여전히 뽀르피리의 곁에 남아 그의 계획을 도와주게 된다.

3.3. 깐달걀과 그의 상사

아스토피아 사람들. 듀공을 쫓고 있다. 한국에선 "도를 아십니까?"로 사람을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현재는 듀공을 탈취하는 작전도 실패해[78] 조직에서 버려졌다고 한다. 게다가 돈도 다 떨어져서 '신비로운 미녀★물고기 점'이라는 점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디서 한국인은 점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다만 로쟈가 트럭에 치인다는 걸 예상하는 걸 보면 의외로 신통력은 좋은 모양. 트럭에 정정당당하게 정면으로 부딪힌 로쟈의 병원을 찾아가는 걸 보면 꽤 친해질 것 같아 보인다.
어차피 할 일도 없었다며 뽀르피리의 조직에 가입했다.
73화에선 진작부터 이번 일도 잘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럼 왜 들어온거냐는 로쟈의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로쟈 니가-까지 말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계인에 의해 흐름이 끊겼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분위기가 묘해진다. 아무튼 로쟈와 플래그가 선 듯.[79] 이후 로쟈와 함께 뽀르피리의 조직에서 빠져나가 김죄형과 합류하기로 결심하나 뽀르피리의 함정에 걸리고 만다.그리고 깐달걀을 자신은 상관 없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무시당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로쟈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3.4. 선한 눈 패거리

뽀르피리의 부하. 눈 위에 가짜로 선한 눈을 그리고 레전드 아쿠아리움의 관장을 낚아 감금하는데 까진 성공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3.5. 우영남

프롤로그에서 상어에 먹혔던 사람. 실은 미수로 그쳐서 멀쩡하게 살아있다. 아쿠아리움의 상어에게 홀딱 반해있다. 근데 사실은 자반뒤집기로 상어를 날려버리는 등, 평범한 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영영 묻히나 싶었더니... 뽀르피리가 새로 결성한 조직에 가입했다. 상어밥을 주는 일은 원래 자기 일이어야 한댄다.
그리고 골고닥 언덕으로 가는 길에서 사악한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죄형에게 2:2 변칙 농구를 신청하는데,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골만 넣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러 페어플레이를 해서 죄형이 반칙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결국 거의 이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어의의 활약으로 도리어 자신들이 궁지에 몰렸고 힘으로라도 두 사람을 제압하려 했지만 가뿐하게 관광탔다. 참고로 우영남에게 수염당겨묶기를 사악한 아쿠아리스트의 머리카락으로 시전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사악한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농구 페어를 조직해 유튜브 인기스타가 되었다고.

3.6. 사악한 아쿠아리스트

시즌2 36~37화에 등장한 아쿠아리스트. 드릴같이 생긴 머리를 하고 다닌다. 사망한 아놀드를 주술로 살려내 불법 투어장에서 싸우게 했다고 한다. 죄형의 허세넘치는메기류 수염당겨묶기로 퇴치돼 사라지는 단역...

...인 줄 알았으나, 시즌2 47화에서 다시 등장해 뽀르피리의 조직에 가입했다. 빼앗긴 물고기를 되찾겠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첫인상엔 '점잖은 신사'로 보이나보다.
골고닥 언덕으로 가는 길에서 우영남과 함께 등장. 농구시합에서 일부러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쳐 김죄형을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허계인이 반칙을 써 자신들이 궁지에 몰리자 본색을 드러내 우영남과 함께 협공을 했으나 단번에 털렸다. 그 뒤 춘식과 두냐를 만나고 묶인걸 풀어주면 뽀르피리의 계획을 다 불겠다고 하면서 풀려났지만 대답을 요구하자 "모른다! 그 미친놈의 머릿속을 미친놈만 알지 내가 어떻게 알아!"라는 진리일갈과 함께 춘식을 공격하려 들었지만 펀치 한방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우영남과 페어를 이루어 농구로 유튜브 스타가 되었다는 듯.

