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바다와 맞닿은 항구, 항구와 화산 사이에 위치한 항구도시, 그리고 화산 꼭대개의 거대한
칼데라 분화구 안에 위치한 하리 벌칸으로 나뉜다.
항구는 크기가 거대해 전함들이 정박 가능하다. 바다에 장벽을 설치하고 해군이 경비하여 적의 접근을 막는다.
항구와 화산 사이의 항구도시는 많은 평민들의 거주지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우에 따라 부를 얻어 항구도시에서 하리 벌칸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있다. 거주지와 함께 산업지구도 형성되어 있어 정제된 금속을 생산하고, 생산된 금속은 도시를 방어하는 전차나 전함,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항구로부터 주요 진입로에 방어탑과 군사시설이 설치되어 적으로부터 방어한다.
화산의 분화구 안에 위치한 하리 벌칸은 수도의 가장 부유하고 중요한 지역으로 황궁과 주요 귀족들의 저택이 위치해있다. 화산을 올라가는 길은 적들의 진입을 늦추기 위해 직진이 아닌 지그재그로 스위치백 형태로 길이 형성되어 있고 감시탑과 방어시설을 통해 철저히 감시되고 있다.
정원은 황궁이 아닌
행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둥근 담장 안엔 정전과 월대 말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 혹은 황궁은 담장으로 동그랗게 둘러싸인곳 외에도 주변 일부구역이 궁궐의 일부분인 것이고
궁전 주변에 정원이 있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신라의 법궁
경주 월성이 바로 옆에
남궁,
동궁과 월지같은 별궁을 지어 넓이를 확장한 것 처럼.
분화구 북서쪽에 위치한 감옥으로 불의 제국의 가장 유명한 죄수들이 수감되어 있다. 거대한 탑 구조를 가지고 탑의 뒷편은 분화구의 절벽으로 막혀있다.
바싱세 쿠데타 이후
아이로가 수감되고
불의 제국 침공이 일어난 일식날 탈옥한다.
우롱숲 전투 이후
파이어벤딩 능력을 잃은
오자이가 수감된다.