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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3:25:17

브레스 오브 파이어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용의 전사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사명의 아이
브레스 오브 파이어 3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변하지 않는 것
브레스 오브 파이어 5
드래곤 쿼터
브레스 오브 파이어 6
백룡의 수호자들
파일:attachment/BOF1.jpg
원제 ブレス オブ ファイア 竜の戦士
개발사 캡콤
플랫폼 슈퍼 패미컴 | 게임보이 어드밴스
출시일 슈퍼 패미컴
파일:일본 국기.svg 1993년 4월 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8월 10일
게임보이 어드밴스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7월 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1년 12월 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1년 12월 14일
1. 개요2. 스토리3. 등장 캐릭터
3.1. 주인공 일행3.2. 흑룡족3.3. 그 외
4. 엔딩5. 한국어화

1. 개요


캡콤 SFC로 출시한 RPG 게임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최초의 작품.

아케이드 게임의 강자,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2로 브레이크한 캡콤이 RPG를 내놓는다고 해서 당시 반응은 미온적이었으나 발매 후에는 직전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5를 부분적으로 능가하는[1]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 디자인 등으로 우려를 불식시킨다. 해외에서는 스퀘어와 손잡고 로컬라이징을 거쳐 발매하였으며 역시 좋은 평가를 얻게 된다.

의외로 외주가 아닌 캡콤이 직접 개발한 작품으로 이나후네 케이지나 시모무라 요코등이 참여한 작품이다.

2001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 원작의 다소 난잡한 UI를 깔끔히 정리하고 캐릭터 얼굴 포트레이트와 용변신 전용 컷신을 전부 새로 그렸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성능 한계로 인해 색감이 어두운 원작 그래픽과 달리 색감이 굉장히 밝으며 사운드가 심하게 열화되었다. 북미발매판은 Ted Woolsey가 맡은 번역을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게임 전체적으로 재번역한 파이널 판타지 6과 달리 Ted Woolsey의 원 번역을 그대로 재사용하였다.

주인공과 히로인의 이름은 각각 용족의 , 그리고 비익인 일족의 니나이고, 이 이름은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과, 히로인의 이름이 된다. 게임의 특징이라면 동료들 중에서 인간이 한 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수인이거나, 하여간 무언가 ~종족이라는 딱지가 붙은 캐릭터들로만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2. 스토리

수천년 전에 사악한 신 미리아가 그 강대한 힘을 미끼로 사람들을 서로 싸우게 했었다, 당시 싸우던 자들은 강력한 힘을 가지던 용족들이였는데, 그 들은 각각 백룡의 일족과, 흑룡의 일족들로 나뉘어 져서 싸웠으며 이 것은 여신전쟁이라 불리우게 되지만, 백룡족에서 나온 7명의 전사들의 6개의 열쇠를 사용해서 미리아를 봉인 시키는 것으로 전쟁의 끝을 불러오고 그 이후 용족들은 스스로의 행동을 후회하며 그 강대한 자신들의 힘을 스스로 봉인 시켰다.

그리고 수 많은 시간이 흐른후 흑룡족이 다시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 온 세계에 전란을 일으켰고, 백룡족들이 모여서 평화롭게 살고있던 마을에도 침공을 해 온다. 물론 백룡족이 힘을 잃은 걸 모르고 이번에도 자신들에게 강한 적수가 될줄 알고 전력을 다해서 공격을 해버렸기에 전멸위기에 몰리지만, 주인공 의 누나 세이라의 희생에 의하여서 마을은 다 타 버리지만 어떻게 사람들은 무사할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류는 사라져 버린 하나뿐인 누나를 다시 찾고, 흑룡족의 야망을 분쇄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3. 등장 캐릭터

괄호 안은 일본어 원문과 북미판 이름이다. 북미판에서도 캐릭터 이름 4자리수 제한이 유지되어 캐릭터 대부분이 개명되었다.

필요 경험치량은 덩크>빌더>니나>길리엄>디스>모그>마니로>류 순

3.1. 주인공 일행

3.2. 흑룡족

3.3. 그 외

4.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요요새에서 만난 미리아는 천진난만한 소녀 같이 굴며 류 일행의 싸울 마음을 꺾으려 하나 세이라의 영혼이 나타나 최후의 힘을 사용하라고 충고하고, 류가 최후의 힘을 사용하면 사악한 본성을 드러낸다. 결국 미리아는 최후의 힘을 발동한 류에 의해 쓰러지고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 자신은 다시 부활할 것이란 말을 남기고 죽는다. 류 일행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과제인 세계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각각의 일행들을 마을로 배웅해준 후 류 홀로 고향 마을로 돌아가는 장면을 끝으로 스태프롤이 시작된다.[3]

이 때 최후의 힘을 습득하지 못하였거나, 습득하였어도 사용하지 않고 근성(...)으로 미리아를 때려잡으면 배드 엔딩으로 돌입한다. 미리아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지 않고 사라지면 미리아와 한 번 싸워봤던 디스가 살짝 의문을 품지만 그대로 엔딩으로 넘어간다. 스태프롤이 끝나면(마지막 멘트도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수고하셨습니다"이다) 마지막으로 화면이 부유요새로 다시 넘어가며 그 곳에는 멀쩡히 서서 인간들을 비웃는 미리아가 있다.

당시에는 최후의 힘을 얻는 과정에 대한 힌트가 명확하지 못했고 공략본 중에서도 이를 다루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굿 엔딩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이러니한 점은 최후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미리아를 쓰러뜨리는 게 훨씬 어렵다는 것... 그러나 결과는 배드 엔딩이다.

5. 한국어화

파일:external/emulall.net/130511_f5da9f08bbac657b9e553d5af2d65458_618TaPF25JpphJkbQxXArA.png

GBA로 이식된 작품이 비공식 한국어화 되었다.
[1] 필드 캐릭터 스프라이트가 파이널 판타지 5의 1타일 안에 들어가는 2등신보다 큰 2.5등신이며 전투 시 아군과 적 스프라이트가 항상 움직이고 인게임 UI 연출이 화려하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5보다 인게임 메뉴가 난잡한 것이 단점. [2] 다만 북미판에서는 블랙페이스 논란과 설정 때문에 백인으로 변경되었다. [3] 하지만 미리아는 소멸했지만 그 힘은 남아있었고, 이것이 브레스 오브 파이어 2의 발단이 된다. 북미판에선 미리아가 튀르로 개명되었지만 2편 영어 번역에서 1편의 개명을 무시하고 미리아가 그대로 언급되어 스토리 연속성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