3.7. 트럭 운전 기사

로쟈가 트럭에 치였을 때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사람. 줄창 로쟈의 병실 침대 옆에 앉아있었다.
왠지 뽀르피리가 조직을 결성할 때 껴있다. 그리고 왠지 뽀르피리 일당에 껴서 계속 등장하더니 시즌2 63화에선 갑자기 퀄리티가 급상승한 상태로 한밤중에 유인형의 뒤를 밟고 있었다.
73화에서 또 등장하여 로쟈와 미녀 상사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뽀르피리에게 보고했다.
잊을만 하면 어디서가 고퀄리티의 모습으로 숨어서 염탐하고 있다. 뽀르피리의 정보원 역할인듯. 정체를 제대로 모르는 건 뽀르피리 일파라고 예외가 아니여서 뽀르피리는 "뭐하는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가장 성실하다"고 말했고 로쟈 역시 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뽀르피리와 뜻을 같이하던 사람들 중 유일하게 계속 뽀르피리에게 남아잇었고, 뽀르피리의 명령으로 절벽에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시켜 죄형 일행을 바다로 떨어뜨렸다.진짜 왜 협조하는 거지? 에필로그 시점에서 왠지 북극에 있는 뽀르피리와 라주미힌에게 합류. 이후로도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계속 뽀르피리와 협력하려는 듯 하다.

3.8. 스왈로브세키

시즌2 15~17화 구구의 과거회상 편에 등장한 인물. 바이올린을 켜던 구구한테 처음 나타났다. 구구가 바이올린 배틀[80]을 할 때 학생들 사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걸 발견하고, 숲 속에서 톱을 켜고 있는 스왈로브세키를 만나 둘은 급속도로 친해진다. 하지만 구구가 고백하려던 순간 스왈로브세키를 남자화장실 앞에서 만나게 돼 패닉에 빠지지만, 스왈로브세키의 설득[81]에 다시 학교에 나가게 되고, 주위에서 게이 소리를 들으며 달걀과 토마토 세례[82]를 받으며 사랑우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다가 지사무 칸[83]의 개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차리고 스왈로브세키와 절교를 하게 된다.
그러고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한참 시간이 흐른 후 광기에 사로잡힌 스왈로브세키가 구구 주변의 사물을 잘라놓은 채로[84] 다시 등장하여 구구를 반쪽내려 했지만 인형에 의해 저지되고 정신병원에 수감된 후 그 뒤로 행방은 묘연하다고 한다.[85]
그리고 매년 한 번씩 수족관의 간판이 반으로 잘린다고 한다.
그리고 사라지는 단역인 줄 알았는데, 시즌2 61화에서 뽀르피리의 계략에 의해 오빠형인 지사무 칸과 함께 재등장. 톱도 업그레이드 돼서 전기톱을 들고 있다. 지금은 수험생들의 배지를 갈취하고 다니고 있다.
2부 74화에선 구구와 계인 앞에서 놀이기구를 썰어 넘어뜨려 패기넘치게 재등장했다. 계속 구구를 썰어버리려고 하다가 일단 형 지사무 칸의 말에 따라 관리실로 돌아갔다.
신무기 전기톱이 왕바이올린첼로의 금속파트에 막혀 제압당하자 자신이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처음부터 뽀르피리가 인형을 잡아올 때 구구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투입되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엔 구구에게 뽀르피리의 전력 구성등을 알려주며 '얼굴 봤으니 됐다'며 훈훈하게 끝났다. 그런데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로 구구에게 결혼하자고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다는 듯.

3.9. 지사무 칸

스왈로브세키의 오빠형. 스왈로브세키와 함께 재등장 했지만 지금까지는 그냥 옆에서 거대한 바이올린(?)을 메고 서있기만 했다. 고교시절 구구에서 바이올린 배틀에서 진 것이 한이 되었다.[86] 참고로 거대한 바이올린의 정체는 첼로이다. 하지만 지사무 칸은 '압도적인 크기의 바이올린'이라고 하는 걸 봐선 첼로가 뭔지 모르는 모양. 구구가 바이올린으로 패서 제압했고 기절해있다가 스왈로브세키가 형이라고 부르자 안 일어나더니 오빠라고 말하자마자 일어났다.

3.10. 새우 복면단

언제부턴가 시험장에 늘어나기 시작한 사람들. 왠지 모두 새우 복면을 쓰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 새우에 관련된 사람은...
현재 시험장에서 벌어지는 배지 강탈 사건의 주범들인데, 이상하게 탈락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뽀르피리의 지령을 받아 순서가 조작된 제1 경기장[87]에서 집요하게 죄형만 노려 체력을 고갈시켜 죄형을 하위권으로 떨어뜨리기도 했다.그 이후엔 잡몹이 되지만
새우 복면단은 따로 식사를 하는데 고기를 먹는다. 사람들을 회유한 수단 중에 어묵 외의 식단을 지급한 것도 있는 듯.
약에 취한 인형을 보고 지금 아쿠아리스트 랭커를 이기면 합격은 확정이라며 200명이 덤벼들지만 모두 전멸한다. 이후 죄형 일행이 유인형을 구출하러 올 때 한번 더 등장. 하지만 춘식과 두냐를 저지하지 못하고 두사람이 펭귄들을 풀어서 맞서 싸우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전부 도망쳐버린다.

4. 기타

4.1. 모나미

죄형이의 고등학교 친구. 추리소설 매니아. 꿈도 추리소설 작가라고 한다. 하지만 공부는 못하는 듯. 구구를 미행할 땐 죄형을 여장시키고 구구에게 반하는 등 꽤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수능특집편 이후로 등장은 無.

4.2. 허계인의 아버지

시즌2에 등장하는 어의 영감의 아버지. 전통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모습이며 전통을 지킨다며 외국 문물을 싫어해서 허계인이 서양의학을 공부하는 것도 싫어하지만... 실상은 담배는 양담배인 말보로를 피고, 마시는 술은 양주인 조니 워커, 그외에 외국 영화와 소설을 즐겨보고 도전 슈퍼모델을 딸 몰래 보는 등 행동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폰으로 트위터하는 것이 취미.
아이폰에 있는 서양쪽 외모를 가진 아내의 사진을 보며 "아이고 계인이 엄마" 하면서 울부짖는 장면이 있는걸로 봐선 아내복은 타고난거 같다. 근데 영정사진같아 보이는 건 훼이크고 계인이 엄마는 완전 아줌마화해서 살아계신다. #[88]

5. 기타 동물



[1] 죄와 벌의 주인공인 라스콜로니코프의 애칭 [2] 죄와 벌에서 나오는 예심 판사 포르피리 [3]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로니코프의 친구. 덤으로 '''원작에서는 포르피리와 친척관계. 괜히 뽀르피리의 집사로 나온 게 아니었군! [4]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로니코프의 여동생 [5] 커다란 펭귄 튜브를 '펭귄신'으로 섬기고, 한국어는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린 듯하다. [6] 펭귄들이 짐과 식량을 빼돌렸던 게 들켜서 결국 아쿠아리움 식구들은 이성을 되찾았다. [7] 지금은 정직원인듯. 근데 자기가 정직원인지 모르고 있었다. [8] 이게 위력이 엄청난게, 시즌2 46화에서는 생채기 난 발을 바다에 담그고 있었더니 물고기를 대량으로 끌어들여 무인도를 환상의 황금어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 때는 인형이 준 향수를 못뿌려 위력이 강해졌다고 한다. [9] 고등어와 싸우다 기절한 죄형이 깨어났을 때 제일 먼저 본 게 홍조를 띠고 있는 계인의 얼굴이었고, 인형이 어의 영감의 인공호흡 지시가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해 죄형은 계인이 인공호흡을 한 것으로 오해한다. 사실은 구구가 했지만... [10] 춘식이 홀딱 벗고 있어서 묶을 곳이 없었다. [11] 신발끈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봉투, 물고기, 펭귄들 머리의 리본, 구구의 머리, 전선까지. 보이는 건 다 묶어버리고 있다. [12] 유인형을 구해내고 상징어를 구해 뽀르피리를 몰락시킨 대천재 김죄형이라는 식으로...맞는 말이긴 한데 뭔가 과장됐다. [13] 자기 뒤에 수건을 놓은 사람을 잡아야 하는데다 잡고 나서는 아쿠아보로 제압해야 한다. 더군다나 죄형이 시험을 치르는 제 1 경기장은 죄형을 제외한 전원이 새우복면을 쓴 사람들인데 죄다 죄형의 뒤에만 수건을 놓고 있다. [14] 어의가 운동 쪽으로 영 잼병이라서 사실상 혼자서 두 사람을 상대해야만 했다. [15] 이 답에 죄형 자신은 물론이고 문제를 낸 뽀르피리도 적잖게 놀랐다. [16] 그 모습을 보던 춘식은 죄형의 표정을 보지 못한 계인이 운이 없다고 독백을 한다. [17] 죄형의 맛있는 냄새는 사실 바다의 모든 생물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페로몬이었다고 한다. [18] 르귄은 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19] 학창시절엔 펭귄이 아니면 함께 앉지 않고, 아쿠아리움을 운영할 땐 관객들이 펭귄을 만지지 못하게 아예 폴리스 라인을 쳐놓고 있었다. [20] 아쿠아리움에선 동물들의 판단력을 존중해 아쿠아리움의 동물들도 회의에 참가할 권리를 준다. 그리고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펭귄들의 수는 138+n마리. 한 번은 구구 일행도 이에 맞서 은동이의 동네 친구 135마리를 긁어모아왔지만 인형과 펭귄의 설득에 죄형이 인형의 편을 들어주면서 공정한 예산 분배는 또 실패하였다. [21] 새끼 북극곰만 봐도 패닉에 빠진다. [22] 맛은 콜라랑 똑같고, 마시면 고등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즉 고등어가 된다. [23] 이는 고등어가 된 인형이 죄형에게서 나오는 냄새에 이끌려서 그런 것. [24] 상대방이 묶을 곳이 없으면 기술이 쓸모가 없어진다. [25] 끈으로 상대를 묶으면 된다. [26] 춘식은 두 사람의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듯 하다. [27] 인형과 르귄의 과거를 듣고 울고 있는 죄형에게 눈물콧물 질질 짜며 "울지 마, 짜샤."라든가, 인형에게 충고를 해주는데 양갈래 머리를 땋았다던가... [28] 만화에서도 묘사 되지만 이 바이올린 배틀은 연주 배틀이 아닌, 바이올린을 무기로 사용하는 육탄전이다... [29] 그런데 지사무 칸이 들고있던 건 압도적인 크기의 바이올린첼로. [30] 엄밀히 말하면 아쿠아리움 소속은 아니다. 그냥 관련된 일을 하는 백수프리랜서. [31] 6화에서 구구와의 액션신을 벌이면서 등장한다. 관장님과 인영과의 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에서 나오는 구구의 머리에 베레타 92를 겨누는것으로 시작하지만 '"과도한 폭력성"'으로 인해 '"햄스터"'들로 대체된다.... [32] 인형의 생일파티에서 구구랑 부르는 노래만 봐도... [33] 죄형을 놓고 싸우는 인형과 계인에게 죄형을 반으로 쪼개라고 한 것도 이 사람. [34] 魚醫, 즉 물고기 의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의 어의를 이용한 말장난. 후자의 명성에 빛을 못받고 있어 투잡으로 줄타기를 하며 빛을 볼 날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끝가지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35] 구구의 말에 의하면 역사속으로 사라질뻔했으나 근본이 없어 역사를 좋아하는 아토피아 덕에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한다 [36] 만화 외적 이야기지만 한국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짜 어의(漁醫) 즉 물고기 의사가 있다!!, 수산질병관리사 항목 참조 [37] 계인도 집에서 생활할 땐 한복을 입는다. [38] 사자탈에 풍물패에 부채춤하는 민속공연단까지 동반을 해 왕진을 축하해준다. 서비스컷을 보아하니 오는길을 쭉 따라온것 같다. [39] 어의랍시고 영감이라 부르고 하오체를 사용하며, 노잣돈으로 엽전을 주기도 한다. [40] 계인을 놀리는 아쿠아리움 식구들에게 본인이 싫어하는데 그만 놀리라며 화를 낸다. [41] 죄형이 부상당할 확률을 줄이겠다며 죄형의 스케줄을 스토킹체크하는데, 시간을 분 단위로 적어놓고, 어떻게 찍었는지 죄형의 사진이 붙어있다. [42] 계인은 이제 19살이다. [43] 서로 죄형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쳐서 누가 더 잘 가르치는지 겨루는 것 [44] 기억따위야 태어나기 전으로도 돌릴 수 있다고 한다. 더 무서운 건 직접 연구 중인 약이라는 것. [45] 다만 완벽한 문장이 아닌 단어로 끊어서 말을 했다. [46] 마음따위는 몸의 부속물이므로 돈을 왕창 벌어서 몸을 사면 된다고 한다. [47] 애초에 룰이 없으니 반칙은 아니다. 다만 표지판에 피가 묻고 나중에는 아예 표지판이 닳도록 팼다. [48] 죄형이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는 건 죄형의 깔창 때문이라고 한다. [49] 구구는 수족관의 사정을 말하며 깎아달라 사정하는데, 5만원을 3만원으로 깎아주자 그냥 5만원을 준다고 했다. [50] 다만 린다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둘 다 인생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라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 [51] 사악한 아쿠아리스트의 주술에 걸린 아놀드에게 공격당해 기절했을 때 죄형이 인공호흡을 해주었다. [52] 근데 총알이 날아오는 쪽으로 피했다. [53] 춘식이 그냥 '김죄형'이라는 이름을 알려주자 지망생들이 알아서 도망갔다. [54] 뽀르피리가 내걸었던 조건인 '죄형을 잡는 자는 합격'을 내세웠다. 물론 인형도 동의 [55] 그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56] 초반엔 138마리라고 언급했으나 시즌2 41화때 138+n으로 표기함 어? [57] 하이잭 당한 푸짜르의 비행기에선 스스로 밧줄을 풀고 테러리스트들을 손도 안쓰고 제압하기도 하며,패기? AK-47총신을 잡고 휘어버리기도 한다. 제압당한 테러리스트들을 통솔할때는 허공에 AK-47을 갈겨된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그분에게 포상을 받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선 푸틴이 좀 불쌍하게 나온다. 테러리스트들에게 굴복하질 않나, 멍청한 FSO요원들땜에 고생하질않나.... 체첸 사태때의 포스는 어디로? [58] 이 때 작가 曰 "펭귄이 거리를 돌아다니고 펭귄이 분노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이 만화의 독자입니다." [59] 같은 상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장님의 회상에서도 코에 X자가 새겨진 상어가 나온다. [60] 듀공으로 임상실험을 했다고 한다. [61]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62] 몸집도 매우 커졌는데, 이건 그냥 많이 먹어서 그런거라고 [63] 다들 짐작했겠지만 이 새우는 사실 수면가스를 내뿜는 장치이다. 작가의 말 참조 [64] 거기에 자폭용 폭탄때문에 집까지 날아갔다. [65] 작중에서 이녀석이 벌이는 행동을 보고난 후 뽀르피리를 번거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66] 쓸데없이 1년이나 있긴 했지만... [67] 이에 반대하는 고위 간부들은 하루 1교대 36시간 풀가동 어묵 생산자로 만들어버렸다. [68] 의외로 이게 먹혔는지 이후 음식을 이용한 함정으로 유인형도 낚고 김죄형도 낚았다. [69] 애초에 룰이 없으니까 엄연히 말하면 반칙은 아니었지만... [70] 대놓고 반칙을 하는 허계인을 두 사람이 직접 제압하면 죄형이 가만있지 않을것이고 그렇다고 페어플레이를 하면 대놓고 반칙을 자행하는 허계인을 막지 못하게 된다. [71]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에 샌드위치와 우유를 올려놓았다. 물론 어묵만 쳐먹어온 김죄형은 단번에 걸려버렸다. 들어올때 여긴 뽀르피리의 함정일 거라고 자기가 짐작해 놓고서...... [72] 물론 여기까지 읽어온 독자들은 다 알겠지만, 위의 일은 전부 뽀르피리 본인이 자초한 일이다. [73] 여담이지만, 이때 뽀르피리가 처음 가재로봇을 보고 타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은 영락없는 에반게리온 패러디 [74] 당연히 라주미힌에게 한대 맞았다. [75] 철조망을 맨손으로 뜯거나 사나운 맹수를 모두 맨손으로 때려잡는다. [76] 뽀르피리가 레젼드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모든 물자를 빼돌려서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자폭용 폭탄까지 빼돌렸다. [77] 아쿠아보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힘으로 덤벼봤자 그 힘은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78] 눈치없는 깐달걀 때문에 아토피아 소속이 아니라는 게 밝혀져 구구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된다. [79] 로쟈가 뽀르피리에게 빠지겠다고 전화한 이후에 보면 서로 하트를 날리고 있다. 확실하다. [80] 그 배틀이란 게, 상대를 바이올린으로 패는 것. [81] "우정에 성별이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그리고 구구도 "중요한 건 성별이 아닌 마음이다."라고 한다. [82] 그 중에는 인형과 로쟈도 껴있었다 [83] 구구와 바이올린 배틀을 했던 사람. 스왈로브세키의 오빠형이기도 하다. [84] 책상→나무→자전거→ 순으로 정확히 절반으로 잘라놓았다. [85] 그리고 구구는 그 때의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해 그 뒤로 음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86] 연주하는 배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바이올린을 손에 들고 직접 두들겨팬다. [87] 죄형을 제외한 모두가 새우 복면들이다. [88] 대사도 곰이 사람잡네!다. [89] 개구리 왕눈이의 최종보스였던 메기의 패러디. [90] 같이 출연한 물고기들 이름이나 생김새로 볼 때 한석규 주연의 영화 이름에서 따온 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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